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3일 교육자원봉사센터 ‘사계절’나눔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자원봉사센터 나눔 발표회는 오랜 기간 교육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선배 교육자원봉사자들의 사례 나눔 시간과 2022년 처음 교육자원봉사를 시작한 후배 교육자원봉사자들의 소감 발표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2016년부터 토탈공예와 안전교육으로 파주교육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한 선배 함현주 봉사자는 처음 봉사활동을 시작했던 시간을 돌아보며 새롭게 봉사를 시작한 후배 봉사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냈으며, 2022년 처음 봉사활동을 시작한 하연주 봉사자는 봉사활동으로 만난 학생들을 대하는 것이 힘들 때도 있었으나, 학생들을 통해 힐링이 되고 자신의 봉사활동으로 행복해하는 학생들을 대하는 것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교육자원봉사센터 나눔 발표회는 교육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파주교육자원봉사센터 센터장(윤송근)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파주교육을 위해 교육자원봉사 활동에 함께해주시는 교육자원봉사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주셔서 기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누리일보) 상패초등학교(교장 송인현)에서는 11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3~6학년 학생들이 스크린 골프 체험을 실시한다. 상패초등학교는 학교 내 골프 연습장이라는 우수한 시설을 갖춘 학교로 상패초 전교생은 주 1회 전문 골프 강사에게 골프 수업을 받는다. 특히, 올해 8월 골프 연습장을 새 단장하여 더 좋은 환경에서 골프 연습을 하고 있다. 좀 더 기량을 키우고 싶은 학생들은 방과 후 수업을 통해 아이언, 퍼팅, 어프로치 등 심화된 레슨을 받는다. 또한, 학교 안 골프 연습장에서 열심히 기본기를 닦은 3~6학년 학생들은 매년 스크린 골프장에서 골프 플레이 체험을 하고 있다. 상패초등학교 송인현 교장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유용한 골프는 전신운동으로 신체 발달뿐 아니라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며 “6년 동안 꾸준하게 골프를 친 학생들이 앞으로도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이들로 자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 의식과 위기 대처 능력 등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수원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 대상 ‘체험형 7대 안전교육 지원 사업’을 금년 말까지 실시한다. 이 사업은 2022년 4월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이 수원시 인근 지역인 오산시(북삼미로 22)에 개관함에 따라,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실시를 희망하는 학교에 대형 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산 편성, 차량 계약 및 차량 배차 등의 절차를 수원교육지원청이 직접 실시하고 지원함으로써 학생안전교육을 활성화함은 물론 학교의 행·재정적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생활 및 산업안전, 교통안전, 사회 기반 및 자연재난 안전, 야외안전 및 농촌안전 4개존의 체험장 등 최신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2월 말 기준 수원시 관내 학교 8개교 864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황윤규 교육장은 “학생 안전교육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아이들이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토) 수정구 복정동 일대에서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 연탄나눔활동]을 개최한다. 2012년부터 시작한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활동이 중단됐던 활동으로 학생의 학교적응력 향상 및 인성발달을 목적으로 하는 ‘성남시 학교청소년복지상담사업’의 공동프로그램이다. 이번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 연탄나눔활동]은 가족들이 연탄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전달하는 활동으로 학교청소년복지상담사업을 진행하는 30개교 중 신청한 74가정(236명)이 참여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연탄나눔활동은 수정구 복정동에서 진행되며 연탄 1,000장을 나눔하는 활동이다. 2022년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는 여름방학프로그램으로 과거사진재현, 가족퍼즐맞추기, 콩나물 및 버섯을 키워 요리하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 10월에는 분당 중앙공원에서 다양한 미션활동과 가족사항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하는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연탄을 눈으로 직접보고 만져보는 것만으로도 큰 교육적 효과가 있을 것 같으며 의미이있는 활동으로 하려니 설레인다.”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는 학교청소년복지상담사업을
(누리일보) 연천 화진초등학교는 11월 24일(목) 15:00부터 2시간 동안 연천 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교생이 참여한 창작 뮤지컬을 공연했다. 화진초등학교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 및 연천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예술꽃 새싹학교’로 선정되어 문화예술교육에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그동안, 담임교사와 각 분야 전문 강사의 팀티칭을 통해 각 학년별로 음악과 춤, 연극 등을 배우고 감성을 키워서 종합예술인 뮤지컬 작품을 공연하게 됐다. 이번 공연 뮤지컬은 화진초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이야기를 만든 창작 작품이다. 뮤지컬‘우리 학교에 타임머신이 있어~!’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우리 학교에 과거로 가는 비밀의 공간이 있다는 소문이 진짜인지 궁금한 친구들이 가보자는 제안을 한다. 비밀의 공간을 통해 과거로 간 친구들은 옛 위인들을 만나 잊고 있었던 삶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 시간 여행을 통해 따뜻한 마음과 꿈을 이루는 과정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뮤지컬이다.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삶의 가치들을 깨닫고, 서로를 이해하면서 따뜻한 위로와 사랑
