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5일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방안을 찾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폭력의 예방과 화해·관계회복 중심의 교육적 해결, 치유와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폭력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높이고 폭력 없는 조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학생·학부모·교사·변호사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 전문가가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오프라인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함께 안내하는 큐알 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선착순 200명까지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youtube.com/c/GoeEduNews)’를 통해 14시부터 16시까지 실시간 중계 예정이므로 관심이 있는 사람은 해당 채널로 접속하여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박정행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점점 심각해지는 학교폭력 문제의 교육적 해결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정책 마련을 위한 자리”라며 “학생, 학부모, 교사,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통해 학교가 교육력을
(누리일보) 상천초등학교는 10월 19일(수), 5,6학년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가을걷이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상천초등학교에서는 혁신학교 마을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우리 마을의 자연, 인문 환경과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 중이다. 이번 가을걷이 체험 활동은 이 프로젝트 학습 두 번째 활동으로 계획됐다. 지난 5월 학교 인근의 마을 주민들이 지원해주신 논에서 못줄에 맞추어 정성스럽게 모를 심었던 학생들이 이번에는 심었던 벼를 직접 베어 수확했다. 전통 방식 그대로 낫으로 벼를 베며 선선한 가을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지만 처음 해보는 가을걷이에 신기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중간 쉬는 시간에는 함께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가을걷이 체험을 이어간 학생들은 뿌듯함과 함께 활동을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이번 가을걷이 활동을 통해 가을 추수를 몸소 체험해보며 벼농사의 어려움을 느끼고, 쌀을 수확하는 농부에 대한 감사함을 느껴보는 시간이었다. 상천초등학교에서는 5월에 있었던 모내기 체험 활동과 이번 가을걷이 체험 외에도 이후에 있을 도정 체험 활동까지 이어가며 학생들이 직접 쌀 생산의 전 과정들을
(누리일보) 방일초등학교은 10월 18일(화) 오후 13시부터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학교 운동장과 다목적 강당 햇살마루에서 ‘2022 방일 햇살제’를 개최했다. 방일리 마을회관에서도 학생들이 직접 만든 마을지도와 소개 영상, 작품을 전시하여 지역주민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이 날 오전은 전교생 모두 신나는 예술여행인 ‘클래식 미술 콘서트’를 관람했다. 공연은 인상주의 음악과 명화의 탄생과 발전을 현악기의 풍부한 선율과 재미있는 연극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학예회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예술꽃 피움학교와 방과후 프로그램, 동아리에서 열심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부는 3~4학년의 난타공연 “나는 나비”를 시작으로 전교생의 오케스트라(바이올린, 플루트, 클라리넷, 첼로)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채워 1~2학년의 국악 공연 ‘소고도령’으로 마무리했다. 이어서 제2부의 시작은 5~6학년이 함께 만든 음악영화 ‘방일의 날씨는’, 1~2학년의 ‘백구 노래극’, 열린동아리(국선도, 기타, 줌바댄스, 드론영상, 드럼연주)무대순으로 진행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햇살제의 마지막은 5~6학년의 ‘별달거리’
(누리일보) 용인 신일초등학교는 5~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 평화교육원에서 숙박 팀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숙박 팀프로젝트는 교육과정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함으로 학생 자기주도학습 역량과 미래핵심역량 신장 및 공동체성 회복을 지향한다. 포천 지역의 특색이 담겨 있는 프로젝트와‘행복한 나 ․ 우리 (I♥WE)’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의 갈등 조정 및 공동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며 내 삶의 주인, 행복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첫날은 송암스페이스 센터에서 ▲목성으로의 여행, ▲천문대 천체 관측 활동을 했다. 2일 차는 ▲학생주도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및 계획 세우기, ▲풀피리 BOOK 콘서트, ▲글램핑 체험 활동을 통해 공동체성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 차 오전에는 2일 차에 이어 학생주도 프로젝트 분임별 산출물을 제작 및 공유하고, 오후 프로그램으로 포천 목공체험장에서 지역 생태 탐험 체험 활동, 저녁에는 찾아가는 인문공연 음색콘서트인 평화 페스티벌을 개최해 감성을 키우는 공동체 활동을 가진다. 마지막 날은 분임 별로
