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이 2023년 교육부 ‘미래교육지구’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6일 전국 대상 교육부 공모사업에서 33개 지구가 선정됐으며, 시흥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돼 1억원의 예산을 받게 됐다. 또한, 미래교육지구 연계 영역으로 ‘방과후학교 지역연계 특화지구’도 추가 선정돼 총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미래교육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지속가능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주민 수요에 기반하며,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도록 돕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시흥시는 올해 △권역별 마을교육거점센터 4개소 운영 △동네 특화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마을교육과정 개발 거점학교 4개교 구축 △‘시흥미래교육포럼’ 상설적 14개 분과 지역교육협의체 안착 등의 성과로 선정됐다. 지난 2020년 민‧관‧학 165명이 참여하는 12개 교육현안 발굴 TFT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 상설 지역교육협의체인 14개 분과 368명이 ‘시흥미래교육포럼’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시흥형 학교돌봄터 △성장주기별 진로교육과정 △시흥스쿨쉐어링 등 지역교육 현안을 발굴하고 정책화했
(누리일보) 동부초는 12월 6일, 녹색어머니연합회의 2022년도 마지막 정기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교통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하남시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과 각 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단, 하남 경찰서 교통경비와 학부모폴리스, 하남시 모범운전자협회, 의원, 동부초 학생들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눈이 내리는 가운데 아침 교통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동부초는 통학로에 인도가 따로 없고 특히 눈이나 비 오는 날 더욱 미끄러운 내리막길 등 학생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등하교를 하고 있어서 타교에 비해 더 많은 인원의 녹색 교통 봉사활동이 필요하고, 수시로 지나가는 차량과 불법주정차, 통학 차량 등이 아이들의 안전을 매우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녹색어머니회의 정기 교통 안전 캠페인은 한 달에 두 번, 하남시 24개교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번 연합 교통 안전 캠페인 활동으로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 상황을 점검하여 우리 지역에 이렇게 위험한 등하굣길이 있다는 것도 알고, 가장 중요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 안전 수칙 지키기,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 등 지역사회와 관계기관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하남시 한홀초등학교 강당에서는 6학년 180여 명을 대상으로 인성소통협회의 ‘화내도좋은날’이 진행됐다. 코로나19 유행기에 교실현장에도 많은 변화와 제약이 발생하여 학생들의 인성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는 가운데 몸과 마음이 움츠리던 청소년의 건강한 감정관리에 따뜻한 치유를 통해 건강한 인성을 키울 수 있는 ‘인성운동회_화내도좋은날’ 을 진행하게 되어 일상의 회복과 함께 친구들과의 관계회복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한다. 1부에서는 학생들은 뚜기맨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나의 분노지수는? ▲무지개빛 분노조절 ▲화를 풀어라! ▲화 꼼짝마! ▲화 찰칵! ▲걱정마! ▲부셔부셔!의 7가지 부스체험을 통해 올바르게 화내는 방법을 터득했다. 또한 2부 활동에서 전체 단체 게임을 통해서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기르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마음속 깊은 곳에 내재되어 있는 분노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제대로 화내는 방법을 터득해 나가면서 스스로 분노를 조절하는 방법을 배웠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답답한 교실을 벗어나 뛰고 미션을 풀고 친구들과 추억도 남기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즐거워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Wee센터는 7일 금파초등학교, 금파중학교 두 곳에서 ‘신나게 즐겁게 안전하게’를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파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학년말 스트레스로 지친 학생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미리 크리스마스 등굣길 음악회’로 진행했으며, 연주자가 악기를 소개하고 곡을 해설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음악회를 관람한 학생들은 “마음이 행복해지고 친구들과 함께 보는 공연이라 더욱 좋았다.”,“아침 등굣길부터 캐럴을 들으니 신난다.”, “스트레스가 풀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리 크리스마스 등굣길 음악회는 7일(수) 금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4일까지 풍무중학교, 새솔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금파중학교에서 열린 캠페인에 학생회 및 학부모회, 김포경찰서, 김포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에서 벗어날 힘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어른들이 학생들에게 힘이 되어주겠다고 격려했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교폭력 피해를 말하지 못하는 학생이 생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며, 가정에서부터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통진초등학교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5일간 ‘제13회 솔바람예술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행사 진행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학급별로 진행했으며, 이날 학생들은 교과 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 후 교육활동 등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학생들은 직접 공연을 기획하여 악기, 마술, 노래, 댄스, 연극과 통진초만의 특색 교육활동인 밴드부, 두레놀이부, 바이올린부의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통진초 6학년 학생은 “무대를 