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연성대학교와 함께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관학공생 지역교육생태계 조성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교육 및 연구 성과를 교류하고 발전시키며, 대학의 인적․물적자원 공동 활용을 통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으로 △ 관학 간의 정보 교류 및 협업 통한 상호 발전적인 공생 생태계 조성 협조, △ 학생 현장실습, 현장견학 등 기업 연계 교육 및 취업 연계 협조, △ NCS & 역량 기반 교육과정, 기업 연계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법 개발‧운영 협조, △학생 직장 체험 프로그램, OJT 및 멘토링,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 협조 등 교육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연성대학교는 안양과천 중등학생들을 위해 매년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교육협력에 동행했었다. 금번 협약으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 고등학교와의 교류 활성화, 기타 일반고 및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한 협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연성대학교와 함께하는 이번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 덕천초등학교 예지관에서 2022 특수교육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번 자격증 수여식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과 합격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학생들의 도전과 노력을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련 협조기관의 장, 자격증 취득 학생, 담당교사, 보호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한국외식음료협회는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2 안양과천 특수교육 커피바리스타 자격검정을 개최했다. 자격검정을 통해 20명의 학생 및 교사들(커피바리스타2급 15명, 스페셜바리스타 5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검정에 응시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 많이 연습해서 멋진 바리스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이번 특수교육 커피바리스타 자격검정 및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수여식을 통해 학생들이 바리스타라는 꿈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멋진 바리스타로 활약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 초·중·고 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단위 교육정책 심의기구로서 그 역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운영위원장의 전문성,책무성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고교학점제의 이해 및 학교회계 예산결산 연수를 함께 진행했다. 특히, 2025년 교고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고교학점제 단계적 도입 지원 방향과 현황을 이해하고, 학교의 교육활동을 살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존감을 키우고 학습 선택 기회를 충분히 경험하여 미래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푸른초등학교는 11월 22일~11월 25일 교내 강당과 교실에서 학년별로 '푸른발표회'를 진행했다. '푸른발표회'는 광주푸른초등학교의 교육과정 발표회로서 1년 동안 각 반에서 열심히 배우고 연습한 내용들을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자신이 품고 있는 꿈과 끼를 친구들 앞에서 마음껏 펼치며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학생들은 강당 무대에 올라 노래, 율동, 수어, 난타, 태권도, 피아노 연주, 음악줄넘기, 마술, 영어말하기, 칼림바 연주, 퀴즈 발표 등 다양한 종류의 공연을 발표했으며, 다른 친구들의 공연을 질서있게 관람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었다. 특히 본교 1인1악기 교육활동으로 익힌 컵타와 칼림바,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과 혁신지구 지원사업으로 실시한 국악교육에서 익힌 소고와 난타도 공연으로 선보여 교육과정 발표회의 의미를 더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한 1학년 학생은 "처음엔 무대에 올라간다는 게 긴장되고 떨렸지만 하다 보니 신이 나고 뿌듯했어요. 친구들의 공연을 보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또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라며 행복해했다. 광주푸른초등학교 이현옥 교장은 "즐거워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일 학교회계 담당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회계 동영상 교육자료를 제작하여 배포했다고 밝혔다. 자료는 ▲학교회계 결산 ▲학교회계 재정집행 ▲학교발전기금회계 운용(기본, 심화) 총 네 편의 영상으로 제작했다. 결산업무를 어려워하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K-에듀파인 학교회계 결산편을 제작했고, 학교회계 이·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재정 집행편을 따로 구성했다. 학교발전기금 기본편과 심화편은 학교발전기금의 접수부터 결산까지 감사 주요 사례를 포함하여 제작했다. 동영상 제작에는 학교 실무 담당자들이 원고 작성부터 화면 편집, 녹음까지 직접 참여해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신규 담당자 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편당 10분 내외의 짧은 분량으로 필요한 영상만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동영상 자료 배포에 앞서 30일 제작 참여자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상영회를 열고, 교육자료 홍보 방법과 경기 교육행정 서비스의 만족도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동영상 자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이 다산(e-DASAN) 현장지원시스템 ▲지방공무원 연수원 누리집 ▲지방공무원 e-HRD 누리집 ▲교
