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백신중학교는 11월 22일부터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국제비버챌린지 2022' 체험행사에 참여한다. 백신중학교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교육부 주관의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를 운영해 오면서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디지털․AI 소양을 신장시키고자 노력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교내외 SW·AI교육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 최우수교로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의 일환인 'AI교육페스티벌' 기간 동안 학생들은 정보 수업 시간 및 창체, 방과후 수업 등을 통해 SW교육페스티벌(교육부 외), 메타버스 정보 수업, 교내 비버챌린지대회, AI융합수업 대외공개, 삼성임직원특강 등에 참여했으며, 오늘 22일부터는 국제비버챌린지 2022에 참여한다. 국제비버챌린지는 2004년 리투아니아에서 시작하여 해마다 70여국 40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글로벌 정보교육 챌린지로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는 체험행사이며, 백신중학교는 올해로 3년째 참여하고 있다. 백신중학교 오정숙 교장은 “학생들의 디지털·AI역량 함양을 위해 정보(
(누리일보) 경기도 고양시 한뫼초등학교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찾아가는 캠프 활동’을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학여행과 수련 활동을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대신하는 이번 캠프에서는 마음과 생각을 열고 친밀도를 높이는 정서적 활동 외에도 팀별 활동과 반별 활동을 통해 서로의 단합의 장을 마련했다. 지식을 겨루는 게임부터 미니 올림픽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또한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개개인의 장기와 매력 발산으로 한층 즐거운 분위기가 연출됐으며 미래를 향한 꿈 소원에 관한 이야기로 감동을 나누며 훈훈하게 자리가 마무리됐다. 참석했던 손모(13살)양은 “2년 동안 하지 못했던 단체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어서 예전처럼 친구들과 수학여행을 꼭 같이 가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학교생활을 했던 우리 학생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 전 하나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남은 학교생활 더욱더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래본다.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국가비상대비능력 강화를 위해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축소·간소화됐지만 올해부터 다시 정상화되어 불시훈련, 복합상황 대피훈련 등 실전 대응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실시한다. 또한 실제 발생 가능한 재난사고를 가정하여 교육청의 사고 수습 및 대응 역량을 점검 및 향상하기 위해 토론훈련을 실시하며, 3일차에는 인근 소방서와 합동하여 화재대피훈련 및 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조기주 교육장은“훈련의 궁극적인 목표는 훈련자체를 실시하는 것이 아닌 훈련을 통하여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고 재난대응체제의 미비점을 찾아내고 개선하는 것”이라며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공공기관과 학교에서 실시되는 교육 및 훈련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부흥초등학교는 11월 18일, 4~5학년 학생 대상으로 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에서 주관하는 ‘2022 찾아가는 소비경제교실’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합리적 소비 습관을 형성하고, 소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경제교육을 진행했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합리적, 윤리적으로 소비하는 방법을 배웠다. 4학년의 한 담임교사는 “이번에 실시한 경제교육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용돈을 스스로 관리하고 올바른 소비생활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수업에는 문형근 경기도의회 의원과 김지예 경기도 공정국장이 함께 수업을 참관했으며, 올바른 경제 관념과 저축하는 습관 등 일상생활 속에서 돈의 소중함을 알고 합리적인 경제활동 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안양부흥초는 앞으로도 사회 교과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안양과천 지역 초‧중‧고 학생들과 교사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발표하는 제10회 사제동행 예술축제를 운영했다. 사제동행 예술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했었으나 올해는 대면 방식으로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초‧중‧고 학생 및 교사 400여 명 총 14팀이 참가해 사물놀이, 국악, 합창, 오케스트라, 교사리코더 합주 등 공연을 선사했다.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교사들이 재능과 소양을 키우며, 사제 간의 배움과 이야기를 음악에 담아내는 자리였다. 김경관 교육장은 “아름다운 선율과 조화로운 화음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하는 학생들에게 격려와 지지를 보내며,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음악으로 소통하게 하는 힘을 기르게 해 주신 선생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음악으로 따뜻한 동행을 하도록 지원하며 다양한 공연을 발표할 수 있는 장을 확대하여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안양 화창초등학교는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2학기 인문독서행사 주간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2022학년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열심히 독서 활동을 해온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고자 계획됐다. 