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유아의 안전 습관 생활화를 위한 안전교육 콘텐츠 영상을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와 협력 개발해서 13일 유튜브 ‘경기도교육청 TV’ 채널을 통해 보급한다. 이번에 개발한 유치원 안전교육 콘텐츠 영상은 유아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게 놀이하고 생활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무지개 안전지킴이, ▲응급처치 삐뽀삐뽀 두 가지 영역으로 구성했다. 무지개 안전지킴이 영역은 실제 유아들이 이해하고 길러야 할 안전 습관을 7가지 안전송으로 만들었다. 재난안전송, 스마트폰안전송, 119송, 스쿨버스송, 안전이최고야송, 친구송, 물놀이안전송 등을 통해 유아들이 안전을 즐겁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응급처치 삐뽀삐뽀 영역에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심폐소생술 배워볼까요, 삐끗했을 때 어떻게 할까요, 상처가 났을 때 어떻게 할까요, 코피 났을 때 어떻게 할까요, 화상 입으면 어떻게 할까요 등 총 5개 영상을 유아 눈높이에 맞게 만들었다. 도교육청 김정희 유아교육과장은 “유아 시기부터 유아가 안전 습관 생활화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유치원에서 이번에 보급한 콘텐츠를 유아 발
(누리일보)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오는 16일 전직원 및 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 하반기 홍보역량 성장 지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학교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지원청 전직원 및 관내 학교 홍보 업무담당자 등 약 70여명이 연수에 참석하게 된다. 국민일보 사진기자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서는 △사진기자의 하루 △사진의 기초 △스마트폰을 활용한 보도사진 촬영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그 외 풍부한 보도사진 사례를 통해 사진을 통한 미디어 홍보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양평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영상 미디어를 통한 홍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홍보 역량 연수를 추진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부서별·학교별 특성에 맞는 홍보역량을 성장시켜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교육지원청은 2023년에도 홍보역량 성장을 위한 관련 연수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관내 교직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
(누리일보) 궁평초등학교는 12월 5일(월)과 12월 12일(월) 2회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촌인성학교’를 운영했다. 본 행사는 농림부에서 주관하는 농어촌 인성학교 교육프로그램 학교로 선정되어 MOU를 체결한 푸르내마을에서 이루어졌다. 농어촌 인성학교의 예산지원으로 이루어진 본 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은 쌀 수확 홀태 체험 및 서리태콩 수확의 전통 탈곡 과정으로 선조들의 삶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쌀강정 만들기를 통해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키우기도 했다. 직접 홀태를 이용해 탈곡을 진행한 학생들은 옛날의 농기구를 신기해하기도 하고, 힘들게 얻는 곡식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기도 했다. 궁평초등학교 강혜연 교장은 “자연에서 얻는 먹거리의 소중함을 깨닫고, 전통적 방식을 통해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 본 인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농촌인성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의 핵심 덕목과 가치를 기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 정발초등학교는 12월 9일 제 3회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제 5기가 활동하는 정발초소리숲오케스트라는 코로나로 만 3년 동안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드디어 2022년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을 초청한 가운데 성대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입장료 대신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자발적인 쌀 기부를 받아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도 했다. “어벤져스”, “버터플라이 왈츠”, “신세계로부터”, “장난감 교향곡”,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등 총 9곡의 연주가 아름답게 연주됐으며 특히 김미정교장선생님과 오케스트라 단원이 함께 “하늘나라 동화”를 연주하는 모습은 사제간의 깊은 정을 느낄 수 있는 모습이었다. 김미정 정발초 교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가 정발교육가족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라는 인사를 전했다. 