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여주 가남초등학교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세계 문화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여주시 가족 센터에서 양성된 다문화 가정 강사와 함께 다른 나라의 문화, 종교, 관광지, 기후, 화폐 등을 배우고 전통의상, 놀이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필리핀, 중국, 일본 등 6개 나라의 문화체험, 세계 놀이 체험이 다채롭게 진행되어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김○○(가남초 5학년) 학생은 “여러 나라의 음식, 놀이 등을 체험하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게 됐고, 다른 나라에 대한 호기심이 많이 생겼다”라고 말하며 “이런 기회가 자주 생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가남초등학교 심상해 교장은 “세계문화체험 교실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고, 학생들은 타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다지며, 학생 모두가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했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의 긴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 방법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시설관리 응급조치 매뉴얼을 모든 학교에 배포하고, 10일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에서 설명회를 실시한다. 시설관리 직렬의 급격한 자연 감소 등 학교 현장의 시설관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신속한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학교 운영정보를 표준화하여 보다 쉽게 이해되고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인포그래픽(사진)을 활용한 매뉴얼을 제작했다. 이번에 발간된 매뉴얼은 학교 사용자 요청에 의해 2021년 학교시설관리직 미배치 26교 배포에 이어 관내 모든 공립 학교로 확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급수, 전기, 소방, 도시가스, 지역난방설비에 관한 초기대응 방법 및 주요 시설물에 대한 설명, △ 소방 경계구역 일람도를 통한 화재 위치 즉시 파악, △ 전자사이렌의 설치로 소방펌프 기동 확인, △ 주요 배관의 흐름도와 안내판 부착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내용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교육시설관리센터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2년간 교육 현장과 소통하며 정립한 학교시설관리 응급조치 매뉴얼 활용 설명회를 10일 실시한다. 김
(누리일보) 안양 삼성초등학교(교장 김종권)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한 학기 동안 배운 전통 노래와 장단을 가까이 보며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국악공연을 실시했다. 삼성초등학교는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1~2학년 국악동요와 장단 익히기, 3학년 탈춤, 4학년 우리의 전통 노래와 전통 장단 익히기로 학년별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학생들이 배운 것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우리 전통문화를 가까이하도록 국악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2학년은 타악공연으로 LED 장구의 역동적인 연주, 판소리를 감상하며 추임새 배우기, 가야락(대북, 모둠북, 가야금과 열두발 상모놀음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을 체험했다. 3~4학년은 국악실내악공연으로 가야금, 해금, 대금, 피리, 신디, 타악으로 구성된 악기연주와 민요, 판소리 등으로 우리 전통 음악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공연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장단에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고 같이 따라 하게 됐다”고, 2학년 학생은 “내가 아는 노래가 나와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김종권 교장은 “우리 전통문화의 흥을 느끼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중단된 지 5년 만에 경기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를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교육감기 대회는 우리나라의 국기(國技), 태권도로 시작한다. 