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0일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대상은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및 22년 2분기 안전운행기록 미제출 학원 및 교통안전교육 미이수 학원에 대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내용, 안전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실시여부, 구조장치 변경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번 합동 점검은 교육지원청과 경찰서, 지자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으로 구성했다. 서동연 교육장은 “어린이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더욱 안전한 학원 등하원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을 위한 연수 '품격 있는 진로·진학·직업 카페: 특별한 성장이 있는 특성화고 이야기'를 10.20.(목)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성화고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특성화고에 대한 이해를 도와, 학부모들의 진로설계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연수 내용은 ▲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 ▲ 취업지원 장려금 정책, ▲직업계고 채용확대 정책, ▲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광명 관내 특성화고(경기항공고, 창의경영고)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연수를 통해 관내 특성화고 학과,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 공공기관 고졸 채용 등 특성화고에 대해 많이 알게 됐고, 자녀의 진로진학에 관해 좀 더 체계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관숙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특정 분야에 소질과 적성을 지닌 학생들이, 특성화고에서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고 자기 계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기간제 교원 인력풀 확충을 위해 수도권 인근 사범, 교육대학에 직접 찾아가는 홍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하여 단위학교에 기간제 교원 채용이 쉽지 않아 원활한 학사 운영이 어려운 실정으로, 이에 기간제 교원 채용지원 업무를 선도적으로 운영하는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이런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수도권 인근 사범대학 14교와 교육대학 2교, 총 16교를 직접 찾아가서 경기도 최초로 운영하는 지역 단위 기간제 교원 인력풀을 소개하고, 홍보 포스터와 홍보물을 전달하여 해당 대학교 게시판 등에 적극적으로 안내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있다. 특히, 기간제 교원으로 근무할 경우 정규교원이 되어도 그 근무한 경력은 모두 인정받을 수 있고, 임용시험을 대비하여 현장에서 선배 교사들에게 조언을 듣거나, 학생들을 직접 가르침으로써 실전에서 수업실연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는 이점을 강조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서동연 교육장은“이번 찾아가는 인력풀 홍보가 조금이나마 학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고양교육지원청이 선도적으로 학교지원을 위해 앞서나가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행정으로 노력하겠다”라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2년 10월 20일(목) 오후 4시 30분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2022 고양학생 1000인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고양시 관내 27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연합 오케스트라 178명과 5개 초·중학교의 합창부 190명 학생들이 참여하여, 총 368명의 학생들이 개선행진곡·아리랑 모음곡·세계민요·애니메이션곡·영화음악 메들리·레미제라블을 함께 연주하고 노래했다. 고양학생 1000인 음악회는 예술적 감수성을 발전시키고, 협력하여 인문학적 상상력과 열정을 마음껏 표현하는 예술 향유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일상 속에서 모두가 함께 즐기고, 나누고,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다름을 인정하고 조화를 지향하며 교육공동체의 공감하모니를 형성하기 위한 음악회는 선율과 화음이 어울려 관람한 모든 학부모와 학생, 고양 시민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주었다. 고양교육지원청 서동연 교육장은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으로 고양학생 1000인 음악회가 학생들 자신에게 위로와 소망의 문화백신이 되며 다채로운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는 10월 20일(목) 관내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대상으로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취업과 대학 진학 사례 공유를 통하여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중학생의 진로진학을 지원하고자 오후 2시 30분부터 유튜브라이브 방송으로 ‘직업계고 선배와의 드림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한예지(삼성카드 재직, 경희대 국제통상금융투자학부 재학) 외 4명의 관내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사례 발표자로 참여하여 솔직하고 생생한 직업계고등학교 생활과 취업 및 진학 스토리를 공유했다. 