(누리일보) 상리초등학교는 11월 23일(수) 유치원 학생을 포함한 전교생을 대상으로‘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 지리적 여건으로 안전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초기 대응력 향상을 위해 교육의 기회를 마련했다. 학생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은 연천소방서와 연계하여 심폐소생술(CPR)의 기능과 중요성, 체험 인형(애니)를 통한 전문강사의 심폐소생술 시연 및 직접 실습, 심장자동충격기(AED) 사용 방법 설명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교생이 참여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를 통해 상리초등학교 회상 임ㅇㅇ 학생은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있었는데, 수업시간에 배웠던 심폐소생술을 친구들이 이번 기회에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상리초등학교 보건 담당자는 “유치원부터 전교생이 모두 다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화) 관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및 관리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연천교육지원청 3층 나눔실에서 원어민 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초, 중등학교에 근무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뿐만 아니라 한국인 관리교사도 함께 참석하여 학교별 수업 활동 공유와 동시에 상호 간의 인적 교류를 그 목적으로 했다. 중점 워크숍 내용은 △영어 팀티칭 수업 모형 나눔 △수업 활동 자료 공유 △ 공동 영어캠프 운영 방안 모색 △ 공개 수업 일정 수립 등 올 한 해의 수업을 돌아보고 연천의 미래 영어교육에 대한 계획을 함께 수립하는 것으로 운영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농어촌이라는 지역 환경과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지역 간의 영어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전하며 참여하는 모든 교사들에게 격려와 지지를 보내었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2022 구리남양주 ‘기초학력보장 운영사례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구리남양주 관내에는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 19개교, 두드림학교 69개교, 기초학력 튜터 6개교가 운영 중이며, 이날 행사는 기초학력보장 운영사례 나눔을 통한 기초학력보장 공감대 형성 및 학교 간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기초학력보장 책무성 강화를 위해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기초학력업무 담당자는 80여명으로 소그룹 토의를 통해 학교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의 개선 방안을 협의했다. 이후 소그룹 토의 내용을 전체와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기초학력보장 책무성과 학교 및 지역청이 지원해야 할 과제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이날 사례발표에 참여한 안종호 교사(인창초)는 “기초학력보장은 인권이며, 학교에서 교육과정 계획을 수립할 때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기초학력에 대해 면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기초학력보장은 교육 책무성의 기본이며, 교육지원청에서는 기초학력보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23일에는 긴급상황(돌발상황)이 발생했을 때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천소방서와 합동하여 소방훈련 및 불시화재대피훈련을 진행했다. 소등 및 연무기를 활용하여 실제 재난현장과 비슷한 환경을 구축해 훈련에 현장감을 형성했다. 또한 최근에 발생한 인명 사고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직원들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응급처치능력을 점검헀다. 현장에서 민원 업무를 보던 주민들 또한 같이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훈련의 의의를 높일 수 있었다. 조기주 교육장은 “단순 교육으로는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처하기 어렵다. 따라서 실제와 같은 현장훈련을 통해 직원의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이 이번 훈련의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시 문촌초등학교에서는 11월 16일(수)에 제23회 선비촌 동요제가 열렸다. 문촌초등학교는 1994년에 개교하여 행복한 학교 함께하는 문촌교육을 교육지표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큰 꿈을 키워가며 푸른 꿈이 영그는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교교육의 신뢰를 높이기 위하여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통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열린 제23회 선비촌 동요제는 23년간 학교의 전통으로 이어져 오는 행사로서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학생들이 가정에서 개별 영상녹화를 제출하며 동요제 운영을 할 정도 학교와 학생들의 운영 및 참여의 의지가 높은 문촌초등학교의 대표적인 학교교육과정 행사 중 하나이다. 2022년 11월16일(수)에 치러진 선비촌 동요제는 올해 개관한 꿈자람터(체육관)을 이용하여 1학년에서 6학년에 이르는 9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전교생이 관람했으며, 독창을 한 1학년 학생에서부터 졸업 전 추억을 만들고자 6학년의 한 학급 전체가 팀으로 참가하는 등 다양한 형식과 노래로 운영됐다. 특히 담임선생님의 기타반주에 맞추어 편곡된 “뭉게구름,
