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은 11일(금) 창수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추산초와 창수초 5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학생주도 공동프로젝트‘어깨동무학교’교육 활동 발표회를 운영한다. 본 발표회는 [다른 학교-같은 학년] 학생들이 함께 만든 온라인/오프라인 공동프로젝트 활동인‘역사체험과 연극공연’을 중심으로 구성됐고, 사업운영교의 학부모․교사 및 기타 본 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어깨동무학교’는 작은 학교와 큰 학교의 협력 강화를 통해 ▲포천지역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마을학교로 함께 활용하고 ▲지역 체험처 및 학교시설 공동이용을 통한 다양한 학습경험 확대를 목적으로 2022년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포천교육지원청은‘어깨동무학교’교육과정 발표회 후 11월 21일 진행되는 사례나눔과 개선방향 협의를 통해 2023학년도에는 작은 학교와 큰 학교를 연계한 학생주도 공동프로젝트‘어깨동무학교’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포천교육지원청 정영숙 교육장은 “서로 협력하며 그 안에서 새로운 배움을 찾고 도전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미래인재의 핵심역량인 창의성과 협업능력을 키워 줄 수 있도록 지역과 학교 특색을 반영한
(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반도체 분야 중소기업 인력양성을 위해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 3개, ‘기술사관’ 주관대학 2개 등 총 5개 대학을 신규로 선정했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대학에 학위과정을 개설하고 중소기업 재직자(또는 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위취득(전문학사 ~ 박사, 과정당 2년)을 지원해 기업의 핵심 인력으로 양성하는 선취업-후진학 방식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기술사관을 통해서는 직업계고 2년, 전문대학 2년 등 4년간의 연계교육을 실시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에 학과 운영 비용(연간 약 7천만원)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는 등록금 일부(85~100%)를 지원한다. 기술사관 주관대학에는 연간 약 3.2억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며, 학생들에게는 △ 기술사관 전용 이론‧기술 교육, △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 산업기능요원 추천 우대, △ 중소기업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은 향후 3년간, 기술사관 주관대학은 향후 4년간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
(누리일보) 11월 9일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용두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우편에 대한 기본 교육과 아날로그 감성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전교생을 대상으로 편지쓰기 수업도 진행했다. 편지의 내용이 소원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만파식적을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직원 및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활동은 ‘벽화로 나누는 우정이야기’를 주제로 본교 스탠드의 벽면에 다양한 동물과 편지, 우체통을 조화롭게 그려 넣어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했다. 용두초 교장(조성순)은 도심속의 전원학교 우리 용두초에 어울리는 벽화를 그려 주신점, 아이들에게 아날로그 감성을 체험하게 해 주신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SW·AI 미래교육의 선두주자인 백신초등학교는 2022 백신초 에듀테크 체험주간 시즌 Ⅰ(6.27~7.2)과 시즌Ⅱ(10.1~11.4)를 운영했다. 학생, 학부모, 가족 및 관내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특히 2022 가족과 함께 하는 백신초 SW·AI 캠프(10.27)에 10가족 40여 명이 참가하여 마이크로비트, 엔디비아 고갱, 3D Pottery 만들기, 칸딘스키 등 다양한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가족 캠프에 참여한 김OO 학부모는 “지역의 우수한 기업과 학교가 연계한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선생님들이 공모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접하게 하고 가족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한, 에듀테크 체험주간에 참여한 4학년 유OO 학생은 “나는 크롬 뮤직랩과 후크패드가 가장 재미있었다.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고 내년 에듀테크 시즌 3가 정말 기대된다.”고 했다. 