사례 발표자들은 직업계고등학교를 선택하게 된 동기와 직업계고에서의 학과 공부,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과정과 입시 결과까지 솔직하고 생생하게 직업계고등학교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를 안내하고 진로 설계에 대해 구제적으로 조언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직업계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교 3학년 이수민 학생(경화여중)과 자녀를 관내 직업계고등학교에 진학시킨 학부모인 박운영 교감(매양중)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두 사회자는 고등학교 선택을 고민하고 있는 중3학생과 학부모님의 입장에서 토크를 진행하여 유튜브라이브방송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일부터 성남 관내 20개 고등학교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 관련 현수막 게시를 시작했다. 최근 학생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9월 30일, 경찰서(분당, 수정, 중원) 교통안전 담당자들과 관련 협의도 개최했다. 이번 학생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현수막 게시는 학교행정업무 경감차원에서 교육지원청이 직접 발주 및 게시를 진행한다. 학교 현장에서는 실질적인 학생 교통안전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함이다. 신승균 교육장은 “최근 증가하는 학생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학생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지원청과 지역 교통안전을 담당하는 경찰서간 유기적인 상호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에서는 관계 기관과 소통·협력하여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 하늘초등학교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학교 독서 체험 주간을 맞아 도서 축제인 ‘Book적 Book적 도서관’을 진행했다. 과월호 잡지나눔을 시작으로, 점심시간에는 학년 군별로 주제 도서를 읽고 독서게임을 진행하여 2단계까지 통과 시에는 맛있는 간식과 선물을 상품으로 받았다. 게임 내용을 보면, 우선 1단계로 도서 '잔소리카락을 뽑아라', '내 멋대로 반려동물 뽑기', '세금 내는 아이들'을 읽고 독서퀴즈를 풀며 책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2단계에서는 책표지 퍼즐 완성하기, 스티커 아트북 만들기, 도서관 미션게임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오랜만에 도서관이 화기애애한 책 놀이터가 됐다. 특히 이번 게임은 두세 명씩 팀을 이루어 참여했는데, 하늘사랑팀, 서통삼(서로 통하는 삼총사) 등과 같이 참신하고 재치있는 팀 이름이 많아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교내 풍선동아리 어머님들이 도서관 곳곳을 화려한 풍선으로 장식하여 행사 분위기를 북돋았으며 책 읽어주는 엄마들 모임인 ‘리딩맘’어머님들이 행사 진행을 도와 전교생 모두가 신나는 도서관을 마음껏 느낄 수 있었던 행사였다.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0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를 「제17회 인문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47개 기관에서 인문학과 관련된 강연, 체험, 전시 및 공연 등 295개의 다채로운 인문학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세부 행사가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확대(230→295개)됐고, 이 중 대면행사가 234개로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늘어났다. 특히, 올해 인문주간 행사에서는 지역 맞춤형 행사와 외국인, 고령층 등 인문학 향유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더욱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 제천(주관 세명대학교)과 대전 유성(주관 한밭대학교)에서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했고, 서울 관악(주관 서울대학교)에서는 노령 취약계층 대상 행사를 준비하는 등 다수의 참여기관은 지역의 여건을 고려하여 국민이 인문학을 직접 향유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이외에도 각 지역의 문화, 역사, 산업 등 지역 주민이 살아가는 주변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인문학 기반의 이야기를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장상