(누리일보) 여주교육지원청 연라초등학교는 2023 연라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대토론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연라초는 지난 10월 실시한 ‘학교문화 및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학교 구성원 인식조사 ’설문 결과 및 ‘2022 연라교육과정 운영’설문 결과를 분석하여 교육공동체별로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여 강점은 더 키우고, 약점은 소통과 토의를 통해 더 나은 발전을 모색하고자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대토론회를 진행했다. 탄소중립실천교육에 참여하는 의미로 1학기에 이어 모든 토의자료를 태블릿에 공유하여 종이없는 회의로 진행했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3분임으로 나누어 주제별로 토의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토론회에 참석한 연라초 학부모 황주미(학부모 회장)은 “행복한 연라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아이들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학부모 회장으로서 굉장히 뿌듯하고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활동이 많아지기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연라초는 학교 문화 및 교육과정 설문 결과를 공유하고, 토의를 통해 2022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을 반성하고, 더 나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12월 1일에 가평 음악역 1939에서 관내 중·고 학교장을 대상으로“2022학년도 미래교육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한 중등 학교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자율성 및 전문성 강화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및 학교 교육력 제고를 목적으로 교육지원청-학교 협업 및 소통강화 방안 모색의 시간으로 이루어 진다. 또한, 2022학년도 고교학점제 운영관리,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대학연계 교육, 학교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초학력지원, 문화예술 감수성 교육 등 주요 정책의 방향을 공유하며, 교육과정 자율성 및 전문성 강화 지원을 위한 현장의 의견도 수렴한다. 특히 ‘미래교육의 방향과 에듀테크’라는 주제로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이경상교수의 강의와, 자율, 균형, 미래의 경기미래교육에 대한 비전과 학교에서 펼쳐질 미래교육 교육과정 다양화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새로운 경기교육 그리고 성남교육’이라는 주제로 신승균교육장의 특강이 이어진다. 이후 학생 맞춤형 교육과 학교이야기로 성남형캠퍼스 공동교육과정, 학교자율과정, 대학연계교육 등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신승균 교육장은“
(누리일보) 고천중학교(교장 송문석)은 지난 29일 국회 이소영 의원(더불어 민주당, 의왕·과천)과 함께 고천중학교 교육활동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김옥순 의원(더불어 민주당, 교육행정위원회),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더불어 민주당)도 함께 참석했으며 고천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대표들과 함께 고천중학교의 교육활동에 대해 논의하고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대하여 협의했다. 간담회 실시 후 1학년 사회 교과 ‘정치 과정과 시민 참여’ 수업에 참여해 고천중 학생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국회, 광역의회, 기초의회의 역할과 국회의원의 역할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에 대한 답변을 해주기도 했다. 이소영 의원과 김옥순 의원, 서창수 의원은 고천중학교 간담회 논의 사항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하여 고천중의 발전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소영 의원은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는 고천중학교에 방문하게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지역의 교육력이 제고될 수
(누리일보) 부천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2022년 하반기 함께 만들어가는 고교학점제 고등학교 학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교학점제 성공적 안착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에 대해 공감하고 부천 지역 고등학교가 고교학점제 이행 과정에서 당면한 문제를 협력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특강과 토의·토론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한국교육개발원 고교학점제지원센터 김주아 소장을 초청하여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교사의 역할 변화와 지원 방안’을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을 가졌다. 오후에는 분임을 나누어‘2023학년도 입학생 학점수 변화에 따른 부천지역 공동 학교 일과 운영 방안, 고교학점제 시대 부천지역 교과특성화학교의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부천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장선생님들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교육지원청에서도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부천교육지원청 중흥초는 학생자치회 학생주도 프로젝트로 이번에는 ‘클리닝데이’를 기획했다. 11월 공동체 생활협약 주제인 ‘우리 학교를 우리가 깨끗이 하자’실천방안으로 나온 아이디어로, 아침 시간 신나는 음악과 함께 전교생이 복도를 청소하는 날을 클리닝데이로 정했다. 클리닝데이 실천을 위해 ‘중흥랜드’라는 테마를 설정했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놀이공원에서는 청소를 하며 개장 준비를 한다는 점에 착안했다. 또한 실제로 중흥랜드 개장을 준비하는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학생자치 담당자는 ‘중흥랜드 청소송’을 만들고 녹음했다. 학생자치회는 클리닝데이를 전교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며칠간 홍보 기간을 운영했다. 전 교실에 설치한 '인성TV'를 활용하여 학생자치 구성원들이 직접 촬영한 홍보영상을 상시 재생했으며, 오프라인 홍보로 저학년 교실을 방문하여 직접 알리기도 했다. 클리닝데이 당일 아침 8시 45분 즐거운 중흥랜드 청소송이 흘러나오자, 학생자치회 구성원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들은 놀이공원 머리띠를 하고 동물옷을 입고 나와 중흥랜드 개장을 준비했다. 질서와 안전에 유의하며 각 층 복도를 쓸고 닦는데 모두가 즐거운 표정이었다. 전교생이