백신초는 2022 고양형 혁신교육 선택사업인 ‘지역연계 프로젝트’와 2022 에듀테크 기반 고양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공모 신청하여 교육과 인공지능(AI)의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연간 운영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AI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운양초등학교는 2022년 3월 1일 자로 신규 혁신학교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라는 비전 아래,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생태 시민, 예술 감수성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시민을 육성하고자 1년여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생태 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학년별로 학교 자율과정을 마련하고, 교육과정의 재구성을 통해 삶과 연계한 생태환경교육, 모담산과 학교 숲, 텃밭을 활용한 생태체험 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운영했는데, 학생 자치회, 생태환경 자율 동아리 등 학생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계획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지난 학교 공감대토론회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자치회별로 탄소중립 약속을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예술 감수성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시민을 육성하고자 지난 11월 9일(수) 감성온(溫)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1~2학년은 소고, 3~4학년은 장구, 5~6학년은 칼림바와 교육연극 수업을 실시했다. 또한,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탈춤 공연 등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장기고등학교(교장 강범석)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1학년, 2학년 희망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학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교과 내용에 적용할 수 있는 교구를 직접 제작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생활 속의 수학에 접근하며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수학 현상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하는 사고력 확장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매쓰트럼프를 통해 신기한 수학 마술을 익히고 그 속에 숨어있는 원리를 파악하고, 프랙탈 카드와 시어핀스키피라미드를 통해 눈송이에서 볼 수 있는 프랙탈 구조에 대해 탐구하며 시어핀스키피라미드를 만들어보았다. 이항분포 실험기와 파스칼 삼각형에서는 이항분포 실험기를 직접 제작하여 확률분포를 실험해보고 파스칼 삼각형 속에 숨은 규칙을 찾았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 배우는 수학적 개념도 마술에 적용하니 이해도 빠르고 어려운 수학에 대한 거부감도 적었으며 초등교사로서의 진로에 활용할 수 있겠다.”, “자연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프랙탈 구조를 직접 만들어보고 배울 수 있어 즐거웠고 수학뿐
(누리일보) 매원초등학교는 10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국가애도 기간 제외)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고 일상적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등굣길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학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매원초는 수원시‘1학생 1악기 뮤직스쿨’, 경기도교육청 ‘사회성 회복을 위한 학생예술활동 지원 사업’과 연계해 정규교육과정 속 문화예술교육(우쿨렐레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악기 연주와 어울림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예술활동을 기획, 연습, 발표,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생들의 사회적 관계 회복 및 예술적 소양 함양을 이루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우쿨렐레 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학생들은 배운 코드와 리듬을 활용하여 ‘신호등’, ‘네모의 꿈’, ‘바람이 불어오는 곳’, ‘나의 옛날이야기’, ‘제주도 푸른 밤’,‘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등의 곡들을 연주하며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발휘했다. 등교하던 학생들은 아름다운 음악 소리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밝은 미소로 음악을 감상한 후 큰 박수갈채를 보냈다. 우쿨렐레 연주를 감상한 1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언니, 오빠들의 멋진 연주와 노래를 들을 수
(누리일보) 화성 소재 효행초등학교는 11월 9일 바이올린 동아리의 아침맞이 등굣길 음악회를 실시했다. 효행초등학교는 2022학년도부터 ‘ON&OFF 예술공감터’사업을 추진하며 코로나19로 문화예술체험 제약이 많았던 학생들에게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에 노력한다. 이번 아침맞이 등굣길 음악회는 화성시 방과후학교 지원사업 바이올린 동아리의 학생들이 작년부터 갈고닦은 연주실력을 일상회복에 맞춰 선보였으며, ‘학교 가는 길’, ‘마법의 성’등 7개의 곡을 연주해 아침 등굣길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했다. 이00 바이올린 동아리 학생은 “작년에도 공연을 준비했는데 코로나19로 진행할 수 없게 되어서 너무 아쉬웠다.”라며, “작년보다 바이올린 동아리에서 연주 실력이 많이 늘어서 기쁘고, 바이올린 연주가 어렵지만 한번 배우고 나니 너무 재미있어서 다른 친구들에게 소개해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권 효행초등학교 교장은 “화성시의 지원으로 효행 빛깔교육에 부합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공감터 사업을 추
