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 고봉초등학교에서 10월 11일부터 26일까지 2022학년도 고봉 독서축제가 진행됐다.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한 너의 연체를 풀어줄게~, 과월호 잡지나눔, 책열매맺기, 책보go 선물받go! 총 4가지 행사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먼저 '너의 연체를 풀어줄게~'로 최대한 많은 학생들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체도서를 반납한 학생들의 연체를 해제 해 주었고, '과월호 잡지나눔'을 통해 정기간행물에 대해 모르는 친구들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실에 여러 종류의 책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이번 독서축제에서 인기 있는 행사 중 하나였던 '책열매맺기'는 축제 기간 동안 대출 한 책 중에 마음에 드는 한 권을 골라 1~2학년은 책제목 꾸미기, 3~6학년은 책행시 짓기를 했다.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에게는 맛있는 간식과 추첨 및 심사를 통해 학급당 1명에게 책 선물을 주었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참여한 '책보go 선물받go!'는 축제 기간 내 대출한 권수에 따라 선물뽑기 횟수를 받을 수 있는 행사로 학년별 기준을 달리하여 진행했고 축제 마지막 3일간 학년별 선물뽑기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직접 뽑기를 하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1일부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공감’을 개최하여 10월 31일에 모두 마쳤다. 6월 11일 금오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농구 종목을 시작으로 종목별 수시 운영해 왔고, 10월 31일 초등 줄넘기 대회를 마무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축제‘공감’대회는 초등학교(축구, 피구, 배드민턴, 줄넘기, 티볼, 탁구) 6종목, 중학교(플라잉디스크, 농구, 축구, 야구, 탁구, 피구, 배드민턴) 7종목, 고등학교(배드민턴, 농구, 족구, 축구) 4종목을 개최했다. 주축 학교별로 특정 종목을 맡아 경기를 주관했다. 축구, 피구(어룡초), 배드민턴(의정부호동초), 줄넘기(의순초), 티볼(새말초), 농구, 축구, 야구, 플라잉 디스크(동암중), 탁구(송양중), 배드민턴(충의중), 배드민턴(호원고), 족구(경민IT고) 등 9교이다. 각 종목은 주축교 및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의 협조 아래 직동테마구장 축구장, 의정부 녹양 야구장, 의정부 족구장, 민락 야구장 등에서 진행했다. 종목별 우승교는 초등학교는 △축구(호원초), △피구(배영초, 동암초), △배드민턴(가능초), △티볼(배영초), △탁구(의정부초)
(누리일보) 비전고등학교는 9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본교 3층 홈베이스에서‘비전 go 독도 지킴이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9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는 독도를 형상화한 굿즈 디자인 공모전과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는 자율교육과정과 연계한 독도 수업이 진행됐다. 이때는 AR을 활용한 독도의 역사, 생태 교육과 전교생이 참여하는 독도 보물찾기 게임과 여러 체험행사가 연계됐다.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는 독도 굿즈 디자인 공모 작품과 수업 결과물이 전시회 형태로 진행되며 ‘비전 go 독도 지킴이 페스티벌’이 마무리된다. 이를 통해 비전고등학교는 다양한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한 올바른 영토주권 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도는 우리 고유의 영토로서 역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에도 일본은 독도를 자신의 영토로 편입하고자 전방위에 걸쳐 역사 왜곡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과 영토주권 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학생 참여형 교육 활동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비전고등학교에서는 일회성으로 진행됐던 기존의 ‘독도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30일 ‘이태원 참사 경기도교육청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이경희 제1부교육감 주재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학생 피해현황 파악 및 후속조치 등의 대응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사고대책본부장은 이경희 제1부교육감이 맡았다. 우선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에 조기를 게양하고,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한 행사 및 축제는 연기 또는 자제하기로 했다. 또 교직원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학생과 교직원의 피해여부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임태희 도교육감은 이날 오전 SNS를 통해 “지역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도내 학생, 교직원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신속한 현황 파악과 대응으로 사태수습을 돕고,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2 여주미래교육 정책워크숍’을 여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여주의 미래교육을 위해 교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0월 여주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대상 담임 장학에서 미래 교육 정책을 담은 교육과정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정책 워크숍 세부 내용은 글로컬 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IB 프로그램의 이해 ▲AI시대, AI에 대한 이해, 인공지능(교육)의 이해, ▲디지털 시민교육의 이해로 구성됐다. ▲IB 프로그램 이해 연수는 교육과 혁신교육연구소의 이혜정 소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학생의 