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적 해결이란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중심에 학생의 치유와 성장이라는 가치를 두는 것을 뜻한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과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시흥시갑)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주관하는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토론회’가 14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내 제11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토론회는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로 생중계됐으며, 임태희 교육감, 공동 주최자인 김병욱ㆍ문정복 의원, 교육부 관계자,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한유경 이화여대 학교폭력예방연구소장이 좌장을, 손정락 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 장학관이 사회를 맡았고, 박정행 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장(주제: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 현장지원 체계 및 교육적 해결 정책)과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부제: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필요성 및 방안)가 발제자로 나섰다. 이지은 교육부 학교생활문화과장, 김승혜 유스메이트 아동청소년문제연구소 대표, 정재욱 전북교육청 민주
(누리일보) 파주시 적성면 적암초등학교는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운영학교로 지정되어 8월부터 12월까지 5~6학년을 대상으로 ‘삼성SW·AI교육’을 하고 외부 참관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W·AI교육은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여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생활의 변화를 인식하고 SW와 AI로 달라질 미래를 기대하며 변화를 주도하며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를 바라보는 다각적인 사고를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적암초등학교 5~6학년이 참여한 SW·AI교육은 기존 SW(소프트웨어)교육을 넘어서 AI(인공지능)교육까지 포괄하여 8개의 주제, 총 16차시로 계획되어 있다. 주로 AI의 개념을 알고 카메라와 마이크, AI보드, 모터 등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기존에 학습한 SW교육을 바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도출해내기 위해 컴퓨터가 학생들이 입력한 값을 학습하게 하고 실행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실생활과 밀접한 AI에어컨, AI금고, AI 냉장고 등의 주제와 함께하며 SW와 AI는 현재 우리 사회에 깊숙이 들어와 있음을 몸소 느끼게 될 것이다. 현재 수업을 듣고 있는 적암초등학교 6학년 최○○학생은 “지금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2월 14일 성남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창성중 소재)에서‘2022학년도 성남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창의융합상상소 수료식’을 개최한다. 성남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생은 초등학생 56명, 중학생 17명으로 총 73명이며, 학생과 학부모, 영재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축하와 소감을 나눈다. 수료식에서는 축하 공연, 영재교육원 운영 현황 보고, 수료증 수여, 교육장 축사, 수료 학생들의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하여 1년간의 영재교육활동을 돌아보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진다. 올해 영재교육원의 교육과정은 연간 84시간으로 1학기 예비영재프로그램과 2학기 소규모 팀으로 이루어지는 학생주도 프로젝트 연구 활동으로 운영됐며, 학생들은 학기 중 그리고 주말 시간을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오늘 수료식에 앞서 지난 11월 26일에 실시된 산출물 발표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친구들과 부모님께 수개월간 탐구해 온 연구주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이비행기가 더 오래, 멀리 나는데 필요한 조건’, ‘우리가 마시는 음료수에는 항균 성분이 있을까?’, ‘과학을 이용한 에코하우스 만들기’, ‘밀웜에 의
(누리일보) 용인 대지고등학교는 지난 13일 교직원 50명을 대상으로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플라워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직원들이 꽃꽂이를 통해 긴장 완화, 스트레스 해소, 피로회복 등의 효과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교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플로리스트가 학교에 방문해 꽃의 종류, 손질 방법, 배치 요령, 꽃바구니 제작 방법 등의 내용을 설명해 주고 교직원들이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직접 만든 꽃바구니는 개인에게 지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 운영 전부터 선착순으로 이루어진 희망 수요 조사에서 5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교직원들의 관심이 매우 많았다. 마감 이후에도 신청하지 못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할 정도로 기대가 컸다. 플라워 원데이 클래스는 교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평화로운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매우 적합한 프로그램이었다. 