경기도교육청 주최, 경기도태권도협회ㆍ의정부시체육회ㆍOBS경인TV 주관으로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2017년 이후 열리지 않았던 경기도교육감기 대회는 임 교육감이 성장단계별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교육감(장)기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도교육청은 대회 개최를 앞두고 홍보영상 제작 및 송출, 담당 부서와 협회 간 협업으로 안전한 대회 운영 준비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예상보다 많은 3,612명(전문체육 부문 1,306명, 생활체육 부문 2,306명)이 참가를 신청해 학생ㆍ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태권도 대회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종목 단체의 대회 운영 경험과 연계하여 교육감기 대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교육감기 대회에 많은 관심을 보여 준 경기교육가족과 대회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 운영으로 학생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누리일보) 성남정자초 오케스트라가 10일 저녁 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연주회는 성남정자초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방과 후에 연습하며 익힌 연주곡을 교직원, 학부모, 재학생 등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한 제15회 정기연주회다. 연주회는 ‘Nouvel Espoir(새로운 희망)’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서곡’,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 테마 모음’, 케틀비의 ‘초원 넘어 들리는 종소리’,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4악장’, 윌리암스의 ‘영화 해리포터 하이라이트’ 등 모두 9개 곡이 연주됐다. 정기연주회는 2006년 시작으로 최근에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열리지 않다가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해 올해로 15회를 맞이했으며 평소 연습한 곡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매년 무료 개최했다. 성남정자초 김형미 교장은 “감염병 상황 속에서도 어려움을 이겨내며 꾸준히 연습한 학생들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연주는 새로운 희망과 꿈을 주었다”며, “조화로운 하나의 소리를 이루는 연주처럼 서로에게 힘이 되는 교육공동체의 모습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오케스트라 박자영 학부모 회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9일 아동폭력 근절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지목을 통한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상익 교육장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서동연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동참할 참여자로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을 지목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구리남양주 지역의 모든 아동과 청소년들이 폭력과 학대가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11월 8일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300여명 대상으로『행복한 아이, 성숙한 시민을 기르는 교육의 변화』라는 주제로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김누리(중앙대 교수) 강사는 연수를 통해 ▲학교교육의 변화와 민주주의 ▲민주시민의 3대 능력▲독일에 없는 3가지 ▲한국교육의 현실 ▲교육의 패러다임의 대전환 등 경쟁교육에서 연대교육으로 가야 함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A는 “생각의 전환 및 의식 개선이 됐으며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게 됐고, 부모부터 무엇이 중요한 가치인지 인식하고, 우리 아이가 행복하고 성숙한 사회 속에서 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겠다”, 학부모 B는 “아직은 이상적인 내용 같지만, 근시안적으로만 봤던 교육상황을 앞으로는 다르게 지켜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미래 아이들을 위해 인식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부모참여지원센터에서는 학부모연수가 자녀교육 역량강화 및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부천교육지원청은 학교에 노후로 사용하지 않는 지역냉‧난방시설 매각으로 5,250만원 교육재정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학교 신축 시 설치된 중앙식 (지역냉‧난방)시설이 개별식 천정형냉‧난방시설로 대체 됨으로써 지하기계실 및 옥상에 방치되어 효율적 교육공간 활용을 저해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에서는 미사용 노후 지역냉‧난방시설(냉동기, 냉각탑, 기계실 배관 및 펌프등)을 매각하기 위하여 학교와 소통과 협업을 통해 불용물품 매각에 의한 학교 교육재정 증대 효과를 거두었다. 경기예술고 관계자는 “미사용 지역냉‧난방시설을 매각하려고 해도 비전문가인 학교에서 복잡하고 난해한 시설현황을 파악 후 매각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교육시설관리센터에서 감정평가 대상 조사‧분석, 예정가격 산정지원, 매각 인도과정 절충 등 실질적인 행정업무를 지원해 줌으로써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부천교육지원청 우호삼 행정국장은“학교 시설물은 시간이 갈수록 노후도가 심해져 위험성이 대두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유사한 학교 지원사업을 더욱 발굴하여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 소재 수현초등학교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AI(인공지능)동아리 [AI Solution] 주관으로 ‘로봇축구대회’를 운영했다. 