(누리일보) 안양 박달초등학교는 10월 19일,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우리 학교라는 주제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부모 폴리스가 주축이 되어 학부모회 및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캠페인은 학교폭력 실태조사, 학교폭력예방 ○X 퀴즈, 친구에게 우정을 표현하는 친구 사랑 나무 꾸미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하나 되는 우리’, ‘학교폭력 없는 학교’, ‘폭력은 한순간, 상처는 영원히’ 등의 팻말을 들고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캠페인 홍보에 적극 나섰다. 안양 만안지구 학부모폴리스연합회에서는 우유곽 메모지, 동물그림 연필통, 캐릭터밴드 등을 제공해 참여한 학생들에게 배부됐다. 이번 캠페인을 준비한 박달초 담당교사는 “학생들이 퀴즈와 우정메시지 전달 등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학교가 되도록 마음에 새기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제한됐던 학부모님들의 학교참여 활동이 활성화되어 한뜻을 가지고 교육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다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 관양고등학교는 올해 4월부터 컴퓨터실 옆 공간에 스마트팜 시설을 갖춰 스마트팜 동아리를 운영했으며 10월 21일 첫 수확을 거뒀다. 스마트팜(smartfarm)이란 smart와 farm의 합성어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을 활용한 지능화된 농업 시스템을 말한다. 지난 4월부터 학생들은 파이썬 프로그래밍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익히고, 상추, 양배추, 완두, 바실, 로즈메리, 라벤더, 캣닙, 아스파라거스, 누리마루 등 여러 식물들을 정성껏 키워 왔다. 동아리에 참여한 학생은 “점심시간이나 방과 후에 매일 들러 내가 심은 상추와 허브를 관찰했고, 그 과정을 사진으로 담으면서 마치 4차 산업 시대의 스마트팜을 경영하는 것 같아 기뻤다”며 “앞으로 식물뿐만 아니라 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는 연구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관양고는 2022년 안양행복도시 고교학점제 지원 사업을 통해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로봇 인공지능 개발, 응용 프로그래밍 개발 등의 소인수 강좌, 바이오테크, 스마트팜 동아리 등 미래지향적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안양지역 꿈의학교 참여 학생 및 운영 주체, 꿈의학교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평촌 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2022 경기꿈의학교 안양 성장나눔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장·나눔발표회는 ‘온마을 배움터’라는 주제로 지역 안에서 꿈의학교 상호 교류와 활동 나눔을 위해 안양 지역 꿈의학교 학습공동체가 주도하고 안양 꿈의학교 40여 개가 참여한다. 성장·나눔 발표회는 활동사진과 학생 작품을 관람하는 전시 분야, 학생 공연과 영상 발표 등의 무대 분야로 2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꿈의학교별 특성을 살린 뮤지컬, 오케스트라, 악기연주, 영상들이 발표되고, 꿈의학교 참여 학생들의 코딩작품 시연 및 다양한 작품과 사진이 전시된다. 김경관 교육장은 “이번 성장·나눔 발표를 통해 학생의 꿈과 끼를 활짝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미래교육을 위해 지역과 연대하여 교육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용두초등학교는 2019학년도부터 사계절 스포츠활동을 통한 체력키움(3S-R : Swimming, Skating, Sking, Riding)으로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미래사회에 적응하는 진로 체험을 중점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도 진로 체험주간 운영으로 10월 6일~7일 양일간 파주 소재 승마장에서 전교생 승마 진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학교에서 말에 대한 안전 교육 및 말의 습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충분히 실시했고, 이후 승마장에서 말에게 먹이 주기, 조랑말 타보기, 말 이름 알아보기를 하면서 말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두 명이 한 조가 되어 한 명은 타고 한 명은 말을 끌어주는 시간을 갖는 등 말과 함께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고 이를 통해 자신감과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었다. 