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2. 10. 24.(월) 11:00 고양교육지원청 2층 누리마루에서‘지역 교육자원 발굴을 통한 학교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실천으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이 대학의 연구성과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맺은 전국 최초의 협약으로 알려졌으며, 서울대학교 약초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약용식물자원과 그동안 연구한 약용식물의 유전자원을 학교에 제공하여 고양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고 187교의 생태교육과 진로진학교육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및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에 협력 ▶ 약용식물 유전자원의 교육활동 사항 공유 ▶ 교육자원 학교 현장 지원의 안정성과 지속성 확보를 위한 5년간 효력 발생 등을 담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서동연교육장은“국내 5000여 종의 자생식물 중 약 1300여 종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약초원과의 지속적 협력으로 교육자원을 학교 현장과 공유하고, 약초원을 학생들의 진로교육 체험학습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을 더욱 넓혀 가겠다”고 했다.
(누리일보) 파주시 금릉중학교는 10월 13일(목) ~ 11월 10일(목) 진로역량 강화 활동으로 '한길책박물관-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파주시 헤이리에 위치한 '한길책박물관'의 비대면 영상콘텐츠 및 활동키트 수업으로 이루어지며 교육 대상은 본교 재학생, 학년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국문학의 대표적 시를 감상하며 다양한 서체로 쓰기, 문학작품 속 장면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기, 자서전 표지 작성 등의 활동으로 캘리그라피, 일러스트 영역을 체험해 보는 활동이다. 또한, 자신이 꿈꾸는 집, 삶의 방향을 생각하며 살고 싶은 집, 공간을 도면에 그려 봄으로써 가족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금릉중학교 윤정의 교장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인문학을 자신의 진로, 삶의 가치에 연결하여 학생들에게 좋은 체험활동이 됐다. 온라인과 휴대폰, 컴퓨터의 텍스트가 더 익숙한 청소년들이 종이책, 손글씨를 통해 ‘나의 글씨’, ‘나의 글’, ‘나의 그림’으로 올바른 자아표현 방법을 경험하고, 나아가 미래지향적 사고를 형성
(누리일보) 부천교육지원청은 10월 24(월) ~ 10월 25일(화) 양일간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을 모시고 ‘미래교육, 미래리더십’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를 운영한다. 유4, 초64, 중33, 고28, 특2, 총 131명의 교(원)장이 함께한 컨퍼런스는 ▲미래교육, 미래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학교와 지원청의 역할에 대한 토의토론, ▲선도교육지원청으로서 부천교육지원청의 지원방향 설정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교육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초등교육지원과와 중등교육지원과가 공동 진행한 이번 컨퍼런스는 보다 실질적 논의를 위해 학교급별로 나눠서 운영했으며, 미래 인재의 산실인 학교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위해 집단지성을 모으는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창영초등학교 정광직 교장은“교육과정 다양화, 에듀테크 등 교육적 현안들은 많고, 학교 자율권은 높아지는 가운데 공교육에 대한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는 기관장들을 위해, 교육지원청이 함께 고민해 주는 자리가 마련되어 감사했고, 앞으로도 자주 모여 공동의 현안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 서운초등학교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에 걸쳐, 혁신교육지구 ‘넘나들이 교육과정 지원 사업’으로 학교 안 마을 정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 안에 마을 사람들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정원을 조성하여 자연스럽게 마을과 교류하며 마을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전교생이 힘을 모아 정원을 만들었다. 각 학년은 ‘호랭이 꽃방귀’, ‘호기심 정원’, ‘중국을 구한 참새 소녀’등 학년 수준에 맞는 그림책을 읽으며 생명의 소중함, 정원과 마을의 관계 등 우리 주변의 자연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청하쑥부쟁이, 백리향, 안젤로니아, 해국, 층꽃, 주황숙근코스모스, 바늘꽃 등 다양한 식물을 2개월 동안 직접 심고 가꾸며 정원을 완성했다. 이렇게 완성된 정원은 마을 사람들이 평소 이용하는 학교 안 정자 옆에 위치하여, 마을 주민 누구라도 정자에 앉아 가을이 찾아온 정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마을 어르신 이00 님은 “여기(정자 옆)가 전에는 휑했는데 지금은 꽃이 있으니까 정자에 앉아서 구경하는 게 참 좋네요”라고 흐뭇해 하셨고, 서운초 김00 학생(가명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소속 덕이중학교는 지난 10월 19일 1학년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여 제작한 평화·통일 뱃지 나눔 행사 및 평화·통일 콘서트를 개최했다. 