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 소노캄 고양에서‘학생중심수업과 경기미래교육의 연계 방향’을 주제로 제1회 고양 학부모 교육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고양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는 중․고 학부모회 네트워크 대표단 16명으로 구성된 전문적학습공동체 '포럼운영단'을 조직해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 하지만 가장 알기 어려운 ‘수업과 평가’를 포럼 주제로 선정해 지난 7월부터 토론과 학습을 거쳐 포럼을 준비해 왔다. 이날 포럼에는 중․고 학부모회 임원 50여명이 참석해 고양교육의 미래에 관한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지도중 이정환 학부모회장이 좌장을 맡아 행사를 이끌어 갔다. 포럼은 ▲(발제1) 일산고 김은주 학부모회장의 학생중심수업에 대한 고양 학부모 요구조사 분석 ▲(발제2) 일산중 박은지 학부모회장의 학부모가 바라본 학생중심수업에 기반한 경기미래교육방향 ▲(주제토론)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의원, 고양교육지원청 이지은장학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의원, 고양교육지원청 김남수장학사의 순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민선 5기 경기교육감의 주요 정책과 지역 교육 현안과의 연계를 통한 교육 문제 해결을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한강유치원은 학부모회(회장 박소현) 주최로 가족과 함께하는 플로킹 활동 ‘지구야 고마워’를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지구야 고마워’ 플로킹 활동에는 지난 11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17일간 유치원 인근과 동네에서 유아 전체와 교직원, 유치원 교육공동체 53가족 170명이 참여하여 환경교육 진행 및 지역사회를 소중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플로킹 활동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살리는 활동이다. 유치원에서는 사전활동으로 유아에게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학부모에게는 환경교육 동영상 사이트를 안내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교육공동체로서 활동의 목적을 이해하고 가족과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고, 지구 보호와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교직원들은 “유아들이 지역사회와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 있는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윤미자 원장은 “유아기 환경교육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교육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가정과 연계한 환경교육을 꾸준히
(누리일보) 양주 송랑유치원은 11월 30일 학부모회 주관 학부모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교류의 기회가 부족했던 학부모들 간의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한 학부모회 활동으로 올해 2번째로 실시한 대면 현장 연수이다. 당일 진행된 주제인 ‘라탄공예를 통한 스탠드전등 만들기’는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선정됐으며 유아들이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가정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이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코로나로 학부모들이 서로 만날 기회가 없고 소통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함께 유아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고민과 정보를 나눌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학부모는 “저녁 잠자리 들기 전 아이와 함께 책 읽는 시간에 오늘 만든 전등을 켜면 새로운 분위기가 만들어질 것 같다. 올해 학부모회에서 주관하는 숲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런 기회로 많은 학부모님들과 학부모회 활동에 대해 의논하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송랑유치원 학부모회는 학부모 간담회 참여, 유치원 발전을 위한 토론, 학부모 연수 실시, 숲맘 책맘 교육활동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12월 1일 2회에 걸쳐 ‘우리 동네 책방 나들이’ 독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독서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장기동 ‘책방짙은’, 북변동 ‘꿈틀책방’의 독립 서점 두 곳을 방문하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독서 힐링테라피를 진행했다. 