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 2022학년도 탄소중립시범학교로 지정된 다산고등학교는 13일 국립과천과학관 교육문화과와 협력하여 '화석으로 배우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정모 관장의 특강과 국립과천과학관 자연사관 전시교육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정모 관장으로부터 ▲기후 변화로 인한 다섯 번의 대멸종▲기후 변화에 따른 생물 다양성 변화 ▲이에 따른 사회, 경제적 문제 발생에 대한 교육을 들었다. 이를 통해 기후 변화의 원인은 인간이기 때문에 우리의 행동이 변하면 충분히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음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이어 학생들은 국립과천과학관 자연사관의 실물 화석들을 정원영 연구사와 함께 살펴보며, 지구의 역사상 등장했던 수많은 생물의 자연사를 통해 오늘을 사는 인류가 기후 위기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2학년 성인서 학생은 “데이터를 통해 생물 다양성이 감소하는 것을 보니 기후 위기가 코앞까지 온 느낌이 들었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수업을 기획한 김현민 교사는 “화석에 대해 배우는 과학이 아니라, 화석으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4일 중학생을 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관련 영상 자료를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 채널을 통해 배포한다. 올해 3월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발생추세 및 동향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온라인 매개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피해 위험이 뚜렷하게 높아졌고,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피해자의 평균 연령이 14세였다. 이번 제작‧배포하는 영상 자료는 이런 현실에 대응해서 중학생들의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근절,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내용으로 온라인 공간에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일어나는 성폭력의 유형과 사례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제시하고, 성폭력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담았다. 해당 영상은 총 4편으로 ▲개념편 ‘나의 온라인 공간은 어떤 모습일까?’, ▲상황 제시편 ‘사람은 소유하거나, 소비할 수 없어!’, ▲상황 풀이편 ‘우리의 행동을 되돌아보자’, ▲액션플랜편 ‘어떻게 해야 할까?’ 등이며 각각 10분 내외로 제작했다. 학교는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 채널에서 영상 자료를 선택해 활용하면 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최근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피해자
(누리일보) 경기도 고양시 소재의 능곡중학교는 3차에 걸친 학부모회 연수를 개최했다. 1차 학부모회 연수는 2022년 5월 10일 16:30에 ZOOM을 통한 비대면 연수로 진행됐다. 대화고 교사 최승후의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준비 방법’ 강의가 진행됐으며, 약 40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새로운 대입제도와 이에 대비하는 효과적인 자녀 교육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2차 학부모회 연수는 2022년 10월 7일 18:00에 능곡중학교에서 대면 연수로 진행됐다. 1차 학부모회 연수에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대화고 교사 최승후를 재초청하여 ‘고입과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대비’ 강의를 진행했다. 약 40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새롭게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했다. 3차 학부모회 연수는 2022년 11월 8일 10:00에 능곡중학교에서 대면 연수로 진행됐다. 능곡중학교 학부모회 임원단에 의해 자치적으로 가죽 공예 카드 지갑 만들기 강의가 진행됐으며, 약 30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함께 협력하여 카드 지갑을 제작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학교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능곡중학교 학부모들
(누리일보) 군남초‧중 통합운영학교는 지난 11일 학교 체육관에서 유, 초, 중 전교생과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년 동안의 교육과정 발표회인 ‘군남 한마음 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특기와 소질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남 교육 가족의 일원으로서 학생, 교사, 학부모가 모두 함께하여 짧게는 1년간, 길게는 유-초-중 전 기간 동안 배우고 갈고닦은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군남 한마음 축제’는 정규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과, 방과 후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학부모님들과 지역 주민들 앞에서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됐다. 