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해솔빛유치원(원장 김미애)은 11월 7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통학 차량을 이용하는 유아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아 및 통학 차량 운전자ㆍ동승보호자 8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통학 차량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가 준수하여야 할 교통 법규와 안전 기준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유아들의 안전한 등ㆍ하원길을 지원하고, 유아가 통학 차량 이용 시 안전 수칙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통학 차량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통학차량을 이용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어린이 통학버스 유아 안전수칙’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ㆍ하원길 교통안전’에 관한 현장ㆍ상황 중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통학 차량 이용 시 다양한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예방과 올바른 대처 방법을 배우고 직접 실천함으로써‘안전감수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매달 초 이루어지는 통학 차량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대상 안전교육(월1회)에서는 어린이통학버스 안 성폭력 예방교육, 날씨별 차량 안전 운행 등에 관한 내용들을 다루었
(누리일보) 경기도 고양시 한뫼초등학교 여학생 축구 동아리‘골 때리는 소녀들!’이 2022학년도 학교체육교육 공모전에서 초등부 대상(여학생 축구 활성화 부문)인 대한축구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한뫼초 여학생 축구 동아리는 4~5학년 학생 20명(각 학년 10명)으로 학생들의 자발적 모집을 통하여 구성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학생들은 외부활동이 적어지게 되어 체력 저하 및 비만 등이 증가했고, 학생들 사이의 사회성 역시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뫼초에서는 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아침 활동 시간을 활용 학교 운동장에서 주 2회 풋살 동아리를 운영했다. 또한 방학 중에는 스포츠 캠프를 진행하여 기량을 연마해 왔으며 지난 9월에 있었던 ‘2022 고양시 한마당 풋살대회’에도 참가하여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뫼초에서는 학생들의 체력증진 및 사회성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여학생 축구를 먼저 시작했는데 이에 좋은 호응이 있어 남학생도 축구 동아리도 (5-6학년 각 12명)구성 운영하고 있다. 한뫼초에서는 여학생 축구동아리가 시발점이 되어 댄스동아리등 다양한 학생 동아리 활동이 자발적으로 생기고 있으며 학
(누리일보) 안양 벌말초등학교는 이달 4일부터 18일까지 본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기하고 재밌는 팝업(Pop-Up!)북’ 전시회를 진행한다. 해당 전시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의 기관협력을 통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외국아동자료 전문사서가 엄선한 총 40종의 팝업북을 대여하여 본교 도서관에서 전시를 진행하는 행사이다. 제공받은 팝업북의 구성은 프랑스, 대만, 미국, 독일 등 다양한 나라에서 출판된 어린이용 그림책이다. 평소에 우리가 접하는 평면적인 책과는 다르게, 팝업북은 여러 시각적인 장치를 이용하여 입체적인 방법으로 만든 예술 그림책으로 학생들의 오감, 상상력을 자극했다. 박정옥 교장은 “본교 학생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적 상상력을 고취하고 창의적인 어린이로 성장하는 데 도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8일 서울대학교 인권센터(센터장 이상원)와 양 기관 구성원의 인권 증진과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대학교 인권센터는 양성평등 문화 및 인권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기관으로, 2000년 성희롱․성폭력상담소로 시작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성인지감수성 증진 교육 및 학술 활동 등 협력, ▲경기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피해 근절을 위한 고충처리 절차 등 자문 지원, ▲각종 학술․연구 자료 교육, 기타 양 기관의 발전 및 관심 사항에 대한 협력 자문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청에서 제작하는 양성평등 관련 콘텐츠, 성희롱․성폭력 관련 피해자 지원 등에서 전문적인 자문을 받고, 각종 학술‧연구와 교육 등을 협력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긴밀한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 조성 기반을 단단히 다져나갈 것”이라며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에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도교육청 박정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6일까지 보건교육 거점학교별로 운영 성과 발표회를 연속 개최한다. ‘보건 수업으로 미래 교육을 상상하다’를 