(누리일보) 문발초등학교(교장 한양수)는 10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3일간 ‘나의 꿈! 너의 끼! 상상의 나래를 펼쳐라!’라는 주제로 문화예술축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축제는 문화예술 발표회, 문화예술 체험, 문화예술 전시회, 알뜰시장이라는 4가지 주제로 운영됐다. 문화예술 발표회는 학급 중심의 ‘1인 1재능 발표회’와 동아리활동 중심의‘꿈·끼 발표회’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번 발표회는 그동안 코로나로 움츠려 있던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찾아 무대에 올라가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기회의 장이었다. 첫날 프로그램인 문화예술 발표회는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방송하여 직접 자리를 찾지 못한 학부모님들도 자녀들의 발표회를 볼 수 있었다.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은‘꿈트리 체험부스’라는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 체험 프로그램은 5~6학년 학생들이 부스를 운영하고, 1~4학년 학생들이 참여해서 체험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5~6학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부스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준비하면서 자기주도성과 책임감을 키우고, 진로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문발초등학교 한양수 교장은 “문화예술 전
(누리일보) 부천 상동중학교(교장 이찬규)는 10월 18일, '상동드림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를 상동중학교 운동장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의 주제 ‘백 개의 소리, 하나의 마음’은 여러 명이 함께 소리를 모아 하나의 마음, 하나의 소리를 낸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상동드림오케스트라는 상동중을 거점으로, 상동초, 상미초, 상원초 학생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초․중․고 학생들에게 연속적인 예술교육을 실현하는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교장선생님의 기타, 학부모의 피아노, 학생의 드럼 반주에 맞춰 교사, 학부모, 학생이 함께 노래 부른 ‘꿈을 꾼다’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다양한 연주가 진행됐다. 상동중 장예찬 학생의 '걱정말아요 그대'와 상동중 1학년 합창단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seasons of love' 노래를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또한, 꿈빛 파티시엘 OST, 캐리비안 해적 메들리, Hooked on Classics 등의 곡으로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할 수 있었다. 단원 대부분의 학생들이 사교육 없이 학교 방과후 수업만으로 악기를 배우고 있는데, 그동안의 노력을 절실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
(누리일보) 백사중학교(교장 노광섭)는 10월 19일,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자유학기 연계 교과통합 수업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022학년도 혁신학교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1~3학년 교과통합 프로젝트 교육과정으로 민주화운동 기념공원 관람과 지역의 이천 쌀 문화 축제 체험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민주화운동 기념공원의 민주화 유공자 묘역에서 참배를 시작으로 전시실 관람, 소망 컵라이트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2학년 연계 자유학기의 역사 과목을 바탕으로한 현장 체험학습으로 학교에서 학습한 내용을 직접 눈으로 보고 들으며 민주화운동 과정의 아픈 과거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망 컵라이트 만들기 체험에서 자신의 소망을 담아 컵을 꾸미고 완성한 후에 서로의 소망을 공유하며 공동체 의식과 의사소통 역량을 함양시켰다. 오후에는 농업 테마파크에서 진행되는 이천 쌀문화 축제에 참여하여 해학풀이 마당극, 전통놀이, 짚풀 공예 체험, 추수제 등 지역의 전통 축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 다양한 체험처와 풍성한 먹거리들로 학생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조별로 체험처를 인증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아이들 스
(누리일보) 광명 해누리유치원(원장 심현미)에서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학부모 공개 수업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유치원에서는 과학 놀이, 음악 놀이 등 학부모 공개 수업뿐만 아니라 ▲ 가족과 함께 열쇠고리 만들기, ▲풍선 헬리곱터 타기, ▲ 세그웨이(두 바퀴로 달리는 전동이륜평행차) 체험, ▲동물 모양 쿠키 요리 세트 선물 나누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과학 놀이는 공기 대포를 쏘거나 버블슈트 속으로 들어가기, 에어바운스 타기 등 가족과 함께 하는 수업으로 구성됐다. 에어바운스를 경험한 유아는 “제가 바이킹 에어바운스를 탔을 때 하늘로 날아가는 줄 알고 웃음이 터질 뻔 했어요.”라고 말했으며, 음악 놀이에 참여한 학부모는 “매일 놀기만 하는 곳인 줄 알았는데 놀이와 배움이 함께 어우러지고, 아이들을 사랑하고 배려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신 해누리유치원 모든 교직원들께 감사를 드려요”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원장 심현미는 “코로나-19로 유치원 시설 개방이 자유롭지 않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해드리지 못했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학부모님들에게는
