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공동체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안성맞춤 행복교육’을 실천하는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만)은‘자율, 균형, 미래’의 가치를 안성 미래교육으로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지역 교육 주체와 논의하고, 차년도 교육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1일(금), 안성초 강당에서 2022 안성 미래교육포럼 '안성 미래교육을 그리다.'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미래교육포럼 공동위원장(김보라 안성시장, 김진만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미래교육포럼 7개 분과 분과장 및 위원, 관내 학생·학부모·교사, 지역 교육활동가 등이 참석했고, 자문위원(도의원)인 황세주 의원이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으며 식전 행사(학생 공연), 교육 주체 발제 및 토론, 분과별 토의 등이 진행됐다. 교육 주체 발제 및 토론에서는 문화예술 고장 안성의 타이틀에 어울리는 예술대회 개최, 지역이 참여하는 진로 박람회, 미래교육포럼 산하 미래학교 연구분과 및 범시민 연석회의 등에 대한 교육 주체의 제안이 있었고, 상생의 마음을 기반한 학교와 지역의 협력 강화, 에코 뮤지엄으로서 안성의 역할 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이루어졌다. 분과별 토의에서는 자율,
(누리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관내 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12월 1일 현장 답사를 통한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이해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들은 고교학점제가 적용되고 있는 특성화고등학교 외에도 모든 학교가 고교학점제 준비 학교로 운영될 예정이며, 연수를 통해 고등학교 교장단의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학교 공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재구조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인천 일대의 혁신 공간 및 인화여자고등학교를 탐방했다. 이번 연수는 오전/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눠 오전 프로그램은 송도G타워 내 디지털 자료실과 인천도시역사관, 송도 센트럴파크 등을 방문해 디지털 공간과 학생 휴식 공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오후 프로그램은 최영선 인화여자고등학교 교장이 학생 선택 중심의 학교 공간 조성과 고교학점제로 인한 학교 업무 재구조화 방안에 대한 경험을 강의를 통해 공유하고 인화여자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 수업 공간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동탄2지구 중심 활발한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인한 인구 유입으로 과밀학급 해소와 현안과제 해결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및 학습
(누리일보) 화성시 소재 숲속초등학교는 11월 24일과 12월 1일 양일간 2022년 교육과정 운영 결과에 따른 학교의 비전을 되돌아보며 2023학년도 생태교육을 학년별 교육과정에 체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미래형 생태교육 역량 강화 및 실행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숲속초등학교만의 생태교육 중점 가치를 고민하고 학년 군에 적합한 생태 주제를 선정하며 내년 운영 시기와 방법을 논의해 2023년도에 체계화된 에코 환경 학교 정착 운영을 기대한다. 숲속초등학교는 전학년 생태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교 주변 센트럴파크와 구봉산의 마을 생태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교내에 ‘생생 숲속 체험학습장’을 조성하여 코로나19 상황에도 체험형 생태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에 힘써왔다. 또한, 학부모 생태 지원단(숲소리)을 조직해 운영 중이며, 지역 사회와 연계해 생태 수업의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지난 10월 학부모를 대상으로 라탄 공예 및 ZERO WESTE 친환경 체험 연수를 실시하고 학부모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태교육 활동에 노력을 기울인다. 박행인 숲속초등학교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2023년 생태
(누리일보) 화성 소재 무봉초등학교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5일간 2층 누리계단에서 무대를 마련해 학생들의 개성을 표현하고 소질을 발현할 ‘꿈자랑 발표회’를 실시했다. 무봉초등학교의 ‘꿈자랑 발표회’는 2015년 개교 이래 학생들이 각자의 건전한 취미를 만들고 특기 신장을 위해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2년간 비대면으로 운영되다 올해 다시 전교생 대상 자율적인 지원을 받아 대면으로 추진됐다. 이번 ‘꿈자랑 발표회’는 오랜만에 대면 무대로 많은 학생들의 신청서가 접수됐으며, 무봉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학생들이 문화 공연을 체험하고 누구에게나 자신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공동체가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이번 발표회의 무대인 2층 누리계단은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로 새롭게 단장되어 계단식 무대 관람 좌석은 생생한 문화공연 관람을 가능하게 했다. 