(누리일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 오후 '2022 경기미래영재교육원 창의융합상상소 수료식'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총 64명의 수료 대상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수료증 배부, 학생별 연구주제 및 소감 공유, 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다. 경기미래영재교육원 창의융합상상소는 기존 영재교육원의 새로운 명칭이며, 학생 선발, 교육 방법 등에 있어서 기존 평가에 의한 선발과 차이가 있으며 학생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도록 돕고 실생활 중심의 학교 안과 밖의 다양한 경험과 학습을 통한 총체적 배움의 기회 제공을 목표로 1년 동안 운영됐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유혜영 교육국장은 수료증 배부 후 “학생들이 창의융합상상소에서 배운 지식들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과학에 대한 흥미, 융복합적 지식에 대한 관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발전시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2년도 직장동호회 성과 나눔을 12월 1일 소통과 협업을 위한 통합회의에서 공유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직장동호회에서는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취미 활동을 적극적 지원하여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업무 능률 향상 및 팀워크를 높이는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업무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대사회에,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공유하면서 혼자서는 풀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고, 유대감 강화 와 자아 성취도를 높여주는 등 긍정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슬기로운 의정부 생활’밴드 동호회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회의 분위기를 높여주고 있으며,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하는‘의정씽 탁구단’에서는 점심시간 또는 일과 후 동호회 회원이 아닐지라도 직원 간 친선게임을 통해 신체활동 증진과 관계를 확장했으며, 고교학점제, 환경스페셜 주제로‘동고독락’동호회의 심도 있는 책 읽기를 통해 집단지성을 쌓기도 했다. 그 외에 특수교육 선생님들로 구성된 공예동호회 ‘관심(心)법’, 목표 달성을 위한‘작심삼일’, 기타 동호회‘etc.(기타 등등)’, 좋은 습관 만들기‘해피투데이’ 등 다양한 동호회가 운영됐다. 김진선 교육장은 “일
(누리일보) 성남몽실학교는 지난 19일 개최한 2022 성남몽실학교 성장나눔 발표회에서, 학생들이 프로젝트로 만든 다양한 작품을‘열매나눔 바자회’를 열어 판매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었다. 열매나눔 바자회는 성남몽실학교 학생자치회가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한 프로젝트로,‘우리가 하고 싶은 것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는 가치 실현하여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배운 성장의 열매들을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누고 싶다는 학생들의 뜻이 담겨있다. 학생자치회에서 의견을 모아 11월 30일(수)에 산성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열매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와 프로젝트 활동으로 직접 만든 김치와 플라워 리스를 전달하고‘돌봄이 필요한 아동 지원’을 위해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산성파출소를 찾아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경찰관께 감사함을 표현하면서 직접 만든 가죽공예 지갑과 드립백 커피를 전했다. 몽실학교 학생자치회 대표로 참석한 김지우(성남동중) 학생은“이번 행사는 마을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 여러 프로젝트팀에서 손수 만든 작품을 지역을 위해 애써 주시는 분들과 나누고 또 복지관에 기부도 하면서 우리 몽실학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30일 아동폭력 근절 ‘End Violence’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는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 하에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올해 7월부터 SNS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포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과 유, 초, 중, 고교의 전 교직원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과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서동연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정영숙 교육장은 “모든 아동·청소년들이 존중받고, 폭력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할 것이다. ”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양주백석중학교와 북부지역(연천, 포천) 사업학교가 공동으로 “우리 동네 하천 살리기”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양주백석중과 북부지역 사업학교(전곡초, 전곡중, 포천여중)이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함께 참여하며 공동으로 환경교육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관내 유일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인 양주백석중학교와 북부지역 사업학교가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 활동에는 교육복지동아리(청소년문화디렉터)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16일에 사전 환경교육 실시 후 EM흙공 만들기를 진행했고, 30일 당일에는 학교와 하천 주변 정화 활동과 함께 미리 만들어 놓은 EM흙공을 인근 하천에 직접 던지는 체험을 실시했다. 