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4일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 인건비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조리사, 조리실무사의 병가 등에 따라 학교 대체인력 인건비가 급격히 늘고 있어 학교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예산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학교가 7일 이상 대체인력을 채용할 경우에 인건비를 지원해 왔는데, 한시적으로 7일 미만으로 기준 범위를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으로 16억 원을 확보하여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495교에 인건비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윤태호 학교급식협력과장은 “이번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이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급식 운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12월 16일 10일 동안 관내 초, 중, 고 문화예술교육 담당교사 240명을 대상으로 음악 창작, 공연 관람, 메이커 체험 연수를 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11월 25일~11월 30일 15:00~17:00시 부천의 소사청소년센터, 복사골문화센터, 부천시여성회관에서 목공예, 가죽공예, 패브릭아트, 아크릴 가공 등의 교사 대상 메이커 체험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11월 26일(토)에는‘노부스 콰르텟 오직 베토벤’현악 4중주 공연, 12월 1일(목)~12월 16일(금)에는 음향교육 및 더빙 체험의 음악 창작 활동(부천시청소년센터)이 이루어졌고, 12월 10일(토)‘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12월 16일(금)‘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공연(부천시민회관)을 관람할 예정이다. 본 연수는 문화예술교육(아트밸리) 담당 교사,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별 신청을 받았으며 부천 지역의 다양한 메이커 체험처를 알리고, 부천 지역의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해 교사의 문화예술교육 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계획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10개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및 메이커 체험 연수가 펼쳐져 있어서
(누리일보) 산북초등학교는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으로 전교 학생 대상 학년별 연극 수업을 진행했으며, 11월 30일 산북초 시청각실 무대에서 ‘산북초 어울림 연극’을 실시했다. 연극 협력 강사와의 협업을 통해 평면적인 학교 수업을 연극으로 학생 중심의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수업으로 활성화시키고 수업의 몰입도를 높여주었다.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한 연극 수업은 국어과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학년별 13차시를 확보하여 연극 대본 작성, 감정 표현하기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 학년별 수준과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역동적이며 입체적인 교육연극 수업을 진행했다. 산북초 어울림 연극은 그동안 학생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학부모는 현장 또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연극제를 관람했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산북초 임대기 교장은 “앞으로도 산북초에서는 학생들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하여 수준 높은 감동을 주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고덕유치원은 지난 11월 30일 유치원 3층 대강당에서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고자 학부모와 유아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제2회 라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라라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평택고덕유치원의 페스티벌로서 유치원으로 가족을 초청하여 함께 클래식 음악회를 즐기고, 유아들의 1년간의 성장 스토리가 담긴 학급별 영상과 가족 장기자랑 영상을 함께 관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가족 장기자랑 영상으로 시작됐으며, 직접 연주되는 클래식 음악으로는 익숙한'겨울왕국'OST 노래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 라라페스티벌에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클래식 음악 공연을 아이와 함께 유치원에서 관람할 수 있어서 뜻깊었고, 아이들의 공연 영상을 통해 일 년 동안 유치원에서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기뻤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오미근 원장은“제2회 라라 페스티벌을 통해 깊어가는 11월 어느 멋진 날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기뻤으며, 앞으로도 평택고덕유치원에서 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하기를
