(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남양주시청, 남양주북부경찰서 및 경기북부 한국교통안전공단등 유관기관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사전에 관내 62개 기관 어린이통학버스 운영교 자체점검을 실시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 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통학버스 운전자 안전교육 기간 경과와 운영자교육 이수 여부 ●통학버스 운행기록 일지 제출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관련 법규 위반 여부 사항을 중점으로 점검하고, 법규를 위반한 통학버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지도하거나, 해당 기관에 시정명령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점검 계획안을 보고받고 관내 통학차량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2년 상·하반기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으며, 구리남양주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통학차량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마석중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학교도서관 부문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2022. 10. 12(수)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 개회식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학교도서관 분야는 전국의 초·중·고 학교도서관 724개교가 평가에 참여했으며, 도서관 경영, 정보자원, 시설·환경, 인적자원, 교육 활성화 5개의 평가지표를 적용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현장실사, 최종 도서관운영평가위원회의 공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13개교 학교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마석중은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의 일상화 상황에서 학교 교육 패러다임의 대전환기를 맞아 시간적·공간적 한계를 극복한 학생 주도적 도서관으로서 역할을 확장하고 책과 접목한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마석중은 온라인 도서관(카카오 채널)에 독서교육 종합지원시스템, 전자도서관, 팟캐스트(팟북 PodBook), 북 트레일러가 연동되어 핸드폰으로도 쉽게 365일 24시간 열린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코로
(누리일보) 용인심곡초등학교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심곡초 운동장, 학교 숲 하늘공원, 체육관 등에서 놀이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여간 우리 학생들이 실내외에서 활발하지 못했던 교육활동으로 움츠렸던 신체활동을 되찾아 주고, 사회성을 회복해주기 위하여 마련했다. 두 학년씩 3일 동안 이어진 이번 놀이한마당의 특색은 맨발로 참여하기이다. ▲개인 달리기, ▲낙하산 릴레이, ▲지구를 들어라, ▲전략 줄다리기 등 학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체험학습의 장이 됐다. 용인심곡초등학교 예체능부장은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놀이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 인성, 창의를 키우는 다양한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행사의 의미를 부여했다.
(누리일보) 경기새울학교는 10월 13일 척수장애인 3분을 모시고 충남 아산 영인산자연휴양림으로 동행트래킹을 나섰다. ‘척수장애인과의 동행트래킹’은 경기새울학교의 특색 교육과정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나눔과 배려를 몸소 체험하는 봉사 활동이다. 이를 위해 경기새울학교는 경기도척수장애인협회, 사회적 교육기업 드림트레일숲길, 한국트래킹연맹 등 3개 단체와 ‘나눔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활동 운영 협약서’를 체결하고 수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행트래킹은 한국트래킹연맹에서 침대 형태의 척수장애인용 트래킹 휠체어 장비를 제공 받아 드림트레일숲길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한다. 이번에는 학생 4명과 교사 2명으로 한 조를 구성하여 총 3개조(학생 22명, 교사 12명)가 휠체어 3대를 들고, 영인산자연휴양림을 함께 걸으며 관련 역사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자연과의 소통과 공감을 공유하며 학생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가장 가까이에서 몸소 느끼며 기꺼이 참여한다. 참가 장애인들에게는 자존감 제고 및 사회 계층에 화합에 기여하고 행복을 나누는 숲길 체험이다. 경기새울학교 1
(누리일보)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식품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8월부터 10월까지 진로캠프, 현장체험, 성과발표대회로 진행됐으며 서면평가 결과 중고등부 상위 10개팀을 선정하여 최종 발표대회를 가졌다. 경기 정발중(교장-김신애)외 2개교는 최종 발표대회에서 ‘우주(Would you) like오호’(정발중-푸드테크), ‘흰꽃’(잠원중-푸드테크), ‘푸드클럽’(건강식품)으로 농정원상(최우수상) 및 특별상을 수상했다. 정발중, 이예령외 6명의 학생들은 메타버스 기반의 건강음료를 개발한다는 아이디어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건강과 기호에 맞는 음료를 즐기고 메타버스 카페와 같은 소통 공간에서 건강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접하는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여 시제품을 개발했다. 교내 축제 기간에 2개월여 진행된 메타버스 푸드테크, 건강음료개발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을 전교생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에도 도전할 포부를 밝혔다. 