수업 시간에 즐겁게 배운 율동, 체육을 통해 배운 각 국의 춤, 공동체 교육을 통해 배운 수화, 음악을 통해 갈고닦은 피아노, 바이올린 실력, 방과 후 학교에서 배운 음악줄넘기 등 학생들이 보여주고 싶어 하고 자신 있는 주제들로 ‘군남 한마음 축제’의 내용을 가득 채웠다. 가장 규모가 크고 인상적이었던 공연은 60인 현악 오케스트라 공연이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이 공연은 군남초중학교의 10년 교육 과정 중의 하나인 ‘평생 악기 친구 사귀기’를 통해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수능 시행 2주전 수험생 안전을 위한 학원, 교습소, 독서실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수험생이 많이 이용하는 학원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실내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게시, ▲하루 1회 이상 소독과 ▲3회 이상 주기적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토대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특별방역점검에서는 수능 시행 최소 3일 전(11.14.(월)~16.(수)) 수험생 대상(고3, N수생 등) 대면교습 자제를 적극 안내했으며, 생활방역 세부수칙과 방역관리자 업무를 안내하여 자율적인 실천방역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자체 및 학원자율정화위원회와도 특별방역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수험생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수험생이 많이 이용하는 학원, 교습소에서의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고양시 능곡중학교는 2022년 10월 20일(목)에 그동안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했던 체육한마당과 축제 F·C·S(Fun cool special)를 3년 만에 개최했다. 오전에 이루어진 체육 한마당에서는 학급 대항으로 8자 줄넘기, 피구, 이어달리기 등을 진행하여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학급 단합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또한 교사 대표와 학생자치회 임원들 간의 이어달리기를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후에 진행된 축제는 노래와 랩, 악기 연주,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자유롭게 뽐내는 기회가 됐다. 특히 지역사회기관인 토당 청소년 수련관과의 연계를 통해 퍼포먼스 팀의 찬조 공연과 사회자의 진행이 이어져 축제의 열띤 분위기가 조성됐다. 3년 만에 개최된 체육 한마당과 축제인만큼 능곡중학교 학생들의 잠재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열성을 다해 준비하는 과정을 통하여 능곡중학교의 저력을 느끼고 교육공동체 의식을 고양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누리일보) 포천시 포천일고는 올해 6월 17일부터 12월 30일(금)까지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성교육 감사나눔 프로그램 ‘또상 땡스(Thanks) H.E.R.O’를 진행하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는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코로나 대유행은 학교 교육이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지속적인 사회 및 환경의 변화에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가속화시켰다. 감사나눔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윤호 교장은 “감사 나눔을 통한 인성교육의 실천을 통해 삶에 대한 성찰과 그 과정에서 발견할 수 있는 긍정적인 태도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에 더불어 일과 삶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직업 기초 능력을 함양시키고자 한다.”고 감사 나눔 교육의 의의를 설명했다. ‘또상 땡스 H.E.R.O’에서 H.E.R.O는 학생들의 일상에의 △희망(Hope), 스스로에 대한 △자기효능감(Efficacy), △회복 탄력성(Resilience)을 높여 △긍정성(Optimism)을 강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본 프로그램에는 △포천일고 또래상담 동아리 △사단법인 행복나눔125 △전문상
(누리일보) 지축유치원은 11월 11일, 교사의 자연놀이 및 생태환경교육의 이해와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로 바람직한 부모 역할 수행 및 자기 계발을 돕고자 생태유아교육 연구소 강사를 초빙하여 연수를 진행했다. 본 연수는 ‘낙엽 속으로 풍덩’을 주제로 교사 15명과 사전 신청한 학부모 16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에 나누어 인근 북한산에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하신 학부모와 교사는 “매일 지나치던 나뭇잎이었는데 자세히 보니 새로운 의미로 다가왔어요.” , “떨어지는 낙엽비 소리로 귀와 몸이 정화되는 것 같았어요”, “내가 본 오늘의 자연을 아이들에게 선물로 주고 싶어요.” , “유치원의 특색사업인 ‘해 떴다, 나가 놀자!’ 생태활동을 깊이 이해하고 유아에게 더욱 의미있는 지원을 해줄 수 있게 된 유의미한 시간이 됐어요” 라고 말했다. 지축유치원 임기순 원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우리 마을의 강점을 살려 교사와 학부모가 한 곳을 바라보고 연계해서 교육한다면 생태교육에 대한 유아들의 관심과 흥미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활동들을 많이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이동초등학교에서 지난 11일 학생,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는 지역 축제인 ‘2022학년도 꿈과 끼를 펼치는 학예발표회’가 열렸다. 