평화를 사랑하고 통일을 희망하는 간절한 마음이 지역 공동체에 공유되어 새로운 한반도를 만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며 우리 청소년들이 사랑이 가득한 지구촌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등굣길에 이루어진 평화·통일 뱃지 나눔 행사는 덕이 오케스트라의 첼로와 피아노로 연주되는‘홀로 아리랑’을 시작으로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평화·통일 뱃지는 1학년 도덕 수업 시간을 통해 박은소(1-1) 학생과 윤석군(1-7) 학생의 디자인이 작품으로 제작됐기에 평화와 통일에 대한 학생들의 순수한 희망을 그대로 담아낼 수 있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방과 후에는 10월 12일 DMZ로 학급별 테마학습을 다녀온 11반 학생들과 함께 평화와 통일을 직접 체험하고 돌아온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하늘초등학교 최하영(통일전담사) 선생님을 모시고 우리에게 조금“먼저 온 통일”의 주인공인 탈북 학생들에 대한 이해와 학교에서의 지도 방향을 공유하고 고민하는 작은 토크 콘서트를 진
(누리일보) 공립 단설 소만유치원에서는 10월 20일(목)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각 학급별 담임교사의 수업공개로 학부모들은 변화된 개정 누리과정이 적용된 유아교육 현장과 아이들의 유치원 생활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교사들은 유아들과 함께 놀이 속에서 배움이 일어나는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함으로써 유아중심·놀이중심교육과정 연구방법에 대한 자기연찬의 기회를 가졌다. 책놀이에서 우리 반 동화만들기, 동화 만들기에서 동극으로, 동극에서 요리활동으로 점점 확장되어 가는 과정 속에 온전히 몰두한 아이들의 모습에 소만유치원 학부모님들은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 공개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님들은 ‘집에서도 유치원 활동에 대해 자주 이야기 하는 편인데, 직접 참관해보니 걱정했던 부분은 사라지고 더 대견해 보인다’,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해서 엄마 아빠에게 보여준다고 신이 난 모습, 역할 나눠서 재미있게 활동하는 모습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말하며, 공교육에 대한 높은 신뢰감을 표현했다.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28일까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및 상반기 미점검 차량에 대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내용, 안전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실시여부, 구조장치 변경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번 합동 점검반에는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상반기 총 15개의 유치원 학교,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를 점검해 행정지도 및 단속 조치했다. 포천교육지원청 정영숙 교육장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및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광주시청 다목적 광장에서‘2022 광주 꿈의학교 성장나눔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번 발표회는 경기꿈의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만들어낸 꿈의학교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이를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데 목적을 뒀다. 광주 꿈의학교 공연팀 7개교는 광주시청 다목적 무대에서 오케스트라 연주, 밴드공연,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으로 무대를 꾸몄으며, 전시‧체험 부스 운영 23개교는 시화전시,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상영, 염색체험, 식물재배체험, 업사이클 공예체험 등 여러 가지 다채로운 활동 및 작품전시로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미 교육장은 “학생들이 꿈의학교에서 노력한 열정과 도전정신이 돋보이는 발표회였고, 지역공동체의 지원과 응원에 힘입어 힘껏 날개를 펴며 기상하길 바란다.”라며“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지원해 주신 꿈의학교 운영자분들과 오늘 성장나눔발표회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지역 관계자분들 및 학부모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중흥초는 성차별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자, 10.17.(월) ~ 10.21.(금) 한 주간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학생 참여 중심의 양성평등 실천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실천주간은 부천교육지원청 '2022년 양성평등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서 본교 학생자치회가 신청서를 제출하여 선정됐다. 중흥초 학생자치회는 올해 다양한 학생주도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양성평등 실천주간에도 다양한 학생 중심 활동을 기획했다. 대의원회의에서는 ‘남녀 가르지 말고, 우리 서로 배려해요’라는 양성평등 주제의 10월 학교생활협약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양성평등 실천수칙들을 만들었다. 올해부터 본교 전 교실에 새로 도입한 '인성TV'와 연계하여, 생활협약 내용을 한 달 동안 학교생활 속에서 ‘매일’ 보고 실천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실천 독려를 위해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직접 양성평등 주제 아침 시종 캠페인을 녹음하여, ‘매일’ 아침 9시 전교에 울려 퍼지고 있다. ‘매일’이라 반복적인 교육적 효과는 눈에 띄게 크다. 