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 15시 북부문예회관에서 관내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2022 평택문화예술교육 지역연계 어울림 한마당’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교사, 학생 및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대면 행사를 2년 만에 개최하게 됐다. 평택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내기초, 삼덕초, 소사벌초, 용이초, 평택모산초, 비전중, 오성중, 신한고, 라온고 등 관내 9개 학교가 공동 주관 및 평택시문화재단이 후원하여 진행된다.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북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국악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 밴드, 난타, 중창, 합창 공연을 실시하며, 2층 전시관에서는 Let’s Go Cinema 주제로 미술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행사의 목적은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고 나누며 행복한 학교,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평택 지역의 문화예술 기반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를 확대하는 것으로 실시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하여 지역 모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기획·진행된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속 가능한 다양한 청렴 활동과 공정하고 투명한 세상 구현함으로써 성남교육의 신뢰와 가치를 향상을 위하여 11월 21일부터'성남 청렴스쿨 5.0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직원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성남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전! 청렴퀴즈대회(온라인Ver.)를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2018년부터 성남교육지원청이 자체 제작한 청렴퀴즈프로그램인'성남청렴스쿨'의 5번째 개선판을 공개하고, 퀴즈프로그램을 PC에 설치 후 부팅 시 실행되는 청렴퀴즈의 정답을 맞춰 이벤트에 응모하면 매일 10명씩 총 100명에게 기프티콘이 발송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고 직원들이 함께하는 청렴 프로그램을 통하여 상호 존중하는 청렴 문화가 확산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신승균 교육장은 “성남교육가족의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하여 퀴즈 등 청렴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강구하겠다며”며, “이번에 진행되는 청렴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이 재난상황에 대한 대비 및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하여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서동연교육장을 비롯한 국과장, 상황실 근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설명회를 진행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훈련기간 동안 싱크홀 발생으로 인한 학생 통학로 안전 위험 및 학교붕괴 발생 사고 수습, 밀집상황에서의 대응 방안 및 응급처치 방안, 지진으로 인한 학교 건물 일부 붕괴 사고 수습을 위한 토의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어 지진대피훈련, 심폐소생술 훈련을 전 직원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서동연 교육장은“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고양교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부흥초등학교는 10월 27일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코딩수업은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차 산업시대 현재와 미래의 상황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실시했다. 학생들은 ‘엔트리’를 활용해 초등학교 6학년 실과 교육과정의 소프트웨어와 프로그래밍을 배웠다. 수업을 들은 6학년 학생은 “컴퓨터로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볼 수 있어서 재미있고, 내가 관심있고 좋아하는 분야의 공부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어서 나의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승춘 교장은 “코딩 수업을 통해 6학년 학생들의 창의력, 논리력, 컴퓨터 사고력이 향상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는 25일까지 10차시 동안 수업을 들으며 프로그래밍 기초를 익히고,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2022 안양과천 창업역량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위한 특별강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2022 안양과천 창업역량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안양과천 청소년의 창업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 및 실천중심 창업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주도 창업인재육성 사업으로써 ‘안양과천 스쿨창업크루’, ‘찾아가는 기업가정신 교육 및 창업교육 스쿨’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기업가정신 특별강사는 안양과천상공회의소의 협조를 얻어 역량 있는 관내 기업 CEO분들로 위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위촉식 및 강의 유의사항 연수, 지역 내 창업진로교육을 위한 협력 요청, 자문의 시간으로 마련했다. 찾아가는 기업가정신 교육 및 창업교육 스쿨 특강은 △ 4차산업 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업가정신과 기업가정신, △ ESG 기업생태계의 이해, △ 조직의 의사소통과 협업의 중요성, △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위한 기업 프로젝트 활동의 이해, △ NCS 기반 기업활동 이해 등의 내용으로 학생들과 만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한 기업 대표이사는 “상상하고 도전하며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는 교육이