책방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책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지역 책방 활성화에 기여하며, 더불어 독서를 통해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독서 힐링테라피에 많은 교사가 참여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신곡초 교사는 “평소 그림책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황진희 작가님을 만나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우리 삶을 이야기하다 보니 내면의 응어리가 많이 풀리는 느낌이었다”라며 앞으로 이러한 연수를 많이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독서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 연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마송고등학교는 지난 26일 3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홍익인간’ 적정기술 일일 과학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적정기술’이란, 사회 공동체의 정치적·문화적·환경적 조건을 고려하여 해당 지역에서 지속적인 생산과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기술을 말한다. 마송고는 청소년들에게 적정기술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전하고 이를 실천하는 과학 인재를 양성하고자 과학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의 주요 내용은 소외된 이웃에게 처한 문제를 학생들이 찾고 해결책을 고민하며, 멘토의 조언을 통해 자신만의 방식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함께한 사단법인 나눔과기술 이광일 대표는 “처음에는 소극적이었던 학생들이 시간이 가면서 흥미를 느끼고 새로운 경험에 진지함과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1학년 유혜연 학생은“‘남'을 위해서 끊임없이 생각하는 활동이었다. 내가 더 편해질 방법이 아니라 불편함을 겪는 사람의 처지와 개선점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역지사지의 관점 및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1학년 이소민 학생은 “적정기술 제품 개발 및 실현 과정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전문상담(교)사 59명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문상담(교)사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11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인지행동, 미술치료, 원예치료 등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할 예정이다. 초등 전문상담(교)사 대상 연수에서 접근성이 쉬운 다양한 미술도구를 활용한 상담기법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하고, 인지행동 상담이론에 기반한 미술치료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먼저 이해하고 타인을 공감할 기회를 제공하여 상담역량을 강화했다. 중·고등 전문상담(교)사 대상 연수에서 원예치료 융합콘텐츠로 역사와 원예치료, 영화와 원예치료를 접목하여 구성하고 꽃과 식물을 통하여 자아를 탐색하고 소통하는 실제적인 상담기법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식물을 통해 자신의 마음 공간을 가꾸면서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직무수행을 하면서 느꼈던 스트레스, 긴장, 불안, 심리적 소진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초등학생은 학년별 접근방식이 달라 막막했는데 자신감이 생겼다, 바로 활용할 수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1. 25.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구성원들의 자율적 참여와 상호 존중하는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실시된 '2022년 성남교육지원청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금년 공모전은 성남 관내 재학생, 학부모, 교직원, 성남 시민을 대상으로 수기, 포스터, 웹툰 총 3개 항목을 공모받아 참신하고 다양한 청렴 콘텐츠를 발굴하여 청렴 실천 가치를 공유하는 것으로 계획됐으며, 1·2차 심사를 거친 결과 총 3건 (최우수 1건, 우수 2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신승균 교육장은 “금년 공모전을 통해 성남교육만의 상호 존중하는 청렴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옥빛초등학교는 3/4분기 ‘교육공무직원 간담회’를 2022년 11월 30일 개최했다. 옥빛초등학교 교육공무직원은 행정실무사 3명, 조리사·조리실무사 11명, 초등보육전담사 6명과 유치원방과후전담사, 특수교육지도사, 시설미화원, 시설당직원 각 1명으로 총 24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는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간담회 운영관련 만족도 설문조사’를 최근에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 3분기 ‘간담회’운영 방식을 추가 개선했다. 간담회에 ‘칭찬/격려시간’, ‘커피(티)타임’추가를 다수가 요청하여 프로그램에 반영했으며 소수의견으로 ‘취미 공유시간’추가를 설문에 응답한 직원도 있었다. 학교는 간담회 프로그램에 ‘칭찬/격려시간’을 추가하는 것으로 방안을 고심하던 차 ‘칭찬/격려시간’을 간담회에 한정하지 않고 이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하는 ‘교직원 칭찬릴레이’를 추진하게 됐다. 옥빛초등학교는 개교 3년 차 59학급으로서 현재 교직원 총 110명이 근무하는 학교로서 부서 간, 교직원 간에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또한 개교 이후 연차별 계속된 교직원 수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교직원 간 무관심⦁갈등 요소를 사전에 차
