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피성주)은 12월 1일 보훈교육연구원에서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300명과 함께 ‘2022 경기교육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 경기교육 정책연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7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6개월간 진행하는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중 정책연구를 마무리하는 자리이다. 연수생은 교육현장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개선방안 등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경기교육의 핵심 가치와 다양한 교육정책을 포럼 참가자들과 함께 나눈다. 주요 일정은 ▲축하공연 및 개회식, ▲연구주제 발표, ▲명사 특강, ▲주제별 정책연구 포럼 등이다. 주제별 정책연구 포럼은 ▲역량강화, ▲교육행정제도 개선, ▲갈등관리 및 공동체 만족, ▲인사 및 업무방식 개선, ▲교육활동 향상, ▲학교 공간 재구조, ▲학교행정관리, ▲교육환경개선 등 8개 분야별로 나눠 정책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이다. 또한 정책연구 중 ▲학교회계 물품구입 품의 절차 개선방안, ▲학교 교육행정직 인식 개선을 위한 직업 이미지 브랜딩, ▲경기도 공립학교 지방공무원 인력 운용 실태와 지방공무원 총액인건비제 개선방안 등 3가지는 대표 연구주제로 발표한다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9일과 11월 28일 관내 초・중・고 특수교사와 특수학교 특수교육생을 대상으로 2022 장애학생 긍정적 행동지원 연수를 개최했다. 2022 장애학생 긍정적 행동지원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 및 긍정적 행동 지원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 적합한 긍정적 행동지원 교수-학습 방법을 모색하도록 했다. 또한 장애학생 교육 현장 적용에서의 실질적인 중재 지원 적용사례로 구성하여, 이를 통해 지역 내 특수교육 행동지원의 기반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관내 초・중・고 특수교사, 특수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11월 9일 창인학교 황정현 특수교사의 ‘장애학생 교육 현장 적용 가능 중재 지원 기법 및 적용사례’에 관해 연수를 진행했고, 11월 28일 남양주덕송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조은정 특수교사의 ‘증거 기반 시각적 단서를 활용한 교실 적용사례’에 관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했으며 강의 및 사례 나눔으로 실질적이고 의미 있게 시간을 채워나갔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관내 특수교사들은 “긍정적 행동지원에 대한 이론을 실질적으로 접목하기
(누리일보) 교육부는 장애유형 ·정도에 따른 맞춤형 특수교육을 위한 ‘제6차 특수교육 발전 5개년 계획(2023~2027)’을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지원하고, 국가책임 강화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와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 등을 담아 마련됐으며, 11월 28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심의한다. 학령인구는 감소 추세인 반면, 장애와 특수교육에 대한 인식 변화 등으로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영유아 단계의 특수교육 수요가 높아졌다. 장애 발견 즉시 부모에게 특수교육 정보전달을 위한 지원체계 강화와 장애영유아 교육·보육기관의 특수교육 서비스 격차 해소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수교육대상자의 72.8%는 일반학교의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에서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 비율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특수교육대상자가 통합학급 안에서 또래와 함께 의미있는 학습 참여가 충분하게 이루어지도록 정책적 지원 노력이 요구된다. 지난 5년간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을 확대*해 왔으나, 편도 1시간 이상 통학하는 특수학교 학생은 6.6%에 이르며, 특수학급의 학교급별불균형은 여전하다. 따라서 특수교육대상자
(누리일보)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5일간 인천 하나글로벌캠퍼스 등지에서 ‘한국어, 안녕!’이라는 주제로 ‘2022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가 개최된다. 이번 연수에는 전 세계 32개국에서 100여 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석하며, 학생들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동 연수는 2019년 아세안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하였으며, 증가하는 한국어교육 수요에 대응해 매년 참석 대상 국가를 확대하여 올해는 전 세계 청소년들을 참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연수는 참가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과 한국역사·문화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 학생들은 연수 첫째 날인 11월 28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친밀감을 쌓은 후, 11월 29일에는 2021년 개발된 해외 초·중등 한국어 교재를 활용한 수준별 한국어 강의를 듣고, 조별로 과제를 수행한다. 또한, 사전연수(11.18.~20., 비대면) 기간에 학습한 한국 대표문학(시·소설·수필)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이에 대한 감상문을 발표하는
