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 연합축제’를 11월 2일 개최했다. ‘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는 단위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광명 지역사회 학습장과 협력하여 개설하고, 학점으로 인정받는 정규교육과정이다. 온마을캠퍼스 연합축제는 온마을캠퍼스 과목을 수강하는 광명 관내 고등학교 2학년 116명의 학생들이 온마을캠퍼스 수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진로 역량을 개발해 나가는 과정을 공연과 전시로 펼쳐 보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는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광명교육지원청, 온마을캠퍼스 연계기관,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온마을캠퍼스 공연에서는 『무용음악실습』 수강 학생들의 악가무 공연을 시작으로 『공연실습』과목의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연극의 이해』 수강 학생들의 연극 ‘청혼’, ‘Bye, April’,‘아름다운 사인’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상담심리』 수강 학생들의 가면을 통해 본 상담심리의 이해, 『문예창작입문』학생들의 자작시, 『광고콘텐츠 제작』 학생들의 굿즈디자인 작품들이 전시됐다. 학생들은 온마을
(누리일보) 교육부는 11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수능 자율방역 실천기간(11.3.∼11.17.)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가 증가세로 바뀌면서 겨울철 재유행이 우려되며, 수험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수능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집중 방역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교육부는 수능 2주 전인 11월 3일부터 11월 17일까지 2주간을 ‘수능 자율방역 실천 기간’으로 정하고 수험생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전국 입시학원 등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방역 준수사항 이행을 적극 유도한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게임제공업소(PC방 등), 노래방, 스터디카페 등의 방역 상황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수능 자율방역 실천 기간’ 동안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에게는 가정 내 방역수칙 준수를, 다중 이용시설 중 밀폐‧밀집‧밀접(3밀) 환경의 시설에 대한 이용 자제를 권고한다.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은 올바른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아시아 학생교류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해 ‘제16차 에임즈(AIMS) 성과보고회’를 11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이틀간 서울(성과보고회: 더케이호텔, 현장방문: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에임즈 사업은 정부 및 대학 주체의 범아시아 대학생 상호교류 프로그램으로, 아세안 내 8개 국가와 한국, 일본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은 아세안 지역 교육 분야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12개 대학이 10개 학문 분야(관광‧요식, 농업, 어학‧문화, 국제통상 등)를 중심으로 아세안 대학과 교류하고 있다. 1일 차(11월 2일(수))인 성과보고회에서는 참여 국가의 사업 추진 경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교류의 장(참여 국가의 정책과 체계, 학술 협력과 교류 모색, 대학의 사회적 책임 등을 주제로 정부·학계·국제교류처 실무진이 참여하는 분과별 토론 등)을 마련하여, 향후 사업의 방향성과 아세안 내 교육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일 차(11월 3일(목))인 현장 방문 일정에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University Social Respons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시 정림초등학교 10월 31일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성녀루이제의 집(무료양로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학생자치회가 정림초등학교 전교생과 함께 학교의 유기농 치유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역 사회의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기른 고구마(기부물품)와 함께 성금 150만원을 기부했다. 정림초등학교 학생자치회의 고구마 판매 수익금 기부 활동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 기부 활동을 통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배려와 실천으로 나눔을 실현하는 정림초등학교의 전통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권00 학생자치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직접 심고 가꾼 고구마를 수확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라며, “기부를 통해 나도 의미있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무엇보다 함께 동참해준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선희 정림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나눔을 통한 행복감과 보람을 깨닫길 바란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뿌린 기부라는 희망의 씨앗이 무럭무럭 자라나 우리 사회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서신초등학교(교장 이희열)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체험주간을 운영했다. 