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수영초등학교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는 학교 치유텃밭 사업으로 ESG(환경 Environmental, 사회 Social, 지배구조 Governance)를 실현하는 학교 텃밭을 운영 중이다. 수영초등학교의 학교 치유텃밭 사업은 텃밭 전문 강사와 담임 교사의 협력 수업으로 진행되며, 교내 텃밭에서 학생들이 직접 벼, 고구마, 배추, 무, 로즈마리, 목화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한다. 수영초등학교 학생들은 봄부터 감자, 고구마, 토마토, 고추 등을 키워 수확하고, 옥수수, 콩, 벼의 토종 종자를 파종하고 재배하며 우리 나라의 종자 보존과 식량 자원 및 친환경 먹거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10월 24일 진행한 농업인 특강에서는 6학년 2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는 전문농업인이 학교를 방문하여 진로교육과 함께 블루베리 타르트 만들기 체험을 실시해 학생들의 농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진로 방향성 설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희정 수영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고구마가 주렁주렁 나오는 것을 신기해하고 직접 수확한 작물을 가정에서 나누며 작물재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10월 수업나눔축제 기간을 정해 광명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배움중심수업 동아리 수업나눔의 날’을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배움중심수업 동아리는 관내 초등 8개교에서 5월부터 운영중이며, 공동체 기반의 자율적 수업 연구와 일상적 수업 나눔, 협력적 성찰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동아리 회원들은‘그림책을 활용한 교실놀이수업 연구’, ‘질문과 함께 성장하는 학생중심 협력수업 연구’등 학교에서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가지고 학생 중심 창의적 수업 실천 수업자료를 개발하고 수업나눔의 날을 운영한다. 배움중심수업 동아리 수업나눔의 날은 수업공개를 한 후 토론주제를 가지고 수업과 관련된 토론회를 진행하여 창의적 수업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류관숙 교육장은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교원의 수업전문성 신장은 미래교육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학습하고 미래역량을 신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공유, 지원으로서 수업장학을 활성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초등교감 및 교무부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2 초등미래교육정책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IB, DQ(디지털 시민역량) 관련 미래교육정책에 대한 학교현장의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IB(국제 바칼로레아) 초등교육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 IBO가 개발․운영하는 국제인증 학교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과목간 경계를 넘어선 주제중심 초학습적 운영방법과 학습자의 자기주도성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이다. ‘IB, DQ로 리드하다!’라는 부제로 운영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 IB 본부 컨설턴트와 미디어리더터시 연구회 회장(시흥함현초 교장 김진희)을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초등학교에서의 IB프로그램 운영과 디지털시민역량 증진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는 미래교육정책과 관련하여 학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의 초등교육의 변화가 기대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미래역량을 신장시키는 교육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새로운 경기교육에서 적용하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은봉초등학교는 10월 18일부터 25일까지 애플데이 행사주간을 운영했다. 애플 데이는 둘(2)이서 서로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로 매년 10월 24일이라고 한다. 이번 애플 데이 행사는 또래상담부 학생들의 주도로 애플 데이 행사 포스터들을 직접 제작하고 각 학급에 홍보활동을 펼쳤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전교생이 교실에서만 참여하는 작은 행사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많은 학생들이 위클래스로 직접 방문하여 엽서를 작성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의 높은 관심으로 엽서 배부가 일찍 마감되는 상황이 발생 되어서, 미처 참여하지 못했던 학생들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애플 데이 10월 24일(월)에는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담은 편지와 사과 쿠키를 또래상담부 학생들이 전달했다. 또래상담부 학생들은 “이번 애플 데이 행사를 또래상담부 주도로 진행한 것이 즐거웠고 그동안 힘들었지만 많은 친구들이 참여해줘서 행사를 준비한 보람이 있었다”며“소중한 마음이 상대방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래상담부 정지순 담당 교사는 아이디어 구성 및 행사 진행까지 학생 주도로 열심히