식품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식량과 식품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커졌으며 스마트팜, 건강음료 분야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고 현장에서 전문가의 특강과 전국적으로 다양한 좋은 개발 사례를 볼 수 있어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3일 교육장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정담회를 열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 오세풍 의원 등이 참석하고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과장, 행정과장, 행정사무관이 참석하여 김포교육의 현안 사항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백경녀 교육장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환경·평화교육,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학생자치배움터 몽실학교의 특색사업을 소개하고, 가칭)양원고 신설 및 장기·운양중학군 과밀학급 해소방안, 김포시 학생 수 증가에 따른 김포교육지원청의 인력 충원 필요성 등 현안사항을 설명하며 김포교육의 발전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김포지역만의 특색있는 교육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하며 “김포교육의 시급한 현안이 해결되도록 힘쓸 것이며, 김포교육 발전에서 나아가 경기교육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서로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경녀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상황을 공유하고 학교 내외의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한 다양한
(누리일보) 용인특례시가 13일 처인구에 위치한 (가칭)경기이룸학교 용인캠퍼스(구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용인교육지원청과 ‘2022년 용인교육포럼’을 개최하고 올해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평가 및 내년도 교육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용인교육포럼은 지역교육 발전과 진정한 교육 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초·중·고등학교, 시민단체 등과 함께 구성한 민관학(民官學)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용인특례시의원, 관내 초·중·고 교장 대표,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2년 교육협력사업 운영보고, 2023년 교육협력사업 계획 협의, 미래교육 발전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관내 188개 학교에서 꿈찾아드림교육, 내고장 용인문화체험, 진로연계 학생맞춤형 교육, 음악메이커, 생태환경지킴이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내년에는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매너캠프와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고대
(누리일보)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10월 15일, 비대면 실시간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27까지 6주간에 걸쳐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을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 개최한다.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2008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19년 제12회 대회까지는 대면으로 운영됐으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 동안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신체활동 참여를 위해 팀 활동 중심의 종목별 경기를 선호하는 학생을 위한 대면 종목과 학생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 위주의 비대면 종목을 병행 운영한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대면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10월 22일부터 11월 27까지 16개 시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희망과 수요를 반영하여, 학생들의 참여가 높은 16개 종목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시도별로 시합(리그, 2022.4월~10월)을 거쳐 선발된 학교(팀)가 참여한다. 사전 경기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는 친구들이 함께 연습하고 경기에 참여하는 순간이 행복한 기억이었고, 서로를 격려하고 상대와 심
(누리일보) 교육부는 기존 대학(원)생만 지원받을 수 있었던 학자금대출을, 동일한 학력이 인정되는 학점은행제 학습자까지 확대하는 ‘2023년 학점은행제 학습자 대상 학자금대출 제도 도입방안’을 발표했다. 학점은행제는 대학 외에 국내 가장 대표적인 고등교육 수준의 학위 취득제도로, 1998년 시행 이후 현재까지 학위취득자가 94만 명에 이르나 그간 학자금대출 지원 대상에서는 제외되어 학습자의 학비부담 경감을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교육부는 최근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도 2022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를 초저금리(1.7%)로 동결하여, 학생‧학부모의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학점은행제 학습자도 대학생과 동일한 금리로 학자금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이번 방안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약속 15. 창의적 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키워내겠습니다.’의 이행과 지난해 12월 ‘학자금 지원’ 대상을 학점은행제 학습자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 개정(2021. 12. 28.공포, 2022. 12. 29.시행)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이를 통해 학점은행제 학
(누리일보) 광주 만선초등학교(교장 최병진)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학교 방문 및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병행한 ‘마을 교육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온-오프 블랜디드 '만선 학교 개방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학교 내부와 학생들의 생활 모습을 제대로 볼 기회가 없었던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상호 소통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이번 개방의 날은 직접 학교 방문은 물론, 학교 방문을 하기 어려운 학부모를 배려하여 온라인 참관도 가능하도록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운영됐다. 학교 개방은 아이의 등교부터 담임수업, 국악특화수업, 방과후 수업 후 하교까지 모든 학교생활을 참관할 수 있도록 완전 열림 형태의 개방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온라인 생중계의 경우 사각지대가 없도록 스마트패드와 웹캠을 실 당 2대씩 설치, 여러 각도에서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만선 학교 개방의 날'을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교실부터 컴퓨터실, 도서실 등 여러 특별실까지 모든 장소를 자유롭게 옮겨 다니며 아이들의 활동을 참관했다. 각 교실 및 특별실에서는 대금, 피리, 해금, 가야금, 거문