(누리일보) 광명시 일직동 빛가온초등학교 아버지회에서는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아빠와 함께하는 미니 올림픽”행사를 진행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 스마트폰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아빠들이 발 벗고 나섰다. 아버지회가 주축이 되어 100여 명의 아빠와 자녀가 단체 5종 경기(풍선 투포환, 종이 접시 투원반, 신문지 투창, 풍선 투해머, 신발 던지기)와 몸풀기 게임으로 체육관을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또한 위아래 공 전달하기, 인간 파도타기, 훌라우프 통과 릴레이 경기는 아빠와 자녀의 키 차이를 극복한 협동심이 발휘되는 순간이었다. 이처럼 아빠와 함께 손잡고 달리고, 풍선을 던지고, 매트를 구르면서 사랑과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며 함께 뛰고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주말이었다. 그동안 색종이로만 접어본 똑같은 모양의 비행기가 아닌 오늘만큼은 마치 종이비행기 국가대표가 된 것처럼 전문가용 종이로 꼼꼼하고 반듯하게 접어 만든 비행기로 멀리 날리기, 높이 날리기, 오래 날리기 대회는 단연 이날의 하이라이트가 아닐 수 없다. 아빠들은 오랜만에 만국기가 휘날리던 가을 운동회 때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추억을 만들
(누리일보) 부천 상일초등학교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11월 19일 오전 10시~11시 상동호수공원에서 ‘나와 지구 모두 건강하게! 상일 플로깅!’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아버지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 오전에 활동을 진행하여 총 52가족 114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상동호수공원과 그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 음료수 캔,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와 낙엽 정리 등의 환경정화활동과 상동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자주 오는 공원에서 쓰레기를 주워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고,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준비한 상일초 학부모회(회장 임미림)는 “플로깅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감성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봉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학생과 교직원 스스로 위기를 판단하고, 취약한 문제상황을 발굴하여 실질적 안전조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당부했다. 이번 훈련은 학교시설 재난 및 사고에 대한 종합 훈련사항으로 △ 교내 집단폭력 △ 학교급식 식중독 △ 재난에 따른 대피 상황 시 응급환자 발생 △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 △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한 집중 모의토론 훈련과 화재대피 훈련을 비롯한 현장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훈련 축소 및 유관기관 협조 체제 구축 미비로 다양한 현장훈련을 진행하기에 어려움이 있으나, 기관별 상황에 맞는 훈련을 통해 학생 및 직원들이 재난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의정부교육지원청 김진선 교육장은 “이번 재난훈련을 통해 재난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위기상황 속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위기대응 능력을 키워야 한다”라고 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청사 내 안전사고 예방 등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디지털·온라인 기반의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21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2년 정보화전략계획 최종보고회에서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은 교육시설 업무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현장 실무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개진으로 시설 업무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은 교육시설 공사 정보를 온라인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는 방식으로 실시간 정보 공유, 양질의 빅데이터 축적이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교육시설 공사 정보의 투명성·개방성을 확대하고, 시설공사에 수반하는 불필요한 비용 절감과 업무경감을 위해 2024년 구축을 목표로 디지털·온라인 기반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종합지원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해왔으며, 2022년 정보화전략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목표 모델과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 임 교육감은 “시설 업무는 인원에 비해 업무량이 많이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안다”며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고양문화원에서 고양 꿈의학교 성장나눔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꿈의학교 참여 학생들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2022년 한 해 동안 학생들이 갈고 닦은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야외무대 공연, 활동 내용 발표, 다양한 부스 체험 및 작품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고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는 한 해 동안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해 온 꿈의학교 활동들을 공유함으로써 서로의 성장을 나누고 응원·지지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꿈의학교 참여 학생 외에도 동일 연령대의 학생들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주민 등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참여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꿈의학교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서동연 교육장은“학생들이 꿈의학교 활동을 통해 많이 성장했으리라 생각하고, 이를 위해 지원하고 노력해 준 꿈의학교 