수현초등학교의 AI동아리 [AI Solution]은 올해 5월 13일에 처음 개설되어 다양한 AI로봇에 대한 체험과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AI로봇 활용 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로봇축구대회’는 AI동아리 [AI Solution] 학생들이 그동안 동아리 활동 경험을 통해 쌓아온 AI로봇 활용 역량을 교내 모든 학생들과 공유하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로봇을 활용한 축구대회를 주관해 흥미를 이끌었다. 대회는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인 1조 팀이 되어 총 8개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를 진행했으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사전 프로그래밍을 학습하고 컴퓨팅 사고력을 바탕으로 팀원간 배려와 협업으로 즐겁게 대회에 참여했다. 차정숙 수현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로봇과 축구를 통해 재미있게 코딩과 프로그래밍을 익혀 인공지능을 활용한 4차산업시대의 융합기술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정남초등학교는 11월 9일 화성마을교육과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정남면 주민에게 꽃길 선물하기' 활동을 진행했다. 정남초등학교의 '화성마을교육과정'은 지역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마을과 학교가 함께 상생하는 교육생태계 구축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력 향상과 마을을 포함한 마을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애향심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배움과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정남면 주민에게 꽃길 선물하기' 활동은 4학년 화성마을교육과정 프로그램의 마지막 활동으로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정남면 주민들을 응원하고 함께 정남면을 더욱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어 나가고자 학생들이 뜻을 모았다. 박00 학생은 “우리 마을 정남면 곳곳을 돌아보며 그동안 몰랐던 우리 마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우리 마을을 위해 친구들과 만든 꽃길을 걸으며 주민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윤숙 정남초등학교 교장은 “화성마을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마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욱 커졌길 기대한다.”라며, “마을을 살리는 학교, 학교를 살리는 마을 형성을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정현고등학교는 11월 5일 화성 이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학년도 화성·오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고등부 배드민턴 부문에서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한 2022학년도 화성·오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고등부 배드민턴 대회에 출전한 정현고등학교 배드민턴 클럽 활동 동아리는 화성·오산지역 우수스포츠클럽으로 이번 대회에서 조 예선 1위로 본선에 진출해 결선 토너먼트 학교 대항전에서 이산고등학교를 결승전 상대로 만나 승리하며, 2019년 개교이래 처음으로 우승의 성적을 올렸다. 정현고등학교는 그동안 아침, 점심 시간 및 방과 후 활동 등 틈틈이 탁구, 배드민턴, 농구, 축구, 소프트볼 등 다양한 스포츠를 장려하며, 교내 리그전, 학생자치회 주관 스포츠대회 등 다채로운 스포츠 활동으로 운동을 통한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사제동행 배드민턴 활동을 진행해 교사, 학생이 함께 공감·소통하는 행복 교육을 실천한다. 임00 배드민턴 클럽 주장 학생은 “배드민턴을 시작하고 체력이 좋아져 공부도 더 집중이 잘된다.”라며, “입학 후 코로나19로 대회가 열리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
(누리일보)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은 8일 양평 현대블룸비스타 호텔에서 특성화고등학교 교원 대상으로 '미래교육 운영을 위한 교원 힐링테라피'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혁신학교에서 미래학교로의 전환을 위한 교원의 공감대 형성과 소진된 교원들을 위한 힐링, 치유 성장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원의 교육력 회복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수 주제는 ▲ 마음 힐링테라피 연수로 작은 음악회가 진행되고 ▲특성화고등학교 교원들의 소통으로 성장하기 연수로 2022학년도 학교 톺아보기와 혁신학교에서 미래학교로의 전환 방안 모색을 주제로 3시간 직무연수로 운영된다. 양평전자과학고등학교 백운기 교장은“그동안 방역과 원격수업 등으로 번 아웃 된 교직원들을 위하여 교육지원청에서 교직원들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고 미래 학교로의 전환을 위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이러한 자리를 만들어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3년간 팬데믹 상황에도 학교 자율역량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애써주신 양평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번 힐링테라피 직무연수를 통해 특성화고등학교 교직원들이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6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광주하남 초등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알성?