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 서운초등학교는 29일 본교 지역공동 영재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전 국립중앙과학관과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에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영재학급 체험학습은 코로나-19 감염병을 극복하고 오랜만에 이루어진 영재학급 외부 체험활동으로 학생과 인솔 교사 등 8명이 참가했으며 과학관 관람 및 체험, 아쿠아리움 관람을 했다. 학생들은 국립중앙과학관의 창의나래관에서 드론 조종, 로봇쇼 관람, VR, AR 컨텐츠 체험 등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었으며, 아쿠아리움 관람을 통해 해양 생물 보존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서운초등학교 영재학급은 안성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지역공동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융합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시켜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6학년 장OO 학생은“과학관에서 몸으로 정전기를 체험해보고, VR 게임을 해보며 자기도 모르게 빠져들어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다음 기회가 있다면 다시 참가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보헌 교장은“영재학급 학생들의 융합 체험으로 각자의 재능과 창의성이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고등학교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인 ‘예술로’에 참여하는 5명의 예술인, 노진영 교사가 함께 협업하여 학교의 문화를 예술로 바꿔나가는 ‘아지트 프로젝트’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아지트’ 프로젝트는 학교 갤러리(돋할 Art space), 미술실 내 유휴공간에서 ‘대롱대롱’ 전시로 진행된다. ‘대롱대롱’ 전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김병준 작가(회화), 류경인 작가(연극), 신하정 작가(회화), 이은아 작가(설치, 영상), 조혜진 작가(회화) 총 5명의 예술인과 과천고 1~2학년 학생, 에이씨씨(미술)동아리 25명의 학생이 미술실 내 유휴공간을 변화시키고, 학교와 예술인이 함께 소통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전시는 △문화예술 나눔공간 ‘돋할 Art space’에서 공예 철사, cmyk 조명(색 분할이 되어서 사물의 그림자 색을 나눠주는)으로 움직이는 모빌 작품을, △과천고 내 미술실에서 벽화, 작가와 학생 협업 작품, 예술도서관이 전시된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예술로에 참여하는 리더예술인 신하정 회화작가는 “학생들이 즐겁게 예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본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박달초등학교는 학생동아리 ‘꿈꾸는 하모니’가 2022년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서양음악 성악합창 부문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 신청은 8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였으며, 10월 19일에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홈페이지에 시상내역이 발표됐다. ‘꿈꾸는 하모니’는 노래에 관심만 있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게 오디션 없이 모집한 학생 자율 동아리로서 2022년 4월부터 아침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연습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를 지도한 채윤미 교사는 “코로나로 우리의 몸과 마음이 닫힌 상황 속에서 ‘바람’이란 주제로 우리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열심히 연습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짧은 연습기간이었지만 몸을 만들고 소리가 좋아지고 화음을 만들어 가면서 학생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양숙 교장은 “예술적 감수성을 발휘하며 꿈을 펼친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한마음 한뜻으로 애써온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쳐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동아리 ‘꿈꾸는 하모니’는 10월 15일 삼덕 종이문화 예술교육 축제에서 공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비산중학교는 11월 1일 특식으로 랍스터치즈구이를 제공했다. 이 날 쉐프가 직접 학교에 방문해 특식을 제공하는 ‘쉐프가 간다’를 운영했다. 메뉴는 랍스터테일치즈구이, 로제스파게티, 팽이장국, 셀프비벼주먹밥, 수제비트피클, 배추김치였다. 급식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랍스터를 이용한 특식을 제공해 학생들의 호응이 뜨거웠으며 레스토랑에 온 것처럼 밥을 먹겠다는 학생도 있었다. 고급 식재료를 제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선호도 높은 메뉴를 제공하고, 비선호 식재료는 특별한 레시피로 조리해잔반 처리비용을 줄였기 때문이다. 비산중 영양사는 “학생들에게 좀 더 즐거운 급식시간을 만들어 주고 추억을 선물하고자 랍스터 특식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산중학교는 매월 ‘선호메뉴의 날, 채식의 날, 세계음식문화의 날’을 지정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급식실을 만들어가고 있다.