(누리일보)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류혜숙)은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7박 8일 동안 2022년 정부초청장학사업(GKS : Global Korea Scholarship) 동문 연수를 실시한다. 정보초청장학사업 동문 연수는 2003년부터 세계 각국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부초청장학사업 동문을 초청하여 한국의 산업·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동문 간 교류의 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교육부가 1967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정부초청장학사업은 해외 우수인재 발굴·육성을 통해 세계적 인재를 양성하는 국가 장학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157개국에서 13,876명의 외국인 장학생을 선발했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7,900여 명의 동문들은 전 세계의 정계, 재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올해 연수에는 14개 국가에서 국회의원, 교수,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고국간의 가교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14명의 동문을 초청하여, 산업체 견학, 문화 체험, 정부초청장학사업(GKS) 브릿지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청 동문 중 주요 인사는 다음과 같다. 엘살바로드
(누리일보) 교육부는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류방란)과 공동으로 제11회 ‘위(Wee) 희망대상’시상식을 11월 2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위(Wee)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적응의 어려움을 극복한 학생, 위(Wee) 클래스·위(Wee) 센터 관계자, 가족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하며, 공모전에 입상한 개인 및 기관에 상장을 전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제11회 ‘위(Wee) 희망대상’ 공모에서는 상담전문가·교육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심사위원들이 4개 분야(학생 ·상담업무담당자 ·기관 ·온라인상담)에 접수된 사례를 대상으로 3단계 심사(시도교육청-한국교육개발원-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작은 학생 30명, 상담업무담당자 30명, 운영기관 20개, 온라인상담 4명이 선정되어 총 84편으로, 이 중 교육부장관상은 총 30편, 한국교육개발원장상은 총 64편이다. 특히, 학생부문 대상을 수상한 한 학생은 위(Wee) 클래스의 도움을 받아 자신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담담히 이겨내고 자신의 꿈을 찾고, 이루고자 노력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해숙 학생지원국장은 시상식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하
(누리일보) 경기도 수원 소재 소규모 유치원은 유아들의 공동 놀이 ‘우리는 작가다’를 통해 같은 시간, 다른 공간에서 7세 유아들이 함께 놀이하는 공동 놀이를 실현했다. 그 결과 11월 23일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모두같이 어린이작가회 동화책 출판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참여 유치원은 대선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나순미), 매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심영섭), 신영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김영운), 청명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박월선)이다. 2021학년도 소규모 공립유치원 학부모들의 인터뷰에서 “선생님도 좋고, 교육 프로그램도 만족스러운데 또래 친구들이 별로 없다”, “아이들이 적으면 개별교육이 가능하리라 생각이 들지만, 친구들을 많이 만날 기회가 적어서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에 소규모 공립유치원 4개 원이 모여 각 유치원 실정과 유아의 특성에 맞는 공동 놀이를 기획했다. 이렇게 시작한 공동놀이는 6월 1일부터 11월 23일까지 ▶그림책 같이 보기 ▶릴레이 이야기짓기 ▶작가회 모임 준비 ▶어린이 작가회 첫만남 ▶우리는 작가다, 출판기념일 준비하기 ▶우리는 작가다, 출판 기념일을 진행했다. 소규모 공립유치원 간 유아들의 공동 놀이는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서암초등학교는 11월 22일, 23일 양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2022 겨울 계절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서암초는 여름에는 수영, 겨울에는 스케이트 등 평소 학교 안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계절 종목들을 발굴하여 안전하게 체험하도록 돕는 계절 체험학습을 운영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됐다. 22일(화)에는 짝수 학년, 23일(수)에는 홀수 학년으로 나누어 소규모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전에 3회 이상의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체험학습 당일 현장 안전 교육을 통해 헬멧, 장갑 등의 보호장비와 올바른 스케이트 착용법을 익히고 안전한 스케이트 체험활동을 했다. 