운영자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양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찾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소노캄 고양에서 관리자, 초등교사,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컬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IB 프로그램 현장 교원 이해 연수’를 진행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7월에서 10월까지 초․중등 관리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행정실장에 대한 IB 프로그램 이해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 운영 결과 IB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에 도움이 됐지만 실제 학교 현장의 이야기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고양교육지원청은 IB 프로그램을 지역 전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주 표선 지역의 관리자와 초․중등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관리자, 초등교사,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연수를 운영했다. 1부는 80여 명의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하여 표선초등학교 이윤정 교감이 ‘IB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의 변화’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윤정 교감은 IB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 협업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서 IB 프로그램은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90여 명의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표선중학교 강건모 교사사가 ‘인사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6일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영역의 메이커 체험이 가능한 ‘경기레인보우메이커 페어’를 연다. 이번 행사는 16개 경기레인보우메이커학교와 함께 다양한 영역의 학생주도 융합-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상‧창작‧공유의 메이커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레인보우메이커학교’는 학교에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을 구축해서 학생의 자유로운 상상과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협업‧공유의 교육적 효과를 지향하는 메이커교육을 선도적으로 펼쳐나가는 학교 안 메이커교육 운영교다. 메이커 페어는 경기레인보우메이커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메타버스(zep.us/play/8ABnLO)에서 10시부터 13시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메이커 전문가와 함께하는 ▲인공지능 앱 만들기 10개, 레인보우메이커학교와 함께하는 ▲콘덴서 자동차 만들기, ▲소리를 그리는 드로디오, ▲CNC 목공시계 등 15개,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메타버스 운동회, 방탈출 게임 등 총 29개로 구성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인성과 역량을 겸비한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다양성과 창의성을 살리는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학생이 행복한 삶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소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제3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21일 발표했다. 응시자는 도교육청 온라인 채용 서비스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안내한 면접시험 시행계획에 따라 이달 22일까지 등록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모두 21명으로 2개 모집 분야별로 ▲공업 7명(일반기계 2명, 일반전기 5명), ▲시설 14명(일반토목 3명, 건축 11명)이다. 면접시험은 12월 3일이며 ▲공무원으로서 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 능력, ▲의사 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과 성실성, ▲창의력·의지력과 발전 가능성을 평가한다. 최종합격자는 12월 21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응시자가 확진 등 격리대상자로 통보를 받는 즉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운영 본부로 연락해 코로나19 격리자 등의 시험응시 절차에 따를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보산초등학교는 5월 9일부터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두드림 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본교 기초학력 부진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2월 31일까지 약 7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장기 프로그램이다.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두드림 학교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된다. 첫째, 배움 쑥쑥 한글-수학 교실이다. 이는 한글 미해득 학생과 기초수학 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둘째, 반딧불 공부방이다. 이는 교과 학습 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국어 및 수학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셋째, 맞춤형 집중 학습 클리닉이다. 이는 각 학생의 부진한 과목과 분야를 고려한 맞춤형 학습 지원 프로그램이다. 또한, 보산초등학교는 9월 19일부터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기초학력 튜터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본교 기초학력 튜터 프로그램은 기초학력 부진 학생에 대한 현장 밀착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일대일 혹은 소그룹 기초학력 보충지도, 학급 협력 수업 등의 방식으로 실시된다. 기초학력 튜터 프로그램은 본교 특성상 1-3학년에서 집중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초학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한강유치원은 2022학년도 유치원 학부모 공개수업 주간을 맞이하여 4세 학부모를 유치원으로 초대해 ‘가족과 함께하는 바깥 놀이’를 실시했다. 