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성 죽산중고등학교는 지난 27일, 학생, 교직원, 학부모, 안성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죽산중고 플리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죽산중고 플리마켓’은 올 한 해 동안의 교육 활동을 종합하고 교육과정 간 발생한 각종 산출물을 전시, 판매, 체험하는 등 다양한 부스를 교육 공동체가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죽산중고 운동장을 중심으로 크게 세 구역으로 나누어 총 16개의 다채로운 부스들이 운영됐다. 전시 부스에서는 방과후학교를 통한 학생들의 목공, 가죽 공예 작품들이 전시됐다. 판매 부스들에서는 학생들이 디자인한 창의적인 일러스트와 그림을 담은 후드 집업, 텀블러, 양말 등의 상품과 학생들이 만든 친환경 수세미와 솜사탕 등 다양한 제품들이 성황리에 판매됐다. 특히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분식점이 운영되어 교육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서의 진정성을 높였다. 체험 부스들에서는 과학 동아리의 코딩 로봇 체험, 네일아트 동아리의 네일아트 체험,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개회 행사에서는 방과후학교 사물놀이반과 교내 댄스 동아리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치기도 했다. 중학교
(누리일보) 안성 죽산중고등학교는 깊어 가는 가을밤에 죽산중고 교육공동체와 지역주민이 함께 관람하고 공감하는 음악회를 지난 26일에 개최했다. 죽산중고가 주최하고 안성시가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그동안 문화예술 혜택의 기회가 드물었던 죽산지역에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회를 개최하여 죽산중고 교육공동체와 지역주민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음악회에는 안성 출신의 트로트 가수 안성훈, SNS 셀럽 힙합가수 이짜나언짜나, 매직아티스트 원태윤이 출연했으며 SBS 개그맨 출신 정현수가 진행을 맡았다.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시민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성시도 학교,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죽산중 3학년 이혜민 학생은 “멀리 가지 않아도 학교에서 이런 신나는 공연을 볼 수 있고 선생님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죽산고 1학년 윤승현 학생 역시 “평소 좋아하던 힙합 공연을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즐길 수 있었으며 지역의 역사와 유적지에 관한
(누리일보) 안성 용머리초등학교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동안 ‘꿈 자람, 나눔의 기쁨’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주일 동안 등굣길에 진행된 버스킹은 용머리초 방송부와 학생 자치회가 함께 준비하고 19개의 팀이 공연에 참여했으며 매일 200여 명의 학생이 관람하는 등 학생 주도형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 버스킹 관람을 위해 일찍부터 등교하여 설레는 표정으로 공연을 기다리는 학생들의 모습과 공연 후 1학년부터 교실로 질서있게 이동하는 모습까지 용머리초 학생들의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볼 수 있었다. 학생 자치회 회장 이수아 학생은 “우리 손으로 만들어간 버스킹에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좋아해 주고 학부모님과 지나가던 어른들, 선생님들께서 응원해주시고 칭찬해 주셔서 너무 뿌듯하고 신났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25일에 진행된 체험 부스는 3학년부터 6학년 각 학급과 학부모회, 교사들의 재능 기부로 운영됐으며, 유치원부터 전교생이 다양한 테마 부스를 선택하여 체험하면서 흥미와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를 가졌다. 26일에 열린 스쿨 콘서트 공연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학생들이 아카펠라 팀과 다양한 장르의 노래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2022 학생자치활동 공감 발표회'를 운영했다. 지난 10월 29일 실시한 ‘2022 학생자치활동 공감발표회’는 관내 학교 학생자치활동 우수 사례 공유, 청소년교육의회 정책 제안 발표, 몽실활동 활동 결과 공유를 위해 마련하여 200여 명의 관내 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내 158개교의 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생자치회 활동의 다양한 모습 중 10개교의 우수 내용을 학생들에게 안내하고, 적극적인 학생활동을 통해 주체적인 학교 운영의 모습을 홍보했다. 구리남양주청소년교육의회에서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들을 발표했다. 구리남양주 지역에서는 심야 약국 및 청소년대상 약 자판기 운영을 제시하는 ‘YG 정책’과 청소년대상 정보 보호를 위한 정보보호법 제정을 제시하는 ‘우정키퍼 정책’을 안내했다. 또한 구리남양주 몽실활동 학생들이 1년 동안 운영한 6개의 주제(▲뚝딱뚝딱 만들기 ▲베이커리탐사대 ▲나는야 슈퍼밴드 ▲모이자 함께 놀자 ▲사진여행 ▲역사야 몰라봐서 미안해)로 활동한 결과를 공유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덕소초 최현서 학생은 “학교마다 학생자치회 활동이
(누리일보) 대광초중학교는 10월 31일(월)에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반짝반짝 큰 빛 콘서트’를 개최했다. 대광초중학교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인 1악기 음악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반짝반짝 큰 빛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3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늘 콘서트에는 ‘윤슬 챔버 오케스트라’의 초청 공연도 함께 이루어졌다.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 및 교육공동체 구성원에게 따뜻한 가을의 감성을 함께 향유하는 추억을 선사하는 기회가 됐다. 콘서트에서 직접 연주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큰 무대 위에 오르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광초중학교 조예현 교장은 “1인 1악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발달을 돕고 하나의 악기를 꾸준히 연주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얻길 바라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광초중학교는 2020년 3월에 기존의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합쳐져 개교한 초·중 통합운영 학교이다. 개