(누리일보) 교육부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은 다문화가정 대상국가와의 교육교류사업 추진 10주년을 맞아 ‘2022년도 쌤(SSAEM) 성과보고회(콘퍼런스)’를 11월 24일에 개최한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국내외 교사 100여 명과 교류대상국 교육부 관계자가 참여하여 그간의 교사교류 성과와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국가 간 코로나19 이후의 국제교육교류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각국 방역상황 및 국내 입국절차 완화에 따라 3년 만에 대상국을 초청하여 개최되는 만큼, 국가 간 협력의지를 다지고 국내외 교사 간 관계를 돈독히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문화가정 대상국가와의 교육교류사업’은 학교 현장의 다문화학생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학생을 가르칠 교사의 국제교육역량을 기르고, 학교 현장의 다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12년에 시작됐다. 국제 교사교류를 통해 지난 10년 간 국내외 교사 1,600여 명(한국 731명, 외국 847명)이 상대국 현지 학교에 파견되거나 원격으로 교류하며, 지구촌 공동의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국제화 수업을 진행해 왔다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3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을 11월 24일부터 12월 29일 18시까지 접수한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신청 대상은 재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등 모든 대학생으로 재단 누리집과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 ‘한국장학재단’)을 활용하여 24시간 신청 가능하며, 국가장학금 신청 시 Ⅰ·Ⅱ 유형, 다자녀 장학금이 통합 신청된다. 국가장학금Ⅰ유형과 다자녀 국가장학금은 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 학생들에게 등록금 범위 내에서 연간 350만 원부터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국가장학금Ⅱ유형은 대학별 자체 지원기준에 따라 9구간 학생들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국가장학금 신청자는 2023년 1월 5일 18시까지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 및 필요 서류 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가구원 정보제공동의는 전자서명수단(인증서)을 활용하여 재단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으며, 기존에 동의(2015년 이후)했다면 생략
(누리일보)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류혜숙)과 주한리스트헝가리문화원(원장 메드비지 이스트반(Medvigy István)), 한국외국어대학교 헝가리어과(학과장 한경민)는'국제 인증 헝가리어능력시험 국내 도입·운영'을 비롯해 한국과 헝가리 두 나라 사이에 언어·교육·문화 교류 등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22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헝가리는 동유럽 문화의 중심지로, 해가 갈수록 한국 영화와 드라마, 케이팝(K-pop)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으며, 2008년부터 헝가리 최고 인문대학인 헝가리 부다페스트 엘테(ELTE)대학교에 개설·운영 중인 ‘한국어 학과’의 최근 경쟁률이 10대 1이 될 정도로 한국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제 인증 헝가리어능력시험'의 국내 도입·운영 발전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호 협력한다. 국제 인증 헝가리어능력시험의 국내 유치에 관한 행정적인 협력을 한다. 업무 협약 기관이 주관하는 시험의 세미나 및 연수 프로그램을 상호 교류하고 지원한다. 메드비지 이스트반(Medvigy István) 주한리스트헝가리문화원장은 “이번 헝가리어능력시험이 한국에서
(누리일보)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11월 21일, 시도부교육감 회의를 개최하고 시도교육청과 함께 11월 25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의 민주노총 파업 참여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교육부·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는 그동안 2022년 임금교섭을 진행해 왔으나, 최근 전국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에서는 노사 간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자 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노조의 헌법상 권리인 단체행동권은 존중하나, 파업이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며 대화를 통한 원만한 해결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파업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에 상황실을 설치하여 긴급 사안 발생 시 적시에 대응하고, 취약 부문도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급식, 돌봄, 특수교육 등 취약부분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원칙을 갖고, 지역·학교별 여건 등을 고려한 자체방안을 마련하여 학생·학부모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급식 부문] 지역별·학교별 여건 등을 고려한 급식 제공 방안을 마련하고, 파업에 참여하는 급식종사자 규모 등을 고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23일 오후 수원이비스앰버서더 니스홀에서 초등교육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 모색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초등교육과정을 조망, 성찰, 전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함께 참여하고 같이 만들어가는 초등교육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기조 발제는 온정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가 맡았고, 현직 교감과 교사들이 지정토론에 참여한다. 또한 교원, 교육전문직, 학부모 등 200 여 명이 참석한 현장 토론을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학습 지원 방향을 함께 고민한다. 