생각을 꺼내는 평가’로의 전환으로 IB 프로그램 도입의 필요성, 대입제도와 IB 프로그램과의 관계, IB 프로그램의 학교 현장 안착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공지능 교육의 이해 연수는 초등교사 대상으로 안산원곡초 김슬기 교사를, 중등교사 대상으로는 아주대학교 김동윤 명예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AI의 기초역량인 컴퓨팅 사고력을 공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2022 개정 교육과정과의 연계 필요성을 교육과정 적용의 실제 사례를 통해 살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꽃다비유치원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학급별로 ‘가족과 함께 하는 유아숲 가족축제’를 개최했다. ‘숲선생님과 함께 가을공원에서 놀아요’를 주제로 다산중앙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실내 활동에 익숙한 유아들이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끼며 자연과 소통하는 법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들에게 추억을 쌓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아들은 청명한 가을 날씨에 탁 트인 야외공원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거미들아 조심해 ▲곤충들의 먹이사슬 ▲솔방울의 여행 ▲도토리 보자기 양탄자 ▲자연물 액자 꾸미기 ▲가을바람 느끼기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축제에 참여한 유아들은 “공원에서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즐거웠어요”, “곤충이 되어 먹이를 잡아보는 놀이가 재미있었어요”, “엄마와 함께 놀아서 좋았어요”라며 즐거운 마음을 전했다. 다산꽃다비유치원 유경애 원장은 “가족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생태교육을 진행하며 유치원교육과 자녀 발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꽃다
(누리일보) 안양 안일초등학교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 공연과 전시회가 열리는 ‘꿈과 힐링이 있는 해·찬·솔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해·찬·솔 축제는 햇빛이 가득차 더욱 푸른 소나무라는 의미로, 학생들에게 꿈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스트레스를 날리는 해피데이, 나만의 장기를 뽐낼 수 있는 꿈·끼 나누기, 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참여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학년별로 태극기 바람개비 라켓공치기, 영화관람, 알뜰시장, 절약 배지 만들기, 염색체험, 미니올림픽, 3D펜 체험, 요리 교실을 진행해 학생들을 호응을 이끌었다. 1~2학년은 강당에서 장기자랑 합동공연을 보여 참여한 학부모님의 큰 박수를 받았고, 3~6학년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해 각 교실과 시청각실에서 자신만의 꿈․끼를 보여줬다. 코로나로 인해 문화적 여가활동이 위축된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서 금관악기 5중주 공연도 마련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로 인해 자녀의 학교활동 참여가 부족했는데,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박수자 교장은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잠재된 꿈과 끼를 발휘하는 시간이 됐길 바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안양문화고등학교에서 중학교 3학년 부장 및 중학교 진로상담 부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양과천 고교학점제 메타버스캠퍼스 활용 연수를 운영했다. 이날 연수는 메타버스의 개념 이해부터 안양과천 고교학점제 메타버스캠퍼스를 활용해 중학교 3학년 대상 진로수업을 실제로 구현하는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사가 학생들과 수업에 친근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 지도안과 활동지, 파워포인트 자료까지 제공, 안내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메타버스가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오늘 실제로 만들어진 메타버스캠퍼스에서 기능도 익히고 학교별 자료를 탐색해 보니, 우리 학생들도 재미있게 놀이처럼 고등학교 정보나 진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익히고 탐색할 수 있을 거 같아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연수 강사로 참석한 고등학교 교사는 “안양과천의 고등학생이 자신의 학교 교육활동을 안양과천 고교학점제 메타버스캠퍼스에 직접 제작하여 탑재할 수 있도록 동아리나 학교자율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한다면 더욱 의미가 있을 거 같다”고 의견을 더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 연말까지 안양과천 일반계 고등학교의 교육활동, 교육지원청의
(누리일보) 안양 만안초등학교는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2022 만안책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책을 읽는 동기를 부여하면서 학교 도서관 및 예지관을 중심으로 전시·체험·강연으로 구성해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했다. 학교 도서관에서는 축제기간 동안 전시와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학생들의 우수작품과 동화 원화가 전시됐고, 체험활동으로는 열쇠고리 만들기, 친구에게 책 선물하기, 독서나무 만들기, 대출증만들기, 행운의 뽑기, 폐기도서나눔의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예지관에서는 4일 동안 이지연작가, 한윤섭작가, 김남중 작가, 제갈인철 북뮤지션 네 분을 모셔 학년별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지연 작가는 4학년을 대상으로 꽃을 눌러 표현하는 ‘압화로 그린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한윤섭 작가는 ‘동화로 만나는 역사, 동학농민군’주제의 강연과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남중 작가는 ‘모두가 일등이 되는 세상’을 주제로 6학년 학생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줬고, 제갈인철 북뮤지션의 북콘서트는 문학작품을 노래화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이야기와 노래를 들려줬다. 행사에 참여한 4학년 한 학생은 “작가와의 만남이 너무 재미있었고, 이해하기