(누리일보) “이것 봐~! 엄청 크다!” 11월 2일(수) 궁평초등학교의 교내 텃밭 ‘늘 푸른 밭’에서 아이들이 왁자지껄하다. 유치원 아이들부터 전교생이 1년 동안 키운 작물을 수확하는 행사가 열렸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수확의 기쁨을 맛보고, 농산물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학생들은 고사리손에 장갑을 끼고 무를 수확했다. 저학년 학생들은 자기 손보다 훨씬 큰 무를 뽑느라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혔다. 뽑은 무를 비닐봉지에 담아가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뿌듯함이 가득했다. 행사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이렇게 텃밭에서 직접 농산물을 뽑으니 마치 내가 농부가 된 것 같았다. 학교 텃밭에서 수확하는 것도 힘들었는데 농부 아저씨는 더 힘들 것 같다. 앞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연중 환경교육 활동을 통하여 학기 초부터 꾸준히 가꾼 작물을 수확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궁평초등학교는 내년에도 계획적인 교내 텃밭 가꾸기를 진행하며 지속적인 환경생태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10월 24일부터 도서관에서 시작된 ‘책 읽으며 완주하는 독서 마라톤’행사로 용두초등학교에는 독서 열풍이 불었다. 10월 24일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본 행사는 책을 읽으면서 학년별로 정해진 3개의 코스(미니 코스, 하프 코스, 풀 코스)를 차근차근 완주해나가는 마라톤 형식의 독서 행사이다. 각 코스별로 학년 수준에 맞게 읽어야 하는 책의 권수가 정해져 있으며, 어린이들은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고르고 독서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재미있게 읽으며 기록하고 있다. 평소에도 도서관을 좋아하는 용두 어린이들은 독서 마라톤 행사가 진행되는 한 달 동안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수시로 도서관에 오고 집에서도 독서 하는 등 행사에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풍부한 독서 환경을 위해 사서 선생님의 추천 도서, 학년별 권장 도서, 새롭게 출간된 신간 도서 등이 도서관에 마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학급별 대출을 통해 반별 순회 문고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함께 책 읽는 독서 문화도 조성된다.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는 도서관에 와서 직접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빌리고,
(누리일보) 부인초등학교는 10월 27일(목)일 School-to-School Exchange on Disaster Risk Reduction(재난위험 감소를 위한 학교 간 교류)의 일환으로 몽골의 Affiliated Secondary School과 원격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본 수업은 국제연합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지원하여 교육을 통해 재난을 미리 예방하고, 혹여나 위험이 닥쳤을 때 이러한 위험 속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수업을 위해 부인초 6학년 26명의 학생들은 재난의 의미 배우기,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재난이 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찾아서 재난위험경감 예방안내서 만들기, 재난위험경감을 위한 실천하기 등의 6차시 수업을 선행했다. 이러한 수업 내용은 몽골의 학생들도 같이 진행했으며, 원격수업으로 우리나라의 학생뿐 아니라 몽골의 학생들에게도 학습의 공간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 다른 나라까지 확장됐다. 수업에 참여한 부인초 6학년 서OO은“몽골이 자연친화적인 나라인 줄 알았는데 대기 오염이 심하다는 것을 알고 충격이었어요
(누리일보) 제30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문화예술계의 주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제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문화예술 축제로 초·중·고등부 해당하는 경기도 관내 청소년 중 시·군별로 예술제를 거쳐 종목별 최고점 1팀이 추천되어 최고의 학교들이 경연을 한다. 정발초 풍물부는 고양시 대표로 출전을 하여 제30회 경기도종합예술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정발초 풍물부가 다시 한번 더 비상(飛上)할 수 있게 됐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장수 민속축제인 ‘제63회 민속예술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 고양시 정발초등학교 풍물부가 전승상을 받게됐다. ‘한국민속예술제’는 1985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라는 명칭으로 창설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민속축제이다. 탈춤, 강강술래 등 180여 개 종목의 국가 및 지방무형문화재 지정, 11개 종목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등 전국에 산재하는 700여 종목의 우리 민속 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는데 기여한 큰 축제이다. 이 민속제가 63회를 맞이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완화되어 충남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대면으로 실시하게 됐고, 우리나라 전국의 쟁쟁한 중·고등
