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최근 학교 조리실무사의 인력난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10월 27일 수원시·경기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수원시 일자리박람회’ 행사에 참여한다. 수원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서류 현장 접수와 함께 응시자들에 대한 업무 적합도 면접을 진행하여 약 2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부스에서는 구직자들에게 근무조건·자격요건 등 채용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수원교육지원청 황윤규 교육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 참여가 인력난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시 소재 성사초등학교는 24~28일 5일간 운동장 및 교내에서 ‘별모래 가을 대 축제’를 운영했다. ‘별모래 가을 대 축제’에서는 ①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②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 ③종이비행기 멋있게 날리기, ④코딩으로 드론 날리기, ⑤드론으로 하늘에서 우리 마을 보기, ⑥창의력을 길러요, ⑦도미노와 카프라의 만남, ⑧페이스 페인팅, ⑨버스킹, ⑩지니봇으로 놀며 코딩을!!!, ⑪북한의 놀이를 배워요!!, ⑫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요!!, ⑬손끝으로 만나는 세상, ⑭책 속의 주인공에게 엽서 쓰기(원화 관람), ⑮꽃과 함께와 같이 총 15개의 부스가 방과후에 운영됐다. 부스는 학생들이 직접 운영했으며, 많은 성사초등학교 학생들은 별모래 수첩에 도장을 받으며 부스에서 교과서 밖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러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영역을 탐구하며 창의적 사고력을 신장했으며, 자율과 참여, 책임 의식의 토대 위에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축제의 이름인 ‘별모래 가을 대 축제’는 학생 응모작으로, 축제 이름과 부스 체험에 대해 학생들이 여러 의견을 내었으며 전교생의 투표를 통
(누리일보) 고양 창릉초등학교에서는 코로나19 이후로 오랜만에 학교 공동체가 하나 되는 행사가 열렸다. 1학년 학생들은 학부모 행사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양말목 컵 받침 만들기, LED 자동차 만들기, 에어바운스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학부모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할로윈 기념 팔찌 만들기와 네일아트 또한 체험할 수 있었다. 창릉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너무 재미있어요. 매일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으며, 행사도우미 활동을 하신 학부모님들께서는 “많은 것을 준비하시고 운영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알겠다.”며 학교를 향한 따뜻한 응원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행사를 기획하신 1학년 교사들은 “학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알찬 활동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큰 추억을 남겨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창릉초등학교 한은희 교장은“코로나19 이후 학교를 개방하여 실시하는 첫 축제였다. 학부모님들의 재능기부와 운영 도움을 통해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고학년들은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부스 활동을 운영한다고 하니 더욱더 기대된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하나 되어 즐거운 축제의
(누리일보) 고양 오마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오마창의축제’를 개최했다. 오마초는 올해 인공지능(AI) 선도학교 및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SW 영재학급 등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및 융합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창의 축제는 양일간 총 103개 부스(학생 부스 99개, 학부모회 부스 4개)로 운영됐다, 본교 고학년(5,6학년) 학생들이 직접 과학 탐구 체험 마당 부스를 운영했고 저, 중학년이 부스를 다니며 체험했다. 학부모회에서도 참여하여 전래놀이 부스를 운영했다. 축제에 참여한 학생자치회장 6학년 박○○ 학생은 “우리 5, 6학년 친구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계획 및 준비하여 동생들에게 재미있는 과학체험활동을 알려주게 되어 보람있었다.” 라고 전했다. 학부모회장 이○○은 “학부모회에서도 이번 축제에 부스 운영을 하게 되어 기쁘고 운동장에 많은 학생들이 즐겁게 축제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라고 전했다. 한필희 교장은 개회사에서 “교실 수업의 답답함을 벗어나 운동장에서 여러 가지 과학체험 활동으로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22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 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매년 4월 1일을 기준으로 고용·건강(직장)보험 등 공공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하여 취업률?유지취업률·진학률 등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 통계’를 조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업계고 정책 수립 기반, 맞춤형 진로지도 및 직업교육 관련 연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유지취업률*(본 조사(졸업년도 4.1.기준) 이후 6개월(1차), 12개월(2차), 18개월(3차) 조사)을 통해 고용안정성을 파악하고 있다. 올해에는 2022년 1,2월 직업계고 졸업자 76,760명을 대상으로 취업 통계를 조사했으며, 이외에도 2021년 직업계고 졸업자 중 취업자(2021.4.1. 기준 보험가입자) 22,492명을 대상으로 1, 2차 유지취업률(2021.10.1., 2022.4.1. 기준 보험가입자)을, 2020년 직업계고 졸업자 중 취업자(2020.4.1. 기준 보험가입자) 24,858명을 대상으로 3차 유지취업률(2021.10.1. 기준 보험가입자)을 조사했다.