(누리일보) 동두천사동유치원는 12월 2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2022 꿈·사랑·행복이 넘치는 사동꿈나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평소 유아들이 놀면서 생각하고 웃으면서 배운 내용을 중심으로 한 1부 예술놀이 발표회와 2부 학부모와 유아가 함께 어우러지는 국악 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아들이 가진 꿈과 재능을 맘껏 펼치고 그 표현 결과를 학부모와 공유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유아 1인당 학부모 1명으로 초대 인원을 제한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했다. 무대를 지켜본 한 학부모는 “어린 줄만 알았던 우리 아이들이 질서도 잘 지키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참여하는 모습에 정말 감동했다”며, 그동안 지도한 교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누리일보) 이담초등학교는 11월 30일 2022학년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부설 발명교육센터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번 수료식은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수료 대상 학생 53명 및 약 3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수료식은 수료장 수여, 센터 설치기관장 축사, 학생 소감문 발표, 활동 동영상 시청으로 1년 활동 돌아보기 등으로 진행됐다. 발명교육센터는 2022학년도에 총 3개 학급(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이 운영됐으며, 총 56명의 학생이 해당학급 수업을 수강했다. 이 중 수업에 성실하게 참여한 53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장 수료증 및 수료상품을 수여했다. 학생 소감문은 초급반 학생이 대표로 1년 활동에 대한 소감문을 발표했으며, 1년 활동 돌아보기는 3개 학급의 1년 활동 장면, 관내 4개 학교 찾아가는 발명교실 수업 장면, 여름 인벤션 캠프, 현장체험학습 등 활동 과정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는 내용으로 운영했다. 더불어, 2023학년도 학생선발에 관련된 내용을 학부모에게 안내했으며, 2023학년도에는 1차 학교장 추천 및 2차 지필평가를 통해 총 3개 학급(초급, 중급, 고급) 20명씩 60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센터를 운영할 예
(누리일보) 율빛초등학교는 생명존중 챌린지 ‘존중을 읽다, 너와 나를 잇다’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해 눈길을 끈다. 이는 지난 11월 28일부터 진행된 생명존중교육주간 행사로 해당교 전문상담교사와 사서교사가 학교 특색에 맞게 기획 및 제작했으며 전교생은 물론 가정도 참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 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의 학생 위기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 집중 교육의 취지에 공감하며 개최됐다. 행사를 주관한 위클래스 송보미 전문상담교사는 “생명 존중은 행복한 동행의 첫걸음을 통한 상호존중으로부터 시작된다. 이번 행사에서 이를 구현하기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 3주체의 참여를 촉진하고 본교 중점 교육인 ‘독서’와 ‘인성’교육을 융합하여 사서교사와 협업하여 구성했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생명존중교육 행사 ‘존중을 읽다, 너와 나를 잇다’는 율빛초 채움 도서실‘존중 독서 포스트잇 감상문’과 위클래스 ‘존중 챌린지 키트’로 구성됐다. 먼저 ‘존중 챌린지 키트’는 전문상담교사가 자기주도력 향상 및 가정 내 참여 확산을 주제로 직접 기획 및 제작했다. 키트는 다짐을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나 존중, 상호존중
(누리일보) 미담유치원은 11월 30일~12월 2일 3일간에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겨울맞이 체험활동‘신비로운 겨울왕국’을 진행했다. 유치원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활동은 밀집도를 고려하여 학급별로 운영했으며 계절과 연계하여 유아의 경험 및 흥미를 충족시키는 다채로운 놀이로 준비했다. 유치원 강당을 얼음폭포 현수막, 얼음마을 소품, 이글루 장식을 사용하여‘겨울왕국’으로 변신시켜 겨울 놀이에 대한 유아의 흥미를 극대화했으며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타기, 얼음 낚시 놀이, 얼음집 만들기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눈송이를 던져 눈사람 쓰러뜨리기, 눈 대포 쏘기 놀이를 마련하여 역동적인 신체 놀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비로운 겨울왕국’행사에 참여한 7세 유아는 “친구들과 함께 이글루를 만들고 얼음언덕 에어바운스를 탈 때 너무 즐거웠어요. 눈 대포 발사하는 놀이도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는 “한 해가 마무리되어가는 추운 겨울에 유아들이 올해 함께 했던 학급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만든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미담유치원 김유정 원장은 “유아의 흥미를 고려한 의미 있는
(누리일보) 윤슬초등학교에서는 ‘2022학년도 윤슬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11월 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20분까지 개최했다. 올해 윤슬 대토론회의 대주제는 『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윤슬 미래교육』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른 첫째 소주제는 ‘서로 존중하고 주도적인 학습으로 배움이 즐거운 학교’, 둘째 소주제는 ‘학생이 주체가 되는 교육활동 및 학교행사 활성화’, 셋째 소주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이었다. 이상의 소주제는 교육공동체를 구성하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바탕으로 결정했다. 대토론회는 개회 후 심성남 교장의 인사말에 이어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각 소주제를 한 가지씩 발제했다. 토론 참여자 구성은 설문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참여 희망을 받고, 비율에 맞춰 교직원이 참여했다. 총 60명의 윤슬 교육공동체가 여섯 개의 모둠으로 나누어서 각 소주제에 대하여 20분씩 토론했다. 첫째 소주제인 ‘서로 존중하고 주도적인 학습으로 배움이 즐거운 학교’의 토론 결과 교사, 학부모, 학생 모두가 공유하는 약속과 규칙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며, 교육과정에 학생이 계획하고 참여하는 주도적인 학습 계획이
