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양 샘모루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0월 25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문화체험의 날 – 오물조물 흙놀이 체험』을 운영했다. 유아들이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백자토로 흙놀이를 하며 오감으로 느끼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유아들은 백자토를 조물조물 만지며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흙으로 접시를 만들어보며 자연물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즐기는 것에 목표를 뒀다. 유아들은 빙글빙글 물레 돌리기를 하며 백자토 흙모양이 변하는 과정을 신기해했다. 흙놀이에 참여한 유아들은 “백자토 흙이 부드럽고 차가워요”, “흙이 말랑말랑해서 길쭉하게도 만들고 동그랗게도 만들어져요”, “물레가 돌아가니까 모양이 변해요”, “나는 흙으로 접시 만들어서 과자 담을 거예요”하고 말했다. 샘모루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의 감성 및 창의적 표현력, 심미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안양 범계초등학교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3~6학년 학생 대상으로 영어발표회를 실시한다. 3~4학년은 영어팝송발표회를, 5~6학년은 영어연극 발표회를 진행한다. 영어 팝송부르기, 영어연극 활동으로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없애고, 친구들과 함께 발표해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 능력을 길렀다. 학급별로 발표회를 가지면서 다른 학년의 학급을 초대해 가장 즐거웠던 연극팀을 선정하게 했다.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었다. 발표회를 한 6학년 학생은 “색다른 영어활동으로 영어시간이 기대됐고, 영어실력이 한층 높아진 것 같다”며 “모둠활동으로 친구를 이해하고 함께 창의적인 활동을 하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4학년 학생들은 “영어팝송이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다며 앞으로 영어시간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범계초 영어수업은 영어와 다양한 놀이를 연결시켜 영어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구성했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수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안양 관양초등학교는 독서기부동아리와 독서기부 학급의 활동으로 10월 25일 오후 3시 학생 및 교사 46여 명이 관양1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독서 기부 동아리·학급 활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 1학기와 2학기 2회에 걸쳐 진행됐다. 기부활동은 독서 기부 동아리 회원 35명, 독서 기부 학급 10학급 233명이 9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책 읽은 포인트로 기부물품을 마련해 실시됐다. 독서 습관을 길러주고, 책을 매개로 우리 이웃을 돌아보는 기부문화의 정신을 심어주고자 기획됐으며,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독서활동에 참여해 독서 포인트로 31개의 기부상자를 준비했다. 기부상자는 거동이 힘드신 분들의 불균형한 식사를 돕기 위한 물품(국물류, 탕, 밑반찬, 간식 등의 즉석식품)과 가정 상비용 파스, 밴드 등으로 구성했다. 독서 기부 학급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책이 너무 재미있고, 독서 기부도 하니 행복하다”, “책만 읽어도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으니 기쁘다”, “책을 읽으면서 기부가 되니 책도 더 읽게 된 것 같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 독서 기부 학급 김
(누리일보) 안양 동안초등학교는 10월 25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독도의 날인 10월 25일을 맞아 진행한 교육은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통해 독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했고, 심화 활동으로 독도의 생물과 역사 속의 기록을 살펴봤다. 독도 퀴즈 맞추기, 단어 퍼즐 활동, 보석십자수로 독도 만들기 등을 하며 우리 땅인 독도에 대해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독도에 대해 배우니 수업이 재미있었고 독도에 사는 생물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됐다”, “독도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임복순 교장은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독도에 대해 알고 관심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독도 교육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책읽는 가족’ 학부모가 참여해 독서 실천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왜, 가족독서대화인가!’라는 주제로 김경관 교육장과 독서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실천하고 있는 독서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경관 교육장은 “가정, 학교, 지역사회 도서관 및 카페 등 곳곳에서 독서, 질문, 대화와 토론하는 문화가 샘물처럼 솟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책읽는 가족’은 지난 7월 안양과천 『책읽는 학교, 독서성장 201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관내 초․중학교 590가족이 참여해 현재 초등학교 32교 567가족, 중학교 9교 23가족이 매일 독서를 실천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가족독서단’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참여 가능한 독서 체험 활동 및 학부모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누리일보) 양주백석초등학교는 10월 26일 ‘너와 내가 함께하는 연극 축제 속으로!, 제9회 함께 만들어가는 연극제’(이하 연극제)를 실시했다. 2020년,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을 무대에 직접 올리지 못하고 연극을 영상으로 상영했지만, 2022년에는 연극제의 취지를 살려 5-6학년 학생들, 연극 전문 동아리 학생들, 학부모가 모두 강당에 모여 서로의 호흡을 생생하게 느끼며 연극을 했다. 