이날 모인 쌀은 마두2동행정복지센터와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한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2022 임인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관내 유·초·중·고·특 학부모회장 1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학부모회네트워크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그동안 지구별로 진행해 왔던 방식과는 달리, 전체 학부모회장이 모여 연간 학부모회 활동을 공유하고 의견 청취 등을 통한 개선안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으며, 특히 이날 협의회에는 지역구 경기도의원 8명이 참석하여 학교 현안과 학부모회 활동 관련 의견을 함께 나누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 2023학년도 학부모회 총회 준비 연수 ▶ 감사장 수여 ▶ 학부모회 운영 우수사례 나눔 ▶ 학교 현안 및 학부모회 활동 건의 사항 ▶ 안산교육 정책 안내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다. 이날 함께한 학부모회장 신○○은“안산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교육장님께 직접 감사장을 받게 되어 한 해 동안 학부모회 활동을 열심히 한 보람을 느꼈다”며,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지역구 경기도의원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인 장윤정(안산 3) 의원은 “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학교도서관의 다양한 정보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책읽는학교’ 운영으로 창의융합형 독서・인문・글쓰기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학생들이 책을 읽지 않는 이유가 스마트폰(23.7%)과 교과공부(21.2%)로 나타났다. 이에 도교육청은 ‘책읽는학교’ 정책으로 교과교육과정 속에서 학교도서관에 구비한 다양한 매체의 정보자원을 폭넓게 활용하고 이를 통해 독서시간, 독서공간, 독서내용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학생독서역량 신장에 힘써왔다. ‘책읽는학교’ 정책은 지난해 6개 시범 운영교로 시작해서 올해는 25개 지역별 중심교 운영에 초등학교 15교, 중학교 5교, 고등학교 5교가 참여했다. 내년에는 지역별 중심교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책읽는학교’ 중심교는 독서교육을 통해 기초·기본학력의 토대를 만들고 난독증, 기초문해력 부족 해결은 물론, 창의융합인재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고 학생들이 진로를 스스로 계획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체적 운영 내용은 ▲교과 융합 독서, ▲진로 연계 독서, ▲자유학기 연계 독서, ▲독서습관·가족독서 프로그램, ▲경기학
(누리일보)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전성룡)은 2023년 1월 겨울방학을 맞이해 겨울독서교실과 독서체험 특강을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은 2023년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안전한 세상, 그 안에 안전한 나’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독서교실 주요 내용은 ▲도서관 탐험, ▲나를 지키자! 안전이야기, ▲서로를 지키는 안전수비대, ▲관심VS무관심 안전기동대, ▲안전하NIE?, ▲안전하고 건강한 신호등 비빔밥 만들기, ▲재난의 아픔을 이겨내는 힘 등이다. 겨울방학 독서체험 특강은 1월 10일부터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책으로 만나는 다문화, 떠나요 세계여행!’을 주제로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강 주요 강좌는 ▲영어로 통하는 지구마을, ▲책놀이로 만나는 세계 다문화 체험, ▲보드게임으로 세계 탐험하기, ▲도서관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3일부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 lib.goe.go.kr/sn)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전성룡 관장은“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나를 지킬 수 있는 안전의식을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12월 6일과 12일 2회에 걸쳐 광명시와‘2023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설명회를 열고, 2023년 새롭게 추진할 교육사업 내용을 알렸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뜻한다. 경기도 교육청은 2022년 9월 혁신교육지구 명칭을 미래교육협력지구로 변경했다. 2022년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 안팎을 넘나드는 광명마을 배움 확장을 위해 생태환경 중심의 지역연계특화 교육활동을 다양하게 지속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2023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교육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균형)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협력을 통한 교육생태계 활성화, (미래) 학생중심 광명미래교육실천이라는 3개 추진목표를 설정했다. 세부사업으로 ▲교실로 찾아가는‘하나로!’▲해오름마을학교(민주시민학교) ▲향기나는문화예술교육3.0(광명전통문화활동 및 기형도 시인학교) ▲광명형 글로컬 창의융합교육(디지털교육환경구축 및 프로그램 지원) ▲광명동굴체험 및 역사탐험 융합 프로젝트 등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류관숙 교