준비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재미있었고 친구들의 공연을 볼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함께 준비한 담임교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모든 학생과 교사가 함께 즐기면서 올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갈고 닦은 특기와 소질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서암초등학교는 7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평화 통일 도예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통합 교과의 성취기준과 연계하여 남한과 북한이 오랜 역사를 함께한 같은 민족임을 배우고, 초벌구이가 된 그릇에 직접 자신만의 무늬를 새기고 그림을 그리며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후 재벌구이를 통해 도자기가 완성되어 가는 일련의 제작 과정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도자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이해할 수 있었으며, 창의적 예술표현을 통해 감성을 기르고 통일 의지를 다지는 데 도움이 됐다. 서암초등학교 이순희 교장은 “평화통일 교육과 함께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도예 체험은 아주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바른 인성을 고루 갖춘 교육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모담유치원은 지난 2일 유아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2022 모담 꿈빛 축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 발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학부모 참여형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 수 있을 정도로 학부모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유아들은 유치원 생활을 하며 준비한 노래와 율동을 가족들 앞에서 멋지게 선보이며 칭찬과 격려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에 참석한 학부모는 “코로나 때문에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을 방문할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졸업 전에 꿈빛 축제를 하게 되어 너무 좋았다. 아이가 많이 긴장했을 텐데 무대 위에서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대견하다”라고 말하며 선생님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모담유치원 전옥영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종결되지 않아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학부모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즐겁게 참여해주시어 그 어느 날보다 기쁘고 행복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모담유치원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활용한 가정 연계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여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점을 고려하여,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한 가정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마송중앙초등학교는 지난 11월 학년별 ‘독서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바람직한 독서 습관을 키워 책 읽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온 책 읽기와 연계하여 3권의 책을 읽고 책의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문제를 틀리면 탈락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모든 학생이 준비된 모든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경쟁 중심이 아닌 참여형 독서 활동을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이 줄어들어 아쉬웠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더 좋았다”라며 뿌듯함을 나타냈다. 마송중앙초 나경옥 교장은 “모든 학생이 차분하게 문제를 잘 풀어내고, 마지막까지 즐거운 모습으로 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에 흥미가 생겨서 생각의 창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감정초등학교는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2, 4,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재능기부 ‘샌드아트’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병설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샌드아트 수업을 위한 관련 도구를 구비하고, 학부모 재능 양성 및 재능기부 수업이 지속해서 이루어지도록 올해 2학기 ‘학부모 샌드아트 동아리’를 조직했다. 동아리 회원 14명의 재능기부로 학부모실에서 라이트박스와 색 모래를 이용하여 수업을 진행했으며, 수업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티비에서 보던 샌드아트를 모래를 만지면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다음에 또 배우고 싶다”라고 전했다. 샌드아트 동아리 이현순 회장은 “아이들이 모래와 빛을 이용해 다양한 그림을 그리며, 행복해하는 표정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활동인 샌드아트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면서 또 다른 방식 소통을 배우는 자리가 되기도 한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연구하고 봉사하는 학부모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감정초 학부모회는 지난 1학기에도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무공예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7일 청 내 회의실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총 6지구로 구성된 교육행정실장 지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행정실장 지역별 협의회 회장 및 총무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간 정보공유 및 현안 과제의 동반자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취지로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교육행정실 업무분석 ▲조직 내 갈등관리 방안 ▲효율적 예산집행으로 예산 불용 최소화 방안 ▲학교 집행 시설공사 효율화 방안 ▲ 모듈러 건축의 학교시설 적용에 대한 이해와 개선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추진현황과 결과와 지난 8월 19일에 실시한 1차 정담회에서 나온 각 지구별 추진과제에 대한 결과를 공유했다. 