평소 수업시간을 통해 습득한 내용을 발표하는 기회인 이번 학예발표회는 2, 4, 6학년이 강당에서 하는 학년 발표회와 1, 3, 5학년이 교실에서 하는 학급 발표회를 합친 형태로 운영됐으며, 모든 학생이 발표의 기회를 가지고 학급 전원이 참여하는 공연도 선보였다. 용인이동초 김봉영 교장은 “코로나 정국으로 하지 못했던 학예회가 개최되어 본교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치는 장이 됐다”고 평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광숭초등학교 인근대형건축물공사에 따른 학습환경보호계획서 검토를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지난 8월 초 양주시로부터 삼숭동 187-47번일 지원 공동주택사업계획 승인 요청에 따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협의 요청이 접수됐으며, 청 관할학교인 광숭초등학교와 매우 인접한 곳에 공동주택설립계획으로써 해당 학교의 의견을 제출받은 결과, 공사로 인한 학습환경 및 통학 안전 등이 우려되어 시청 및 해당 업체로부터 학습환경보호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해당업체에서는 공사 기간에 안전한 공사 운영을 통해 광숭초 학습환경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성심을 다할 것을 약속했으며, 이러한 내용의 학습환경보호대책보고서를 제출했다. 이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행정과장 및 교육과장,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대표가 참석하여 업체 사업설명 및 학습환경보호 대책에 대하여 브리핑을 했으며, 학교 측의 질의 속에 협의회를 진행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양주에는 신도시 및 택지개발사업도 많고 재건축, 재개발 사업 등 매우 다양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속에서 학교가 운영되고 있어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광릉초등학교 학부모회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광릉초 학부모회가 주관했으며 광릉초 재학생 (총 12개 학급, 276명)이 참여했다. 광릉초는 학생들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농업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쌀떡 체험 및 나눔, 전통 놀이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쌀떡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고, 등굣길에 쌀떡을 나눠 먹으며 농업인의 날 분위기를 흠뻑 느꼈다. 점심시간에는 광릉초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하여, 운동장에서 공기놀이, 전통 활쏘기 등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기억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는 데 의미가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일련의 체험 활동을 통해 농업과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광릉초 학부모회장 탁근영은 “아이들이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수확과 풍요의 계절인 가을을 깊게 느꼈으면 좋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소속 고양몽실학교놀이숲은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몽실학교 학생과 마을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2022 학생주도 프로젝트 성장나눔주간-모이자, 함께하는 몽실 축제’를 운영했다. 10월 29일부터 2층 꿈나눔방과 청소년놀이숲에서 학생주도 프로젝트 메이커 작품 및 활동 과정 사진 전시를 시작으로 11월 2일(수), 5일, 8일, 11일 4차례에 걸쳐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 나눔 발표회를 진행했다. 특히, 대부분의 프로젝트 팀이 발표에 참여한 11월5일은 1부 10:00~12:00 몽실소극장에서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 나눔, 2부 13:00~15:00 몽실학교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하는 메이커 활동 체험 부스 및 몽실몽실 놀이숲을 운영했고, 점심시간인 12:00~13:00에는 몽실 라디오를 통해 몽실학교 학생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친구들과 행복한 관계맺기를 위해 제안받았던 언어 디자인 활동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몽실학교놀이숲 학생자치회 회장 안지홍(화수고 2학년)은 “1년간의 학생주도 프로젝트와 학생자치회 활동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배움의 주체가 되어 무엇을 배울지 주제를 정하고,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
