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성 보체초등학교에서 안성시가 지원하고 한국드론아카데미 주관으로 안성맞춤 드론 체험교실을 11월 1일, 8일, 2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드론 체험교실은 드론 구조와 이해 교육, 드론 비행의 과학적 원리, 조종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해서 본교 체육관에서 실제 드론을 조종술 위주의 실습을 통해서 비행, 착지, 호버링, 수평 유지, 장애물 통과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분야인 드론 체험활동을 통해서 최신 과학기술을 몸소 체험하고 미래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갖게 됐다. 드론 비행 중에 부여되는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겪으며 문제해결능력과 또래 친구들과의 협력을 통해서 창의융합형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됐다. 드론 체험교실에 참가한 4학년 학생은“드론 비행에 과학적 원리가 숨어 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드론 조종술을 배워 드론을 직진, 후진, 호버링으로 장애물을 통과하는 과제를 성공했을때 큰 성취감을 느끼게 됐다”라고 말했다. 보체초에서는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한 드론체험 교실 및 SW교육을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미래의 창의융합형 인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일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이하여 반부패 주간을 지정·운영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청렴의 여러 덕목 중 하나인 ‘절제’와 튼튼한 조직을 만드는데 필수요소인 ‘팔로워십’에 대해 청내 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근절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청렴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계 반부패의 날을 기념하고 올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청렴정책 중점과제인 상호존중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충전! 존중 충전! 함께 일하고, 서로 믿어요’ 문구가 새겨진 홍보 물품을 제작, 청렴퀴즈를 통해 소속 직원들에게 배포하는 등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2년도에도 적극적인 청렴활동을 펼친 결과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한 2022년 청렴문화활동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일상 속 청렴을 기본 바탕으로 상호존중 조직문화를 확립하고자 모든 구성원이 다방면으로 노력하여 이룬 결실이다. 김성미 교육장은 전 직원에게 “매사에 청렴 실천 의지를 겸비하여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리더에 대한 건전한 비판을 할 수 있는 좋은 팔로워로서 청렴하고 튼튼한 광주하남교육지
(누리일보) 부천교육지원청은 2022년 특색사업 중 하나인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기반 생태체험북’ 제작을 완료했다. 지난해 4월 부천시와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업무 협약을 맺고 부천 생태환경협의체를 조직하여 지역의 환경교육 발전방안을 논의했고, 상반기 교육활동 점검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하며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교사가 직접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생태체험북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초등학교 교사와 그린리더로 구성된 생태체험북 제작단을 공모하고 초등교사의 교육과정 분석과 그린리더의 지역 환경자원 지도 경험을 함께 녹여 생태체험북을 완성했다. 부천 생태체험북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의 △산(원미산, 성주산, 범바위산) △강(상동 시민의강, 심곡 시민의강, 베르네천) △공원(오정대공원, 소사대공원, 중앙공원)을 중심 지점으로 각자의 체험처에서 학생들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안하고 지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국장은 “학생의 삶과 연계되어 이해를 바탕으로 체험, 실천으로 이어지는 것이 환경교육의 중요한 목표이다. 학생들이 삶에서 생태를 만나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토), 2022 안양과천 창업역량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중 스쿨창업크루 학생 및 교사들의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안양과천 스쿨창업크루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2022 안양과천 스쿨창업크루 데모데이’는 스쿨창업크루(동아리) 학생과 교사가 활동 계획에 대해 홍보, 발표, 피드백, 구성원 역량 강화, 운영계획 발전으로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학생과 교사가 다양한 기업을 찾아가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기업의 개발진과 함께 자신이 스쿨창업크루 내에서 맡은 역할에 대한 성찰과 발전의 시간을 갖는 안양과천만의 창업역량 함양 프로그램이다. 