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 지정 생태숲학교인 고창초등학교(교장 성상원)가 10월 21일 '제2회 고창 생태숲 EXPO'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 및 장기동장 등 15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80여 명의 학부모 봉사자의 지원을 받아 성대하게 치러졌다. 고창초 오케스트라의 생태 공연을 시작으로 도토리 팽이, 단풍나무 헬리콥터 등 학생이 만든 부스 24개, 학부모회에서 만든 11개의 생태환경 부스가 운영됐다. 그뿐만 아니라 (사)생명의숲,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우리동네 둘레길만들기 등 시민단체가 운영하는 5개 부스 포함하여 총 40개의 생태환경 부스가 운영됐다. 고창초 학부모회 이미란 회장은 “올해 학교의 가장 큰 행사를 학부모회에서 함께해서 너무 행복하다. 학교의 한 주체로서 학부모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기획한 정경미 선생님은 “코로나로 지난 3년간 학교 교육활동이 전체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아이들 마음을 달래고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해준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누리일보) 이충중학교(교장 신해숙)는 24일 '우리나라가 공언한 2050년 탄소중립은 가능한가?'라는 주제를 가지고‘하브루타 캠프’활동을 인문사회부 주관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인 하브루타 캠프는 이충중학교 인문사회부에서 토론 활동을 중요시하여 1학기에 자기생각발표하기(TED)활동을 실시했고, 그 활동의 연계 형식으로 실시했다. 하브루타 캠프의 토론 방식을 보면 유대인의 전통적인 교육방식으로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여 논쟁을 통한 서로의 차이점을 발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비경쟁식 토론 방식의 토론 운영 방식의 행사이다. 이충중학교에서는 2021학년도에는 ‘다문화 사회’라는 대주제(Big Question)로 20명의 학생이 신청하여 열띤 토론과 청중의 많은 호응과 공감을 끌어냈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우리나라가 공언한 2050년 탄소중립은 가능할까?’라는 대주제(BQ)를 기반으로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환경을 위해 에너지 사용을 줄여야 할까?’(SQ1), ‘RE100 캠페인에 대한 의견’(SQ2), ‘그린텍소노미에 원자력이 포함된 것은 친환경적인가?’(SQ3), ‘ 에너지 위기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학생 보호자에게 자녀의 진로 설계 지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25일부터 ‘장애학생 보호자 대상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을 시작한다. 교육부는 2020년부터 다양한 직업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인들이 특수학교(급) 중·고등학교와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장애학생 대상 프로그램 이외에도 장애자녀 진로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장애학생 보호자 대상으로 멘토링을 운영한다. 멘토단에는 발달장애인 정은혜 작가, 우리나라 최초의 시각장애인 아나운서인 KBS 이창훈 아나운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5명의 장애인 직업인이 참여하며, 장애 유형 및 취업 분야를 고려하여 멘토단을 구성함으로써, 폭넓은 진로 설계 및 취업 사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멘토단은 진로 선택과 취업 과정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장애학생 보호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장애학생 보호자 대상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에 참여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누리일보) 교육부는 대입개편 관련 전문가 논의를 위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함께 '제1차 2028 대입개편 전문가 토론회(포럼)'를 10월 24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문가 토론회(포럼)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유튜브 채널(대학어디가TV)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전문가 토론회(포럼)에서는 ‘지난 대입개편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현행 대입제도와 최근의 대입 개편의 성과 및 효과에 대해 논의한다. 대학 입학처장, 입학사정관, 고교 교사 등 4명의 발표자가 ‘2028 대입개편안을 위한 제언’, ‘2022 대입제도 개편 및 공정성 강화 방안 평가’, ‘현장에서 바라보는 현행 대입제도’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가 발표 이후에는, 발표자들 간 토론과 청중의 질의에 전문가들이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된다. 아울러, 교육부는 10월 22일(토)부터 2023년 2월 말까지 교육부 누리집에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의견수렴 게시판’을 운영한다. 해당 게시판에는 학생, 학부모, 대학, 고등학교 교사, 일반국민 등 희망하는 누구나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의견을 게시할 수 있다. 교육부는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관내 단설유치원(김포한가람유, 샘재유, 모담유) 3곳을 대상으로 기계실 급수배관 내 누수 차단장치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장치는 관리자가 없는 야간 시간에 기계실 급수배관의 누수가 발생했을 경우 이를 감지하여 누수 차단장치가 자동으로 작동하여 침수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하는 안전성과 편리성을 확보한 설비로 맞춤형 학교시설관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누수 차단 장치는 3개 원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설치했고 시설당직원이 없거나 시설관리 주무관이 없는 학교 등을 대상으로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는 2019년 1월에 개소하여 올해로 4년째 운영 중이며, 학교별 순회 점검과 상담 운영을 통한 상시업무와 소수선 공사 업무 등을 맡아 처리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오후 2시 하남시체육회 회의실에서 하반기 학교시설개방운영협의회 하남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의 확진 