(누리일보) 파주시 금릉중학교에서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독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독도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독도 사랑 대회’를 실시하고 우수작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독도와 관련한 다양한 자료를 탐색하고 학습할 수 있었다. 독도를 지키기 위한 우리 민족의 노력에 대한 역사 자료를 학습하고 독도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 자원과 독도가 가지는 지리적, 경제적 가치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독도가 우리 땅임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며‘독도 우표’를 디자인했다. 독도 사랑이라는 대회의 주제가 잘 살아있고 문자와 그림 등을 통해 아름답고 창의적으로 디자인된 많은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작은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관람할 수 있도록 각 학년 게시판에 전시하여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 의식을 높이고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에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금릉중학교 윤정의 교장은 “독도의 날은 대한제국 고종이 1900년 10월 25일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인정한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고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덕도초등학교는 23일 양주 내 가래비 만세시장에서 공유마켓 문화행사로 본교 사물놀이패 ‘돌모루’ 공연을 실시했다. 가래비 만세시장 공유마켓은 독립정신이 깃든 역사 테마 전통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이벤트로, 태극기 만세 테마 골목상권 조성, 관광코스 가치 개발, 관광문화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본교 ‘돌모루’ 사물놀이패는 가래비 공유마켓 문화행사에 초대받아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문화 예술 공연 발표의 기회를 얻어 ‘삼도 농악 사물놀이’를 선보였다. 또한 본 행사에서는 본교 학부모회와 교직원이 함께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덕도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 확보 및 병설유치원 유아 모집을 위한 노력은 2학기부터 시작했는데, 본 행사에서는 학부모회 부스 설치, 전단지 배포, 플래카드 홍보 등을 실시했다. 덕도초등학교 서경희 교장은 “우리 지역 가래비 전통시장이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우수 골목 상권을 육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으며, 아울러 2023학년도 본교 1학년 신입생과 병설유치원 유아들이 많이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덕도초가 신나고 즐거운 곳이라는
(누리일보) 청명한 가을 하늘이 한껏 높아지는 계절, 부인초등학교는 10월 24일(월)부터 10월 26일(수), 11월 3일(목)까지 3일간 학년별 '부인초 키즈런'을 개최한다. '부인초 키즈런'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기존 가을 운동회의 형태를 벗어나 유치원~2학년, 3~4학년, 5~6학년별로 코로나19 거리 두기 수칙을 준수하여 운동장에서 진행됐다. 학생이 중심이 되고 학교 구성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키즈런 활동은 학년별 운동능력과 수준에 맞추어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했다. 유치원~2학년은 펭귄옷을 입고 달리는 '펭귄 릴레이', 서로의 진영에 볼풀공을 던져 넣는 '희망 볼풀공', 대형 애드벌룬 공을 머리위로 굴리는 '지구를 높여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3~4학년은 각 팀에 지정된 2색판을 뒤집는 '판 뒤집기', 바구니로 탐을 쌓아 이기는 '바구니 탑 쌓기'. 파도타기 줄을 이용하여 높게 뛰는 '파도타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5~6학년은 대형 천을 이용해서 바람을 잡는 '바람 잡는 특공대', 높게 있는 바구니에 볼풀공을 넣는 '하늘 높이 슛'과 '전통 줄다리기' 등 좀 더 협동심을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소요초등학교는 동두천 교육자원봉사센터 사업 중 하나인 미군 봉사자 학교 매칭 사업을 통해 미군 봉사자와 함께하는 영어 프로그램을 12월 8일까지 진행한다. 본 사업은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의 일환으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미 2사단의 협약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미군과 카투사를 학교로 보내주는 사업이다. 소요초등학교에서는 본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흥미를 갖고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2교시를 미군과 함께하는 영어 수업으로 편성하여 3~6학년 80여 명의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영어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미군과 함께한 첫 수업에서 4학년 학생들은 ‘I’m a Pilot’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꿈을 영어로 발표하는 활동을 했으며, 마무리 활동으로 ‘When I grow up’이라는 노래를 불렀다. 4학년 박송원 학생은 첫 수업의 소감을 묻는 질문에 “처음 만난 미군 선생님들과 영어로 말하는 것이 어색하고 긴장됐지만, 직업을 표현하는 다양한 단어를 접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다음 시간에는 조금 더 용기를 내어서 영어 수업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요