강미숙 무봉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꿈자랑 발표회’를 계획하고 운영하며 애써준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질서정연하게 친구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응원해준 모든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2년 관내 희망 유치원 및 학교를 대상으로 청렴챌린저학교를 운영하고, 지난 25일 참여 기관과 활동 내용에 대한 평가회를 거쳐 성과를 함께 공유했다. 청렴챌린저학교는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활동을 발굴·공유하여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학교별 발표 내용은 청렴 공모전, 청렴 앨범 만들기, 청렴 토의·토론 활동, 청렴 나무 가꾸기, 그림책을 활용한 교직원 민주시민 청렴교육 연수, 청렴 뮤직비디오 제작, 자율동아리 운영 등으로 한 해 동안 참여 기관에서 실시한 다채로운 청렴 활동이 포함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렴챌린저학교 담당자들이 다른 학교의 성과 발표를 청취하고 우수 기관에 대한 공감 의견을 표시하는 방식으로 평가에 참여하며 학교 현장의 참여도와 공감도를 높였다. 오현초 이영란 교사는 “지난 1년간 학급 특색에 맞게 학년별 수준과 교육과정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렴교육 수업 실천사례를 공유하며 오현초만의 특색있는 청렴챌린저학교를 운영했다”며, “이를 통해 교사부터 청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인성교육과 함께하는 지속가
(누리일보) 경기도 광명교육지원청은 ‘함께 해서 행복한 공유와 상상’을 주제로 교직원, 학생, 마을활동가 등 광명 미래교육에 관심 있는 교육공동체들과 함께 '2022 광명시 미래동 이야기'를 12월 1일부터 12월 3일사이 3일간 진행했다. . '2022 광명시 미래동 이야기'는 2021년에 이어‘함께 해서 행복한 공유와 상상’을 주제로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에 의해 기획됐으며 광명 생태 기반 지역 연계 넘나들이 교육활동, 학생 중심 행복한 배움 실현을 위한 학교자율과정 실천 사례, 지역교육연구회 성과 사례 나눔 등 다양한 학교별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간 상상을 위한 동반성장과 공유의 한마당이다. 사례발표 내용은 ▲ 주제별로 ‘광명서초의 4학년 다섯반의 오감 자극 수업 이야기’, ‘바로 배우고 바로 쓰는 마을 환경 교육’ 등의 초등교육과정 사례(2022.12.1.(목)) ▲ ‘메타버스 Special로 만드는 미술전시관 제작 수업’,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질높은 배움을 위한 수업 디자인 연구’ 등 중등교육과정 사례(2022.12.2.(금)) ▲ 학교공간 혁신을 위한 파주 인사이트 투어 (12.3.(토))로 구성됐다. 류관숙 교육장은 "지속 가능한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3년도 학력인정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 설치·지정 신청서를 오늘부터 12월 1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제출된 기관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12월 중에 운영 기관을 확정해 지정할 예정이며, 이번에 설치․지정되면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학력인정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정규 학교교육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비문해 성인에게 문해능력 향상과 학력취득 기회를 제공하며, 현재 파주 지역에는 파주한마음교육관이 2016년 12월에 지정되어 초등·중등 학력 인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 신청 대상자는 운영을 희망하는 국가, 지자체, 학교 및 그 소속기관과 3년 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 평생교육기관, 비영리단체로 문해교육종합정보시스템에 신청서를 등록하면 된다. 김명순 교육과장은“배움의 열정이 있는 성인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여러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신청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배려와 존중으로 함께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배움터’를 교육지표로 삼고 있는 상일초등학교(교장 이상차)에서는 중점 특색교육‘두드림 진로교육’일환으로 3~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2 상일초 직업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작년에 상일초는 진로 탐색 주간에 ‘진로 발달 검사’를 통하여 학생들이 자아를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래서 올해는 탐색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직업을 체험해 보는 주간으로 기획했다. 이번 '2022 상일초 직업 체험 교육'은 학령별 관심 직업군의 차이를 고려하여 학년별 수요 조사를 통해 학년별로 서로 다른 직업을 체험했다. 시대상의 변화를 보여주듯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반려동물 전문가 직업은 모든 학년에서 수강을 희망하여 전 학년에서 체험했다. N잡러의 시대에서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은 누구에게나 열린 기회임을 배웠고 본교 체육관에서 실제 반려동물과 교감하고 훈련 시켜보는 경험을 통하여 아이들의 생명 존중 의식이 더욱 함양되는 계기가 됐다. 