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여주시 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 김영환)는 경기관광고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이언주)에서 주관하는 ' 자녀와 함께하는 지역 나눔Ⅱ ' 행사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금번 ' 자녀와 함께하는 지역 나눔 ' 행사는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우리 학교 특성화 학과의 전공과 실습실에서 자녀와 함께 만든 김장 김치를 개별 포장하여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 어르신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학부모회는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학부모-자녀와의 소통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부모의 학교 참여 기회로 이어오고 있다. 학부모회 이언주 회장(경기학부모회네트워크협의체 여주 고등권역 회장)은 “우리 학부모회는 4월부터 매월 1회 자녀 응원 프로젝트, 자녀 등하곳길과 함께하는 학부모교육, 자녀와 함께하는 지역나눔 행사를 학부모회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 학생들의 학교 생활 적응과 바른 인성 함양, 자녀와 학부모간의 소통 시간을 학부모교육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경기학부모회네트워크협의체 여주지역 고등학교 학부모회 대표들과 함께하는 협의회에서 우리 학부모회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
(누리일보) 율빛초등학교(교장 홍순옥) 인공지능 선도학교 학생 동아리는 지난 11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인공지능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율빛초는 올해 3월부터 인공지능 학생 동아리를 조직·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3학년 학생들에게 인공지능과 동아리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알리는 홍보의 일환으로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주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동아리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구성했으며, 방과 후 수시로 모여 준비하는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로봇 축구 경기 ▲마인크래프트 게임 코딩하기 ▲미로 탈출하기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컴퓨터와 가위바위보 게임 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학생들은 나만의 게임 만드는 법과 로봇 작동 원리를 서로 공유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율빛초등학교 동아리 학생은 “인공지능 체험의 날을 운영하면서 힘든 점도 많았지만, 3학년 동생들에게 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소개하고 코딩으로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걸 알려줘서 너무 뿌듯하고 즐거웠다”며 “올해 동아리 활동에 빠짐없이 참여하면서 취미가 같은 친구들과 함께 배
(누리일보) 양주유치원(원장 김희숙)은 11월 4일, 11월 11일 2회에 걸쳐 ‘2022 양주유치원 방과후놀이쉼터 학부모 놀이코칭’을 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학부모 놀이코칭 연수는 유아독서교육연구소 권옥경 소장을 초빙하여 ‘그림책’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맞벌이 가정 학부모들도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4시부터 실시했다. 다양한 그림책을 통해 좋은 그림책을 선정하는 기준과 읽어주는 방법, 이를 활용한 책놀이 및 재미있는 말놀이와 글놀이를 알아보며 ‘그림책’ 놀이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에게는 연령별로 각각 다른 그림책을 제공하여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가정에서 실천하도록 지원했다. 한 학부모는 “그동안 그림책을 읽어주기만 하고 그림책으로 놀이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며, “미래 사회에서는 창의성과 문해력이 중요하다 여겨지는 만큼 이번 연수에서 배운 놀이들을 적극 활용해 보고자 한다”고 했다. 양주유치원 김희숙 원장은 “이번 학부모 놀이코칭은 단순히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그림책을, 어떻게 읽어줘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면서 “그림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지역 대학 연계 교원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사전에 교사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경동대학교 담당자와 협의를 거쳐 6시간 직무연수를 기획, 운영하게 됐다. 이번 연수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실습 경험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10명의 초·중등 교원들이 신청했고 9일부터 경동대학교 양주캠퍼스에서 직무연수를 시작했다. 경동대학교 이윤묵 평생교육대학장은 “이번 교원 대면 연수를 통해 영상 콘텐츠 제작 능력을 증진하고 디지털 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미디어 이해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미래 시대의 변화에 부합하여 새로운 미디어 이해 제고 및 영상 콘텐츠 제작 실습 경험 증진을 통한 교육적 활용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봉암초등학교는 11월 18일까지 진로 교육 주간 활동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을 통해 직업 세계의 변화를 이해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함으로써 긍정적 자기이해와 일과 직업에 대한 개방적 태도를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했다. 직업 체험은 5가지 직업 부스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직업이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함과 동시에 필요한 역량과 관련 직업군의 진로 방향을 탐색해보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에는 헤어디자이너, 한의사, 향기연구원, 쇼콜라티에, 마술사 등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반영하여 특색있는 활동으로 구성했으며, 관련 직업군에서 필요한 역량을 탐색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각 직업 체험에서 전문 용어와 새로운 재료에 관심을 보이며 궁금한 점을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등 호기심을 갖고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던 직업이지만 직접 해보니 흥미로웠다. 어떤 직업이든 열심히 하는 분들은 모두 훌륭하다는 생각을 했다”, “평소 막연하게 생각했던 일을 직접 체험하니 신기하고 재미
