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모담유치원은 10월 31일 보건복지부와 국가금연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오는 흡연 위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담 밴드의 튼튼섬 모험’의 동화 속 노담 밴드가 담배 연기로 인해 목이 아프고 노래를 부르지 못하게 되는 내용을 통해 담배의 위해성을 전달하고, 유아들이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간접흡연’에 대해 공감할 수 있었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유아들은 “담배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담배는 NO! 노담!”을 외치며 담배의 위해성에 대해 인지하게 됐다. 모담유치원 전옥영 원장은 “유아들에게 흡연뿐만 아니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교육 후에도 일상생활에서 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인식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받도록 가정과 연계한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마송초등학교는 11월 3일, 4일 양일간 유치원 및 1~4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 읽는 버스’에서 이색 독서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책 읽는 버스’는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 운영하는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하여 만든 이동도서관이다. 평소 독서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기르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해 온 마송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신청 대상을 4학년까지 확대하여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책 읽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유치원 원아와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동화구연 선생님이“알을 품은 여우” 그림책을 실감 나게 읽어주고, 3~4학년 학생들은 책 버스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읽은 책을 책갈피와 배지로 만들며 책 버스에서의 경험을 추억으로 담았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버스를 보면 책 버스 생각이 나곤 했는데 다시 보니 너무 반갑다. 책 버스에서 책을 읽으니 더욱 책이 재미나게 느껴졌다”,“버스 안에 도서관이 있다는 게 신기하다. 내년에도 책 버스가 와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마송초등학교 나인호 교장은 “책 버스 체험을 통해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김포대명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지난 1학기부터 진행해본 일제 잔재 청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19년 욱일기를 닮은 학교 교표를 바꾼 선배들을 본받아 올해 6학년 학생들도 학교 내 존재하는 일제 잔재 청산을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이다. 학생들의 목표는 선배들이 바꾼 교표를 기억하는 기념물을 만드는 것과 새로 발견된 일제 잔재를 청산하는 것이다. 2019년 선배들이 욱일기를 닮은 교표를 변경했던 역사를 6학년 학생들은 기억하고 있지만 새로운 교표로 단장되면서 후배들은 교표가 변경된 사실과 과거 교표의 역사적 의미를 알지 못했다. 이에 6학년 학생들은 후배들에게 과거 교표의 문제점과 선배들의 업적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섰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2022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 활동 운영 계획’에 의해 ‘책 읽는 소녀상’이 일제 잔재로 포함될 수 있다고 하여 1970년대에 건립된 교내 ‘책 읽는 소녀상’에 대한 일제 잔재 청산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과 허은철 총신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일제 잔재의 의미와 청산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교표 변경을 기억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운양고등학교 정문에서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 학부모단체가 합동으로 ‘전동킥보드 등굣길 안전 운행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동킥보드의 학생 이용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그로 인한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이용 수칙을 안내하기 위해 실시한 캠페인에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 김포녹색어머니연합회, 김포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김포시 의원, 해당 학교 관계자 등 6개 기관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현수막, 어깨띠, 피켓, 물티슈 등 다양한 홍보 물품을 활용하여 등교하는 학생, 보행자들에게‘16세 이상 원동기 면허 필수’, ‘동반 탑승 금지 및 안전모 착용’ 등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이용 방법을 안내했으며,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 확산에 동참해줄 것을 홍보했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전동킥보드의 이용이 급증하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해나갈 것”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관련 법규를 준수하여 안전한 킥보드 이용 문화를 정착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동킥보드 등굣길 안전 캠페인은 10월 28일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걸포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1월 4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걸포 독서골든벨 퀴즈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걸포초병설유치원은 각 가정에 총 8권의 도서를 배부하고 배부한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OX 퀴즈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상품으로는 포켓몬스터 독서대를 제공한다고 사전 공지했다. 