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창현초등학교는 11일 체육관에서 ‘창현초 다문화 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창현초 2학년 학생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잉사가 지원하고 한국펄벅재단이 운영했다. 2학년 교육과정의 ‘두근두근 세계여행’과 연계하여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문화체험, 의상체험 및 정리활동으로 구성했다. 제1부는 문화체험으로 3개 국가(마다가스카르, 태국, 필리핀)의 위치와 인사말, 전통물품 안내, 놀이문화 체험, 미션보드 활동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제2부는 의상체험 및 정리활동으로 3개 국가(마다가스카르, 태국, 필리핀)의 전통의상 중 학생이 희망하는 의상을 선택 후 착용해 보고 포토존 앞에서 사진 촬영을 했다. 그리고 체험국가 관련 퀴즈풀이와 미션활동 결과 확인, 기념선물을 제공했다. 창현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게 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행사 의의를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코로나19 시대 가족 간의 의사소통을 통한 부모-자녀 긍정적인 관계에 대해 배워보는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 ‘함께 하는 여행’을 11월 17일, 18일 2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수원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진행한다. ‘함께 하는 여행’ 프로그램은 수원시 관내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가 감정과 의사소통 방식에 대한 탐색을 통해 자신뿐 아니라 가족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며, 공감적이고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익혀 학부모 자신의 행복감과 부모로서의 효능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지금까지 동일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학부모는 “내가 놓치고 살았던 부분, 잊고 있었던 것을 짚어본 것 같다”, “함께하고 견뎌주고 시간을 같이 하는 부모가 되고 싶다”고 전하며, “내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됐던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담당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 자신의 성장을 도와 가족 관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자녀 또래관계에서의 긍정적 상호작용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적응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리일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다산초등학교는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진로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10일 진행된 창의진로체험 행사는 5학년 8개 체험과정, 6학년 7개 체험과정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과정을 정하여 진행했다. 5학년의 경우 ‘반려견 행동교정사’, ‘로봇공학자’, ‘네일아티스트’, ‘직업군인’, ‘전문댄서’, ‘변호사’, ‘유튜브 크리에이터 2개반’으로 총 8개 과정을 체험했다. 그 중 직업군인 과정에 학생들이 좋은 호응을 보였다. 멋있는 군복을 입은 강사의 등장으로 학생들은 긴장했으나 실제 체험을 시작하자 군인이라는 직업에 대해 배우고 직접 구령 외쳐보기, 총쏘기(bb탄) 활동 등을 통해 즐겁게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6학년은 ‘마술사’, ‘전문댄서’, ‘직업군인’, ‘특수분장사’, ‘반려견 행동교정사’, ‘유튜브 크리에이터’, ‘네일아티스트’로 총 7개 체험과정을 체험했다. 6학년의 경우 특수 분장사 활동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화와 드라마 속 장면에 나오는 사고 현장에 필요한 상처 분장을 직접 해보는 활동이 진행됐다. 실감 나는 분장 체험 후 학생들은 “팔에 상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박정일)은 미디어를 활용한 청소년의 사회 참여 실태 및 사회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청소년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자'미디어를 활용한 청소년 사회 참여 방안'(연구책임자 연구위원 김서현)을 발간했다. 현재 빅데이터, 인공지능, 알고리즘, 메타버스 등의 디지털 기술의 변화는 우리 사회 전반의 소통 양식을 급격하게 바꾸어 가고 있다. 이에 청소년이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서 민주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디지털 시민성에 기반한 사회 참여 및 실천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경기도 중·고등학생 6,153명을 대상으로 사회 참여 활동을 교내활동, 교외활동, 봉사활동, 시민활동으로 분류하여 설문 조사한 결과, 학생들의 사회 참여 활동 경험과 참여도는 전반적으로 저조한 수준으로 시민활동(사회 문제에 대한 게시글에 공감 누르기)이 25.7%로 가장 높고, 이어 교내 활동(학교에서 진행하는 SNS 캠페인에 참여)(22.0%), 교내활동(학교 자율 동아리에서의 온라인 활동)(16.9%), 봉사활동(선플 달기, 온라인 멘토 활동 등)(16.9%)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학생들이 사회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12일 동안 ‘2022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했다. 이번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는 도교육청과 18개 직속기관, 25개 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도교육청은 14일, 15일 이경희 제1부교육감, 한정숙 제2부교육감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와 교육행정위원회로부터 교육행정 사무와 예산 집행 등 업무 전반에 대해 감사를 받았다. 