김포교육지원청 조경숙 행정과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수동적·수직적으로 해결해오던 방식을 탈피해 능동적으로 고민하고, 구성원의 의견을 모아 수평적으로 해결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안착하고 있다”라고 평가하며 교육지원청과의 공유를 통해 현안 과제 해결에 가속도가 붙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형 미래수업 꿈트리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경기미래학교의 방향과 모델을 제시했다. 지난 7일 하남시벤처센터 미디어홀에서 진행된 하남형 미래수업 꿈트리 컨퍼런스에서는 하남관내 초, 중학교 10개교 43학급에서 진행된 미래수업 프로젝트 운영 사례 공유, 초·중·고 현직 교사가 생각하는 미래수업의 정의에 대한 좌담회 등 하남 관내 약 60여 명의 교사가 모여 하남형 미래교육에 대한 논의의 장을 이루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전기자동차를 선보인 덕풍중학교 학생 발표가 주목받았다. 이에 학생 A군은(덕풍중) “우리가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하는 과정에서 진짜 우리마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무엇보다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고 제작을 하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기자동차 제작 및 구동 외에도 이번 하남형 미래수업 꿈트리 컨퍼런스에서는 ▶하남시 다양한 지역 자원(이성산성, 유니온타워, 망월천 등)을 메타버스 및 코스페이시스로 구현 ▶아두이노를 활용한 학교 전광판 제작을 통한 하남시 홍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7일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 서울에서 열린 ‘디지털 시민 원팀(One-Team)’ 출범식에 참석해 “인성과 함께 실력이 균형을 이루는 디지털 시민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범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구현모 KT 대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임채성 서울교대 총장, 윤동섭 연세의료원장, 표완수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 태평양, 김앤장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등 교육, 기업, 의료, 법률 분야의 각계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디지털 시민 추진 배경과 디지털 시민 원팀의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이어 참여기관 대표들이 공동 선언문에 서명 후 이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공동 선언문에는 ▲디지털 시민 활동과 확산을 통해 더 나은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올바른 디지털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하나로 힘을 모으겠습니다 ▲디지털 피해자 일상 회복을 위한 피해자 지원 체계를
(누리일보) 상일초등학교는 12월 7일 2층 어학실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 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상일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2022학년도 교육활동을 되돌아보고 2023학년도에 상일초등학교 교육지표『배려와 존중으로 함께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배움터』의 실현 방향을 함께 찾아보는 대토론회이었다 이번 대토론회의 대논제는 '상일교육공동체 소·나·무(소통, 나눔, 무한 사랑) 문화 만들기'를 삼고 학생공동체 6명, 학부모공동체 대표 6명, 교직원 공동체 대표 6명이 모여 각 공동체 2명씩 6명이 한 분임을 구성하여 순환하며 토의했다. 논제 1‘배려하고 존중하는 학생과의 소나무 문화 만들기’, 논제 2 ‘함께 꿈을 키우는 학부모과의 소나무 문화 만들기’, 논제 3 ‘성장하는 행복한 배움터를 위한 교직원과의 소나무 문화 만들기’를 실시했다. 분임별 3번의 토론 결과를 종합하여 '상일초 소나무 문화 만들기 선언문'을 작성하고 함께 낭독하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이날 대토론회를 위해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2023학년도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교육공동체 설문조사, 11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1,2,3차 교직원 교육과정 워크숍
(누리일보) 초지고등학교는 12월 7일(수)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 컨퍼런스데이를 운영했다. 초지고등학교에서는 4월부터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고교학점제 기반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위한 교수학습방법 및 수행평가 개발’을 주제로 9개의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교과별로 매주 1시간씩 교과 시간을 확보하여 전 교원이 참여하는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는 교수ㆍ학습 방법 협의, 전문 강사 초빙 강의, 수업사례 나눔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됐다. 컨퍼런스는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일 년 동안 공동체가 모여 공동연구 및 공동 실천한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각 공동체별로 알지오매스 및 컷팅프린터 사용법, 평가 문항 제작 방법, 편광 현미경 사용법, 학생 동아리 내실화, 미디어 리터러시, 예술을 주제로 한 수업 및 평가 방법, 위클래스와 특수학급의 학생 심리 정서 지원 방법 등의 연구 내용을 공유했다. 다른 공동체의 연구 내용을 살펴보면서 참신하고 색다른 아이디어를 얻고 새로운 활동들을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2부는 2022학년도 교육활동을 평가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 방안을 논의하
(누리일보)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중학교를 지구별로 나누어 학부모 홍보·소통 클러스터를 구성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로 현 중학교 1학년 학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학부모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지원청과 학부모가 직접 소통하고자 개최했다. 클러스터별 중심교의 요청에 따른 내용을 담아 희망하는 일정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으며, 기흥 클러스터 1교, 수지 클러스터 2교, 처인 클러스터 2교 등 총 5교의 중심교에서 총 45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2015 개정교육과정과 2022 개정교육과정 ▲고교학점제의 취지와 방향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에서의 진로·학업 지도 ▲변화하는 사회와 입시 ▲용인 관내 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준비 현황 등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교학점제의 단계적 이행 계획을 바탕으로 학년별 적용되는 고