감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일상으로의 복귀로 학교시설개방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개방을 원하는 시민과 체육단체의 큰 관심 속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원, 하남시의원을 비롯하여 학교장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청 관계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금번 회의는 학교시설(체육관 및 운동장 등)개방을 통해 주민의 건강한 삶과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자 학교시설개방활성화 업무협약 추진, 미개방교에 대한 방문 점검 등 개방 독려 노력, 시설개방의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 의견 교환 등 개방활성화를 중점적으로 토의하고 개방률 증대에 의견을 모았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윤주한 재무관리과장은 “이번 회의로 시민들이 행복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학교에서 시설개방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시설개방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향후 하남시 학교들의 적극적인 학교 시설개방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 정발중학교(교장 김신애) 학생들은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고 지구촌 공동 약속인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에 대해 알아보는 굿네이버스 주관 국제교류 프로그램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월 20일,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정발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화상회의(ZOOM)을 통해 아프리카 7개국(잠비아, 케냐, 르완다, 말라위, 에티오피아, 우간다, 모잠비크)와 아시아 8개국(필리핀, 키르기즈공화국,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몽골, 캄보디아, 베트남, 타지키스탄) 총 15개국 320명의 학생들과 모여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2시간 동안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우리는 지구 공동의 문제인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함께 해결 방법을 찾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우리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속 가능한 지구촌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연대와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라는 내용의 2022 글로벌 유스네트워크 선서문을 낭송했다.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국내·외 청소년의 실시간/비실시간의 블렌디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글로벌 시대 공존과 공감에 대한 이해
(누리일보) 유치원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공정하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교원의 역량을 점검하고 교원의 지도 능력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교육의 질과 학부모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평가 제도이다. 다솔유치원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3일간 학부모 대상의 유치원 교원능력개발평가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유치원은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유치원 구성원이 참여하는 교원 자기평가, 동료평가, 학부모 만족도 조사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다솔유치원은 학부모 연수를 통해 유치원 교원능력개발평가를 실시하는 목적과 취지에 대하여“교원의 교육활동 전반에 관한 전문성을 진단하고 결과에 따른 능력개발을 지원하여 유치원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교원과 학부모의 의사소통 증진으로 구성원의 만족도 향상을 통한 공교육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유치원 원장은“유치원 교원능력개발평가 학부모 만족도 조사는 자녀의 유치원 생활에 대한 학부모의 만족도를 조사하는 것으로 참여자의 익명성이 보장되며, 우리 선생님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객관적인 태도로 참여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 지축중학교는 10월 19일~26일까지 7일간‘NIE를 통한 세상과 소통하기’주제로 학생 포럼 수업이 열리고 있다. 단순한 발표 수업이 아닌, 3학년 학생들이 공동으로 기획하여, 사회 진행을 '학생 주도형 포럼 형식'으로 발표하고 있다. 발제자의 내용에 따른 질의응답 과정을 통해 신문 기사 내용을 심층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자신의 관심 분야 기사를 진로와 연관 지어 전체 학생들과 공유하는 수업방식이다. 이러한 수업은 국어 시간에 신문 기사를 읽고, 단락 구분 및 기사의 핵심 내용에 밑줄을 그으며 내용을 요약정리한다. 이때 관련 기사의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 배경지식 활성화 차원에서 온라인 학습 매체를 이용해 자료를 검색하고, 배경지식을 확장해 나간다. 또한 이러한 기사 내용을 우리 사회의 빛과 그림자 측면에서 생각해보며, 자신만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작성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독해력 향상 및 다양한 배경지식 확장이 가능해지고,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날의 사회와 세계에 대해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 경제, 문화, 예술, 과학, 법률 등 다양한 영역과 주제를 접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교과서 밖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능동고등학교는 10월 22일 학생 30명, 교직원 10명이 참여한 사재동행 국토순례를 실시했다. 능동고등학교의 사재동행 국토순례는 올해 봄 민족의 성지 마니산 순례에 이어 2번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 순례를 진행했다. 이번 국토순례는 남한산성의 좌익문(동문)을 출발해 동장대터, 수어장대를 거쳐 지화문(남문)을 걷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그간 코로나19 감염병 상황과 학업 및 진로·진학에 대한 스트레스로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함께 걸으며 소통과 배려를 통한 관계 개선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기대한다. 능동고등학교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현장을 방문하기에 앞서 사전교육을 통해 국토순례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별 활동을 진행해 국토순례로 자신을 돌아보며, ‘나의 길(목표)’을 찾을 수 있는 성찰의 시간을 마련했다. 최준호 능동고등학교 지도교사는 “학교 안에서 학생들은 나의 가족이며, 진정한 가족은 고민이 있을 때 이겨낼 수 있도록 돕고 지원하는 관계라고 생각한다.”라며, “맑은 가을 하늘 학생들이 아름다운 우리 국토를 함께 걸은 기억을 추억하며, 앞으로 힘든 일이 있을 때 되새겨 웃을 수