이날 데모데이는 글로벌기업인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진행됐으며, △ ‘도전하고 상상하라!’ 특강, △ 기업 견학,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개발진과 함께하는 모둠별 특강 및 과제수행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과 교사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도전정신과 창의성, 창업역량을 함양하고, 글로벌기업에서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형 교수학습환경을 경험하고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오늘 스쿨창업크루 데모데이가 미래를 살아갈 우리들에게 스스로 길을 찾아 새로운 시도,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3년 교육부 지정 안양미래교육지구에 선정돼 상향식 풀뿌리 교육거버넌스를 통한 지역 특성에 맞는 안양미래교육을 2년 연속 운영한다. 미래교육지구 선정으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안양시청-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활동을 연계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미래교육도시, 안양'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초․중․고와 지역 유관기관을 연계한 다양한 교육 주체를 구성원으로 18개 권역별 상향식 교육거버넌스인 교육자치협의회를 조직했다. 권역별 교육 현안 도출 및 학생들의 교육적 요구 수렴으로 지역 중심의 자발적인 교육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했다. 2023년 미래교육지구 운영은 학교와 지역의 교육 자원을 활용해 디지털 전환시대에 적합한 에듀테크 교육과 지역 중심의 ‘희망창조 프로젝트’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독서대화 및 디베이트 프로젝트, △AI활용, 생태교육 등 과학·공학 프로젝트, △마을스포츠활동, △문화예술교육, △꿈나눔 페스타 등 학교와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활동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고교학점제 메타버스
(누리일보) 연천왕산초등학교는 최근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주변 학교들과 특별한 대회를 준비했다. 2022년에 특히 주목받는 주제인 메타버스를 바탕으로 가상의 공간에서 학생들이 서로 만나 운동을 즐기고 더 나아가 연천관 내의 학교 대항 대회까지 개최한 것이다. 모집이 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선부터 결승까지 치러진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메타퀘스트2 VR 기기 체험’, ‘메타버스 가상 스포츠 체험’ 등을 즐기며 미래교육의 한 축인 가상세계를 이해할 수 있었다. 더 나아가 디지털기기를 다루고 가상 세계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며 디지털 시민성 등을 키우는 등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학생들은 가상의 공간을 통해 마치 현실과 같은 수준으로 구현된 탁구를 플레이할 수 있었다. 비록 전문적으로 탁구를 배운 수준의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누구나 쉽게 탁구를 즐길 수 있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운동에 참여했다. 또한 가상의 공간에서 다른 학교 친구들을 만나 플레이하고 학교의 대표로서 다른 학교에 승리를 거두고 이를 응원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소속교로써의 유대감과 대표로서의 책임을 느낄 수 있었다. 학교의 대표로 시합에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오늘 12월 10일(토) 13:00~17:00 총 4시간 동안 전곡 문화공간 카페인(Cafe-In)에서 찾아가는 꿈의학교(이하 찾꿈) 5교,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이하 만꿈) 3교 학교 총 8개의 꿈의학교가 참여하는 ‘2022 연천 꿈의학교 성장 나눔 전시회’를 개최했다 본 전시회는 1년간의 활동 사진과 영상 등을 디지털 액자로 전시하고 만꿈 3교는 굿즈 판매, 에코백 프린팅,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등의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명당 1잔의 음료 또한 무료로 제공됐다. 전시회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하며 꿈에 대한 한 문장 글짓기‘ 꿈 담벼락 이벤트’에 참여하면 소정의 꿈의학교 기념품도 증정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성장 나눔 전시회가 연천 꿈의학교의 한 해 동안의 결실을 공유하고 미래를 위해 조금씩 성장하는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10월 26일(수)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진행된 예심에 통과되어 12월 10일(토) 본 녹화를 마쳤다. 2022년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구성된 녹화에서 성포초 크리스탈 중창단은 오프닝 무대로 전 출연자와 함께 ‘징글벨’을 노래하고, 본 공연곡으로는 ‘첫눈이 내 볼에 닿으면’이란 곡으로 안무와 함께 무대를 멋지게 장식했다. 크리스마스 특집인 만큼 다양한 토크와 크리스마스카드로 마음 전하기 등 성포초 크리스탈 중창단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끼와 이야기를 마음껏 풀어내는 시간이 됐다. 