(누리일보) 안양샘유치원은 10월 28일 2학기 학부모 참여 수업으로 우리나라 전통음식 떡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참여 수업은 형제, 자매를 배려해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으며, 연령에 따라 가을호박송편, 인절미 케이크를 만들었다. 학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동요를 부르며 손율동을 하고, 오감을 활용한 요리활동에 참여했다. 참여 수업을 함께 한 학부모는 “아이가 너무 행복하게 유치원 생활을 하는 것 같아 감동받았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형숙 원장은 “학부모와 소통하기 위한 행사에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즐겁게 생활하는 아이들을 보면 늘 행복하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양중학교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점심시간, 도서실에서 독서주간 행사 ‘친구야! 도서관 가자!’를 운영했다. 도서관에서의 행사로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 습관을 들여 도서관 이용이 생활화되도록 사서교사, 도서부 책사랑반이 독서프로그램 행사를 실시했다. 독서주간 동안 도서부 책사랑반은 고전동화, 스포츠, 성, 공포 4가지 주제로 여러 책을 선별해 친구, 선후배들에게 제안하는 북큐레이션 활동으로 큰 호응을 이끌었다. 27일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지원으로 손현주 작가와 만남이 있었다. 학생들은 작가와 생각을 나누며 자신의 꿈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28일에는 그림책 ‘슈퍼거북’ 독서토론이 진행돼 진정한 행복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시간이 됐다. 이강희 교장은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자발적으로 운영된 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형 도서관 행사로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람직한 독서와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양 호성초등학교는 10월 28일 오전, 환호성 합창부의 등굣길 음악회를 열었다. 환호성 합창부는 호성초 대표 예술동아리로, 그동안 코로나로 비대면 음악회로 했었지만, 이번에는 등굣길 운동장에서 대면 음악회를 열었다. 환호성 합창부는 지난 8월 안양시 청소년 종합 예술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합창곡 ‘무지개 빛 하모니’와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내 손은 바람을 그려요’ 2곡을 연주했다. 등굣길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 앞으로 월 1회 정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무대 공연을 마친 합창부 단원 중 5학년 학생은 “등굣길 연주회 무대를 앞두고 긴장되기는 했지만, 음악 선생님과 합창부 언니, 오빠들과 함께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등굣길 음악회를 감상한 3학년 학생은 “학교 가는 길에 노랫소리가 나서 듣기 위해 운동장으로 나왔다”며 “아침에 노랫소리를 들으니 상쾌하고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향숙 교장은 “앞으로 문화예술동아리를 활성화해 호성 어린이들이 감수성을 키우고 다양한 꿈과 끼를 발현하도록 해 미래핵심 인재로 바르게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성남중학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실시한 '2022 전국 도서관운영평가'에서 우수 학교도서관으로 선정되어, 10월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학교도서관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도서관의 발전과 독서 진흥을 위해 매년 학교도서관, 공공도서관, 전문도서관, 병영도서관, 교도소도서관을 대상으로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를 실시해 우수도서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학교도서관 부문에는 전국 11,197교 중 724교가 공모 평가에 참여했으며, 도서관경영, 정보자원, 시설·환경, 인적자원, 도서관 서비스 등 5개 영역에서 1차 정량·정성 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최종 심의를 거쳐 13개 학교도서관이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성남중학교는 △ 교과-도서관 환경 협력수업 '기후위기 대응의 해를 부탁해' △ 도서관에서 만나는 미디어리터러시 프로그램 '뉴스이견', △ 유관기관 협력 교과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 교수학습공간으로서의 능동적인 도서관 운영체제 정립, △독서콘텐츠 창작동아리 ‘
(누리일보) 교육부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 사회 분야 연구기관과 함께 ‘느린학습자 정책 지원방안’을 주제로 10월 28일, 제4차 공개토론회(포럼)를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개최한다. 우리나라 인구의 약 14%가 느린학습자로 추정되나,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위치하여 특수교육과 일반교육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부처별·기관별로 사업이 분절적으로 추진되다 보니, 지원대상이 중복되거나 배제되는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이번 공개토론회는 느린학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느린학습자를 위한 통합적·체계적인 정책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오경옥 팀장(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평생교육팀)은 느린학습자의 국내 실태를 분석하여 그간의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어서, 이수영 교수(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는 느린학습자 관련 해외 사례를 분석하고, 우수사례와 프로그램 등 느린학습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제 이후에는 ▲유한구 선임연구위원(한국직업능력연구원), ▲전현정 부연구위원(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강근정 사
