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구리남양주 관내 사립유치원에 행정업무 경감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사립유치원 행정매뉴얼 '야! 너도 K-에듀파인 잘 할 수 있어!'를 47개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K-에듀파인 전면 도입 이후 회계업무의 전문성이 제고됐으나, 사립유치원에서 어려움을 겪는 행정업무를 중심으로 제작했다. 책에는 ▲자주묻는 회계업무 ▲지도점검 및 감사사례 ▲징수결의 및 지출결의 작성예시 ▲회계용어·업무관련사이트 등을 수록했다. 더욱이, 각종 매뉴얼과 관련 예시, 양식, 회계용어정리, 관련업무 사이트 QR코드를 삽입하여 업무의 편의성을 높이고 소책자로 제작하여 자주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번 책자를 제작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박현숙 기획경영과장은 “사립유치원의 에듀파인 전면도입 3년차를 맞이하여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 고 행정업무에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책자를 제작했으며 유치원에서 어려움을 겪는 행정업무에 대해 강의 및 멘토링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내 사립유치원연합회 부회장 교문유치원 고순희 원장은 “' 야! 너도 K-에듀파인 잘 할 수 있어'는 교육청이 그 동안 사립유치원의 여러 가지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9일 오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비대면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소통과 배려,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원회 청렴연수원 강승구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무원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직원들과 관련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한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한 경기도교육청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보다 다양한 사례중심의 청렴교육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올바른 청렴의식을 높여 청렴한 구리남양주교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10일(목) 의정부시 녹양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주로 등·하교 시간대에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청, 의정부 녹색어머니연합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회 등 약 50명이 합동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및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문구가 새겨진 펜을 배부하면서 횡단보도 보행요령을 지도하고 학부모와 운전자들에게 횡단보도 일시정지 의무 등 스쿨존 교통법규에 대해 홍보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경감 및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ㆍ인공지능 프로그램 운영으로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해 앞장선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내 263학급을 대상으로 학교 방문형, 센터 방문형(경기 SWㆍAI 교육지원센터)으로 구분하여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전체 대상 학급 중 일부는 소규모 학교로 우선 선정하여 지역 간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해 힘쓴다. 지원 규모는 올해 35학급에서 내년 70학급까지 순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주된 교육 내용은 ▲센서의 기능 탐색으로 자율주행 자동차의 원리 이해 ▲코딩으로 동작을 구현하는 과정 체험 ▲머신 러닝의 기초 탐색 과정 ▲홈 IoT기술 이해하기 ▲휴머노이드 로봇의 원리와 기능 이해 과정 등이다. 최희숙 교육정보담당관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소프트웨어ㆍ인공지능에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프트웨어ㆍ인공지능 교육을 강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ㆍ인공지능 이해 및 활용은 매우 중요한 역량”이라며 “학생들의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고산하늘초(교장 윤남호) 5,6학년은 10월 28일 레크레이션 강사를 초빙하여 친밀감 up!-이심전심(以心傳心)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함께 마음 나누기(추억만들기) 활동을 했다. 위드코로나 시대의 사회성 결손 회복, 학생 주도의 다양한 자기 발표 예술 활동 운영으로 어울림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사회적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한 목적이었다. 활동 내용은 명랑운동회(다양한 신체 활동과 경쟁 활동을 통해 친구 관계 회복하기), 장기자랑(나를 표현하고 친구의 자랑을 보며 친구 이해하기), 레크레이션(친밀감 up!-마음을 하나로 모아 함께 마음 나누기(추억만들기)로 구성됐다. 5,6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선후배 간 좋은 관계 형성 및 긍정 관계를 형성하는 놀이, 친밀감 촉진 및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놀이를 통해 친구들간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교장(윤남호)은 “이번 활동을 통해 선후배 간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학교생활을 할 때에도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사이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초등학교 때의 기억이지만 추억쌓기를 통해 쌓은 추억이 마음 속에 소중히 간직됐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주푸른초등학교 학부모 안전지원단(학부모회)이 안전 캠페인 피켓을 제작하여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 홍보 캠페인은 11월 8일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주 2회, 학교 정문 부근에서 안전 피켓을 사용하여 운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는 학교 주변을 통행하는 운전자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함으로써 우리 학교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자 시작하게 됐다. 