양성평등 실천주간은 학생자치회 내 여러 부서 중 안전환경부에서 운영 전반을 담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월요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2 성남 탄소중립 수업나눔 토크쇼’를 운영한다. 성남 관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수업사례 나눔과 학교 환경교육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시범학교 및 학교급별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 실천 사례 나눔을 통해 학교 간 네트워킹 및 공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 탄소중립 시범학교(복정초) 운영사례 ▲ 중, 고 탄소중립 환경교육 실천사례 나눔 ▲ 질의응답 및 아이디어 나눔 ▲ 지역연계 탄소중립 교육 정보 공유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탄소중립 시범학교를 운영한 복정초 사례를 통해 ‘함께 가꾸는 어울림 생태숲 조성, 환경 주제 중심 교육과정재구성, 실천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공동체 참여형 환경프로젝트, 전문적학습공동체 연구모임 사례’ 등 학교에서 추진한 탄소중립 실천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시범학교’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하고, 교직원·학부모 등과 함께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는 학교를 말한다. 중학교 사례로는 정자중의 ‘환경을 살리는 녹색 생활’과 창성중의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2년 10월 24일(월)부터 11월 6일(금)까지 14일간‘2022 구리남양주 온라인 고입 진로박람회’를 실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리남양주 관내 28개 고등학교의 다양한 고입 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고교학점제 본격 시행에 앞서 고등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과 고등학교에서 개설하는 선택과목을 미리 탐색함으로써, 자신의 미래 진로를 설계하고, 나아가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특히,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특별 부스를 설치하여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했다. 주요 내용은 고등학교별 ▲고교학점제 이야기 ▲특색있는 학교교육과정 ▲2023년도 개설될 선택과목 현황 ▲홍보 리플릿 등 다양한 고등학교 정보를 탑재하여, 관내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한 곳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고등학교 진학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구리남양주는 비평준화 지역으로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의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관심이 크며 특히 고교학점제의 본격적 시행에 앞서 자신의 진로적성에 맞는 과목이 개설된 학교를 선택하는 것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2 하반기 초등보육전담사 역량강화를 위해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총 16차례 연수를 실시한다. 안전교육 연수는 초등보육전담사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하여 가장 필요하며 듣고 싶은 연수로 선정됐다. 돌봄교실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 대응 능력이 필요하다는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했다. 안전교육 연수는 교직원 응급처치 교육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초등보육전담사 9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이론 및 사례별 대체 방안, 실제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며 안전사고 발생시 대응 능력을 제고한다. 연수에 참여한 관내 초등보육전담사는 “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에 꼭 필요한 실습형 연수”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앞으로도 아이의 행복을 키우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따뜻한 경기 돌봄 실현을 위하여 학교 안 돌봄교실 운영 내실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여주초등학교에서는 금은모래강변공원에서 강변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여주 출신 현악 4중주단인 앙상블 ‘샤르망’을 초청해 여주초 3, 4학년 친구들을 대상으로 연주했다. 보통의 학교 체험학습이 직접 음악회를 찾아가거나, 학교로 찾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이번 음악회는 야외인 금은모래강변공원으로 직접 연주단을 초청하여 자연 속에서 음악을 감상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회는 보케리니 미뉴에트부터 지브리 애니 메들리까지 다양한 곡들로 구성됐으며, 앙상블 악기의 특징과 관람 자세도 함께 배울 수 있었다. 강변음악회에 참여한 학생은 “이런 기회를 처음 가져봐서 너무 좋았고, 날씨도 좋아 야외 음악회의 매력을 알 수 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구름 한 점 없이 깨끗한 하늘 아래에서 강변음악회를 경험하며 여주초 3, 4학년 친구들은 가을에 흠뻑, 음악에 또 한 번 흠뻑 빠질 수 있었다.