(누리일보)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단위학교 내 학교체육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정스포츠클럽의 자원을 기반으로 학교 스포츠 활동과 학교운동부 등을 다각적으로 협력, 지원한다. 그간 일부 학교에서 공공스포츠클럽과 학교체육 활동을 연계하여 운영해 왔으나,'스포츠클럽법'이 처음 시행됨에 따라 법에 근거를 두고 지정스포츠클럽을 운영하는 첫해로써, 지정스포츠클럽이 학교 체육활동 활성화 및 학교운동부 운영을 체계적으로 연계, 지원하도록 제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에, 올해 사업은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의 지정스포츠클럽(69개소)을 대상으로 ‘학교체육 특화프로그램 운영 지정스포츠클럽’을 별도 공모했다. 학교체육 연계형 지정스포츠클럽은 총 7개 시도 20개소이며, 단위학교 36개교의 체육활동을 올해 10월 초부터 내년 2월까지 지원한다. 본 사업은 학교스포츠활동 지원형, 학교운동부 지원형, 학교구성원의 체육전문역량 함양 지원형으로 구분, 운영된다. 학교스포츠활동 지원형은 지정스포츠클럽의 체육지도자를 학교로 파견하여 정규 체육수업 또는 방과후 스포츠활동을 지원하는 방식과 스포츠클럽의 시설과 지도자를 활용하여 학교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 등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27일, 28일 양일간 청내 아라홀에서 공립학교 행정실무사 2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행정실무사의 업무 전문성 및 이해도 제고를 통한 행정업무 효율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교육공무직원 임금 및 효과적인 갈등 해결방안 등을 교육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감염병(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년간 실시되지 않았던 연수가 재개되어, 행정실무사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되고 소속감을 증대시킬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행정실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경기교육의 주체임을 인지할 수 있었고, 학교 내 갈등 해결 관리에 대한 열쇠를 얻은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교육 현장 지원에 힘써주시는 행정실무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행정실무사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이번 연수가 행정실무사의 전문성을 높임으로써 갈등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교육지원청은 행정실무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연수를 실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솔터고등학교 정문에서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을 위한‘전동킥보드 등굣길 안전 운행 캠페인’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이용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전동킥보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이용 수칙을 안내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 김포녹색어머니연합회, 김포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해당 학교 관계자 및 학생 등 5개 기관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현수막, 어깨띠, 피켓, 물티슈 등 다양한 홍보 물품을 활용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16세 이상 원동기 면허 필수’, ‘동반 탑승 금지 및 안전모 착용’ 등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이용 방법을 안내했으며,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 확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전동킥보드의 이용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해나갈 것”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관련 법규를 준수하여 안전한 킥보드 이용 문화를 정착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김포경찰서, 학부모단체와 함께 학생들이 전동킥보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서암초등학교(교장 이순희) 2학년 학생들은 10월 27일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으로 한강하구 습지탐방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김포미래교육협력지구(혁신교육지구)의 지원받아 진행된 이번 탐방은 보고, 만지고, 놀이로 체험하는 생생한 생태환경교육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강사들의 설명을 통해 습지에서 자라는 식물들의 가을 모습, 가을에 볼 수 있는 열매들, 김포에 날아오는 가을 텃새의 종류와 새의 먹이 등을 배웠다. 생태공원의 자원들을 활용하여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고,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교실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생생함으로 탐방 활동 내내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통합교과 가을의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실시한 이번 탐방에서 학생들은 “처음 본 기러기와 기러기 똥, 옷에 붙는 가을 열매가 신기했고, 부들을 바람에 날려 본 것이 재미있었다”라며 소감을 말하며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에서 가을을 배웠다.