대주제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보건교육 거점학교와 건강 공감 학교가 연계한 연구 개발 성과를 보건교사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달 28일, ‘건강한 선택, 건강한 삶’을 주제로 권선중학교에서 첫 성과 나눔을 시작했고, 이달 4일에는 배곧해솔중학교에서 ‘자기관리 능력 업(UP)’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보건교사는 “온라인과 대면 수업을 넘나들며 우수 수업자료와 연구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고 직접 시도해 볼 용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달에는 5개교 보건교육 거점학교(성남동중, 삼현초, 운산초, 성신초, 둔대초)가 ▲전문가 특강 ▲수업사례 발표 ▲자료전시 ▲인형 창작극 공연 ▲수업자료 제작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도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보건교육이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성정현 학생건강과장은 “이번 성과 나
(누리일보) 정영숙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2. 11. 8일에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만나 포천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 현안 사업 공유와 시의회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교육 관련 조례 제·개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교육청은 포천시의회에 ▲안심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가칭) 제정 ▲포천시 수도 급수 조례 및 하수도 사용 조례 개정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개정을 요청했다. 조례 제·개정 세부 내용으로는 안심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가칭)를 제정하여 포천지역의 특성상 통학구역이 넓고, 도보 여건과 대중교통 이용이 열악한 지역에 학교별 여건에 맞는 통학을 지원하고, 포천시 수도 급수 조례 제39조(요금 등의 감면) 및 하수도 사용 조례 제30조(감면 등)를 개정하여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통해 학생에게 직접 투입되는 교육활동비 예산이 확대되어 교육의 질적 향상과 만족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포천시 교육경비 지원에 관한 조례 제3조(보조기준액 범위) 개정을 통해 교육경비 지원 보조기준액을 조례에 명시하여 안정적인 교육경비를 확보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교육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
(누리일보) 용인이동초등학교는 2022학년도 3월부터 11월까지 학생들의 감성 향상을 위하여 학교 자체 예산을 편성해 학년별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용인이동초등학교는 학년별 수준에 맞추어 문화예술교육을 구성했다. ▲1~2학년은 다양한 전통 놀이(남생아 놀아라,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여우야 뭐하니)와 소고춤 ▲3~4학년은 장구와 사물놀이, ▲5~6학년은 단소와 소금, 난타 교육 등이 각반의 교실과 음악실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학생들은 “국악과 전통춤, 전통 놀이는 지금까지 재미없고 지루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문화예술교육을 통해서 흥겹고 신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교사들 또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사회성과 협동성을 키우고 다양한 예술적 끼를 발산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고 표현했으며, 용인이동초등학교 김봉영 교장은 “학생들의 개성과 소질 계발, 어울림 기회 확대를 통한 자신감 향상과 사회성 회복 증진을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TV’ 구독자 수가 17개 시ㆍ도교육청 중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교육청TV’ 구독자 수는 9월 기준 5만 2,100명으로 2021년 9월에 비해 39.2%(14,684명) 증가했으며, 2019년 이후 해마다 평균 1만 명 이상 늘어나고 있다. 도교육청은 도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ㆍ교사ㆍ학부모 참여형 콘텐츠 ▲생활정보 제공 ▲영상 공모전 ▲오디션 등 경기교육 가족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경기교육 정책을 안내하는 ‘경기도교육청은 지금’ ▲현장과 직접 소통하는 ‘감감 희소식’ ▲생생한 학교 이야기를 담은 ‘학교의 모든 재미’ 콘텐츠를 제작하여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우리가 하는 일이, 우리의 진심이 현장에 전해져야 한다”라며, “아무리 좋은 정책을 펼쳐도 현장에서 공감을 얻지 못하면 잘못된 정책이기에 도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경기교육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대변인은 “도교육청 유튜브 구독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은 경기교육에 대한 도민들이 관심이 높아진 것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일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식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했다. 