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청소년이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핵심역량을 기르는 청소년 미래인성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 교육의회 활동도 그 일환이다. 여주 청소년 교육의회는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며 여주교육지원청 3층 여강홀에서 ‘2022 여주 청소년 교육의회 사회참여 활동 보고회 및 교육장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올해 5월 관내 초, 중, 고 학생 30명으로 구성된‘2022 여주 청소년교육의회’를 조직했다. 이는 △민주주의 현장 탐방(명동성당 길), △JTBC 박상욱 기자가 진행한 생태환경교육, △청년활동가에게 듣는 사회참여 이야기, △교육장 정담회 등의 활동을 진행해 나갔다. 이를 통해 민주주의와 세계적 문제에 대한 민감성을 키웠으며, 지역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참여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었다. ▲초등부 상임위원회에서는 ‘스마트폰 과의존의 심각성과 대책 마련’을 주제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문화, 체육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중등부 상임위원회에서는 ‘에너지 낭비’를 주제로 에너지와 지구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
(누리일보) 중흥초등학교(교장 이인희) 6학년 5개반 학생들은 10월 28일 1시부터 2시까지 점프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총 9개팀, 54명의 6학년 학생들이 각 학급 대표로 무대에 섰다. 다른 6학년 학생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무대에 올라선 친구들을 응원했다. 페스티벌 공연장은 학생들의 끼와 열정으로 뜨거웠다. 점프밴드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한 달여 간 체육시간을 활용하여 주도적으로 준비한 페스티벌이다. 음악 선택부터 안무 구성까지 모두 6학년 학생들이 직접 준비했다. 학생들이 무대 구성부터 조명 조작, 카메라 촬영, 사회까지 모두 기획하고 총괄했다. 암전된 무대의 막이 오르자 학생들의 함성은 체육관을 가득 채웠다. 사회자의 명랑한 목소리와 제스쳐로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되자 6학년 학생들은 모두 소리질러 끼를 발산했다. 치열한 선발전을 거쳐 선택된 9개팀은 선발팀답게 쟁쟁한 실력을 뽐냈다. 강남스타일부터 셀럽파이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멋진 안무를 소화해냈다. 무대 동선까지 고려한 다양한 포즈와 동작으로 관중이 눈을 사로잡았다. 때로는 사탕을 던지기도 하고, 꽃가루를 뿌리기도 하면서 무대의 열기를 점점 올렸다. 학생들은 모
(누리일보) 송우중학교(교장 윤해균)는 2022년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 하여 25일(화)부터 28일(금)까지를 독도기억주간으로 정하고 운영하고 있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에는 전교생이 2교시에 독도에게 편지쓰기 행사에 참여하면서 독도를 지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고, 점심시간에는 독도 케이크가 급식으로 제공됐다. 예술공감터는 독도에 살고 있었으나 일본인들에 의해 멸종당한 강치를 테마로 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며,독도 강치와 관련된 책들이 전시되어 예술공감터에 방문하는 학생들이 한 주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또한 학급별 독도 단체사진 찍기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각 교실에는 송우중학교 역사동아리인 '송사리' 학생들이 독도역사퀴즈 포스터를 게시했다. 포스터에 있는 10가지 독도에 대한 내용을 학습한 후 QR코드를 통해 퀴즈를 풀면 자동으로 퀴즈가 채점되어 자신이 학습한 내용을 점검해 볼 수 있다. 역사 교과시간에는 독도 사랑 홍보물(굿즈) 아이디어 대회를 진행하고있다. 독창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출되고 있으며, 대회에 입상한 아이디어 중 일부는 실제 제작하여 독도를 알리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송우중학교 독도기억주간 행사를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28일 을지대학교와 고교학점제 학교교육과정 다양화를 통한 학생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교육협력센터의 기능 강화를 통해 고교학점제 도입 대비,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는 진정한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하여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학생 중심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대학 연계 고교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고교 교사 대상 다양한 대입전형 정보 제공 및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 운영, ▲ 지역 고교에 대학 및 학과 정보 공유, ▲ 기관 연계, 고교교육 변화에 따른 대입전형 변화 방향 연구 수행 등이다. 특히,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성남형 캠퍼스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를 구축해 학교 밖 교육과정, 대학 연계 교육프로그램 및 진로학업 설계 관련 과정 개발 등 교육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신승균 교육장은 “대학 연계 학습의 기회를 통해 고교학점제 학교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우리 성남의 학생