(누리일보) 로봇분야의 명문고인 파주 세경고등학교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국제로봇콘테스트 대회에서 큰 성과를 보였다. 에어스포츠 분야 디지털정보전자과 2학년 박정현 학생 외 2명 은상(2위), 2학년 오준혁 학생 외 2명 동상(3위), 인공지능로봇챌린지 분야 3학년 이세영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파주 세경고등학교는 미래 산업구조 변화를 반영하는 프로그래밍, 코딩, 로봇하드웨어설계 교육과정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수업을 운영한다. 이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프로그래밍 코딩, 로봇 제어 및 설계의 실력을 키워 로봇분야의 인재로 성장한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디지털정보전자과 박정현 학생은 “평소 수업시간에서 배웠던 로봇 관련 이론과 실습이 큰 도움이 됐으며, 다양한 프로젝트 중심의 수업 내용들이 이번 대회에 수상의 영광으로 이어져 기쁩니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주 세경고등학교의 디지털정보전자과는 미래 주목받는 산업인 항공, 드론분야의 학과 재구조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4학년도부터는 항공전자과로의 변화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핵심산업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덕소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10월17일부터 10월31일까지 학교숲 '꿈빛나래숲'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학교숲이야기' 생태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덕소초 학부모회에서 주관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에 조성된 '꿈빛나래숲'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학교 숲을 활용한 생태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태도와 생태 감수성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회에서 초빙한 숲해설가와 함께 학교 숲을 둘러보며 학년 수준에 맞는 놀이활동 등 다양한 생태체험활동으로 수업이 진행됐으며, 수업 후에는 학교 숲 그림그리기 활동을 실시하고 숲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와 학교가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함께 모색하고, 학부모회가 교육의 주체로서 교육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교사들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교육 시기 및 내용을 협의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직접 교육 활동을 기획한 박제연 학부모회 회장은 “학생들이 매일 생활하는 학교의 학교숲을 활용한 생태 교육을 통해 자연과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8일 파주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2022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통학차량 운영자 및 운전자가 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상ㆍ하반기 2회 실시 해오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청, 파주경찰서,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4개 관계부처가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으며 파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학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선별하여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유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장치 작동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운영자ㆍ운전자ㆍ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고, 행정지도가 필요한 미비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조치 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지속적인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학교 및 기관에서도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가람초는 4학년 대상으로 ‘일주일의 학교’의 김혜진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한 학기 한 책 읽기’, ‘온 작품 함께 읽기’ 활동을 통해 교육과정과 독서교육이 연계하여 독서의 즐거움과 책 읽는 독서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또한 궁금한 점을 질문하여 작가의 삶과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 4학년 학생들은 김혜진 작가의 『일주일의 학교』를 미리 읽고 작가가 알려주는 글쓰기 방법과 상상하는 즐거움을 배웠다. 강연을 듣고 난 학생들은 가져온 책에 사인도 받고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실제로 작가님을 만나게 되어 기뻤고, 『일주일의 학교 』 너무 재미있었어요. 알려주신 노하우로 글을 쓰면 저도 글을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재미있는 책 많이 만들어주세요” 등 소감을 밝혔다. 다산가람초 류덕주 교장은 "올해 작가와의 만남은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며 재미있고 의미있는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자율과정 워크숍’을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1일 위례푸른초등학교 워크숍를 마지막으로 9개교 20회차로 운영했다. 