(누리일보) 안양 동편유치원(원장 이진숙)은 10월 20일 “놀이만이 아이들에 줄 수 있는 것”이라는 주제로 유치원 전체 학부모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김응자 교수가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켜 주고 싶은 부모라면 공감하고 알아야 할 유아기 시기 놀이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님은 “스마트폰 게임을 가장 재미있는 놀이라고 여기는 자녀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부모교육 덕분에 우리 유치원에서 이뤄지는 즐거운 놀이가 아이의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 자양분이 되는지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유치원에서는 부모교육에 이어 학부모 참여 수업도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생활하는 유치원 내 특별실들을 둘러보고 요리, 원예, 목공 놀이를 함께 했다. 코로나 19로 2년만에 진행된 이번 참여 수업은 자녀들의 유치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치원과 학부모가 소통하는 날이 됐다. 이진숙 원장은 “동편 부모교육과 학부모 참여 수업을 통해 유아기 놀이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며, “동편유치원 유아들의 풍부하고 건강한 놀이 중심 교육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꿈의학교 운영진은 20일 언어교육연수원에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이학수 도의원(국민의힘, 평택5)과 2022 평택‘찾아가는 꿈의학교’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운영자들이 그동안 꿈의학교(지역연계교육)를 운영하면서 어려웠던 점, 아쉬운 점 등의 의견을 나누며, 내년에 새로 시작하는 경기이룸(E-Room)학교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개최됐다. 평택꿈의학교 운영자들은 대부분 주말에 운영되는 꿈의학교 활동공간 확보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공공기관 등 지역의 활용 가능한 공간 발굴을 부탁했다. 또한, 매년 실시하는 공모 사업 방식을 일부 개선하여 다년간 꿈의학교를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단계별 심화 수업을 실시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이학수 도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평택시 및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정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여 내년부터 시행되는 경기이룸(E-Room)학교 지원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오늘 운영자분들이 주신 다양한 현장 의견을 토대로 더욱 내실 있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
(누리일보) 화성시 소재 비봉초등학교(교장 김삼수)는 10월 2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환경단체에 기부하는 환경운동을 실시했다. 비봉초등학교는 실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활동을 통하여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탄소중립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행사를 추진했다. 또한, 비봉초등학교는 지난 6월 환경교육 주간을 운영해 환경운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일회용 핸드타월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손수건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전교생과 교직원들은 교내에 설치된 플라스틱 병뚜껑 수거함에 꾸준히 병뚜껑을 모아 올해 초부터 모은 병뚜껑 색깔을 분류하여 서울환경연합의 ‘플라스틱방앗간’에 기부를 진행한다. 서울환경연합에서 운영하는 ‘플라스틱방앗간’은 재활용되지 못하고 폐기되는 병뚜껑과 같은 작은 플라스틱을 모아 업사이클링제품(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을 만드는 자연순환 사업이다. 김삼수 비봉초등학교 교장은 “병뚜껑을 모아보니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버리고 있는지 깨닫게 됐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작은 실천을 통해 지혜롭게 기후 위기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시 동학중학교(교장 박선녀) 10월 21일(금) 학생들이 직접 기획 운영하는 ‘동학제’를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연다. 동학중학교 동학제는 당일 학생들이 준비한 ‘학급 및 자율동아리 부스’의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오후 학생 공연팀의 ‘공연’으로 추진된다. 동학중학교 학생들은 학생회를 중심으로 축제 전 학급 및 자율 동아리에서 운영하는 체험부스를 자체적으로 기획해 준비하고, 공연팀 선발을 위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해 완성도 높은 축제 운영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체험부스는 △핼러윈 카페, △동학 노래방, △핵인싸 오락실, △인생 한컷 사진관, △동학야시장 등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수요를 반영한 체험활동과 △투호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 및 △어린왕자를 만나다, △페이스 페인팅 등 특색체험으로 코로나로 인한 우울과 외부 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학생들에게 위로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5개 공연팀이 2시간 동안 펼치는 무대에서 학생들은 재주와 끼를 마음껏 뽐낼 계획이며, 칼군무를 준비한 자율동아리 ‘홀릭’, ‘하루아키’와 교내에서 가창력을 인정받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화성매송초등학교(교장 김현익) 보건실에서는 10월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너의 사춘기를 응원해!’