(누리일보) 고양 능곡초등학교는 11월 10일 사전 신청 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 도심 속 별자리 여행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과정 정상화의 일환으로 평소 접해보기 어려운 천체 관측 활동을 통하여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심화 있게 알아보고 우주에 대한 학생들의 꿈을 키우기 위하여 닫힌 저녁 시간의 교문을 활짝 연 행사로 진행이 됐다. 오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천체 상식과 다양한 퀴즈를 풀어보고 관측할 대상인 목성, 토성, 여름 밤하늘의 별자리, 가을 밤하늘의 별자리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7시부터 운동장에서 본격적인 체험과 관측을 시작했다. 운동장에서 대형 망원경 4대를 활용하여 목성, 토성, 베가, 알타이르 등을 관측하면서 계절별 별자리를 알아보고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떠오른 달을 관측하면서 달의 바다와 육지, 크레이터 등을 관측했고 마지막으로 천체망원경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달 사진을 찍으면서 모든 활동이 마무리됐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이OO 학생은 “낮에 구름이 있어서 달과 별을 관측하지 못할까 봐 걱정했지만, 저녁에는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다. 천체망원경으로 목성과 토성을 관측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화도은솔유치원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먹거리 생산에 힘쓰는 농업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가래떡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 '우리 쌀로 만든 떡과 과자에 반하다'에서는 유아들이 바른 행동으로 획득한 쿠폰과 농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 편지로 원장, 원감선생님이 운영하는 ‘화도은솔드림마켓’에서 우리 농산물로 만든 가래떡과 한과를 구매했다. 구매한 물품은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가래떡과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해서 함께 먹고 한과도 함께 나눠먹는 경험을 했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농업인의 날이 어떤 날인지 알게 됐으며 편지쓰기 등으로 감사함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 지역 농산물에도 관심을 가지게 됐다. 화도은솔유치원 임예지 교사는 “유아들에게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리는 교육적 시간이었고, 가래떡 데이 행사를 통하여 우리 땅에서 자란 우수한 농산물을 이용하여 건강한 먹거리로 아이들이 더 건강해지고 농업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만4세 학부모님은 “아이와 함께 가래떡으로 요리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행복해요.
(누리일보) 2022년 농림부 주관 농어촌 인성학교로 선정된 궁평초등학교는 11월 14일(월) 푸르내마을 체험학습장에서 농어촌 인성교육 프로그램 예산의 지원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농촌인성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으로는 전래놀이, 바비큐 파티, 천체 관측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교육적 체험과 바른 인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과 가족들은 다양한 전래놀이를 즐기며 오후 시간을 보내고 가족들과 한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여 자연스럽게 밥상머리 교육도 이루어졌다. 밤에는 강사(판곡고 교사 권홍진 외 2명)의 자세한 설명 후 천체관측을 하며 별자리, 달, 목성, 토성 등을 관찰하고 천체 키트를 만들며 행사를 기념했다. 이러한 프로그램 속에 학생들은 가족들과의 협동심과 바른 인성을 키우고, 자연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궁평초 강혜연 교장은 “가족과 밥 한 끼 같이 먹기도 힘든 바쁜 일상 속에서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인성의 핵심 덕목과 가치를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12월 푸르내마을로 찾아가는 행
(누리일보) 2022년 AI(인공지능) 선도학교로 선정된 궁평초등학교은 선도학교 예산으로 10월 15일(토), 22일(토), 29일(토), 11월 12일(토)에 주말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에 진행된 AI(인공지능) 체험학습과 연계하여 12차시로 학년별 발달 수준에 맞게 저학년(스파이크 에센셜), 고학년(스파이크 프라임) 나누어 진행했다. 2인 1조로 교구와 태블릿을 사용해 모형을 제작, 코딩하여 작동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는 학생들이 로봇교육, AI(인공지능) 교육으로 전인적 성장의 축이 되며 미래사회요구 역량을 향상할수 있는 기회였다. 궁평초등학교 강혜연 교장은 “주말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AI(인공지능) 방과 후 프로그램은 놀이와 체험으로 실생활의 문제를 접근·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고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높아 2023학년도 학교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궁평초등학교는 앞으로 학년별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AI(인공지능) 주간을 운영하여 AI 선도학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학습지원센터는 15일(화)부터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찾아가는 겨울방학 학력향상교실’기초학력 집중반 참여 신청을 받는다. 