교직원들이 같은 공간, 같은 테이블에 삼삼오오 모여 꽃향기와 함께 체험하며, 자유로운 소통을 나눔으로써 교육공동체의 사기 진작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4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교육감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을 모집한다. 도교육청은 교육감의 공약사항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경기도민과의 약속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 시민평가단을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30명 이내로 교육감의 공약사항과 경기교육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도민 또는 경기도 소재 직장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민평가단은 내년 1월부터 2년간 활동하며, 교육감 공약이행 평가와 경기교육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희망자는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2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시민평가단은 교육감의 공약사항을 주민들이 직접 평가하고 경기교육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국민 참여 제도”라며 “경기교육 발전에 능동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3일 초ㆍ중ㆍ고 학생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북트레일러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초등 부문에는 둔전초 곽정윤(6학년), 이헌재(5학년) 학생의 '햄버거가 스테이크 보다 위험해?', 중등 부문에는 군포중 김하연(3학년), 이서희(3학년) 학생의 '댕댕아! 꽃길만 걷자', 고등 부분에는 산본고 문다슬(1학년), 송유민(3학년), 장윤서(3학년) 학생의'아무튼 비건'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회째 진행된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2022년 북트레일러 공모전'은 학생들의 독서 동기 부여를 위하여 학교도서관에 소장된 도서를 활용, 책 소개 동영상을 제작하여 공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1월 한 달간 초ㆍ중ㆍ고 학생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북트레일러 영상 공모 및 심사가 진행됐으며 44편이 접수, 초ㆍ중ㆍ고 각 최우수, 우수, 장려 총 18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교육지원청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 자료로 활용한다. 이은광 교육장은“학교도서관에 소장된 책과 영상의 만남으로 학생들의 독서 욕구를 유도하고 책 읽는 학교 분위기 조성에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박정일)은 근래 우리 사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공정성과 관련하여 청년 세대가 ‘능력주의’, ‘절차적 공정’ 등을 주장하며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기존 담론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청년 세대의 공정성 인식 구조 분석'(연구책임자 심재휘 부연구위원)을 발간했다. 청년 세대는 공정성에 가장 민감하며, 공정성을 ‘능력주의’, ‘절차적 공정’ 등과 주로 연결하는 세대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공정성 담론이 주로 정치 영역에서 청년 세대를 지지층으로 포섭, 결집하기 위한 논리로 이용되면서 이러한 논의가 고정관념처럼 인식되는 경향이 강하다. 그런데 청년 세대는 생애주기상 대학생, 취·창업자, 구직자 등 다양한 신분 상태에 놓여 있으며, 공정성 인식의 대상이 되는 상황도 교육기회, 취업기회, 소득분배, 재산형성, 법 집행 등으로 다양하다. 이처럼 개인의 처지나 공정성 인식의 대상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인식 양상도 달라질 수 있다. 이 연구에서 수행한 설문조사와 면담조사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청년 세대의 공정성 인식은 “재능+노력=실적” 공식에 따른 능력주의 분배 정당화, 출발선을 맞추는 능력주의 경쟁 지지, 절차
(누리일보) 고양시 소재 성사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1년 동안 뮤지컬 수업을 통해 기초부터 노래와 안무까지 익히고 연습하여 학부모 초청 공연을 개최했다. 5학년 5개반 중에 1, 2반은 ‘그리스’라는 뮤지컬 영화를 원작으로, 3, 4, 5반은‘애니’라는 만화를 원작으로 뮤지컬을 각색하여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뮤지컬 안무와 노래를 연습했다. 이를 통해 서로가 하나 되는 좋은 경험을 가지며, 학생들이 꿈과 개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1학기에는 코로나가 심한 상황으로 학부모님께 간단한 안무와 노래 동영상을 제공했던 반면 이번 2학기 뮤지컬은 학부모님들을 초청하여 직접 뮤지컬을 보고 응원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5학년 친구들이 마음을 모아 연습한 노력의 결과에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아동들은 작품을 완성하며 서로 돕고 배려하며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바른 인성을 체득하고, 함께 하는 활동의 소중함을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 되며, 학부모님들이 관람하며 노력하는 자녀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 간에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는 장이 된 발표회였다. 본교 2학년 학생들은 뮤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3월부터 11월까지 교원과 지방공무원 대상 노사관계 연수를 9개 과정 25기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노사관계 연수는 교원과 지방공무원의 노사관계 전문성 신장으로 성숙한 노사문화 정착과 합리적 노사갈등 해결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고용·노동 분야 전문기관 한국고용노동교육원에서 위탁 실시했다. 