(누리일보) 하남중학교(교장 박현숙)는 10월 11일 오전 10시,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 강사를 초빙하여 학부모 간담회 및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 및 연수는 1부는 2학기 학교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학부모 간담회, 2부는 대입과 관련한 고교 선택 입시설명회로 진행됐다. 1부 학부모 간담회에서는 2023~2025 자유학기제 추진계획(안) 안내 및 의견수렴, 학생 교복 바르게 입기, 학생 휴대폰 자율 사용, 학생자치회 및 학부모 건의사항 협의 등 주요 교육활동 및 교육 현안을 학부모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부로 진행된 입시설명회는 광주중앙고 수석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고교 선택 및 고교학점제와 대입제도의 이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 및 연수를 통해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이해는 물론 1학기 간담회 사안의 교육활동 반영 여부를 확인하여 학교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서로의 의견 표현을 통해 학교 교육공동체로서 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초빙 강사의 강의를 관심 있게 들으며, 고등학교 선택과 고교학점제 및 대입전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자녀의 진로에 대한 현실적 고민을 함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
(누리일보) 화성시 소재 노진초등학교(교장 이일숙)는 10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온 마을과 함께하는 ‘노진 라온제’를 실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 8월부터 교내에서 진행한 예술드림캠프에서 학생들이 완성한 미술작품을 전시하며 시작한다. 노진초등학교의 예술드림캠프는 학생들이 미술분야(조소, 동양화, 소묘, 팝아트, 수채화, 클레이아트, 도자기)를 직접 선택하고 해당분야 전문 작가의 지도를 받아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학교자율교육과정이다. 10월 14일에는 본 축제인 ‘노진 라온제’가 진행된다.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16주 동안 직접 탐구 운영한 스마트교육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발표회와 학생주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축제를 운영한다. 축제에 앞서 노진초등학교는 학생자치회의, 학부모 협의회, 교육공동체 대토론회 등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통한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축제를 준비했다. 전학년 학생들의 자신이 운영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한 체험부스에서 마을과 함께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 풍선 터뜨리기, 분장 사진 찍기, 음주흡연 예방체험, 에어바운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야외무대에서 이어지는 공연과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13일 관내 초·중·고 시민교육 담당교사 등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시민과학을 통한 생태전환교육 교원연수’를 운영했다. 연수 강사 서현초 류미 교사(환경교육 박사)는 학생들과 실천한 ‘인공 새집 만들기와 설치·산란·부화·이소 과정을 모니터링했던 사례를 소개했다. 시민과학의 일종인 네이처링 활동을 통해 야생조류의 유리창 충돌 조사를 실시하고 버드세이버를 제작해봄으로써 학생들이 생태문제 해결에 시민으로 참여하는 경험을 갖게 했다고 했다. 연수에 참여한 판교초 김유정 교사는 “생태전환교육이 거시적인 측면의 이야기여서 아이들에게 와닿지 않았던 것 같았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아이들이 참여하며 경험하는 시민과학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승균 교육장은 “생태교육은 인간중심적 세계관을 벗어나 인간이 자연의 일부임을 깨닫는 과정이다.”며 “성남교육지원청은 생태시민을 기르는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 성남 세계시민교육 교원연수는 총 4회로 구성됐고, 그 세 번째 연수는 ‘지역사를 활용한 디지털 시민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오는 18일에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양 화창초등학교는 전교어린이회 주관으로 10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3일간 한글날 축제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 시키고자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한글날 3행시, 전통 소품 체험, 우리말 겨루기를 진행했다. 한글날 3행시는 학생들이 뛰어난 글솜씨를 뽐내어 우수학생 4인에게 장원급제 상장과 함께 상품이 수여됐으며, 갓, 도령모, 아얌 등 우리의 전통 소품들을 체험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학생들이 한글날과 관련된 퀴즈를 맞히는 우리말 겨루기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전통 소품도 착용해보고 친구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화창초는 앞으로도 전교어린이회와 함께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과천초등학교(교장 김진숙)는 기존의 노후된 도서관 시설을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과천시청의 학교환경개선사업 지원을 받아 꿈나래 도서관으로 새단장 했다. 도서관은 학생, 학부모, 교원의 의견을 수렴해 완성됐으며, 학생들이 도서관 이름 공모에 참여해 최종적으로 꿈의 날개를 펼치라는 뜻의 ‘꿈나래 도서관’로 선정됐다. 꿈나래 도서관은 교육활동 공간, 책을 고르는 서가 공간, 학생들이 온돌에서 편하게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쉼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야외에서도 책을 읽고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데크 공간도 조성됐다. 도서관을 이용한 6학년 학생은 “도서관이 새롭고 예쁘게 바뀌어서 너무 좋고 빈백에 앉아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도서관에 더 자주 오고 싶다”고 말했다. 