(누리일보) 상갈중학교는 28일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학생 주도형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한마음 축제 슬로건 공모를 통해 당선된 2학년 한 학생의 ‘건강한 지구에서 우리가 하나로 단합하는 한마음 축제’현수막을 학교 교문과 중앙현관에 걸었다. 특별히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를 만들어보자는 학생자치회의 의견을 반영해 창고에 버려진 현수막을 학급별로 만국기로 재탄생시켰다. 학급별로 삼각 모양으로 잘라서 학생마다 한마디씩 응원의 말, 덕담과 그림을 그려 넣어 멋진 만국기를 만들어 체육대회의 즐거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지난해 구입한 반티가 어떻게 재활용되고 있는지 학생 설문을 통해 확인해 60%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결과를 학생 전체와 공유하여 학급 반티 결정에 반영토록 했다. 특별히 올해는 종합우승상, 응원상과 함께 환경상을 만들어 비용 절감과 효율성 높은 학급 반티를 착용한 학급에 시상하기로 했다. 학생 주도적으로 준비되고 운영된 축제로 학생회장의 개회사와 학생 대표의 선서로 시작했으며 학급별 경기 종목도 학생들 설문을 통해 나온 ▲이어달리기, ▲선착순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출발 드림팀!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여주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 안건이 통과(조건부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여주초는 총 42학급 규모로 2025년 9월 이전 개교를 목표로 하며, 여주역 일대 다수의 개발사업에 따른 학령인구 이동에 대응하기 위해 여주역세권으로 신축 이전 예정이다. 또한 학교 부지 내에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등을 갖춘 복합시설도 함께 건립될 예정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의 시설 공유를 통해 학교가 지역공동체 형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관흠 교육장은 “여주 교육 현안사업으로 추진해왔던 여주초 이전이 드디어 심사 통과되어 여주 도심지 교육환경 개선 및 적정규모 학생 배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심사 조건부 의견(여주초 기존 부지 활용에 있어 시청과 협력 방안 마련)을 적극 이행하여 예정된 시기에 학교가 이전 개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남한중학교는 25일과 27일 양일간, 1학년을 대상으로 한강물 환경연구소를 방문, 생태 탐사선을 직접 승선하여 팔당호 내 유명한 명소와 무인 섬을 약 2시간 정도 돌아보고 사전에 준비한 생태 프로젝트 보고서 작성을 위해 모둠별 현장에서 자료를 수집 및 토의하고 교실로 돌아와 태블릿을 이용한 워크시트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수업을 통해 수도권 2,500만 시민들의 생명수 관리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팔당호 생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 수업은 하남 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빛깔 있는 교육과정’의 하나로 진행된 것으로 8월부터 한강물환경연구소와 협조하여 생태 탐사선을 예약하고 교실에서는 태블릿을 이용한 워크시트 작성 및 발표 수업 능력을 향상해 현장 프로젝트수업과 연계시켰고 특히, 그동안 학교에서 익힌 ‘드론 자율 동아리’의 팔당호 상공 비행과 영상 촬영으로 학생들의 더 큰 흥미를 끌었다. 한강물 연구소를 방문한 1학년 학생들은 두물머리를 포함한 팔당호에 대한 막연한 관광으로의 체험이 아니라 직접 생태 탐사선을 타고 상수원보호구역 내의 중금속과 오염물을 제거하는 ‘세미원’ 자연정화 생태공원과 서민들의 뗏목과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반부패 청렴 종합 행사로 개최한 '2022년 제1회 파주교육지원청 착한 소비 청렴바자회' 의 수익금과 물품을 파주보육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바자회 이벤트로 직원들이 직접 내놓은 의류·전자기기·생활용품 등의 기부 물품을 판매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파주보육원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청렴바자회를 통해 파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의 청렴 마인드를 함양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사회공헌 활동에도 기여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금과 기부물품을 전달하여 나눔 정신을 이어가고자 행사를 갖게 됐다. 내년에도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는 파주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사동초등학교는 10월 27일 목요일 제10회 사동 비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1, 2학년은 가방걸이 만들기, 전통놀이 등의 6가지 즐기는 체험활동을 했고, 3~6학년은 플로어볼, 사랑놀이터, 4차산업혁명, 창의 계발 등 13가지 동아리 부스 체험을 했다. 강당에서는 5, 6학년 학생들의 댄스 공연과 밴드부, 모둠 북, 오케스트라 등의 공연과 더불어 2학년의 율동, 4학년의 타악기 공연이 어우러져 신나고 흥겨운 분위기가 가득했다. 각 학년 복도에는 학급의 학습 결과물 전시와 학년별 동아리 산출물이 전시되어 알록달록 다양한 솜씨가 빛나기도 했다. 