유아들은 가정에서 부모님과 책을 반복해서 읽으며 책을 읽는 즐거움, 한 권을 다 읽었을 때 느끼는 성취감, 퀴즈를 풀며 얻는 자신감 등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으며, 학부모들은 이번 기회에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고 학기별로 독서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주었다. 한편, 걸포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특색사업으로 연령별로 매월 1권의 도서를 정해 책을 읽고 놀이와 배움을 확장하여 수업하는 ‘다독다독’ 독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유아기는 상상력과 언어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로 독서교육을 통해 유아의 정서, 창의적 사고 및 언어 발달 등을 도모할 수 있다. 또한, 자기 중심성이 강한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볼 때, 독서를 통해 책 속의 등장인물에 대한 감정이입, 공감으로 다른 사람을 이해, 존중,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가온유치원은 11월 1일 학부모회가 주관하여 ‘아나바다 알뜰시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김포가온유치원은 사전에 유아들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건들에 관해 이야기 나누고 필요하지 않은 물건은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게 세탁 및 포장하여 수집하고, 학부모회는 이를 물품별 분류작업을 하여 활동을 준비했다. 유아들은 직접 소비를 계획하고 자신과 가족에게 필요한 물건을 쿠폰으로 구입하는 경험을 통해 “동생에게 어울리는 원피스를 사서 기분이 좋아요”, “엄마가 좋아할 것 같아서 기대돼요”, “내가 갖고 싶었던 장난감을 사서 기뻐요. 얼른 집에 가서 언니랑 같이 놀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했다. 김포가온유치원 학부모회 회장은 “행사 진행 후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도서는 유치원 도서관에 기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가온유치원 채순영 원장은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알뜰시장을 운영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유아들이 환경 사랑을 실천하고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협력해 나가겠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장기고등학교는 이공계 분야 진로 진학을 희망하는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적 탐구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장기 사이언스 클라우드’의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천문·우주과학 분야에 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장기 사이언스 클라우드 학생들과 각반 희망 학생들 32명을 대상으로 천체관측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천체관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과학자적 소양 함양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총 3교시에 걸쳐 진행됐으며 1교시는 오늘의 밤하늘, 별에 대한 궁금증, 천체의 크기 비교, 천체의 거리 계산, 별의 등급과 거리에 대한 이론 수업을 진행하고, 2교시에는 스마트폰 천체관측 앱을 활용한 체험, 3교시는 천체 야외 관측 활동을 진행했다. 야외 관측 시 오늘 밤 별자리, 행성 및 달 관측, 성운 및 성단 관측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촬영한 사진들을 공유하고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베가, 데네브, 알타이르가 이루는 직각삼각형이 광공해 속에서도 뚜렷하게 빛나는 모습이 신기했으며, 달의 표면과 토성의 고리,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고촌고등학교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과정을 경험하는 ‘스쿨 굿즈 창업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시장조사 ▲창업 아이템 선정 ▲상품 디자인 ▲시제품 제작 ▲상품 홍보 등의 활동을 통해 주도적으로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방법을 익히며 창의성, 협업 능력, 리더십 등 미래 사회 역량을 키워나갔다. 캠프에 참여한 1학년 채성희 학생은 “고등학생인 나에게는 창업이 크게 관련 없다고 생각했는데, 캠프를 통해 주위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며, 친구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불편해하는지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다 보니 다양한 아이디어가 생겼다. 무엇보다 우리가 기획한 상품을 직접 제작해 친구들에게 나눠준다고 하니 뿌듯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1학년 김은우 학생은 “경영학, 디자인학을 희망하는 친구들이 함께 모여 시장조사도 하고, 제품 디자인의 수정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공감하는 시간이 기억에 남는다.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한국을 디자인의 세계적 요람으로 만들고 싶은 꿈이 있는 저에겐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대학 수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는 활동이