(누리일보) 화성 소재 수현초등학교 느티나무 체육관에서는 지난 10월 19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연수’를 실시했다.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대한인명구조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습위주 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 응급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 수현초등학교는 그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비대면 연수로 진행되던 응급처치 교육을 2년 만에 대면 연수로 추진해 학교 현장의 위급상황 시뮬레이션을 통한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법을 적극적으로 실습했다. 수현초등학교 교직원들은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골든타임! 생명타임! 4분의 기적’으로 불리는 심폐소생술의 이론교육과 마네킹을 활용한 반복 실습을 진행하고 다양한 응급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을 익혀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에 노력한다. 차정숙 수현초등학교 교장은 “2년만에 대면 응급처치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의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다.”라며, “적극적으로 실습에 임해준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 소재 효행초등학교는 2022년 10월 19일 학생과 학부모 26개팀(52명)이 참여하는 ‘인공지능, 세상(A world)과 나(I)를 잇다’ 인공지능(AI)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효행초등학교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2022년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교원 역량 강화 및 학부모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AI 체험교육은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차 추진됐으며, 신태섭 진로융합부장 교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재미와 흥미를 기반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AI 개념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AI 체험교육은 △강아지와 고양이를 구분하는 AI 프로그램 만들기, △AI로 작곡하기, △딥페이크 영상 만들기 등으로 저학년부터 고학년 학생들과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신태섭 진로융합부장 교사는 “인공지능의 개념과 활용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이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세상과 나를 잇는 인공지능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수기초등학교(교장 이영숙)는 10월 17일부터 21일 일주일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사태 이후 교육활동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초청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수기초등학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과후학교 운영을 유보해 왔으나, 최근 일상회복 시작과 돌봄 수요 증가를 반영해 올해 2학기부터 학생, 학부모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컴퓨터 활용, △방송댄스, △배드민턴, △토탈공예 4개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통해 수기초등학교는 방과후학교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를 제고하고 방과후 프로그램 질 개선 및 향후 운영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영숙 수기초등학교 교장은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지속적으로 학부모님들과 소통하며 방과후학교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화성매송초등학교는 10월 17일부터 21까지 학교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양성평등 의식 함양을 위한 ‘양성평등 실천 주간’을 운영했다. 화성매송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양성평등 지원사업 지정교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의식 점검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학생들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다양한 양성평등 교육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양성평등 생활 규칙 만들기, 학교 규정 속 양성평등 여부 점검하기, 캠페인 실시 등 학생들이 주도하는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양성평등 의식 및 관심 제고를 기대한다. 김00 화성매송초등학교 학생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학교 생활인권규정을 점검한 결과 양성평등 측면에 위배되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실천주간을 통해 친구들끼리 장난치면서 하는 사소한 말과 행동 중에도 내가 고쳐야 하는 것들이 있다는 점을 깨닳았고 앞으로 더욱더 친구들을 존중하는 말과 행동을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익 화성매송초등학교 교장은 “양성평등 의식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이다.”