안전 홍보 캠페인은 광주푸른초등학교 정문을 포함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다섯 곳에서 8시 30분부터 30분간 실시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행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다. 피켓은‘학교 앞 U턴 NO’, ‘학교 앞 주정차 NO’, ‘학교 앞 하자 NO’, ‘어린이 승하차장 이용 YES’등을 주 내용으로 제작했다. 이번 안전 홍보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부모회에서 피켓 제작부터 활동까지 자발적으로 계획하여 진행됐다. 광주푸른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장(이은혜)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등하굣길 조
(누리일보) 하남초등학교는 2022학년도 교육활동 발표회와 전시회를 11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남초등학교는 3가지 특색교육 중심의 교육활동 결과를 전시회와 발표회로 실시하여 1년 동안의 교육 성과를 아이들이 서로 나누며 꿈과 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감성 ON 꿈을 키우는 문화예술 교육활동으로 1년 동안 1-2학년 칼림바, 3-4학년 난타, 5-6학년 기타 수업을 통해 익힌 1인 1악기를 11월 8일 1, 4, 5학년 발표회, 11월 9일 2, 3, 6학년 발표회를 통해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공연에 참여하고 다른 반 친구와 선후배들의 악기 연주를 감상하면서 감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인성 ON! 마음을 키우는 독서교육, 창의성 ON! 테마가 있는 학년 자율화 교육 내용은 각 학년별로 다양한 작품 및 활동사진 자료 전시를 통해 1년간 교육 활동 내용을 서로 공유했다. 발표회를 참여한 5학년 학생은 “ 오늘 발표회에서 우리 반 차례가 될 때 긴장되고 떨렸지만 친구들과 함께 연주와 노래하면서 그동안 연습한 것을 무사히 잘 마쳐서 뿌듯했고 동생들이 박수로 호응해주어서 기분이 좋았다. 다른 반, 다른 학년
(누리일보) 교육부는 이태원 사고 관련 대학생 지원 방안과 대학 안전강화 대책을 주제로 11월 9일, 세종청사에서 (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 대학 총장 등 관계자와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고 직후부터 사고 관련 학생을 지원해온 사항을 점검하고, 집중심리지원기간 운영 등 대학생 지원 확대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이번 사고를 계기로, 대학 안전 전반을 점검·보완하고 대학시설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태원 사고 이후, 사상자가 발생한 46개 대학에서는 167개의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총 3,616명에게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고위험군 학생은 국가 트라우마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지역 병원 등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적기에 집중지원하는 등 사고 관련 학생의 불안‧우울감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향후 대학현장에서는 한 달간 대학생 집중심리지원기간(11.7(월)~12.9(금))을 운영하여 사고를 직‧간접적으로 겪은 학생에게 상담(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고,교육부는 상담(지원)인력 역량 강화와 심리‧정서 지원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토론회(포럼) 및 회의(콘퍼런스
(누리일보) 교육부는 11월 17일에 실시될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수험생 유의사항을 시도교육청을 통해 안내한다. 수험생 유의사항은 수능 시험 전날 실시되는 예비소집에서 수험표와 함께 수험생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수험생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밀폐, 밀집, 밀접 시설 출입 자제 등 외부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코로나19 증상 발현 시에는 즉시 병‧의원에 방문하여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확진 여부를 확인하여야 하고, 확진‧격리 통지를 받은 경우에는 즉시 관할 시도교육청에 신고하여 별도 시험장을 배정받아야 한다. 【 예비소집(11.16.(수))에 반드시 참여 】 수험생은 시험 전날(11.16.(수))에 실시되는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여하여 수험표를 지급받아야 한다. 수험표에 기재되어 있는 본인의 선택과목을 확인하고, 시험장 학교의 위치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하여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격리대상 수험생의 경우에는 형제자매, 친인척, 직계가족 또는 담임교사 등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자가 수험표를 대리 수령할 수 있다. 【 시험