(누리일보) 우리나라 도자 산업의 중심인 이천시에 위치한 한국도예고등학교와 이천도자기공예사업협동조합이 12월 7일 한국도예고등학교 소통공감실에서 ‘도예 관련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와 지역 도예가들의 교육적 협력을 통해 이천 지역의 도자 교육 시스템을 강화하여 지역 연계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이천도자기공예사업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의 재능 기부 사업을 통해 한국도예고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로 협약하는 등 각종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도예고등학교는 이천도자기공예사업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프리마켓 등의 지역행사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교육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등의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이천도자기공예사업협동조합은 한국도예고등학교에 도예지원 및 교육 사업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조합 소속의 전문 도예가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여 도예 분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각종 사업을 함께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도예고등학교 김철민 교장은 “조합의 전문인력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적인 능력을 함양할 수 있게 되어 우리나라 전통 도자 문화를
(누리일보) 부천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14:30~17:00 관내 초·중·고·특수·평교 담당교사 130명을 대상으로 ‘2022 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 나눔 컨퍼런스 및 2023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1부는 2022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별 성과 나눔을 통해 교사들의 공감대를 높였고, 2부는 2023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추진 방향 및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학교별 총 130명의 담당교사가 함께한 이번 컨퍼런스는 2022년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인 △부천아트밸리 △학력향상창의체험 △빛깔담은학교 △토론교육도시부천프로젝트 △일반고 맞춤형 교육(교과특성화, 고교학점제) △일반고 맞춤형 교육(진로교육, 참된학력성장)에 대해 초∙중등별로 깊은 논의로 진행됐다. 제1토론은 1년동안 개별 학교에서 추진했던 사업의 내용과 성과를 나누었고, 제2토론은 2023년 사업별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제언 형식으로 논의됐다. 그리고 2부에서 2023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설명 안내와 부천시 온라인 교육플랫폼인‘원클릭 시스템’안내 및 시연을 했다. 김선복 교육장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성과 나눔을 기반으로 현장 맞춤형 정책 수립과 2023 사업 운영 내실화
(누리일보) 방일초등학교은 12월 6일부터 9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본교 각 교실 및 도서관에서 열린 동아리 맺음 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지난 일 년간의 동아리 활동을 되돌아보며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다른 동아리의 오픈클래스에 참여하여 타 부서의 활동을 탐색하고, 사전에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6일 진행한 오픈클래스는 프랑스 자수 동아리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이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3~4학년 학생들은 프랑스 자수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와이어 장식을 리스 틀에 감아가며 크리스마스 리스를 완성했다. 오픈클래스에 참여한 4학년 연OO학생은 “장식하는 게 어려웠지만, 선생님을 따라 만들다 보니 예쁘게 만들 수 있었다. 일 년동안 동아리에서 배운 내용을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그동안의 활동을 떠올려 볼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일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심미적 감수성을 기르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하여, 지난 7일 안산 유·초·중·고·특수학교 교감, 행정실장 및 예산담당자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재정의 흐름’, ‘2023학년도 학교회계’ 관련 연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교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재정 연수는 경기도 25개 시·군 교육지원청 중에서 최초로 개최됐다. 단위 학교의 중간 관리자로서 경기도교육청의 교육비 특별회계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학교 회계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방안 및 교육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예산안 편성 방안 등에 대하여 연수가 진행됐다. 지난 9월 14일에 진행된 ‘교육재정의 이해 및 흐름’연수 대상을 행정실장 및 예산담당자에서 교감으로 확대 진행된 것으로, 학교의 중간관리자인 교감이 경기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및 학교회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회계 예산을 집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 경기도교육청 교육비 특별회계의 이해 및 흐름 ▶ 단위 학교의 재정 운용 기본방향 ▶ 학교 기본운영비 증액 지원 등으로 구성 됐으며, 학교회계 예산의 편성, 집행에 대한 주요 회계 지침과 사례를 통하여 질의·응답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누리일보) 소일초등학교는 11월 30일 ~ 12월 8일 일주일 동안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선후배 사랑의 마음을 키우기 위한 ‘세계문화체험의 날’과 ‘뭐든지 체험 놀이터’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세계문화체험의 날’은 5~6학년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세계 문화 체험으로 5학년은 3~4학년과 6학년은 1~2학년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14개의 부스를 만들기 체험(팬시우드, 팔찌, 음식)과 활동하는 체험(의상, 놀이, 페이스페인팅, 퀴즈)로 구분하여 학생들이 맡아 운영했다. ‘세계문화체험의 날’ 부스 체험에 참가한 4학년 권하연, 김민지 학생은 “모든 부스 운영이 다 재밌었고, 언니, 오빠들이 같이 놀아주고 재밌게 해주어서 더욱 신이 났다. 