(누리일보) 분당고등학교(교장 김정옥)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11월 3일 ' 93돌 학생의 날 ' 기억행사를 가졌다. 학생의 날은 1929년 11월 3일 광주고보 학생들을 중심으로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된 일제의 식민지 교육 차별에 맞서는 항쟁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에 분당고 학생자치회(회장 2학년 김*서)는 전교생이 '학생의 날'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갖고자 한 달 전부터 이벤트를 기획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여 11월 3일 운영했다. 등교시간에 '학생의 날'의 시작과 경과를 알리는 대형 미디어 자료를 제작하여 중앙현관에 게시하고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방송 조례를 통해 '학생의날, 그날'이라는 동영상을 학급에 송출하여 전교생이 시청하여 그 역사적 의미를 기억하도록 했다. 점심시간에는 ‘학생의 날 기억 소감문 쓰기 ’코너를 설치하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했는데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 중 우수 소감문을 쓴 학생에게는 학생자치회가 상품을 나누고 생활기록부 자율활동 사항에 기재하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분당고 교장, 교감 선생님과 선생님들은 본교 교복을 입고 학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월곶면 소재 김포국제조각공원에서 소규모 유치원 원아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숲 체험 놀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월곶, 금성, 개곡, 하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같은 소규모 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통한 현장 중심 행정 실천을 위해 유아교육 지원 장학사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느끼며 오감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유아 중심·놀이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교장, 교감 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교사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체험활동이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 북부 지구 소규모 병설유치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현장과 함께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탑동초등학교는 11월 4일 본교 꿈마루 2층 다목적실에서 3, 4, 5, 6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21회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 수상작인 '5번 레인'의 은소홀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실시했다. 탑동초는 한 학기 한 권 책 읽기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3~6학년 모든 학생들이 읽은 '5번 레인'의 은소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에 깊이 있게 몰입하며 직접 작가와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내 안에서 보글거리는 욕심의 물방울’로 '5번 레인' 책에서 나오는 13살 수영부 아이들의 미래 진로를 탑동초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며, 스스로의 길을 잘 선택하여 나아갈 수 있는 힘에 대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탑동초등학교 김미경 교장은 “평소에도 매일 매일 책을 읽는 습관이 정착된 탑동초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학기 한 권 책 읽기 활동이 더욱 완성도 있게 마무리됐으며, 학생들이 작가의 작품을 심도 있게 이해함으로써 학생들이 책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은 다 함께 읽은 책의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탑동초의 책 사랑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덕풍초등학교에서 2022년 11월 4일에 학생 자율 동아리(기타동아리) ‘헤이 리슨’의 버스킹 행사가 진행됐다. 기타동아리 ‘헤이 리슨’은 학생 자율 동아리로서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기타 연주법을 배우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곡을 선정하고 연습하는 동아리이다. 기타뿐만 아니라 카혼, 카쥬, 멜로디언을 연주한다. 동아리명 ‘헤이 리슨’은 우리의 연주와 노래를 한 번 들어보라는 당찬 포부를 담고 있다. ‘헤이 리슨’은 올해 8월 첫 번째 버스킹을 진행했다.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많은 학생들이 처음 경험하는 등굣길 공연이었고 반응이 뜨거웠다. 학생들 대부분이 처음 기타를 잡아보는 것이라 두 곡으로 버스킹을 진행했지만, 이번 버스킹에서는 4곡으로 곡을 늘렸으며 학생들의 연주실력과 노래 실력이 훨씬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하는 학생들은 밝은 표정으로 열심히 공연한 친구들에게 큰 환호와 박수를 보내주었다. 덕풍초등학교 김화형 교장은 “헤이 리슨(학생 자율 기타 동아리)은 앞으로 학기당 한 번씩 버스킹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덕풍초는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누리일보) 일산동고등학교(교장 장병석, 교감 이낭희) 동아리 '경영심리'는 올 상반기,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가 운영하는 ‘2022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동아리로 선정되어, 예비 경영인으로서 사회적경제와 사회문제에 대해 배우고 자신의 역할을 숙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 경영심리는 ‘공정무역’을 탐구하며 예비 경영인이 지녀야 하는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소비의 중요성에 더욱 공감했다. 