서신초등학교는 인공지능(AI) 선도학교로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 및 도전정신을 키워 21세기를 이끌어 갈 미래 인재로 양성하고자 체험주간을 계획했다. 서신초등학교는 체험주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AI가 직접 그려주는 오토드로우 체험, 나만의 캐릭터를 증강현실로 재현하기, 오조봇을 통한 기초 프로그래밍 체험 등으로 모든 학생들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서신초등학교는 2022년 디지털튜터(디지털 문맹 탈출을 위해 일상 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 활용법을 안내하는 새로운 직업군) 시범 운영교(경기도 2개교)로 선정되어 디지털튜터를 채용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양질의 디지털 학습환경을 지원하고 있으며, 체험주간 동안 디지털튜터는 교사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SW·AI 체험활동을 적극적으로 보조했다. 이희열 서신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체험주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화성매송초등학교는 4월부터 10월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특색교육 활동인 ‘함께 그린(Green) 지구’ 활동으로 ‘칠보산 숲 생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화성매송초등학교는 후문과 인접해 접근성이 좋은 칠보산의 지역 자연 생태환경을 활용해 숲해설가를 초빙하여 지난 6년간 숲 생태 체험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창의적 체험 활동 및 통합교과 시간에 학급별 연간 8차시를 편성하여 운영했다. 학생들은 칠보산 숲에서 나무, 나뭇잎, 열매, 꽃, 곤충 등을 오감으로 관찰하고 탐구하며,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김현익 화성매송초등학교 교장은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학교 인근에 칠보산이 위치하여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숲 생태 체험 교육을 매년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축복이다.”라며, “우리 학교 학생들이 숲에서 자연과 함께 놀면서 공부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인성이 바른 학생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화성매송초등학교는 특색교육인 환경 생태 교육‘함께 그린(Green)
(누리일보)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32개 초·중·고 학교장 및 학부모들을 만나 구리시 주요 교육사업을 안내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학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초등학교 16개교를 갈매·동구, 토평, 인창·교문 등 3개 권역으로 나누고,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총 5회로 진행됐으며 각급 학교별 교장, 학부모회장, 운영위원장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했다. 학교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대외협력과장과 각 기관 담당자들이 함께 동석해 시․교육지원청․학교가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학교 측에서는 노후 교실바닥 교체 등 교육환경개선사업과 아이들의 통학안전을 위한 교통신호등 신설 등 총 102건의 건의사항을 제출했다. 이에 시는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재정지원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여건조성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민선8기 제1공약사업인 만큼 교육 현
(누리일보) 다솔유치원의 '엄마 숲, 학부모연수'는 유치원 학부모회의 연수 기획으로 참여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최종 참가자 15인의 참여로 진행됐다. 석면 공원, 이곳은 유치원 유아들에게 ‘다솔 숲’으로 익숙하며 평소 자주 찾아와 신나게 뛰어노는 장소이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어머님들의 놀이터였다. 오늘 숲 놀이 주제는 ‘숲에서 만난 색과 빛, 내 손에 담아 보세요’ 가을 숲에서 찾은 여러 색깔 나무와 풀들이 빛과 어우러져 어떻게 보이는지 관찰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각자 나름의 연출이 필요한 과제가 주어졌다. 휴대전화를 들고 숲의 곳곳을 다니며 열심히 사진으로 남기는 어머님들 모습이 분주해 보인 순간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어머님들의 힐링 시간, 숲 선생님은 “숲에서 아이와의 행복한 시간을 꿈꾸는 부모님이라면 자연을 만나고 이해하는 방법을 배워보셔도 좋습니다. 숲에 오면 아이도 행복하지만 부모님도 분명 힐링하실 수 있답니다.”