(누리일보) 광주중앙고는 10월 20일 본교 연극동아리 아르페지오의 주최로 2022학년도 학생주도 예술체험 꿈이음아트 발표회를 실시했다. 꿈이음아트 프로그램은 경기도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생활중심, 학생주도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예술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이다. 본교에서는 학생 주도형 명작연극 만들기를 주제로 지난 5월부터 30회에 걸친 교육활동을 통해 연극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를 창작하여 발표회를 개최했다. 광주중앙고 연극동아리 아르페지오는 2016년에 이전에 명맥만 유지되어오던 동아리를 새롭게 바꾸어 시작했는데 동아리명이 아르페지오(음이 점점 계단으로 올라간다는 의미)로 점점 더 발전하자는 뜻이다. 경기도교육청 예술교육 사업 꿈의 학교에 도전하여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에 선정되어 “꿈을 믹스&매치하라” 꿈의 학교를 운영하며 지금의 아르페지오 연극동아리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그 후 청소년 연극제에 해마다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정기적인 공연활동, 교사극단과 합동 공연, 사제동행 공연 등 활발한 동아리 활동을 해 왔다. 또한 경기도 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의 일환인 ‘꿈이음아트’ 사업에 다년간 참여
(누리일보) 고양 능곡초등학교는 지난 10월 19일 능곡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을빛 대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가을빛 대운동회는 코로나19로 인해서 모임에 제약을 받았었다가 3년 만에 전교생과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경쟁과 협동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전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지구를 들자’, ‘한 마음 한 방향’, ‘하늘을 달리다’, ‘옛날 옛적에’등 화합과 어울림의 신나는 경기를 펼쳤다. 맛있는 점심 식사 후 치어리딩과 방송댄스 특기 적성 부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더욱 신명 나는 오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전과 오후에 펼쳐진 저학년과 고학년 청백 계주는 청팀과 백팀이 경기 내내 엎치락뒤치락하며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박진감을 더하여 선수와 관객 모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로 진행되어 운동회의 백미였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대동놀이에서는 전교생이 반별로 담임선생님과 학부모님이 함께 하나의 원을 만들어 사회자가 제시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웃음과 감동을 운동장 가득 채웠다. 가을빛 대운동회로 가을하늘을 알록달록 수놓은 만국기 아래 능곡초 교육공동체 모두 하나가 되어 능곡초 운동장을 가득 채운 행복과 화합은
(누리일보) 생연중학교는 매월 학생 맞춤 수요를 반영한 미래형 창의융합 진로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교육부, 지자체, 학교가 연계하여 매월 소규모 체험 학습으로 진행한다. 생연중은 지난 3월부터 매월 ▲동물과 함께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동물매개치료사 ▲색과 향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향기심리상담사 ▲버려진 것을 보물로 재탄생 시키는 업사이클링 공예사 ▲손끝으로 꿈을 실현하는 라탄 공예사 ▲상상력과 소통을 통해 즐거움을 주는 게임개발자 ▲하늘 위의 길을 운전하는 항공기 조종사 ▲무엇이든 찍어내는 3D 프린팅 개발자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미래형 창의융합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10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자유로운 비상을 꿈꾸는 드론 개발자 ▲미래의 IT 기술과 카카오 ▲인간과 로봇의 공존시대를 여는 로봇공학 연구원을 소규모 진로체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획일적인 진로직업체험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미래형 창의 융합 진로직업체험으로 학생들의 흥미, 적성을 개발하고, 미래 사회의 변화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진로 탐색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운영했다. 생연중학교 변종갑 교장은