(누리일보) 2022학년도 독서의 계절을 맞아 강선초등학교(교장 이명희)에서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학부모 그림자극 동아리 [라온]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상에서 제일 끔찍한 엄마들'이라는 그림자극 공연을 진행했다. [라온]은 강선초등학교 학부모 13명으로 구성된 순수 학부모동아리로 동화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각색, 연출, 소품 준비 등 공연과 관련된 것을 모두 직접 준비했으며 약 6개월의 연습기간을 거쳐 공연을 했다. 그림자극 관람을 통해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여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 공연은 약 25분간 진행됐으며 관람후 4~6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자극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그림자극 체험 수업도 12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11월 11일 광명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회 회장을 대상으로‘해오름 광명교육 설명회와 교육장 간담회’를 가졌다. 1부 '해오름 광명교육 설명회'에서는 광명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를 통한 학교자치 지원 강화 △학생 성장 통합지원 시스템 운영 △진로직업·진로진학 교육 시스템 운영 △지역기반 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 및 △미래 맞춤형 경기 자유학년제 △광명시 중학교 무시험 입학 배정원칙을 소개했다. 이어서 2부 '해오름 광명교육이 궁금해요!'순서에서는 광명교육 주요 업무 및 학교와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광명 내 특수학교 설립 건의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 요청 △학교운영위원장 간 소통의 공간 확대 기대 등의 주제로 협의가 이루어졌다. 류관숙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희망을 배우고 행복을 채우는 광명교육의 발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장님들의 의견을 보다 다각적으로 들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보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상동초등학교(교장 박석일)는 11월 10일부터 11월 11일 2일간 학생들이 만드는 상동 축제를 학급별로 운영했다. 1년간의 교육활동을 돌아보고, 학생들이 배우고 익힌 것들을 학생 주도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질문과 상상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즐겁고 행복한 상동 교육의 교육목표를 실현하고자 했다. 단순히 장기자랑을 뽐내는 일회성이 아닌, 1년간의 교육과정 속에서 배우고 익힌 내용들을 중심으로, 한 명의 학생도 빠짐없이 자신의 강점을 발표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학생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꿈과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또한 친구들의 표현활동을 공유함으로써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에 서로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고학년 학생들은 촬영감독, 음향 진행 감독, 무대 스태프 등 진행 전반을 기획하고, 사회자를 지정하지 않고 앞의 출연자가 뒤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등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고 표현하는 자기 주도적 활동을 진행했다. 교육활동 발표회뿐만 아니라 미술시간에 만든 영상 상영회, 몸으로 부대끼는 자율 체육활동, 마니또 활동을 담은 인성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만들어
(누리일보) 삼상초등학교(교장 강경희)에서는 지난 9일 학생, 학부모, 동문,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와 교실 증축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삼상초등학교는 지역의 어르신과 청장년, 학부모와 학생이 동문이 되는 80년 역사 깊은 학교이다. 시대 변화에 따라 학습 방법이 달라짐에 따라 학생들이 미래학교에서 가장 학습하기 좋은 학교 공간을 만들기 위해 사업 초기부터 학교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이다. 먼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교육기획가로 선정된 문정석 동국대 건축가 교수가 삼상초등학교 현 건물 리모델링에 대한 설명을 했다. 현 건물을 효율적으로 리모델링하여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복합공간의 필요성에 대하여 안내했다. 이어서 학구내 새로 건축되는 아파트로 인해 학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이영진 삼원건설 본부장이 6개 교실과 부속실을 새로 짓는 교실 증축 사업설명을 진행했다. 이후, 삼상초등학교는 학생, 학부모, 동문, 지역 주민, 교직원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토론, 건축 관련 수업을 통해 학교 건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우리 학교를 새로 만드는 일에 대하여