부스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신이 난 한 학생은 “일주일에 한 번씩 비전페스티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연화 교장은 “이렇게 빈틈없이 알차게 준비해주신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밝게 웃는 학생들의 웃음을 보며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에 신설을 의뢰한 모든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과밀학급 해소·학교 신설 적기 추진 정책에 힘이 실리게 됐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학교 신설 요건 완화, 중앙투자심사 제도 개선 등 그동안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 신설이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도교육청은 26일 열린 교육부 ‘2022년 정기 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도교육청이 학교 신설을 의뢰한 16개 학교 가운데 ‘적정’ 5교(▲하길3초, ▲남양1중, ▲세교2-2중, ▲운정5초, ▲운정1중), ‘조건부’ 11교(▲복정1유, ▲복정1초, ▲화양1초, ▲화양3초, ▲화양1중, ▲여주초, ▲남양2초, ▲동탄17초, ▲동탄18초, ▲목감1중, ▲운정9초)로 16개 학교가 모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조건부 통과 11개 학교에 ▲통학안전대책 마련, ▲지구 내 학교설립계획 재검토 보고 후 추진 등을 부대의견으로 제시했다. 시흥목감1중은 지난 교육부 중투심에서 3차례나 ‘재검토’ 의견을 받았으나 이번 심사에 신설이 확정돼 시흥목감 지역 학생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8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는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 하에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SNS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동연 교육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아동폭력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동연 교육장은 백경녀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최상익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영숙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각각 지목했다.
(누리일보) 2022학년도 탄소중립시범학교로 지정된 다산고등학교는 지난 26일 문경수 과학탐험가를 초청해 ‘학생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북콘서트《창문을 열면, 우주》’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문경수 탐험가의 NASA 우주생물학자, 오로라 천문학자, 척추 공룡학자 등 탐험을 통해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자신의 성장, 호주에서 조난당했던 순간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수 탐험가는 ‘일상에서 호기심을 갖고 무엇인가를 발견하는 우리 모두가 탐험가’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콘서트중에 “우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 있나요?”라는 학생의 질문에 제마 위덤의 '빙하여 안녕'을 소개하며, 지구촌 곳곳의 기후변화 현장을 생생하게 묘사해 인류세를 살고있는 우리 삶의 방식을 돌아보게 했다. 또한, 이번 북콘서트는 여러 교과가 한 가지 주제를 서로 다른 영역에서 깊이 있게 살펴보는 주제통합수업과 연결하여 진행됐다. 1학년은 ‘지속 가능한 소비생활’을 주제로 기후 위기 시대를 적응하며 탄소 중립을 위한 작은 행동들을 꾸준히 실천해 갈 수 있도록 수업의 내용을 구성하여 국어, 기술·가정, 음악 교과가 연합했다. 2학년은 ‘지구에 무해한 사람들’이란 주제로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행정실무사 136명을 대상으로 27일과 28일 2일간 '행정실무사 역량강화 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평소 현장 문의가 많았던 ▲복무 제도 ▲연차유급휴가▲ 퇴직금 등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 현장 노무 관계 이해를 돕고, 배운 것을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학교 현장의 원활한 업무 진행 및 연수 기회 확대를 위해 교육 시간을 종일이 아닌 반일(13:30~16:30)로 하고, 사전 연수 신청을 통해 희망 날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행정지원 인력의 역량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2 구리남양주 녹색어머니회를 대상으로 '2022 구리남양주 녹색어머니회 체험형 안전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25일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양주시 소재)에서 실시한 이번 체험형 안전교육 연수는 녹색어머니회 교통 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 발생시 응급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 교육으로 진행했다. 전문강사들의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경기도교육청 중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처음 기획된 녹색어머니회 체험형 안전교육 연수는 재난안전, 통학안전, 생활안전, 심폐소생술, 교통안전(버스, 지하철) 등 5개 영역에 녹색어머니회 봉사자를 위한 맞춤 과정으로 구성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2022년 녹색어머니회 체험형 안전교육 연수는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연수 과정을 구성했다"며, "앞으로 교통사고 없는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하여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적극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새봄초등학교 학부모회는 10월 25일 ‘우리 동네 옷장이야기’ 기부활동을 실시했다. ‘우리 동네 옷장 이야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를 수거하여 ‘아름다운 가게’ 구리남양주점을 통해 필요한 곳에 기부하여 사용하게 하고자 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근검절약 정신과 환경 보전 의식을 향상시키며 배려와 나눔의 기쁨을 갖는 시간이 됐다. 