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초경의 날은 대한산부인과 의사회와 보건복지부가 2010년부터 10월 20일을 초경의 의미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 유일 우리나라만의 기념일이다. 매송초등학교는 초경을 맞은 학생들에게 축하선물로 위생용품을 전달해 사춘기 성장을 축하하고 응원했으며, 학생들은 건강한 사춘기를 보내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사춘기 몸의 변화와 생리현상 및 초경의 의미를 되새기며 초경을 자연스러운 성장의 과정으로 인식해 건강한 성 관념을 형성하도록 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김현익 화성매송초등학교 교장은 “초경이 평균 11.98세의 어린 나이에 시작된다는 점을 고려해 관심과 보살핌으로 적응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누구나 처음은 서툴고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단 것을 기억하길 바라며, 자신을 더욱더 아끼고 사랑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2022 하반기 도의원과 함께하는 광주하남 교육행정실장협의회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각급 학교 교육행정실장과 하남지역 도의원들이 처음 인사를 나누는 자리로, 하남지역 도의원 윤태길, 오지훈 도의원과 하남지역 53개교 교육행정실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1부 도의원과 함께하는 하남지역 현안에 대한 공유 및 Q&A 시간, 2부 행정국 각 부서별 현안사업 협의 및 연수로 나뉘어 진행했다. 하남지역 도의원과 교육행정실장들은 ▲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필요성 및 적극 지원 요청 ▲ 중대재해처벌법 및 기계설비법 신설·개정에 따른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 관련 행정업무 부담 및 미선임으로 인한 지자체 과태료 부과 유예 관련 조정 ▲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지원을 통한 지원 요청 ▲ 교육기관 공공요금 할인율 제고 방안 ▲ 학교 시설관리 주무관 부재에 따른 시설유지관리 업무 부담 등의 현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벌였으며,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행정국 각 부서별 현안사업 협의 및 연수는 ▲학교 현안사업(환경개선)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 ▲주요 감
(누리일보) 노루유치원은 20일 만4~5세 유아를 대상으로 ‘경기도교통연수원’과 연계하여 찾아오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교통사고와 보행안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통신호의 의미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횡단보도 5원칙),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방법 및 안전한 장소에서 놀이하는 방법 등 생활 속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상황들에 대해 유아들의 발달 수준을 고려하여 동영상 및 시청각 자료와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해보며 몸으로 익히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유아들 스스로 교통안전 교육의 필요성과 보행안전수칙을 몸으로 익혀 볼 수 있는 교육의 시간이 됐으며, 어린이 교통사고와(킥보드, 차량 사고) 같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됐다. 노루유치원 양은실 원장은“실생활에서 발생하는 유아 안전사고 중 교통사고의 위험률이 높았는데, 이번 찾아오는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여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며, “지식으로 익히는 안전교육보다 몸으로 체득하는 체험교육을 통해 학습의 기대효과도 높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누리일보) 이천 율면중학교(교장 김승열)는 ‘율면의 생태·환경’이라는 대주제를 갖고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마을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을 위해 율면중 교사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율면 일대를 탐방하고,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활용하여 율면의 생태, 환경과 밀접하게 관련된 수업을 디자인했다. ‘율면 생태 시민’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율면의 쓰레기 분리배출 현황을 조사하고, 이천시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 처리공정을 탐구한 다음 직접 공공기관에 자원 관련 정책을 건의한다. ‘율면 업사이클링’ 수업에서는 율면 일대에서 수거한 폐현수막을 직접 재단하고 박음질하여, 에코백으로 재탄생시키기도 한다. 또한, 율면 및 인근 지역의 자원을 적극 활용한다. 학생들은 서경들 마을의 모가숲길을 걸으며 전문가로부터 숲 해설을 듣고, 숲의 생태에 대한 지식을 쌓는다. 마을을 직접 탐방하며 생태를 조사하고, 마을 어르신들을 인터뷰하기도 한다. 나아가 교내 운동장에 뿌리 내린 나무와 풀, 꽃 등 수목 생태를 직접 탐구하여 율면중학교의 수목 지도를 직접 제작한다. 김승열 율면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나를 둘러싼 마을과 자연환경을 탐구하고 즐기면서, 환경과 공생할 수