바깥놀이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이번 4세 공개수업은 유치원 바깥놀이터 곳곳에서 △쪽빛 스카프 염색놀이, △하마 자동차 목공놀이, △단풍 보물찾기, △가족과 함께하는 신체표현 등 유아 놀이 중심으로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갑갑했던 코로나 시국을 잊은채 함께 어울리며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행복한 시간이였으며 소소한 일상에 감사하는 유익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놀이의 소감을 남겼다. 윤미자 원장은 “올해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로 전환된 후 일상 회복 지원 방역을 준수하며 상반기, 하반기 2번의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며 “교육과정 운영지침에 따라 1일 1시간 이상 바깥놀이(대근육활동)를 하는데 유아들이 매우 기다리는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교사들은 “학부모와 유아들이 바깥놀이터 곳곳을 다니며 친밀하게 소통하고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윤 원장은 “이번 공개수업을 계기로 유치원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첫 날인 21일 훈련 상황실을 개소하고 5일간의 훈련에 본격 돌입한다. 재난안전한국훈련은 11월 21일(월)부터 11월 25일(금)까지 연천 관내 23개 교육기관 모두가 참여하여 발생 가능한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한 토론 훈련과 현장훈련,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실시한다. 각급 학교는 훈련기간 동안 학생 스스로 만드는 재난 매뉴얼 제작, 심폐소생술 교육, 안전 퀴즈대회 등 학생들이 재난상황에서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훈련과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연천 관내 모든 학생 및 교직원이 이번 훈련에 최선을 다해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1일 미래지향적 인사제도 마련을 위해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현장중심 인사 운영과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근평과 승진, ▲전보와 채용 두 분야로 나누어 협의체를 운영하고, 학교・교육지원청・직속기관・본청의 직급과 직렬을 고려해 22명으로 구성했다.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협의체는 내년 2월까지 운영하며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학교,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직급・직렬별 공무원과 각 노동조합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협의체에서는 인사제도 분석과 현장 의견을 중심으로 인사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고, ‘경기도교육감소속 지방공무원 보직관리 규정’과 ‘경기도교육청 근무성적평정 지침’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미래교육 역량을 갖춘 공무원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정책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인사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이영창 총무과장은 “이번 협의체 운영이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시스템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며 현장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부설 탄천초발명교육센터은 11월 19일(토) 가족이 함께 하는 창의융합축제를 개최했다.교육공동체가 코로나 19로 협력과 소통의 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하여 행사의 중심을‘협력’과‘창의’에 두었다. 가족 공동작품 주제는‘우리 가족이 안전할 수 있는 미래형 자동차 디자인’이다. 이 주제는 발명의 역할을 디지털과 기술 문명의 발달로 한정하지 않고, 사람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여 디자인이라는 심미적 관점을 중시한 입장에서 선정했다고 한다. 작품 제작에 사용한 재료는 4D프레임으로, 작은 프레임들을 연결하여 상상한 것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탄천초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약 2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고, 가족 팀워크의 백미를 이루었다. 방역과 밀집도를 고려하여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분산 운영했다. 가족 공동 작품을 만드는 것 이외에 다양한 창의존(zone)을 제공한 것이 이색적이다. 가족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로봇으로 장애물 경기를 펼치는 로봇존, 로봇이 축구경기를 하는 로봇축구존, 쌓기 놀이를 하는 블록놀이존을 제공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도교육청 소속 모든 기관이 참여하는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실시하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범국가적 훈련이다. 주요 훈련은 ▲각종 재난 상황을 대비한 토론·현장훈련, ▲학생 자율참여 안전 주제 토론, ▲학생 눈높이 안전진단 등으로 경기도교육청의 특색 있는 훈련으로 진행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재난 상황 대처 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한 역량”이라며 “실제 재난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과 교육기관 시설 안전 점검 등 내실 있는 훈련으로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효천초등학교 꿈나래관에서 11월 17일 수원시립 교향악단의‘찾아가는 예술 무대’가 펼쳐졌다. 수원시립 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예술 무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장이 마련되어, 평소에는 체육활동으로 활기 넘치던 ‘꿈나래관’에 이날은 객석이 마련되고 무대에는 조명이 환히 비쳤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 발길이 닿지 못해 예술 문화와의 거리가 멀어졌으나 대면 활동이 재개되며 오랜만에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준비됐다. 객석이 채워지고 공연 시작을 기다리는 학생들의 얼굴은 상기되어 기대감으로 가득 차 보였다. 첫 곡으로 현악 4중주의 활기 넘치고 아름다운 ‘젓가락 행진곡’과 ‘작은별 변주곡’이 연주됐는데 학생들에게도 익숙한 곡이라 더 쉽게 공연에 빠져들었다. 학생들은 교과서 감상곡으로도 유명한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연주가 무르익어가면서 금관 5중주의 연주곡인 홀스트의‘행진곡’은 관악기의 크고 웅장한 소리와 함께 튜바의 매력적이고 중후한 음색으로 공연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효천초 이계자 교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하기까지 오랜 시간 힘들었을 연주가들의 마음이