(누리일보) 다솔유치원 만 4세 유아들의 줍깅 활동은 지구환경의 위기 상황에 관심을 갖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찾아보려는 의미에서 시작됐다. ‘집에서 찾은 분리배출 마크를 소개해요’ 활동을 시작으로 유치원 곳곳의 분리배출 표시에도 관심을 보이던 유아들은 이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도 알게 됐고 스스로 실천하는 환경지킴이가 되어갔다. 10월 놀이주제로 ‘환경 이야기’를 이어온 유아들은 줍깅 활동을 통해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도 하면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쓰레기를 주워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지구가 깨끗하니까 기분이 좋아요.” 유아들의 실제 경험인 '환경지킴이 챌린지' 줍깅 활동을 심화, 확장 시켜주고 싶었던 선생님들은 버려진 쓰레기가 새롭게 탄생하여 다시 사용되는 ‘새 활용’‘업사이클링’ 주제로 학부모 참여수업도 진행했다. 놀이를 통해 배웠던 유아들의 경험, 생각, 느낌을 가정과 나누고 의미있는 배움으로 연결해 주고 싶어서였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환경에 대하여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어서 뿌듯했어요.”, “환경에 대한 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놀이중심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돕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한 유치원 이야기’ 동영상을 지난 달 말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TV’를 통해 배포했다.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유아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이 중요하다. 이에 도교육청은 유아의 바른 인성과 미래역량을 기르는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한 유치원 이야기’ 동영상은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 해결을 돕는 내용을 담았다. 실제 유치원 학부모들이 알고 싶어하는 ▲놀이를 통한 유치원의 배움 과정, ▲친구와의 긍정적 사회관계 형성 지원, ▲유치원 기본생활습관 지도, ▲즐겁고 건강한 급식시간, ▲유치원 원격수업 등 총 아홉 가지 이야기를 유아들의 하루 일과 속 놀이와 활동 과정을 통해 볼 수 있다. 도교육청 김정희 유아교육과장은 “유치원에 자녀를 보내는 학부모님들이 평소 가졌던 궁금증에 대한 영상이니 많은 학부모님들이 봐주시기 바란다”라며 “이 영상이 놀이를 통한 유치원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누리일보) 한경대와 한국복지대가 통합하여 2023년 3월부터 ‘한경국립대학교’로 새롭게 출발한다. 11월 1일 국무회의에서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두 대학 행정조직의 설치 범위가 조정되고, 학생과 교직원의 소속 변경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한경대와 한국복지대학의 통합은 지난 2007년부터 논의되어 왔으며, 학령인구 감소, 4차 산업혁명 등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두 대학은 2019년 대학통합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대학별 의견수렴, 설명회, 간담회, 공청회를 거쳐 2021년 1월 교육부에 통합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교육부는 국립대학 통폐합심사위원회에서 통합의 타당성과 통합 이후 특성화 계획 등에 대해 9차례 심의(2021.3.~2022.4.)한 결과를 바탕으로 두 대학의 통합을 승인하고,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을 추진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안성시와 평택시를 아우르는 경기남부지역의 거점대학, 나아가 경기도 대표 국립대학으로서 위상을 달성한다는 미래상(비전)을 가지고 캠퍼스별 특성화 전략을 마련했다. 안성캠퍼스는 정보통신(IT), 반도체, 농업에너지 등 다양한 학문분야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2 산학협력 엑스포(EXPO)’를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경기도 수원시)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한다. 올해 열다섯 번째(2008년~)를 맞이하는 산학협력 엑스포는 미래사회에 대비한 산학연협력 등에 관한 주제(동행하는 산학협력, 미래로 연결하는 플랫폼)로 폭넓게 논의하고, 산학연협력 우수성과를 확산하며 기업·대학·연구소 간 지속적인 협력 문화를 조성한다. 【 2022 산학협력 엑스포 특징 】 이번 산학협력 엑스포는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진행하고, 국가애도기간임을 고려하여 개·폐막식 및 부대행사를 간소화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주요 행사는 온라인(2022 산학협력 엑스포 유튜브 채널)으로 생중계한다. 전시관은 인재양성, 기업가형 혁신, 산학일체형 혁신, 공유협업의 4가지 주제(테마)로 배치하여 관객이 산학연 협력의 목표와 주요 성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에 기관·사업단·학생팀 총 286개가 참가한다. 특히, ‘2023 세계가전전시회(CES 2023)’ 수상 제품(생체 신호 측정기, 한서대)과 학생참여형 산학공동연구로 개발한
(누리일보) 교육부는 11월 1일, 국무회의에서 '학술진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법률에서 대통령령에 위임한 연구부정행위를 부당한 중복게재, 조사방해행위, 그 밖에 각 학문분야에서 통상적으로 용인되는 연구윤리 범위를 심각하게 벗어나는 행위로 정했다. 법률에 연구부정행위의 종류와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학술진흥법'을 개정(‘20.12.22)한 바 있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법률에서 위임한 연구부정행위의 종류와 범위를 구체적으로 정하고자 하위법령인 '학술진흥법 시행령'을 개정한 것이다. 종전에 연구부정행위의 범위는 교육부 훈령인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에 근거가 있었으며, 동일한 내용을 상향입법 추진한 것이다. 한편, 대학 등의 자체 연구윤리규정의 적법성・타당성 확보를 위해 교육부장관이 개선 검토사항을 안내하고 규정 정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도 마련됐다.
