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송우중학교는 16일과 18일에 포천 학생야영장에서 도담도담 학급캠프를 진행했다. 코로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많은 학급행사가 중단되거나 축소됐었는데, 이번 도담도담 학급캠프는 총 네 학급이 참여해 그동안 못했던 다양한 학급활동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도담도담 학급캠프는 포천학생야영장에 있는 숲밧줄활동장과 모험활동장에서 진행했으며, 익스트림타워를 활용한 짚라인 체험활동과 숲 체험활동 등은 평소 학생들이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견문을 넓혀주었으며, 생태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체험활동 후에는 강당에서 레크레이션을 진행했고 장기자랑 시간을 통해 그동안 감춰놨던 학생들의 끼를 자유롭게 발산하며 즐거움을 서로 나눌 수 있었다. 2학년 구교현 학생은 “체험활동이 조금 무섭기도 했지만 처음해보는 새로운 경험들이 신나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정민 학생은 “코로나로 친구들과의 추억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더는데 장기자랑도 재미있었고 영상과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우중학교 교감 최규민은 “이번 도담도담 학급캠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각종 자연 및 사회재난을 가정하여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할 수 있는 토론훈련들을 진행 중이다. 올해 토론훈련은 ‘감염병 발생 상황’, ‘식중독 사고 수습’, ‘대설˙한파 재난 대응’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각 토론은 주제와 관련된 업무담당자의 지도하에 임시대책본부를 구성하게 되고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긴급조치사항들을 다룬다. 조기주 교육장은“가상상황을 가정한 토론훈련이지만 실제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는 신속한 대응이 생명이다. 평소에 이러한 재난상황에 대해 준비하지 않는다면 생명이 오가는 중요한 실제 상황에서 대응 황금 시간을 놓칠 수 있다. 따라서 이천교육원청은 각종 토론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11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사립학교법', '교육공무원법',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등 3개 법안이 의결됐다고 발표했다. 각 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사립학교법(일부개정)] 사립학교 교원 중 대학의 교수, 부교수 및 조교수가 재직 중 직무와 관련하여 「형법」 제347조(사기) 또는 제351조(제347조의 상습범에 한정한다)의 죄를 저질러 3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경우에는 당연 퇴직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교원의 부정행위가 학생과 대학사회에 미치는 파급력을 고려할 때 교육의 공공성 확보와 학생의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 교육공무원법(일부개정)]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한 국가교육위원회 소속 교육공무원의 인사교류 및 고충처리를 위한 관련 규정이 마련됐다. 국가교육위원회, 교육부 및 그 소속기관, 시도교육감 소속의 교육전문직원 간에는 서로 전직하거나 전보할 수 있게 되고, 고충심사위원회의 심의 대상에 국가교육위원회 소속 교육공무원을 포함하도록 했다. [3. 산업교육진흥 및
(누리일보) 화성시 교육현안을 공유하고 미래교육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24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의회와 ‘2022 화성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화성! 도전하다, 상상하다, 함께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화성시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화성시의회 의장 등 3명의 공동위원장, 기획위원, 4개 분과위원 등으로 구성된 화성미래교육포럼 위원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공동위원장인 정명근 화성시장과 박준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미래사회와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김진숙 강사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화성 미래교육협력지구 활동영상과 화성 청소년 교육의회의 정책 제안, 협력·혁신·자치·미래분과 4개 분과의 지난 1년간의 활동사례가 공유됐다. 화성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화성 혁신교육지구 시즌3으로 지역교육자원을 발굴하고 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내용으로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혁신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초등학교 106개교, 중학교 45개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24일 ‘학생이 꿈꾸는 내일, 함께 만드는 경기미래교육’을 주제로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현장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진로 교육의 정책과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경기미래교육 소개 ▲전문가의 초청 강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질의ㆍ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초청 강사로 나선 조진표 진로교육 전문가는 ‘행복한 미래를 위한 진로 진학 설계’를 주제로 학생의 진로 계획 수립과 꿈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진행한 공감 토크에서는 임태희 교육감과 교사ㆍ학생 대표가 패널로 참석하여 진로 교육의 방법, 진로ㆍ진학 고민 등을 함께 이야기하고 임 교육감이 질문 내용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진로 교육이 대학 진학을 위한 준비 과정에 그치지 않고 미래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행사에 참석한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게 열어주는 것이 바로 맞춤형 진로 교육”이라며 “학교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