(누리일보) 광주도평초등학교(교장 박기옥) 4학년 학생들은 생태 감수성 프로젝트 활동과 연계하여 3월~11월까지 스쿨팜 활동을 실시했다. 스쿨팜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광주시도시농업협동조합에서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이수한 도시농업관리사를 파견하여 작물 재배는 물론 생태, 요리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돕는 교육활동이다. 광주도평초 학생들은 3월 씨감자 심기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물 심기-가꾸기-수확하기-먹기로 이어지는 계절의 변화와 작물의 생명주기에 맞춘 자연의 흐름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모두가 함께 일하는 즐거움을 깨닫고 공동체성을 배우며 스쿨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스쿨팜에 참여했던 학생들은“제가 직접 기른 시금치를 집으로 가져갔더니 엄마가 맛있게 요리해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앞으로는 급식 먹을 때 야채도 남기지 않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광주도평초등학교(교장 박기옥)는 “스쿨팜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자연을 경험하면서 다른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 부문별 최우수상(물리·화학·생물·산업 및 에너지·지구 및 환경) 물리 부문 수상자로 광남고등학교 3학년 김대연·송진혁 학생이 선정됐다. 본 대회는 국립중앙과학관 주관하에 전국 초·중·고 학생과 교원·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오는 8일 대회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학생부 부문별 최우수상 물리 부문에는 광남고등학교 3학년 김대연·송진혁 학생으로 구성된 스타투스(STATUS)팀이 선정됐다. 이들은 ‘고체 로켓엔진의 내탄도 해석과 발사체계 설계에 관한 탐구’라는 작품을 출품했다. 팀 스타투스(STATUS)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에 따라 로켓 발사체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음에도, 청소년의 로켓 연구 과정에서 자료의 부족, 탐구 환경의 어려움 등으로 연구를 포기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껴 본 팀이 수행한 로켓 연구자료를 공유하여 청소년들의 연구 참여를 장려하고, 로켓 연구를 대중들에게 알려 로켓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는 탐구 동기를 설명했다. 김대연 학생은 “앞서 40N 추력의 로켓 제작 및 발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본 경험을 토대로 설계 추력 1,000N의 K클래스 로켓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1일 각급학교 교육행정실장의 직무역량 강화 및 소진 방지를 위해 2022년 교육행정실장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평택 관내 공ㆍ사립학교 교육행정실장 8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행정실-교육지원청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창구 마련 차 경동인재개발원에서 대면 연수로 실시했다. 직무 분야 강의로는, 최근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주제로,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양성진 산재예방지도과장이 출강하여 교육행정실장들의 해당 법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었다. 더불어, “힐링 컬러테라피” 과정을 통해 직무스트레스와 피로로 지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막바지에는 교육지원청 각 부서에서 교육행정실장들에게 주요 업무를 안내함으로써 서로 간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지원 방안들을 모색했다. 이용주 교육장은 “이번 2022년 교육행정실장 직무연수를 통해 각급학교 교육행정실장들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현안업무 처리에 있어서의 고충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함과 더불어, “앞으로도 교육행정실장 직무연수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누리일보) 용인 좌항초등학교(교장 정영희)는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친구사랑의 날 ‘가래떡데이와 행복꿈터’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친구사랑의 날 ‘가래떡데이와 행복꿈터’행사는 좌항초등학교 사회성 회복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의형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행복한 학교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목적으로 기획했다. 자치회 임원을 중심으로 계획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친구사랑 글귀를 가래떡상자에 부착하고 친구사랑 피켓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학생자치회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의형제활동 프로그램을 특별실(행복꿈터, 상상놀이터)에서 진행했다. 의형제활동은 ▲학생들이 원하는 책 읽어주기, 가치사전 함께 읽고 쓰기(1~4학년), ▲소꿉놀이, 공기놀이(2~5학년), ▲보드게임(3~6학년)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맺어진 의형제와 행복꿈터, 상상놀이터에서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좌항초등학교 6학년 김세은 학생은 “친구사랑문구를 만들고 포장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너무 뜻깊고 재미있었다.”라고 말했고 6학년 이동훈 학생은 “형과 누나만 있고 동생이 없는데 동생들과 함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2일, 2023학년도 경기도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유ㆍ초)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제1차 시험을 실시한다. 