참여한 양주백석중학교 학생은“유용한 미생물군과 황토를 반죽해서 만든 EM흙공을 통해 하천의 정화 및 악취 제거 등의 수질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쓰레기 줍기와 EM흙공 던지기 체험으로 우리 동네 하천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하여 뿌듯했다”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실천을 통하여 환경문제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박정일)은 28일 환경부 인증 사회적협동조합인 ‘괜찮아지구야’가 주최, 주관한 기후변화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제3회 동그라미축제’를 후원하고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축제 참여를 독려했다. 동그라미 축제는 “동네방네 어린이들이 그리는 나의 환경 실천과 미래의 지구”라는 슬로건으로 폐박스에 환경을 위한 나의 실천과 약속을 그림으로 그리는 온라인 그림 공모전이다. 참여 방법은 지구와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 약속을 폐박스에 그림이나 포스터로 그린 뒤, 자신의 SNS에 포스팅하고 12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이메일 또는 네이버폼**에 포스팅한 글의 URL을 올리면 된다. 경기도교육연구원 박정일 원장은 “이번 축제로 기후 변화 위기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후변화 위기 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며 고 밝혔다. 한편, 연구원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강의)와 후원품을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홍원초등학교는 30일 2022 예술꽃 새싹학교 사업 하나로 ‘반짝반짝 빛나는 단팥빵!! 홍원 행복교육 발표회’를 개최했다. ‘예술꽃 새싹학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신한은행에서 ‘예술로 꿈꾸는 학생, 문화로 꽃피는 학교, 문화를 향유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홍원초는 2018년부터 예술꽃 씨앗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창의력을 계발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어 왔다. 또한, 4년간 예술꽃 씨앗학교 사업을 운영한 후 2022학년도에 자생력을 갖추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예술꽃 새싹학교로 거듭났다. 이날 교육과정발표회는 한 해 동안 교육과정 등을 통해 익히고 배웠던 노래, 시 낭송, 연극, 악기 연주 등의 발표회로 운영됐다. 아울러, 전교생이 1년간 배우고 나눈 교육 활동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시청하는 시간을 통해 본인의 성장 과정을 떠올리며 앞으로의 삶을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예술꽃 새싹학교에 참여해 다채로운 예술 활동을 맛보고 직접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홍원초 나종철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익히고 갈고 닦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일 오후 3시에 의정부 몽실학교 모떠꿈방에서 학교안전교육연구단 운영 성과 발표회를 한다. 이번 발표회는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교육과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안전교육연구단 연구위원 97명이 학교급에 맞춰 제작한 안전교육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공유하는 2022 안전교육 경기도 안전교육과정 수업자료집은 총 4권이며 ▲유치원 게임형 수업자료, ▲초등 1~2학년군, 3~4학년군, 5~6학년군별 프로젝트 운영 사례, ▲중‧고등학교 학교자율과정 사례 ▲특수학교 시각 및 청각 지원 자료 등 수업자료 233종을 실었다. 이 자료는 학교에서 안전교육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지도안과 프리젠테이션 파일을 포함했으며 도교육청 누리집 학교안전(안전교육자료) 게시판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에 공유하는 사례는 교사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한 단계 높여 줄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교육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해서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교육정책네트워크, 한국교육개발원,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와 함께 ‘제5차 디지털 인재양성 100인 토론회(포럼)’를 11월 30일, 로얄호텔 서울(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그간 교육부-시도교육청-교육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교육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오고 있는 교육정책네트워크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디지털 시대를 준비하는 학교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전문가, 시도교육청 관계자, 현장교사,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관련 주체들이 모여 디지털 인재양성과 학교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각계의 의견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 첫 번째 발제는 정제영 이화여자대학교 미래교육연구소장이 ‘디지털 시대, 학교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산업사회형 학교의 문제점과 디지털 시대 교사의 역할 변화 및 인공지능(AI) 보조교사의 활용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발제에서는 정영식 전주교육대학교 교수가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 수준의 디지털 역량교육과정’을 주제로 디지털 역량의 필요성, 디지털 역량