(누리일보) 파평중학교는 2일 학생과 교직원들이 텃밭에서 키운 농작물 등을 활용하여 김장 활동을 마을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담그기 활동은 지역 어르신들 및 지역 관련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했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파주교육지원청, 파평면사무소,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등)의 협조를 받아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교육적으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김장 담그기 전에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텃밭 가꾸는 방법, ▲마을 이야기 나눔, ▲세대통합 공감톡톡(TalkTalk)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텃밭 운영 및 문화적 공감 나눔 활동 등을 지난 4월부터 진행했다. 또한 김장을 담그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협의하여 ▲진행방법(마을연계), ▲나눔 대상(독거노인), ▲ 사후활동(교과연계 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최현선(파평중 3학년) 학생은 “우리의 텃밭에서 키운 채소가 김치가 되는 과정이 신기”하다면서, “우리가 담근 김치가 마을 독거노인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가슴이 뿌듯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본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 이숙자는“학생들이 마을에서 사라져 많이 쓸쓸했는데, 이렇게 학생들을 만나는 시간이 있어 매우 소중하고 마음이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특수교사의 행동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 반 금쪽이 공감 상담소』라는 주제로 2022 광주하남 특수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도전 행동에 대한 교사 대처 및 지원방안에 대한 특수교사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단절됐던 교사 간 대면 교류 및 정보 나눔의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포럼은 나사렛대학교 박계신 교수의 ‘교실을 더 행복하게 하는 행동지원’의 주제 발의로 시작됐으며, 관내 특수교사들의 긍정적 행동 지원 사례 나눔을 통해 학생과 학생을 둘러싼 교육공동체의 변화된 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수교사 현장 토의를 통해 통합학급 및 가정 상황에서 학생 행동 지원에 대한 특수교사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지원 경험을 나누고 고민하며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포럼은 광주하남 지역의 특수교육 현장의 사례를 다루어 실제적이고 다각적인 관점에서 학생 행동에 대해 고민하고 지원방안을 탐색하고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사례를 중심으로 특수교사의 활발한 토의와 나눔을 통해 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2월 1일(목) 선도운영교 43교와 관심교를 포함한 교원 130명을 대상으로'고양교육에서 미래를 찾다' 에듀테크 기반 고양형 미래교육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서 지난 4월 관내 희망하는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에듀테크 기반 고양형 미래교육 운영교'를 선정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를 교육활동에 이용하도록 지원했다. 이번 나눔 한마당은 에듀테크 기반 고양형 미래교육 운영을 통한 학생맞춤형교육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학생맞춤형 교육을 활성화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영했다. 43개 운영교와 5개의 연구회 운영 사례를 전시한 ‘사례나눔 갤러리 워킹’을 통해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미래교육 변화를 반영한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나누는 장을 가졌다. '1부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는 초등, 중등 운영 사례와 연구회 운영 사례를 발표하면서 일반학교에 확산할 수 있는 선도적 역할의 에듀테크 기반 학생맞춤형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2부 우리는 지금 미래교육으로 간다'는 13개의 미래교육 월드카페로 구성하여 분임별로 한 해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목), 29일(금) 2일 동안 총 6시간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구리남양주 과학실험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 생명과학 실험 연수로는 과학 담당 장학사가 분자생물학실험 실험기기 사용법, 특정 유전자를 분석하기 위해 필요한 DNA 추출, 유전자 증폭(PCR), DNA 분석 과정 및 과학실험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을 안내했고, 물리학 실험 연수는 퇴계원고 물리 교사가 MBL 센서를 이용한 최신 물리실험과 기존의 교구를 활용한 물리실험 지도 방법을 참가 교사들에게 안내했다. 연수 종료 후 설문 결과 참가 교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지역에서 진행하는 연수라 참여에 부담이 없었음', '평상시 해보지 못했던 실험들을 알게 되어서 좋았음', '프로젝트 실험 활동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주제와 새로운 형태의 실험과정을 체험하여 의미 있었음' 등의 응답이 확인됐다. 