(누리일보) 연천왕산초등학교는 10월 26일(수) 3~6학년을 대상으로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연천 왕산 가을 어울림 마라톤’을 실시했다. 임진물새롬랜드에서 학교 스포츠 클럽 활동으로 1학기부터 꾸준히 연습해 온 3km 건강 달리기를 진행했으며, 기록에 연연하기보다는 완주를 목표로 완연한 가을을 느끼며 건강 신체활동의 흥미를 향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본 행사를 위해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활동 운영의 주체가 되어 마라톤 코스 계획을 위해 사전답사를 실시했으며, 미술 교과와 연계하여 활동 운영에 필요한 현수막 등 다양한 디자인 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이 사회자(MC)가 되어 다양한 퀴즈 활동 등 행사 전반을 진행함으로써 자신들이 주관하는 행사라는 책임감을 느끼며 학생 주도성·예술적 감수성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가을 하늘을 보며 뛰는 것이 즐거웠고 학교 가까이에 이렇게 아름다운 공원을 친구들과 함께 뛰며 놀게 되어 너무 재밌었다.”라고 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교사 금○○는 “마라톤과 학생회가 진행하는 다양한 2부 활동을 통해 학년 간의 화합을 다지고, 학생들에게 가을소풍 같은 추억을 안겨 주었다
(누리일보) 대광초중학교는 2020년 3월 1일 초·중 통합운영학교로 개교했다. 개교와 함께 경기미래학교 ‘초중 통합운영 연계교육과정 개발’ 정책연구학교에 지정, 2년간 초중 교육과정 연계를 실천했으며, 2022 올해에도 ‘통합운영학교 교육과정 연계’ 영역으로 경기도교육청 지정 정책연구를 운영해오고 있다. 경기도 내 통합운영 연구학교로 지정된 연천 군남초중학교, 김포 향산초중학교와 함께 도연구회 네트워크를 구축해 그동안 학교 방문, 간담회, ZOOM 협의회 등 지속적인 소통을 해왔으며, 통합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해왔다. 이에 그치지 않고 10월 26일(수) 연천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연구학교 운영 보고회를 합동으로 열어 농촌형(대광, 군남)과 도시형(향산) 통합운영학교의 운영 성과 및 사례를 공유했다. 세 학교의 교원 및 행정 직원이 함께 모인 분임 토의에서는 ‘통합운영학교의 지속성 유지 방안’, ‘각종 업무 및 위원회 통합운영 방안’, ‘유-초 이음교육 통합·연계 방안’, ‘교과 교육과정 통합·연계 방안’, ‘행정업무 통합운영 방안’ 등 통합운영학교가 직면한 문제 해결과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소속 성사중학교는 지난 10월 2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회성 회복을 위한 다문화 감수성 교육 및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회성 회복’이란 큰 주제로 행사가 진행됐는데 ‘다문화 감수성 교육’이 그중 하나이다. 성사중학교에는 중국, 베트남을 비롯한 여러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재학 중(전체 학생 중 3%)이다. 갈수록 다양해지는 우리 사회의 한 축소판인 학교가 차이를 차별로 등치시키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곧 자원이며, 서로에 대한 열린 마음과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공유하는 교육이었다. 학생들은 ‘이주 배경 청소년’의 개념을 설명하는 다문화 이해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감상평을 작성한 뒤, 다양한 세계 의상을 테마로 한 휴대폰 거치대를 직접 완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승아 학생(2학년)은 “직접 만들어 보며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어 좋았다”고 했고, 김이랑 학생(2학년)은 “자주 보게 되니까 익숙해져서 다문화에 대한 고정관념이 없어질 거 같다”고 말했다. 이러한 활동으로 배타적 ‘우리’주의 대신 더 크고 멀리 바라보는 시각으로 바람직한 세계 시민 의식
(누리일보) 용인 어정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회성 회복을 위한 학년 스포츠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학생들의 정서 발달 및 사회성 회복을 위하고 미래를 지향하는 전인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생활 태도를 기르며 올바른 경기규칙 준수와 협동 정신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어정초등학교의 ‘2022 한마음 학년스포츠 축제’는 ▲유치원(10월 20일): 터널 통과하기, 큰공 굴리기, 색판 뒤집기, 콩주머니 던져 넣기, ▲1학년(10월 27일): 힘껏 달려라, 꼬리를 잡아라, 큰 공 굴리기, 뱅글뱅글 팽이를 돌려라 및 고리 던지기, ▲2학년(10월 26일): 림보, 보자기로 튕겨 튕겨, 협력 컵 쌓기, ▲3학년(10월 25일): 피구, 계주, ▲4학년(10월 20일): 돌격! 달리고 뛰어넘어!, 보호막 피구, 공을 굴리고 뛰어라, 마음을 모아 공을 바운스바운스, 모두 함께 긴줄넘기, 판을 뒤집어라, ▲5학년(10월 21일): 신발 과녁 넣기, 스택스 달리기, 보자기로 튕겨튕겨, 긴줄넘기, 컵쌓기, ▲6학년(10월 24일): 행운의 콘 달리기, 과녁맞추기, 단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유치원 유아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학부모 서비스를 28일부터 시작한다. ‘처음학교로’는 학부모가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유치원 정보를 검색하여 입학원서를 접수할 수 있는 유치원 온라인 입학관리시스템이다. 