고 했다. “유치원 근처에 이런 숲 놀이터가 있는지 몰랐어요.” “아이와 숲에 자주 오고 싶어졌어요.” “어쩐지 숲에선 아이를 한걸음 떨어져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바쁘게 지내다 오랜만에 여유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계적 동향을 읽어내는 동시에 지역사회 속에서 자기 주도 역량을 갖춘 글로컬 인재 육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형 학습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2022 파주 IB 프로그램의 이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2 파주 IB 프로그램의 이해'연수는 11월 1일~3일의 3일간 교사, 교(원)감, 교(원)장,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쌍방향 원격연수와 대면연수의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됐다. 11월 1일에는 300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IB 프로그램 이해와 운영의 실제’를 주제로 IBO 컨설턴트와 초등 PYP, 중등 MYP, 고등 DP 전문가가 학교급별 소그룹 원격연수를 진행했으며, 2일에는‘고교학점제와 IB 교육과정의 실제’를 주제로 파주 관내 교(원)감을 대상으로 한민고등학교 비전홀에서 대면연수가 운영됐다. 마지막날인 11월 3일에는 ‘미래교육과 IB 교육과정’을 주제로 관내 교장과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파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대면연수가 운영됐다. 정필영 교육장은“이번 파주 IB 프로그램의 이해 연수를 통해 탐구-실행-성찰 중심 수업설계에 대한 교사의 자율성과 평가 전문성 신장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2일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에 무턱 방화문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소방설비 안전 개선을 위해 올해 1월부터 337교를 대상으로 방화문 설치·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 가운데 현재 공사 진행학교는 30교(초 17교, 중 10교, 고 3교)다. 방화문 유형은 ‘문턱 방화문’과, ‘무턱 방화문’이 있으며, 대부분 학교는 7월 말 품질인정을 받은 무턱 방화문 대신 기존 인정제품인 문턱 방화문으로 공사를 진행해 왔다. 도교육청은 문턱 방화문이 초등학생의 통행 안전을 위협하고, 화재 대피 상황에서 집단 사고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든 초등학교에 무턱 방화문 설치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이미 문턱 방화문 설치를 진행하고 있는 초등학교 17교에 대해 11월 중 설계변경을 실시하고, 2023년 상반기까지 무턱 방화문으로 전량 교체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방화문 설치·개선이 필요한 유·초등·특수학교에 무턱 방화문 설치를 추진하고, 기존 문턱 방화문 설치교에 대해서는 문턱 위치를 쉽게 인지할 수 있는 안전 표시 설치, 화재대피훈련 연계 안전교육 강화 등을 추진할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등 11개 정부 기관 및 언론사가 후원하는 제43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고양시 지도중학교 황지언 학생이 특상을 수상했고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 17개 시도의 초·중·고 재학생이 참가한 이 대회는 지역대회를 통과한 발명품을 대상으로 1, 2차 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심사는 창의성과 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고양 지도중학교 2학년 황지언 학생이 발명한 SOS CAN은 기존 구명환의 단점을 개선하여 물에 빠진 사람이 스스로 빠르게 구조를 요청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만든 작품으로 여러 번의 실험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잘 정리되어 있어 창의성 및 탐구 과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누리일보) 정발중학교 '꿈 살리GO 희망 살리GO' 동아리는 지난 5월, 경기도, 경기도사회적경제교육센터,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운영하는 청소년 사회적경제교육 동아리에 지원, 채택되어 사회적경제에 대해 스스로 배우고 체험하는 활동을 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고민해보고 해결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제작했다. 동아리 학생들은 10월 27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 ‘2022년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공유회’에 참가하여 ‘밸런스 휴지통’에 대한 아이디어 영상을 발표하고 1년 간의 활동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학생들은 스스로 제작한 영상을 공유하고 발표하는 자리에서 빈부격차, 환경오염 등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경제의 중심이 사람이어야 한다는 사회적경제의 개념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경험을 통해 살아있는 사회적경제를 배웠다는 소감을 남겼다. 정발중학교 교장 김신애는 학생들이 사회적경제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한 교육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대명초등학교는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문화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학생 및 학부모에 이어 교직원을 대상으로 11월 2일 식생활교육을 실시했다. 