(누리일보) 은대초등학교로 미래 교육이 성큼 다가왔다. 10월 21일 은대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될 학생들을 위한 SW·AI 교육의 장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교육청의 주도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본교 학생들의 SW·AI 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어 참여하게 됐다.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이른 시간에 도착한 노란색의 귀여운 트럭이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SW·AI 교육에 대해 잘 모르거나 어려움을 겪었던 친구들도 귀여운 트럭의 모습을 보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기뻐했다. 게다가 버스는 단순히 외형만 귀여운 것이 아니었다. 체험을 위한 테이블과 SW·AI 보드게임, 레고 블록과 교재를 펼쳐 놓자 푸른 가을 하늘 아래 금세 너무나도 멋진 SW·AI 교실이 만들어졌다. 이제는 익숙해진 햄스터 로봇을 활용한 축구 게임부터 순서도(알고리즘)의 원리를 활용하여 놀이판의 말을 움직여 상대의 꼬리를 잡는 보드게임까지 평소 아이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SW·AI 교육 교구들이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즐겁게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연스
(누리일보) 대광초중학교는 초중통합 교육과정에 따라 실생활의 연계를 통한 학습효과 증진을 위해 2022.10.19.(수) ~ 10.21.(금)까지 초등 5·6학년 및 중등 전학년 대상 숙박형 체험학습으로 제주도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다양한 체험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규모 농촌학교의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초중통합 제주도 체험학습을 2박 3일의 일정으로 다녀왔으며 학생들은 제주도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교과서에서 벗어나 보다 넓은 미래교육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초중통합 숙박형 체험학습은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사전 계획, 컨설팅, 사전 안전교육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쳐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절물자연휴양림 외 8곳의 제주 지역 자연환경의 특징을 살펴보는 탐구활동, 감귤 따기, 카트 라이딩 등 직접 체험하는 활동 등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중등 3학년 한○○ 학생은 “초등 후배들과 중등 친구들이 함께 제주도 체험여행을 와서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졸업을 앞두고 값진 선물을 받은 것 같다”라고
(누리일보)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군남초‧중 통합운영학교는 21일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 군남 교육 가족의 일원으로서 학생, 교사, 학부모가 모두 함께하여 COVID-19로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을 펴는 행사로 오전에는 몸은 건강하게 하는 체육대회, 오후에는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고운 말 보물 찾기가 진행됐다. 오전 진행된 체육대회에서는 유-초-중이 함께하는 독특한 체육대회가 열렸다. 색판 뒤집기, 2인 3각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나이에 관계없이 모두가 즐겁고, 협동할 수 있는 경기가 이어졌다. 이런 화합의 분위기에 대회 막바지에는 자연스럽게 학부모도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줄다리기를 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응원을 해 주었던 학생의 학부모는 “학년을 가리지 않고 즐겁게 참여하고, 특히 서로 응원해 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라고 이 행사의 분위기를 전했다. 오후에 진행된 고운 말 보물찾기 행사에서는 고운 말이 적힌 쪽지를 보물찾기 놀이 형식으로 찾고, 그 내용을 나누고 긍정적인 가치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는 행사가 이어졌다. 특
(누리일보) 화진초등학교는 지난 10월 20일 연천고 체육관에서 열린 2022학년도 연천 학교스포츠클럽 어울마당 및 제2회 연천군 줄넘기협회장기 줄넘기 대회에 참가하여 1위를 수상했다. 연천 학교스포츠클럽 어울마당은 연천군 소재의 초중고 학생들이 학교 동아리 활동에서 익힌 종목별 스포츠를 선보이는 축제로 연천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러 학교가 함께 모여하는 스포츠 행사는 취소되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지다 이번처럼 지역 학교 학생들이 대면으로 모여 종목별 경기를 하는 방식은 2년여 만에 이루어지게 됐다. 관내 8개 초등학교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펼친 본 대회는 예선과 준결승, 결승 방식을 채택해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8자 줄넘기는 한 팀이 10명의 선수로 이루어져 2명이 줄을 돌리고 나머지 8명은 줄을 8자 형태로 연속으로 뛰어넘는 경기이다. 경기 시간은 1분~2분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참가팀의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한 운동이다. 화진초 학생들은 아침 시간과 점심시간에 모여 꾸준히 연습하며 기량을 키웠고 지난해 비대면 치러진 연천군 협회장기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우승한 경험이 있는 학생