(누리일보) 중흥초는 2023학년도 학생자치회를 이끌어 갈 전교임원 선거 투표를 11월 29일(화) 본교 별관 2층 다목적실에서 실시했다. 6학년 전교회장, 부회장 후보는 러닝메이트 제도에 따라 한 팀이 되어 총 9팀이 입후보했으며, 5학년 전교부회장 후보는 단독으로 총 10명이 입후보했다. 11월 9일(수)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총 21일간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먼저 후보들 공약의 실천성, 공익성을 검증하기 위해 4・5학년 회장과 2022학년도 전교임원단, 그리고 교사 2명으로 구성된 공약심사위원단이 공약을 심사했다. 심사 내용은 후보들에게 알려 공약 중심의 선거 문화를 만들었다. 또한 선거운동 과열 방지를 위해 후보와 학생선거관리위원, 선거운동원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여러 차례 실시했으며, 후보가 많아 유권자들인 학생들의 알권리를 위해 후보 토론회를 열었다. 학생선관위 위원장, 부위원장의 진행으로 공약 발표와 후보자 간 질문과 답변 시간을 마련했고, 긴장되지만 열띤 토론 현장을 영상으로 촬영하여 3, 4, 5학년 전 교실에서 동시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거 기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4일간의 선거운동은 많은 후보와 선거운동원 학생들이 규
(누리일보) 효동초등학교는 30일 에듀테크 기업‘심스리얼리티’와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시민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 지정 디지털 시민교육 기초학교인 효동초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전환시대에 따른 디지털 시민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교육과정 연계 프로젝트를 운영하게 된다. 우수기술 벤처 스타트업인 ㈜심스리얼리티는 현실과 가상월드를 연결하는 메타버스 에듀테크 서비스 플랫폼인 ‘버테인 미트’를 개발해 각종 교육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과학, 실과, 사회, 도덕 교과과정을 융합하는 온, 오프라인 메타버스 기반의 교사와 학생용 교육콘텐츠를 개발했다. 교실 현장에서는 이러한 플랫폼을 활용해 5, 6학년 대상 환경보호, 탄소중립 실천 등 디지털 시민교육은 물론 각종 동아리 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어 미래 진로교육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스리얼리티 김명환 대표는“미래 디지털 시민 육성을 위한 학교 현장 맞춤형 플랫폼 개발을 위해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의 성과를 통해 초, 중, 고교의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도록 연구, 노력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효동초 이철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30일 취업전문교사 대상으로 고양시 소노캄 크리스탈볼룸에서 ‘2022년 하반기 직업계고 취업전문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한다. 도교육청은 2020년 전국 최초로 취업전문교사제를 운영하기 시작해서 2022년 현재 60개 직업계고등학교에 취업전문교사 83명을 배치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3년의 성과와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취업전문교사 실무교육, ▲취업지원정책 안내, ▲학교별 사례 발표, ▲분임 협의를 통한 현안사항 논의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에 사례 발표자로 참석한 수원하이텍고등학교 김영숙 취업전문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채용이 줄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반도체 관련 기업 발굴 및 학생 맞춤형 개별 취업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희망 직무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정책과장은 “취업전문교사제는 학생과 현장 중심의 직업계고 취업지원 체제 구축에 구심점이 된 사업”이라며 “앞으로 직업계고의 취업지원 역량강화 및 학생 맞춤형 취업지원 확대를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에 더 힘쓰겠다”고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30일 화해중재조직 신설 및 운영을 통한 학교 내 갈등 중재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밝히는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 강화 방안은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권 침해로 인한 갈등이 일어났을 때, 교육청이 학교에 신속하게 맞춤형 중재 지원을 함으로써 학교 교육력 회복을 돕고자 마련했다. 고양, 구리남양주, 성남, 수원, 용인,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국 단위 6개 교육지원청 내 화해중재팀을 시범 설치하고 실효성을 검증한 후 확대할 계획이다. 화해중재팀은 전문성을 갖춘 학교화해조정자문단을 운영하고, 교원 대상 화해중재 역량 강화 연수 확대를 통해 단위학교의 화해중재 역량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화해중재담당팀을 신설하고, 교육지원청 화해중재팀이 학교에 신속하고 합리적인 중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화해중재 매뉴얼 개발, 화해중재 전문기관 발굴, 업무담당자 및 교원 연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박정행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에서 다양한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갈등 당사자 간 화해와 치유를 돕는 화해중재 업무의 빠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및 교과특성화학교 운영 평가회를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운영 평가회는 2022학년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및 교과특성화학교 운영사례 보고 형태로 진행됐다. 