먹거리가 생산되어 유통, 소비되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교직원들의 식생활 인식을 개선하고자 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위기와 먹거리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과 신선 과일채소 섭취 등 친환경 식재료를 이용한 조리교육, 일회용품 쓰레기 줄이기, 플라스틱 사용자제 등 환경교육도 병행 실시하여 어른이 먼저 실천하여 어린이들을 이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올바른 식생활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10월 27일에는 학부모 대상‘바람떡 만들기’실습을 했고, 교직원들은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고추장 만들기’체험을 했다. 교직원 김OO은 “나이를 먹으면서 건강이 큰 관심사였던 차에 건강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OO 교사는 “본 연수를 통하여 20대인 본인을 위해 다이어트에도 좋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라고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고촌초등학교는 10월 28일 전교생이 함께하는 “꿈·끼·자랑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나눔장터를 개최하여 자원재활용 및 나눔 정신의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1부에서는 학급 학예회, 2부에서는 3~6학년 학생들의 나눔장터, 학부모 교육 기부 활동 지원으로 타투 부스, 공예 부스(버튼 프레스)를 운영하고 교사들의 놀이 부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나눔장터에서는 장난감, 학용품, 책 등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서 가격을 정하고 직접 판매하며 나눔의 가치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쓰지 않는 물건을 재활용하여 소비 습관을 점검하며 실생활 경제교육이 이루어졌다. 한편, 나눔장터 운영 결과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함에 기부하여 학생 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은 2년 만에 학교 축제를 경험했으며, 학급 학예회를 통해 개인의 노력과 소질 계발의 중요성을 알고 나눔장터와 체험 부스를 통해 어울림을 가치를 알아가는 계기가 됐다고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서초등학교는 10월 26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역사박물관 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학년 교실 네 곳을 고조선과 고구려, 백제, 신라와 가야, 통일신라와 발해 박물관으로 꾸미고 각 역사박물관에서 고조선 역사(무예) 체험, 고구려 전쟁놀이, 백제 무령왕릉 탐험, 신라 가야 문화 역사 체험, 통일신라 화랑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빈 박스와 종이 등을 활용하여 고인돌, 광개토 대왕릉비, 첨성대, 미륵사지 석탑, 포석정 등의 모형을 만들어 전시하고, 각 나라의 의상 입고 사진 찍기 등에 참여했다. 역사 도슨트 설명 후 OX 퀴즈를 통해 문제를 풀고, 화살로 과녁을 맞히고, 종이로 조립하는 금동대향로 모형을 만든 후 상품을 받은 한 학생은 “다양한 전통 간식을 받고 예쁘게 만든 모형을 갖게 되어 보람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약 3주간 사회 교과 시간과 미술 시간 등을 이용하여 학생 스스로 수준 높은 체험학습에 주도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프로그램은 배움의 공간을 확장하여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과제해결 중심 프로젝트로 진행됐으며, 프로젝트별
(누리일보) 용인 죽전고등학교(교장 한만영)는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유네스코학교 교육 주간을 맞아 ‘지속가능한 행복’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류 보편적 가치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나의 행복과 더불어 함께 하는 행복, 미래 세대까지 지속되는 행복의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존중과 공감의 세계시민성 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죽전 책마루의 폐기 예정 도서 구입을 통해 기부를 실천하는 ‘책 나눔을 통한 행복 더하기’▲행복 나누리 기타 공연 ▲미래 세대까지 지속될 환경을 위한 ‘행복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 ▲‘행복 학교’로 사행시를 짓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기 위한 ‘지구를 지키는 행복한 기후 급식’ ▲행복을 부르는 나만의 행복 언어로 그립톡을 제작하는 ‘행복 그립톡 만들기’ 등이 7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10월 28일에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모두를 위한 평화’를 주제로 문해 교육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지장 나무를 세우는‘문해 무비(無非) 데이’ 행사가 진행되어 관심을 모았는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육의 기회가 모든 사람에게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관내 학부모님들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취지와 학교급에 맞는 진로․진학 지도,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1월 2일 18시 30분에 중2·중3 학부모, 11월 9일 18시 30분에 초6·중1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고교학점제 연수를 운영한다. 11월 2일 