겨울방학 기초학력 집중반은 겨울방학 동안 초․중학생 기초학력 향상을 돕고 학습 습관을 길러주고자 학습상담사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개별 수준과 부진원인에 따른 1:1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10~11월 실시한 기초학력 향상도 검사를 통해 3R’s 및 국어, 수학 교과 기초학력이 부족한 초등 1학년~ 중학교 3학년 학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 학부모 동의를 받아 소속 학교 담임교사에게 신청하면 된다. 포천교육지원청은 2023년 1~2월 겨울방학 기간 동안 선정한 학생에게 학습상담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지능·심리·정서검사 등 전문 진단도구를 활용하여 학습저해요인을 파악하고, 개별학생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천교육지원청 정영숙 교육장은 “교육환경의 빠른 변화 속에서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에게 더 따뜻한 , 더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보장받아야 하는 기초학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9일 용인시청 컨벤션홀과 에이스홀에서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창작발표회 ‘위로의 하모니’ 전시와 공연을 한다. 이번 발표회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심화형 교육프로그램 참여 학생 70명의 창작 작품을 전시, 공연하는 자리이다. 지난 4월부터 학생들이 갈고닦은 예술인으로서의 잠재성을 확인하고 성장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는 ‘발견과 재해석’이라는 주제로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진행한다. 평면조형, 입체조형, 미디어영상 등 참여 학생들의 작품 60점 내외를 볼 수 있다. 공연은 ‘우리들이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19일 오후 4시부터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한다. 학생들이 창작한 힙합, 무용, 뮤지컬, 연극연출 등의 무대가 펼쳐지며,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를 통해 예술인의 꿈을 펼쳐본 경험이 참여 학생 모두에게 의미 있는 성장의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은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며 여러분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발표회는 학생
(누리일보)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은 12월 7일과 14일, 도내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Why? 작가와 함께하는 학부모, 시민 교육’을 진행한다. 이 연수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알아보고 다가올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고자 교육원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메타버스,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물다, ▲인공지능, 인간의 영역에 들어오다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16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미래 사회에는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으로 인해 편리함이 늘어나는 반면에 예기치 않은 다양한 문제점도 발생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에서 민주시민의 가치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11월 14일부터 23일까지 교육부 청년자문단(이하 ‘청년자문단’)을 공개모집한다. 청년자문단은 국정운영 과정에 청년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정책 전담조직이 설치된 9개* 중앙행정기관에 공통으로 시행되는 제도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다. 청년자문단은 단장인 청년보좌역(별정직 6급 공무원)과 비상임 단원 20명 내외로 구성되며, ▲교육분야 청년정책 점검(모니터링) 및 개선방안 제안, ▲교육분야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청년세대의 인식과 의견을 정부에 직접 전달하는 핵심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중 교육정책과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부 누리집과 온라인 접수창구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시 학위, 경력 등의 필수 자격 요건은 없으나 타 기관 청년자문단과 중복 지원하는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모집 기간 및 지원서 제출 기간은 11월 14일(월)부터 23일(수)까지이며, 1단계 서류심사와 2단계 면접심사를 거쳐 총 20명
(누리일보)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11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84개 시험 지구에 배부한다. 올해 수능은 작년 대비 1,791명이 감소한 508,030명이 지원했으며, 11월 17일(목) 전국 1,300여 개의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될 예정이다. 문제지와 답안지는 경찰의 경호를 받아 각 시험지구로 운송되며, 운송에는 시험 지구별 인수 책임자 등 관계 직원, 중앙협력관 등이 함께 참여한다. 시험 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시험 전날인 11월 16일(수)까지 별도의 보관 장소에 보관되며, 시험 당일인 11월 17일(목) 아침에 각 시험장으로 운반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운전자가 도로에서 문답지 운송 차량을 만나는 경우, 안전하고 원활한 문답지 수송을 위한 경찰의 지시 및 유도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선생님! 너무 떨려요. 우리 반이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돼요.” 2022년 11월 11일 금요일에 도래울초 학생자치회배 6학년 피구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피구대회는 도래울초 어린이들의 복지를 위해 6학년 전교 부회장 홍성빈이 내걸었던 공약 중 하나이다. 이번 피구대회는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6학년 7개의 반이 맞붙었다. 11월 8일에는 각 반 회장들이 제비뽑기를 통해 대진표를 구성했고, 6학년 1반이 행운의 부전승 반으로 결정되어 각 반의 희비가 엇갈렸다. 대회 전날까지 응원과 피구 연습에 열을 올리던 6학년 어린이들은 당일 한껏 들떠 있었다. 피구대회 준비위원회(학생자치회)는 경기 전 운동장에 경기 라인을 직접 그리고, 각 경기의 심판도 직접 보았다. 결승에서 6반과 1반이 만났다. 양측 모두 실력이 팽팽했으나 좀 더 빠른 공격력으로 6반이 최종 승리했다. 