처음에는 말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던 저학년 학생들도 단계적인 접근 방법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말을 탈 수 있었고, 고학년 학생들은 해마다 계속된 승마 체험으로 자연스럽게 승마를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승마 체험에 처음 참여한 용두초 1학년 학생은 “말을 처음 봤을 때 무서워서 안 타려고 했는데 막상 타보니까 정말 재미있었고 또 타고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은 18일(화)부터 28일(금)까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및 상반기 미점검 차량에 대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내용, 안전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실시여부, 구조장치 변경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번 합동 점검반에는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상반기 총 15개의 유치원 학교,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를 점검해 행정지도 및 단속 조치했다. 포천교육지원청 정영숙 교육장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및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인초등학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드는 가을을 맞이하여 학교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 시키고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자 10월 19일(수)부터 10월 24일(월)까지 '또닥또닥 학교 숲 시화 및 그림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인초와 병설유치원 학생들이 모두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부인초 학생과 학부모님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학교 후문 앞 산책로에 작품을 전시했다. 학교 숲 사랑, 아름다운 우리 학교 모습 등 자유로운 주제로 유치원과 1~2학년은 그림을 그리고 3~6학년은 시화를 그렸다. 단풍을 주제로 그림을 그린 부인초 2학년 김OO 학생은“매일 보던 나무 색깔이 점점 변해가는 것을 발견하고 그 모습을 그림에 담았다”라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고, 졸업을 주제로 시화를 그린 부인초 6학년 박OO 학생은 “초등학교에서 마지막으로 참여하는 전시회라는 생각에 아쉬운 마음을 담아 졸업을 주제로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인초 4학년 학부모는 전시회를 관람하며 “우리 마을 가을 단풍만큼이나 매년 열리는 전시회를 기다렸다. 주말에는 가족들과 전부 나와서 작품도 감상하고 산책을 하려고 한다”라고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인창초등학교는 학생자치회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스스로 교육 내용을 구성하며 배우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하여 전교 및 학급 학생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학생 가을 축제 ‘즐기자 거인들과! 느티나무 축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즐기자 거인들과! 느티나무 축제!’(이하 느티나무 축제)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운동회 및 체험·버스킹 활동이 있는 2일차 일정은 졸업생 및 학부모가 참관할 수 있도록 공개 운영했다. 축제의 주요 활동은 스포츠 리그 및 운동회,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플리마켓, 학생영화제로 구성됐다. 운동회는 축제 포스터 모자이크 만들기, 컵 쌓기 등 다양한 신체 놀이와 학생들이 희망하는 경기종목(피구, 학생-교사 축구)을 중심으로 열렸다. 체험 프로그램은 학급별 토론을 통해 체험 활동 2~3가지를 정하고 학생들이 직접 물품 조사 후 준비물을 구입하는 과정을 통해 준비했으며, 학급자치회 23개, 학부모 4개, 교직원 1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추억의 오락실', '거인의 과자', '어린이 소방관', '금쪽 고민 상담소', '야구 에어바운스', '그린 스마트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광릉초등학교는 10월 19일에 2022학년도 광릉초 『다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한국펄벅재단'의 지원으로 개최했으며 광릉초 2, 3학년 재학생 (총 4개 학급, 106명)이 참여했다. 2022학년도 상호문화 이해학교로 선정된 광릉초는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며 학생 중심,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4개의 국가(마다가스카르, 멕시코, 베트남, 중국), 5개 부스(문화체험 부스 4개, 의상체험 부스 1개)로 운영됐으며, 각각의 부스에서 문화체험 후 미션 보드에 ‘국기’를 받아 미션 보드를 완성하도록 진행했다. 미션을 완수한 학생에게는 다문화 체험교구, 전통의상 키링, 미션 보드 보관 케이스가 상품으로 제공됐다. 한편, 광릉초는 2018년 다문화 예비학교 & 찾아가는 다문화 예비 학교로 선정됐으며, 2019년 상호문화 이해학교 운영, 2021년 상호문화이해학교 운영, 2022년 상호문화 이해학교를 운영 중에 있다. 더불어 2022학년도엔 아프간특별기여자 학령기 아동 7명이 전입해오면서 다문화에 관심을 갖고 상호문화 이해교육이 더 활발히 이루어지는 한