각 학교의 여건을 분석하고 운영 우수사례 발표, 성과 및 제언 등을 통해 공동 성장을 위한 공유의 시간으로서 의미가 있었다. 이번 운영 평가회에는 동두천양주 지역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11교 및 교과특성화학교 6교 교감, 교육과정 부장교사, 교과특성화학교 담당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각 학교의 교육과정 부장교사들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교과별 특색활동, 교육과정 박람회 등 운영 프로그램 성과를 발표했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했다. 동두천중앙고등학교 박도현 교감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비하여 지역 내 학교 간 운영사례 공유의 시간은 공동 성장의 기반이 되며, 함께 어려운 점을 보완해가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지역 단위 교육과정 다양화 및 특성화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이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교육지원청은
(누리일보) 양주유치원은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11월 28일(월)부터 12월 2일(금)까지 5일간 ‘2022 양주놀이축제-책, 자연, 예술로 상상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2022 양주놀이축제’에서 5세 유아들은 자신들이 선정한 그림책을 극놀이로 직접 기획하고 공연을 준비하여 무대에 오른다. 4세 유아들은 강당을 숲 놀이터로 만들고 유아들이 숲 선생님이 되어서 다른 학급 유아들에게 놀이 방법을 안내하고 함께 놀이한다. 3세 유아들은 환경 오염으로 인한 지구의 아픔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방법을 그림책과 예술 작품으로 만들어 전시한다. 공연을 기획하고 준비하여 무대에 선 한 어린이는 “공연하면서 무대에 처음 올라가 봐서, 처음에는 심장이 터질 듯했지만 동생들의 응원을 받으니 힘이 나고 너무 신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주유치원의 270명 유아와 45명의 교직원은 이번 양주놀이축제를 위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축제를 준비하고 함께 즐긴다. 또한, 유아들은 자신들이 직접 만든 포스터를 붙여 공연을 홍보하고 초대장을 보내 초대를 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다른 학급의 유아들과 함께 어울리는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양주놀이축제를 통해 3,4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2022. 유치원 놀이중심교육과정 실천사례 나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사립 유치원 교원 대상이며 동두천양주의 특성을 살린 놀이중심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각 유치원마다의 교육과정을 공유했다. 유아의 주도적인 참여와 즐거운 몰입을 통한 놀이중심교육과정을 실천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동두천양주 유아교육'의 비전에 따라 유치원에서 실천한 놀이중심교육과정 사례 발표를 했다. 놀이중심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에 총 5명의 교사가 발표에 참여했으며, ▲다문화특별학급 운영 및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유초연계 ▲유아와 함께하는 책 놀이 등 다양한 현장중심의 사례였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유치원마다의 빛깔있는 교육과정을 공유함으로써 교사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한 놀이중심 교육과정이 실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 아름다운 계절, 꿈빛누리 예술제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궁평초등학교는 11월 29일(화) 자람터(체육관)에서‘꿈빛누리 예술제’를 열었다. 무대 의상을 차려입고 공연 순서를 기다리는 학생들의 표정에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러나 친구들의 응원과 선생님들의 격려에 힘입어 무대에 오른 뒤에는 자신감 있게 공연을 선보였다. 1부, 2부로 진행된 이 날 공연은 사물놀이반 학생들의 연주를 시작으로 2학년의 모자춤, 유치원의 핸드벨 연주와 댄스, 6학년의 난타 등 각 학급의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로 이루어졌다. 특히 여러 학년들이 함께하는 오카리나와 리코더 합주에서는 서로 합을 맞추며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했다. 2부에서는 찾아오는 어린이 뮤지컬 ‘헨젤과 그레텔’을 관람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예술제를 마무리했다. 궁평초등학교 강혜연 교장은 “1년 동안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예술제를 통해 학생들은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었으며, 공연을 선보이고 관람하는 과정을 통해 문화예술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전했다.