연수는 원격교육과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총 1,089명(교원 281명, 지방공무원 808명)이 이수했다. 지난해 교육을 이수한 총 667명(교원 245명, 지방공무원 422명)보다 422명 더 많은 수가 참여했다. 연수 과정은 ▲학교 노사관계 이해 ▲교원노동법 이해 ▲학교 노사파트너십 이해 ▲공무원 노사관계 이해 등 현장의 노사관계, 근로조건, 근로관계법령 등에 대한 강의, 사례발표, 토론 등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연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종합 만족도는 4.6점(5점 만점)이고, 세부 항목별로 ▲교육과정 4.7점 ▲교육환경 4.5점 ▲교과목 4.7점 ▲강사 4.7점으로 참여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 연수 참여자들은 2023년 대면 집합교육에 대한 기대와 현장의 다양한 사례 중심 연수에 대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200교에 추경예산 20억 원을 투입해서 학교도서관 스마트장비 자가도서대출반납기를 보급한다. 자가도서대출반납기는 이용자 스스로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장비로 쉬는 시간, 점심 시간 등 이용자가 붐비는 시간이나 감염병 확산 시에도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대출・반납을 할 수 있다. 학교도서관 자가도서대출반납기 지원으로, 사서・사서교사가 독서 프로그램,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지원, 독서동아리 운영 등 학교 교육과정 운영면에서 보다 내실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교육청 김용우 도서관정책과장은 “학교도서관 자가도서대출반납기 보급으로 학교도서관 문턱을 낮춰서 학생과 교직원이 더 편리하게 학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스마트장비 보급에 대한 사업평가에 따라 향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12월 13일, 국무회의에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법률에서 대통령령에 위임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대학원생의 범위를 기존 ‘일반대학원의 석․박사 또는 전문기술석사 과정 이수자’에서 ‘특수․전문대학원의 석․박사 과정 이수자’까지 확대한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은 대학생의 학비부담 경감을 위해 재학 기간에는 상환을 유예하고 취업 등 일정기준의 소득이 발생한 때부터 상환토록 하는 대표적인 학자금대출 제도(2010년~)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의 대학원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대상을 기존 학부생에서 대학원생까지 확대하는 내용으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이 개정(2021.6.8.)된 바 있으며, 당시 국회 법률 개정안 심의 과정에서, 기초학문과 고도의 학술연구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일반대학원생에 우선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기존 시행령에 명시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학원생의 구체적인 범위를 ‘일반대학원 또는 전문기술석사 과정의 재학생’으로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시 갈천초등학교는 12월 9일 전학년 59명의 학생들이 직접 그림책 작가가 되어 만든 그림책으로 ‘소리산 그림책’ 전시회를 개최했다. 갈천초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2022학년도 학생주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교육활동을 추진해 전학년 59명의 학생들이 교과 시간과 창의적 체험학습 시간에 글쓰기, 그림그리기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창작 활동을 진행했다. 갈천초등학교 학생들은 평소 관심 있던 소재를 활용해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직접 이야기에 맞춘 그림을 그려 색을 입혔다. 4월부터 시작된 그림책 만들기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고심과 노력으로 다듬어져 12월 마침내 책의 형태를 갖춰 작가로서의 소감, 프로필 촬영, 그림 스캔 등을 마치고 책으로 출판됐다. 이번 ‘소리산 그림책 전시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들이 함께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출판 활동을 축하했으며, 작가가 된 학생들은 친구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이야기를 공유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희 갈천초등학교 교장은 “나만의 그림책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과 창의성을 계발하고 책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시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화성시와 함께 12월 12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3년 미래교육지구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예산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교육부 주관 사업으로, 기존 혁신교육지구를 심화해 지방중심 협력강화, 학교자율 책임운영, 교육중심 자치사례 확대를 목표로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교육을 선도하도록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 공모 선정으로 ‘2023 화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 연계를 통해 학생 한명 한명의 진로 지원을 강화하며, ‘2023년 화성미래교육지구’ 주요 사업 △화성독서교육역량강화-서(書)로 잇다 △지역교육 자원을 활용한 교육기부 수업 △청소년 전통예술 활성화 마을 조성 △관내 기업 연계 교육사업 추진 △학생이 만드는 화성시 미래교육사업(AR/VR 프로젝트) △학교-청년 창업 멘토 연계 메타버스 기반 창업·창직 프로젝트 등을 추진해 행복한 성장을 지원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사업 공모 선정에 이어, ‘2022년 화성미래교육지구 사업’ 성과로 지역사회 연계·협력 특화 사업인 ‘우리마을 미래소환 프로젝트’가 교육부장관상(최우수상)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의 교장단 대상으로 “2022년 경기미래교육 핵심 정책 이해 연수”를 개최했다. 