(누리일보) 상인초등학교은 9월 26일(월)부터 10월 19일(수)까지 총 6회에 걸쳐 1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상인 어린이 놀이마당’을 실시했다. 놀이마당은 지난 2년여간 계속됐던 코로나19에 지친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청팀, 백팀으로 나누어 학년별 놀이마당을 실시했다. 경기 시작 전, 각 팀 댄스 대결로 금세 열기가 뜨거워졌다. ▲다 함께 폴짝폴짝 파도를 넘어 ▲바람에 몸을 맡겨봐요 낙하산 릴레이 ▲우리 팀 색판 호떡 뒤집기 ▲우리의 꿈을 담아서 희망탑 쌓기 등 다양한 경기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애드벌룬공으로 전달하는 행복 나르기와 바람을 잡아라 게임에서는 승패를 겨루기보다 팀별로 마음을 모아 협동의 가치를 몸소 배울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 격주 등교를 경험하며 ‘함께’ 보다 ‘거리두기’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놀이마당은 마치 축제와도 같았다. 힘차게 울리는 응원가로 모두 하나가 되고 엎치락뒤치락 청팀과 백팀이 승패를 주고받았다. 경기에서 패했을 때 여기저기서 안타까워하는 소리가 들리기도 했지만,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음 게임에
(누리일보)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토) 의정부지역 꿈의학교 참여 학생 및 운영 주체, 의정부 시민 대상으로 ‘2022 의정부 꿈의학교 성장발표회’를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성장발표회는 한 해 동안 학생이 스스로 기획하고 만든 꿈의학교의 경험과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발표회는 악기연주, 오케스트라, 합창, 댄스 등 6개 공연 프로그램과 27개 꿈의학교에서 참여한 전래놀이, 양말목 만들기, 코딩 시연, 다채로운 작품 전시 등을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한편, 의정부시 주최‘제19회 청소년어울림마당_행복누리축제’에 참가한 청소년동아리가 준비한 댄스, 치어리딩 등의 공연과 할로윈 부스체험과 연계 운영함으로써 꿈의학교와 청소년동아리가 상호교류하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됐다. 김진선 교육장은 “이번 성장발표회는 꿈의학교 학생들이 1년간 땀 흘린 꿈의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좋은 경험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연계 활동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역량을 키우는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 대지고등학교는 21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지고등학교 과학실과 운동장에서 천체관측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별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궁금증을 해소하며 탐구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으며,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됐다. 오늘의 밤하늘에 대한 탐색과 스마트폰으로 만나는 하늘을 주제로 과학실에서 사전 준비를 하고, 오늘 밤의 별자리 찾기라는 주제로 운동장에서 망원경을 이용한 실제 관측이 이루어졌다. 또한, 밤하늘의 별자리 찾기와 행성 관측, 성운과 성단 관측 및 천체 사진 촬영 활동을 하며 막연하게 동경하던 별을 실질적으로 관측해보고,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별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장래 희망을 구체화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고 미래의 우주 개발 사업이 왜 필요한지 곰곰이 생각해볼 수 있었다.”는 등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노루유치원은 지난 17~21일까지 5일간 ‘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상담주간은 학부모들이 편한 요일과 시간을 사전에 신청받았으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대면상담이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서 전화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상담은 유아의 현재 발달 상황과 기본생활습관, 가정에서의 양육방법, 유아와 관련된 전반적인 궁금증에 대한 상담 등으로 이뤄졌다. 