시험과목은 1교시 교직 논술, 2교시 교육과정A, 3교시 교육과정B 순이며, 답안은 1교시 논술형, 2~3교시는 단답형ㆍ서술형으로 작성해야 한다. 지원자 현황은 ▲공립 5,470명 ▲국립 28명 ▲사립 44명으로 총 5,542명이며, 공립학교 선발기준 평균 3.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험은 5개 지역(화성오산, 성남, 군포의왕, 안양과천, 안산) 중학교 10교에서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진자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별도 시험장교에서 응시할 수 있다.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12월 12일 경기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며, 제2차 시험은 2023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용인교육지원청 동백중학교가 10일 밤 동백중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가을 밤하늘의 달과 행성, 별, 성운, 성단을 관측하는 프로그램 ‘친구와 함께하는 가을 하늘의 별 관찰’을 운영했다. 동백중은 2019년, 2020년, 2021년에 이어 4년째 천체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생 탐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5월과 11월 두 번에 걸쳐 천체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배우는 태양계 행성인 토성과 목성, 달, 성운, 산개성단과 구상성단, 청색과 적색의 별 등의 천체를 천체 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하며 천문 분야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높이고 전문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과학실에서 ‘오늘의 밤 하늘’ 강의가 진행되어 학생들은 별자리에 얽힌 신화, 성단, 성운 등 천문 관련 수업을 들은 후 학교 운동장에서 친구와 함께 천체 망원경으로 직접 가을 하늘의 천체를 관찰했다. 동백중 1학년 김○○ 학생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밤하늘의 별과 성운, 행성을 관찰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토성을 직접 보니 너무 신기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2학년 이○○ 학생은 “앞으로 자주 밤하늘
(누리일보) 부천교육지원청 수주고등학교는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3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대박 응원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학부모들은 7월'학부모 아카데미_마음으로 쓰는 캘리그래피 수업'에서 배운 캘리그라피를 활용하여 재능 기부 활동으로 수능 응원 메시지를 담은 엽서와 3학년 전체 189명 학생 개개인 이름이 담긴 머그컵을 제작했다. 고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널 응원해’, ‘앞으로 펼쳐질 멋진 인생을 응원해’, ‘빛나는 삶을 응원해’, ‘너의 꿈을 멋지게 펼치렴’ 등을 손수 적어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제작된 응원 엽서와 머그컵은 학생들에게 11월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수주고등학교 신인용 학부모회장은“학부모 아카데미를 통해 캘리그래피를 배우며 학부모 간 협력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고, 재능기부를 통해 우리들의 자녀들에게 뜻깊은 수능 대박을 위한 작은 소망을 전달하여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수주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를 확대하고 자발적인 학부모 참여 활동으로 학교-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학교 자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 광명 소재 하안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지난 11. 10.(목) 등교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교내 1층의 작은 무대에서 그동안 배운 우쿨렐레를 함께 즐기며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6학년은 혁신지구사업에서 1인 1기로 우쿨렐레 수업이 선정되어 1년 동안 우쿨렐레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다루는 악기였지만 학생들은 우쿨렐레를 배우면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꼈고 이를 전교생과 함께 나누고자 작은 버스킹 공연을 준비하기로 했다. 본 공연을 위해 하안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아침마다 후배들에게 멋진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 날 공연에서 ‘문어의 꿈’을 시작으로 ‘바람이 불어오는 곳’,‘러브 다이브’,‘애프터라이크’ 총 4곡을 연주했다. 공연 내내 학생들은 악기 소리에 집중하며 관람했고, 공연하는 친구에게 응원과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주목할 점이 있다. 첫 번째는 학교 내 공간의 활용이다. 1층 현관에 마련된 작은 무대는 2022년도에 학생들이 언제든 공연하거나 전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이 공간에서 6학년 학생들이 우쿨렐레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은 무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