화성오산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의 교장 21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의 새로운 정책인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대학입학의 국제자격제도) 프로그램, △디지털 시민교육에 대한 연수와 함께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의 △2023 경기교육 핵심 정책 설명, △2023 화성오산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안내 등을 진행해 관내 각급 학교장의 경기교육 핵심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기대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청사 내 교직원 및 관내 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IB 프로그램에 대한 연수를 진행하고, 11월 14일과 12월 1일 디지털 시민교육 연수를 개최해 경기미래교육의 핵심 정책을 알리고 교직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이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어, 12월 23일에는 관내 교감단을 대상으로 경기미래교육 핵심 정책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준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자율‧균형‧미래의 새로운 경기교육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누리일보) 평택 현화유치원은 8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유치원 졸업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살 유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편안한 초등학교 적응 및 행복한 초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유-초연계 교육 ‘슬기로운 초등생활’을 운영했다. 8일에는 유-초 연계 교육‘슬기로운 초등생활’은 자녀의 초등학교 적응에 대한 걱정이 많은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1학년 담임 경력이 많은 현덕초 노혜련 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부모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부모교육에 참여했던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연수를 통해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었고 마음이 편해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고, 연수에 참여한 다른 학부모는“마음이 따뜻해지는 연수를 듣고 아이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자녀를 양육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이제 안심하고 초등학교에 보낼 수 있겠다.”라고 했다. 또한 13일에 현화유치원 7살 라온반 유아들은 안일초 1학년 1반을 방문하여 초등학교 1학년 수업을 참관한 후 학생들과 선생님께 궁금한 점을 묻고 초대해준 1학년 선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급식실, 도서실, 보건실,
(누리일보) 이천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지난 11월 26일 원주 한국도로교통공단본부에서 개최한 ‘2022 전국 청소년 인공지능(AI) 경진대회’에 참가해 전국 29개 고교팀과 경쟁을 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교통 표지판 인식 알고리즘 개발 내용 발표와 인공지능 실전 테스트, 심사위원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자율주행자동차와 연계하여 안전성을 높이는 우수한 알고리즘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반에는 이천고에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교내 창의공학아카데미가 있었다. 공학 분야에 진로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자동차, 피지컬 아두이노, 언어 프로그래밍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적인 실력이 향상되어 대회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또한, 학생들은 대회뿐만 아니라 이천 지역사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시민참여프로그램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방학 중에는 지역사회 봉사 활동으로 담당교사(김석범)와 동아리(팀장 최준혁)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서희 로봇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2022년 (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13일 경기 미래형 과학실 구축 지원사업교로 선정한 도내 89개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업무담당자 연수를 한다. 경기 미래형 과학실은 지능정보기술을 바탕으로 미래핵심역량 함양에 적절한 다양한 과학탐구 수업 활동이 가능한 공간이다. 