제과 제빵사, 로봇공학자, 웹툰 작가, 마술사 직업 역시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아 3개 이상의 학년에서 체험했다. 그 외에도 4차 산업과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푸른솔유치원(원장 이정희)은 지난 2일 유아의 창의적 표현력과 문화 예술적 감성을 기르는 ‘작은 음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아들은 일 년 동안 특성화 교육활동에서 배운 내용을 무대에 서 발표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 3세 반은 신나는 음악에 맞춘 신체 표현, 만 4세 반은 악기 연주, 만 5세 반은 발레와 태권 체조를 반별로 발표하고 이후 찾아오는 음악회를 통해 유치원에서 질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했다. 스토리에 익숙한 유아기 발달 특징에 적합하도록 ‘숲속의 오케스트라’ 동화에 맞춰 진행되어 유아의 몰입도 및 이해도를 훨씬 높일 수 있었다. 첼로, 바이올린, 콘트라베이스, 오보에, 피아노의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악기 연주와 함께 소프라노의 감미로운 음성이 더해져 유아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기회가 됐다. 푸른솔유치원 이정희 원장은 “찾아오는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유아기부터 질 높은 공연을 경험하고 익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해 줄 예정이며, 이를 통해 유아들이 문화 예술적 소양 함양하고 꿈과 재능을 키울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유아들을
(누리일보) 덕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덕도초병설유치원 원아들과 지역 어린이집 원생들을 위한 놀이 시설로 에어바운스를 설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집 원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덕도초 병설유치원을 홍보하고 지역에 학교시설을 개방하므로 공유와 나눔의 기회를 삼고자 기획됐다. 덕도초 체육관은 양주 내 초등학교 중 가장 최근에 건립된 현대식 체육관으로 넓고 쾌적한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강점을 이용했다. 따라서 크기가 큰 에어바운스를 설치할 수 있었고 그로 인해 어린이들에게 큰 재미와 체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 서경희 원장은 “학생들이 코로나 시대에 지쳐있는 지금 실내에서의 다양한 체험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치원생 및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이 덕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는 신나고 즐거운 곳이라는 것을 알게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 호성초등학교는 12월 1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체육관에서 모여 대토론회를 열었다. 대토론회 주제는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것으로, 토론 결과는 2023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대토론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사 시작 전 퀴즈 맞추기도 마련됐다. 대토론회는 분임별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골고루 배치해 진행됐으며, 학생은 행복한 성장을 위한 자기주도적 배움, 학부모는 소통과 협력을 통한 학생 성장 지원, 교직원은 따뜻한 배움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소주제를 가지고 토론했다. 올 한해를 돌아보고 잘된 점, 아쉬운 점, 발전 방향을 토론했으며, 그 결과를 측면에 부착하여 발표를 통해 모두가 공유했다. 대토론회에 참여한 전교어린이자치회장 학생은 “대토론회를 통해 우리 학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오늘 나온 의견들이 내년 교육활동에 반영된다고 생각하니 매우 설레인다”고 말했다. 호성초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운영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고 아이들이 자기 의견을 똑똑하게 피력하는 걸 보니 매우 대견스럽고 앞으로 학교
(누리일보) 안양중학교는 12월 2일,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공동체 실현 방안 논의’라는 주제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2022학년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2022년 안양중학교 학생 문화에 대한 나눔과 성찰을 하는 동시에 2023년 안양중학교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학생 성장을 위한 학생문화 개선’이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교사, 학부모, 학생으로 구성한 각 모둠별로 ‘학생 성장을 위한 학생문화 개선’이라는 소주제를 놓고 뜨거운 토론이 벌어졌다. 학생들은 미리 학급에서 사전 토론으로 준비해 온 내용에 대해 발표하고 교사와 학부모들과 그동안의 학생 문화에 대한 생각과 실현 가능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학부모님들은 “학생들이 학교의 상황에 대해 가장 잘 인지하고 있어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고, 학교뿐 아니라 학생, 학부모가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함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강희 교장은 “안양중학교 교육공동체 모두의 안양중학교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듣고 실천하고 노력한다면