유아 선발은 원서접수 마감 후 자동추첨으로 진행하고, 결과도 온라인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는 학부모 등 보호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온라인 원서접수를 하려면 처음학교로 누리집(go-firstschool.go.kr)에 회원가입을 해야한다. 학부모나 보호자는 28일 오전 9시부터 처음학교로 누리집 회원가입을 할 수 있고, 해당 누리집에서 유치원 모집 요강을 확인한 뒤 31일부터 시작하는 모집 시기에 따라 희망하는 유치원을 3개까지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 유아모집은 우선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 순으로 진행한다. 우선모집은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접수하고 추첨 결과는 7일 발표한다. 법정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가정 유아는 해당 자격 요건과 관련된 증명서를 온라인으로 검증할 수 있다. 우선모집에 탈락하면 일반모집에 신청하면 된다. 일반모집은 다음 달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걸포초등학교(교장 권선란)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2022학년도 송림 페스티벌’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첫날에는 학년별 관심과 흥미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1학년은 우리나라의 상징물 찾기와 우리나라의 보물 만들기 활동, 2학년은 태블릿을 활용해 재미있는 AI 놀이와 언플러그드 보드게임(스텍버거), 3학년은 온 책 읽기로 진행한 책의 저자인 송언 작가와의 만남 활동, 4학년은 내가 좋아하는 그림책 소개하기와 책 한 권이 출판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는 활동, 5학년은 생태 환경 교육과 연계하여 학교 텃밭 한국화로 그리기 활동, 6학년은 연잎밥 만들기와 가상현실 코스페이시스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했다. 25일과 26일 이틀간에는 각 학년 학급을 2개로 나누어 송림 마루(강당)에서 학년별 발표회가 진행됐는데 병설 유치원 원아들도 함께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1, 2학년은 장구와 모듬북을 활용한 장단 놀이와 음악에 맞춘 공연, 3, 4학년은 우크렐레 연주, 5, 6학년은 모듬북, 장구, 도마, 소고 등을 활용한 장단 연주와 음악에 맞춘 공연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학급별로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풍무고등학교(교장 김지영)가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공간조성사업 설명회’를 교내 시청각실에서 10월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구현하기 위한 학교 공간 재구조화 지원 사업인 ‘2022 경기 고교학점제 공간조성사업’에 김포에서 유일하게 대상교로 선정된 풍무고등학교는 사업설명회에서 ▲고교학점제 대비 공간조성사업에 대한 이해 ▲사용자 참여 설계의 필요성과 절차 ▲학생 참여 디자인 교육 등을 전달했다. 풍무고등학교는 이번 공간조성사업 대상으로 과학실, 컴퓨터실 등 학습공간을 우선순위에 두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첨단 교수·학습환경 구축 및 다양한 교수학습 구현이 가능한 융복합적 학습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서영석 교사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생주도 수업, 에듀테크 활용 수업,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형태의 수업이 가능한 공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학교 공간조성을 위한 민주적 의사결정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2학년 학생은 “공간조성사업 학생 TF 설계 아이디어 실현팀으로서 사
(누리일보) 대아초등학교(교장 전미자)는 10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년 제23회 아름다운학교 시상식에서 전국에서 아름다운학교 대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학교상은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 환경부,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22년 전통과 권위를 지닌 상이며, 학교가 보다 더 아름답고 즐거운 배움터로 변화될 수 있도록 전국의 우수사례들을 발굴해 일반화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1948년 개교한 대아초등학교는 그동안 교육공동체가 꾸준히 한마음으로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바른 인성과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선도하여 그 활동들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아름다운학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특히 환경부주관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2022~2025)과 학부모회 “잘잘잘 놀이터”의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인증(2022~2025) 등 교직원과 학부모의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을 바탕으로 학생에게 우수한 환경 교육활동을 지속 운영하는 탄소중립시범학교를 운영 중에 있다. 