지난 8월 29일(월)부터 11월 7일(월)까지 운영된 초등 생존수영 교실은 자기 생명 보호 능력과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학생들이 실제 수영장에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해당 학교에 직접 돔 형태의 구조물과 수영장을 설치해 실습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기존 생존수영의 교육 프로그램과 별도로 샤워실, 탈의실 및 안전시설을 구비했다. 본 사업에 관내 초등 5개교 학생 896명이 이용했으며, 거점형 학교인 판교대장초, 중원초에 구조물이 설치되고 인근에 있는 공동이용 학교인 백현초, 대일초, 대원초 학생들이 이동하여 생존수영 교실에 참여했다.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 신승균 교육장은“생존수영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의 안전과 관련하여 수영장 접근이 용이하도록 이동 거리를 축소시켜, 효율적인 이동식 생존수영 교육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LG,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 ‘제10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11월 5일(토), 서울(엘지(LG)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하고 참가자 51명을 시상했다.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는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10회 차를 맞았으며, 다문화학생에게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여 추후 진로 선택 등에 강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을 키워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그동안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여 학생들의 열정과 교사의 격려, 학부모의 응원을 현장에서 생생히 느낄 수 있었고, 대학에 입학하여 꿈을 키우고 있는 이전 대회 수상자 특별발표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전국 대회에 앞서 17개 시도에서는 다문화학생 664명(초등 399명, 중등 265명)이 참가한 예선대회를 각각 개최(2022.7.4.~10.6.)했고, 그 중 시도대표 51명(초등 28명, 중등 23명)을 선발했다. 전국 대회에서 초등부 학생들은 나의 꿈, 학교생활, 다양화 문화 등 자유 주제로, 중등부는 ‘나의 진로계획’이라는 주
(누리일보) ‘스스로 배우고 서로 존중하는 희망공동체’ 안성 금광초등학교는 2일에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금광초는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교로 선정되어 2022년 상반기에 사용자 참여 사전 기획을 마무리했다. 이번 금광교육공동체 대토론회는 2023년 사용자 참여 설계 단계를 앞두고 학교 공간 가치 키워드 공유, 학교 공간 사전 기획 과정 톺아보기, 설계 단계 이해하기를 통해 공간 설계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본 대토론회에서 학생, 학부모, 전교직원은 우리 학교의 미래 공간 모습, 미래 공간에서 창의적인 배움이 실현되는 교육활동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민주시민교육, 쉼과 놀이, 생태환경교육, 문화예술교육의 5가지 키워드를 담은 DREAM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이 제시됐다. 더불어 크리에이터 교육, AI 교육, VR 활용 수업 등 스마트 기반 환경 조성을 위한 공간 배치 협의에서는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 존중의 토론 과정을 통해 민주적인 학교 문화, 유대감과
(누리일보) 경기창조고등학교 방송부 동아리는 10월 28일, 2023학년도 대수능에 응시하는 고3학생들을 응원하는 행사를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단절된 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1,2학년 학생들은 3학년을 응원하는 영상인터뷰에 참여하고 3학년 학생들은 후배들에게 앞으로 수능에 대비할 수 있는 조언을 남기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대수능을 준비하는 고 1,2학생들의 걱정과 이번에 시험을 치를 고3 응시생들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경기창조고등학교 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상대방의 어려움과 감정을 이해하는 소통의 기회를 갖기 위해 이번 응원행사를 진행했다. 경기창조고등학교 방송부 동아리는 2022학년도를 맞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크로플과 학생안전인권부 교사들이 학생들을 위해 수제 칵테일과 모과청을 준비하여 활발하고 건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후배들은 대수능을 치르는 선배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고, 간단한 게임을 통해 상품을 받았다. 인터뷰에 응한 학생들의 경우 상품을 바로 가져갈 수 있었고,