(누리일보) 박달 2동(마을 5권역) 교육자치협의회는 관내 박달초, 삼봉초, 박달중, 안양고의 학부모와 학생들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꾸려 12월 3일 서조회관 앞뜰에서 ‘안양천과 함께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안양미래협력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나눔과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며, 교육자치협의회가 지역의 교육활동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의 교육력을 제고하려는 의도로 기획됐다.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 노루페인트, 새마을금고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후원 등으로 운영됐다. 축제에서는 학교의 생태숲 교육과정과 연결한 ‘안양천’, ‘기후변화’, ‘채식’, ‘공기정화식물’, ‘수공예’ 등 학생, 학부모 봉사자들의 부스가 선보였다. 오전 오후에 걸쳐 많은 학생들이 부스에 참여해 생태, 환경 문제를 체득하며, 우리 마을의 안양천을 소중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각 학교의 댄스, 밴드 동아리의 공연도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웠다. 배명주 교육자치협의회 대표는 “이번 축제를 통하여 지역의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고민하여 마을에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2월 6일(화)부터 7일(수)까지 김포, 파주, 연천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도서관 담당자 대상 연합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그림책 특강 ▲빛깔이 있는 도서관 우수 운영사례 ▲도서관 협력 수업 등 총 6개 강좌를 2일간 운영한다. 연수 첫날에는 고양, 김포, 파주, 연천지역의 초등학교 학교도서관 사서·사서교사를 대상으로 그림책 특강 및 지역의 특색있는 학교도서관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에는 중·고등학교 학교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도서관 협력 수업 사례 및 비주얼싱킹을 주제로 한 특강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4개 지역의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이 한 해 동안 학교도서관을 운영하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참여·소통·쉼 공간으로서 미래의 학교도서관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서동연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각 지역의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의 중심에서 학교도서관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 여흥초등학교는 '지금 여기와 내일 거기가 행복하고 평생 살아갈 힘을 쌓는 여흥 교육과정'을 교육 목표로 미래교육을 대비하여 창의로봇교실 학생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학생들이 로봇의 기본원리와 코딩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서 컴퓨터의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AI 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이다. 여흥초 창의로봇교실 학생동아리 활동은‘생각하고·만들고·신나게 놀자’는 주제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전액 국고로 지원하는 교육사업으로 서원호(3학년 부장교사)의 공모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로봇의 원리’를 이해하고 코딩하여 춤추는 로봇 만들기, 선풍기 만들기, 모터와 각종 센서 등으로 실생활과 연관된 프로그램을 직접 구안하며 로봇을 만들고 작동해 보는 일련의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학생들은 이러한 로봇 교육 활동을 통해 컴퓨팅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문제해결력 및 창의성 신장과 더 나아가 AI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 여흥초 이동하 학생은“내가 직접 프로그램으로 코딩하여 로봇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무척 신기했어요. 내가 로봇에게 말을 하면 로봇이 그 말을 알아듣는 것 같아서 기뻤어요. 좀 더 노력해서
(누리일보)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12월 5일(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교육다운 교육’을 주제로 연수를 운영했다. 유·초·중·고·특수학교, 총 136명의 교(원)감이 함께한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 교육다운 교육에 대한 서울대학교 조용환 명예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한 토의토론이 이어졌다. 토의토론은 기초학력, 미래역량,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교육과정 다양화·특색화, 소통과 협업 등에 대한 진지한 고민들로 채워졌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한 제언들도 가득 모여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연수 중에는 코로나 시국으로 지쳐있는 교(원)감을 위로하고 격려해주는 공감음악회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어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바쁜 일과를 소화하고 있는 중에도 연수에 참석한 범박초등학교 송미진 교감은 “일과에 매몰되어 방향성을 잃어가는 교육이 되지 않도록 교육다운 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선복 교육장은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굳건히 학교현장을 지켜주어 고맙다. 