(누리일보) 과천중학교(교장 최은숙)는 10월 24일 교내 도서관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효’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의 전통인 효에 대한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효를 실천하는 현대적인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국효문화센터와 함께 준비했고, 경기도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과천시가 후원했다. 토론회는 청소년 선도위원인 강지원 변호사를 좌장으로, 학생들이 주제별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주제는 ‘진로선택시 부모님의 의견을 존중해야 하는가?, 경로우대의 연령 기준 상향이 적절한가?’로 선정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학생은 근거 자료를 제시하고, 즉석에서 질의응답에 참여한 학생들은 개별 사례를 들어 주장을 전개해 열띤 찬반 토론을 벌였다. 좌장을 맡은 강지원 변호사는 “중학생답지 않은 도전적인 토론 자세와 충분한 근거 제시로 중학생을 새롭게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은숙 교장은 “다소 낡은 가치라고 폄훼할 수도 있는 효의 가치를 현재의 시점에 맞게 재구성하고 공감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반부패추진기획단 위원 중 5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안양과천 상호존중 사행시 공모전’ 최종 심사를 하여 24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갑질 및 직장내괴롭힘 예방을 위한 상호존중문화를 확산하고, 온라인을 통해서 쉽고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총 230여 작품이 접수됐다. 각 대상별 최우수 1명, 우수작 2명, 장려 5명을 선정했으며, 학생부문 최우수는 ‘상처주는 말은 싫어요/호감 가득한 인사에 우리 모두 행복해요/존중하고 존경하는 예쁜 말 해요/우리는 모두/중요하고 귀한 사람이랍니다’라는 작품을 제출한 범계초등학교 2학년 최○○ 학생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문화상품권과 텀블러가 수여되며, 24개의 수상작들은 교육지원청의 청렴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종 심사에 참여한 감사담당관 김재수 사무관은 “청렴하고 갑질 없는 안양과천교육을 위해 상호존중을 주제로 소중한 작품을 제출해주신 모든 참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특히 학생들이 참신하게 표현한 작품을 보고 감탄했다. 내년에도 많은 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6일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성희롱ㆍ성폭력 예방지침 마련과 성희롱・성폭력 고충 심의위원회, 고충 상담창구를 운영해 체계적인 방지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전 직원 대상으로 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ㆍ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고, 신규 공무원 대상 임용 연수도 강화하고 있다. 또, 도교육청은 26일 관리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ㆍ성폭력 인식 개선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사안 발생 시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감, 제1・2부교육감, 실・국장, 부서장을 포함해 50여 명이 참여한다. 연수에서는 ▲ 폭력 발생과 조직문화 관련성 ▲ 2021 성희롱 실태조사를 통한 원인과 결과 ▲ 사안 발생 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 등을 안내한다. 도교육청 이영창 총무과장은 “지속적 교육을 통해 성평등한 문화를 조성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피해자가 두려움 없이 고충을 말하고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는 내부시스템 정착을 위해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용인이동초등학교(교장 김봉영)는 10월 24일부터 5일간 애플데이를 운영한다. 애플데이는 사과가 맛있는 10월에 둘(2)이서 사(4)과하는 날이라는 의미로, 용인이동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이 평소에는 전하지 못했던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위(Wee)클래스에 준비된 엽서에 담아 적어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도한 또래 상담자들은 지난 10월 19일부터 직접 포스터를 붙이며 애플데이를 홍보하고 학교 내 친구, 선후배, 선생님 등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엽서를 작성하도록 했다. 제출된 엽서는 상담교사와 또래상담자들이 취합하여 상품과 함께 배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애플데이를 통해 친구에게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전달함으로써 친구 사이가 더 좋아질 것 같다는 기대감을 표현했으며, 용인이동초 김봉영 교장은 “이번 애플데이를 통해 학생들이 교우관계를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며, 교사와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문화가 정착되고, 갈등 해소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교육적인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제1차 의정부혁신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의정부혁신교육포럼은 2019년 10월, 경기도 지역혁신교육포럼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된 이후 지역의 다양한 교육주체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 교육자치를 구현하기 위하여 노력해왔다. 