과천초 김송희 학부모회장은 “도서관 리모델링을 통해 학생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책을 읽고 독서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돼 기쁘고,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꿈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초등학교는 도서관 재개관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독서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지식·정보·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양 평촌공업고등학교(교장 김기호)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거점학교로 10월 12일 오후 6시부터 참여기업, 학부모, 학교, 유관기관 등 약 90여 명이 참석해 기업-학부모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란 재학생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해당 산업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교육훈련을 이수하여 효과적으로 실무역량을 키우는 제도이다. 평촌공업고에서 실시하는 고교단계 일학습병행제는 스마트전자과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실제로 1학년 2학기에 학생을 선발해 2~3학년 때 학교에서는 이론교육과 기초실습을, 기업현장에서는 심화실습을 연계 실시한다. 이번 기업-학부모 만남의 날은 도제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 졸업 후 P-TECH 단계(전문학사), 병역특례 및 고도화 단계(학사, 석사) 혜택에 대한 안내, 학부모 및 기업 관계자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헹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라는 생소한 제도에 참여하겠다고 했을 때 나이가 어려 힘들지 않을까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었다”며, “오늘 아이가 근무하는 기업 관계자분들을 만나고 보니 더 신뢰가 생기고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한 참여기업의 대표이사는 “학교에
(누리일보) 부천수주초등학교는 10월 13일(목) 수주초 교문 앞에서 등굣길 교통지도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주초 어머니폴리스 임원들과 학교 전담 경찰관 및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 전단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근절과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을 주최했던 어머니폴리스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없애야겠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캠페인 활동을 본 4학년의 한 어린이는 “학교폭력이 생기지 않게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평소 아침맞이를 비롯해 학생들의 안전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영렬 교장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 및 등굣길 안전지도를 함으로써 학교폭력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대광초중학교는 10월 12일(수)에 평화통일주간을 맞이하여 유 · 초 · 중 전교생이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평화통일 하이킹 행사’를 운영했다.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운영된 ‘평화통일 하이킹 행사’는 유·초·중 연합 체험형 평화통일 프로그램으로 체험형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평화통일 의지를 증진시키고 공동체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에는‘함께 성장하는 미래학교 통일교육을 위하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산책 코스와 하이킹 코스로 나누어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대광초중학교에서 경기도학생연천야영장까지의 평화의 길을 자신의 수준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선택형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평화통일 하이킹 행사가 끝난 후 중학교 3학년 황○○학생과 초등학교 3학년 정○○학생은 “평화의 길을 달리다 보니 통일이 되어 북한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길을 달렸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했다” 또한 “유치원, 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같은 학교 소속된 공동체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자전거를 타는 것이 무서웠는데 중학교 언니들이 옆에서 많이 도와줘서 용기를 내었고 힘들었지만 끝까지 갈
(누리일보) 연천군 전곡초등학교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행복 전곡 교육의 일환으로 10월 5일(수), 12일(수) 이틀에 걸쳐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전곡초에서는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학교에서의 생활 모습을 가정에 생동감 있게 전하고자 2022학년도 학부모 공개수업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전 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 학년 담임교사와 교과 전담 교사, 비교과 및 특수학급 교사가 수업 활동을 공개하며 교육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대면 공개수업에 4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학부모들은 수업 참관을 통해 자녀의 학교 수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으며, 선생님과 처음으로 대면하고 대화할 소중한 기회가 됐다. 학부모 공개수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아이가 어떻게 학교에서 생활하고 학습을 하는지 궁금했는데 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고 안심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참관 소감을 밝혔다. 임재탁 교장은 “이번 학부모 공개수업은 교사의 전문성을 도모하고 학부모와 학교의 신뢰 관계를 다지는