오랜만에 실시한 계절 체험활동이 무척이나 반가웠다는 4학년 고00 학생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추운 날씨도 이겨내어 건강하고 즐거운 겨울철을 보낼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서암초등학교는 25일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새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새 학교 프로그램’이란 김포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상급학교 진학 지원 콘텐츠로, 중학교 선생님이 직접 초등학교를 찾아가 맞춤형 강의 등을 통해 진로, 진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새 학교 프로그램에 참가한 6학년 학생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 자유학년제·자유학기제, 진로연계학기에 대해 알아보고 학년별 교육과정 및 배움 중심 수업 사례 소개, 과정 중심의 수행평가와 지필평가, 자유학기 활동 사례, 창의적 체험활동 및 학교 안팎의 진로 배움터 등의 다양한 중학교 관련 내용을 배웠다. 서암초등학교 전교 회장 변00 학생은 “중학교 생활에 대하여 잘 몰라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진학 관련 정보를 자세히 알게 되어 두려움이 기대감으로 바뀌게 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모담유치원은 24일 금파중학교 1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교사 직업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모담유치원은 교육부에서 관리하는 교육 기부 진로 체험인증기관으로서 양질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교육 기부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유치원 시설을 둘러보고 놀이, 미술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유치원 교사의 역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유치원 원아들이 정말 귀여웠다.”, “유치원 교사가 꿈이었는데 직업 체험을 통해 꿈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 다음에 아이들과 또 만나고 싶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 직업 체험은 금파중 학생들뿐 아니라 유아들에게도 모두에게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 됐다. 모담유치원 전옥영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교육기관 및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진로 개발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나래중학교는 28일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가 함께 등굣길 학생 맞이 안전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자치회는 ‘호기심에 배운 담배 평생 후회한다.’, ‘웃는 얼굴, 웃는 인사 밝아지는 인사 예절’, ‘상처받은 친구 마음, 감싸주는 우리 우정’ 등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실천해야 할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학교폭력 예방, 흡연 예방, 바른말 사용, 안전사고예방 등의 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그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위한 선배 동행 프로그램과 연결하여 학부모회에서 정성껏 포장한 사탕을 나누어 주며 활기찬 한 주간의 아침을 시작했다. 학부모회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향해 ‘담배 피면 안 돼’,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자!’ 등의 인사말을 건네고 학생들은 미소로 화답하며 친구 사랑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주간을 맞아 지난 25일(금) 하굣길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캠페인’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학교 전담 경찰관은 준비해 온‘School Police Officer’가 새겨진 스마트폰 거치대와 볼펜을 나누어 주며 학교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여자중학교는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1월 25일(금)부터 12월 19일(월)까지 사제동행 ‘달콤 베이킹’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이야기 나누는 활동을 통해 친밀감과 신뢰를 형성하고, 학생들은 베이킹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OO 학생은 “케이크 만드는 게 처음이라 시작 전에는 잘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담임 선생님과 함께하니 걱정은 사라지고 제과제빵에 자신감이 생겼다. 이번 활동을 하면서 선생님과 더욱 친해진 계기가 된 거 같아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한 이OO 교사는 “교실이 아닌 학교 밖 지역사회에 나와 함께 체험활동을 하니 학생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매우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포여자중학교 이혜경 교장은 “코로나19로 외부 체험활동 경험이 적었던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사제 간의 사랑이 더욱 커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심리,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96교)를 대상으로 소방관 진입창 스티커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방관 진입창’이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방대원이 신속하게 건축물에 진입해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통로로 2019년 10월 건축법 및 피난 규칙 개정으로 시행됐다. 