(누리일보)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학부모회 대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파주시 교육사업 및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초·중·고등학교의 문산, 금촌, 교하, 운정 등 권역별 학부모회 대표 15명과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행정과장이 참석해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학부모들은 ▲학생 통학 차량 지원 및 통학 안전 확보 ▲돌봄센터 및 방과후 지원 ▲학교 시설 및 예산 지원 ▲과밀학급 해소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생각도 공유했다. 김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 참석해 실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며 “들려주신 의견을 토대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앞서 18일에는 야당동 와석초등학교를 찾아 등하교 환경에 대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한 개선방안 마련을 담당부서에 지시한 바 있다. 파주시는 그간 각급 학교장, 교육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열어 교육 발전의 의견 수렴을 이어왔으며, 이번 학부모회와의 만남을 통해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4일 군포시의회(의장 이길호)와 함께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청백리실에서‘2022 군포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획위원회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기획위원들과 포럼 의제를 선정하고 2022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구, 군포혁신교육지구) 추진 경과 및 2023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혁신교육포럼은 경기도 지역혁신교육포럼 설치 및 운영 조례(경기도조례 제 6351호, 2019.10.1. 제정)에 따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군포시장, 군포시의회의장이 공동위원장으로서 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교원, 학생, 학부모, 시의원,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과 지역의 다양한 활동가들이 위원으로 구성된 교육협의체이다. 민선5기 경기도교육청 추진정책의 주요 교육방향과 철학인‘자율’, ‘균형’,‘미래’에 맞춰 현재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지역혁신교육포럼 조례에 대한 개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정 전까지 지역의 여건에 맞게 변경하여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획위원회에서는 (가칭)군포미래교육포럼으로 명칭 변경 및 운영 계획과 더불어 2023 군포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청수초등학교는 24일 3~5학년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전문가 되기 진로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Wee)클래스가 주관한 이 행사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청수초등학교 교육과정 중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 ‘배움이 행복한 빛깔 있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전문가와 함께 VR 가상현실, 크리에이터, 특수분장사, 플랜테리어 등 총 12개의 진로 체험을 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내 꿈을 더 넓게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청수초등학교 이미화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 스스로 꿈을 찾아가는 교육 활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신곡초등학교는 23일 환경 보호 실천 의지를 함양하고자 아나바다 알뜰시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버려진 생활 자원을 활용한 아나바다 알뜰시장은 학부모회와 학생회가 주관하는 신곡초만의 연례행사지만,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만큼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학생과 교사를 비롯한 학교 구성원은 자유롭게 각 학급에 설치된 기부 박스에 의류, 문구류, 장난감류, 도서류 등 물품을 기부했으며 물품 기부에 따라 금액 쿠폰을 받아 행사 당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부 물품들은 일주일간 학부모회와 학생회 회원들의 포장 작업을 통해 양질의 제품으로 거듭났으며 깔끔하게 정리되어 판매대에 올랐다. 행사 당일, 원하는 물건을 고르는 재미와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활동이 학생들의 열띤 호응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진행됐으며 성황리에 마치게 됐다. 행사를 주최한 신곡초 학부모회 이주희 부회장은 “학부모님과 학생 그리고 선생님들께서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 뜻깊은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곡초등학교 박계원 교장은 “나눔의 의미와 환경 보호 실천의 참된 가치를 동시에 실현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유치원은 24일 제2회 학부모회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2학년도 활동 사업에 대한 성과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의원회에는 학부모회 회장을 비롯하여 총무, 부회장, 감사 등 임원진을 비롯하여 유치원 교육활동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사전에 전체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 및 의견 조사를 실시하여 다양한 의견을 확인했으며, 회의 당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2022학년도 학부모회 활동 사업 중 만족도가 높았던 ‘엄지책(엄마들의 지혜로운 책모임)’ 독서 교육 활동을 2023학년도에도 지속하기로 했으며,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회 놀이형 워크숍을 확대하겠다는 결정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환호했다. 