상담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자녀가 유치원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교사와 상담을 하다 보니 자녀의 유치원 생활을 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자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중한 자리여서 좋았다”라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노루유치원 양은실 원장은 “상담주간 운영을 통해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의 연계 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는 밑바탕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자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전화, 상담 등을 통해서 상담을 지속해서 진행하여 가정과 유치원이 서로 협력하여 유아들의 발달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동두천 관내 10개의 초등학교 3학년 학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강사와 함께하는 동두천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동두천시청은 2022년 2월 9일 2022년 동두천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 합의를 체결하고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배움공간 확장을 통한 교육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 사업인 미래교육협력지구 시즌Ⅲ 사업은 학생들의 배움 공간을 학교 울타리를 넘어 마을로 확장하여 오감으로 느끼는 생생한 체험을 지원하여 학생의 성장을 돕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동두천 지역의 근현대사적으로 의미있는 장소를 체험하며 교실에서 배운 동두천에 대한 학습 내용을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을 수 있도록 계획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실행을 위해 지난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학부모 마을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여 4명의 마을강사를 위촉했으며, 3학년 교사의 사전답사 등을 통해 안전하고 내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2일 13개 청소년 유관 기관들과 함께 평내호평역 앞 광장에서 제1회 청소년 문화예술축제 '이음+'를 실시했다. 이번 ‘이음+’ 축제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도시공사 펀그라운드 진접, 굿네이버스 경기구리남양주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학교와 지역기관 10곳이 공동 운영하여 청소년 공연과 플리마켓, 문화예술체험존, 온라인 e-스포츠대회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채워졌다.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과 건강한 문화의 장을 펼침과 동시에 지역 내 청소년 유관 기관 간 연대를 강화하고 공동 대응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날 힐링존에서는 푸른 잔디매트 위 빈백에 앉아 클래식 공연부터 청소년 댄스 공연까지 다양한 문화 공연을 감상하기도 했다. 참가 학생들은 여러 체험존에서의 소통과 이벤트 참여를 통해 코로나19로 잊혀졌던 청소년들의 재잘거림과 웃음소리가 광장을 가득 메웠다. 앞으로도 '이음+' 축제는 매년 지역 공동사업으로 이어갈 예정이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학교와 기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의 대표 청소년축제로 성장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코로나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와부고등학교는 통합교육의 활성화를 통하여 교육공동체가 모두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10월 20일 체육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통합교사 중심 통합체육 프로그램 “배려민턴을 통한 우리 모두 Together”를 운영했다. 특수교육 대상학생 개별적인 지원을 위해 특수교사, 또래 도우미 및 특수교육 지원인력 등의 협력적 지원체계를 최대한 활용했다. 지나친 경쟁이 아닌 모든 학생들이 협동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원했다. 특수교사 중심 운영 방식이 아닌 통합교육을 운영하는 일반교사가 주축이 되어 작년부터 2년째 통합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통합교육의 지속성 및 일반화에 의의가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부담 없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 종목을 선정하여 복식 토너먼트 경기 방식에 의해 운영되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 및 인성교육 향상에도 기여했다. 와부고등학교 이남희 교장은 “실제적인 통합교육은 물리적인 측면에서의 통합을 넘어 사회적·교육과정적 측면에서의 실제적인 통합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그 교육의 진정한 가치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