(누리일보) 학교법인 강남학원 용인강남학교는 10일 ‘아름다운 꿈 희망의 날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제5회 ‘Art 人 강남’ 예술축제』를 개최했다. 1부 ‘공연마당’은 오전 9시 10분부터 유튜브'용인강남학교 TV'를 통해 재학생들의 ▲치어리딩, ▲오케스트라 연주, ▲난타 등 예술동아리 공연 영상 및 교육활동 모습이 실시간 중계됐다. 2부 ‘전시 및 체험 마당’은 용인강남학교 교정 일대에서 학생들의 아름다운 창작·예술 활동 과정이 담긴 ▲회화, ▲창작 공예, ▲부조 등 작품 전시와 재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마술쇼, ▲벌룬아트, ▲리스 만들기 등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행사는 발달장애 학생들의 손길과 예술적 감수성을 담아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이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학교 구성원인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하며 문화적 소통과 어울림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안수연 교장은 “용인 지역 발달장애 학생들이 본교 특수교육을 통해 용기를 얻고 성장과 발전을 이루며, 용인강남학교의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에서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정신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기
(누리일보)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부터 진행하는 동두천양주 관내 보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응급처치교육을 11월 10일부터 2주에 걸쳐 2회(11월 10일, 11월 24일) 대면 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보건법에 의해 학교 교직원들은 학생들이 학교교육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하여 연 1회 응급처치교육(이론+실습 총 3시간 이상)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그 중 보건교사들은 초 6학년, 중 2학년, 고 1학년 학생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이론+실습)을 매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간 학생 응급처치 실습교육이 중단됐으나 올해부터 정상교육과정이 운영됨에 따라 응급처치교육을 실시를 권장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 기간동안 한국심폐소생술교육 가이드라인(질병관리청·대한심폐소생술협회)이 개정됨에 따라 새롭게 적용된 전문교육을 받아, 학생 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직무연수 과정에 포함했다. 또한, 2019년도에 개관한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과 연계하여 최첨단 안전교육환경 및 교육기자재와 유능하고 전문성을 갖춘 상주 응급구조사(강사)를 지원받아 진행됨으로써 교육의 질이 높아
(누리일보) 양주 가납초등학교는 10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 3주에 걸쳐 ‘Reading-Eco:REPLY’라는 주제로 2022 독서학당을 실시했다. 이번 2022학년도 독서학당은 학교자율과정 주제인 ‘생태’와 독서학당을 연계한 ‘Reading-Eco:REPLY’ 주제로, 생태 관련 독서활동(Reading-Eco)을 통해 자연이 주는 메시지에 귀 기울이고 응답(REPLY)할 수 있는 어린이로 성장하는 배움의 마당으로 기획했다. 10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3주간에 걸친 기간 동안 학년별 운영 계획 하에 교육과정과 긴밀히 연결된 독서 활동들이 내실있게 운영됐다. 교내 꿈빛도서관 역시 같은 주제 하에 다양한 자체 독서 행사를 기획, 진행했고 이를 통해 도서관 접근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독서학당의 목표를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했다.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 동안은 이전 3주간 진행한 독서학당 결과물을 전시했다. 활동결과물을 학년별로 모아 운동장 곳곳에 전시하여 학급, 학년을 넘어 학교 및 지역사회의 접근성을 높여 마음껏 감상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유하도록 했다. 독서학당 전시를 관람한 한 학부모는 “학생들이 독서학당을 통해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 연합축제’를 11월 9일 개최했다. ‘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는 단위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광명 지역사회 학습장과 협력하여 개설하고, 학점으로 인정받는 정규교육과정이다. 온마을캠퍼스 연합축제는 온마을캠퍼스 과목을 수강하는 광명 관내 고등학교 2학년 116명의 학생들이 온마을캠퍼스 수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진로 역량을 개발해 나가는 과정을 공연과 전시로 펼쳐 보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는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광명교육지원청, 온마을캠퍼스 연계기관,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온마을캠퍼스 공연에서는 『무용음악실습』 수강 학생들의 악가무 공연을 시작으로 『공연실습』과목의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연극의 이해』 수강 학생들의 연극 ‘청혼’, ‘Bye, April’,‘아름다운 사인’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상담심리』 수강 학생들의 가면을 통해 본 상담심리의 이해, 『문예창작입문』학생들의 자작시, 『광고콘텐츠 제작』 학생들의 굿즈디자인 작품들이 전시됐다. 