학교자율과정은 학생이 학습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학생 학습선택권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적 경험으로 학생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학생의 창의성과 주도성, 다양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학교자율과정 편성, 운영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자율과정 워크숍’은 사전협의에서 신청교와 강사를 매칭하여 신청교의 특수성과 필요한 바를 반영하여 워크숍 내용을 결정하고 워크숍 당일에는 교사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교자율과정 운영의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자율과정 운영 사례를 살펴보았다. 또한, 교육과정에 적용가능한 자율과정 세부계획 등을 수립해보고 2023학년도 교육과정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습 중심의 연수를 운영했다.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승균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구성원 참여와 협력으로 창의적인 학교교육과정을 설계해보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의 교육과정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다문화가정 학생 및 학부모, 학교밖 다문화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2022 성남 온라인 한국어교육 콘텐츠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다문화가정 학생의 학습격차 해소의 필요성과 성남지역 중도입국 및 외국인가정의 증가에 따른 다문화가정 학생 맞춤 한국어학습 지원에 대한 요구에서 비롯됐다. 온라인 한국어학습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습자가 성남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발급되고, 성남교육지원청이 계약한 온라인 한국어교육 콘텐츠 제공 업체 플랫폼을 통해 무료로 한국어 학습을 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학습자의 모국어로 제작된 한국어학습 콘텐츠를 통해 단계별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지원하는 모국어는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일본어, 몽골어이고 차년도에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한국어학습 콘텐츠 제공과 함께 모국어 배경별 학습 전 오리엔테이션, 학습 중 맞춤 튜터링 서비스, 학습 후 성취평가 등 학습자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는 학습관리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지원하고 있다. 성남 온라인
(누리일보) 용인심곡초등학교는 2022학년도 교육과정부터 질문이 있는 글쓰기 교육을 중점 교육활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생각 꽃피움 공책’을 자체 제작해 교육과정 속 나오는 생각거리를 학년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히고 글쓰기 활동을 전개했다. 학년별 학생의 발달 과정과 교육과정을 고려해 2~6학년 대상으로 생각을 잘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익히고 있다. 4학년 한 학생은 “온 책 읽기 시간에 질문 놀이를 하고 서로의 생각을 듣고 생각 꽃피움 공책에 글쓰기를 하면서 생각이 정리되어 좋았고 글쓰기 실력이 늘어 재미있다”라고 말했다. 홍순영 용인심곡초등학교 교장은 “질문놀이를 통해 친구들의 다양한 생각을 듣고 의견을 정리하여 글쓰는 활동은 기초 학습 실력의 토대가 되는 중요한 활동이고, 아이들이 글쓰기 활동으로 자신의 의견을 잘 표현하여 친구들과도 잘 소통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박정일)은 교육지원청 담임장학 운형 현황을 검토하고 경기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단위 학교 등 각 기관별 역할을 제시한 '교육지원청의 담임장학 현황 및 과제'(연구책임자 연구위원 김현미)를 발간했다. 담임장학이란 학교 교육 지원 및 학교 자율 역량 촉진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학교별 담임 장학사를 지정하여 총체적이고 지속적으로 학교를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의 담임장학 정책이다. 이 연구는 최근 교육지원청의 담임장학이 학교 자율장학 역량 강화라는 본래의 목적에서 벗어나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우려와 반성의 목소리에서 시작됐다. 설문조사 및 면담 조사를 통해 담임장학 운영 현황을 살펴본 결과, 담임장학 운영 현황에 대한 교원의 인식이 대체적으로 부정적으로 나타났으며, 교원들은 담임장학이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한편, 담임장학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지원청의 교육전문직(장학사)들은 국민 신문고 등 행정업무로 인해 담임장학을 깊이 있게 접근하기가 어려우며, 담당 학교 수가 많은 경우 어려움을 더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수원, 용인, 고양교육지원청 등 3국 체제의 대규모 교육지
(누리일보) 용인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온라인 영상회의 시스템(ZOOM)을 활용하여 실시간·온라인·쌍방향 교육으로‘2022년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및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10월 31일, 보라초등학교 외 3개교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11월 1일은 서농초등학교 외 3개교를 대상으로 ▲갑질 예방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은 단위 학교의 자율적 신청에 따라 실시한 것으로, 구성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강화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바르고 공정한 직무수행 풍토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갑질 예방교육을 통해 용인교육 현장에 청렴과 상호 존중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2022. 11. 18.(금)부터 오는 12. 9.(금)까지 총 7회에 걸쳐 ‘세계문화놀이지도사 1급 지도자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세계는 하나다’라는 구호 아래 우리나라 전통놀이를 비롯해세계 각 국의 전래놀이를 체험하면서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 과정에서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을 없애 다문화 가정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11. 7.