특히 6학년 박○진 학생의‘올해 만난 산타’는 성포초 선생님들이라며 “공부도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사서 선생님은 아이들이 읽은 책들 다 정리해주시고, 급식소 선생님들은 매일 전교생 먹을 음식 만드는 모습이 늘 저희를 위해 희생하시고, 도와주시는데 아이들에게 티 나지 않게 선물을 주고 사라지는 산타와 비슷하다고 생각해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에 현장에서 허옥희 교장선생님께서 응원과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장면은 방송국 관계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코로나19를 겪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학교에서 가장 먼저 시작할 수 있었던 노래 부르기는 마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동절기 학교 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동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관내 160교 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 내 △보일러실 △급식실 시로코팬 △소방시설 △물탱크 등 학교 시설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점검이다. 특히, 보일러 일산화탄소 질식사고 예방 및 소방시설 동파 예방 등을 점검하고, 미비점은 현장 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최상익 교육장은 “동절기 학교 시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9일 학교회계 현장 지원을 위한 초등 교장 21명을 대상으로 학교 회계 연수를 진행했다. 단위 학교의 관리자로서 학생중심 학교경영을 위한 예산 편성 방법과 감사사례로 알아보는 청렴한 학교 회계 운영을 위한 지침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학교경영을 위한 예산 편성 방법 ▷ 감사사례로 알아보는 회계 ▷ 학교 회계 운용의 청렴성이다. 연수에 참여한 김호연(다산새봄초 교장)은 “학교 현장에서 관리자가 회계 영역을 다루는 부분을 정확하게 이해하여 학교 운영을 위한 예산 편성 및 집행 과정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상익 교육장(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새로운 경기 교육의 실현을 위해서 관리자들이 예산 편성 운영 및 집행 과정에서 청렴한 의식을 가지고 현실적으로 학교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2일 ‘디지털로 이어지는 사람과 책’이라는 주제로 2022년 사서직 온라인 워크숍을 연다. 이번 연수는 교육도서관의 미래 역할을 모색하고, 사서직 공무원들의 업무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도내 10개 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 25개 지역교육지원청, 4개 직속기관 소속 사서직 공무원 170명을 대상으로 하며, 도서관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서관 휴관일에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 시대 미래교육,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이해 및 사례, ▲뉴미디어 트렌드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홍보전략,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의 메타버스 도서관 운영사례 등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미래교육의 변화와 특징, 도서관 변화 방향 및 쟁점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독서 및 도서관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도서관 현장사례를 공유한다. 도교육청 김용우 도서관정책과장은 “디지털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고 학생 미래 역량 지원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도서관 서비스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4일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토론회’를 국회의원회관 제11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과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다. ‘경기도교육청TV’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되는 토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 한정숙 제2부교육감, 공동 주최자인 김병욱ㆍ문정복 의원, 교육부 관계자, 교사,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토론회는 한유경 이화여대 학교폭력예방연구소장이 좌장을, 손정락 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 장학관이 사회를 맡고, 박정행 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장(주제: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 현장지원 체계 및 교육적 해결 정책)과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부제: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필요성 및 방안)가 발제자로 나선다. 패널로는 이지은 교육부 학교생활문화과장, 김승혜 유스메이트 아동청소년문제연구소 대표, 정재욱 전북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주무관, 장권수(변호사)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박현진 광명초등학교 교사가 선정됐다. 토론회에 앞서 임태희 교육감은 “현행 학교폭력예방법은 학교폭력 발생 시