김포유치원 학부모회 회장은 “유치원 교육활동 지원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행복한 유치원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학부모회 역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포유치원 학부모회는 대의원회 소통을 기반으로 2023학년도에도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엄지 책’ 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놀이로 꽃피우는 과정을 통하여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하늘빛초등학교는 11월 14일과 21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 마음을 알아줘’라는 주제로 학급 집단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정상 등교가 어려웠던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실시함으로써 학급 관계성을 높이고 건전한 성장 및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Wee클래스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친하고 좋은 친구 만들기’, ‘이럴 땐 속상해’ 등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체험하며, 공동체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교사는 “아이들의 개별적 특성과 학급지도도 방향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평가했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재미있다.”, “흥미롭고 좋은 활동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늘빛초등학교 문경일 교장은 “친구 간 소통하고 협력하며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늘빛초등학교 Wee클래스는 2022년 3월 1일부터 운영하고
(누리일보) 용인 관곡초등학교는 24일 사회성 회복지원 프로그램으로 구갈동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햇반, 카레, 라면, 곰탕, KF94 마스크 등 총 18종의 물품과 겨울 김장 김치 등 2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간 사회성 회복을 위한 전 학년 나눔 봉사활동 프로젝트로 봉사키트 제작, 김장 김치 만들기 활동 등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했다.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학생들의 교우관계 형성, 사회성 함양 등 학교생활 적응에 집중하는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해 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고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실천했다. 관곡초 전성실 교장은 “학생들과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나눔과 배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3일 평촌서울나우병원 정재윤 대표원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평촌서울나우병원은 2022 안양과천 학교스포츠클럽 육상경기대회에서 구급차 및 의료진을 파견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했다. 감사패 증정식에는 김경관 교육장, 김재진 교육국장, 김성진 중등교육지원과장, 평촌서울나우병원 정재윤 대표원장, 김준배 공동대표 원장, 윤필한 원장, 박종현 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후에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평촌서울나우병원은 학교스포츠클럽 의료진 지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꿈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 협업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양과천 지역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이번 감사패 증정을 계기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평촌서울나우병원이 함께 협력하여 안양과천 지역의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활동을 즐기고 성장할 수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협력방안을 찾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아동 학대 예방 주간을 맞이하여 아동폭력 근절 'ENDviolence'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분쟁 및 재난,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 다양한 폭력 상황에 있는 세계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목을 받아 11월 24일 캠페인에 참여한 김경관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꿈꾸는 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릴레이 캠페인은 7월부터 시작하여 11월에 마무리되지만 아동폭력 근절을 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4일 부용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폭력예방 학부모 연극 “너와 함께 할게[with you]”공연을 진행한다. 학교폭력예방 연극 “너와 함께 할게[with you]”는 평택 관내 학교 학부모회 임원 9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고, 지속해서 증가하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대본, 연기, 연출 등에 직접 기획하여 연극을 준비했다. 