기존 학교는 소방관 진입창 스티커 나눔 사업 법적 대상이 아니지만, 신속한 화재 진압 및 구조 활동을 위해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는 백경녀 교육장님 취임과 더불어 지난해 11월 30일, 12월 21일 두 차례 걸쳐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기존에 부착했던 소방관 진입창 스티커를 전수조사하여 분실 또는 훼손된 스티커를 전면 교체하고 미설치된 학교의 설치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 내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를 방지하고 신속한 인명구조가 이뤄지도록 하는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화재 진압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하여 소방관 진입창은 반드시 기존 학교도 설치되어 학교가 가장 안전한 곳으로 되도록 소방시설 설치를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신양초등학교는 11월 24일 시청각실에서 ‘신양드림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양초등학교는 2020년 경기도 교육청 예술드림거점학교로 지정되어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마을 오케스트라를 창단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첫 정기연주회를 실시하게 됐다. 신양초뿐만 아니라 김포호수초, 양도초, 양곡초 학생과 교사 그리고 지역민으로 구성된 ‘신양드림 오케스트라’는 매주 1회 이상 오후 시간을 활용하여 꾸준히 연습을 해왔으며, 지난 등굣길 연주회, 김포 학생 어울림 한마당에 참가하여 뛰어난 연주 실력을 발휘했다. 정기연주회에 참가한 신양드림 오케스트라 단원 김하겸 학생은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악기뿐 아니라 친구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것도 배운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공연을 기획한 신양초등학교 조은경 교사는 “학생, 학부모, 교사, 그리고 지역민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성장하는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양초 ‘신양드림 오케스트라’는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발표회를 통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 운영할 예정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청 내 회의실에서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학생통학지원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2021년 5월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학생통학 지원 조례’에 따라 학생 배치 및 통학로 안전 담당자, 김포시의원, 김포시 교육경비 담당자 등을 포함하여 ‘학생통학지원심의회’를 구성하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통학 거리가 멀고, 통학 안전이 취약하여 교육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2개 학교에 대하여 총 2대의 통학 차량을 추가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학생통학지원사업비는 경기도교육청과 김포시청이 절반씩 분담할 예정이며 심의회를 통해 1차 선정된 학교는 12월 중 경기도교육청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어 2023학년도 통학 차량 임차운영비를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교통이 열악한 지역의 통학 여건이 개선되어 보다 많은 학생이 통학 지원의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통학 여건이 어려운 학교에 대하여 추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김포시와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유준숙)는 28일 오전 상임위 회의실에서 기업유치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업유치단은 수원특례시 민선8기 3대 시정목표 중 하나인 ‘탄탄한 경제특례시’ 실현을 위해 지난 10월 31일 자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시장 직속 부서로 대기업 및 벤처기업 유치, 기업 수출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은 여성기업 지원내역 자료를 보며 “몇 년을 중복해서 지원받은 기업이 있다”고 지적하며 “홍보를 강화해 다양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특화 업체에게 지원금을 공평하게 나누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주요업무 내용을 보면 기존 기업지원과 업무와 중첩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 시민들의 혼란이 예상된다”며 우려를 표하면서“수원시는 부지가 부족한 현실이라 기업유치가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며 특히 영통구청 부지를 매각해서 기업부지로 사용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동)은 “수원시가 안양·의왕·화성·용인·평택의 중간지점에서 공간이 협소한 문제를