우리도 5학년이 되면 동생들에게 친절하게 대해 줄 것이고, 세계문화체험을 준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운영을 준비한 5학년 백서현 학생은 “동생들에게 페이스페인팅 그림을 그려주며 같이 이야기도 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남도록 준비를 하면서 나도 몰랐던 다른 나라의 전통 의상과 음식에 대해 알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뭐든지 체험 놀이터’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7일부터 8일까지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자녀 독서교육법’을 주제로 학부모 온라인 특강을 2회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주입식 암기에서 벗어난 서술형, 논술형, 토론 수업 등 사고력이 필요한 디베이트에 관한 내용으로, 현재 한국토론대학 학장, 청소년토론학교 교장,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회장인 케빈리(Kevin Lee, 한국명 이경훈)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특강은 유·초 자녀 학부모 대상 ‘자녀 독서교육, 부모의 고민만큼 성장한다’(12월 7일)와 중·고 자녀 학부모 대상 ‘디베이트! 대한민국 교육을 바꾼다’(12월 8일)로 진행돼 자녀 연령별 학부모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12월 2일까지 특강 참여 신청자 모집 결과 평균 300명 이상의 학부모가 신청하여 자녀의 독서나 토론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경관 교육장은 “자녀의 독서와 토론을 통한 사고력 향상은 미래인재의 기본역량이며, 가정에서도 자녀의 비판적 사고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고 지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 슬기초등학교는 지난 1년간의 문화예술교육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교육공동체 및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12월 7일 ‘제1회 슬기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3~6학년 학생들로 이루어진 슬기오케스트라단의 연주와 6학년 슬기앙상블 발표로 구성됐다. 슬기오케스트라단은 베토벤 바이러스와 같이 익숙한 곡뿐만 아니라 슬기초등학교의 독창성이 살아있는 슬기행진곡까지 총 6곡을 연주하고, 6학년 슬기앙상블은 학급별로 1곡씩 선정하여 총 4곡을 발표한다. 정기연주회 공연은 2022년 9월에 완공된 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대면 관람과 함께 유튜브 송출 관람을 시도함에 따라 시공간을 넘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슬기초등학교 장동진 교장은 “제1회 슬기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지난 2016년부터 이어져 온 슬기 오케스트라의 성과를 나눌 수 있는 자리여서 매우 의미가 깊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문화적 감성을 나누고 정서적 회복과 전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슬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및 지역사회가 문화적, 감성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2월 7일(수)에 성남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중·고 교감을 대상으로“2022학년도 미래교육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한 중등 교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자율성 및 전문성 강화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및 학교 교육력 제고를 목적으로 교육지원청-학교 협업 및 소통강화 방안 모색의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2022학년도 고교학점제 운영관리,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대학연계 교육, 학교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초학력지원, 문화예술 감수성 교육 등 주요 정책의 방향을 공유하며, 교육과정 자율성 및 전문성 강화 지원을 위한 현장의 의견도 수렴한다. ‘미래교육의 방향과 에듀테크’라는 주제로 고등학교 교감들은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이경상교수의 강의를, 중학교 교감들은 강원대 한광석교수의 강의가 이루어진다. 이후 ‘글로컬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학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기도교육청 한희숙장학관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학교에서의 역할 등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신승균 교육장은“교육공동체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보장하는 자율교육, 학생들 개개인이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누리일보) 늘푸른초 학부모회가 8일 오전 10시, 늘푸른초 강당에서 ‘김창옥 교수’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늘푸른초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학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소통 전문 강연가’ 김창옥 교수의 재능기부를 통해 늘푸른초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강연회는 가족공동체를 이루는 구성원 간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가족 간의 소통’을 주제로, 특히 부부 사이, 부모와 자녀 사이의 소통이 필요한 학부모들을 위한 맞춤 강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가족 간 소통의 방법으로써 ‘공감하는 언어’를 통한 위로와 공감의 표현이 가족 간에도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김창옥 교수는 ‘소통’을 주제로 다수의 TV 프로그램, SNS 채널,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수년간 강연해 온 대한민국 대표 강사로서 현재 집필 및 강연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이날 강연에서도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참석한 300여 명의 학부모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했다. 늘푸른초등학교 이정옥 교장은 “2022년 소통과 협력,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늘푸른초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학부모, 교직원, 학생 각 주체가 소통을 통해 더욱 조화로운 모습을 그려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