달성!-함께 하는 사회』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성교육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올바른 성 인권의식 함양을 위하여 광주하남 지역 초등 특수학급 중 21개의 희망교를 대상으로 특수학급 담당교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의 협력교수의 형태로 실시됐다. 『알성?달성!-함께 하는 사회』 성교육 프로그램은 상호 경계 존중을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학생들의 생활연령을 고려하여 구성했다. 특히 이번 성교육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일상생활의 실제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제작된 교육자료 및 역할극 등으로 구성되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상황에 대한 이해와 성인권 의식을 함양하는 데에 도움이 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교육에 대해 현장 교사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일회성의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성 인권 교육을 위해 교육지원청이 지원하고 협력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면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관내 초등보육전담사 141명을 대상으로 안전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첫 대면 연수로 진행됐으며, 안전교육 이론과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 제세동기(AED) 실습, 기도폐쇄시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심폐소생술은 일상생활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방법으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으로 일컬어지고 있으며, 학교에 근무하는 모든 교직원은 매년 의무적으로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교육을 받아야 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우리 교직원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초등보육전담사님들의 안전분야 역량 강화와 돌봄교실 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응급처치 교육뿐만 아니라 11월 10일 행정업무 연수, 양말목 공예 연수 등을 진행하여 초등보육전담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9일 도내 초, 중고등학생의 성인지 감수성 신장을 돕는 문화공연 영상을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TV’를 통해 배포한다. 이번에 제작한 영상은 양성평등의 개념 전달을 넘어 역사적․인문학적 배경에서 성인지 감수성이 왜 필요한가를 이해하고, 성인지 감수성이 자연스럽게 신장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영상은 전문기관과 협력․제작한 샌드아트 공연 영상물로 ▲초등용 ‘누구나 될 수 있는 세상’, ‘바이킹과 오케스트라’, ‘나만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것이야’, ▲중등용 ‘키키이야기’, ‘모두를 위한 자동차’ 등 총 5편이다. 학교는 해당 영상을 학교급별로 상황에 맞게 선택적으로 사용하면 된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영상들이 학생들의 성인지 감수성 신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박정행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영상은 학교 현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던 성인지 감수성 향상 문화공연을 대신할 자료에 대한 요청이 있어 제작한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완성도 있는 작품들이니 학교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흘 전인 14일부터 도내 전체 고등학교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수험생과 감독관을 보호하고 시험장별 사전 준비를 한다. 오는 17일에 치러지는 수능 도내 수험생은 총 146,623명으로 지난해보다 2,681명 늘었다. 올해 도내 시험장은 19개 지구 총 357교 7,270실로 지난해보다 8교 122실 늘었으며, ▲일반 수험생을 위한 일반시험장, ▲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 ▲격리 수험생 중 입원치료 수험생을 위한 병원시험장으로 나눠 운영한다. 일반시험장은 유증상 수험생을 위한 분리시험실을 운영하고, 별도시험장은 재택치료자(확진자) 시험실, 재택격리자(유증상) 시험실, 재택격리자(무증상) 시험실을 각각 운영한다. 수험생 가운데 코로나19 진단검사가 필요한 경우 신속히 인근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고, PCR 검사를 희망할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 수험생이 수능 시험일 전에 확진이나 격리 통보를 받으면 해당 사실을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곧바로 알려 시험장 배정 등 응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으면 된다. 재택치료 중 증상이 악화되어