경기가 끝나고 한 학생은 “잘할 수 있었는데 아쉬워요. 앞으로도 이런 체육대회 또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자치회 어린이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개최하고 운영한 피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자치회는 남은 2학기에 또 다른 공약 실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11월 30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예비 중학생 학부모 길잡이 연수’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1학기에 실시한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초등 부모 교실 웨비나’의 후속 연수로써, 중학교 진학을 앞둔 6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를 통해 자녀의 이해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한, 양평 미래협력교육지구 안내를 통해 진로와 적성을 위한 양평교육지원청과 양평군청의 연계 지원 계획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연수에는 양평 관내 지역별 4개 학교에서 진행하여, 학부모가 가까운 학교로 참석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 함께 그린(GREEN)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 자유학기제 운영의 실제 ▲ 중학교 생활 이해 ▲ 중학교 교육과정 및 내신성적 ▲질의응답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첫 아이가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궁금하고 불안한 점이 많았는데, 오늘 연수로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학생의 중학교 진학과 진로를 미리 준비하시는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예비 중학생 학부모님들께서 자녀들과 깊
(누리일보)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14일 학교 운동장 일부를 교육과 놀이, 생태적 요소가 결합된 ‘조현초 학교(운동장)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이란 학생들의 전인 성장을 돕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안에 나무와 숲, 휴식공간 등 자연 친화적인 생태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본 사업 착수 전에는 2021년 학교숲 우수 시범 조성사업지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사업 실효성을 확보하려 노력했다. 설계용역 착수로 학생․교직원․학부모․지역주민 등이 참여한‘학교숲 조성 추진협의회’를 통해 현실적인 공간구조 안을 만들기 시작했고, 의견 수렴한 계획(안)을 가지고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학교, 주민들의 쉼터공간으로 발전시켰다. 본격적인 공사 착수에 앞서 시공사, 학교, 지원청 관계자가 모여 공사착수회의(Kick-Off Meeting) 실시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했고, 운동장 일부를 꽃과 나무, 초록으로 피어나는 학교숲 조성 완료로 친환경 녹색 교육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지속가능한 사후관리책으로 학교별 맞춤형 일상
(누리일보) 경기도 오산 소재 삼미초등학교 11월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기아트센터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을 실시했다. 경기아트센터에서 운영하는‘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은 경기도 내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문화공연이 필요한 곳의 신청을 받아 경기도 예술단 및 경기도 내 공연예술 전문단체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방문형 문화복지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프로젝트 락’이라는 전문 연주단체가 학교를 방문하여 체육관에서 해금, 대금, 피리, 태평소의 국악기와 베이스, 건반, 드럼의 서양악기에 판소리를 전공한 보컬이 국악과 대중음악의 조화를 이룬 다양한 노래와 연주를 선보였다. 공연을 본 한 학생은 “국악 공연을 처음 관람했는데 내가 알던 노래들을 국악과 판소리로 들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며, “학교로 직접 공연단이 찾아와 보고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앞으로 다양한 국악 문화공연들을 관람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연정 공연단체 대표는 “서양음악을 자주 접해 익숙한 학생들은 우리 전통음악에 낯설 수 있는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국악을 기본으로 한 공연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고,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는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4일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하고 2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경기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내 학원 운영자 6명 및 학부모 1명으로 구성되어, 오는 2022년 11월 14일부터 2년의 임기 동안 자율정화활동을 진행한다. 위원회는 △학원법 관련 준수사항 전달, △각종 게시사항 점검, △주요 지적사항 안내 등 학원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학원 운영의 어려움을 들어주는 등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교육지원청은 학원자율정화위원회를 통해 학원 운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교육지원청과 소통하며 협업체계를 구축해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준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은 학원자율정화위원회를 통해 소통하며 협력관계를 도모하고,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를 조성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과천시는 민선8기 시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정책을 제안하거나,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할 과천미래비전자문위원회 위원 50명을 이달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과천시 미래비전자문위원회 위원에는 대학교수, 연구원,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비롯,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덕망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과천시는 행정, 교육문화, 경제복지, 도시건설, 녹지환경 등 5개 분과에 대해 각 1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한다. 