(누리일보) 오산 소재 매홀중학교(교장 홍성표) 지난 10월 28일 학생들을 위한 체험, 예술, 휴식, 독서 공간인 『매 HOLIDAY』개관식을 진행했다. 매홀중은 2022년 오산시에서 지원하는 학교 공간혁신 ‘별별숲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학교 공간을 학생들의 주도하에 새롭게 개선하는 ‘매홀 아.지.트(매홀 아이들의 지혜가 트이는 곳)’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해 만들어진 공간의 명칭을 학생들의 투표를 통해『매 HOLIDAY』(매홀리데이)로 선정했다. 매홀중학교 건축 동아리 학생들을 비롯한 전교 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여 학교라는 배움의 공간을 교사,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의 다른 구성원과 함께 설계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의 공간 주권을 실현하고, 각기 다양한 능력을 갖춘 학생들이 협력과 소통으로 공동의 공간을 만들었다. 무엇보다 공간의 설계, 제작, 명칭 결정 등의 전 과정에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건축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1학기 중 5월 한 달 동안 두 시간씩 총 4차시에 걸쳐 ‘정림건축문화재단’의 전문 강사 및 교수진과 함께 건축학교 수업을 진행했으며, 우드락, 폼보드 등을 이용한 3D 모형을 제작하고 직
(누리일보) 경기도 오산 소재 성호고등학교(교장 김문석) 제26대 학생자치회는‘학교안전매핑단’을 조직하여 10월 26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3제로 학교(안전사고·학교폭력·담배연기 없는 학교)’ 캠페인을 실시했다. 성호고등학교 학교안전매핑단은 캠페인에 앞서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월 1회 학교 주변과 등·하굣길을 자체 점검하고, 위험 상황을 찾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해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안전의식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 스티커를 직접 부착한 간식과 홍보물을 전교생에게 나누며 적극적으로 참여를 이끌었다. 정00 학교안전매핑단장 학생은 “뉴스를 통해 학교 안전사고를 접할 때마다 마음이 무겁고 가슴이 아팠다.”라며, “친구들의 안전한 등·하굣길과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우리가 직접 나서 학교안전매핑단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며, 학교폭력 및 안전사고가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문석 성호고등학교 교장은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해 학교안전매핑단을 조직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노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에 걸쳐 현대교육연수원에서 광주하남 고등학교 교사 대상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위한 연수를 운영하여 고교학점제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10월 31일 국어, 영어, 수학 교과 교사 및 평가담당교사와 ▲11월 1일 사회, 과학 교과 교사 대상으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의 이해와 실제라는 내용으로 운영됐다. 최소성취수준은 각 과목의 교수ㆍ학습이 끝났을 때 학생들이 성취하기를 기대하는 지식, 기능, 태도에 최소한으로 도달한 정도를 의미한다. 2023년 경기도 시행에 이어 2025년 전국적으로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과목 이수 기준에 도달하여 학점을 취득, 졸업하는 제도이기에, 학생 개개인의 학업성취지도와 미이수를 예방하는 교사의 전문성 함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번 연수는 최소성취수준을 반영한 문항 제작을 실습하고 미도달 예방지도를 위한 교수 학습 방향을 안내하여 모든 학생들이 학업을 성취하도록 지원하는 책임교육을 구현하고자 계획됐다. 연수에 참여한 사회과 교사는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최소성취수준보장지도를 위한 수업과 평가 관련 실습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금파초등학교는 10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융합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김포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체험을 준비하고 학교 자체적으로 운동회, 독서 행사, 수학 체험, 진로 체험, 학부모 재능 기부 등으로 풍성하게 꾸며 학생들의 높은 참여를 보였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 회복 방안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다양한 교내 체험활동을 준비하며 학생들의 사회성 회복을 도왔다. 