(누리일보) 교육부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교육협력원(이사장 박동선)은 ‘에이펙 회원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정책 방향’을 주제로'제18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미래교육토론회(포럼)'을 11월 1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05년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처음 시작된 에이펙 미래교육토론회(포럼)는 에이펙 역내 최장기 및 최대 규모의 교육분야 전문 토론회이며, 이번 토론회는 에이펙 회원 21개국의 교육 전문가와 교사가 함께 미래교육에 대한 논의의 장을 열고 국제교육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8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미래교육토론회(포럼)’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의 개회사(녹화영상 송출)와 박동선 에이펙 인적자원개발 실무그룹 의장의 축사로 시작하여, 기조 강연과 세 개의 주제별 분과로 나누어 진행된다. 기조 강연 분과에서는 ‘에이펙 회원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마이클 워커(Mr. Michael Walker) 미국 교육평가원 심리평가책임의 기조 강연에 이어 정해문 전 한-아세안 센터 사무총장, 이정택 전 에이펙 인적자원개발 실무그룹 의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임시교사(모듈러 교실)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9일 화성 남양고등학교 임시교사를 찾아 소방·안전시설을 점검하고 “학생 안전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도내 모든 임시교사 스프링클러 설치를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시교사는 가건물로 일반 학교와 같은 소방시설 설치 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임시교사에서 생활하는 학생, 학부모의 안전사고 우려와 불안이 컸었다. 도교육청은 학생 안전사고 예방과 학생·학부모 불안 해소를 위해 예산 31억 원을 투입해 2023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학교 임시교사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설치 대상 임시교사는 총 24동(초 13동, 중 9동, 고 2동)으로 전체 임시교사 29동 가운데 스프링클러 설치 2동, 임대종료 예정인 3동을 제외한 나머지다. 이날 임 교육감은 남양고 임시교사에 설치된 스프링클러, 내진·내화 단열성능, 방화문, 화재 시 대피 동선 등을 점검하고, 현장 교직원, 업무 관계자를 만나 현장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학생 안전과 관련한 사안은 과하다 싶을 정
(누리일보) 부천부흥초등학교(교장 황기남)는 학생 주도 예술 활동을 통한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 예술 공감터’를 열었다. 부천부흥초 ‘학교 예술 공감터’는 학교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학생 작품 전시와 공연 등을 하는 공간으로 지난 10월부터 학교 2층에 있는‘다함께 꿈터’의 복도공간을 리모델링하여 교육활동 결과물과 예술동아리 작품을 전시·발표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인접해 있는 ‘다함께 꿈터’공간과 연계하여 문화예술 공연 및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마당으로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초 예술 공감터 조성이 완료되어 작품 전시 공간에는 현재 미술 교과서에 등장하는 다양한 명화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학교 구성원이라면 누구든지 관람할 수 있다. 부천부흥초 황기남 교장은 “학교 예술 공감터는 우리 부천부흥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함께 즐기고 나누며 표현하는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문화예술을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고양시 고양신일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콘서트가 11월 9일 등교 시간과 점심시간 2회에 걸쳐 진행됐다. 고양신일희망소리합창단(지휘 최영숙)은 연중 운영되고 있는 자율동아리로 고양교육지원청이 주관한 ‘고양학생1000인음악회’, 장애우들과 함께하는‘어깨동무 음악회’등 교내외 연주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합창단이다. 그동안 연습하는 과정에서 교내에 울려퍼졌던 곡들을 모아, 공간혁신프로젝트를 통해 멋진 무대로 재탄생한 꿈빛쉼터에서 교내 학생들에게 들려주었다. 단원들은 친구들에게 기분 좋은 음악 나눔의 기회를 가졌다며 무척 뿌듯해했다. 또한 홍보 포스터도 단원들이 직접 제작하여 각 학급에 미리 알리는 자발적인 모습도 눈여겨볼만하다. 등굣길 콘서트는 앞으로도 합창부 뿐만 아니라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하는 틈새 음악회로서 좀 더 다양한 모습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고등학교(교장 강영길)가 11월 5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이언스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이언스 데이’는 과학 중점과정의 비교과 체험활동인 SMART 프로그램 중 하나로 다양한 수학·과학·정보 체험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그 원리를 배우고 과학 연구를 통해 쌓은 경험을 마을로 확장 및 공유하는 행사이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친환경 오호 물병 만들기, 아두이노 코딩 체험, 입학 상담 부스 등 17개를 운영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포고 2학년 학생은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의 과학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어 큰 성취감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직접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과학을 가깝게 느끼게 된 계기가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포고등학교 강영길 교장은 “사이언스 데이를 통해 김포고등학교가 과학 중점학교로서 지역 내 과학 문화를 선도하
(누리일보) 경기도김포육지원청이 9일 시의회(의장 김인수)와 김포 교육 발전을 위한 ‘2022년 교육 방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 오강현 부의장을 포함해 시의원 8명이 참석하고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 이강수 교육과장, 조경숙 행정과장 등이 참석했다. 백경녀 교육장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환경·평화교육, 학생 주도적 진로 역량을 기르기 위한 꿈이룸학교 운영, 지자체와 협력하여 학생 중심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교육경비 지원 사업 등을 소개하고, 중·고등학교의 과대·과밀 해소를 위한 가칭)양원고 신설 및 장기·운양중학군 내 중학교 신설, 김포시 학생 수 증가에 따른 김포교육지원청의 인력 충원 필요성 등 현안 사항을 설명하며 김포교육의 발전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은 내년 시 예산 규모 축소를 우려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 투자는 안정적으로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김포는 교육과정이 우수하고, 교육활동이 다양하여 학부모의 신뢰가 높다. 과대·과밀로 어려운 교육여건이지만 교육공동체의 소통, 협력으로 해결할 수 있을 거라