(누리일보) 경기도 하남시 위례초등학교는 지난 12월 2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2022년 동물사랑배움학교’ 34개 운영교 중 최우수 학교로 선발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례초등학교는 2022년 동물사랑배움학교로 선정되어 5학년 학교자율과정 주제인 ‘공존하는 세계시민’의 일환으로 동물권 및 동물복지 교육을 활발하게 운영했다. 2022년 12월 2일 서울에서 열린 ‘2022년 동물사랑배움학교 성과공유회’에서는 운영학교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이 치러졌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운영교 담당자들이 성과공유회에 참석했으며, 총 4개교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1개교, 우수상 3개교가 선정됐으며, 위례초등학교는 최고상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및 1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특히, 위례초등학교는 동물권 및 동물복지 교육을 학교자율과정 속에서 운영한 점, 가정 및 전문기관과의 연계 교육, 영화 관람 및 감독과의 만남·학생 주도의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운영한 점,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한 지속적인 공동연구, 교내·외 운영사례 발표를 통한 동물사랑 문화 확산 등이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30일과 12월 9일 양일에 걸쳐 2022학년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사업으로 운영한 지역연계공동교육과정의 연극과 영상제작 수업 발표회를 가졌다. 지역연계공동교육과정은 학교 안에서 배우기 힘든 진로 역량을 지역유관기관의 인프라를 통해 함양하는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의 일환이다. 광주 하남의 여러 학교가 공동교육과정으로 지역유관기관에서 전문강사와 학교 교사의 협력수업의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12월 9일 광주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된 ‘연극의 이해’와 ‘영상제작의 이해’발표회는 광남고와 태전고 학생들이 1년 동안 전문 강사로부터 배운 기량을 한껏 펼친 시간이었다. 이날 발표한 영상제작의 이해에서 만든 영상은 학생들이 1년간 직접 기획ㆍ촬영ㆍ편집한 결과로 관객의 공감을 끌어낼 정도의 높은 수준이었다. 또한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연극'굿닥터'를 각색하여 선보인 무대에서 학생들은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전문배우 못지않은 연기력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에 앞서 하남지역공동교육과정 연극 발표회는 11월 30일 한홀소극장에서 상연됐다. 신장고ㆍ미사고ㆍ하남고 학생들이 참여하여 학교생활에 대한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2월 7일 화성오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실시간화상 '2022학년도 동계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화성오산 전문상담(교)사들의 아동·청소년 트라우마, 비자살성 자해, ADHD, 품행장애 등 다양한 위기 개입에 대한 학교 상담의 질적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학교안전망구축사업의 중추인 관내 학교의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교육지원청의 Wee센터 직원 140여명이 참여했다. 원격으로 진행된 연수는 유선미 아임굿 아동발달센터 원장을 초빙해 ‘인지행동 놀이치료를 통한 임상별 개입’이라는 주제로 학교 상담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백수현 Wee센터 전문상담교사는 “요즘 화두가 되는 심리적 외상과 현장에서 접하는 ADHD, 비자살성 자해, 품행장애와 관련하여 인지행동 놀이치료를 통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개입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라며, “연수 내용을 활용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하고 심리적 안정을 회복하도록 최선을 다하
(누리일보) 경기도 오산시 세마고등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한 ‘2022년도 융합형 연구과제(STEAM R&E)’에서 과학 중점 과정 2학년 3개 팀, 이음형 교육과정 2학년 1개 팀이 교육부장관상,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세마고등학교 이O형 교사가 지도한 물리 분야 과학중점과정 박O호, 심O아, 이O현, 전O구 학생은 『지체장애인의 활동 증진을 위한 스마트 절개형 덮개 신발 제작』을 주제로, 세마고 박O섭 교사가 지도한 과학중점과정 강민, 정민, 조성 학생은 『유체역학을 적용한 소변 튐을 최소화하는 변기 만들기』를 주제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O연 교사가 지도한 이음형 교육과정 석O현, 유O늘, 윤O기, 정O아 학생은 『감시 시선 효과를 활용한 악성 댓글 예방 시스템 제작 및 효과 검증』을 주제로, 윤O희 교사가 지도한 과학중점과정 박O빈, 이O배, 이O민, 임O서 학생은 『수생식물 재배를 통한 폐수 속 유기물질과 미세 플라스틱의 정화』를 과제로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융합형 연구과제(STEAM R&E)는, 4월 계획서 제출, 5~7월 실험 설계와 제작, 8월 중간 발표회를 통한 실험 계