(누리일보) 삼숭초등학교는 ‘남다른 나, 함께하는 우리’라는 학교 비전을 주제로 마을과 함께하는 삼숭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실시됐으며 삼숭 교육가족 모두 함께 기획하고 진행한 대규모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학부모, 교사, 학생이 직접 계획, 참여, 홍보 등 전 과정을 함께하여 교육공동체의 유대를 더욱 강화했다. 축제는 부스체험활동, 운동회, 공연관람 세 부문으로 나누어 학년군별로 순회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어느 때보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학부모회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부스체험 활동은 총 10개의 부스로 운영됐다. 스쿨세컷 사진찍기, 풍선아트, 팝콘 먹거리, 페이스페인팅, 제기차기, 사방치기 등 추억놀이, 음주 및 흡연예방 체험 등 교육적인 놀이로 다채로운 활동이 이루어졌다. 운동장에서 열리는 학년군별 운동회에서는 학년별 경기, 학년 간 연합경기, 개인 달리기, 계주 등 다양한 종목으로 숨 막히는 청백전이 펼쳐졌다. 어울림터(강당)에서는 레크리에이션, 해금 연주, 비트박스와 비보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공연마다 학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삼숭초 김현희 교장은 “이번
(누리일보) 연곡초등학교는 22일 학교 참나무 숲 활용 생태교육의 일환으로 숲에 떨어지는 도토리를 활용한 학생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학생 경제교육으로 연곡초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곡 참나무숲 도토리 벼룩시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교 숲 전체에 자생하는 참나무에서 떨어진 도토리를 수확, 가공하여 만든 도토리 가루를 인근 아파트 작은 도서관과 함께하는 나눔 시장에서 판매하는 행사이다. 학부모회에서는 작은 도서관과 함께 벼룩시장을 기획하고 ‘도람이네 도토리’를 포장하며 함께 판매할 물건을 준비했다. 5~6학년 학생자치회(콩깍지) 학생들은 도람이네 도토리, 연곡 도토리 홍보물을 제작하여 벼룩시장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또한, 학생자치회에서는 도토리를 수확하고 도토리 가루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을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 토론을 거쳤다. 그 결과 수익금 일부는 6학년 학생들의 수학여행에 지원하여 학교의 전통으로 삼자는 의견과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기부하여 동물들을 돕고 싶다는 의견이 채택됐다.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숲에서 얻은 자연물을 기반으로 경제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수익금을 어떻게 써야 할지 토론하며 전체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의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삼성초등학교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삼성초 학생자치회와 생활안전부 주관으로 등굣길 생활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자치회 학생과 교원, 학부모 폴리스 임원이 오전 8시 30분붙어 20분 동안 삼성초 중앙현관과 서문에서 캠페인을 진행했고, 25일에는 만안경찰서도 캠페인에 동참헸다. 생활안전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 사이버 폭력 예방, 성폭력 예방, 아동학대 예방 등의 내용을 포함하며, 학생들에게 학교 안팎의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캠페인 활동은 학생자치회에서 직접 제작한 피켓을 활용해 생활안전 전반에 관련된 구호를 외치고, 학부모폴리스에서는 학용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 실천을 당부했다. 방송부와 또래상담부도 캠페인에 참여해 학교폭력예방 포춘쿠키를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 관련 내용을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삼성초 학생들은 “생활안전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켜야 할 것들을 더 자세히 알게 됐다”, “바르고 고운 말을 생활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권 교장은 “우리 모두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초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중앙고등학교는 교육부지정 과학중점학교에 이어 경기도교육청지정 과학중점학교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연중 다양한 과학‧수학 활동들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1학기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정보과학 심화/융합탐구실험프로그램에 이어 지난 17일에는 2학기 수학 심화프로그램을 시작해 11월에는 물리학 심화탐구실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방과 후 진행되는 과학‧수학 심화탐구활동은 1~2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별 총 3회(1회당 3시간 운영)로 운영된다. 