유튜브 ‘경기교사온TV_초등’ 채널을 통해 14시부터 17시까지 실시간 중계 예정이므로 해당 채널로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신영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번 포럼은 교육공동체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보장하는 초등교육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자리”라며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학생 성장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맞아 11월 23일(수) 지원청 근무자 대상으로 지진대피훈련을 진행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목표로 실시하는 이번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발생가능한 지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지진발생시 실내에서 탁자 또는 책상 아래에서 몸을 보호하여야 하고,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건물 밖으로 탈출하여야 한다. 건물 밖에서는 가방 또는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넓은 공간으로 대피하여야 한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전에 대비하는 것은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것이며 오늘 배운 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자들이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근무해 주길 당부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송원중학교, 수원중학교, 칠보중학교, 수원고등학교, 율천고등학교 등 5개교의 학교사회복지실에서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일상생활 속 탄소제로 실천 캠페인'을 2학기 동안 지속하고 있다. 11월 21일에서 25일까지 칠보중학교에서는 ‘지구사랑 알맹상점’이라는 명칭으로 학생들과 일상생활 속 탄소제로 실천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카카오톡 오픈채팅 혹은 직접 사회복지실로 찾아와 매일 자신의 텀블러 사용을 인증했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접 손바느질로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바구니를 제작해 무심코 사용하게 되는 비닐과 종이컵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송원중과 칠보중에서는 폐휴지와 버려지는 박스, 페트병 등을 재활용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조형물을 제작해 교내에 설치했다. 제작에 참여한 칠보중 환경봉사단 성가연 학생은“행사를 홍보할 때는 늘 화려하고 새로운 것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탄소제로 실천 캠페인 주제에 맞게 박스를 재활용한 것이 뜻깊었다. 그리고 결과물도 쓰레기처럼 느껴지지 않고 충분히 예쁘게 나와서 뿌듯했다. 이걸 보
(누리일보) 안성 별빛누리유치원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유아들의 안전을 위해 국민안전원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으로 응급 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만3~5세 유아가 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 및 주의해야 할 행동에 대해 알아보았다. 교육 실습은 연령별 맞춤 교육으로 더미를 활용하여 만3세 유아에게는 쓰러진 사람의 어깨를 두드리며 의식을 확인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만4~5세 유아는 가슴압박을 하는 심폐소생술 방법을 실습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 발생 시 생존율을 90%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초기 응급처치로 처음 목격한 일반인 구조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안전교육을 진행한 박순기 원장은 유아들도 위급상황에서 빠른시간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적절한 행동요령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와같이 한사람, 한사람의 힘이 모여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에 교육의 의미를 두었다. 더불어 별빛누리유치원 교육가족은 항상 유아들의 건강과 안전한 교육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누리일보) 안성 용머리초등학교 방송반은 11월이 시작됨과 동시에 교육 가족이 함께 듣는 ‘등굣길을 여는 아침 방송’을 시작했다. 10명으로 구성된 용머리초 방송반은 지난 9월부터 자율적으로 모여 효과적인 아침 방송 운영에 대해 수시 논의를 진행했고, 등굣길을 여는 아침 방송 시나리오를 만들고 공유하며 서로 간의 의견을 조율했다. 또한 방송반 학생들은 학교 근거리에 있는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음향송출, 마이크 볼륨 등을 체크하는 등 아침 방송 시작 전부터 많은 준비를 해왔다. 용머리초 방송반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된‘꿈 자람, 나눔의 기쁨’ 축제의 주요 아침 코너인 버스킹 공연의 방송 지원과 준비를 담당하고 모든 학생이 만족한 공연을 진행했다. 5일 동안의 버스킹 공연과 등굣길을 여는 아침 방송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간 용머리초 방송반 학생들은 “음향 장비 설치, 촬영과 진행을 하며 힘들기도 했지만, 방송반으로서 무대를 만들고 학교의 행사를 우리의 힘으로 진행한다는 것이 즐겁고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했다. 또한 “아침 방송을 진행하며 우리가 직접 대본을 만들고 나의 목소리를 우리 학교 가족들이 함께 들으니, 마치 우리