(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교육대상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연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교육자원봉사인력 확대를 위해 우리교육지원청에서 올해 주최한 연수를 2회 이상 참여했거나, 취소, 중도포기를 했을 경우 참여가 제한된다. 연수과정의 80%이상 참석한 경우 ‘세계문화놀이지도사 1급 지도사’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수료생은 1회 이상 관내 학교에서 교육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여야 한다.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장(안일민)은 ‘양평군청 통계에 따르면 관내 다문화 가정 가구수는 2019년 674가구, 2019년 703가구, 2020년 735가구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 얼마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일부터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취업규칙’을 변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취업규칙은 교육공무직 및 특수운영직군 근로자가 준수해야 하는 복무 규율과 각종 근로조건 등을 정한 규칙이다. 도교육청은 취업규칙을 변경하기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 의견 청취 ▲노동조합 연대 협의 ▲취업규칙 변경안 마련 ▲취업규칙 변경 동의 절차를 진행했고, 그 결과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97.8%가 동의했다. 이번에 변경된 취업규칙은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과 현장 의견을 반영한 내용을 담았다.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은 ▲성범죄 징계양정 세분화 ▲음주운전 징계양정 신설 및 강화 ▲채용 시 과도한 결격사유 삭제이다. 현장 의견을 반영한 내용은 ▲감사 처분 절차 개선 ▲감사 결과와 직장 내 괴롭힘 징계 의결 요구권자 추가 ▲청렴 의무 강화 ▲1개월 미만 근로자 생활임금 적용 ▲무급 병가 사용 시 주휴일 유급 처리이며, 공무원과 형평성을 고려해 ▲징계 감경 조항 ▲포상휴가 조항도 신설했다. 도교육청 나의신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취업규칙 변경은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고 근무 여건을 개선하여 교육공무직원 97.8%가 동의했다는데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일 초등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를 위한 ‘놀이 수업 사례 동영상’을 도내 초등학교에 보급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놀이중심 교육과정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균형 있게 기르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교육은 기본과 기초를 갖춘 미래인재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료는 초등학생들이 놀이 수업을 통해 즐겁게 학습하고, 친구들 간에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기르는데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홍보 영상은 ▲4학년 체육 놀이수업, ▲5학년 수학 놀이수업, ▲2학년 창체 놀이수업, ▲교사·학생 인터뷰, ▲놀이 공간 활용, ▲온‧오프라인 놀이 콘텐츠 누리집 소개 등으로 1편을 제작했고, ▲놀이수업 이해를 돕는 체육, 수학, 창의적체험활동 수업 사례 3편을 추가하여 총 4편으로 구성했다. 이 영상은 유튜브 채널 ‘경기교사온 TV_초등’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고, 관련 자료집을 경기교육모아 누리집 학생중심 교육과정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김신영 학교교육과정과 과장은 “놀이는 학생들에게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1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함께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기도교육청은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주훈지, 이하 경기교총)와 2022 교섭ㆍ협의를 위한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주훈지 경기교총 회장을 비롯해 교육정책국장, 교육협력국장, 경기교총 수석부회장, 실무교섭위원장 등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 경기교총은 ▲교원 인사 및 임용제도 개선 ▲교원 복지 및 근무 여건 개선 ▲교권 및 교원 전문성 신장 ▲교육 환경 개선 ▲교원단체 지원 등 46개조 59개항의 교섭ㆍ협의 요구안을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총의 요구안에 대해 11월부터 부서별로 실무교섭ㆍ협의를 진행하고 추후 합의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교육 현장에서 가장 애쓰시는 분은 선생님이고, 그런 점에서 경기교육 동반자인 경기교총과의 교섭은 의미가 있다”며, “좋은 교육,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경기교총과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솔터초등학교(교장 조상국)는 10월 31일 김포시 녹색 어머니 총연합회, 솔터초 학부모회, 학생자치회가 함께하는 ‘등굣길 교통 캠페인’을 통하여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에 힘썼다고 밝혔다. 솔터초등학교 학생회 학생들은 스스로 캠페인에 참여하여‘도로에서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피켓을 들고 스쿨존 제한속도 30km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금지를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교통안전에 취약한 1학년 학생들에게는 별 모양 반사판 열쇠고리를 제공하여 운전자가 어린이에 대한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했다. 솔터초등학교 조상국 교장은 “솔터초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김포시 녹색 어머니 연합회를 비롯한 김포경찰서, 학생회와 학부모가 모두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 것이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교육지원센터는 2022 하남 꿈의학교 성장나눔발표회를 10월 29일(토) 오후 1시부터 미사중학교에서 실시했다. 올해 성장나눔발표회는 하남교육지원센터 설립 이후 첫 대면으로 진행했으며, 300여 명의 학생이 미술, 과학, 환경, 국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한 그간의 활동들을 발표했다. 