첫 수학 심화프로그램은 ‘인공지능과 수학’이라는 주제로 할로코드를 활용해 코사인 유사도를 탐구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머신러닝을 활용한 초콜릿 분류기 제작 및 탐구, 머신러닝을 활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 및 탐구 활동도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융합과학교육부 담당교사는 “심화탐구 활동을 통해 학생의 이공계 진로 탐색과 사고력, 탐구 능력 향상도 꾀할 수 있다”며, “매년 학생들이 참여하며 만족도가 높고, 호응이 좋아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천중앙고는 교과 심화탐구프로그램을 통해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갈현초등학교병설유치원는 10월 21일 2022년 9월 1일 개원 이후 제1회 학부모와 함께하는 공개수업을 실시해 학부모님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자녀들의 유치원 생활을 궁금해하는 학부모님들에게 유치원 생활을 알리고 유치원 수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각 연령별로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원예수업을 실시했다.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 중심으로, ‘가을’ 주제로 연령별로 가을꽃을 이용한 원예활동을 진행했다. 꽃바구니 만들기, 플라워볼 만들기, 마음전하기 바스켓 만들기를 학부모님과 함께 했다. 공개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님들은 “어리게만 보았던 아이가 선생님과 하는 활동에서 자연스럽게 배워가는 과정이 너무 좋았다”, “가을꽃에 대해 학부모님들도 함께 배우며 아이와 원예활동을 하니 유익한 시간이었고, 유치원 수업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동승 원장은 “학부모님들이 유치원 교육에 많은 관심과 이해를 보여주고 자연과 가족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3년 3월 개원 예정인 과천토리유치원과 2023년 9월 개교 예정인 과천율목초·중학교의 정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21일 신축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경관 교육장을 비롯해 행정국장, 교육국장 및 관련 업무 담당자들은 신축공사 추진 현황 및 공사 안전에 관계된 시설물 상태 등 전반적인 공사 사항을 면밀히 확인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2023년 적기 개원 및 개교를 위해 공사 관계자 및 담당부서 관계자분들이 힘써주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 및 공사 현장에 대한 산업안전보건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과천토리유치원은 총 15학급으로 2023년 3월 개원 예정이며, 과천율목초·중학교는 총 44학급으로 2023년 9월 개교 예정이다.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2일‘2022 파주 평화울림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본 음악회는 파주 지역의 학생 연합오케스라로 170여명의 학생이 연주단원으로 참가했다. 그동안 음악 발표 활동이 어려웠던 만큼 학생들의 무대는 단순히 음악회를 넘어 파주 교육 가족 교류의 장이 됐고 580여 석의 객석을 가득 채워 음악 연주에 목말라하던 교육 가족들의 갈증을 해소했다. 이날 연주된 곡으로는 ‘비바 라 비다’, ‘엄마가 딸에게’, ‘프런티어’ 등 학생을 비롯한 관객들이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레퍼토리로 구성했으며, 특히‘프런티어’의 작곡가 양방언이 파주 학생들을 위한 축하 영상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연합오케스트라단의 지휘를 맡은 한 홍정선(한민고)교사는 “파주 지역이 초․중․고 학생들이 하나로 모여서 오케스트라로 감동의 선율을 만드는 장면에 함께 한다는 자체로 영광스러우며 지휘를 맡아서 더욱 감격스럽다”고 했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경기도의회 조성환 도의원은 “세계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평화의 목소리가 절실한 시기에 학생들이 함께 모여서 평화 울림 음악회를 개최한 것이 의미가 있다”라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