(누리일보) 교육부는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을 선정하고, 우수성과 시상식을 12월 13일 엘리에나 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교육부는 창의적 지식 창출을 견인하고 균형 있는 학문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학술·연구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 인문사회, 이공, 한국학 등 분야별 34개 사업에 총 8,546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를 통해, 2021년 창출된 학술·연구지원사업 성과물 12,000여 개 과제 중 공모와 추천을 통해 154건의 후보 과제를 접수했고, 이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우수성과 50선을 최종 선정했다. 분야별 우수성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태영 교수(중앙대)는 국내 영어학습자들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최소 10년간 어떠한 영어 학습을 지속하는지 역사적으로 접근한 학술서를 집필했다. 또한, 해외 학술 연구자들을 위해 한국적 토양에서 영어 학습 동기에 영향을 주는 사회문화적 요인들도 항목별로 정리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윤재민 교수(고려대학교)는 ‘조선시대 과시(科試) 자료의 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수사문체 연구’를 통해 조선시대의 학술과 문학, 출판
(누리일보)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과 함께 12월 12일, ‘디지털 새(New)싹(Software·AI Camp) 캠프’ 운영기관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캠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한성대학교에서 개최한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8.22. 발표)의 후속 조치로서,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단위로 처음 실시되는 방학 중 교육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총 172개 기관(대학, 기업 등)으로부터 캠프 운영 계획서를 접수 받았으며, 서면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대학 59개, 기업 16개, 총 75개 기관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운영기관들은 각 기관이 자율적으로 계획한 캠프운영 내용과 규모(횟수×기간×수업시수×학생 수 등)에 따라 5~40억 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 받는다. 캠프는 교원 및 교사연구회, 대학, 민간 등의 역량을 모아, 학교로 찾아가는 캠프(방문형), 특정 장소에 모여 진행하는 캠프(집합형), 온오프라인 병행 캠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누리일보) 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양평몽실학교 성장나눔회와 정책마켓 발표를 했다고 밝혔다. 양평몽실학교는 지난 4월 기획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주제로 활동을 시작하여, 서종면 망고, 양서면 꿈발전소, 양평읍 몽실학교, 용문면 동부청소년문화의 집, 개군면 개울가 등 여러 청소년공간에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성장나눔회를 가졌다. 그동안 양평몽실학교의 150명(학교밖 3명 포함)의 아이들이 모여서 활동한 프로젝트를 댄스, 연극, 발표회 등으로 나눴다. 발표회는 학생들이 기획, 직접 진행(국수중 1학년 김이레, 양일중 1학년 조혜원)했으며, 마을교사의 인사로 시작하여 활동 영상 시청 등을 마친 뒤, 깜짝 방문한 여현정 군의원의 축하 인사와 양평청소년회 정책공모 강상초 6학년 오동훈군의 청소년들의 실생활에서 필요한 정책발굴인‘청소년 전동킥보드의 안전사용’등 정책발표도 있었다. 몽실학교 정책마켓은 2학기 20시간 동안 학생들이 발굴, 연구한 주제로 모두 4명이‘금요일 창체 시간 운영,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제안, 청소년들의 진로 개선, 양평지역 청소년제안 게시판 개설’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방문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2일 2023학년도 경기도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유ㆍ초)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제1차 시험 합격자와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분야별 제1차 시험 합격 인원은 공립 ▲유치원 47명 선발에 78명 ▲초등학교 1,531명 선발에 2,157명 ▲특수(유치원) 33명 선발에 49명 ▲특수(초등) 57명 선발에 80명으로 총 2,364명이다. 이 외에도 국립은 ▲특수(초등) 5명 선발에 8명이, 사립은 ▲초등학교 6명 선발에 30명, 특수(초등) 19명 선발에 69명, 특수(유치원) 1명 선발에 5명으로 총 104명이 1차에 합격했다. 제1차 합격 여부와 성적은 12일부터 2023년 1월 13일까지 경기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채용시스템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3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교직적성 심층 면접과 수업능력평가, 영어평가로 시행한다. 시험장소는 도내 6개 지역(수원, 화성오산, 안양과천, 광명, 성남, 용인) 초ㆍ중ㆍ고등학교 12교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최종합격자 명단은 2023년 1월 27일 도교육청 누리