연극제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 연출, 대본 작성, 연극 연습, 사회, 진행 등을 모두 실시했고, 교사들은 학생들의 요청에 맞추어 준비와 도움을 주는 역할을 했다. 학부모는 학부모회 주도로 찬조 출연을 했으며, 1달여의 맹연습을 통해 댄스를 선보였다. 연극은 3월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시작했고, 각 학급 및 연극동아리로 모든 학생이 빠짐없이 참석했다. 주제는 학교폭력, 부모님과의 갈등, 1학기 동안 학교생활을 하면서 벌어질 수 있는 이야기였으며, 5학년 1반은 ‘백석왕따4인방?!!’, 5학년 2반에서는 ‘사춘기 돼지 삼형제’, 6학년 1반은 ‘파랑새’, 6학년 2반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춘자 이야기’, 연극동아리는 ‘마녀’라는 제목의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 파주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2022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매년 상․하반기마다 실시하고 있는 안전점검으로써 파주경찰서, 파주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합동 점검반으로 편성되고,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련 법규들을 숙지 및 준수하여 통학차량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점검대상으로는 통학버스 신고ㆍ접수한 어린이집, 2022년 분기별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미제출 시설, 통학버스 교통안전교육 2년 내 재교육 미이수한 시설의 어린이 통학버스이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운영자ㆍ운전자ㆍ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에 적발된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각 행정지도가 이루어지며 지적사항 등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과태료 처분 등의 행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6일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특수교사 및 교육관계자와 함께 2022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꿈트리[Dream Tree]’ 진로축제를 개최했다. 2022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꿈트리[Dream Tree]’ 진로축제는 체험 중심의 진로직업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 의식을 높이고 체험활동을 통한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또한 특수학급 진로직업교육활동에 대한 정보와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특수교육지원 인프라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관내 초・중・고 41개교 학생, 학부모, 특수교사 등 500여 명이 참여한 진로축제는 28개의 진로직업체험 부스로 구성됐다. 이충중학교, 이충고등학교, 평택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 부스를 운영했고 송탄소방서, 평택안전체험교육장, 한국복지대학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등 많은 관계 기관과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현화중 난타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으로 구성된 ‘경기플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점검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남양주시청, 남양주북부경찰서 및 경기북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남양주도담유치원, 경은학교, 노엘유치원 등 7개 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점검은 구조장치 적법 여부, 어린이통학차량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안전운행기록 작성 및 제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시정조치를 내렸다. 시정조치 사항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추후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학교행정지원과 이애경 과장은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한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지속 추진하여 구리남양주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새울학교는 10월 25일(화)부터 10월 28일(금)까지 3박 4일 동안 제주도 평화기행을 실시한다. 유명 관광지 방문을 중심으로 하는 기존 수학여행과 달리, 평화기행은 평화의 섬 제주의 역사를 깊이 알고 그 의미를 탐구하는 교과 연계 체험학습이다. 본 기행을 위해 경기새울학교 학생들은 한 달여 전부터 국어 시간에는 제주의 역사와 평화의 의미 및 인권의 가치를 배우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었고, 역사 시간에는 제주 4.3을 구체적으로 탐구하고 이를 소재로 역사신문을 만드는 등 교과 수업 시간에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더불어 시민단체‘평화나비’대표를 초청하여 제주에서의 평화가 현재 우리들의 평화와 어떻게 연계되는지 강의를 듣고 본인들이 생각하는 평화란 무엇인지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평화기행에서는 국립제주박물관을 견학하며 제주의 역사를 직접 확인하고, 제주4.3평화공원을 탐방하며 4.3의 의미를 몸소 느끼고, 4.3 위령탑에서 숙연하게 고개 숙여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제주의 대표적 자연유산 거문오름을 탐방하고, 현재 제주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동문시장을 방문하는 등 제주의 자연을 느끼고 제주의 역사와 현재를 잇는