(누리일보) 안양 만안초등학교 여자탁구부는 올해 4월 2일 3일간 열린 제68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12월 10일, 11일 삼성생명배 제39회 전국초등학교 우수선수초청왕중왕전탁구대회까지 2022년 전국규모의 탁구대회에 10회 연속 출전했다. 만안초 탁구부는 2022년 한 해 동안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학생 자신의 기량 발전을 점검했으며, 3학년 김지유는 제48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탁구대회 3위, 2022 교보생명컵꿈나무탁구대회 2위, 제1회 전국13세이하부챔피언탁구대회 1위를, 6학년 최예담은 제51회 전국소년체전 초등여자부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혜숙 교장은 “앞으로 만안초 학생선수들이 만안초에서의 노력이 밑거름이 되어 안양뿐만 아니라 경기도를 빛낼 수 있는 우수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만안초등학교 여자탁구부는 탁구 명문 초등학교로 자리매김하여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안양여자중학교, 안양여자고등학교 탁구부로 진학하여 자신의 소질을 꾸준히 함양할 수는 진로의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제11대 경기도의회 안양·과천 지역의원을 초청해 『2022년 안양과천 교육성과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안양지역 경기도의원인 김성수 의원, 김철현 의원, 문형근 의원, 김재훈 의원, 유영일 의원, 이채명 의원, 장민수 의원과 과천지역 경기도의원인 김현석 의원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앞서 경기게임마이스터고를 현장 방문해 지역의 직업계고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의회 차원의 관심을 촉구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보고회에서는 안양·과천 교육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2022년 한해 성과를 공유해 경기교육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참석의원들은 지역 학생들의 미래와 희망을 위한 지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경기도의회 의원과 소통 협력해 미래교육의 중심 안양과천교육이 구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9일, 16일 2회에 걸쳐 배다리도서관에서 관내 학교 교원 호봉 업무담당자 88명을 대상으로 호봉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현장에서 교사들의 다양한 임용 전 경력으로 호봉 예규 적용에 어려움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학교 호봉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정확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 교육공무원 호봉(재)획정 절차 △ 기간제교원 초임호봉 획정 △ 공무원 보수규정, 교육공무원 호봉획정 시 경력환산율표의 적용 등에 관한 예규 안내 △ 복잡한 호봉 획정 사례를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9일 연수의 참가자들은 개정된 관련 규정 및 호봉 업무 절차에 대해 보다 명확히 알 수 있었고, 학교에 빈번히 발생하는 기간제 교원 호봉 획정과 관련한 사항도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연 1회의 정기적인 연수 개최를 요청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서 학교현장의 호봉 획정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무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의 통합지원으로 학교 행정업무 경감과 학교 업무 정상화 강화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 안산시의회는 12월 9일 15시 30분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학교와 마을이 함께 열어 가는 안산의 미래”라는 주제로 민, 관, 학이 한데 모여 마을별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마을별 실천과제를 함께 모색하는‘2022 안산미래교육포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2022 안산미래교육포럼은 경기도조례(제6351호)에 따라 기획위원회와 분과위원회 등으로 연중 실시됐다. 이날 대토론회에는 공동위원장(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산시의장) 및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안산시장을 대신한 안산시 평생학습원 이범열 원장과 안산시의회 이혜경, 김재국, 최찬규, 설호영 의원을 포함해 학생, 학부모, 교원, 마을활동가 등 각 마을 교육 주체 대표로 분과포럼에 함께 했던 전체 138명의 포럼 위원이 참석했다. 안산미래교육포럼은 2021년 처음으로 5개 마을별 분과 포럼을 시작해 마을별 분과의 의제를 심화할 수 있도록 올해도 마을별 분과를 유지했다. 넓고 다양한 안산 내 지역별 특색을 살리면서 포럼을 내실 있게 운영해, 마을 단위 교육 의제를 정책 제안으로까지 연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자 노력했다. 1부에서는 마을별 분과 포럼 결