최상익 교육장은 “과학실험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통해 참여하신 선생님들이 다양한 실험 기법을 배우고 학교에서 수업 활동에 적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교육지원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실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은 1일(목) 관내 교원들이 참여하는 ‘2022 다함께 성장하는 포천교육 성장·나눔 컨퍼런스’를 운영했다. 컨퍼런스는 관내 초.중.고 교원들이 자발성을 가지고 조직한 지역교육연구회, 교원채움공동체, 악기연주공동체 선생님이 1년간의 공동연구와 실체 사례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장이다. 관인지역 선생님으로 구성된 TKI 밴드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 2022년도 교원 배움과 성장을 위한 포천지역교육연구회, 교원채움공동체, 교원 생애주기 연수 운영 현황을 발표했다. 2부 소통과 공감이 있는 네트워킹에서는 13개의 포천지역교육연구회, 17개의 교원채움공동체, 6개의 악기연주 공동체의 활동 성과 발표, 공연, 작품전시, 성장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3 더 큰 성장을 위하고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연구회, 채움공동체, 악기연주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정영숙 교육장은 “2022 다함께 성장하는 포천교육 성장·나눔 컨퍼런스를 통해 선생님들께서 전문성 함양과 학생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한 내용들을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장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교사의 성장과 전문성 함양을 지원
(누리일보) 단원고는 사회적경제를 체험할 수 있는 ‘나눠우리’ 부스 행사를 오늘 12월2일~3일 이틀간 새로 마련된 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원고 마을공동체 개방형 사회적협동조합을 알리고 학교협동조합의 운영원리를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안산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연계하여 진행한다. 체험 부스로 1층에서는 공정무역 관련 시식회, 불공정 게임 및 퀴즈 부스를 운영하고 2층에서는 사회적경제 관련 시음회, 메모리 게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안산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연계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플라스틱 사용하지 않기 캠페인도 진행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기픈물을 증정한다. ‘나눠우리’ 행사는 단원고 학교협동조합을 준비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유관기관과 협의회를 거쳐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단원고 마을공동체 개방형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시나브로)이 지난 9월 26일 교육부인가를 시작으로 법인등기까지 완료된 상태이며 사업자등록만 남겨놓고 있다. 시나브로의 학생 이사인 김유진(17) 이사는 “코로나로 인
(누리일보) 안성 용머리초등학교는 코로나로 인한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일상을 이어오면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학교 적응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긍정적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심리정서 회복사업과 연계한 미술치료 집단프로그램 ‘마음 Up’을 4회기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머리초 위클래스는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상담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각종 행사를 통해 상담실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어 많은 학생들이 상담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재적 심리․정서의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을 문제행동이 발견되기 이전에 조기 발굴하고 학교 차원에서 개입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방적 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지난 11월 3, 4학년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 마음의 성장에 초점을 두어 집단이 함께 성장하는 미술치료 집단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정해진 답이 없고 학생들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재료에 자신의 감정을 이입하고 마음을 표현하며 들여다보는 미술치료 활동이 큰 효과를 보이
(누리일보) 안성교육은 공동체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는 ‘안성맞춤 행복교육’을 지향하고‘2022 안성 마을교육과정 인사이트 투어’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11. 29. 미양에 있는 안성 천문대에서는 인사이트 투어 4회차 활동으로 교원 대상 천체 관측 활동이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천체 관측 방법과 겨울 별자리 이해에 대한 강의, 황도 12궁 무드등과 돕소니언 망원경 모형 제작, 천체 망원경 조작 및 실제 관측 활동이 운영됐다. 이 활동에는 마을교사인 천체 관측 일반인 전문가 김철규 선생님이 함께 협업했는데, 김철규 선생님은 지역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행복 교육 구현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체험처 활용, 마을교사의 발굴 및 교육활동 참여가 더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마을교육과정 인사이트투어 5회차 활동은 12월21일 수요일 진사도서관에서 누구나 쉽게 실현하는 마을교육과정을 주제로 진행된다.