금파초등학교 이유경 교장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학생들의 심리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금파 교육공동체의 노력으로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의 융합인재로 성장할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아초등학교는 10월 28일 17시부터 대아초 사이마당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 및 나눔 상점을 운영하는 나눔 별빛장을 개최했다. 별빛장은 10월 저녁,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학부모회의 전통적인 행사로 배움공동체가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 환경 실천의 나눔행사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은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가 올 2022년 다시 대면활동으로 학부모, 지역민, 학생,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활동을 재개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다시 모여, 별빛장’이라는 부제로 운영됐으며, 10월 한 달간 상점 판매자 접수, 준비물 점검, 쓰레기 최소화 대책 마련 등 생태환경위원회 회의로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준비했다. 대아초가 올해 운영 중인 탄소중립시범학교와 맞물려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한다는 기본 지침을 갖고 인스턴트 음식 판매 금지와 시장바구니, 개인컵 사용 등 지구촌의 환경보호를 우선적으로 실천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당일 학부모회 주관 활동으로는 ‘나무야 나무야 - 우드 버닝 활동’, ‘별들에게 물어봐’활동을 운영했으며, 기타 체험활동으로‘대아맨을 이겨라.’,‘마스크 페인팅’‘쏴아~’활동 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사랑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김포학생융합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학생융합체험 한마당’은 올해 4번째 맞는 교육 축제로 김포시장 및 국회의원, 시의원, 교육 유관 기관장 및 지역 인사들의 축하를 받으며 학생과 김포시민 10,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대하게 치러졌다. 행사는 융합과학, 생태환경, 진로직업, 꿈의학교, 마을학교의 학생동아리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및 김포시청소년수련원, 플라스틱 세탁소 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하여 총 107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배움을 나누는 체험의 장을 펼쳤다. 특히, 김포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생태·환경을 주제로 ‘생태·환경·평화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회용품 지양하기, 행사 후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등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의 장을 형성했다. 학생과 지역주민의 시민의식으로 행사 후 공원은 쓰레기 하나도 없는 행사 전의 모습과 같았다. 이와 함께, AI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 축구 로봇, 신생에너지 자동차 만들기 등의 융합과학 부스 및 가족 에코노래방, 가족 소원 열기구, 생태 놀이 등 가족들과 함께하는 체험 등 다양하게 운영됐다. ‘지구 벌룬 퍼포먼스 체험
(누리일보) 안양문화고등학교(교장 엄홍종)는 10월 31일,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창업체험을 실시했다. 창업체험을 통해 창업가정신을 함양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실제 기업을 창업해보는 자리였다. 학생들은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청년 창업가인 ‘홈투고’ 정효진 대표와 만나 기업가정신의 필요성과 청소년기에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현재 판교테크노밸리의 유명 기업 중 NHN, 넥슨사를 직접 돌아보면서 대한민국의 스타트업의 위상도 느낄 수 있었다. 오후에 진행된 창업체험에서는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보고 메타버스로 이룰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팀별로 구상하고 발표했다. 아이템 발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창업으로 잇고 싶다는 학생들의 요구가 있을 만큼 뜨거운 교육의 현장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안양문화고 체인지메이커 동아리의 한 학생은 “세상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자신이 잘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접목하고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우면 누구나 창업가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경기도 창업거점학교인 안양문화고등학교는 청소년비즈쿨 도약학교로 창업동아리