(누리일보) 복사초등학교(교장 박윤희)는 12월 9일 어린이들의 다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다른 문화에 대한 친화력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송내 청소년센터와 연계하여 서아프리카 다문화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다문화 체험 활동은 ▲서아프리카 전통의상 입어보기, ▲전통 놀이 배우기, ▲전통악기 연주하기, ▲전통 문양 만들기 등 총 4가지 체험 부스를 통하여 이루어졌고 서아프리카 문화에 대해 다양하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저학년 학생들은 서아프리카 전통 문양 만들기 시간과 전통 놀이 배우기 시간에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고, 고학년 학생들은 서아프리카 전통악기 연주와 전통춤을 배우는 시간에 큰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였다. 복사초등학교 박윤희 교장은 “초등학교에서부터 우리와 다른 다양한 문화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는 것이 지구촌 시대를 살아가는 미래 교육이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 용두초등학교(교장 조성순)는 12월 8일 1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우쿨렐레 연주회를 개최했다. 지난 1년 동안 학생들은 동아리 시간에 우쿨렐레의 줄번호와 손가락 번호, 기본 음계 등을 학습하며 악기 연주에 필요한 바른 자세와 주법을 익혔다. 교육과정 안에서 우쿨렐레라는 악기를 만나고 익히며 생활 속에서 음악을 느끼는 태도를 길러왔다. 이렇게 매주 한 시간 동안 우쿨렐레를 배웠던 학생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이 마련됐다. 1학년 학생들의 ‘텔레비젼’ ‘쥐가 백마리’ 연주를 시작으로 2학년 ‘멋쟁이 토마토’, 3학년 ‘바람이 불어오는 곳’, 4학년 ‘가을 아침’, 5학년 ‘나성에 가면’으로 이어져 6학년 선배들의 월드컵 응원 노래와 ‘신호등’이 연주됐고 곡이 끝날 때마다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우쿨렐레 연주가 끝난 후에는 4학년 학생들이 바이올린과 피아노 합주, 리코더 연주의 특별 공연을 펼쳐 다른 학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우쿨렐레 연주회에 처음 참여한 용두초 1학년 학생은 “저도 커서 언니, 오빠들처럼 멋지게 연주하고 싶어요. 정말 즐거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 소속 성사중학교(교장 송기철)는 11월 2일부터 12월 7일까지 고양교육지원청이 지원한‘힐링, 나만의 진로그림책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6회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자신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계해보고 싶은 학생 20여 명이 참가해 자신의 꿈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그림책을 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과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학생들이 진로를 설계, 그림책으로 제작하며 주도적인 사고 및 창작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자신을 살펴보고 강점을 찾아 그것을 기초로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부모님의 권유로 참가하게 되어 별 기대가 없었는데 막상 참여해보니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그림을 그리는 것도 재미있고 하나의 그림책을 완성한 것이 뿌듯하고 나 자신이 자랑스러웠다.”, “새로운 캐릭터로 나를 표현한 그림책을 만들며 좀 더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었고, 다음에 이런 기회가 또 있다면 꼭 참여해 좀 더 멋진 작품을 만들고 싶다.”, “처음에 이야기를 만들 때
(누리일보) 오산시가 2023년 교육부‘미래교육지구’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코딩 프로그램, AI 교육 활성화 등 특화 교육 추진에 탄력받을 전망이다. 오산시는 민선 8기 들어‘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건설을 목표로 새롭게 출발을 알렸다. 교육정책 방향을 디지털 인재 양성으로 목표로 정한 가운데‘미래교육지구’와 미래교육지구 연계 사업인 ‘방과후학교 지역 연계 특화지구’에 선정돼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지원받는다. 미래교육지구와 관련, 오산시는 ‘모두가 특별한 오산교육,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오산 미래교육’이라는 비전으로 ▲오산 미래교육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일반고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지역교육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교육부와 타부처 사업과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부가 새 정부 지방균형발전 국정 기조에 맞춰 미래교육지구를 새롭게 설계하면서 오산시는 일반고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AI교육 지원, 미래교육 역량 강화, 학교 특색 교과과정 지원, 지역맞춤형 인재 키움, 코딩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교육이