(누리일보) 경기도 성남시 성남동중학교의 매일 아침은 흡연예방을 위한 학생들의 외침으로 활기가 찬다. 보건자율동아리 '이스트 메딕'은 오늘 21(금)까지 ‘너와 내가 함께 하면 할 수 있어 금연 친구’캠페인을 진행한다. 성남동중학교는 보건교육 거점학교로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학생들의 주체적으로 맞춤화된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스트 메딕'동아리 또한 보건의료에 관심이 있는 12명의 학생들이 모여 만든 보건 자율 동아리로서 학생들은 매달 방과 후에 자율적인 정기모임을 가지며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탐구하고 자치적으로 활동을 주관한다. 본 캠페인은 친구들의 청소년기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고민하며 흡연하지 않는 멋진 세대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룰렛을 돌려 금연 퀴즈 맞추기’, ‘흡연 피해·담배유해물질·금연하면 좋은 점 한번 보고 5초 안에 3개 맞추기’,‘흡연예방을 위한 건강한 습관 적기’등 학생들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흡연예방 스탬프 활동 부스를 만들어 교내 흡연예방 의식 고취에 이바지하고 있다. 캠페인 첫날인 지난 17일(월)은 흡연예방 캠페인에 학부모자치회가 동참해 주었으며, 중원구 보건소에서 건강꾸러미를 제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9일 의정부시청,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유치원, 학교, 학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총 7대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통학차량 통합점검은 통학차량 운영자 및 운전자가 관계법령과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점검은 구조․장치 적법 여부, 어린이통학차량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안전운행기록 작성 및 제출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를 내렸다. 아울러 동승자 지정 및 탑승 의무화에 대해 중점 안내했다. 김진선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차량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특히 차량 승하차 시 사각지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를 적극 홍보, 안내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 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부터 10월20일까지 의정부 관내 특수, 초, 중, 고 체육교원을 대상으로 ▲뉴스포츠(핸볼,넷볼), ▲통합체육교육의 실제적 운영방안, ▲컬링의 실제, ▲열정 기백쌤과 하는 슬기로운 체육수업, ▲속성으로 배드민턴 전문가 되기의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뉴스포츠 연수’는 이대로 교사(어룡초)와 함께 국가대표 및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핸드볼협회의 ‘찾아가는 핸볼교실’의 운영진이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통합체육교육의 실제적 운영방안’은 이희훈 교사(송민학교)의 진행으로 장애학생들과 일반 학생들이 학교에서 어울려 활동할 수 있는 좌식배구, 규칙 변형을 통한 다양한 운동법, 장애학생들의 근력 향상 운동 등의 실례를 공유하며 통합체육교육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했다. ‘컬링의 실제’는 의정부시 컬링협회의 전문강사진이 진행하여 체육교원들이 의정부시의 강세 종목인 컬링을 실제 체험해 봄으로써 지역의 대표 스포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속성으로 배드민턴 전문가 되기 연수’는 권순형 코치(호원고)가 강사로 참여하여 실기, 규칙, 심판법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각 연수는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2일, 화성 푸르미르에서 교원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융합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 교원 프로그래밍 대회(Programming Challenge)’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학교 현장의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사전 신청한 초·중·고 교원 76명이 총 31개 모둠을 이뤄 프로그래밍 역량을 겨룬다. 참가자들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념을 바탕으로 C언어(C/C++), 자바(Java), 파이톤(Python)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문제 해결 방법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이후로 전면 대면으로 진행하여 참가자들은 더욱 현장감과 생동감을 느끼며 대회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은 대회 운영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래밍 과정 공유 ▲교원 컴퓨터 활용 사고력 증진 ▲정보교육 인적 네트워크 확대 등 교원의 융합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최희숙 교육정보담당관은 “이번 대회는‘성장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박정일)은 19일 수원 ‘드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글로컬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같이의 가치’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아동 대상으로 후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의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원장이 직접 올바른 인성과 끈기 있은 마음가짐 함양과 함께 인공지능(AI) 관련 특강을 진행하고 학생들에게 의류 등을 전달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박정일 