공연 관람을 하고 등장인물 마음이(상처받은 아이)에게 이야기 편지를 쓴 한 학생은 “아무리 작고 사소한 장난이라도 마음에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연극을 보면서 알게 됐다.”라며, 친구를 존중하고 친구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잘 들어줘야겠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폭력예방의 필요성과 심각성을 공감하며 교육공동체 주체인 학부모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학교폭력예방에 큰 도움이 될것이다”며 “학생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평택 교육 문화 조성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고교 평준화 9개 학군의 수험번호 기점 및 일반고 학교별 기점과 간격수를 추첨한다. 24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에서 학생과 학부모 대표가 1인씩 참관하는 가운데 직접 9개 학군 수험번호 기점 추첨을 했다. 학생, 학부모가 기점 추첨 자리에 함께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교 평준화 학군 후기학교(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2023학년도 신입생 배정의 기준이 되는 '학교별 기점(배정출발점)과 간격수(건너뛰는 정도)'추첨은 11월 24일부터 12월 1일 사이에 해당 교육지원청이 지정한 장소에서 실시한다. 추첨에 참여하는 학교는 수원・성남・안양권・부천・고양・광명・안산・의정부・용인 등 9개 학군의 202교 전체(자율형 공립고 1교 포함)이며, 각 학교 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이 참석한다. 학교별 기점은 해당 고등학교 교장이, 간격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추첨하고, 이 결과로 학군별 배정대상자(합격자)를 대상으로 학교별 학생 배정을 진행한다. 이 추첨은 ‘2023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에 따라 학생 배정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누리일보) 안양 호성초등학교는 11월 23일 오후, 강당에서 3~6학년 학생,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호성 영어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이날 영어 페스티벌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행사 진행부터 영상 촬영, 방송 담당까지 모두 호성초 학생 주관으로 진행됐다. 환호성 영어 페스티벌 사회자 오디션에 약 30여 명의 학생이 지원하며 행사 준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 당일 교장 인사말씀, 교내 자율 동아리 ‘딜라일라’ 댄스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했다. 영어 페스티벌에는 총 25팀이 참여했으며, 영어 말하기 부문의 학생들은 ‘나의 가족(My family)’, ‘나의 꿈(My dream)’, ‘자랑스러운 학교(My proud school)’ 등의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영어 동화 구연, 연극, 팝송 부르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했고, 특히 6학년 학생들의 팝송 ‘Take on me’ 무대는 재치 있는 춤과 함께 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영어 페스티벌에서 많은 친구들 앞에서 발표를 하며 평소 가지고 있던 영국 영화배우의 꿈을 더 키우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23일 화성푸르미르호텔에서 관내 교원, 학부모가 참여한 2022년 화성오산 미래교육ㆍ미래학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화성오산 미래교육ㆍ미래학교 기획추진단이 공동으로 기획ㆍ주최했으며, 교육지원청은 2021년부터 지역의 상황과 특색을 담은 미래교육 추진을 위해 미래교육ㆍ미래학교 기획추진단을 구성하여 화성오산 미래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기획추진단 내 워킹그룹을 중심으로 미래교육을 추진하는데 있어 학교 현장에서 실행되어야 할 구체적인 과제를 찾기 위해 총 3부에 걸쳐 1부(11월 3일) ‘기업이 바뀐다’(1차), ‘대학이 바뀐다’(2차), ‘공교육이 바뀐다’(3차)를 주제로 사전특강을 진행했으며, 2부(11월 19일) 화성오산미래학교 상상+학교 학생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3부(11월 23일)로 2022 화성오산 미래교육ㆍ미래학교 컨퍼런스 진행해 화성오산교육을 미래교육으로 전환하고 도약시키기 위한 모든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컨퍼런스는 민선5기 임태희교육감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역
(누리일보) 용인한얼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1월 24일 유치원 자체 행사로 ‘한얼 Autumn Festival’을 실시했다. 한얼 Autumn Festival은 동화 ‘아기돼지 삼형제’를 주제로 유치원 교사들이 한가지 활동씩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5가지 신나는 체험을 하고 마무리로 목각 줄인형극을 관람하는 신나는 활동이다. 5가지 체험활동은 ▲첫째 돼지의‘노는 게 제일 좋아.’zone, ▲둘째 돼지의‘다함께뚝딱뚝딱’zone, ▲셋째 돼지의‘튼튼한 벽돌집’zone, ▲돼지형제의 파티 ‘늑대가 달아났다!’zone, ▲‘아기돼지 삼형제’목각줄인형극 관람 zone으로 진흙탕 놀이, 목공놀이, 대형블록으로 집짓기놀이, 블랙라이트 체험 등 평소에 하지 못했던 신기하고 재미있는 놀이로 구성했다. 또한, 유치원에서 놀이를 한 뒤 가정으로 연계하여 집에서 가족들과 튼튼한 집 만들기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귀가 시 유아들에게 레고블록을 선물로 주기도 했다. 한얼 Autumn Festival에 참여한 유아들은 “아기돼지 삼형제가 된 것 같아요!”, “너무 재미있어서 매일매일 이렇게 놀이하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용인한얼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희자 원장은