이날 성장나눔발표회에서 공연 10팀은 국악, 판소리, 방송댄스 등 학생들의 공연으로 무대를 꾸몄으며, 전시 및 체험 부스 20팀은 과학, 가죽공예, 미술, 사진 등 여러 가지 다채로운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을 제공하여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성장나눔발표회는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학생들이 행복한 꿈과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성중학교(교장 안준기)에서 학생 주도로 시작된 ‘신체활동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한 건강드림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지난 6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100일 동안 2교시 쉬는 시간 및 가정에서 꾸준하게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팔굽혀펴기, 주말이나 방학 기간에는 개인별로 줄넘기 또는 스쿼트, 플랭크 등 개인별로 선택한 운동을 영상자료로 기록하여 밴드(BAND)에 공유하는 것이다. 학교 내 학생들의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아무거나 100일 프로젝트’는 2학년 학생들 주도와 담임교사, 체육교사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루어졌다. 학기 초 이청용 교사의 50일간의 4km 산행 & 물구나무서기 도전 활동 결과에 대한 영상(브이로그) 및 활동 결과를 통해 2학년 학생들의 학급 회의를 진행 후 시작했다. 운동장 조회대는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커틀벨, 벤치프레스 등을 즐겨하는 학생들로 작은‘건강드림양성소’라는 새로운 공간으로 바뀌었고 2교시 수업 종이 울리면 학생 스스로 본관 앞에 모여 주어진 미션을 실시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의 2년 차 프로젝트 기획 및 예산 지원으로 학교 내 빈 공간이나 학생 동선에 맞게 언제든지 신체활동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안성학생자치연합회(청소년교육의회) 및 몽실 정책마켓팀 연합 청소년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감콘서트는 ‘우리가 꿈꾸는 안성과 학교’라는 주제로 이루어졌고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안성 청소년교육의회 5개분과의 ‘사회참여 공공소통 메시지 디자인하기’결과 보고 및 몽실 정책마켓팀의 정책제안서 발표가 있었다. 총 25개의 공공소통 메시지 디자인 및 정책 제안을 살펴보는 갤러리 워크 시간에는 세계시민분과(환경) 안성고 최정 학생의 메시지 디자인인‘마스크 끈을 짤라줘 안성’이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다. 2부에서는 초, 중, 고 6개 학교의 학생자치사례 발표를 들으며 학생의 주도성과 자율성이 살아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살펴볼 수 있었다. 마지막 3부는 1인기업 아이디어디렉터인 안다비 강사의 강의로 마무리됐다. 안다비 강사는 자신이 무엇을 했을 때 가장 행복한지 그 순간을 떠올리며 호기심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김진만 교육장은“청소년들의 사회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고 학생이 주인이 되는 학생자치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진로가 안성에서 꽃피어나기를 바란다. 청소
(누리일보) 10월 28일 금요일, 결실의 계절 가을 끝자락에서 꿈과 끼로 가득한 덕은의 246명의 꿈나무들이 그동안 틈틈이 익힌 재주를 부모님과 교육가족들을 모시고 덕은어울림 문화예술축제로 펼쳤다. 경기도 덕은초등학교(교장 김혜숙)는 다름과 어울림이 함께 하는 개성있는 인재를 육성하고자 나‧너‧우리 행복 공동체를 교육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하여 신나게 배우는 체험학습을 활성화하고, 함께 배우는 주제중심 프로그램 학습으로 재미있는 배움 활동을, 꿈을 채우는 문화예술교육, 생각을 채우는 독서 교육등으로 삶에 필요한 채움 활동을, 나눔 바자회 운영으로 주고받는 나눔 활동을 중점 과제로 정하고, 모든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자기의 꿈과 끼를 계발하고 배움의 과정에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꿈과 끼를 채우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은 1-2학년은 창의음악, 3-4학년은 칼림바, 5-6학년은 우쿨렐레를 배우며 삶에 음악이 함께 할 수 있도록 1인 1악기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각 학년의 발달단계와 특색에 맞도록 국악, 종이공예, 수묵담채화, 이야기 수업, 조소, 목공, 음악줄넘기,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수업을 진행하고
(누리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황진희(더불어민주당 부천 제4선거구)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화성오산 지역 교육현안과 교육민원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소통 정담회를 가졌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경기도의회 황진희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적극적인 정보교환 및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화성오산교육의 비전과 특색사업, 중점사업 등 건강한 교육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황진희 교육기획위원장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정담회의 논의 사항에 대해 충분한 검토과정을 거쳐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화성오산지역 교육공동체를 위한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황진희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은 “통합교육청 분리, 과밀학급 해소 등 교육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화성오산교육 주요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해 화성오산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박준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교육현안 및 화성오산의 비전과 특색, 중점사업에 대해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라며, “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