원장은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아동들이 따뜻한 옷을 입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또한 이번 특강을 통해 30년 뒤 나의 모습을 생각하며 꾸준하고 끈기 있는 자기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디지털 대 전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아동, 그리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강의를 제공하는 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정성을 다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9일, 남부청사에서 교육 관계자, 시민사회단체 등과 ‘경기교육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교육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학부모, 시민단체, 교직원단체 등 총 13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민관협의회 참여 단체들과 ‘청렴사회 협약’을 체결하고 청렴한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민간부문 공동의장 선출 ▲2022 민관협의회 이행과제 보고 ▲2023 민관협의회 이행과제를 선정했다. 제2대 민간부문 공동의장으로는 김장렬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상임대표가 위원들의 호선으로 선출됐다. 2022 민관협의회 이행과제는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청렴 인터뷰 릴레이 ▲도민과 함께하는 청렴퀴즈 ▲설계도에 청렴을 그리다 ▲직업계고 현장실습 학생의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갑질 신고 처리 절차 안내서 총 5개 과제로 청렴문화 확산과 갑질 근절 제도를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2023 선정된 이행과제는 ‘청렴문화, 청렴도서 독서 릴레이’와 갑질 예방 소식지 ‘상호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나래중학교(교장 조남미)는 10월 18일 점심시간 교내 중앙산책로에서 자율 동아리 보컬부의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 지난 9월 밴드부 버스킹에 이어 실시된 이번 2차 버스킹은 노래를 좋아하는 1학년 4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음악 관련 자율 동아리 보컬부의 공연이다. 황현경 교사의 지도하에 학생들은 주 1~2회 방과 후에 모여 노래를 정해 연습하고 친목을 도모하며 자율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찾았다. 이날 보컬부는 친구들 앞에서 ‘언제나 사랑해’,‘취중고백’을 열창하여 친구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고, 앵콜 요청으로‘사랑한다고 말해 줘’를 불러 깊어가는 가을 교정을 울리며 친구들에게 학창 시절의 또 다른 추억을 안겨주었다. 한편, 나래중학교는 학생들의 버스킹 지원을 위해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 마이크 등과 같은 음향 장비를 추가 구매하여 자율 동아리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나래중학교 조남미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무대를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견하도록 도와주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여자중학교는 10월 17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역사 수업을 통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왜 발생했는지, 우리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역사란, 과거를 알아가는 것을 넘어서 현재를 살아가는 방향을 제시한다. 학생들은 세계사 수업 시간에 러시아의 역사와 함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침공하게 된 배경을 학습하고, 과거 우리나라가 겪은 6·25 전쟁을 상기하며 전쟁의 아픔을 공감했다. 교과서, 학습지, 뉴스 등 자료를 통해서 전쟁의 현실감을 느낄 수 있도록 1차시 수업을 구성하고, 2차시와 3차시에는 우크라이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포스터에 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한편, 김포여자중학교는 혁신학교로서 학생들의 삶과 연계되는 다양한 수업 활동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우크라이나 수업 또한 혁신학교의 수업 활동 중 하나로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크라이나의 고통과 현실에 공감했으며 진심으로 응원하고 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지한 태도로 포스터를 제작했다. 김포여자중학교 이혜경 교장은 “학생들의 학습이 지식 위주의 공부가 아닌 삶과 연계되는 혁신적인 수업이 될