학생들은 온마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2년 11월 10일 광주지역 유,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 대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2022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했다. 광주지역 모든 유(단설),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회 대표자들과 함께한 이번 협의회는 오전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오후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실시됐다.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는 건강한 학부모회 문화를 조성하고 학부모가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되는 자리로써 이번 협의회 주요 내용으로는 △학부모 학교참여와 학교자치 관련 연수 △2022년도 단위학교의 학부모 학교참여 사례 나눔과 효과적 학부모 학교참여 방안에 대한 학부모 대표자들간 자유토론 △2022 광주하남학부모참여지원센터의 학부모 지원사업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미 교육장은“광주지역 학부모 대표자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직접 모여 한해동안의 서로의 학부모회 활동을 공유하고 연대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광주하남 교육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학부모들과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 송곡초등학교(교장 이영란)는 10일‘소리울 별빛축제(학예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방과후 활동을 통해 익혀 온 무대를 펼쳤다. 코로나로 인해 학급 내 소규모행사로 진행됐던 축제는 오랜만에 학부모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 결과물 전시회와 함께 꿈과 끼를 한껏 발휘했다. 송곡초 급식실에 마련된 무대에서 진행된 소리울 별빛축제는 55명의 전교생이 1학년 때부터 방과후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가야금, 바이올린, 사물놀이, 우쿨렐레와 각 학급에서 준비한 방송댄스, 난타 공연 등을 전교생과 학부모 앞에서 선보였다. 또한 공연장 옆 소리울 광장에서는 학생들의 정성 어린 미술작품 전시회가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열리게 되어 더욱 축제의 장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두 시간 가량 진행된 소리울 별빛축제는 학생자치회장 박예솔(초6)과 부회장 김한결(초6) 학생이 사회를 맡았다. 박예솔 학생은“저희가 준비한 다양한 활동들을 부모님들 앞에서 직접 보여드려서 더 기쁘고 즐거웠다”며 “사회자를 처음 해서 많이 떨렸는데 부회장 김한결 학생이 함께해 주어서 든든했다. 내년에는 코로나가 완전히 없어져 부모님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많
(누리일보) 임태희 교육감이 5년 만에 개최하는 경기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학생 참가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대회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태권도협회ㆍ의정부시체육회ㆍOBS경인TV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일부터 13일까지 신한대 의정부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한다. 경기도교육감기 대회는 2017년 이후 열리지 않았으나, 임태희 교육감 취임 후 학생건강 증진을 위해 교육감기 대회 개최를 재개했다. 도교육청은 개최 전,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와 경기도교육청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회 홍보영상과 참가 신청을 안내하고, 담당 부서와 종목 단체 간 협력으로 안전하게 대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에 참가 신청자가 3,600여 명에 달해 경기도교육감기 대회에 도내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태권도는 전인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활동으로,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격언을 실천할 수 있는 종목”이라며, "여러분 모두 인성, 체력, 실력을 고루 갖춘 인재로 성장해 경기도를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 [함께 크는 분당2마을] 에서는 우리마을 환경수비대 “함께해요 지구사랑 행복해요 우리모두”슬로건으로 12일 분당 탄천에서 걷기대회를 진행한다. [함께 크는 마을]은 2012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교청소년복지상담사업이 11년째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성남시 관내 6개 마을(36교, 39기관)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함께 크는 분당2마을] 6월‘환경 퀴즈대회’를 시작으로 9월‘환경보호 슬로건 공모전’과 11월‘지구사랑 가족 걷기 활동’으로 진행하여,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의미한다. 걷기대회에 참여한 학생 및 가족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의 탄천을 걸으며 환경보호를 위해 스스로 만들었던 슬로건이 적힌 토퍼를 활용하여 인증사진을 찍고, 환경 퀴즈를 푸는 미션 활동들에 참여하게 된다. 행사에 참여 신청한 학부모는 “가족들과 즐겁게 걷기 활동도 하고 함께 환경보호에 대한 생각들을 나눌 수 있어서 의미있을 것 같다. 또한 다른 학교, 기관들과 다같이 참여하니 우리 마을 환경 보호에 앞장서게 되는