(누리일보) 연천왕산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생태 텃밭에서 심고 가꾼 배추를 수확했다. 11월 29일(화) 연천푸르내마을체험관에서 지역공동체와 함께 전교생을 대상으로 김장하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체험행사 전에 각 교실에서 『김장하는 날은 우리 동네 잔칫날』, 『금동이네 김장 잔치』등 그림책을 활용하여 김치를 소금에 절이는 이유, 김치 담그는 법, 지역별 김치를 알아보았다. 더불어 2013년 12월 5일 유네스코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김장 문화가 등재된 것을 알게 됐다. 학생들은 김칫소를 버무리고 절임 배추에 김칫소를 치덕치덕 바르는 김장을 체험했다. 김장하는 모습을 접하지 못한 학생들은 직접 김장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며 자신의 김치를 맛보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장 체험을 마친 후 학생들이 직접 만든 김치를 가정으로 보내 가족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식생활과 연계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장하기 체험에 체험한 2학년 학생은 “김장을 처음 해보았는데 김칫소를 배추에 버무리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어떤 맛인지 너무 궁금해요. 오늘 부모님께 자랑할래요!”하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연천왕산초 전근배 교장은 “학교 생태 텃밭에서 학생들이 배
(누리일보)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29일(화) 포천여자중학교와 인근 하천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중학생의 생태시민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참여형 환경교육 체험학습 “우리동네 하천살리기”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생의 교육·문화·복지 수준 제고 및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본적인 교육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에는 사업학교 1개교(포천여중)와 연계학교 7개교(포천중, 일동중, 대경중, 송우초, 신봉초, 선단초, 추산초)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우리동네 하천살리기” 캠페인은 포천지역 외에도 경기북부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포천여중, 양주백석중, 전곡초, 전곡중)가 공동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11월 28일 ~ 12월 1일 동안 함께 참여하며 포천에서는 포천여자중학교의 탄소중립 동아리 ‘그린라이트’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됐다. 학생들은 지난 14일(월) 사전 환경교육을 받고 친환경 정화제인 EM흙공 만들기를 진행했다. 캠페인 당일인 29일(화)에는 학교와 하천 주변 플로깅 활동과 함께 직접 만든 EM흙공을 인근 하천에 던지는 체
(누리일보)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양평중학교 체육관에서 “찾아가는 학교버스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버스킹”은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한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고 정담의 자리를 가져 미래교육정책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첫 시행하는 양평교육지원청 주관 행사이다. 양평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버스킹 공연 사전 신청을 받아 양평중학교를 선정했으며, 양평중학교 동아리 버스킹 공연을 위해 전문적인 음향시설을 지원하고 더불어 전문예술인의 공연 관람 기회와 전문예술인들과 학생들간 현장 토크콘서트를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중학교 음악동아리인 ‘너른소리’사물놀이팀과 밴드부 ‘세븐’의 학교 동아리 공연, 전문예술인 중심의 밴드공연과 3인조 팝페라 그룹의 특별공연, ‘양평청소년퓨전오케스트라’의 지역예술가 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 말미에 진행된 학생들과 전문문화예술인들과의 “예술로 돈을 버는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 허심탄회한 현장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여 참석한 학생, 학부모, 지역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겨주었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지역 청소년들의 잠재된 문화예술 능력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일 의정부 몽실학교 모떠꿈방에서 ‘미래같이! 미래가치! 미래가 묻고 통합운영학교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2022 경기통합운영학교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도내 통합운영학교 교육공동체의 경험과 사례 나눔을 통해 통합운영학교의 현재를 살피고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 1부에는 통합운영학교를 경험한 졸업생, 재학생, 학부모, 교사가 직접 사례 나눔을 한다. 2부에는 통합운영학교의 의미, 경기도 통합운영학교의 현재와 나아갈 방향, 경기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한 제안과 과제 등에 대해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포럼 현장에는 통합운영학교 관계자 등 사전신청자 110여 명이 참석 예정이다. 15시부터 18시까지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므로 통합운영학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포럼 소식을 접한 경상남도 양산시 금오초중학교 장영욱 교장은 “타시도의 통합운영학교 상황이 많이 궁금했다”라며 “경기도에서 통합운영학교 포럼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앞선 경험을 담은 운영사례집도 공유해 주신다니 반갑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다. 도교육청 곽