(누리일보) 10월 20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안양과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하는 ‘2022 안양시 직업계고교생 일자리박람회'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됐다. 본 행사는 관-산-학이 함께 동행하여 안양시 직업계고교생의 취업과 지역의 구인난 해소가 가능하도록 하는 생동감 넘치는 직업교육의 장이었다. 관내 6개 직업계고(경기게임마이스터고∙근명고∙안양공업고∙안양문화고∙평촌경영고∙평촌공업고)와 오뚜기, 오상헬스케어, 토리모리, 네오셈,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 등 25개 우수 기업이 참여했다. 단순 취업정보 제공과 가상면접 기회 부여를 뛰어넘어 기업과 현장 맞춤형 1:1 면접을 통해 인력 매칭이 실제로 이루어졌다. 직업계고등학교는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의 구인분야로 산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었고, 빠르게 변하는 산업구조에 맞춰 우수 인재를 적기에 양성할 수 있도록 산업현장 중심 직업교육을 준비하는 기회가 됐다. 참여 기업은 직업계고등학교의 다양한 학과와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김경관 교육장은 “학벌·스펙과 상관없이 오직 능력만으로 경쟁할 수 있는 사회는 생기가 돌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 문화초등학교는 3층 복도에 문화누리 공간을 마련하여 공연과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예술공감터 예산을 확보하여 공연에 필요한 각종 공연 기자재를 구축했다. 문화버스킹은 문화누리 공간에서 학생자치회가 주관하여 매월 자율적으로 신청을 받아 운영하는 공연 행사이며,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진행하여 참가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문화초등학교 특색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19일에 진행된 문화버스킹은 각종 댄스와‘미녀와 야수’및‘way back home’피아노 연주곡, 방탄소년단의‘butter’우쿨렐레 연주곡 등으로 구성됐으며, 많은 학생들의 성원과 박수 속에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문화초 학생들은 “댄스를 잘하는 친구가 너무 부러워요”,“저도 11월 문화버스킹 때는 친구들과 연습해서 꼭 참가 할거예요”라고 말하며, 최신 댄스곡에 맞춰 춤추는 친구들을 위해 함께 노래를 부르거나 댄스 동작을 따라하기도 했으며, 11월 문화 버스킹 공연에서는 자신들도 참여하고 싶다고 부러움을 나타내었다.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 송포초등학교는 책 읽기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10월 4일 ~ 11월 4일까지 ‘독서의 계절’행사를 운영한다. 독서 교육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학교와 학생, 학부모 도서관 지원단의 재능기부 프로그램과 다양한 인문 독서 행사로 도서관에 풍덩 빠져보는 시간을 갖는다. 고양 교육지원청에서 지원받은 빅 북 및 팝업북 전시용 도서와 ‘바삭바삭 갈매기’ 원화 전시를 활용한 독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더불어 새 책 맞이 행사로 책표지나 인상 깊은 내용을 종이 액자에 그림으로 꾸며보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2022년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나누고자 도서관 전체를 우리가 지켜야 할‘환경’이라는 주제로 꾸미고,‘달력으로 배우는 지구 환경 수업’으로 지구 환경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자유롭게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다. 저학년은 ‘플라스틱 공장에 놀러 오세요’라는 도서를 함께 읽고, 우리 주변에서 플라스틱을 덜 사용하는 실천 가능한 활동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을 다시 쓰고 나눠 쓰고 분리배출 잘하는 방법 등 환경을 생각하는 방법을‘환경 뱃지’담아 꾸미기를 했다. 고학년은 달력속에 숨어 있는 열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과밀학급 해소·학교 신설 적기 추진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도내 개발지역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과밀학급, 학교 부족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자체, 교육부 등 유관기관 협력 강화, 제도개선 방안 등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학교 신설 승인·준공 과정에 관여하는 지자체, 교육부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과밀학급 해소·학교 신설을 위한 협조 사항을 구체화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도교육청은 지자체에 대해 ▲개발계획·도시계획에 교육청 의견 적극 반영 요청, ▲지자체 미사용 부지 학교 용지로 활용 협력, ▲통학구역 유연화에 따른 통학 지원 방안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부에는 ▲학교 신설 심사기준 완화 등을 포함한 중앙투자심사 제도 개선 요청, ▲학교 증·개축, 수선 부담 해소를 위한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건의 등을 추진한다. 도교육청 차원에서는 ▲정확한 학생 수요 예측을 위한 학생발생률 산정 보정계수 개발, ▲학교설립 세대 기준 하향, ▲학급 증설에 따른 교원 정원 확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향후 도시개발 지역 학교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