학생들에게 독서 명언이 담긴 포춘쿠키를 나눠주고, 학부모 도서 위원과 함께하는 그림책 스토리텔링과 미니북, 독서대, 책갈피 등 만들기, 독서엽서 꾸미기, 도서관 미션과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18일에는 본교 학부모님이자 북 뮤지션인 제갈인철 님의 재능기부로, ‘책과 음악의 만남, 북 콘서트’를 실시했다. 북콘서트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북 콘서트를 처음 접해 보았는데 너무 신나면서도 감동도 많이 받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화창초는 12월에 독서엽서 전시와 1년 동안의 독서 활동의 모습을 담은 독서신문으로 2022학년도 독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8일 화도읍 야다국제크리스천스쿨과 호평동 주빌리스쿨 등 지역 내 대안 교육 기관 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진심소통의 일환으로 다양한 형태의 교육 기관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대안 교육 기관에 필요한 교육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9월 민선 8기 교육 분야 공약 사항의 세부 계획 수립에 앞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고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를 방문했으며, 학부모들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교육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시민과의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화도읍 야다국제크리스천스쿨과 호평동 주빌리스쿨을 차례로 방문해 체육 및 교육 공간 부족으로 겪는 어려움, 대안 교육 기관까지 미치지 못하는 정책 지원 등 교육 현안에 대한 교직원과 학부모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교육 현장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대안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시고, 현안 사항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오늘
(누리일보) 평택시 푸른동삭유치원은 18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어린이와 교직원의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 능력 증진을 위하여 평택비전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교직원들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역할 분담 및 대피로 동선 등을 점검했다. 발화 장소는 1층 보건실로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으며, 대피 훈련 실시 전 각 학급에서는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과 대피경로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지난 1학기에도 재난안전교육과 함께 화재대피훈련을 경험해왔던 푸른동삭어린이들은 화재경보기가 울리자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코와 입을 막고 신속하게 정해진 대피장소로 이동했다. 모든 유치원 구성원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후에는 모든 교사가 학급별로 인원 파악, 부상 유아 확인 등의 절차가 진행됐고, 소방대원 평가를 통해 화재 시 올바른 대피 요령 등에 대하여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미숙 원장은 “언제 어디서든 화재 발생의 요인은 늘 존재 한다.”라며“화재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생명을 지킬 수 없기에 철저한 대비 차원에서 훈련이 이루어지도록 지속해서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학운초등학교는 11월 15일부터 25일까지 교육과정 및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꿈과 끼를 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누는 학년별 ‘2022 학운 꿈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쿨렐레 합주를 시작으로 바이올린, 오카리나, 첼로, 음악줄넘기, 난타,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꾸며지고 문화예술 감성 악기 교육 프로그램인 국악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학년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학부모와 교직원,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깊어가는 가을 풍성한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꿈과 끼를 발산하고 자신의 재능을 더욱 키워갈 수 있는 교육의 기회가 되고, 학교 교육활동 결과를 교육공동체가 함께 나눌 수 있는 성찰의 기회가 될 것이다. 학운초등학교 우수식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교 공동체 축제문화가 더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무궁무진한 배움과 성장을 응원하고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운초등학교는 2022학년 학운 경제 장터, 교육 나눔 징검다리, 학부모 공개수업 등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교육활동을 꾸준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신양초등학교는 11월 16일 병설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학부모회 동아리의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졌다. 학부모회 사물놀이 동아리는 매년 오라니 장터, 학교 축제 등에서 공연을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진행된 교육 기부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0여 명의 학부모가 소속된 학부모회 사물놀이 동아리는 올 6월부터 강정효 문화예술교육사(전통예술원 한울타리 대표)에게 총 20회에 걸쳐 사물놀이 교육을 받았다. 