(누리일보) 옥길중학교(교장 김미화)는 10월 28일 옥길인조잔디구장에서 옥길중 체육대회 ‘옥림픽’을 개최했다. 옥길중 학생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꿈도 꾸지 못했던 대면 체육대회를 개최함에 따라 벅찬 감동으로 부푼 마음을 드러냈다. 체육대회는 학급별 입장식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파도타기, 큰 공 굴리기, 단체 줄넘기를 했다. 오후에는 옥길중 댄스반의 흥겨운 춤을 시작으로 오인 육각, 무한궤도 달리기, 달리는 줄다리기, 계주로 진행됐다. 이날 옥길중 학생들은 체육대회를 통해 드넓은 운동장에서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었다. 옥길중학교 김미화 교장은 개회사에서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즐겁고 정정당당하며 배려와 존중, 협력과 공정함의 스포츠 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체육대회가 되기를 당부했다. 옥길중학교운영위원장(학부모 이정운)은 “학생들이 학급별로 개성 가득한 복장으로 치장한 모습이 활기차고 사랑스럽다. 체육대회는 아름답고 빛나는 우정과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시간이다”라고 했다. 체육대회 사회자로 참여했던 옥길중 학생 윤서하는 “친구들과 협동하여 큰 공굴리기 예선에서 1위를 한 것이 인상적이었
(누리일보) 경기예술고등학교(교장 박경희)는 환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환경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신중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환경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에코백 무료 나눔 행사를 10월 30일 부천 중앙공원 인근 산책로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환경 위기를 극복하고자 경기예술고 미술과 학생들이 1년 동안 많은 고민과 노력 끝에 창작한 작품을 전시하고, 이와 연계하여 멸종위기 동물보호를 위한 디자인 에코백을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주는 행사이다. 지역주민들은 폐건전지를 가져오면 에코백을 무료로 증정받을 수 있으며 에코백을 직접 디자인한 경기예술고 학생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환경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위기에 처한 지구를 새롭게 살리는 데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고자 했다. 경기예술고등학교 미술과 78명의 학생들은 무료 나눔 에코백 제작 이외에도 지난 10월 14일 ~ 11월 3일까지 경기아트홀 갤러리(1층)에서 ‘다시, 지구를 새롭게(RE:EARTH), 라는 주제로 환경 프로젝트 미술작품을 제작하여 전시회를 개최했다. 학생의 희망에 따라 재활용품을 활용한 정크아트 작품과 전기 절약을 위한 전통 부채, 멸종위기 동물보호를 위
(누리일보) 동산해오름유치원(원장 박금서)은 기존 매입유치원의 열악한 급식시설을 현대화 공사를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쾌적한 급식실로 새 단장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사를 통해 조리실을 ‘청결구역’과‘일반구역’으로 구분하여 식재료 및 조리과정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전기소독고와 자외선소독기를 설치하여 식판 및 식품용기의 소독을 철저히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냉난방 시설 및 환풍시설을 갖추어 조리실 내 적정온도와 습도를 유지하여 식중독 예방을 할 수 있으며, 다 믹서기 등의 효율적인 조리 기기의 확충을 통해 능률적 작업이 가능해지고 다기능 오븐기 등의 설치로 다양한 식단 제공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가스레인지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안전한 전기 인덕션 사용으로 친환경적이며, 화상과 화재 위험 없는 안전한 급식실로 거듭났다. 동산해오름유치원 박금서 원장은 “급식실 공사에 협조해 주신 동산해오름유치원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더욱 신뢰받는 급식실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동산해오름유치원 교육 가족은 항상 유아들의 건강과 식중독 및 안전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다할
(누리일보) 고양초등학교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 6일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자전거와 스포츠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 ‘사랑의 자전거’와 함께했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이론 1시간, 실기 1시간으로 총 2시간 동안 이루어졌다. 이론 시간에 표지판, 도로교통법 등을 배운 후 실기 시간에 올바른 헬멧 착용 방법, 자전거 점검(ABC), 수신호를 실습하고 짧은 코스를 돌며 이론 시간에 배운 것을 실제 라이딩에 적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전거 안전교육에 참여한 고양초 5학년 임수빈 학생은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방법을 잘 알려주셔서 좋았으며, 직접 자전거를 타면서 하는 안전교육이 아주 유익했다며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만들어가기로 다짐했다. 자전거는 화석연료 소비 없이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안전한 자전거 타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사회에 기여하고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
(누리일보) 지난 12일, 고양초 2학년 각 학급에서 지구시민 공공성 회복 프로젝트‘함께 가야 멀리간다’(주최 고양지역사회교육협의회) 수업이 운영됐다. 해당 수업은 생태교육과의 연계성을 통한 민주시민 교육으로서 강사협력 수업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동화를 통해 지구가 오염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또한 지구가 아픈 모습과 회복되는 모습을 분류하고 책으로 만들어 봄으로써 학생들은 지구 사랑에 대해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누리일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교육활동이 정상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양초 2학년에서는 지난달 20일부터 꿈빛 키움실에서 오카리나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오카리나 수업을 통해 본교 혁신교육의 주제인 1인 1악기를 실천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음악적 소양을 키워줄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 재확산 방지 및 방역을 위해 기본 방역수칙은 유지된다. 서로의 거리가 확보되고 환기가 되는 공간에서 수업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에 유념하며 교육활동을 운영하고자 한다.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