중2·중3 학부모 학부모 대상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이해, 교육부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계획, 고등학교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이해하기, 성남형 캠퍼스 공동교육과정, 자녀교육의 방향 등으로 구성되며, 11월 9일 초6·중1 학부모 대상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이해, 교육부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계획, 고교학점제를 앞둔 초중고 연계 초등학교 자녀교육 방향, 2022 개정교육과정 방향, 중학교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학생 중심이 진로선택 교육과정에 기반을 둔 고교학점제를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2023학년도 ~ 2024학년도 고교학점제 단계적 적용 시기 및 2025학년도 전면 시행 시기에 따른 학생의 진로 탐색 및 구체적 실천 방안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하늘빛초등학교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교내 친구 사랑의 날을 맞이하여 엽서 보내기 및 인증사진 찍기 행사를 통해 친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친구에게 서운하거나 고마웠던 사연을 엽서에 담아 정성스러운 컬러링과 함께 전달했으며, 이 행사로 다시 가까워지거나 더 돈독해진 친구들은 Wee 클래스에서 진행하는 ‘우리 다시 친해졌어요.’ 인증샷 찍기 이벤트에 참여했다. 하늘빛초등학교는 사소한 다툼이나 상처를 주는 말과 행동으로 인한 오해로 인해 학교폭력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친구 사랑의 날’ 행사로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 즐거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이와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친구에게 하지 못했던 말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와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 행복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늘빛초등학교 문경일 교장은 “학생들이 상대방을 존중하는 말과 행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하늘빛만의 학생 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늘빛초등학교는 2022년 3월 1일부터 W
(누리일보) 백신중학교는 11월 2일 다문화예비학교 교육프로그램인 '식물교감을 통한 문화이해교육'을 실시했다. 백신중학교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교육청 주관의 『다문화예비학교』를 운영해 오면서, 다문화가정의 학생에게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력에 맞는 공교육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한국문화교육의 일환인 '식물교감을 통한 문화이해교육'은 6월 한국전쟁, 7월 초복, 9월 추석, 10월은 독도사랑주간, 12월 동지 등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과 접목하여 운영한다. 11월 2일(수)에는 ‘나만의 정원 만들기’라는 주제 아래 ‘마음소통 마음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백신중학교 오정숙 교장은 “문화 차이로 인해 일반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도입국 학생을 위한 다문화 이해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하며, 한국어 교육 실시와 함께 한국 문화에 초점을 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공교육 진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교육활동에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마송초등학교는 10월 31일 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판 뉴딜 주요 사업의 일환이자, 교육부 및 경기도교육청의 정책 사업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이번 사업설명회에 사전기획가(공간기획가, 교육기획가), 현장지원단, 김포교육지원청 장학사 및 시설 담당 주무관, 동문회, 지역주민,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학생자치회,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공간기획가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필요성 및 목적 ▲사업 수행 기간, 현황 및 대상 ▲사전 기획의 의미와 절차 ▲다양한 사례 소개 ▲추진 일정 등을 안내했다. 실제 사례 소개를 통한 설명으로 참석자의 이해를 돕고 이후 질의응답과 사용자 의견수렴을 통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대한 이해를 확대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앞으로 마송초등학교가 멋지게 바뀔 것이라는 희망이 생기고 기대된다”라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안전한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면 좋겠고,