(누리일보)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는 국립한경대학교, 한국복지대학교와 공동으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전국 장애 학생을 위한 랜선 진로융합프로젝트 제3회 오마이잡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의 빠른 변화 속에서 장애 학생들이 직업의 세계를 탐색하고 이해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운영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하여 전국의 특수교육대상자 1,3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도를 높였으며,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제3회 오마이잡 행사는 직업 관련 주제를 비롯하여 VR체험, 인공지는 체험, 드론 제작 등 4차 산업 관련 콘텐츠를 활용한 20개의 다채로운 온라인 화상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각 부스별 체험활동 학습 키트가 무상으로 제공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의 특수교육대상자를 비롯한 지역 내 장애 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누리일보) 안성 광덕초등학교는 경기도내 초등학교 중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 중 하나이다. 일반학교와는 다르게 한국 이외의 총 14개국의 다양한 국적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한 교실에서 함께 어울리며 공부하고 있다. 다문화학생의 비율이 높은 특성을 고려하여 학교에서는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 교육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국적과 민족의 의미를 초월하여 동시대에 대한민국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로서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학기별 2회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어울림 프로젝트를 계획했고 지난 11월 2일 프로젝트를 마치고 서로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특정 문화에 대해 배우는 것이 아닌 러시아,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중국,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대륙의 문화들이 어울리며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한 어울림 프로젝트는 학기별로 한 달 동안 운영됐다. 어울림 프로젝트는 1학년‘여기는 우리 나라’, 2학년‘먼 나라, 가까운 우리’, 3학년‘함께 어울리며 더불어 자라요.’, 4학년‘문화 존중 프로젝트’, 5학년‘진정한 친구’, 6학년‘달라서 좋아
(누리일보) 안성고등학교에서는 2022년 2학기 Wee클래스 상담주간을 맞이 하여 7일, 8일 양일간 ‘사제동행 인생네컷’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심숙현 교장은 “사제동행 인생네컷은 서먹함을 단숨에 없애버리는 프로그램이네요. 학생들과 함께 토끼리본, 가발, 썬글라스 등을 고르는 동안의 설레임과 사진을 같이 찍으면서 이렇게 많이 웃을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사진 네컷 찍는 동안 인생에서 빛나는 순간이 되고, 또 행복한 시간으로 순간이 따뜻함으로 남아 힘차게 인생을 살아가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전문상담교사(이은정)는 “아이들이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과거에 좋았던 경험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준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친구들이나 선생님과 함께한 학교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통해 현재 혹은 미래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내적 자원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사제동행 인생네컷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채운(1-5)학생은 “학교에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선생님과 추억을 만들어서 기분이 더 좋아요.”라고 말했다. 신동민(1-4)학생은 “학교에서 인생네컷을 찍는게 재미있어요. 즐겁고 재미있어요”라고
(누리일보) 2022년 11월 2일 오후, 메리골드가 활짝 핀 학교화단에서 아이들이 “나비, 나비....”,“바바치카, 바바치카....”하며 꽃들 사이에서 나비를 찾는다. 햇살 따사로운 가을에는 개구리와 만나려고 화단 수생식물 구역이 최고 인기장소이다. “우리학교 화단에 개구리가 산다고?”아이들은 움직이는 생물을 만나면 금방 친구가 된다. 저학년 학생들은 쉬는 시간에 벌레를 가지고 논다. “무당벌레가 어디 있었니?”1학년 조은“화단 나뭇잎 뒤에 있어요. 20마리, 30마리나 있어요.”라고 하며 신이 나서 말했다. 교장 황영애는 “생태전환교육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자신과 환경의 관계를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오늘날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때문에 많은 동·식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건강한 지구를 만들려면 자연과 인간을 이어주는 생태전환교육과 환경보호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광덕초는 학생중심, 체험중심 생태전환교육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노력하고 있다. 첫째,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하여 학교화단을 활용하여 생태환경을 조성했다. 