(누리일보)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전성룡)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말 특별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어린이에게 독서체험과 독서문화활동을 통해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여 독서에 대한 흥미와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교육도서관이 마련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인형극 공연, ▲메이커클래스, ▲재능기부자 스토리텔링, ▲독서퀴즈~ 정답을 찾아라! ▲소망나무 꾸미기, ▲독서대출자 이벤트 등이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전성룡 관장은“도서관에서의 즐거운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대상 다양한 가족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독서 역량을 키우는 데 교육도서관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경기남서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는 11월 한 달 동안 권역 내 7개 교육지원청 315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9개 체험처에서 마음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 활동 침해 및 직무 관련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의 자기효능감을 제고하여 학교 교육력을 회복하기 위한 본 행사는 플라워테라피, 퍼스널 컬러 찾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원천중학교 후관에 개소한 경기남서교권보호지원센터를 알리기 위한 센터 내방 형식, 교원들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인근 지역 체험처 방문 형식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했으며, 주중과 주말로 운영 시간을 다양화하여 교원들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또한 코로나19로 소진된 보건, 특수, 영양, 상담, 사서교사 등 동일 직군별 운영으로 소통 및 친교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비슷한 처지의 교사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만드는 이 시간이 정말 힐링이었다”며 “내일부터는 힘내서 더 웃으며 아이들과 생활하겠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황윤규 교육장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다는 말이 있다”며 “교원들이 자신의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미래교육, 한 걸음 더’를 주제로 2022 광명미래교육포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광명미래교육포럼은 경기미래교육을 바탕으로 지역교육현안의 정책과제 도출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교육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경기도 지역혁신교육포럼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따라 시작된 광명미래교육포럼은 2019년 ‘광명의 아이들 어떻게 자라게 할까’, 2020년 ‘미래교육, 코로나 19시대 현재와 2021 광명교육이 걸어갈 길’, 2021년에는 국가 교육회의와 함께 ‘코로나 19 이후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학생의 삶 지원’을 주제로 포럼을 열어왔다. 2021년 포럼에서 나온 정책을 바탕으로 '학생자치로 만들어 가는 동상다몽 진로직업프로젝트', 학습과 상담과 복지를 하나로 '학생 한 명 한 명을 지원하는 학생성장 통합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광명미래교육포럼은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광명시장, 광명시의회 의장을 공동의장으로 하여 기획위원회와 분과위원회로 구성된다. 기획위원회는 광명교육지원청, 시청 업무 담당자, 분과위원장으로 구성된다. 분과위원회는 각 분과의 전문가와 정책 실행 담당자를 포
(누리일보) 11월 21일~11월 26일까지 매양중학교에서는 일주일간 ‘소프트웨어교육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요일마다 특강 분야를 다르게 개설하여 한 사람이 여러 강좌를 중복하여 들을 수 있도록 했고 이전의 소프트웨어 교육 특강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였다면 이번 행사에는 교사도 학생들과 같이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특강을 신청하여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3D모델링 실습에서는 3D프린팅의 원리를 익히고 3차원 이미지를 도안하여 3D프린팅을 출력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2차원 도안을 활용하여 레이저 커팅기에 인쇄해보는 레이저커팅 특강도 개설됐다. VR기기 체험을 통해 스포츠, 과학, 미술, 등을 3차원 가상공간에서 실제와 비슷한 체험을 해보는 활동은 학생들과 교사에게 매우 인기 있는 특강이었고 드론 날리기 대회 및 체험을 통해 고난이도 장애물 미션을 도전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햄스터 로봇을 활용한 로봇 축구 및 자율주행은 학생들이 자신의 로봇을 축구에 최적화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행사에 참여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서로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면서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