행사를 진행한 다산새봄초 학부모회 임원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좋은 곳에 쓰일 수 있음에 감사하고, 나눔의 기쁨을 알 수 있었던 의미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2022년 가을, 경기도 고양시 낙민초등학교에서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들을 문화예술 꽃피우기 주간으로 정하여 10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에 걸쳐 8시 30분 ~ 8시 50분에 낙민가족과 함께하는 『희희기쁘고낙락즐거운, 소작고소소중한 가을 등굣길 예술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아침 등교 시간을 활용하여, 공연을 준비하고 발표하는 친구들에게는 자기표현의 기회를 주고, 등교하는 친구들에게는 가을 아침 햇살과 더불어 문화예술 감성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첫 번째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신청서를 받아서 10월 18일(화) 4학년 샹송 독창 및 댄스 공연, 10월 20일(목) 낙민오케스트라 6학년 합주, 10월 24일(월) 5학년 댄스 공연, 4학년 플룻 2중주 및 여성중창단 공연, 10월 28일(금) 학교 자율동아리 낙민밴드부 공연으로 구성됐다. 『2022년 희희낙락(喜喜樂樂) / 소소(小所) 가을 등굣길 예술제』는 10월 18일(화) 아침에 4학년 학생들의 ‘LOVE DIVE’ 춤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올 한해 많은 인기를 얻은 K-POP 댄스곡 포인트 안무인‘거울춤’과 ‘다이빙춤’을 깜찍하고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관내 학원 및 교습소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고양교육지원청, 덕양구청,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및 고양경찰서 등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요건 구비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동승보호자 탑승 ▲하차 확인 장치 작동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작성 여부 등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을 위주로 실시, 현장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즉시 계도 조치했다. 서동연 교육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목) 읽기발달학습지원센터 중간 성과보고회 및 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난독학생 지원을 위해 2018년 전국 유일로 교육청 청사 내 ‘의정부 읽기발달학습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난독증은 학습장애의 한 유형으로 일반적인 기초학습 부진과는 다르기 때문에 전문적인 한글 읽기·쓰기 교육을 통해 개선될 수 있다. 센터는 난독학생 1명당 연간 40회기 이상으로 1:1 맞춤형 읽기·쓰기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연간 평균 40% 학생이 난독현상을 해소하는 성과를 거둬왔다. 올해는 가정형 온라인 1:1 맞춤형 읽기·쓰기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중간 성과보고회와 함께 ‘읽기발달학습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학생들의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워크숍도 진행했다. 교사, 전문가가 협력하여 학생들이 학습에 소외되지 않고 맞춤형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이 한글 지도 방법과 학생 이해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진선 교육장은 “기초 역량을 탄탄하게 다지고 기본 인성을 갖춤으로써 모든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나갈 힘을 기르기 위해 기초학력
(누리일보) 용인 심곡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10월 21일과 28일 용인시 청소년 수련원에서 주관하는 ‘전통무예국궁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명의 전문국궁강사가 본교 운동장으로 방문해 2시간씩 2회기에 걸쳐 실시했으며, ▲안전교육, ▲전통 활쏘기 용어 설명, ▲우리나라 활의 기원, ▲활쏘기 시연, ▲활쏘기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과녁을 조준하기가 좀 어려웠지만, 팔에 힘이 세지는 것 같았고 결국 과녁을 맞혀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10월 29일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김포학생융합체험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 열리는 ‘김포학생융합체험 한마당’은 김포를 대표하는 교육 축제로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하여 김주영 국회의원, 김포시의원, 교육 유관기관장과 학생, 학부모 등 5,000여 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에는 융합과학, 생태환경, 진로직업, 꿈의학교, 마을학교 학생동아리 등 총 10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및 김포시청소년수련원, 플라스틱 세탁소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김포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생태·환경을 주제로 ‘생태·환경·평화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회용품 줄이기,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분리수거 하기 등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환경캠페인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AI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 축구 로봇, 신생에너지 자동차 만들기 등의 융합과학 부스 