주요 감사 내용은 ▲예산 집행 적정성 여부, ▲주요 특색사업 추진사항, ▲디지털 불평등 해소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지원, ▲I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점검과 대비, ▲과대・과밀학급 해소 노력, ▲학교 시설 개방, ▲학교 구성원들의 형평성 있는 처우개선 등이다. 대외협력과 조중복 과장은 “이번 감사는 제11대 경기도의회 출범 후 처음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로, 지적된 사항을 면밀하게 살펴 각 부서에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본청 행정사무감사는 처음으로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 생중계를 통해 교육지원청, 직속기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2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학생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중등 미래형 교육과정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생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중등 교육과정 정책의 변화 방향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좌장은 이정현 광문고등학교 교장이 맡았고, 정제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남미자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 박종권 범박고등학교 교감이 발제를 맡았다. 지정토론자로 교원, 학부모, 학생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참여하며, 발제자와 토론자가 함께 미래형 수업의 방향과 과제, 유연한 교육과정에 대한 종합토론을 한다.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하며, 현장 참여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가능하다. 유튜브 ‘경기교사온TV 중등’채널을 통해 14시부터 17시까지 실시간 중계 예정이므로 관심이 있는 사람은 해당 채널로 접속하면 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인성과 역량을 겸비한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을 위해 수업과 교육과정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찾아가는 경기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도교육청 김
(누리일보)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일 청운고등학교 협의회실에서 관내 학업중단 예방 집중지원학교 대상 운영 지원 컨설팅을 실시했다. 집중지원학교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모사업으로 참여 학교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아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위한 진로, 심리치유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지원청 장학사 및 전문상담교사 뿐만 아니라 관내 학교 교장, 상담사 등으로 구성된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이 집중지원학교인 청운고등학교로 방문하여 프로그램 운영과 학업중단 위기 학생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 업무 담당자의 어려움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 최혜정 장학사는 “집중지원 학교 선생님에게 이번 컨설팅이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관내 학교를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컨설팅을 주최한 장승호 Wee센터 부실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학업중단 위기학생 발생교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고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책을 강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 몽실학교는 11월 19일(토) 학생자치회 주도로 성장나눔 발표회인 ‘10.세.기 축제’를 개최한다. ‘10.세.기 축제’란 ‘10대들이 만든 세상, 지금 여기’ 줄임말로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활동한 모든 프로젝트팀이 1년을 마무리하는 학생자치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몽실시네마’를 주제로, 제6회 정책마켓(의정부 청소년교육의회와 연합), 더혜윰연구보고서 공유, 각종 공연, 게임, 체험활동 등 각 프로젝트의 특색을 살린다. 의정부몽실학교를 찾는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1년간의 몽실학교 활동성과를 나눌 예정이다. 의정부몽실학교의 학생자치회장인 이수한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영석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아이들이 직접 만나 서로 성장하는 활동이 적었지만, 이번 축제를 계기로 친구들을 많이 초대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진선 의정부교육장은 “몽실학교는 배움에 있어서 청소년들의 자발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청소년 스스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준비, 그리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의 경험이 앞으로의