(누리일보) 하남 위례송하유치원(원장 구경희)은 7일, 학부모 재능기부로 『모두가 일등이야』인형극 공연이 만 3세를 대상으로 교실에서 펼쳐졌다. 위례송하유치원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 일환으로 학부모의 재능기부 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소방관이신 아버지의 직업체험 활동에 이어 이야기 극단에 소속되어 있는 어머니의 재능기부로 인형극 공연이 이루어졌다. 재능을 기부하신 어머니는 공연을 마친 후 유아들과 사진도 찍고 인형극 내용에 대해 이야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아이들이 인형극을 집중하여 재미있게 보는 모습에 감명 받았어요. 내년에도 오겠습니다”라며 재능기부 소감을 이야기했다. 유아들은“친구 엄마가 인형극을 해주니까 신기하고 정말 재미있어어요”라고 말하며 서로 칭찬하는 사후 활동도 진행했다. 구경희 원장은 “학부모의 재능기부와 학부모 직업체험 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학부모가 유치원 교육공동체로 다양하게 참여하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여 학부모가 유치원 교육과 유아들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라고 이야기했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2년 부서간 협업 및 소통 정담회를 12월 9일(금) 운영하면서 자발적으로 희망하는 직원들과 함께‘의정부시 행복로 다 함께 플로킹’을 실시한다. 지난봄에는 청사 내 화단뿐만 아니라, 인근 희망공원을 비롯하여 청사 주변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을 실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발생하는 기후위기와 환경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기 위한 ESG 생활실천으로 ▲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 ▲ 전자메일함 정리하기 ▲ 음식쓰레기 줄이기 ▲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 재활용 제품 사용하기 등 탄소 발자국 줄이기와 똑똑한 소비 습관 만들기를 약속했다. 김진선 교육장은“관내 유치원과 중학교에서도 자율적으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 활동하고 있다. 우리 모두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와 차세대를 위해 환경을 지키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ESG행정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화초등학교 전교학생자치회는 지난 11.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각 학년별로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소비에 대해 함께 고민을 하고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보자는 전교학생자치회 임원들의 의견에서 시작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잘 쓰지 않던 물건을 찾아 다시 쓰임을 찾아 주기 위한 노력을 하며 소비활동에 대해 다시 고민을 할 수 있게 됐고 수익금으로 기부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전교학생자치회 임원들도 모금함과 홍보물을 만들면서 이번 나눔장터를 잘 마칠 수 있을지 고민을 했는데 판매 금액의 50%를 기부하며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해준 친구, 선후배들과 진행 과정에서 도움을 준 선생님들이 있어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고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한 707,990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고 12.8일 후원증서와 교환했다.
(누리일보) 이천 송곡초등학교(교장 이영란)는 12월 9일 2학년과 6학년을 중심으로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송곡 세계문화체험 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세계인권교육 프로젝트 학습의 일환으로 각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인권교육도 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순 전시 행사에서 벗어나 전교생을 초청하여 2·6학년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마련한 다양한 세계문화 체험 부스활동에 참여함으로 해서 모두가 함께 배우고 익히는 배움의 장이 펼쳐졌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2학년 교실에서는 콩쥬, 던까라, 페탕크, 인디아카볼, 패들봄, 피타냐 등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었고,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각 나라의 대표 음식을 포장해서 선물로 제공했다. 6학년 교실에서는 러시아, 독일, 브라질에 대한 소개와 대표적인 춤, 놀이, 음식을 체험하면서 가깝고도 먼 다른 나라를 이해하고 세계를 향한 마음과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6학년 함지환 학생은 “세계문화 박람회를 준비하면서 다른 나라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교과서를 통해서 배우는 것 보다 직접 아이들에게 내가 알고 있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