(누리일보)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7권역 6개교(대선초, 동수원초, 산남초, 수원매화초, 신영초, 효동초)는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공동 프로그램 목적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을 개선하고 자녀와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아동권리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카드 뉴스를 발송하여 아동학대 개념 안내, 부모-자녀와의 소통방법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6개교는 각 교마다 교내 아동학대 캠페인을 운영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동학대 예방 표어 및 글귀 공모전을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들이 자녀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넬 수 있도록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지역사회의 인식개선을 위하여 공동으로 포스터를 제작하여 수원愛통통봉사단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기관에 배부했다. 소통카드 뉴스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의 소통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다”며 “자녀의 성장과정에서 조정자가 아닌 진정한 조력자가
(누리일보)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강심원)은 경기 북부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기후환경 문제해결(AI-메이커) 프로젝트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교육원에서 학생이 다양한 학생 주도형 융합교육 체험을 통해 미래사회를 대비한 창의 융합형 탐구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이달 26일은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 12월 3일에는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북부교육관에서 각각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STEAM 작품 제작, ▲목공으로 만나는 생태, ▲우리 동네 새 탐조, ▲기후변화 협동게임 등이며 총 10종류의 강좌를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21일부터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강심원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기후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융합과학을 이용한 문제해결 경험을 통해 창의적 융합인재로서의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3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학부모의 학교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학부모-교원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고 학부모와 교원의 협력적 파트너십 형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 위킹그룹’이 7개월 동안 수행한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토론회는 워킹그룹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직접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에 참여해 학부모들의 학교교육 참여에 대한 실질적 방안을 제안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토론회는 ‘학부모 학교참여로 미래를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학부모 학교 참여지수 활용을 통한 학부모참여 실태분석, ▲교원·학부모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소통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학부모회 네트워크 운영실태 및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토론회는 현장과 유튜브 채널로 15시 30분부터 17시 25분까지 실시간 중계로 진행하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부모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학부모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때 경기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2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영상 분야에서‘상호존중 잇다, 있다’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렴콘텐츠 공모전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국민들의 일상 속 청렴을 주제로 ▲시나리오 ▲시 ▲웹툰・포스터・일러스트 ▲영상 ▲노래 총 5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총 1,907건 응모 작품 중 분야별 10편을 선정했다. ‘상호존중 잇다, 있다’는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조직에서 각자 다른 가치관을 연결(잇다)하고 배려와 존중이 있는(있다)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교육청은 상호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내 72개 소속기관 총 1,310명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관리자와 직원 간 인식 차이를 좁히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상호존중 잇다, 있다’의 가사는 구성원들간 가치관과 인식・세대 차이에 대한 현장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도내 교사들이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였고, 랩형식의 가사와 합창, 춤을 더해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도내 각 기관에서 상호존중 문화 토론회, 갑질예방 교육, 점심시간 방송 등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