교육다운 교육을 위해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일 군포·의왕지역 장애학생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한 장애학생 통합학급 교사 및 특수교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 신청한 교사들은 사전 질문을 통해 최근 증가하는 장애학생 대상 디지털 성범죄 관련 궁금한 점과 예방 방안을 강사와 함께 적극적으로 모색했으며 인권으로서의 성적 권리, 성범죄 발생 시 대처 방안, 학부모와의 연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정신적, 심리적으로 취약한 장애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강압과 폭력으로부터 안전하도록 노력해 주시는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 자리의 교사들이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과 보호를 위해 가족, 경찰, 상담센터 등과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4일부터 16일까지 학부모들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학부모 교육참여 사례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의 교육참여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구성원들의 소통과 협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례 나눔 콘서트는 25개 교육지원청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시흥, 의정부, 하남에서 개최하고 ▲교육지원청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 사례 ▲학부모회 운영 사례 ▲학부모 교육참여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사례 나눔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다양한 학교 참여를 통한 성장 이야기, 교육공동체・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한 사례 등을 공유한다. 도내 교원과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5일부터 8일까지 경기학부모참여지원센터 누리집 알림마당에 안내된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도교육청 윤성희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학부모 교육참여 사례나눔 콘서트가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소통 문화 확산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부모들이 학교 교육참여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자율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11월 25일 대전에서 열린 ‘2022년 제11회 위(Wee) 희망대상’에서 도내 3개 기관, 2개팀(4명), 개인 1명이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위(Wee) 프로젝트는 위클래스(학교)-위센터(교육지원청)-위스쿨(교육청)이 연계하여, 학교폭력, 학교부적응 등 위기상황에 놓인 학생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3단계 학생위기관리종합시스템이다. 이번 시상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우수사례 발굴 및 성과 확산을 위해 개최한 것으로, 도내에서는 기관, 학생 및 상담업무담당자, 온라인 상담 등 모든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 현황은 ▲대상(교육부장관 표창) 기관 부문경기도교육청 고양 가정형 위(Wee)센터, 김포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최우수상(한국교육개발원장 표창) 기관 부문오산 문시중, 온라인 상담 부문용인 풍덕초 전문상담교사, 학생 및 상담업무담당자 부문광명 광명북고 학생 및 전문상담사, ▲우수상(한국교육개발원 표창) 학생 및 상담업무담당자 부문군포 금정중 학생 및 전문상담교사 등이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고양 가정형 위(Wee)센터는 중, 고
(누리일보)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12월 2일(금) 14시에서 16시까지 부천 교육공동체와 함께 한 해를 되돌아보고, 2023학년도를 다짐하는 ‘부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문화예술 콘서트’를 개최했다. 대면과 비대면 운영을 병행한 이번 행사에서 대면 운영은 한국만화박물관 만화영화상영관에서 부천 학생자치회 대표, 부천 학부모 네트워크, 부천 교장선생님 등 부천 교육공동체 150여명이 참석했고, 비대면 운영은 부천교육지원청 유튜브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황 중계했다. 행사 진행은 부천 학생자치회 초등학교 대표인 상인초등학교 허서준 학생, 중학교 대표인 부천중학교 손혜교 학생이 맡았다. 콘서트를 여는 마당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인터뷰를 통해 각각의 입장에서 2022학년도의 교육적 소회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전문 공연팀의 수준 높은 콘서트가 공연됐는데, 참석 대상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 음악의 역사를 프로젝트와 스크린을 활용하여 공연으로 정리하는 렉처콘서트로 마련했다. 