(누리일보) 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 김영환)는 경기관광고등학교 제과제빵실에서 ‘제 3회 관광 제과 뽐내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외식경영학과 뿐만 아니라 전 학과(관광외국어과, 관광경영과, 관광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본인들의 제과 실력을 뽐내고 현재 요리, 제과제빵 트렌드에 맞추어 맛으로만 먹는 음식이 아닌 비주얼과 시각적인 요소가 제과 제빵에 어느 정도의 상관관계에 있는지 파악하고자 운영됐다. 경기관광고등학교 조리 교과 교사 3인에 의해 진행된 상기 프로그램은 비주얼 디저트' 눈과 입이 즐거운 제과 메뉴개발 '을 주제로 구성되어 1차 서류 심사에 레시피 구성, 기획한 레시피를 실현해볼 수 있는 연습 단계의 활동이 진행됐으며, 2차 실제 완성 제품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홈카페, 온라인 디저트의 급격한 성장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제과 업계의 트렌드 경향을 파악하여 시대의 흐름에 맞는 메뉴를 기획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요즘 유행하고 있는 홈카페나 sns 디저트를 직접 기획하고 개발하여 머릿속에 상상으로 만들어 왔던 디저트를 구현할 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1일, 2022년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공개전형 최종합격자 명단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일반전형 158명(초등 71, 중등 84, 특수 3), ▲전문전형(학교폭력) 6명 ▲임기제전형 5명(보건 1, 영양 2, 전문상담 1, 예술창작 1)으로 총 169명이다. 이번 전형은 지난 9월, 동료 직원의 근무 평가와 필기시험(정책논술, 교직·교양, 교육과정)으로 응시인원의 2~3배수를 1차로 선발했고, 10월에 AI 직무적합성 평가, 정책토의·토론, 기획발표의 2차 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했다.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심상웅 과장은 “다양하고 공정한 전형 과정으로 우수한 교육전문직원을 선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역량평가 시스템을 활용하여 응시자에 대한 직무 적합성을 다차원적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교육전문직원들이 자율, 균형, 미래의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 실현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누리일보) 부천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긴급한 시설물 유지보수 상황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학교 시설관리 장비 공유 플랫폼”을 마련하여 각급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각급학교에서는 학교시설이 복잡화・고도화됨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유지관리가 요구되나 이를 위한 재정적 어려움과 시설관리직 미배치교가 늘어남에 따라 학교별 시설관리 보유 장비가 미활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센터장 김봉훈)에서는 효율적인 자산 활용을 위해 수중펌프 등 11종에 대한 학교별 시설관리 장비 보유현황을 파악 후 안내하여 상호 공유 사용하게 함으로써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예산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 관계자는 시설관리 장비의 사용횟수가 많진 않지만 긴급 상황을 대비해 구입하려면 예산이 부담됐었는데, 교육지원청에서 학교별 장비 보유현황을 안내해 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부천교육지원청 우호삼 행정국장은“학교현장에서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시설관리의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신뢰하는 공감서비스에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2020년 3월 개교한 옥빛초등학교는 10월 29일 두 번째 수목 관리전환을 통하여 ‘학교숲’을 완성했다. 신설 3년 차인 옥빛초는 개교 시 설계도서상 심어졌던 조경수들이 작고 숫자가 적어 학생들의 체육 수업 및 야외 교육활동 함에 있어 강한 햇볕을 피할 곳이 없어 많은 불편함을 초래했다. 이에 학생들 뿐만이 아니라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들에게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학교를 방문하는 학부모들에게도 민원이 제기되어 학교는 방안을 강구했으나, 신설학교로서 조경 관련 예산 확보가 어려웠다. 그래서 옥빛초는 고민하던 중 인근 공사 중이던 신축 아파트 현장과 사후교육환경평가 관련 협약서를 작성하면서 학교숲 사업을 시작했다. 학교에 부족한 조경수를 채우기 위하여 교목 22그루(이팝나무 18그루, 느티나무 4그루)를 무상양여 기부채납을 통해 식재 받는 것을 협약했다. 이어 작년에 경기도 관내 학교로부터 첫 번째 수목 관리전환을 받아 소나무 3그루 등 교목들을 추가 식재하며 학교숲이 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또한, 이번에 두 번째 관리전환으로 받은 소나무 2그루 등 교목 18그루를 학교 숲 공간구성에 어울리도록 식재함으로 학교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