대아초등학교 전미자 교장은“학부모, 학생, 지역민, 모두가 협력과 소통으로 꾸려 온 특색있는 교육활동이 아름다운학교대상 수상을 이끌어 내었다며, 앞으로 더욱 아름다운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하성면 전류리에 위치한 가톨릭 문화원 아트센터에서‘2022 생태, 환경, 평화를 꿈꾸는 김포학생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 중심 문화예술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에 김포 관내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등 1,300여 명이 참여하여 어울림 한마당의 축제 열기를 더했다. 한강 철책 철거 사업 마무리, 둘레길 조성 등 생태, 환경, 평화의 염원을 담아 전류리 포구에 위치한 가톨릭 문화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년 만에 다시 대면으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25일, 26일 이틀간 진행된 음악 공연에는 솔터고 뮤지컬공연을 비롯하여 합창, 합주, 사물놀이, 오케스트라 공연 등 총 32개교 600여 명의 학생이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발휘했다. 한편,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친구들과 협력하며 갈고 닦은 결과물을 만든 미술품 전시에는 22개교 700여 명의 학생이 선보인 도예, 회화, 융합 미술 등 다양한 작품들이 30일(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학교 문화예술교육이 어울림한마당을 계기로 다시금 활력을 띌 수 있기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6일 오후 연천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군남초‧중학교, 대광초‧중학교, 향산초‧중학교 주최로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운영 연구학교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 군남초‧중, 대광초‧중, 향산초‧중을 통합운영학교 교육과정 연계 영역 정책연구학교로 지정했다. 연천군에 있는 군남초‧중, 대광초‧중은 농촌형 소규모, 김포시에 있는 향산초‧중은 도시형 대규모 통합운영학교 교육과정 연계 개발을 실천해왔다. 세 학교는 도단위 교육연구회를 만들어 서로 교류하며 협력적 연구를 해왔으며, 26일에는 연구학교 운영보고회를 합동 개최하고 각 학교의 통합운영 성과 및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분임 토의를 통해 통합운영학교의 지속적 유지 방안을 비롯하여 통합운영학교가 직면한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에 참석한 대광초‧중학교 원현정 교사는 “자매, 형제가 9년 동안 같은 학교에 다니니 교사들이 개별 학생들의 성장에 관심을 갖고 맞춤형 지원을 연속적으로 할 수 있다”라며 “학생 맞춤형 지도의 지속성, 효과성이 높은 통합운영학교가 창의적인 미래교육의 새로운 모델이라 생
(누리일보) 남한중학교는 최근 장애 학생이 포함된 학급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 이해 교육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소속 김민재 강사를 초청해‘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 감각 장애인의 의사소통 방법, 장애인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 관련 법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남한중 2학년 유00학생은 “이번 장애 이해 교육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의사소통 방법을 알게 됐고, 장애인을 무조건적으로 도와주거나 불쌍한 존재로 보는 인식 또한 하나의 차별이다”라며 느낀 바를 전했다. 남한중 김필순 교장은 “장애 이해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이 없는 학교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광남중학교(교장 오경숙)는 10월 24일과 25일에 학교자체 학교폭력 예방 활동으로 등교 시 학생자치회와 교직원이‘나만큼 너도 소중해’라는 표어를 주제로 비대면 교육활동 때보다 늘어날 수 있는 학교폭력 사안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고, 하교 시에는 광주경찰서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경찰관과 교직원 20여 명이 모여 광주지역 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결의의 시간을 가지며 합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광주광남중학교는 지속적으로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화성매송초등학교(교장 김현익) ‘그림책은 내친구’ 독서동아리 학생들은 매주 수요일 아침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책 읽어주는 선배’ 활동을 진행한다. 