이에 교내 학생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과 인터뷰를 기획했고, 캠페인 과 인터뷰 활동을 토대로 현 공정무역이 지닌 문제점에 대하여 토론하기도 했다. 한편 동아리는 지난달 27일, 사회적경제 교육 활동의 꽃으로 불리는 '2022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공유회'에 참가했다. 이곳에서는 ‘공정무역’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 영상을 발표하고, 또 사회적경제기업의 대표로부터 생생한 기업 경영담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수료식을 통해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간 참여했던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활동의 마무리를 지었다. 하지만 동아리 경영심리의 움직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동아리 학생들은 내달 23일, 교내 동아리 발표회에서도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내 교육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하여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혁신학생지원과 역할재구조화팀에서 학교가 학생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청내 교육과정, 교육복지, 다문화, 특수학생, 위센터(상담), 학교폭력, 학부모참여지원 등 담당자들이 부서 간 벽을 허물고, 학생맞춤지원 협력 강화를 위해 ‘원콜(One Call)’시스템을 구축했다. ‘원콜 시스템’은 학교에서 복합적이고 고질적인 어려움을 갖고 있는 사안 발생 시 학교 관계자 누구라도 전화 한통으로 원콜 담당자에게 의뢰하면, 학생지원을 위해 온마을이 함께 솔루션 기능을 하는 시스템이다. 우리교육청 혁신학생지원과(교육복지지원센터, 역할재구조화팀)와 고양시청 복지정책과, 찾아가는복지과(희망복지정책팀)는 의뢰창구를 단일화하여 학교에 안내하고, 학교에서는 원콜을 신청하면, 고양시청과 협력하여 지역유관기관과 솔루션회의 후 대상학생에게 맞춤지원을 한다. 원콜시스템 솔루션 주요 사례로는 이혼가정의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으로 친부가 수감되고, 조부마저 사망하자 ㈜양육자 부재로 학교가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 학교에서 원콜에 의뢰 요청했고, 고양시청 아동청소년과(아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한강초등학교는 처음 학교에 입학한 1학년의 적응을 돕고 6학년의 애교심을 기르기 위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선후배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다산한강초 1학년 13반과 6학년 8반은 1학기부터 월 2회 가량 만나 6학년 도덕 교과의 봉사 단원을 재구성했다. 6학년에게는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 1학년에겐 학교 적응의 기회가 됐다. 이 선후배 프로젝트는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의 연장선으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구리남양주 학생체험발굴단' 프로그램에 신청하여 11월 1일 다산유적지로 선후배가 함께하는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체험학습을 가기 전 6학년은 사회 및 국어 교과를 재구성하여 1학년에게 소개하는 자료를 만들었고, 1학년은 창의적 체험활동 및 통합(즐거운 생활)교과를 재구성하여 현장체험학습 참여를 위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현장체험학습 당일은 선후배가 함께하는 모둠별 활동으로 이뤄졌으며, 모둠마다 1학년 13반 학부모가 동행하여 일일 안전교사 역할을 했다. 교육의 3주체(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현장체험 학습이
(누리일보) 경기 고양 냉천초등학교 세미누리관에서는 11월 3일 학생 400여 명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 축제 ‘우리 서로 만나요!’가 열렸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열린 독서 축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책 놀이 활동으로 운영됐다. 독서 축제는 학년 수준에 맞는 주제로 진행됐다. 1~2학년 책 읽어 주는 리딩맘, 3~4학년 우리 속담 사자성어, 5~6학년 우리말 맞춤법 장학퀴즈, 전 학년 책 속의 보물을 찾아라 등이다. 이번 축제는 학부모회에서 주관했으며, 다양한 책 읽기 활동으로 학생들의 삶에 마중물이 되어 줄 독서의 즐거움과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준비됐다. 독서 축제에 참여한 1,2학년 아이들은 “어머니께서 책을 읽어 주셔서 더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3,4학년 아이들은 “독서축제를 준비하면서 친구들과 속담과 사자성어에 대해 함께 찾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했으며 5,6학년 아이들은 “책 속에서 우리말을 찾아보고 책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하게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과 포천시청은 지역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전인교육 실현과 글로컬 인재 육성을 위해 3일 포천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은 포천 관내의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학생 교육에 반영하고 향후 협력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활용한 지질·역사·문화교육 활성화 ▲글로컬 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교육생태계 확산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교육 비전 수립 ▲양 기관의 필요사항에 대한 정보 및 각종 자료 상호 교환 등이다.