(누리일보) 안성 서운중학교(교장 이정숙)는 24일과 25일 2일간에 걸쳐 전교생과 전직원이 함께 ‘사랑나눔 김장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운중은 매해 창의생태교육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 텃밭과 학교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농산물을 기르고 수확하는 활동이다. 또한 이를 생태일지로 작성하여 기록한다. 창의생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사고와 생태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창의생태교육의 한 과정으로 실시된‘사랑나눔 김장행사’는 2014년부터 시작된 교육활동이다. 학생들이 직접 파종하여 기른 배추를 수확하여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00포기의 김장김치를 서운면 주민자치센터에 기부했다. 기부한 김장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텃밭에서 다양한 작물을 길러보고, 배추를 심어 김장까지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또 우리의 김치가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사용된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정숙 교장은 “생태교육은 지속가능한 세대를 만들어가기 위한 기초교육으로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교육을 계획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오
(누리일보) 광주송정초등학교(교장 김종언)는 11월 24일 ‘학교마을도서관 도담터’ 리뉴얼 개관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3부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도담터 알고가요'주제로 2022.3월 구성된 도서부원들의 특별공연과 소회를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6학년 도서부원 김유빈과 친구들이 ‘댄스 축하공연(톰보이)’으로 리뉴얼개관식 포문을 열었다. 5학년 ‘두 남자(김도윤, 최승림)의 고백’은 도서부원 활동을 하면서 수업 시간에 늦은 소감을 고백했다. 4학년 ‘도서관은 놀이터’는 김도은 외 4명의 학생들이 도서관행사, 서가정리, 도서관이용학생 도움주기 등이 소감을 발표했다. 특히 2학년 강민지 학생은 매달 환경책을 읽고 느낀 점을 글과 그림(총6편)으로 표현하여 도담터로 제출한 것을 공유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김종온 교장의 ‘온(溫)책 읽기’였다. 광주송정초 교육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용기와 응원을 온 책 읽기(대추 한 알, 장석주 글)로 전했다. 2부 본 행사는 광주송정초 학교마을도서관 리뉴얼 개관식으로 진행됐다. 도담터에는 핫플레이스가 여러 곳이 있다. 첫 번째 ‘NO 플라스틱’ 시공으로 자연에서 책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동탄중앙초등학교는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5학년 11개 학급과 6학년 12개 학급의 6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계중앙공원에서 에코티어링(생태탐험) 활동을 실시했다. 동탄중앙초등학교는 지난 4월부터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의 지원을 받아 숲 체험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자연 탐구 능력 및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마을 자원을 활용한 생태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에코티어링은 단순한 생태 학습에서 벗어나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목적지를 찾으면서 탐방하고 생태와 관련한 과제를 수행하는 활동으로 생태라는 의미의 에콜로지와 지도로 목적지를 찾는 게임인 오리엔티어링의 합성어이다. 동탄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산림청과 환경연구지원센터가 제작한 청계중앙공원의 생태지도를 통해 마을 공원의 생태환경을 탐구하고 △자연에서 하트를 찾아라 △나뭇잎 빙고 △몸으로 글자 만들기 △같은 굵기의 나무를 찾아라 △신발 과녘놀이 △자연물로 얼굴 꾸미기 △선생님을 이겨라(솔잎 씨름) △나뭇잎으로 엽서 만들기 등 모둠별로 협력을 통한 임무를 진행했다. 최정자 동탄중앙초등학교 교장은 “마을의 인적 물적 자원을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수영초등학교는 11월 21부터 25일까지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 교육공동체가 모두 함께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수영초등학교는 이번 훈련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훈련으로 계획하고 실제적인 재난대응 능력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영초등학교는 22일 어린이보호구역인 수영초등학교 정문과 후문 일대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더불어 실생활에서 위협이 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생자치회 및 녹색어머니회가 화성서부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23일에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진에 대비하는 지진대피훈련을 진행하고 25일에는 화성소방서 봉담119안전센터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해 화재대피훈련과 함께 소화기 사용 시범 훈련, 소방차 살수 훈련으로 현장감있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추진했다. 또한, 훈련기간 동안 교내에서 학년별로 VR안전체험교육, 안전행동 매뉴얼 만들기, 심폐소생술 훈련을 진행하고 학생자치회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교어린이회의를 통해 안전행동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안전한 학교문화 만들