(누리일보)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학원분야 업무개선으로 수강생의 안전조치 확보와 학원 설립·운영자의 민원편의를 위해 신설되는 학원·교습소를 대상으로 “등록증 교부 후 7일 이내에 컨설팅 목적 운영 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7일 이내”는 경기도교육규칙에 따라 학원 설립·운영자가 수강생에 대한 안전조치를 위해 학생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해야 하는 기한이다.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개발사업 등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학원, 교습소 신규설립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 있다. 그에 따라 학원, 교습소 설립·운영자가 준수해야 될 사항을 운영 초기 업무 미숙으로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존 운영 준수사항 안내자료를 제공하고, 등록증 교부 후 7일 이내 현장 지도를 통해 학원의 건전한 발전을 모색하고 교습현장에서 적극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 또한, 현장 지도를 통해 학원배상책임보험증권, 각종 등록서류 등 설립운영 초기에 제출해야 할 서류를 현장에서 직접 접수하여 민원 편의도 도모하는 취지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김명순 교육과장은 “이번 학원분야 적극행정을 통해 학원·교습자가
(누리일보) 부천부흥초등학교는 10월 17일(월) ~ 10월 28일(금) 2주간 부천부흥초 전교생이 참여하는 '2022 부천부흥초 문화예술·진로 집중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학기 독서토의․토론 교육활동에 이어 부천부흥초 학교자율과정으로 기획된 2학기 문화예술․진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를 중심으로(음악줄넘기, 클레이아트, 방송댄스, 태권무, 장구, 난타, 뉴스포츠, 연극, 로봇코딩, 캘리그라피 등) 학년별 수준에 맞는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전문 강사님을 초빙한 오전 활동과 담임선생님이 준비해 주시는 다양한 오후 예술체험활동(민속놀이, 컬러링 종이접기, 도예 체험, 양말목 공예, 리코더 및 칼림바 연주 등 학년별 특색 활동)으로 구성됐다. 첫 주는 1, 3, 5학년이 운영하며, 마지막 금요일에는 문화예술 나눔 마당과 5학년 형님들이 직접 구상하고 준비한 진로체험 부스활동을 통해 네일 아티스트, 공예가, 축구․농구․사격선수, 쇼핑호스트, 분장가, 만화가, 아나운서 등 여러 가지 직업 체험까지 하며 알차게 마무리했다. 둘째 주는 2, 4, 6학년이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하며, 마지막 금요일에 학년별 나눔 마
(누리일보) 용인 역북초등학교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학년 군별로‘꿈나라 신나라 한마당’행사를 실시했다. ‘꿈나라 신나라 한마당’은 교사들이 미리 모여 종목 선정부터 경기 규칙, 경기 진행 순서 등을 의논하여 순차적으로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경기 종목은 저학년은 ▲50m 개인 달리기, ▲큰 공굴리기, ▲색판 뒤집기, ▲도넛 쌓기, ▲피라미드 쌓기, 그리고 박 터트리기 등에 참여했고, 중학년은 ▲파도 줄넘기, ▲2인 3각, ▲내 맘대로 테니스, ▲단풍나무 링 고리 게임 등을 했으며, 고학년은 ▲기차 배턴 릴레이, ▲에어봉 달리기, ▲단체 줄넘기, ▲큰 공 배구, ▲6인 7각, ▲계주 릴레이 등으로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교실에서만 공부하다가 밖에 나와서 신나게 뛰고 친구들과 함께 응원하고, 재미있는 게임도 많이 해서 행복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6학년 학생은 “초등학교 마지막 운동회라 그런지 더 재미있고 즐거웠어요. 친구들과 함께 한 시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거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진행을 준비한 2학년 담당 교사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제대로 된 행사를 못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산마루초등학교는 10월 셋째 주를 꿈끼 탐색주간으로 정해 1~6학년 학생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한 진로작업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1~3학년 25개 학급은 학급별로 만나고 싶은 직업인을 사전 조사하고 구리시 평생교육과와 협력해 직업인 초청 수업을 진행했다. 강아지를 데리고 온 애견훈련사, 신기한 마술을 선보인 마술사 등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은 학생들에게 설레임과 기쁨을 선사했다. 4~6학년 16개 학급은 CDI진로발달검사, 교실로 찾아가는 진로상담, 진로토크콘서트, 미래역량교육에 참여했다. 사전 개인별 CDI진로발달검사를 받고 구리시 청소년 전문 상담사와 함께 하는 교실로 찾아가는 진로상담을 통해 개인별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고학년에게 관심이 높은 직업 분야인 개그맨, 배우 PD 등과의 진솔한 만남의 시간 ‘달달한 꿈 이야기(진로토크콘서트)’를 통해 직업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래사회를 대비할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인공지능과 인간의 기능, 미래유망직업에 대해 나누며 진로와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꿈끼 탐색주간을