(누리일보)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2022년 파주시 진로체험처 활성화 방안 협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파주교육지원청이 운영을 지원한 이번 협의회에는 관내 245개 진로체험처 중에서 37개 체험처 담당자 및 진로전담교사 등이 참석했으며, 진로체험처를 대상으로 진로체험 활성화 및 학교급별 수준별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방안을 모색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이유희 센터장은 “진로체험교육은 지역 내 물적·인적 자원을 교육환경으로 전환하는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하고,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진로체험처의 역할을 안내했다. 이어서 교육부 진로체험전산망 ‘꿈길’사용법 연수를 통해 체험 프로그램을 ‘꿈길’에 등록하고 학교와 연결하여 다양한 진로교육 확대하도록 안내했다. 이번 협의회는 현장 진로체험처 관리를 통해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학교급별 수준별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됐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연계를 통해 진로코칭, 신직업창직, 미래교육 프로그램, 직업인 멘토링, 대학생 진로멘토링, 고등학교 진로동아리 지원, 사회적 배려 대상자 진로교육,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법원여자중학교 급식실을 방문하여 겨울철 식중독 등 위생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학교급식 현장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학교급식 특별점검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및 감염병 증가에 따른 급식실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취지로 시행됐으며, 방문한 학교는 급식실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어 최근에 급식을 재개한 곳으로 급식 시설, 운영사항 등 전반적인 사항을 살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학교급식 시설의 환경위생 및 개인 위생관리 ▲식재료 관리 상태, 유통기한 경과 여부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사항, 시차 배식, 식탁 칸막이 설치 여부 등이다.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식중독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교급식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최근 다시 급증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급식 위생관리에 철저를 당부하는 한편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급식실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살아갈 유아들에게 필요한 미래인재 핵심역량으로는 ‘협업 능력, 의사소통, 창의력, 비판적 사고’을 꼽을 수 있다. 이에 수원 공립단설 세류유치원은 유아들이 대·소 집단활동 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실감형 교육 콘텐츠 구현을 위한 스마트 스크린을 설치해 차별화된 교육과 미래인재 핵심역량 키우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모션 월(Motion wall) 은 사용자의 손이나 몸의 움직임을 인식하여 벽면 스크린의 영상이 다양하게 변화하는 영상 미디어로 손, 공 등 각종 도구를 이용해 여러 사람이 동시 체험이 가능하다. 스마트 스크린을 통해 이루어지는 영상 체험은 물리적 장소의 한계에서 벗어나 가상의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연간 56개의 콘텐츠로 제공되는 활동은 신체활동, 환경보호 활동, 예술경험, 과학, 수학 활동 등이 골고루 이루어지는 흥미로운 경험이 되고 있다. 스마트 스크린으로 실감형 체험교육을 경험한 유아(5세)는 “친구들과 함께 바이러스를 터치해서 없애는 게 너무 재밌었다”고 말했다. 실감형 체험교육은 2023년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그동안 디지털 교육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구래초등학교는 지난달 진행한 벼룩시장의 수익금을 전액을 16일(금) 김포시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월 11일(금) 학부모회가 주관하여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같이’의 가치를 주제로 벼룩시장을 열었다. 물건의 소중함을 알고 근검절약하는 생활 습관을 기르며 건전한 소비문화를 체험하고자 실시했으며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와 미덕을 되새기며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공동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장난감, 옷, 가전제품, 학용품, 생활용품 등을 기증받아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학부모와 학생, 지역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물건을 구입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학부모회에서 팝콘을 만들어 판매하고 자원봉사에도 참여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공동체를 실천했다. 벼룩시장에 참석한 학생들은 “내가 기증한 물건이 새로운 주인을 만난다는 것이 좋다.”, “내가 물건을 사기 위해 낸 돈이 어려운 친구들을 돕는 데에 사용된다고 하니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포구래초등학교 학부모회 이희다 회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역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옹정초등학교는 지난 9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배우는 심폐소생술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학부모 및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응급처치교육원 강사를 초청하고 함께 함께 참여하는 실습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의 원리 및 효과를 시청각 자료를 통해 학습하고,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자동 제세동기의 사용법을 배웠다. 