(누리일보) 임태희 교육감이 15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예비교사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경기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만남은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한 경인교대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중요한 동반자인 경인교대 예비교사들과 경기교육 방향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여러분들이 경기교육, 나아가 대한민국 교육의 주역이 되기를 기대하며 항상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경기교육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우고자 한다”라며, “이 자리의 예비교사들이 학교에서 기본과 기초가 튼튼한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교육과정에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담은 것이 주엔진이라면, 에듀테크와 지역사회 협력이 두 개의 보조엔진이 되어 경기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갈 때 예비교사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교대 예비교사들은 경기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교육 현장의 에듀테크 활용 방안과 인성교육의 구체적 실현 방법, 경기교육의 자율 원칙 실천 사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안양시 경인교육대학교에서 경인교육대학교(총장 김창원) 에듀테크 R&D(연구개발) 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도내 초‧중‧고 에듀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및 교육과정 개발, 에듀테크 활용 현장 교원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김창원 경인교육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에 대해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경인교육대학교 에듀테크 R&D 지원센터는 다음 달에 개관식을 하고, 교육현장·기업·대학을 연계하는 플랫폼 및 에듀테크 기술을 실증하기 위한 테스트 베드 환경 마련, 교육과정과 연계한 에듀테크 활용 프로그램 연구·개발을 통해 학교현장에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의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인교대와 경기도교육청은 파트너 관계라고 생각한다.”라며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교육에서 에듀테크의 의미가 크다.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적절한 교육을 위해 경인교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 백사중학교는 청소년의 올바른 성에 대한 가치관 교육의 일환으로 이천시 가족센터 임신부 체험복을 대여 받아 10.24(월)~11.15.(화) 동안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년 초 교과(기술․가정) 수업에서 임신부의 일상생활 속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임신의 상태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기획했다. 학생들은 7∼8개월 된 태아와 양수 무게인 약 7.5㎏의 임신부 체험복을 입고 교실을 걷고, 의자에 앉아 수업받고, 운동화 끈을 묶어보고 요가 매트 위에 누웠다 일어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건강한 성 가치관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수업을 진행한 김주영 교사는 “임신의 상태를 체험함으로써 임신 중에 오는 신체 변화를 미리 체험하여, 남성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도모하고, 임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는 교육의 취지를 설명했다. 임신부 체험복을 착용 후 학생들은 “생각보다 무거워 깜짝 놀랐고, 나도 모르게 배 속의 아이가 다칠까 조심스럽게 행동하게 됐다. 그냥 서 있을 때는 생각보다 안 무겁다고 생각했는데 앉아보니까 배도 아픈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5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교육공동체의 교육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퍼실리테이터 전문가과정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단위 학교 및 지역의 여러 현안을 주제로 구성원의 협력과 협의를 이끌어 내는 민주적인 토론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토론의 촉진자로서 전문적인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운영하게 됐다. 전년도 기본 과정에 이어서 올해는 심화된 단계의 전문가 과정 연수를 운영하고자 기본과정 이수자 뿐만 아니라 안성에 거주하는 교사, 학부모, 마을활동가 중 참가 모집을 통해 25명의 연수 대상자를 선정했고, 안성몽실학교 중회의실에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회 8시간씩 2회에 걸쳐 총 16시간 과정으로 집합연수를 실시했다. 1회차에는 소통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기본 기술과 상황에 따른 질문 및 인터랙션 스킬을 실습했고, 2회차에는 실제 주제별 워크숍을 설계하는 실습과정을 운영했다. 모든 교육과정에서 80% 이상 출석과 중간 과제를 성실히 수행한 연수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고, 본 연수 시간은 퍼실리테이터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 시간으로 인정된다. 전 과정을 이수한
(누리일보) 국토교통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듣기평가가 실시되는 11월 17일 13시 5분부터 13시 40분까지 35분간 국내 전 지역에서 모든 항공기 이착륙을 전면 통제한다. 국토교통부는 영어듣기평가 시간대에 항공기 소음을 방지하기 위하여 비상항공기와 긴급항공기 등을 제외한 국내 모든 공항에서의 항공기 이·착륙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며, 비행 중인 항공기는 관제기관의 통제하에 지상으로부터 3km 이상의 상공에서 대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해당 시간에 운항 예정이던 국제선 18편과 국내선 59편 등 총 77편의 운항 시간이 영어 듣기평가 시간 앞뒤로 조정되며, 항공사들은예약 승객에게 항공편 스케줄 변경내용을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항공기 이용객에 대해서는 이용 당일 항공기 운항 시간을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다.