(누리일보) 교육부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 시안에 대한 대국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11월 30일, 서울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난 9월 마련한 시안을 바탕으로 하되, 이후 교원단체·노조, 학부모,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를 반영한 교육부 시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청회 모든 과정을 생중계함으로써 현장 참석자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교육부 시안 발표에 대해 국민적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한국교총·전교조·교사노조연맹 등의 교원단체와 학부모, 언론 관계자, 국회 입법전문가 등이 각자의 문제의식과 대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교육부가 마련한 시안의 전반적인 방향성과 현장성에 대해서 평가하고, 피해교원의 보호 및 침해학생의 조치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학생의 인권과 교권을 균형 있게 보장하고 상호 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토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시 협력사업인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11월 30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22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53개교 통합보고회’를 개최했다. 통합보고회에는 사업학교 교장, 교사,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 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진행한 학교사회복지 사업의 성과를 발표함과 더불어 학교 현장에서의 사례관리를 학교사회복지사들이 직접 영상으로 제작해 발표했다. 일반적 보고회와는 달리 ‘학교사회복지사의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진행한 점 또한 관계자들의 재미와 더불어 눈길을 끌었다.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하지 못했던 2020년부터 학생들의 안전과 돌봄, 위생, 심리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가정방문과 가정지원 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왔다. 특히, 아동학대, 방임, 폭력, 자살 등 사회적 문제와 직결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긴급하게 개입하며 도움을 주는 대상자 수도 연간 100여 명이 넘는 것으로 나와, 학교사회복지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렸다. 수원교육지원청 황윤규 교육장은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학생 교육
(누리일보) 부인초등학교는 11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방과 후‘영어 뮤지컬 학생 동아리’를 13시간 운영했다. 영어 뮤지컬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오즈의 마법사(The Wonderful Wizard of Oz)’를 주제로 매주 화, 금요일마다 2시간씩 3~5학년 14명의 학생이 자기와 자신이 맡은 등장인물 소개하기, 뮤지컬에 나오는 영어 노래하기, 배우가 되어 연기하기 등 뮤지컬 연습에 매진했고 마지막 날에는 카메라라는 작은 무대에서 공연을 펼쳐 함께 보았다. 학생들은 뮤지컬 동아리 참여로 인해 영어 학습에의 흥미와 자신감을 고취했으며 자신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펼쳐보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외국어(영어) 뮤지컬 동아리에 참가한 학생들은 “영어 노래하고 춤추는 게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어요”,“친구들과 열심히 춤추고 역할극 하면서 영어가 더 좋아졌어요”,“내년에도 참가하고 싶어요.”라며 영어 발화에 대한 높은 자신감과 성취감을 보였다. 부인초 양승주 교장은 “작은 소품들을 활용하여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인물이 되어 춤과 노래를 부르며 영어로 연기하는 학생들이 너무 멋있었다.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얻음으로 학생들
(누리일보)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피성주)은 30일 ‘경기교육행정의 변화와 미래에 대한 소통과 공감’이란 주제로 경기교육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연수생과 임태희 교육감과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7번째 맞이한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다양한 교육행정 수요에 능동적·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 전문 리더 양성과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경기교육행정에 대한 비전’을 주제로 강의 후에 교육행정공무원으로서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 연수생과 묻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여기 계신 6급 교육행정공무원 분들이 교육행정의 중추이자 리더로서 교육 현장에서 꼭 필요한 분들”이라며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하여 주인이 되어 소신 있게 일하라”고 말했다. 피성주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특강은 경기교육행정의 변화와 미래에 대해 교육감에게 직접 듣고 궁금점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원은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연수생들이 경기교육과 교육행정에 대한 정책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정책연구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는 12월 1일 수원에 있는 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박정일)은 11월 28일 수원 ‘광교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환경 친화적 생각과 행동을 만드는 환경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환경 교육 특강을 실시하고 지원 물품을 제공했다. 이번 교육 활동은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위기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들이 스스로 환경 보호를 위해 실천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또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박정일 원장은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세대가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며 관심을 갖고 환경을 위한 작은 행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후변화 위기 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해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며 고 밝혔다. 한편, 연구원은 앞으로도 아동, 그리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강의를 제공하는 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정성을 다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