(누리일보) 경기도 오산 소재 문시초등학교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학급별 ‘꿈끼 발표회’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학급별 꿈끼 발표회는 1-6학년 각 학급에서 춤, 노래, 태권도, 악기연주 등 전교생 모두가 각자의 재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재능 발표의 기회를 갖지 못했던 학생들이 오랜만에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문시초등학교는 학생들이 그동안 학교에서 진행한 다양한 체험학습과 교육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교육과정 결과물과 학생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공유하고 서로 응원하며 더욱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과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태남 문시초등학교 교장은 “코로나19로 학생들간의 소통에 제약이 많았는데 이번 ‘꿈끼 발표회’를 통해 친구들에게 자신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함께 이야기를 들으며 정서적인 유대감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이 한해 동안 열심히 키워온 재능을 마음껏 펼쳤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행복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11월 25일 경기도 광명 소재 하안남초등학교 3학년 학생 전체는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를 쓴 김리리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하안남초 3학년 학생들은 1,2학기에 걸쳐 국어 교과 한 학기 한 권 읽기 과정으로 선정된 [만복이네 떡집]과 [소원 떡집]을 함께 읽었다. 학생들은 각 학기별로 8~10차시에 걸쳐 온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이루어진 수업에 참여했다. 온 책 읽기란 학생들이 문학 작품의 일부분이 아닌 온전한 작품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 속 인물들을 이해하고 작품의 가치를 탐구해 자신의 삶에 적용해 보는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책읽기 활동이다. 하안남초 3학년 학생들은 두 권의 책을 읽은 뒤, 교육과정과 연계된 독서 골든벨, 단어사전 만들기, 카오스 낱말 퍼즐, 인물에게 마음을 전하는 글쓰기, 다양한 방법으로 책 소개하기, 나만의 떡집 만들기, 이야기 속 인물들의 말과 행동을 되돌아보며 인물의 입장을 이해하고 나의 삶과 견주어보기, 인물 인터뷰, 꼬랑지 짝꿍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단순하게 내용을 파악하는 책읽기에 그치지 않고 이야기 속으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교육, 경기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교육으로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인공지능 교육 성과 나눔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융합교육과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인공지능 교육의 방향성을 새롭게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28일은 수원에서 1권역(남부) 대상으로, 29일은 고양에서 2권역(북부) 대상으로 진행하며,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 담당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정보교육 정책지원단이 참석한다. 순서는 김자미(고려대), 정영식(전주교대) 교수의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교육’ 권역별 기조 강연에 이어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방향, 학교급별 인공지능 교육 성과 발표 및 공유,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성과 발표 학교는 남부권역 ▲광명 광문고 ▲안양과천 청계초 ▲광주하남 매양중 ▲용인 서원고(이상 4교), 북부권역은 ▲김포 고촌초 ▲시흥 연성초 ▲파주 한가람중 ▲고양 백마고(이상 4교)다. 도교육청 최희숙 교육정보담당관은 “이번 성과 나눔회는 모든 학생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지식과 개념, 원리이해로 다양한 진로 분야에서 가치를 창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유·초·중·고, 특수학교, 본청 부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계약심사 업무담당자 306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직무연수를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계약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계약심사 사례 중심으로 편성하여 직무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공사, 용역, 물품의 계약심사 운영 방법 ▲원가계산 작성 요령과 심사 사례 ▲표준품셈 개정내용 ▲분야별 토의ㆍ토론 등 현장 중심으로 운영했다. 연수 참여자들은 사례 중심으로 내용을 설명하여 업무 흐름을 이해하기 쉬웠고, 자택이나 직장에서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으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할 수 있어 편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구명서 재무기획관은“계약업무는 진행 절차와 심사, 원가계산 모두 세심하게 살펴야 하는 중요한 업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연수 방식을 연구하여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약심사 제도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경기도교육청에서 2012년 최초로 도입하여 올해 11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사업 집행의 타당성,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