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 조은옥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지역 기반 시설 활용으로 참된 배움과 미래역량을 갖춘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 구축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이달 2일까지 경기도 31개 시ㆍ군과 찾아가는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경기도교육청과 31개 시ㆍ군이 지역 중심의 교육생태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 자리는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과 민선 8기 주민직선 시장ㆍ군수의 교육정책을 반영한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협의회에서는 ▲혁신교육지구의 발전방안을 담은 미래교육협력지구로의 전환 ▲(자율)지역 교육공동체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균형)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 ▲(미래)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 교육 실천 방안에 대해 25개 교육지원청 실무자와 31개 시ㆍ군 담당자가 소통하고 교육 협력을 다짐했다. 조영민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미래교육 중심의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과 맞물려 미래교육협력지구 마련에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31개 시ㆍ군이 경기도교육청과 교육 협력을 강화하는 데에 뜻을 같이하고 있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교육생태계 구축에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
(누리일보) 지축초등학교는 지난 3일 학교 일원에서 학생 자치회, 학부모단체(녹색학부모회, 어머니폴리스회), 고양경찰서, 모범운전사협회 등과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지축초등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주정차 금지, 안전 속도 지키기, 건널목 앞 일단 멈춤 등을 실천하도록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축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은 공동으로 교통신호 지키기, 안전한 건널목 이용법, 무단횡단 금지, 안전한 교통수단 이용법 등을 직접 안내하고 지킬 것을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지축초등학교 학생은 “부모님과 경찰관, 동네 어른들께서 우리의 안전을 지켜 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고맙고 우리도 이제 교통신호를 꼭 지킬게요”라고 했다. 지축초등학교 교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학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이며 또한 부모님들의 책임이기도 하다. 본교에서는 교육공동체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9월 초부터 지금까지 지축초등학교 학부모회는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해 왔으며 또한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 개선, 보행자 안전시설 확충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소속 덕이중학교는 지난 10월 24일 ~ 10월 28일까지 찾아오는 전시회를 본교 ‘아름다리’예술공감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사회성 회복 예술교육활동 프로그램으로, 일상적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공동체 모두 심리·정서적으로 안정과 예술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이 전시회는 ‘꽃, 물들다.’라는 주제로 전문작가의 수채화 작품을 전시했는데, 초대 작가 임미경님은 학생들에게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전시회장을 찾은 학생들은 ‘예쁜 꽃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런 전시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평소에 전시회장을 찾아가기 어려웠는데, 학교에서 직접 전문작가의 꽃 그림으로 관람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으며, 우리 학교가 꽃으로 물든 것 같다.’등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로 감상 소감을 적은 스티커 붙이기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덕이중학교는 사회성 회복 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전시회’에 이어서 오는 12월에 찾아오는 뮤지컬 ‘더 오디션’을 기획하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소속 성사중학교는 11월 1일부터 나흘 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태학습장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작년부터 성사중학교는 학생들에게 생명존중 의식과 생태 감수성 함양을 목적으로, 다양한 초목으로 조성된 학교 숲과 사육장을 설치하여 생태환경 교육의 장(場)으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는‘토닭토닥(※토끼와 닭을 돌보는 자율동아리 명)’이 준비한 동아리 사진전 이외에도, 학교 숲의 초목 이름 알아보기, 토끼와 닭 캐릭터 그리기, 토끼와 닭의 생태습성 관련 O/X 퀴즈 등의 프로그램으로 생태학습장 체험행사를 구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지우 학생(1학년)은 “학교에 나무들이 많아도 이름조차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어 좋았다”고 했고, 남다은 학생(2학년)은 “토끼에게 당근을 주고, 사진도 찍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지만, 한편으로는 동물에게 스트레스를 주어 동물학대가 될 수도 있음을 알게 됐다”는 소감을 남기는 등 이번 행사를 통하여 많은 학생들이 생명존중 의식과 생태 감수성을 조금이나마 체득할 수 있는 의미 있은 시간을 가졌다.