(누리일보) 신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1월 15일 유치원에서 ‘도전! 독서골든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책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하고 독서를 생활화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독서골든벨은 교육과정 시간 이루어지는'풍덩 책 놀이터'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문제는 ‧×형으로 유아들의 수준에 맞게 난이도를 조정했다. 유아들은 적극적으로 독서골든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퀴즈의 정답을 맞히지 못하더라도 마지막까지 모든 퀴즈에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유아들은 정답을 맞혔을 때는 박수치며 즐거워했고 아쉽게 정답을 맞히지 못했을 때는 속상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번 독서골든벨 행사를 위해 유치원 내에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보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고,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독서 습관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또한 행사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실천하여 즐겁고 안전한 독서골든벨이 진행되도록 했다. 신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안인환 원장은 “우리 유치원 유아들이 독서골든벨을 통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자아존중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누리일보) 안양 샘모루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선옥)은 15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주로 거주하는 유아들이 실생활에서 경험하는 윗집, 아랫집 간의 층간소음에 대해 알아보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여 더불어 함께 생활하는 예절 습관을 기르기 위해 환경보전협회의 협조를 받아 진행했다. ‘아름다운 소리가 나는 집’ 활동을 하며 아름다운 소리와 불편한 소리를 구별해보고 오르골을 직접 만든 후, 다른 사람을 배려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소리를 줄여보는 활동을 했다. 층간소음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인 실내화를 신어본 후 소리를 들어보고 실내화를 신고 노래와 율동을 하며 ‘사뿐사뿐 걸어요’ 체험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유아들은 “오르골에서 아름다운 소리가 들려요. 이렇게 하면 소리가 작게 들려요”, “집에서는 이렇게 사뿐사뿐 걸어야 이웃집에 소리가 작게 들려요”고 말했다. 샘모루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의 기본생활습관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수험생이 많이 이용하는 학원, 교습소, 독서실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점검을 2주간(11월 3일~16일) 실시한다. 학원 밀집 지역 입시학원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 점검을 실시하며, 주요 점검 항목은 마스크 착용 여부, 시설 내 환기·소독 여부, 방역 지침 게시 및 준수 안내 등이다. 특히 수능 3일 전부터 학원과 교습소에는 수험생에 대한 대면 교습 자제를 권고한다. 또한 독서실은 방역관리자가 주기적으로 소독·환기(독서실 실내에 1일 3회 이상 환기 시간대 등이 표기된 안내문 게시 병행 권고) 및 방역물품 등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방역 사항을 준수하지 않은 학원 등에 대해서는 계도나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한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안전하고 원활한 응시 환경을 조성하고 수험생의 응시 기회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방역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2일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 수원특례시'라는 주제로 광교호수공원에서 진행되는 수원시 아동학대 예방 집중 홍보 캠페인 행사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인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수원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은 학습·돌봄·안전의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저소득 가정의 학생이나 교육 취약 학생의 학교생활에서 복지 서비스 지원·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수원교육지역청 간 진행되는 1년 차 사업이다. 이번 홍보활동은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많은 ‘데드 크로스(Dead Cross)’현상의 심화로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상황에서 복지 지원 서비스를 밀착형으로 협력하여 다양한 학생들의 사회문제를 유관기관과 함께 예방하고자 수원특례시 및 교육지원청의 협력의 의미를 담은 활동이다. 상반기부터 수원시 유관기관과의 정례 회의를 통해 진행되고 있지만 학교 내 개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학생 개인정보 수집 및 동의에 따른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의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학교교육 현장에서
(누리일보)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일)은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11월21일부터 11월25일까지 5일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범국가적 재난대응 역량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축소하여 진행했지만 올해부터 다시 정상화하여 각급 학교, 학생들도 모두 참여하여 양평교육공동체의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3일차(23일)에는 양평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대피 훈련 및 심폐소생술 훈련으로 현장감있는 참여형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승일 교육장은 “자연재난뿐 아니라 최근 참사와 같은 사회적, 인적 재난을 막기 위해선 내실있는 안전한국훈련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매뉴얼의 체계를 강화하여 양평교육공동체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양평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다산고등학교(교장 이교상)의 동아리 ‘바로세움’이 지난 12일 공동체 사랑 실천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경로당을 방문했다. 