(누리일보) 2022년 10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생연초등학교(교장 정미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아침 건강 운동, “걷고, 뛰고, 튼튼!!”을 실시했다. 코로나로 인하여 신체활동이 감소하고 비만율이 높아지는 사회현상을 볼 때, 본교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신체활동을 늘리고 면역력을 증대시키는 효과를 기대했다. 등교 시 가방을 내려놓고 자율적으로 운동장을 걷거나 달림으로써 활기찬 아침을 열고, 스티커를 발급받아 내 이름 칸에 붙이면서 작은 성취감도 채워가도록 했다. 특히,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학생들 안전 지도와 스티커 배부, 스티커판 관리 등을 실시함으로써 많은 학생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도록 하여 홍보 효과도 누리게 됐다. 전교생 290여 명 중 234명이 참여했고 “걷고, 뛰고, 튼튼!!” 기간에 한차례도 빠지지 않고 완주한 학생이 11명에 달했다. 완주를 한 6학년 한 학생은 “아침에 일찍 와서 달리기 먼저 하고 하루를 시작하니까 상쾌한 기분도 들고, 1교시 수업부터 집중력도 더 좋아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11월 1일 아침에는 그동안 “걷고, 뛰고, 튼튼!!”에 참여한 학생들 중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에게 정미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나비초등학교(교장 황인복)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2022 나비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활동을 하며 제작한 학생들의 작품을 교실과 복도에 전시하고, 2층 로비에서는 학생들의 발표 영상이 상영됐다. 학생들은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전시물과 영상을 감상하고 친구들의 재능을 발견하며 서로를 칭찬하는 한 주를 보냈다. 그뿐만 아니라, 각 학급에서는 실시간 쌍방향 회의 프로그램(ZOOM)을 이용하여 학부모님들을 초대하고 예술 활동의 성과를 발표하는 장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자기 주도적으로 발표를 준비하고, 성과 발표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며 학생, 학부모 모두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한 학생은“직접 계획하고 준비한 장기자랑을 친구들과 부모님 앞에서 선보이는 게 긴장되고 떨렸지만,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라며 축제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나비축제는 학급 전체의 화합은 물론, 학생 개개인의 소질을 계발하고 발표력을 신장하는 귀중한 기회가 됐으며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었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금파중학교(교장 황정애)는 10월 28일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메시지를 담아 가을 등굣길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피로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했던 지난 공연에서 큰 호응을 얻어 이번 가을 등굣길 힐링 음악회를 다시금 열게 됐다. ‘금파 오케스트라’ 학생들의 연주로 아침 8시 20분부터 30분간 열린 음악회에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Last Carnival',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중 '인생의 회전목마' 등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음악으로 채워졌다. 자율 동아리로 운영되는 금파 오케스트라는 김포 혁신지구 사업의 지원을 받아 매주 방과 후 연습 시간을 가지며 실력을 다져왔다. 한 학생은 “악기를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꾸준히 연습한 결과 친구들과 합주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향상됐고, 친구들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낼 때 즐겁고 행복하다”라며 “더욱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공연을 관람한 선생님들도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음악으로 하루를 시작하니 마음이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시, 한겨레중고등학교가 ‘희망이 현실이 되는 날, 우리는 하나가 된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남북청소년들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2022 남북어울림 통일 축제 및 한겨레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남북어울림통일축제는 남북청소년과 교육공동체의 어울림을 통해 평화감수성을 높이고 통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겨레중고등학교의 한마음축제와 함께 개최하게 됐다. 이날 축제는 김진만 교육장을 비롯해 임병주 부시장, 서경배 하나원장을 비롯한 내외빈 및 관내 학생 통일 동아리, 평화통일교육에 관심 있는 학교장, 교사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 및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공연마당, 화합마당으로 구성됐다. 특히 특수학생을 위한 교육기관인 한길학교와 고려인 학생들도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축제는 한겨레 졸업생 박수연의 노래‘반갑습니다’를 선창으로 시작하여 학급별 퍼포먼스, 학생들의 작품 및 북한 교육자료 관람, 통일 배지 만들기 체험, 북한 미니게임 체험 등 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전시, 체험, 공연들로 운영됐다. 특히 한겨레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관내 5개교 동아리 학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