화성매송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그림책은 내친구’ 독서동아리 학생들은 동아리명을 학생들이 직접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다양한 독서 활용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진행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친구들에게 알리고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특히, ‘책 읽어주는 선배’ 활동은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아침 4~6학년 선배들이 선정한 책을 저학년 교실을 방문하여 후배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주어 선후배간 유대감을 키우고 책과 더불어 행복한 아침을 여는 화송매송초등학교만의 독서교육 활동이다. ‘책 읽어주는 선배’ 활동은 작년까지 책사랑어머니회에서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어머니’ 활동으로 진행되다 독서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 토론회에서 “고학년 선배들이 저학년 교실을 찾아가 책을 읽어준다면 선후배간 특별하고 즐거운 독서 체험이 될 것이다.”라는 의견을 수렴해 이를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올해부터 실시하게 됐다. 김현익 화성매송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독
(누리일보)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몽실학교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예술로 새로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2022 의정부 '반짝이다' 예술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관내 22개교에서 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교육지원청은 학생 주도로 많은 학생에게 꿈과 끼를 펼치는 무대를 만들어주고, 일상적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예술축제를 개최했다. 예술축제는 오케스트라, 밴드, 합주, 가야금, 뮤지컬, 연극, 댄스 등 여러 분야에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다채로운 예술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학생과 교원이 만든 디자인, 수채화, 팝아트, 한국화, 3D 입체작품을 가지고 미술 전시회를 함께 개최했다. 한편,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생과 마을활동가, 꿈이룸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문화예술 체험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학생은“학생들을 위한 예술축제의 무대에서 나의 끼를 발휘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너무나 값진 경험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선 교육장은“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도록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누리일보) 상일초등학교(교장 이상차)는 2022년 10월 21일(금), 26(수)일 양일간 교원 힐링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상일초 교원 힐링연수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센터를 통한 심신 안정 프로그램, 동료교사와 함께하는 플로깅, 목공체험으로 이루어져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교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과거, 현재, 미래를 함께 생각하여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현재의 자연환경에 경각심을 갖고 앞으로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독서라는 시간의 흐름을 고려하여 구성한 이번 연수는 상일초 교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게 됐다. 무엇보다 10월, 11월이 되면 교원들이 체력, 심리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에 함께하면서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면서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위한 생각을 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됐다. 상일초 이상차 교장은 “이번 교원 힐링연수 프로그램 운영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쳐있는 교원들에게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며, 새로운 힘으로 학생들과 즐거운 학교, 교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감정초등학교는 10월 24일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며 소통하는 ‘친구 사랑의 날’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2(두)명이 서로 4(사)과하고 4(사)이 좋게 지내자는 의미로 24일 진행한 이번 행사에 1~6학년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하여 사랑이 넘치는 학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나 선생님께 전하고 싶었던 마음을 엽서에 담아 작성하고 Wee 클래스 또래 상담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우체부가 되어 엽서와 함께 사과 쿠키를 전달하며 소통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를 위해 Wee클래스 5, 6학년 11명의 또래 상담 동아리 학생들은 상담을 위한 기초교육을 이수하고, ‘친구 사랑의 날’을 운영하며 교실에서 갈등을 중재하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쳤다. 