(누리일보) 안성 개산초등학교에서는 10월 28일 은행나무 축제(학예회)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작년까지는 랜선 학예회를 개최했으나, 올 해에는 학부모님께서 함께 참여하여 격려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 번 학예회에는 방과후학교 수업 시간(로봇과학, 창의미술, 토탈공예)과 학습 도움반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성이 돋보이는 작품들도 함께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은행나무 축제에서 유치원 그리고, 1-6학년 학생들은 학급에서 배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부모님들께 선보였다. 유치원 원아들의 귀여운 율동, 1, 2학년 학생들이 준비한 연극, 3, 4학년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 5, 6학년 학생들의 기타 연주를 비롯하여 학년별·개인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공연됐다. 이번 축제에 참가한 5학년 학생들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부모님이 오시는 학예회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한 우리들의 모습을 부모님들께 보여드리고 싶었다. 연습 때보다 많이 떨렸지만, 우리 모두 잘 해낸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찬조 교장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학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대면 학예회를 개최하게 되어서 기쁘다. 본교 학생들이 학예회를 준비하면서 서
(누리일보) 안성 개산초등학교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전교생을 대상으로 10월 6일부터 10월 21일까지(6회) 원예복지문화 형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 2학년은 나무 화분 색칠하여 꾸미기와 다육식물에 대하여 알아보고 분갈이하여 다육 모듬화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3, 4학년은 크리스마스 식물로 알려진 포인세티아 식물과 다른 여러 식물을 심어 모듬 화분 만들기 및 화분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미고 꼬마전구를 달아 화분을 장식하기 활동을, 그리고 5, 6학년은 액자에 프리져브드 꽃과 스티커등을 이용하여 꾸며서 나만의 꽃시계 만들기 활동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농업체험기술센터에서 학생들이 원예 활동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정서적·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전교생이 다양한 원예 활동을 모둠 형태로 진행하기에 대인관계와 사회성 향상의 효과 또한 기대된다. 정찬조 교장은 “코로나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적·정석적 피로감이 원예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식물을 매개체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미와 함께 자신을 이해하고 돌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마산초등학교은 11월 2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급 담임교사부터 보건, 사서, 영양교사 및 전문상담사가 함께하는 ‘진로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소규모 농촌 혁신학교인 마산초등학교는 특색사업으로 어울림 문화·예술 학교를 운영하며 지난 수년간 문화예술교육을 추진해 예술 감성을 키우고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마산초등학교 학생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계획된 ‘진로 체험의 날’ 프로그램은 담당 교사와 함께 지문 감식과 족흔을 찾는 과학수사관, 마술의 원리를 알아보는 마술사, 꽃을 활용한 플로리스트, 자신만의 향수를 제작하는 조향사 등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용 마산초등학교 교장은 “우리 학교는 전교생이 40명인 소규모 농촌학교이기 때문에 우리 학교만 가능한 전교생이 함께 어울리는 학생 개인별 맞춤형 체험활동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하다.”라며, “앞으로도 마산초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누리고 예술감성을 기반으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으며 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해 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5조(재난대비훈련 실시)에 근거하여 실시하며, “학생과 교직원 스스로 위기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조치 능력 배양”을 목표로 추진한다. 평택교육지원청에서는 훈련기간 중 1일 1회 이상 토론훈련을 실시하여 비상시 대응 절차를 숙지한다. 특히, 1일 차 토론훈련으로는 “집중호우로 인한 안성천 범람 및 인근 학교 옹벽 붕괴”를 주제로 이용주 교육장이 직접 주재하여 모든 간부진과 함께 부서별 대응 절차 및 협조 사항을 확인했다. 더불어,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체험훈련 및 기능연속성계획 모의훈련 등 새로이 시도하는 다양한 현장훈련을 통해 예년의 훈련을 답습하는 형식적인 운영 방식을 탈피했으며, 3일 차에 실시한 비상소집훈련 결과 보고 및 전 직원 지진 대피 훈련 역시 교육장이 직접 참여하여 직원들의 훈련 의지를 북돋웠다. 이용주 교육장은 “이번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내실 있게 운영함으로써 직원들이 형식적인 훈련 참여에 그치지 않고,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누리일보) 평택시 푸른동삭유치원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에 걸쳐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발표회를 개최한다. 푸른동삭유치원은 특수학급을 포함하여 18학급으로 이루진 대형 공립 단설 유치원으로, 발표회는 6학급씩 3일간 진행했다. 또한 유치원에서 열린 행사이기 때문에 유아 1인당 학부모 1인으로 초청을 제한하여 코로나19 시국을 고려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했다. 교육과정 발표회는 평소 유아들이 유치원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무대에 오른 유아들은 연습할 때보다 더 자신감을 가지고 신나게 자신의 역량을 뽐내었다. 교육과정 발표회를 통해 유아들이 더욱 자신감을 키우고, 자기 표현력이 증진되는 기회가 됐으며, 학부모님들 또한 아이들의 멋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유미숙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한 해동안 유치원 교육활동을 되돌아보고, 유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펼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학부모들과 함께 푸른동삭 유아들의 꿈과 희망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