(누리일보) 김경일 파주시장은 9일 파주교육지원청과 ‘야당동 지역 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파주시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정필영 교육장, 교육과장, 행정과장, 학생배치팀장, 초등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야당동 내 지역은 신규주택 건설 증가 등으로 학생이 증가하고 있으나, 초·중·고등학교는 전무한 상태로, 특히, 와석초등학교는 학생들이 편중되면서 학생 수용 범위를 초과(학생 수 1,000명 이상으로 과대학교)해 수업 등 활동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지원청으로부터 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현안사항으로 ▲야당동 지역 내 학교 신설 ▲학생 분산을 위한 학구 조정 ▲안전한 통학 조성(통학버스 지원 확대 및 운영, 교통시설 정비, 통학로 정비, 버스노선 확대, 학교 주변 정차대 구축) 등을 청취하고 협력적인 문제 해결 방안과 대책을 논의했다. 김경일 시장은 “교육지원청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학생들의 편의와 학습권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교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파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9일 2022 안양과천 학생자치회장 및 학생자치 담당교사 대상으로 학생주도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나눔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간 다양한 학생자치 활동 사례 나눔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생주도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자치 네트워크의 소통과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권역별로 각 학교 학생자치회장이 1년 동안 진행한 학생자치활동 중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져 학교급간 경계를 넘어 다양한 학생자치 활동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학생자치활동 및 학생자치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학생주도 체험학습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권역별로 토론한 내용을 전체 발표하여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고등학생은 “학교별 학생자치회장이 모여 학생자치 활동을 하면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나누고 고민하는 시간이 매우 뜻깊고 도움이 됐다”며 “이런 기회가 매년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교의
(누리일보) 안양 덕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1월 9일~10일까지 안양천 생태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으로 유아들은 안양천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동식물에 대해 관찰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다양한 혜택에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했다. 안양천의 이야기와 가을 들풀 관찰, 자연물 놀이로 진행했다. 이기옥 원감은 “매번 오는 안양천이지만 안양천을 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계절의 변화에 따라 알록달록 물든 자연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임미경 원장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을 보면서 자연의 섭리와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을 더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덕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안양천 생태체험을 통해 환경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천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파주시에 위치한 공립 단설 동패유치원(원장 방진숙)은 학부모회 주관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학부모회에서 추진한 이번 캠페인은 유아, 학부모, 교직원의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유치원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했으며, 학부모 35명과 교직원 다수 인원이 자발적으로 참석했다. 또한, 학부모회에서 직접 고안한‘확인하면 안전, 양보하면 안심’, ‘불안하면 멈춤, 주의 환기 후 서행운전’이라는 슬로건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고 리플릿, 현수막, 어깨띠, 피켓 등을 사용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유아들의 호응이 매우 뜨거웠던 포돌이, 포순이도 함께 참여해 교통안전 수칙 홍보를 극대화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유치원을 통과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의 30km 서행운전, 안전속도 준수, 원내 차량 우측 통행 등을 홍보했으며 유아 등 보행자를 대상으로 보행 관련 안전 수칙 안내장을 배부했다. 아울러 학부모회 운영의 활성화를 돕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한 학부모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상품 증정(학부모가 자체 제작한 ‘도마’)과 글라스데코(캠페인 문고 공모분들), 안전 우산