(누리일보) 안양 관양초등학교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지혜의 숲 도서관 주관, ‘책과 함께 놀다’라는 주제로 ‘제9회 관양독서한마음축제’를 실시했다. ‘관양독서한마음축제’는 관양초의 독서·논술·토론교육을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아침독서’, ‘온책 읽기’, ‘나도 작가’ 프로젝트 등 1년 동안 진행한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놀이축제로 만들어 학생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마음껏 책을 느낄 수 있게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기뻐의 비밀’ 원화 전시와 ‘나를 표현하는 아바타’, ‘나침반 들고 여행하기’, ‘한글 종이 책갈피’ 등 학년별 수준에 맞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여서 하는 활동이라 기분이 좋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 학부모회와 책 읽어주는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진행됐다. 독서 학부모회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축소됐던 독서 행사가 다시 정상적으로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고, 활기차게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과천여자고등학교는 학생 천문관측동아리(푸르케리마)와 과천정보과학도서관 연합 행사로 11월 8일 18시부터 21시까지 과천 중앙공원에서 달이 완전히 가려지는 전 과정을 관측하는 개기월식과 달 모형 만들기 체험 부스를 시민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천왕성이 달의 뒤로 숨는 엄폐 현상도 관측해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어린 학생들 대상으로 달 모형 제작 체험도 진행해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친숙함을 갖도록 했다. 과천여고 김윤식 동아리 지도교사는 “이번 행사로 밤하늘의 별과 친숙해져서 천문학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시민공개관측 행사를 통해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용정초등학교(교장 장순덕)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2022년 11월 10일에 자녀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한 성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강사는 한국 최초로 2014년에 미국 국무부 인신매매 척결 영웅상을 수상한 EG 평생교육원 고명진 원장으로 본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번 연수는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자녀 성교육 가이드’라는 주제로 학부모님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기르면서 자녀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한 성교육으로 실시됐다.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님들은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는데 매우 유용하고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고, 자녀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용정초 학부모회 주관으로 실시한 자녀 성교육 연수를 통하여 학부모님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고 자녀들이 올바른 성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누리일보) 용인교육지원청과 램리서치,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11월 10일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자유학기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헬로코딩캠프(Hello Coding Camp)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3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용인 관내 3개 학교 117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6회기(12시간)에 걸쳐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 활동으로 진행될 코딩 교육은 ▲4차 산업혁명기술 인공지능 ▲스마트팜 알아보기 ▲멸종 동물 지키기 ▲인공지능 사물인식 ▲협업 프로젝트-에코 스마트 시티 ▲창작 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코딩에 대한 기초 이해와 실습 등 코딩의 원리를 이해하고 사고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코딩교육을 환경문제와 연관시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구현하는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램리서치와 함께 용인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미래 사회를 대비할 역량을 함양하는 코딩 교육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용인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특별한 경험을 통해 New Normal 시대를 주도하는 융복합형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 효양중학교는 