그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엽서를 전하며 교우관계가 돈독히 하고, 사제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래 상담 동아리 이채린 학생은 “친구에게 편지를 쓰고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이 의미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더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과천여자고등학교는 10월 26일 2학년 중국어반 학생 대상 중국문화 탐구활동으로 ‘번역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실시했다. 사전에 중국 미형(微型-역주:초단편)소설 『여전히 향기로운 계화나무(링딩녠 著/음보라, 좌유강 譯)』를 읽고 흥미로운 단편들을 선정해 북 콘서트를 진행했다. 『여전히 향기로운 계화나무(링딩녠 著)』의 공동 번역자를 초청해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학교 현장에서는 음보라 교수가, 중국에서는 좌유강 교수가 학생들의 발표에 경청하고 질의에 응답해 활발한 토론의 장을 펼쳤다. 짧지만 강한 여운과 교훈을 주는 단편 작품을 감상하고 교감하며 뜻깊은 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우리나라에 소개되지 않았던 중국 문학 작품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기 위해 안양·과천 관내 중국어 교사를 초청해 자리를 마련했다. 과천여고 전한란 지도교사는 “지난 3년간 코로나와 한중 관계 경색으로 중국에 대한 인식이 낮아지는 가운데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이해 학생들에게 중국 문화와 중국어 학습의 흥미를 이끄는 열린 학습 환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향후 다양한 문화 교류와 콘텐츠로 수업의 문을 넓히고 중국 학생들과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누리일보) 안양 삼성초등학교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학생자치회, 방송부, 또래상담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친구사랑의 날♥고망고망데이’행사를 진행한다. 본 친구사랑 행사는 심리정서 회복 운영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는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에 목적을 두고, 서로의 관계를 회복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 ‘고망고망데이’는 학생들이 친구와 선생님께 고마움을 전하는 행사다. 학생들이 고마움을 담은 엽서를 교내 우체통에 넣고, 또래 상담부원이 받는 사람에게 편지와 함께 망고주스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로 친구 사이의 우정을 돈독하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등굣길에는 학생들이 학년 군별(1~2학년, 3~4학년, 5~6학년)로 우정쌓기 부스체험을 참여했다. 내가 듣고 싶은 말 스티커 붙이기, 감정 쓰레기통, 학교폭력 예방 선서, 내가 좋아하는 친구와 싫어하는 친구 설문조사,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간식 부스가 마련됐다. 각 학급에서는 ‘칭찬을 부탁해! 학급 칭찬 릴레이’활동을 진행해 친구의 장점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누리일보) 수원다산중학교는 학교교육과장 운영을 고려해 10월 한 달간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독서와 도서관의 소중함을 알리고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해 학생들의 평생 독서습관을 키우고자 마련했다. 지난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놀러 와요, 도서관에’란 주제로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세부 행사로는 ‘대출은 처음이지?’, ‘나만의 도서대출증 만들기’, ‘폐기도서 나눔행사’, ‘책 읽는 아바타 만들기’, ‘프리 패스 데이’ 등이 준비됐다. 또한 10월 넷째 주 24일부터 28일까지 ‘독도 교육주간’을 맞아 독도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독도 관련 북 큐레이션과 독도 모형 만들기, 퍼즐 맞추기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수원다산중은 다산글터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학기별로 주제 도서를 선정해 학생들이 읽고 독후 활동지를 작성해 제출한다. 주제 도서와 관련한 연계 활동으로 독서논술대회, 작가와의 만남, 별빛 독서캠프, 시 창작 대회 등을 진행하여 깊이 있는 독서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2022 다산글터프로젝트 주제도서는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와 ‘불편한 편의점’을 선정했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