2022년 의정부혁신교육포럼은 공동위원장 (교육장, 시장, 시의장) 3명, 부위원장 3명, 기획위원회(간사 포함) 11명, 분과위원회(문화예술분과, 진로직업분과, 학생분과, 마을자원분과, 미래교육협력지구분과) 49명으로 총 66명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상황 속에서 의정부교육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은 의정부혁신교육포럼의 미래교육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통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자체가 협력하며 쌍방향 원격수업 등의 미래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오늘의 포럼은 공동위원장, 기획위원회, 분과위원 대표가 함께 의정부혁신교육포럼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의정부혁신교육포럼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추후 포럼에서 형식적인 운영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정책들을 상세히 논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그리고 지역과 학교 현장에서 제안된 다양한 정책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화)‘새로운 경기교육, 2022 하반기 유,초,특수학교 교(원)장 워크숍’을 이천 에덴파라다이스에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유,초특수학교 교(원)장 75명이 참석했으며 ▲새로운 경기교육의 방향과 정책 공유 ▲AI시대 대체불가한 글로컬 인재 되기 ▲학교장이 연주하는 가을과 함께하는 음악 ▲에듀테크 활용 자율교육과정 ▲좋은 수업과 학생맞춤형교육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 특히,‘새로운 경기교육, 그리고 성남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교육장 특강을 열어 자율, 균형, 미래의 민선 5기 교육감 공약사업을 안내하고 교육정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에서의 에듀테크 활용 자율교육과정 운영, 좋은 수업 장학 사례,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보장 실천사례 등 학교장이 직접 발표하고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통하여 학교에서의 다양한 학생맞춤형교육 안착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신승균 교육장은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은 학교에서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위한 학생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때 안착될 것.”이라며, “이러한 때, 학교장의 리더십
(누리일보) 경기도 고양시 한뫼초등학교 자율 댄스동아리 ‘뫼’ 팀은 코로나19로 사회성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5~6학년 학생(15명)들의 자발적인 모집을 통하여 2022학년도 6월에 결성되어, 자율에 기반하여 1학기 동안 지속적으로 활동해 왔다. 학생들은 등굣길 자율 댄스동아리 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주 3회 활동해 왔으며 방학 중에는 댄스 캠프를 통하여 집중적으로 기량을 연마했다. 자율 댄스동아리 ‘뫼’는 이를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보여주기 위해 5~6학년 가을 체육대회의 식전 축하공연으로서 10월 14일(금), 10월 21일(금) 2회에 걸쳐 한뫼초 학생을 대상으로 한뫼초 체육관에서 댄스 공연을 했고, 친구들의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뫼초에서는 학생들의 사회성 회복을 위한 교과 시간 외의 자율 동아리 활동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으며, 이는 학생들의 사회성 발달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학부모님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누리일보) 옥빛중학교는 독서의 달을 기념해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서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독서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내 맘대로 도서 대출 ▲평화 손글씨 공모전 ▲도서관 북빙고 ▲양주시 올해의 책 소개 ▲핼러윈 데이 기념 체험활동 부스 운영 등이다. ‘내 맘대로 도서 대출’은 기존 연체 이용자의 연체를 해제하고 학생들이 읽고 싶은 책 수만큼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기회다. ‘평화 손글씨 공모전’은 도서관 내 비치되어 있는 평화문장을 자신의 손글씨로 작성하여 제출 후 가장 예쁜 손글씨를 뽑아 해당 학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활동이다. ‘도서관 북빙고’는 독서 활동과 빙고 게임을 접목하여 다양한 주제의 책 읽기, 독후 활동을 통해 독서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 활동이다. ‘양주시 올해의 책 소개’는 옥빛중 학생들이 양주시 올해의 책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저)’, ‘순례 주택(유은실 저)’을 읽고 활동했던 결과물을 책과 함께 전시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관점으로 책을 바라보고 감상한다. 