동아리‘바로세움’은 물리치료에 관심이 있고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으로 이루어진 동아리로 8명의 학생이 지역 내 경로당에서 마사지 봉사활동을 진행해 인근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2학년 곽선아 학생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해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며 보람차고 의미 있는 하루였으며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물리치료사라는 꿈을 이루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운유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승민)은 지난 11월 14일 ‘아름다운 빛 오로라 체험 놀이’를 통해 다양한 빛 놀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아들은 실내에 꾸며진 반짝이는 빛으로 오로라, 별자리, 태양계, 우주를 체험하며 무한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워나갔다.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바라보며 유아들은 “선생님, 오로라 빛이 너무 예뻐요. 우주로 날아다니는 기분이에요.”, “빛이 여러 가지 색깔로 변했어요. 내 별도 저기서 빛나고 있어요. 행복해요.”, “예쁜 빛이 나에게 너는 참 예쁘다고 말해요.”, “멋진 빛을 따라 내 꿈을 찾아 떠날래요.”라며 활짝 웃는 모습으로 즐겁게 빛 놀이에 참여했다. 운유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승민 원장은 “아름다운 빛 오로라 체험 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체험하고, 다양한 빛 놀이를 통해 즐기며 나와 친구의 꿈을 이야기 나누며 서로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유아들의 행복한 꿈의 나래를 키울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청수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미화)은 계절과 연계한 숲 놀이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인성교육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청수초병설유치원은 올 4월부터 매달 학교 숲과 모담산을 방문하여 생태교육을 하고, 계절별로 숲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통해 자연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인성교육을 하고 있다. 봄에는 봄에 피는 풀꽃으로 내 얼굴 꾸미기, 새소리 흉내 내기, 봄나물을 활용한 자연물 소꿉놀이 등을 진행하여 유아들의 감수성을 높였다. 여름에는 여름 나무 되어보기, 탈피한 매미 관찰하기, 나뭇가지를 이용한 자연 놀이 등을 통해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 나무를 관찰하고, 나무의 종류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을에는 열매와 씨앗의 이동 방법을 알아보고, 가을 열매로 밥상 차려보고,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흙을 모아 색깔별로 구분하고 흙 물감을 만들어 손가락 그림을 그려보며 오감을 이용하여 자연을 느끼는 시간을 경험했다. 유아들은 날씨에 따른 숲의 변화에 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숲 체험활동 중 거미줄에 걸린 잠자리를 보며 “살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거미야 배고프게 해서 미안해”라고 이야기하며 자연보호와 생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장기고등학교(교장 강범석)는 지난 11월 7일과 10일, 공동체의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건전한 사회발전을 실천하며 미래지향적 지도자의 역량을 기르는 ‘사회참여 프로젝트’ 발표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참여 프로젝트’는 장기고등학교의 대표적인 학생주도형 프로그램 중 하나로, 1학년 9팀, 2학년 7팀, 총 87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획서와 중간보고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한 팀을 대상으로 지난 3월 말부터 약 7개월에 걸쳐 이루어졌다. ▲구시가지 환경 개선 프로젝트 ▲우리 지역 로컬 푸드 리부팅 프로젝트 ▲가정 밖 청소년 실태 조사 및 인식 개선 캠페인 ▲지구를 지키는 레인보우 프로젝트- 환경 살리기 E.A.R.T.H ▲우리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하기 등의 16개로 다양한 영역에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각 팀은 팀원과 함께 토의, 답사, 설문조사, 캠페인 등의 과정을 통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하고 아름다운 발전을 위한 탐구활동을 실천했다. 발표자로 참여한 2학년 박연진 학생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부각되는 신도시와 달리 제대로 정비되지 않고 있는 구시가지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려는 방안으로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김포대명초등학교(교장 구본경)는 11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김포대명 큰 빛 꿈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학부모를 초대한 행사에 학생들은 무대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좋은 기회였다. 학생들은 식전 공연으로 김포시 지원 ‘피터와 늑대’(극단 어린 왕자) 뮤지컬을 관람하고 개회식에 참석했다. 본교 3회 졸업생이며, 손주도 재학 중이라는 배움터 지킴이의 화려한 하모니카, 아코디언 축하 공연과 본교 1학년 어린이들의 여는 마당 인사를 시작으로 1부 무대의 막이 올랐다. 유치원 원아들은 깜찍한 문어 의상을 입고 ‘문어의 꿈’ 노래에 맞춰 귀여운 율동을 선보이고, 1학년 학생들은 1년 동안 음악 시간의 배운 노래들을 하나의 메들리로 편집한 합창 메들리를 선보이며, 2, 3학년 학생들은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시간에 익힌 리코더 실력을 멋진 합주 무대로 뽐냈다. 4학년 학생들은 가요 ‘그대에게’에 맞춰 파워풀한 치어리딩, 5학년 학생들은 건강을 주제로 동화 ‘백설 공주’를 패러디한 ‘뱃살 공주’ 연극을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오른 6학년 학생들의 관악 합주는 ‘김포대명 큰 빛 꿈 한
(누리일보) 용인심곡초등학교(교장 홍순영)은 11월 10일부터 23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의 학교(우리마을 홍보대사) 사진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사진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사진 활동 증진을 높이고, 약 7개월간의 활동 결과물을 홍보하고자 마련했다. 꿈의 학교에 참석한 학생들은 올해 5월 11일부터 11월9일까지 심곡초등학교 동네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소에 카메라를 들고 나가 촬영을 했으며, 이를 위한 카메라 원리와 촬영기술을 익히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학생들은 그동안의 작품을 고르고 배치하는 큐레이터의 활동 또한 해나가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4학년 유하경 학생은 “평소 사진에 대해 궁금했는데 카메라를 사용하는 방법과 그 원리를 다양하게 배웠고, 멋진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다시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용인심곡초 홍순영 교장은 “이번 사진 전시회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카메라 조작기술 향상과 사진을 통해 우리 동네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며 “학생들 스스로 카메라로 해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보다 많은 표현해 볼 좋은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