(누리일보) 하안남초등학교는 지난 10. 24.(월)에 25개의 진로 체험 부스를 설치하여 진로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진로 페스티벌은 진로구체화 활동을 위하여 5학년 아이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마련한 직업 소개 프로그램을 4학년 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진로 체험 부스는 ▲유튜버, ▲야구선수, ▲네일 아티스트, ▲프로그래머, ▲의사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채워졌다. 본 활동을 위해 하안남초 5학년 아이들은 한 달 전부터 평소 관심을 가졌던 직업을 선택해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친구들끼리 모여 해당 직업에 대한 조사활동을 했다. 쉬는 시간,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 등을 활용하며 직업 소개자료도 만들고, 팀별로 지급된 3만원의 예산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계획했다. 실제 그 직업인이 되기 위해 어떤 노력과 자격이 필요한지, 하는 일은 무엇인지, 경제적인 전망은 어떤지 조사하여 4학년 동생들에게 설명했고, 간단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흥미로운 분위기 속에서 의미 있는 진로구체화 활동을 운영했다. 하안남초 박인주 교장은 “단순한 만들기나 꿈을 이야기하는 활동을 넘어, 아이들 스스로가 직업의 세계를 탐구하며 전문가가 되어가는 한달 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6일 갑질 예방과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지난 7월 실시한 ‘갑질 및 부당업무지시 실태조사’에서 교직원 10,659명 중 31.1%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상호 소통을 위한 간담회와 토론회’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도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갑질 예방 교육 ▲갈등 해소 컨설팅 ▲갑질 피해자 상담 지원 ▲갑질 처리 가이드북 개정 ▲음원, 뮤직비디오 등 갑질 콘텐츠를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갑질 예방 강사 양성 연수’를 운영하고 강사 인력풀 30명을 구성하여 도내 학교와 기관의 갑질 예방 교육과 갈등 해소를 지원한다. 갑질 예방 강사 양성 연수는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운영하는 연수로, 강사들은 청렴, 직장 내 괴롭힘, 갑질 예방, 소통 감수성 강화 등 현장이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한다. 또, 갑질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상담심리 전문가, 변호사 등 관련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개정 법령과 지침을 추가해 갑질 처리 가이드북을 개정해 안내하고, 갑질 예방송, 뮤직 비디오 등 다양한 콘
(누리일보) 용인이동초등학교은 지난 25일 학부모회 주관 ‘학부모 가죽공예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학교와 학부모의 상호 소통의 분위기를 만들고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희망 학부모 30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가죽 생지 염색, ▲가죽 바느질, ▲나만의 가죽지갑 만들기를 진행했다. 특히 나만의 가죽 지갑 만들기는 염색 과정에서 손바느질까지 한땀 한땀 정성이 들어간 작품이라 참여한 학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오랜만에 학교에 와서 배우니 학창 시절이 떠올랐고, 평소에 관심 있던 가죽공예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줘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2022 경기미래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교육청 주최,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 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개최하는 진로박람회로 성남 관내 6개 특성화고등학교와 한국폴리텍대학 등 유관 기관과 성남시진로멘토단, 중원심리지원단, 청년창업단체 우드림, 그린유니버스 등 단체에서 함께 참여하며 관내 진로진학리더교사들과 다양한 미래직업 전문가들이 함께하여 청소년 진로 진학 상담과 미래직업에 대해 탐색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IT(정보통신), AI(인공지능), 가상현실체험과 메타버스, 로봇, 자율주행 RC카 등의 학과 체험과 ▲ 반도체 산업과 3D 프린팅 등 미래 직업군 직업인 맞춤형 상담 등 41개 체험을 즐겼으며, 진로 특강에는 마술사 최현우가 출연하여 꿈과 열정을 불어넣었다. ▲진로토크쇼에서는 청소년들이 토크쇼 형태로 진솔한 진로 고민을 함께 나누었으며, 그 외 ▲걸그룹 아이돌 ‘메이져스’와 ▲비보이‘겜블러크루’의 축하공연,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젊은 열기로 인해 오랜 코로나팬데믹 동안의 움추림이 활기차게 기
(누리일보) 안성 양성중학교(교장 안준기)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숙박 팀프로젝트 운영교에 선정되어 10월 20일~21일, 1박 2일간 서울 및 안성 일대에서 ‘도심 체험학습 및 별빛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숙박형 팀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장소 선정 및 모둠별 1박 2일 글램핑 계획을 수립했으며,‘학교 밖 사회·문화적 체험을 통한 공동체 역량 신장 및 코로나 블루 극복’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교생 54명과 교직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도심체험학습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용산 I-MAX 영화관에서의 영화 관람과 63빌딩 아쿠아플라넷을 탐방했고, 안성으로 돌아와 죽산에 위치한 안성시다목적야영장에서 레크리에이션, 담력훈련, 명랑운동회 등의 프로그램, 불멍타임-반별 소통의 시간 등으로 구성한 글램핑 체험을 하며 다채로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2학년 김지호 학생은 “친구들과 선후배들, 그리고 많은 선생님들이 다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글램핑을 하며 밤새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뿌듯해했다. 안준기 교장은 “이번 1박 2일 숙박형 체험활동은 소규