도서관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화 문장을 손글씨로 쓰면서 친구들에게 배려와 존중의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하는 뜻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2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문화축제- 지구촌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국제연합일(유엔 데이)를 맞아 지구촌의 다양성과 평화를 위해 서로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구리남양주 다문화축제- 지구촌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구리남양주 관내에는 1,830명의 다문화 학생이 있으며 매년 다문화학생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다문화 학생 및 다문화에 관심있는 학생 및 다문화 가족 200여 명이 참여했다. 다양한 나라의 의상 및 문화 체험을 통해 그 나라를 이해하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놀이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문화 학생들과의 모둠별 소통 시간을 통해 지금 학생들의 꿈과 고민 나눔 안에서 학교 및 교육지원청이 다문화 교육을 위해 지원해야할 과제들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평내중 한 모 학생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화합해나갈 때 지구촌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상익 교육장(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구리남양주 다문화축제는 우리 지역의 다문화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즐겁게 학교에 적응
(누리일보) 상수초등학교는 ‘10월 10일 소프트웨어(SW)교육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미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상수초 10월 미래 교육의 달’을 운영했다. 매년 이진수 0과 1로 이루어진 날인 10월 10일은 ‘소프트웨어(SW)교육의 날’로 운영되며, 상수초등학교는 10월을 다양한 미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상수초 10월 미래 교육의 달’로 정하여 다양한 미래 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3일은 상수초 소프트웨어(SW)교육의 날로 운영하여 학년별 수준에 맞는 다양한 SW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코딩 보드게임, 다양한 로봇 체험(햄스터 로봇, 터틀로봇, 레고EV3 등), VR(가상현실) 체험, AR(증강현실) 체험, 익사이트 터치보드 등 학교에 구비된 교구들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전 교사 협의회를 운영하여 학년별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운영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컴퓨터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미래 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래 교육 현장 체험학습을 운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25일 관내 초·중·고 시민교육 담당교사 등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세계시민교육 실천’을 주제로 성남 세계시민교육 4회차 교원연수를 운영했다. 연수 강사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윤경남 교감은 유네스코 학습영역과 교육과정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속 세계시민교육의 방향을 제안했고, 베트남-싱가포르-말레이시아 한국국제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실천한 세계시민교육 사례를 성남의 선생님들과 나누었다. 연수에 참여한 하탑초 김진아 교사는 “지구촌 공동의 문제에 대해 한국국제학교들이 고민하고 실천한 세계시민교육 사례가 특별하게 다가왔다.”며, “학생들이 넓은 시각으로 다양한 분야에 문제의식을 갖도록 지도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승균 교육장은 “세계시민교육은 우리 교육이 가지고 있는 정의와 평화, 지속가능성의 가치에 주목한 교육이다.”며 “성남교육지원청은 우리 아이들을 세계시민으로 기르기 위해 교원들의 교육과정 전문성 신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 10월 성남교육지원청은 문화다양성, 생태전환, 로컬과 글로벌이라는 주제로 세계시민교육 시리즈 연수를 총
(누리일보) 중흥초등학교에서는 학생공감상담실 Wee클래스와 학생자치회의 주관으로 10월 24일(월)부터 10월 28일(금)까지 친구사랑주간 ‘애플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친구사랑주간 ‘애플데이’행사는 사과와 화해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실시된다. ‘애플데이’는 학교폭력대책국민협의회를 비롯한 시민단체가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화해와 용서의 운동을 벌이자는 취지로 정한 날로 매년 10월 24일로 약속하여 지키고 있다. 24일은 둘(2)이 서로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로, 나로 인해 마음 아팠을 사람에게 사과하고 서로 화해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친구사랑주간 ‘애플데이’는 중흥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직접 행사 안내 판넬을 제작하고 등교 시간 