(누리일보)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원격수업, 등교 제한 등으로 정상적인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공립유치원에서는 정원 충족률 감소 위기를 겪게 됐다. 특히 용인지역은 도심과 농어촌 읍면 지역의 특성을 모두 가진 지역으로 지역 간 편차가 크며, 이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용인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용인 맞춤형 유치원 정책도 함께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이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하)에서는 용인지역 공립유치원 정원 미충족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밝히고 공립유치원 정원 충족률 향상을 위한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수준의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연구를 하게 됐다. 이번 정책연구는 선행연구 고찰 및 용인지역 유치원 학부모 127명, 교원 73명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분석(SPSS 18.0을 활용한 분석)과 원장 및 원감 32명, 교사 36명, 학부모 35명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통한 교육공동체 인식 연구로 진행했다. 설문지와 심층면담을 통해 학부모 및 교원 인식 조사 결과 공립유치원 정원 미충족 원인으로 교원은 ▲제약적인 방과후 과정 및 특성화프로그램 운영, ▲소규모 유치원 운영의 어려움, ▲공립유치원에 대한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김포교육의 현안을 도출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김포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교육격차 해소 분과 ▲탄소중립 분과 ▲디지털 시민교육 분과 ▲교육 거버넌스 분과 ▲학생 분과의 5개 분과에서 분과장이 발제하고, 2부에서는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 김포시청 허승범 부시장,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공감 토크를 진행했다. 한편, 주제별 분과는 도의원, 시의원, 교원, 학부모, 마을 및 시민단체 대표, 유관기관 담당자, 김포시 담당자 등 15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분과는 김포 청소년 교육의회와 연계하여 과학·환경 상임위원인 유아진(양곡중3) 학생이 참여했다. 교육격차 해소 분과(발제자: 양곡중학교 교장 이신숙)는 김포의 교육격차 해소 방안을 제시하고, 학력 격차 해소 방안으로 북부의 5개 읍면지역 학생을 위한 몽실학교 추가 건립 추진, 김포시 드림스타트 사업의 취약계층 학력 성장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안했다. 탄소중립 분과(발제자: 감정중학교 교사 박소영)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방법으로 생태 공간 및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유현초등학교는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한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월 24일(목)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반 욕킬러’ 임지형 작가, 30일(수)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무서운 문제집’ 선시야 작가를 초청했으며, 12월 14일(수)에는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책과 노니는 집’ 이영서 작가를 초청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사전활동으로 교실 속 온책읽기를 통해 작가의 책을 읽고, 작가와 만나 작품 탄생과정을 듣고, 질의응답, 사인회, 단체 기념 촬영 등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내가 읽은 책의 작가님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으니 책과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다.”, “도서관을 더 자주 찾고 동화를 많이 읽어야겠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찾아서 읽고 다른 후속작이 나오면 꼭 읽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유현초등학교 강준희 교장은 “작가와의 만남은 독자와의 소통 창구 같은 역할”이라고 말하며, 특히, “고학년생들에게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함과 동시에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삶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교육적 가치가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유치원은 12월 1일, 2일 이틀간 김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 연계하여 ‘마을과 함께하는 자연 어울림 숲 체험 놀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아들은 유치원 주변의 식물과 곤충을 직접 탐구하고, 열매와 나뭇잎 등의 자연물로 자연밥상을 차리거나 모래놀이하며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며 생태 감수성을 함양시켰다. 