(누리일보) 능실유치원은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주일간 전 연령 유아 대상‘모두 다 꽃이야’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능실유는 총 21학급(18학급-일반, 3학급-특수)으로, 매년 함께 나누는 장애통합교육을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서로가 개인의 특성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공감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수학급을 포함한 모든 학급에서는 다름에 대한 존중의 의미가 담긴 국악동화 “모두 다 꽃이야.”의 내용을 인용하여 장애에 대한 이해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미술 활동을 연계해 전교생이 참여한 협동벽화를 만들었다. 또한 장애인 생산품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장애인 고용기업에서 판매하고 있는 에코백에 유아들의 협동작품을 삽입하여 가방을 제작한 뒤, 제작한 에코백을 모든 가정에 배부해 함께하는 통합사회를 만들기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능실유 김은경 원장은“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여 상호존중과 배려를 통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문화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전반에 장애감수성을 키우고 장애공감
(누리일보) 수원신곡초등학교는 2022년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하여 ‘학교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3~6학년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중심이 되어 자율적으로 각 학급과 연계해 학교안전문화 캠페인을 내실있게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학교 구성원으로서 수원신곡초 학생들끼리 주도적으로 학교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등굣길 시간 동안 정해진 담당구역에 위치해 복도 통행 및 질서 지키기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월별로 정해진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등의 인사말을 피켓으로 제작해 존중과 배려의 언어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쓰고 있다. 캠페인을 이끈 6학년 학생자치회장은 “레드캡 활동을 하니까 학생들이 질서를 잘 지켜주어 스스로 보람찼고 교내 안전을 잘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하다”고 말했다. 수원신곡초 문부영 교장은 “학생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스스로 캠페인을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위례초등학교의 방과후학교 학부모 공개수업이 2022년 10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방과후학교 참여 학부모 대상 대면으로 실시됐다. 이번 공개수업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운영한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을 학부모들에게 공개하여 신뢰받는 방과후학교 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했으며, 2022학년도 방과후학교 참여 학생 954명,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했다. 공개수업은 2022학년도에 개설된 로봇과학, 우주항공, 생명과학, 사이언스 블록 등의 과학 관련 12개 부서, 회화 미술, 바이올린, 우쿨렐레&통기타, 캘리그라피 & 일러스트, 교육 마술, 뉴 스포츠 등의 음악, 미술, 체육 관련 16개 부서, 코딩, ITQ한글, DIAT한쇼, 스크래치코딩, TQ한쇼자격증, 컴퓨터기초, 컴퓨터 수행대비반 등 10개 컴퓨터 관련 부서, 독서논술, 주산암산, 한자급수, 바둑, 체스& 보드게임등의 특기적성 부서 10개 부서가 공개하여 총 48개 부서가 일주일 동안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안전한 대면 공개수업이 되도록 모든 학부모님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현관 입구에서 발열 체크 후 방문증을 부착하고 당일 방과후 공개수업에 참여했다. 학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