주 1회 오전 시간을 활용하여 연습했으며, 10월에는 1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물놀이 강정효 문화예술교육사는 “음악교육은 단순히 음악의 기교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음악을 통해 건전한 정서를 길러주고 가정과 이웃, 사회와 국가, 더 나아가서 인류 전체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길러주어야 한다”라며 “우리나라 문화와 밀접한 음악의 모국어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유아기부터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접할 여러 기회를 주어야 한다”라고 우리 음악의 직접 경험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 기부 공연에 참여한 학부모회 차아름 회장을 비롯한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사우고등학교는 천체를 관측하고, 천문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는 천체관측 주간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 별 보러 가지 않을래’라는 주제로 김익순(지산고등학교), 김재진(고촌고등학교) 강사를 초빙하여 10월 31일(월)부터 11월 4일(금)까지 일주일간 진행했다. 4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의 별자리와 망원경의 원리 및 사용 방법 등을 익히고, 학교 옥상에서 별자리, 목성, 토성 관측 및 달의 표면과 위상을 확인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문과를 선택하여 과학 탐구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적 지식을 쌓을 수 있어 뿌듯하다.”, “교과서로만 봤던 망원경과 별자리, 행성 등을 실제로 관측하고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특별한 시간이었다.”, “천체를 관찰했던 것처럼 관찰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일상생활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사우고등학교 양현주 교장은 “천문, 우주, 기상 과학 등의 분야로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이 됐을 것. 우주라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도전정신을 기르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하며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대곶초등학교는 11월 18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대곶 마루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곶 마루 축제’는 1, 2부로 나누어 1부는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학급공연 중심의 교육과정 발표회, 2부는 함께 어울리는 축제인 놀이 한마당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생의 율동부터 초등학생의 모둠북, 핸드벨, 리코더 이중주, 방송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대곶초등학교는 다문화 국제 혁신 학교 및 다문화 특별학급 운영 교로, 이번 발표회에서 특별학급 학생들이 러시아어와 한국어로 함께 부르는 합창 공연을 발표하여 화합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본교 특색 교육인 문화예술교육으로서 1학년부터 4학년 학생들은 모둠북을,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은 장구를 배워 이번 발표회에 자신들이 쌓아온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그중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연주한 6학년 학생들의 앉은 반 설장구는 수준 높은 실력과 열정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발표회를 관람한 한 학부모님은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에 놀랐다. 학생들 스스로 만든 무대가 인상적이고 자랑스러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김포한가람유치원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겨울 저장 음식을 만들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령별로 만 3세는 유자청 만들기, 만 4세는 무, 오이 장아찌 만들기, 만 5세는 김장 김치 만들기를 통해 유아들은 여럿이 모여 전통 음식을 만드는 문화를 경험하고 직접 만든 음식을 가정에서 먹고 이웃과 나눔으로써 기부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활동으로 만 3세 반은 동화를 통해 ‘유자청’에 관한 이야기로 흥미를 유발하고, 만 4세 반은 PPT 자료를 통해 ‘무, 오이 장아찌’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고, 만 5세 반은 김치 재료를 탐색하고 만드는 과정을 익히며 안전한 요리 방법을 알아보았다. 유아들은 요리 도구가 준비된 창의 놀이방으로 이동하여 헤어 캡, 앞치마를 착용하고 손을 깨끗이 씻은 뒤, 청결한 환경에서 겨울 저장 음식 만들기를 진행했다. 특히, 만 5세 반의 김장 체험을 통해 전통 음식인 김치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김치를 즐겨 먹도록 돕고, 유아들이 만든 김장 김치는 구래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우리의 이웃인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활동을 마친 유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18일 청 내 아라홀에서 관내 일반직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김포교육지원청 11월 직무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10월 7일 진행한 직무 아카데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요자 요구를 반영하여 물품 실무 연수와 이미지케이션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공무원은 “업무 수행에 있어 놓칠 수 있는 물품 불용, 처분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직무역량뿐 아니라, 직무 소양 연수도 들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올해 교육 수요자 만족도 조사를 반영하여 11월 30일 관내 일반직을 대상으로 학교 회계 예·결산 연수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양평 트러스트 커피공방에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바리스타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란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의 기회를 발견하고 깊이 숙고해보게 하도록 관련된 직·간접적인 체험을 제공하는 과정이다. 