무엇보다 실제 응급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활동이 이루어졌다는 점이 매우 의미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뉴스에서 심폐소생술을 하는 모습을 보고 꼭 배워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연수를 통해 직접 체험할 기회가 생겨서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안전과 관련된 중요한 내용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꼭 배워야 할 부분을 학부모들이 고민해보고 함께 연수를 진행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학부모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한편, 옹정초등학교 학부모회는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연수를 추진하여 교육 활동에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향산초등학교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화 체험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부모회가 주관하고 교직원과 학생자치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병설 유치원부터 1~6학년 모든 학생이 참여하여 학년별 수준과 교육과정을 고려하여 별자리 책갈피 만들기, 두근두근 확률 보드게임, 그립톡 만들기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했다. 별자리 책갈피 만들기 활동을 한 3학년 학생은 “학부모회 행사에 처음 참여해봤는데, 너무 즐거웠고,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 했으면 좋겠다”라며 기뻐했다. 3일간 행사를 담당한 향산초 학부모회 회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한 학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만들어주고자 행사를 진행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학생들이 집중하는 모습과 즐거운 웃음소리에 더불어 행복한 시간이었고 함께 참여해주신 선생님,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번 문화 체험행사는 학부모회의 학교 교육 참여 확대로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신뢰 형성 및 행복한 마을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향산초등학교와 향산중학교는 도시형 대규모 통합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서초등학교는 지난 9일 학생들의 음악적 소양을 기르고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국악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길놀이, 사물 판굿, 국악 ‘난감하네’와 ‘산도깨비’, 버나 놀이, 죽방울놀이, 사자춤, 열두 발 상모놀이 등 40분간 진행됐다.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배운 노래와 춤을 관객석에서 함께 호응하며 감상하고, 꽹과리, 장구, 북, 징의 네 악기가 자연의 소리와 비슷하다는 것을 배우며, 해설자의 설명을 들었다. 꽹과리, 장구, 북, 징의 네 가지 악기를 몸에 매거나 들고서 연주하고, 머리에는 상모를 쓰고 돌리며 여러 가지 대형과 진을 걷고 뛰면서 풀어가는 종합 예술을 신명 나는 태평소 선율과 함께 감상하고, 액운을 물리치고 좋은 기운을 불러들인다는 봉산탈춤의 사자춤을 감상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 역량 함양에 도움을 주도록 진행됐다. 노래마당에서 ‘난감하네’와 ‘산도깨비’를 부를 때는 모두 한 마음이 되어 함께 따라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무대에서 버나 놀이에 직접 참여 한 학생은 “설명 듣기 전엔 몰랐는데 네 가지 악기 소리가 정
(누리일보) 안성 광덕초등학교는 지난 11월 21일 ~ 25일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주간과 연계하고 안전 토론 훈련, 지진 대피 훈련, 화재 대피 훈련 등을 포함한 재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대피 훈련 경험을 형성하기 위함을 목표로 하며,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우리 교실에 화재나 지진이 났을 경우 어떻게 대피해야 하는지, 어느 장소로 대피해야 하는지, 어떤 경로로 대피해야 하는지 선생님과 친구들 간의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 토의하고 안전매뉴얼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불시에 비상벨을 울림으로써 실제 상황처럼 대피하는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안전을 확보하는 행동 요령을 체득하고자 했다. 특히 탈출하는 과정에서 서두르지 않고 침착을 유지하기와 저학년을 만났을 경우 저학년을 먼저 보내기 등의 안전 수칙도 알아보았다. 황영애 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 행동 요령을 좀 더 잘 알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으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 및 교직원 모두가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