상자텃밭과 학교텃밭을 활용한 기후 먹거리로, 꽃상추, 케일, 로메인, 양배추, 꽃케일, 청상추,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과 27일 안성몽실학교에서‘안성 특수학교(급) 정보화대회 및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안성 특수학교(급) 정보화대회 및 e-스포츠대회’는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의 여가생활을 확대하고 정보화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코딩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같이 운영했다. ‘정보화대회’는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학생 50명이 참여했다. 초등학생은 아래한글을 활용하여‘내가 좋아하는 동물, 내가 키우고 싶은 동물’을 주제로 문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방식이다. 중고등학생은 스마트기기를 사용하여 스마트기기 기본 앱 활용, 정보 검색, 실생활 활용 영역의 문제를 해결해 제출하는 방식이다. ‘e-스포츠대회’는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학생 62명이 참여했다.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로 나뉘어 온라인 테니스 게임 대회를 실시했다. 토너먼트 형태로 경기를 진행하여 과정별로 우수 학생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대회 개최 담당자는 “이번 정보화대회 및 e-스포츠대회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고 웅원을 함께 함으로써 상호작용을 경험하고, 코딩 체험 부스
(누리일보) 광주 매양중학교는 2022학년도 경기교육도서관 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교에 선정되어 4회에 걸쳐 전문 강사 지원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내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문학작품을 읽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고민하는 기회가 됐으며 학생의 희망으로 교육 대상을 선정했기 때문에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활동 결과물로 자신의 스토리가 있는 책 만들기를 하여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지역사회의 도서관과 학교도서관 간의 연계 협력으로 학생의 자기주도적 직업탐색 능력 향상의 기회가 됐다.
(누리일보) 신현초등학교는 11월 1일~4일, 2학년 3학급씩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으로 1일형 주제별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어 학생들의 설렘과 기대가 컸으며, 우리의 역사를 배우고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경기도자 박물관 전시해설, 고고학 체험,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박태호 교사는 “역사적으로 광주는 조선시대 왕실에 백자를 제조, 납품하는 관요가 운영되던 유서 깊은 곳으로, 곤지암 경기도자박물관은 한국 도자기의 탄생에서 현재까지 주요 유물 및 작품들을 전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요 체험활동은 학생들은 전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도자기 제작과정 및 도자기에 새긴 문양의 의미, 도자기 발굴 현장을 담은 전시 등을 관람한 후 발굴과정을 체험해 보는 고고학 체험을 통해 유물 발굴의 특별한 경험을 했다. 특히, 도자기 만들기 체험은 도자기 제작과정과 한국 전통 문양의 종류와 각각의 의미를 알아보고 학생들이 원하는 문양을 직접 고른 후 접시에 그리기 체험을 했다. 권세하 학생은“우리 광주시에서 역사를 배우고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알았기에 경기도자박
(누리일보) 오포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10월 12일 교내 누리관에서 극단'마루한'의 국악 인형극‘이야기 파시오’를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2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문화 향유를 증진하고 인형극과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신나는 학교 수업을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극단 마루한의 국악 인형극 ‘이야기 파시오’는 전통 국악을 기반으로 하는 배우들의 화려한 재주가 어우러진 신명 나는 어린이 마당극으로, 한지 인형과 소쿠리 인형이 함께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펼치게 하는 공연이다. 이 공연은 2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훨훨 간다’이야기와 관련되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이야기에 122명의 학생들이 40분간 공연에 푹 빠져들어 관람했다. 특히, 인형에 한정된 공연이 아닌 마당극 형식의 공연으로 배우들과 어린이 관객이 함께 이야기에 맞추어 노래 부르며 춤출 수 있어 더욱 즐거운 무대가 됐다. 