(누리일보) 공도중학교 교육복지실(손지완)은 9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심리·정서 건강 지원을 위한 ‘마음쓰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 쓰담 프로그램은 코로나 19이후 일상회복이 본격화 되고 있지만 오랜 팬더믹 시간을 버텨온 청소년들에게 심리, 정서적 안정 유지와 회복을 돕고자 자연 소재인 꽃과 화초등을 통하여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우울감, 불안, 스트레스 해소등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발달장애청년 농부들의 자립을 꿈꾸는 푸르메스마트팜 원예치료 전문가들과 연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 주요 프로그램은 허브꽃차 만들기, 커피박 소품, 커피박 화분 마늘기, 수경재배 스마트팜 체험, 꽃차청만들기, 풀샴푸 만들기, 풀 스킨 만들기 , 감사의 꽃다발만들기, 미니정원 만들기 프로그램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0회가 운영된다. 한지숙 교장은 “마음 쓰담 프로그램을 계기로 학생들의 심리, 정서 안정으로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고 심리적 건강 유지를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24일과 25일 1박 2일 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2022 안성 유치원 원장․ 초․중등 교장 미래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유․초․중등․특수 교(원)장 48명이 참석했으며 ▲자율․균형․미래의 경기교육정책 ▲AI 교육, 디지털 시민교육, IB 교육의 이해 ▲ 자유학년제․고교학점제 교육과정 내실화 방안 ▲ 정보교육․환경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 특히, 이번 연수를 통해 ‘새로운 안성맞춤 미래교육’의 지향점을 공유하고, 학교 간 소통을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교육공동체의 역동적인 추진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진만 교육장은 “자율․균형․미래의 의미를 되새기며, 학교자치가 안착되도록 원장․교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현장을 지원하고, 미래지향적인 안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25일 오후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폭력의 예방 및 화해·관계회복 중심의 교육적 해결 정책 모색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는 패널과 현장 참여자의 의견을 듣고, 유튜브 실시간 참여자의 의견을 확인하며 대담 형식으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패널로는 강문환 반월중 교장, 서영희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혁신학생지원과장, 권재원 분당중앙고 교사, 최은진 선부고 학생, 김혜진 청수초 학부모, 박준영 변호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최근 학교폭력의 특징과 심각성, 현행 법률에 따른 사안처리의 긍정적‧부정적 효과 등에 대해 각자의 입장에서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인식 개선책, 교원 등의 관계회복 및 갈등조정 역량 강화, 이를 뒷받침하는 조례 및 법령 개정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토론회는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 채널에서 생중계했으며, 유튜브 댓글 창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방안에 관해 해
(누리일보)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생선수 학습권 보호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학교체육교육의 다양한 구성원 및 현장과 소통하는 ‘2022년 2차 학교체육교육 공개토론회(포럼)’를 10월 25일 14:00부터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교체육교육 공개토론회’는 학생선수 학습권 보호제도에 대해 그간 노력해 온 성과를 되짚어 보고, 학교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 적합성 높은 개선방안을 탐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열리는 2차 공개토론회에서는 학교체육 분야의 다양한 구성원(교원, 학부모, 전문직, 정부, 대한체육회, 종목별협회 관계자 등)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생선수 학습권 보호제도 개선방안 탐색’을 주제로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고려대 인적자원개발(HRD) 정책연구소 이경호 연구교수는 ‘출석인정제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학생선수 출석인정제의 추이와 현황을 토대로 장·단점을 분석하고, 각계각층의 현장 의견과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출석인정제의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아울러, 이어지는 발제에서는 고려대 조대연 교수가 ‘최저학력제*의 성과와 과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정남초등학교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다양한 독도사랑 체험활동 중심 수업을 진행했다. 독도의 날은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널리 알리고 독도 수호의 의지를 세계 각국에 전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1900년 10월 25일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명시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정남초등학교는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사랑 표어 만들기, △독도 플래시몹, △독도를 지켜라 공치기 게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지원받은 독도수비대 보드게임 등 독도의 중요성과 국제관계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이 독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의 수업을 추진했다. 이번 독도사랑 체험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독도의 날 제정 과정에 대한 교육을 통해 독도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윤숙 정남초등학교 교장은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야말로 영토주권을 수호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이번 체험 수업을 통해 독도의 역사와 의미를 이해하고 독도를 사랑하는 애국시민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