(누리일보) 용인 장평초등학교(교장 이해연)는 11월 9일과 15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찾아오는 교내체험학습, 전통무예 국궁 체험을 2회기에 걸쳐 체험한다. 장평초는 코로나19가 지속적인 유행 상황 속에 학교로 찾아와 안전한 교육활동에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기획했다. 전 학년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 간의 친목 도모 및 우리나라 전통 무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경험 및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하여 다양한 체험교육 중심의 놀이 교육의 경험을 기대해볼 수 있다. 전통무예 국궁 체험의 주요 내용은 1일차 ▲전통활쏘기의 이해(활의 기원, 활쏘기 용어, 활쏘기 시연), ▲전통 활쏘기 동작, ▲초급 전통활쏘기 실습, 2일 차는 ▲중급 전통 활쏘기 실습, ▲모둠별 편사놀이 순으로 구성됐다. 장평초등학교 이해연 교장은 “전통무예 국궁 체험이라는 새로운 체험 기회를 통해 전통 무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절제의 예절을 배우고, 학생 상호 간 소통하며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이다.”라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해 학생의 학습경험을 다양화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양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20개교 초등학교장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0월 24일 지역 내 19개교 중·고등학교장과의 만남에 이어 두 번째 마련한 간담회이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선도의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교육지원 방향성과 교육 발전방안,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논의와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수현 양주시장과 초등학교장 20명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이룰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또한 시는 오는 11월 17일 이번에 참석하지 못한 15개교 초등학교장과의 2차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교육현장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학교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매년 교육경비 예산을 증액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에도 교육경쟁력 강화 사업 및 무상급식 지원 등에 총 143억원의 예산을 편성, 공교육 여건 개선 및 초ㆍ중ㆍ고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 궁평초등학교는 8일 동계 스포츠 교육활동 중장기 계획에 의해 전년도에 운영한 고려대학교 아이스링크장 빙상체험학습을 올해도 진행했다. 혁신지구의 빛깔있는 교육과정 운영비로 진행한 빙상체험학습에서는 단계별 스케이트 수업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빙상안전교육 및 빙상적응훈련 등 기초적인 활동부터 링크장 활주까지 난이도 있는 활동을 수행하며 빙상 스포츠를 즐겼다. 저학년 학생들은 수업 초반에는 종종 넘어지기도 했지만 어느덧 벽에서 손을 떼고 스스로 링크를 탔다. 빙상체험학습이 익숙한 고학년 학생들은 링크 위를 자유자재로 돌아다니기도 했다. 궁평초 강혜연 교장은 “이전 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빙상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은 계절을 즐기며 체력을 기를 수 있었다. 중장기 계획에 의해 내년에도 진행될 빙상체험학습으로 실제적인 빙상 체육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연속적인 계절스포츠교육을 제공할 것임을 밝혔다.
(누리일보) 상수초등학교는 배추 100포기와 무 80여 개를 대한적십자사 양주 지구협의회에 기부했다. 지난 9월 상수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힘을 모아 학교 텃밭을 일구어 배추와 무를 심었다. 배추와 무는 3개월여에 걸쳐 잡초 제거와 배추벌레 잡기 등 많은 정성을 들여 가꾼 것이다. 대한적십자사 양주 지구협의회에서는 그동안 지역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놓인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11월 3일(목) 상수초등학교 학생들과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은 함께 힘을 모아 배추와 무를 수확하고 다듬어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 양주 지구협의회는 상수초등학교에서 기부한 배추와 무를 배추김치, 깍두기 등의 김치로 만들어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에게 무료로 나눠 줄 예정이다. 옥양례 교장은 “평소 받는 것에 익숙한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 정성껏 기른 배추와 무를 이웃과 나누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정을 나눌 줄 아는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암초등학교는 11월 한 주 동안, 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나눔을 진행했다. 1학년, 2학년을 대상으로 안전 교과 시간에 학교에 준비된 교보재를 활용하여 ‘생명을 살리는 5분!’을 주제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이 주로 요구(60% 가정에서 위기 상황 발생)되는 가정에서의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고 내 가족을 살린다는 의지를 다지고 실생활에서 꾸준히 실천하도록 했다. 학부모회 주최로 학부모 희망자를 모집해 양주소방서와 함께 심폐소생술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학생자치실에서 전직원 연수를 실시했다. 최순월 교장은 “학교에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생명존중교육 활동을 통해 가족과 내 이웃을 살리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심폐소생술 연수가 지속되기를 바랐으며, “고암초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펼쳐가는 생명존중 교육이 더욱 활발하게 이어져 함께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해나가기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