숲 체험 놀이에 참여한 유아는 “거미줄이 매일 점점 더 커지고 있어요. 거미줄에 걸려있는 친구를 구해줘야 해요.”, “나뭇잎이 접시로 변신한 거예요.”라고 이야기하며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김포유치원 김인숙 원장은 “사계절 숲 체험 놀이를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유치원은 2023학년도에도 교육공동체 의견을 반영하여 인근의 장릉을 찾아가는 체험 등 사계절 숲 체험 놀이를 확대하여 유아들의 생태 감수성을 더욱 높여 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30일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SOFA국민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평택 캠프 험프리스 수비대 와 미8군 박물관을 방문하며 한미동맹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견학은 ‘자율․균형․미래’의 2023 경기교육 원칙 실현을 위한 기반 조성의 목적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발휘를 위한 지역 특색 국제화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한미동맹투어는 ▲ 평택SOFA국민지원센터장의 한미동맹 발전 방향 강의 ▲ 미8군 박물관 견학 ▲ 험프리스 내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 이해 ▲ 평택 특색 국제화 교육과정 개발 및 협의회 등 평택 지역의 현안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미래교육으로 통하는 자율, 균형, 미래로의 평화교육 협의회’를 개최하여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의 발전 방향, 더 나아가 한미동맹 평화교육을 위한 과정도 논의하며 향후 학생, 교사, 학교 관리자 등도 견학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이번 한미동맹 탐방을 통해 평택특색 국제화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자율․균형․미래’의 가치 실현을 위한 기반 조성을 촘촘히 계획함으로
(누리일보) 안양 평촌고등학교(교장 이원희)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기초학력 증진과 더불어 학생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프로젝트를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다.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사제동행 배구 대잔치는 1~2학년 학생들 중 희망자를 신청받아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배구 대잔치는 점심시간을 이용한 런치 리그 방식으로, 교과보충집중 프로그램 학생 20명이 주축 선수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주심과 선심, 기록과 결과 공지를 하는 등 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주도해 운영했다. 평촌고 교직원들도 일과 후 학생들과 함께 연습하고, 경기에 참여해 학생과 교직원이 하나가 되고 사회성 회복에 기여한 행사가 됐다. 선수 및 주심으로 참여한 교과보충집중프로그램 1학년 배구반 주장은 “선생님들께서 이렇게 배구를 좋아하고 잘하시는지 몰랐다”며 “런치 리그 때문에 학교 나오는게 즐겁다”고 말했다. 1학년 다른 학생은 “교장선생님과 함께 점심시간에 배구를 한다고 하니 부모님께서 깜짝 놀라셨다”며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사제동행 배구는 정말 오래도록 추억으로 남을 것 같고, 우리 학교 SNS에서도 큰 인기다”고 말했다. 평촌(PyeongChon)고등학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1일 시흥 군서미래국제학교에서 다문화교육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교육진흥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제5조에 의거 도교육청ㆍ경기도청ㆍ학계ㆍ관계 기관의 담당자와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해 경기 다문화교육 진흥을 위한 의견수렴과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위원회에서는 2022년 도교육청이 추진한 다문화교육 사업 실천 성과와 지원 사항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사업 성과로는 ▲다문화 감수성 제고를 위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다문화가정 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초기 적응 지원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 회복(학업 중단 예방) 지원 ▲다문화가정 학생 자아존중감ㆍ꿈ㆍ희망 찾기 지원 ▲다문화가정 밀집 지역의 교육력 제고 ▲지역사회 연계 기반 다문화교육 행ㆍ재정 지원 강화 등을 꼽았다. 위원들은 이후 군서미래국제학교 초등과정 융합 예술 교과 ‘피노키오의 모험’ 뮤지컬과 중등과정 코딩 수학 수업을 참관하고 다문화교육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위원장인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을 검토하여 향후 다문화교육 계획 수립에 반영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며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