홍보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며, 편지 배달부가 되어 우정을 전달하는 역할까지 하는 등 학생 중심의 행사로 진행되며, 사소한 일로 사이가 멀어진 친구나 평소 고마운 친구에게 그간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편지로 전하고 자신만의 사과(화해)비법을 공유하는 게시판 꾸미기 활동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와 싸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자살예방을 위해서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뮤지컬 [메리골드]공연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을 맡은 극단 비유는 우리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학교폭력, 외로움, 가정폭력, 경제적 어려움 등 현대인들의 우울증과 자살의 늪으로 밀어 넣는 문제들을 뮤지컬을 통해서 치유와 힐링의 비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뮤지컬은 극장에 머물지 않고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메리골드'의 꽃말처럼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 모든 학생에게 있다는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생명존중 뮤지컬은 여주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30일 여주제일중학교, 12월 2일 여자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 공연을 준비한 위(Wee)센터 실장은 “학생들이 학교나 가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타인을 배려하는 공동체의식이 생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행복한 학교문화가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부천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월)부터 31일(월)까지 3회에 걸쳐 초등보육전담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초등보육전담사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전문기관의 강사를 초빙하여, 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적용 가능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초등 저학년 학생의 신체 구조를 이해하는 이론수업과 심정지 시 아동에 대한 가슴압박 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음식물이나 이물질로 인한 기도폐쇄에 대처하는 하임리히법의 실습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이번 교육으로 초등보육전담사가 응급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돌봄교실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여자중학교가 22일 제17회 학교 축제 ‘마홀제’를 개최했다. 마홀제는 격년제로 치러지는 포천여중 전통 축제로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지 3년 만에 부활하여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토요일 운영으로 학부모와 유관기관 등 교육 가족의 범위를 확대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이로써 300명 이상의 학생 및 교직원 가족, 지역사회 관계자가 학교를 찾아 함께 축제를 즐기고 교육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더불어 포천시청, 포천교육지원청 등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주체는 물론 신북면사무소,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포천우체국, 노인복지관 등 지역기관의 지원과 부스 참여로 풍성한 축제를 선보였다. 이들 기관에서는 체험 부스를 다양하게 열고 참여자가 진로·교과 등 학교 교육과정과 이어지는 마을교육을 실제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한사랑마을교육공동체 사회적 협동조합, 한국예총 포천지회, 현초공예 등 포천의 문화예술 관련 단체도 부스 운영에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와 연계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학년 차세린 학생은 “학교 안의 축제로 끝나지 않고 마을 기관들까지 참여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20일까지‘포천 기후위기대응 환경교육 실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유·초·중등 학교급별 실행학습 위주의 연수로 진행됐다. 주요 연수내용은 △기후위기대응 환경교육의 이해 △기후위기대응 환경교육 학교현장 실천 사례 공유 △독서토론 및 환경도서, 환경교육 웹사이트 활용 △마을교육 연계 실제 활동 중심 실행학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에서는 특히 같은 학교 선생님들이 함께 연수를 신청하고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교과 간 연계 및 융합 수업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훌륭한 강사분을 모시고 직접 연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고 앞으로 교과에서 직접 실천해 보고 타 교과 선생님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교육을 실천해 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교육지원청은 직무연수 외에도 지역인프라를 활용한 환경·생태 교육자원 발굴 및 활용자료를 개발하고 보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