(누리일보) 교육부는 수능 이후에도 안전하고 내실 있는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1월 8일 '수능 이후 학사운영 지원 계획'을 발표한다. 이에 따라 수능 이후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자기계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학사운영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디지털 활용 역량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겨울방학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부처와 기관과 협력하여 학생 안전 특별기간(11.17.~12.31.)을 운영하고, 시도교육청과 함께 다중밀집상황 예방 및 대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을 포함한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수능 이후 학사운영 지원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능 이후 교육활동 지속 수능 이후 학교는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교육활동을 지속하고, 교과 수업뿐만 아니라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및 학교 자체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대학 진학 혹은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에게 필요한 금융·근로교육과 학생들의 직업 탐색과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한 진로체험 활동, 대학 생활
(누리일보) 교육부는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상황 점검을 위해 10월 31일(월)부터 ‘직업계고 현장실습 중앙단위 지도·점검’을 추진 중이며, 이 과정의 하나로 나주범 교육부차관보는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 관계자와 함께 11월 9일, 현장실습 참여 산업체(대전 대덕구 소재)를 방문해 현장실습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초까지 현장실습 운영 전반을 지도·점검할 계획이며, 시도교육청에서는 관내 학교 및 산업체를 대상으로 자체 실태점검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각 학교에서는 산업체를 방문하여 현장실습생 안전 상황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현장방문은 직업계고 현장실습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시기에 맞춰 산업체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실습의 안전한 운영을 당부하며 관계자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자 마련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발표한 ‘직업계고 현장실습 추가개선 방안(2021.12월)’에서 ▲ 현장실습 참여 산업체의 공인노무사 사전현장실사 의무화와 점검기준을 사업장에서 수행되는 직무 기반으로 세분화(공통, 농·공·상업,가사·실업,
(누리일보) 지난 11월 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동산초등학교에서는 온 동산 가을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는 학교 특색교육활동인 “소리로 꿈꾸는 음빛예술 교실”로 다진 학생들의 1인 1악기 발표의 장을 마련하여 음악적 재능 발산 및 문화예술 감수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음악회는 체육관에서 진행됐고 전교생의 1/3는 대면으로 음악회에 참가했고나머지는 교실에서 실시간 유투브로 송출되는 음악회로 참가했다. 4학년이 칼림바로 고향의 봄 외 2곡을 연주함으로써 음악회가 시작됐고 이어서 2학년의 에그쉐이커 연주, 1학년의 소고 연주, 3학년의 글로켄슈필 연주, 5학년의 리코더연주 마지막으로 6학년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칼림바로 연주했다. 학생들의 연주에 이어서 금관5중주 연주단이 윌리엄 텔 서곡 외 다수를 연주했다. 5학년의 리코더를 연주한 김모학생은 “3, 4학년때는 코로나가 심해서 리코더 연주를 거의 못했는데 음악회를 준비하느라 리코더를 많이 연주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고 음악회 진행을 맡은 전교 어린이 회장은 “전교생들이 수업시간이 저마다 색다른 악기를 연주하고 있었던 점에 한 번, 서로 협동하여 연주하여 만들어
(누리일보) 드디어 오늘은 이나영 선생님을 만나는 날이다. 미양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삼삼오오 도서관으로 모인다.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다. 설마설마 했는데 ‘열 세 살의 덩크슛’작가님을 직접 만난다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 그런데 직접 작가님을 뵈니 아이들이 두 번 놀란다. 작가는 뭔가 멋진 모자를 쓰고 멋진 개량한복 또는 드레스를 입고 다니실 것 같았는데 직접 보니 일반 어른들과 다를 바 없어서 놀란다. 강의를 듣고 나니 작가는 특별한 사람만이 될 수 있는 게 아니고 평소에 관심 갖고 글쓰기를 꾸준히 하면 누구라도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란다. 미양초등학교(교장 홍정기)는 8일, 미양초 ‘꿈틀 도서관’에서 이나영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행사였다. 학생들은 오늘의 만남을 위해 6주 전부터 이나영 작가의 ‘열 세 살의 덩크슛’책을 읽고 각자 북트레일러 영상을 제작했다. 북트레일러란 아직 책을 접하지 못한 예비독자들에게 책을 소개하는 영상을 말한다. 