(누리일보) 오포초등학교(교장 이동섭)는 10월 6일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조상들의 숭고한 정신과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전통무예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전통무예 체험학습은 광주혁신교육지구의 마을강사프로그램 중 하나로, 전통무예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우리의 문화에 대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주고자 기획됐다. 전통무예 체험학습은 준비체조 및 안전교육, 국궁체험, 검 체험, 협공 체험 등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오포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국궁체험 기본자세 익히기, 국궁으로 타깃 맞추기, 검 베기의 기본자세 8가지 익히기, 검 베기 체험, 반별 단결성을 익히기 위한 단체 협공체험, 전통무예 의상 체험하기 등의 순으로 활동을 실시했다. 전통무예 체험학습에 참여한 이OO 학생은 “우리나라의 전통무예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흔하지 않아 더욱 흥미로웠고, 전통무예 의상을 직접 눈으로 보고 입어보는 것이 재미있고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OO 학생은 “처음으로 국궁 같은 우리의 옛 전통 무예를 체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직접 무예체험을 하며 자신감이 향상됐다.”라며 실천적인 무예체험을 통하여 우리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2023학년도 국・공・사립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를 10월 28일부터 시작한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의 공정성과 학부모 편의 제공을 위하여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입학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2020학년도에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유아모집・선발에 대한 조례 제정을 완료하여 전국의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10월 28일 9시부터 학부모 서비스를 통하여 회원 가입과 유아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고, 10월 31일(월)부터 시작되는 모집 유형별로 희망하는 유치원 3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우선모집’은 해당 자격조건이 충족되어야 하고, ‘일반모집’은 사전 접수와 본 접수 기간에 맞춰 유치원에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일반모집’ 선발은 중복 선발이 제한*되므로 1희망 유치원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 서비스를 강화하고, 서비스 시간도 연장(4시간→7시간)했다.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하여 어떤 기기와 웹 탐색기(웹 브라우저)로 접속하여도 최적의 화면이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25일까지 총 5일에 걸쳐 지방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 및 각급학교 행정업무의 안정화를 위한 2022년 하반기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평택 관내 지방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직급별 맞춤형 연수 운영을 위해 19일은 전 직급 공통, 20일과 21일은 행정6급 및 행정7급, 24일과 25일은 행정8급, 행정9급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9일 연수 첫머리는 경인교육대학교 박주형 교수가 경기 교육정책에 관한 특강으로 직무아카데미 문을 연다. 박주형 교수는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 부위원장을 맡은 바가 있기에 연수생들이 새로운 경기 교육정책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더불어, 직무 분야와 소양 분야 과정을 골고루 운영하여 분야별 균형을 도모했고, 특히 직무 분야에는 각종 계약 및 시설 관리, 회계와 급여 등 직급별 주요 분장 업무에 대한 맞춤형 과정을 편성했다. 이용주 교육장은 “이번 2022년 하반기 직무아카데미를 통해 연수생들이 교육행정 전문가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함과 더불어, “앞으로도 직무아카데미가 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내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2022 안양 소재 고등학교 지역 협력 체제 구축 위한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 통합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2022 경기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조성 사업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교육’의 관점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협력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안양 소재 고등학교 교감과 업무담당 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 참석자들은 학교 교육 철학이 실제로 구현된 인천 인화여자고등학교의 공간을 견학했다. 학교 공간은 단순히 물리적인 교육환경이 아니라, 교육공동체의 교육 철학이 실현된 모두의 꿈을 키우는 공간이라는 점에 공감했다. 또한 고등학교와 대학의 협력 프로그램 실천 연수를 통해 안양과천 고등학교 학생들이 진로, 적성에 적합한 전공심화수업을 배울 수 있도록 강좌 개설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대학의 우수한 기자재, 교육 시설과 질 높은 교·강사 활용 등을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 대학의 역할과 전략에 대해 공동으로 논의헸다. 인천글로벌캠퍼스 홍보관에서는 경기 IB 도입과 관련해 인천글로벌캠퍼스 외국 대학과 타지역청 간의 교류 현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