오포초등학교 이동섭 교장은 “학생들이 2022 예술 여행 사업을 통한 다양한 공연을 경험하게 하여 양질의 교육 기회를 얻고, 즐거운 학습경험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소재 안현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전교생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우리 가족 광명8경 정복기’라는 장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총 98가족이 참여하여 ‘광명8경 탐방’에 대한 다양한 보고서를 제출하고 학교 내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본 프로젝트는 ‘교과서 밖에서 배우는 광명, 가족과 함께 배우는 광명’이라는 주제로 광명의 명소 중인 8곳을 골라 ▲제1경 도덕산 도덕정, ▲제2경 KTX 광명역, ▲제3경 안터생태공원, ▲제4경 관감당과 종택, ▲제5경 광명동굴, ▲제6경 광명전통시장, ▲제7경 구름산 산림욕장, ▲제8경 광명한내(안양천)의 사계로 정하고 정해진 기간 내에 광명 8경 중 다섯 곳 이상 탐방 후 인증사진을 부착하여 가족 신문 등을 자유롭게 만들어서 제출하고 전시하는 활동이다. 안현초 학부모회 회원들은 학부모대표 대의원회에서 가정에서 갇혀 지내던 코로나19 고립을 극복하고 가족 간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계획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아버지의 자녀 교육에 참여를 높이고 가족과 함께 활동하면서 자녀의 특성 이해, 가족 간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행사에
(누리일보) 도곡초등학교장 황영극은 11월 4일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 조기연과 미래교육 교육과정 운영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곡초에서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미래교육 운영을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의 프로그램과 협업하여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도곡초 학생들이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미래교육 공간을 수월하게 이용하고, 미래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현재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디지털 PBL 프로그램(사물인터넷, 드론축구 등), 디지털 Maker(3D프린팅, 레이저커팅 등), 디지털 STUDIO(유튜브 제작 등)을 운영 중이다. 그리고 10월 26일 새롭게 개소한 ‘웰-플레이(청소년 복합문화공간)’에서는 Well-Dream(자유스터디룸), Well-Come(놀이&휴식공간), Well-Verse(VR체험실), Well-Park(야외 테라스), Well-Cook(제과제빵&요리체험실), Well-Factory(메이커스페이스실)을 운영하고 있다. 도곡초등학교는 2022년에 2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광주시
(누리일보) 만선초등학교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마을 교육 공동체와 함께 자발적인 등굣길 벽화 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등굣길 벽화 그리기 사업은 만선초등학교 학생들이 매일 다니는 등굣길에 감수성과 꿈을 키울 수 있는 벽화를 선물하기 위해 만선초등학교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았다. 만선초등학교는 곰팡이와 색 바랜 등굣길 축사 벽을 새단장하기 위해 등굣길 벽화 그리기 계획을 세웠다. 만선초 학부모 김윤희 작가의 재능기부로 특색교육활동인 전통문화예술을 담은 벽화를 구상했고, 벽화에는 가야금, 거문고, 해금, 대금, 피리, 전통북, 장구 등 만선초 학생들이 전문적으로 배우는 국악기와 전통 문양을 담았다. 만선초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만선초 22기 졸업생, 만선초 동문회, 만선리가 벽화 그리기 사업예산을 지원했으며, 만선초등학교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학생, 교직원 등이 힘을 보태 60여 명이 추운 날씨에도 일주일 동안 벽화를 그렸다. 만선초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만선초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예술 감수성과 꿈을 선물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벽화그리기에 동참했으며 그 결과 전통문화예술 꽃을 피운 벽화가
(누리일보) 경화여자잉글리시비즈니스고등학교는 9월 3일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시행한 2022년 지역 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에 학교의 최대 추천 응시 가능 인원인 4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2012년부터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시행된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은 우수한 고졸 인재들에게 공직 취업의 길을 열어주고자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지고 있는데, 경화여자EB고에서는 일반행정 직렬에 김혜린, 김민애, 박미정, 박소은 학생이 지원하여 1차 필기시험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유상규 교장은 "이번 합격 소식은 지역사회에 새로운 취업 명문 특성화고가 탄생했음을 알리는 기쁜 소식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경화여자EB고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공무원뿐 아니라 공공기관, 공기업, 금융권, 대기업, 부사관에 많은 학생이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광주시의 경화여자EB고는 기존의 비즈니스영어과 5개 학급을 2023학년도 신입생부터 공무원, 부사관 및 보건 행정 전문가를 육성할 공공행정사무과(2개 학급), 무역·회계와 상업디자인을 전공할 비즈니스영어과(2개 학급), 바리스타 및 네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