그런데 6학년 학생들은 ‘열 세 살의 덩크슛’외에도 꿈틀 도서관에 있는 이나영 작가의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8일, 안성 파크엘림에서 2022 안성 유치원 원감· 초·중등 교감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유·초·중등·특수 교(원)감 62명이 참석했으며 ▲문화예술 역량강화 연수 ▲자유학년제·고교학점제 교육과정 내실화 방안▲학교폭력·아동학대 Q&A ▲유치원 유아의 성 행동문제 관리 대응 지침 ▲유·초·중등 교원인사 Q&A ▲전문적학습공동체와 학교평가 사례 공유 등 새로운 희망의 중심, 안성 미래교육을 위해 원감·교감으로서 갖추어야 할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음악예술 전공자들의 전통관현악으로 시작된 연수에서 전통음악에 대한 문화예술 소양을 쌓고, 지역인재들의 역량을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안성교육지원청은 역할재구조화 선도교육지원청으로서 이날 협의회에 교육전문직원 18명이 참여하여 업무별 매뉴얼과 지침을 설명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맞춤지원장학을 약속했다. 이어서 진행된 원감·교감 지구별 협의회를 통해 학교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업무별 고충과 발전 방안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만 교육장은 “원감·교감의 역할이 유치원과 학교현장에서 매우 중요하며, 역량 강화 기회
(누리일보) 김포호수초등학교가 김포시의 후원을 받아 통학로를 ‘미세먼지 청정 ZONE’을 지정했다고 11월 7일 밝혔다. ‘미세먼지 청정 ZONE’은 벽화형 공기정화 섬유재를 사용하여 학생들의 상상력을 불어넣어 줄 벽화를 그려 조성한 구역이다. 지난 9월, 김포호수초등학교는 등하굣길 미세먼지 없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김포시와 함께 논의를 시작하고, 학생자치회가 주관하여 10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미세먼지 ZERO 통학로 벽화 디자인’ 선택을 위한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 결과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표현한 ‘호수의 꿈이 가마지천을 따라 넓은 바다로 향하는 학교’라는 작품이 선정되어 벽화로 설치하게 됐다. 디자인 설문조사를 주관한 학생은 “학생들이 선택한 예쁜 디자인으로 학교 울타리가 꾸며져 좋다. 그뿐만 아니라 미세먼지까지 없애준다고 하니까 학교 오는 길이 더 즐거울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포호수초등학교 김상호 교장은 “학교 앞으로 차들이 많이 다녀 매연, 미세먼지 등으로 학생들 건강이 걱정됐는데, 이번 사업으로 조금이라도 학생들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은 포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2022 포천 청소년 정책제안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리들의 포천,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청소년 시선에서 바라보는 정책제안을 통해 포천시 청소년의 행복을 찾는 자리가 펼쳐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8팀의 정책제안 발표는 물론 지난 6개월 동안 이루어진 포천시청소년교육의회 및 포천차세대위원회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정책제안 발표대회에서는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홍보 어플 개발 및 활동 마일리지 제도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지름길 프로젝트 ▲포천 꿈 길잡이 청소년 진로 바우처 사업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정책 ▲문화예술군 포천 문화의 혁신 방안 ▲청소년 자격증 지원 제도 ▲청소년 활동센터 문화 인증제 ▲어린이 교통안전 정책 등 총 8개 팀의 정책제안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심사위원 6명의 심사결과와 청소년 현장 평가단의 심사를 결과를 합산하여 반영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여 제안대회의 재미와 정확성은 물론 심사 과정에서도 청소년들의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누리일보) 동산해오름유치원(원장 박금서)은 학부모회 책 읽어주기 교육활동을 통하여 유아들이 독서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됐으며 즐거운 유치원 생활을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유아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고자 그림책을 활용한 통합적 놀이 활동, 가정과의 연계를 위해 책놀이 코칭 학부모 연수, 유아 도서대출 활동 등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산해오름유치원 학부모회에서는 유아 책놀이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각반 학부모가 월 1회 유치원을 방문하여 책 읽어주기 교육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학부모회를 통해 신청한 후 유아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선정하여 직접 유치원을 방문하여 유아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방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치원 곳곳의 작은 공간들을 활용하여 독서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 책 읽어주기 교육활동과 연계하여 다양한 놀이로 이어지는 체험활동 등 동산해오름유치원의 책놀이 지원에 대한 학부모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더불어 동산해오름유치원 교육공동체 모두 독서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되어 학부모 독서동아리 활동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동산해오름유치원 박금서 원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