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021년부터 학생들에게 관심도와 접근성이 좋은 바리스타에 초점을 두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학생들이 몸으로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격증 과정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본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3주간의 이론과 실습 과정을 거친 후 필기 및 실기 시험을 통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 최혜정 장학사는 “학생들에게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한 장승호 Wee센터 부실장은“이번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적성과 꿈에 한 걸음 나아가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맞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성 양성초등학교(교장 안준기)는 안성 3.1운동기념관과 연계하여 양성초·중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학습 주간을 운영했다. 바퀴달린 3.1운동 기념관은 안성의 독립운동사 관련 전시·교육·체험 콘텐츠가 가득한 찾아가는 기념관 프로그램을 통해 독립정신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됐다.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간, 3·1운동기념관의 강사가 상주하며‘안성 만세 운동의 역사와 의의’, ‘안성의 독립운동가와 대한독립’등의 해설 프로그램과 횃불 편지쓰기, 퍼즐 맞추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독립운동 관련 서적 열람 및 대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6일 양성중 시청각실에서는 버스킹 공연 관람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마을 독립운동가에 대한 감사함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6학년 이소이 학생은 “3.1운동기념관에서 우리 학교에 찾아오는 체험 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고 중학교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준기 교장은 “양성초·중통합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행사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회과와 연계한 역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라
(누리일보) 번천초등학교(교장 오재선)는 2022년 11월 18일 본교 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을 표현하는 【다함께·다르게·새롭게 꿈과 끼를 펼치는 축제의 한마당】 “제 17회 번천예술제”행사를 진행했다. 번천초에서는 평소 교육과정 예술교육으로 학년별로 다양한 기악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1-2학년 우쿨렐레, 3-4학년 바이올린, 5-6학년 통기타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과후학교 예술교육으로 국악강좌와 오케스트라를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 국악강좌는 3-4학년 사물놀이, 5학년 가야금, 6학년 모둠북, 오케스트라는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이올린, 첼로, 플롯, 클라리넷, 합주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17회 번천예술제에서는 학년별 기악교육 프로그램 및 방과후 활동을 모두 무대에 올렸다. 여기에 유치원의 귀여운 율동과 1-2학년 동생들의 합창과 댄스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예술제가 됐다. 이번 제17회 번천예술제를 통해 전교생 85명과 유치원 11명의 번천초의 모든 어린이들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멋진 모습을 무대에서 뽐내며 자신의 꿈과 끼를 펼쳐보였다. 이번 제17회 번천예술제는 3년만에 학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할
(누리일보) 곤지암초등학교(교장 유재란) 6학년 학생들은 11월 18~25일 스마트 그린 주간'행복한 나눔 마켓'을 통하여 환경을 위한 나눔,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다. 행복한 나눔 마켓은 6학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하는 프로젝트로 판매 물품 준비부터 홍보, 판매, 정산까지 모든 활동을 학생들이 계획하고, 전교생과 교직원은 참여로 이루어지며 본 행사를 통해 새활용과 탄소중립의 생활화를 실천하게 된다. 남은 물품 및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광주지역 내 복지시설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곤지암초 6학년은 생태, 미래를 주제로 학교자율과정을 운영하며 다양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프로젝트를 운영 중인데, 행복한 나눔 마켓은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를 체험하고 다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꿀 것을 목표로 한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항상 새 물건을 사야 한다고만 생각했는데 나눔 마켓을 통하여 아주 저렴한 가격에 나에게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어 행복하다. 업사이클링처럼 나눔마켓을 통한 재사용 또한 물건을 만들기 위해 소요되는 에너지를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 빨리 가족들에게 멋진 물건을 사서 선물해주고
(누리일보) 달봄유치원(원장 정항선)은 지구사랑주간을 맞이하여 망월천 주변을 산책하며 직접 쓰레기를 주워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운동을 11월 17일에 실시했다. 달봄유치원은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지구사랑주간으로 선정했다. 만 5세반에서 환경오염으로 인해 점점 변해가고 있는 지구의 모습을 이야기 나누기, 동화 등의 활동을 통해 알아본 후, 우리가 지구를 지키고 사랑해주기 위한 다양한 생각을 모아보았다. 이에 유아들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이러한 유아들의 놀이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플로깅’(스웨덴에서 시작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으로, 스웨던어 plicka upp와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이라는 환경 운동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직접 실천해보기로 계획했다. 또한 계획하는 과정 중에 만 5세 동생들과 함께 참여한다면 쓰레기를 더 많이 주워볼 수 있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만 3세, 만 4세 유아들과 형님들이 짝이 되어 함께 플로깅 활동을 실천했다. 이를 통해 동생들도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달봄유치원은