(누리일보) 함께 만드는 행복 SMILE 연천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역량을 갖춘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생활인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0월 4일(화)~7일(금)에는 위클래스와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각 가정과의 연계지도를 통해 학부모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 기간에는 전교생 및 교직원 대상 애플데이도 함께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10월 12일(수)에 운영한 ‘친구야 함께 하자’ 프로그램은 자치회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5-6학년 학생들이 1일 선생님이 되어 동생들과 함께 생명 및 인권존중에 대한 가치를 스스로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와 퀴즈 부스 등을 운영했다. 연천초등학교는 2021년부터 국제유네스코학교로 지정되어 유네스코의 이념을 통합한 양질의 교육을 통해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학교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생태와 문화예술교육은 물론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미래역량을 가진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자치회장 6학년 신○○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전문기관과 함께하는 프로젝트형 창의융합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내 중·고등학생에게 새로운 도전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1일형으로 ▲웹툰으로 만들어가는 나만의 이야기, ▲우리가 만들어갈 DMZ 생태과학, ▲꿈을 찾아 나는 드론, ▲메디컬 사이언스 등이다. 9월 말일에 첫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11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전문기관으로는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를 중심으로 스토리숲,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한국공학대학교, 여주대학교 등이 함께한다. 참가 신청은 모집을 시작한 지난 달 15일에 총 23교 1,711명으로 선착순 마감했다.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련 전문기관을 통해 체험학습 참가 학생들과 첨단기술 기업, 사업현장 전문가들이 만나 학생이 수준 높은 체험학습에 주도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각 프로그램은 배움의 공간을 확장하여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과제해결 중심 프로젝트로 진행하며, 프로젝트별로 성과물 공유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역량 함양을 돕는다. 한국공학대학교에서 진행한 ‘꿈을 찾아 나는 드론’ 프로그램에 참가한 광동중학교 박
(누리일보)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14일부터 도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3기 민주시민학교’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민주적인 가정과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했으며 다음 달 9일, 16일, 23일, 30일 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 심리학, ▲영화로 만나는 인권 감수성, ▲청소년 시민성과 공동체 의식,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산다는 것 등이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일상 속 시민성을 실현하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민주시민학교는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미래세대를 위한 부모와 시민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성 마전초등학교(교장 김진영)는 지난달 2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 융합교육 프로젝트 ‘나의 꿈, 나의 미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고학년(4~6학년) 학생들은 ‘나의 꿈,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학생자치회에서 사전 협의를 통해 저학년(1~3학년) 학생들과 함께 탐구해 보고 싶은 직업을 선정했다. 학생들은 조향사, 고고학자, 디자이너, 과학자, 영화감독, 식품회사 연구원의 6가지 직업을 선정했다. 고학년 학생들은 부스를 운영하기 전에 조향사, 고고학자, 디자이너, 과학자, 영화감독, 식품회사 연구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 관련 체험활동 키트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직접 선정했다. 프로젝트 운영일에 고학년 학생들이 6가지 직업에 대한 부스를 직접 운영하면서 부스를 찾아오는 저학년 학생들에게 해당 직업을 설명해 주고 관련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한 학생은 “오늘 진로 융합교육 프로젝트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형과 누나들이 조향사라는 직업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향수와 양초를 만드는 것을 도와주었어요. 제가 만든 향수와 양초를 집에 가져가서 부모님께 보여 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말
(누리일보)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2025년 전면 도입을 앞두고 있는 고교학점제의 농어촌 소규모 학교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은 10월 13일 서울 엘타워에서 ‘농어촌 소규모 학교에서 고교학점제 안착 방안’을 주제로 「2022년 제2차 고교학점제 정책 공개 토론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고교학점제에서의 평가와 책임 교육’을 주제로 열린 지난 1차 포럼과 같이 시도교육청, 관계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현장에서 참석하며, 행사 전 과정을 유튜브 ‘고교학점제TV’를 통해 생중계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본인의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 학생은 학교가 짜주는 시간표 대신 자신의 희망 진로와 적성을 고려하여 과목을 선택·공부하게 된다. 한편, 농어촌 소규모 학교는 교사 수가 대도시 학교보다 적고 주변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하여 다양한 과목 개설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이번 공개 토론회에서는 국내외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다양한 고교학점제 운영 사례와 지원 정책을 살펴보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