닫는 마당은 2023학년도를 다짐하는 부천 교육공동체의 화이팅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누리일보) 고양시 덕양중학교는 2022년 12월 2일(금) 혁신학교 덕양 13년의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미래 혁신교육의 방향을 함께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한 ‘덕양컨퍼런스(덕양, 함께 걷기)’를 개최했다. 덕양중학교는 2009년 혁신학교 지정 이후, ‘더불어 사는 삶을 가꾸는 행복한 배움의 공동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평화봉사, 평화기행, 학생교육과정위원회, 전문적학습공동체 실행연구, 마을아카이빙, 초등학교 연계 교육과정, 성장중심평가 등 학교민주주의와 자치를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깊이 있는 배움의 교육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학교문화, 자치와 생활교육, 초중연계교육과정의 3개 분과로 운영됐고, 2부에서는 평화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2개 분과로 운영됐으며, 총 160여명의 경기도 교육 가족이 함께 참가하여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각 분과가 모두 토론식으로 운영되어, 단순히 학교의 성과를 자랑하는 자리가 아니라 경기 교육가족으로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평화감수성과 미래역량을 함양하도록 하는 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박정일)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발생한 학력저하 및 사회성, 심리·정서 등 교육결손을 극복하기 위해 시행된 교육회복 지원 사업의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교육회복 지원 사업에 대한 교육주체의 인식과 요구를 파악하고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회복 지원 사업 운영의 실태 분석'(연구책임자 연구위원 송윤미)을 발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교육결손 누적 방지를 위한 교육부의 ‘교육회복 종합방안 기본계획’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2021년 8월에 경기 교육회복 종합 지원 계획을 수립했으며, 2022년에도 사업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에 약 917억 원이 투입되어 초·중·고교 2,476개교가 사업을 운영했으며 전체 초·중·고교생 중 약 18.3%에 해당하는 272,475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56,725명의 교(강)사가 60,94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회성 회복을 위한 학생활동 지원에 약 125억 원이 투입되어 초·중·고교 1,166개교가 사업을 운영했으며, 전체 초·중·고교생 중 약 46.2%에 해당하는 687,22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28,76
(누리일보) 용인 이동초등학교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5일간 방과 후 학교 공개수업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방과후학교 운영을 정상화하고 방과후 교육의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준비했으며, 12개 방과후 부서 강사와 수강 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이 방과후 시간에 만든 작품을 전시하여 포토존 등을 운영하며 방과후 수업 시간에 학부모 및 관계자들이 참관하도록 했다. 공개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부모님이 오셔서 떨리기도 하면서 기대된다.”, “학교에 작품과 포토존을 꾸며놓으니 크리스마스 기분이 들어서 재미있다” 등 반응을 보였으며 한 학부모는 “아이가 수업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대견하기도 하고 아이가 흥미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JnJ 아트 컨벤션에서 ‘2022 평택미래교육포럼 기획위원회’를 개최했다. ‘2022 그리고 2023’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 평택시의회가 공동주관․주최하는 행사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 평택시 정장선 시장,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포럼은 공동위원장과 5개 분과 대표 10명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2022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 14개 사업 성과와 상반기 공개포럼을 통해 논의된 지역교육현안에 따라 2023 사업의 방향성과 예산을 심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내 격차 해소, 코로나19로 인한 학력저하, 다문화가정학생의 증가 등에 따른 지역 내 현안을 반영한 사업의 방향성과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2023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예산 평택시 88억,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38억 지원 총 126억 규모로 운영될 내용을 심의했다. 또, 3개 과제 15개 사업, 31개 세부사업 운영과 관계 기관 협업 시스템 내실화를 위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평택미래교육포럼 기획위원회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