및 가족 에코노래방, 가족 소원 열기구, 생태 놀이 등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늘 그리는 내일의 수원 교육’이라는 주제로 2022 수원교육포럼을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10월 27일 개최했다. 2022 수원교육포럼에는 공동위원장인 수원교육지원청 황윤규 교육장,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 수원특례시 의회 김기정 의장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 이호동 의원(교육기획위원회), 수원특례시 사정희 의원(복지안전위원회), 최원용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수원시청 문화체육교육국장, 수원시청소년재단 이사장, 초‧중‧고 교원, 수원 청소년교육의회 소속 학생, 학부모네트워크 소속 학부모 및 지자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교육포럼은 학생과 학교에서 출발하여 교육지원청-시청-의회가 공동으로 기획-실행-책임지는 수원교육 정책을 마련하고자 2022년 상반기부터 8개의 분과위원회(8개)를 중심으로 소규모포럼을 운영해 왔으며 이날 각 분과에서 제안한 정책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포럼에서는 ▲학교혁신의 성과를 담은 수원형미래학교(가칭) ‘수원다움학교’추진(혁신교육분과) ▲학생주도성으로 꽃피우는 미래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미래교육분과) ▲지역 맞춤 교육을 위한 지역인프라 활
(누리일보) 창고에 보관 중인 학교 급식용 친환경농산물(감자) 일부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자 경기도가 나머지 감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10월 중 학교에 납품한 친환경 감자에 대해서는 전량 사용중지 결정을 내리는 등 긴급 조치에 나섰다. 경기도는 27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후속 대책을 진행하기로 했다. 먼저, 도는 현재 4개 창고에 나눠 보관 중인 친환경급식용 감자 1,132톤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부적합 판정을 받은 감자는 전량 폐기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감자 1,132톤에서 시료를 채취해 11월 초까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안전성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도는 또 27일 경기도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잔류농약 검출 사실을 설명하고 10월 중 공급받은 감자에 대한 사용 중지 협조를 요청했다. 도는 혹시라도 학교에 사용하다 남은 감자가 있을 경우 즉시 회수해 전량 폐기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자체 검사 추진안에 대해서는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도내 305개 감자 생산 농가에서 생산된 감자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7일, 파주 한민고등학교에서 열린 ‘인공 지능(AI) 융합 교육의 날’ 행사를 참관하고 학생 대표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 지능 융합 교육을 주제로 ▲인공 지능 연주 로봇과 오케스트라 협연 ▲교과별 인공 지능 융합 수업 ▲인공 지능 체험활동 ▲인공 지능 융합기술 적용 제안서 작성 등 학생이 참여하는 활동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인공 지능 연주 로봇 ‘체르니’와 한민고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감상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무대에는 학생들이 자전거 페달로 LED 불빛을 밝혀 더욱 멋진 연주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체험, 교과별 수업 참관, 인공 지능 로봇과의 대화 등 인공 지능을 활용한 융합 교육활동을 다양하게 경험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오늘 인공 지능 로봇과 학생 오케스트라의 협연은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인공 지능을 활용한 융합 교육 역량을 다양하게 보여준 한민고 교육 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내 인공 지능 융합 교육 중심학교는 2022년 현재 8개교가 운영 중이다. 이들 학교는 공동교육과정 운영
(누리일보) 하남초등학교는 10월 3인 3색 작가와의 만남을 10월 6일 ~10월 19일 학년별로 나눠 진행했다. 하남초등학교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작가들을 초대하여 학년별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운영하며, 학생들과 작가와의 깊이 있는 대화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학년별로 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10월 6일 4학년 진형민 작가와의 만남, 10월 11일 고정욱 작가와의 만남, 10월 19일 고대영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10월 학년별로 진행한 작가와의 만남을 위해 4학년, 3학년, 2학년 학생들은 사전에 도서실 활용 수업 시간을 활용하여 도서실에 준비된 작가의 책을 읽고, 느낌을 나누며 작가님께 궁금한 점을 미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듣고 난 학생들은 가져온 책에 사인받고 사진 촬영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 실제로 만나고 싶었던 작가님을 만나게 되어 기뻤고, 앞으로도 작가님의 책들을 더 많이 읽어보아야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하남초등학교 김경희 교장은 “올해 작가와의 만남이 대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보기 좋았고, 교과서 연계된 도서 선정으로 재미있고 의미 있는 경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