(누리일보) 용인이동초등학교은 지난 23일 학부모, 학생, 교사들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2022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행복한 학교 만들기’ 대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토론의 장은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교직원회가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사전협의를 통해 나온 협의 주제를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만들기, ▲지속적인 학부모 자치를 위한 소통, 공감 학교문화 만들기, ▲교육활동 중 더 발전시켜야 하는 또는 개선해야 하는 교육활동 찾아보기 등의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진행해 우리학교의 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대토론회에서는 2022학년도 교육활동 중 ▲현장체험학습, ▲진로과학페스티벌, ▲교육과정발표회 등에 대한 교육활동 결과보고와 함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2023년 교육활동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발전방안을 나누며 열띤 토론이 진행했다. 용인이동초 학생자치회장은 “선생님들과 부모님과 함께 우리 학교의 방향을 같이 토의해나갈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 장평초등학교는 11월 24일, 전교생이 1인 1국악기 수업을 마치며 ‘전통으로 통(通)하는 우리!, 전通(통) 어울림 발표회’를 가졌다. 장평초는 4월부터 ‘용인시 혁신교육지구 꿈 찾아드림 사업’, ‘용인시 청소년 전통 놀이 지원사업’을 통해 전교생 국악 수업을 운영했다. 전 학년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자랑스럽게 여기는 마음을 지니고, 배운 것을 선보이는 발표회를 통해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국악 발표회의 주요 내용은 ▲1~2학년 장구 연주 ▲3~4학년 장구 연주 및 상모돌리기 ▲5~6학년 장구 연주 및 상모돌리기로 구성했다. 장평초등학교 이해연 교장은 “1인 1국악기 수업발표회를 통해 소수의 학생 간의 협업을 통한 배움, 대인관계능력, 의사소통역량을 신장시켜 학생들이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정발초등학교에서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방과후학교 발표회와 전시회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방과후학교에서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친구들 앞에서 뽐내는 시간, 작은 무대라지만 긴장되기는 마찬가지. 기타, 우쿨렐레, 바이올린, 교육마술, 음악줄넘기 등 다양한 부서에서 발표회 열기가 사뭇 뜨겁다. 최선을 다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며 서로 칭찬하고 응원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특히 이 학교 방과후 상설부서인 풍물부는 비단 이번 발표회 주간 뿐 아니라 각종 크고 작은 대회에 참가하여 상을 휩쓰는가 하면 오케스트라부는 정기연주회, 등굣길 연주회 등 코로나로 지친 친구를 위로하는 무대를 준비하기도 했다. 1층 현관에 마련된 전시회장에는 방과후 참여학생의 작품이 저마다의 이름을 달고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다. 과학교실, 건축교실, 토탈공예, 로봇공학 등에서 만들고 조립한 수십점의 전시작품. 그동안 갈고 닦은 친구들의 숨겨진 솜씨에 꼬마 관객들은 입을 다물지 못한다. 또한 각 부서별 소개자료가 함께 전시되어 있어 내년 부서 선택에 참고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코로나로 그간 운영하지 못하던 방과후학교, 그동안의 아쉬움을 만회라도 하려는 듯
(누리일보) 중흥중학교는 11월 19일(토)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2022 SK하인슈타인 올림피아드’에서 중흥중학교 학생들이 중등 부문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흥중학교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협동학습구조’팀(문성원, 박준서, 이건우, 이지환)과 지도교사(유하나)는 식물 관리 시스템을 출품했고 위와 같은 성과를 얻었다. 학생들은 SK하이닉스의 후원을 받아 학교 방과 후 교육활동으로 이루어지는 ‘하인슈타인 IT 창의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만났다. 지난 8월부터 미래사회를 위한 인류, 환경, 자원 등의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AI코딩을 배웠고,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하인슈타인 올림피아드'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됐다. 2022 하인슈타인 올림피아드 행사장에는 결선에 진출한 20개 팀의 AI 코딩 작품이 전시됐다. ‘안전한 교실’, ‘독거노인 외로움 방지 장치’, ‘시각장애인을 위한 지폐 구분 앱’과 같이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겨있었다. 그중 중흥중학교의 ‘식물 관리 시스템’은 좋은 아이디어와 재치있는 시연으로 현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아 최우수상과 더불어 인기상을 수상했다. 중흥중학교는 2019, 20
(누리일보) 파주 동패초등학교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버지회 주관으로 ‘아빠와 함께 신나는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동패초등학교 학부모와 어린이들 90여명이 참여하여 플로깅을 실시했다. 3개 조로 나누어서 학교 인근 한울마을 1단지와 2단치, 동패유치원 인근 라피아노 주택단지 일대, 운정건강공원까지 3.3km를 왕복하며 버려진 쓰레기들을 줍고 조깅을 하면서 부모님과의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사랑받고 건강하게 자라나야 할 어린이가 각종 학대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함을 인식하고자 정한 날로, 이 날 행사에서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살아난다’는 캐치프레이즈로 플로깅을 통해 아빠들의 자녀 양육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이날 행사가 끝나고 참가한 아빠들을 중심으로 동패초등학교 아버지회를 정식으로 발족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백 모 어린이는 “조금 힘들었지만, 아빠와 친구들과 함께 쓰레기 줍기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