10일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을 초청해 학교 숙원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하식 의장은 효양중학교를 방문해 김지성 교장을 면담하고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들 및 학부모회 임원들과 함께 효양중학교의 시설 노후화에 따른 현안문제 및 학생안전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특히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건축물 철거 ▲인조잔디구장 개보수▲화재예방을 위한 현대화된 소방시설 구축 ▲학교 앞 도로 확장공사에 따른 안전한 학생통행 대책 마련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에 앞서 경기도의회 김일중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을 지난 달 14일 초대하여 학교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김일중 위원은 최우선적 안전조치로서 학교소방시설인 현대적인 방화문 설치와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패널 철거에 역점을 두고 진행해야 한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효양중 김지성 교장은“학교 살림살이에 쓰이는 기본운영비로는 학교 현안문제 및 숙원사업을 해결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천시의 학교 현안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적극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하식 의장은 “효양중학교의 각 현안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조속히 숙원사업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생연중학교는 11월 3일(1학년), 11월 10일(2학년) 미래진로직업 축제의 날을 개최하여 미래교육의 기반을 마련했다. 미래진로직업 축제의 날 행사는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 변화에 따른 직업 세계의 변화를 이해하고, 모든 학생이 다양한 미래 사회의 기술을 직접 보고 타고 만들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행사는 ▲미래직업특강 ▲AVR 홀로그램 제작 ▲스마트폰 AI 체험 ▲Cospaces AR 가상공간 만들기 ▲메타버스 제페토 체험 ▲팀배틀 로봇 축구 ▲미래의 교통수단 스마트 모빌리티 시승 ▲‘기후 변화 증강현실 제작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학생들은 온종일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AVR 홀로그램 KIT 등의 도구를 활용하여 직접 만들고 조작했다. 자신의 개성에 따라 아바타를 만들고, 가상공간의 학급에 출석하여 단체 사진을 찍고,‘로봇’의 제어원리를 알고 팀배틀을 하며, 미래의 운송 수단 스마트 모빌리티를 직접 타보기도 했다. ‘기후 변화 속 살아남기’라는 시의성 있는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증강현실로 표현하고 토론을 벌인다. 또한, 11월 15일에는‘미래 나의 하루 발표 대회’를 실시한다. 축제의 날에 체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상수초등학교에서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단풍빛 계절학교 축제 주간’을 교육의 주체인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상수초등학교는 2018학년도부터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한 문화예술 교육활동인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기 위하여 계획을 수립할 때부터 찾아오는 체험이 가능한 체험처를 조사해 교육과정에 반영했으며, 안전한 체험학습을 위하여 철저히 방역 수칙을 지키고 거리두기를 실시했다. 다양한 체험처에서 학교를 찾아와 학생들은 학년별로 다양한 체험을 하고 독서 골든벨 운영하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흡연 예방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도록 계획했다. 특히, 축제 기간의 마지막 날 친구 사랑의 날을 겸한 구워먹데이를 진행하여 행복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1~2학년은 디폼 블록 만들기, 오르골 체험활동, 3학년은 마술배우기와 스피치 활동, 양말 목공예, 머핀 만들기 4학년은 수제 쿠키 만들기, 도자기 핸드페인팅 스칸디아모스 미니정원 꾸미기 5학년은 컵타 체험, 샌드아트 체험, 가죽공예 6학년은 수제도장 만들기를 통한 전각체험, 캘리그래피, 디저트 만들기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10일 안산 엠블던호텔 루시아홀에서 ‘공유, 나눔, 협력으로 성장하는 경기진로교육’을 주제로 도내 31개 진로체험지원센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와 진로체험지원센터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로교육 목적에 맞는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역할, 학교와 진로체험지원센터의 협력적 진로체험교육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도내의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체험교육 활성화로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정책과장은 “학교-교육지원청-진로체험지원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진로전담교사와 진로교육 관계자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라며 “도내 31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역 진로체험교육의 허브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