(누리일보) 부천신흥초등학교에서 11월 17일, 꿈․빛 축제가 개최됐다. ‘꿈을 키워요, 빛을 가꿔요’ 라는 부제로 실시된 꿈․빛 축제는 전 학생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이번 축제는 작년 개관한 신흥누리관에서 열려,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전 학생과 함께 학부모들을 초청하여 실시된 무대라는 데 많은 교육가족의 기대를 모았다. 축제 시작 전 철저한 안전지도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전하고 질서 있는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부천신흥초 심상미 교장의 첫인사를 대신한 노래 ‘꽃구름속에’로 시작된 꿈․빛 축제는 1,2부 3시간 동안 이어졌다. 유치원 동생들의 탈춤부터 6학년의 멋진 깃발춤까지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으며 응원과 격려의 박수가 함께 했다. 특히, 이날의 무대에는 미리 개최된 ‘별빛마당’에서 투표로 뽑힌 4개의 무대가 포함됐다. ‘별빛마당’은 신흥초 학생회 주관으로 실시된 자신의 취미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로서 마술, 큐브맞추기, 태권도, 악기연주, 댄스 등 색다른 무대를 감상한 학생들의 투표로 최다투표 4팀이 꿈․빛축제에 함께 했다. 또한 학부모회에서 준비된 부스체험 코너에서 아이들은 ‘추억의 종이 뽑기’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8일, 디지털 시민교육 기초학교 60교를 선정하고 디지털 시민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시민교육 기초학교(이하 기초학교)는 학교가 자발적으로 디지털 시민 교육과정을 탐색하고, 인성과 역량을 키워가는 준비 단계의 학교다. 선정된 기초학교는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 ▲디지털 시민 교육과정 운영 ▲교육공동체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기초학교 선정과 함께 담당 교사 워크숍, 디지털 시민교육 리더 연수, 기초학교 운영 사례 나눔 등 디지털 격차 해소와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디지털 사회로의 변화에 학교가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는 데 디지털 시민교육 기초학교가 좋은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토) 오후 2시, ‘2022 성남몽실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남몽실학교에서 학생들은 삶에 기반한 가치 있는 다양한 도전과 꿈을 향한 새로운 경험을 스스로 프로젝트로 기획하고 실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미뤄졌던 몽실학교 활동과 공간의 개방ㆍ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자치 배움터로서 성장과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너도나도 프로젝트, ▲진로작업장 프로젝트, ▲성남문화재단 꿈꾸는 예술터와 연계한‘예술창작 프로젝트’, ▲성남폴리텍대학과 연계한‘메타버스 프로젝트’, ▲성남 wee센터‘뮤지컬 프로젝트’, ▲정책마켓 프로젝트 등 16개 팀이 참여하여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마을교사와 함께 협업하여 준비했다. 행사의 기획, 진행, 홍보 역시 학생들 손으로 만들어졌다. 프로그램은 ▲개회식 ▲축하 말씀 ▲발표(16팀), ▲전시(16팀), 영상(12팀) ▲체험 (7팀) ▲나눔(5팀) ▲놀이 등으로 구성되며, 행사 진행 또한 학생들이 맡았다. 초청장은'너도나도 프로젝트'팀에서 만들어 성남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에
(누리일보) 파평중학교는 과학동아리인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탐구반’이 ‘2022 전국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동아리는 ‘과학! 삶과 만나다, 재래닭 보존 프로젝트(부제: 종 보존을 통한 미래 식량전쟁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국립가금연구소(대관령) 및 지역 재래닭 보존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재래닭과 육계닭의 ▲성장 속도 ▲행동 특성 ▲외형적 특징 ▲육질의 차이 및 ▲문화적 가치 등을 중심으로 연구했다. 이러한 문헌 연구를 통해 ▲미래의 식량 자원 확보 방안 ▲종 다양성 보존의 중요성 ▲글로벌 닭 육종기업의 독과점 문제 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재래닭은 육계닭에 비해 성장 속도는 느리지만, 능동적 변화 대응력과 면역력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래닭 도감으로 제작하여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및 종 다양성 보존을 위해 재래닭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정부 차원에서 관리할 필요성도 제안할 예정이다. 본 동아리 소속 김다인(파평중 2학년) 학생은 “재래닭이 갖는 우수한 특성인 유전자원은 우리나라 식량자원 및 생물유전자원의 다양성 확보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하늘빛유치원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동안 유아들이 직접 수확 및 김장 체험을 하고 이웃과 나누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김장 체험에 앞서, 학년별로 가꾼 유치원 텃밭에 무와 배추를 심고 성장 모습을 관찰하고 가꾸었다. 유아들은 직접 가꾼 무·배추를 수확하여 김장 김치를 만들어보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유아들은 소금에 절이기 전 배추와 절인 후 배추를 비교 관찰하며 김장 체험에 적극 참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이OO 어린이는 “김치는 매워서 원래 싫어했는데 직접 만든 김치는 안 맵고 진짜 맛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다산하늘빛유치원은 농작물 수확 및 김장 체험 활동에 그치지 않고, 그림 편지와 그림으로 함께 꾸며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와 연계하여 독거노인, 조손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정숙주 원장은 “유아들이 우리 먹거리를 사랑하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의 기쁨을 갖기를 기대하고 이것을 계기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박하지만 사랑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