응모자는 과천시청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작성해 과천시청 기획감사담당관 미래전략팀으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응모자의 관련 분야 전문성 등을 고려하여 위원을 선발하며, 서류전형을 거쳐 오는 12월 말 최종 선정해 통보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자는 2023년 1월부터 2년간 과천미래비전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미래비전자문위원회는 과천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다. 미래 과천 100년의 주춧돌을 놓는 이 중차대한 시기에 시정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교육지원청 양평꿈의학교 요리로드림은 청소년사랑동그라미 봉사회 회원 및 양평군 12개 읍면 학생 30여명이 모인 꿈의학교로 양수리 두물머리 연잎밥, 해신탕, 팔보채, 찹스테이크, 미니 햄버거, 쇠고기불고기, 잡채, 붕어빵, 와플 등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 경로당을 방문하여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월 5일에는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을 담갔으며, 용문·옥천·지평·양동 등 양평의 7개 지역의 읍면사무소 복지과와 기관·단체·개인이 후원한 식료품을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자율 배분하는 나눔냉장고를 통해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11월 11일에는 주말장터체험을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을 불우청소년을 위해 기부했다. 양평꿈의학교 요리로드림 김충년 대표는 “요드리드림 꿈의학교 학생들이 배움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기부하는 활동들을 통해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모습에 뿌듯함과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우리 양평 아이들이 스스로 배움을 찾고, 적극적으로 이웃까지 생각하는 마음에 감동했고, 앞으로도 양평의 아이들이 이러한 학교 밖 뜻깊은 활동들을
(누리일보) 여주 세종중학교와 흥천중학교에서는 2021년도에 이어서 2022년에도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의 하나로 세종중학교 1학년, 세종중학교 특수학급, 흥천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삶 속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그림책을 제작하여 여주 관내 7곳의 도서관에 전시한다. 이는 삶과 연계된 교육과정, 학습안에서의 학생 스스로 주인이 되는 교육과정을 실현하는 것으로 인문학 교육의 지평을 여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세종중학교(도덕, 특수)와 흥천중학교(도덕) 교사들은 경쟁 위주에 익숙한 현대 사회 속에서 ‘행복의 조건’과 ‘행복’ 자체를 혼동하는 학생들을 바라보며 학생들 스스로가 행복은 물질적인 조건들의 집합이 아니라 주관적인 상태를 지칭하는 말임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했다. 그래서 2022년 2월부터 교과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학생들이 삶을 성찰하고 표현할 수 있게 교육활동을 구안하고, 그 결과‘생각을 글로, 글이 그림으로 엮어진 14세 행복 그림책’을 제작했다. 이 교육활동은 먼저‘가끔씩 나는’과‘아나톨의 작은 냄비’그림책을 읽으며 행복에 대하여 성찰하게 하고, 성찰된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글에서 느껴지는 정서를
(누리일보) 여주시 경기관광고등학교는 교내 두드림센터에서 관광고등학교의 특색을 살린 관광 스피치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관광 스피치 행사’는 자신의 관광 경험(여행, 항공, 외식, 숙박 등)을 돌이켜 보고 본인이 경험한 서비스 사례와 해당 서비스를 경험하면서 느낀점을 발표하는 행사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예선이 진행된 바 있다. 최종 선발된 본선 진출자 9명이 자신의 관광 서비스 경험을 발표하면서 긍정적 사례와 그로 인해 배운 점과 부정적 사례를 통해 서비스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나아갈 방향을 찾는 등 미래 서비스인으로서의 포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경기관광고 학생은 “친구들과 관광 서비스 경험을 나눌 수 있어 의미있었고 긍정적 사례를 배우며 미래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경기관광고등학교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성 교육을 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비산중학교는 11월 3일 학생의 날을 맞아 학생 자치회가 중심이 된 ‘하나데이’ 행사를 11월 한 달 동안 실시하고 있다. ‘하나데이’란 학생들 모두 한마음으로 ‘행복한 비산인’이 되는 서약을 하고 11월 한 달 동안 규칙을 지키기로 약속하는 행사이다. 11월 10일 홍보를 위해 아침맞이 행사로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서약서를 작성하고, 한마음으로 모두가 규칙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면 교사들이 학생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이벤트 형식으로 기획했다. 비산인 서약서는 ‘모두가 행복한 비산중’을 만들기 위해 ‘존중’, ‘평화’, ‘나눔’의 학년 비전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다 같이 사는 사회의 기본인 규칙을 지키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학생자치회는 서약서와 함께 학생들 소원 조사도 실시했다. ‘자율복장의날’, ‘청소 없는 날’, ‘목요일 6, 7교시 영화보기’ 등 중에서 스티커 투표 결과 영화보기가 선정됐다. 하나데이 행사는 11월 말까지 계속되며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규칙을 지킨 날 학생들의 소원으로 뽑힌 ‘목요일 6, 7교시 영화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자치회는 이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