빅데이터와 첨단 과학기술 기반 학습콘텐츠 등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벗어난 과학교육 실현이 가능한 과학실을 구축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1월에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12월 초순에 89개 사업 대상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 업무담당자 대상 연수 및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학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투입하는 예산 총액은 100억 원으로, 사업 선정교에 첨단 과학실험이 가능한 과학실 환경 조성 예산과 참여 중심 활동․실험이 가능한 첨단 기자재 구입 예산을 학교별로 8천만 원에서 1억 3천만 원가량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경기 미래형 과학실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학교에서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실감형 콘텐츠 활용 수업과 첨단 센서를 이용한 실험 수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누리일보) 안서초등학교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도서관에서 방과 후 독서 동아리 안서 책시(안서 책 읽는 시간), 안서 세시(안서 뉴스로 세상 읽는 시간)를 연간 운영 중이다. 동아리 활동은 3~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사서교사의 지도에 따라 낭독·독서토론·뉴스 읽기·뉴스 일기 쓰기 등의 활동을 한다. 지난 9~10월에는 광명시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철산도서관 오픈 책장(시민이 권하는 책) 책 추천에 참여했으며, 그림책 소개 팟캐스트를 제작하여 좋은 책을 소개하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강은영 사서교사는 안서 책시 낭독 독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즐겁고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서 세시 뉴스 읽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보고, 듣고, 읽는 소식과 정보를 제대로 받아들이고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12월 13일~ 12월 14일 광명극장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음악과 함께하는 [겨울밤 힐링 콘서트] 가족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과 MYART컴퍼니의 공동주관으로 700여명의 가족에게 이틀 동안 따뜻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겨울밤 힐링 콘서트는 음악과 미술, 마술의 다양한 예술을 통해 학생과 가족에게 작은 위로와 더불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는 심리․정서 지원에 그 목적이 있다. 공연 첫째날(13일)은 미지의 세계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마술공연으로 1부의 문을 연다. 뮤지컬곡과 성악의 콜라보의 2부 공연에서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지금 이 순간, 투우사의 노래, 오페라의 유령 등 귀에 익숙한 13곡을 감상하며 온 가족이 즐거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 둘째날(14일)은 미술작가들의 선물같은 굿즈쇼 공연을 시작으로 미술 전문작가들의 스토리텔링 형식의 미술품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White Christmas 외 10여 곡의 공연으로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고, 다채로운 재미와 더불어 가
(누리일보) 용인교육지원청은 13일 YBM연수원에서 학교시설공사 계약 및 기술지원 담당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찾아가는 계약업무 컨설팅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단위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실시한 2022년 찾아가는 계약업무 컨설팅에 대한 학교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2023년 컨설팅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자 실시했다. 2022년 계약업무 컨설팅은 재무관리과와 교육시설과가 함께 참여한 원스톱기술지원, 유사공사별 소규모 컨설팅, 계약관련시스템 시연 등 소유자 중심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어 학교현장의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 용인교육지원청 민준기 재무관리과장은 “찾아가는 계약업무 컨설팅 운영이 학교 업무경감을 위한 2022년 용인교육지원청 ESG 행정혁신 과제로 추진되어 학교현장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바, 2023년에도 학교와 소통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학교시설공사 계약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2월 15일부터 12월 16일까지 관내 위(Wee)프로젝트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기타 직원 대상으로 위기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최근 위기학생의 증가에 따라 위기 상황을 조기 발견하여 예방하고 각 사안에 맞는 지원방안을 적절하게 모색할 수 있는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MMPI 심리검사 워크숍을 진행하여 위기학생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 증진을 목표로 한다. 연수 장소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이며, 2일 과정 워크숍 이수를 통해 MMPI 심리검사 활용 자격 취득 및 다양한 위기 사례에 대한 효과적인 접근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위(Wee)프로젝트 연수을 통해 위(Wee)센터와 위(Wee)클래스가 협업하여 학교의 위기상담 기능을 강화하고 위클래스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경기침체로 인한 시설공사 업체의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금·기성금·준공금 등 학교 시설사업 대금을 신속하게 집행한다. 도교육청은 관련 공문을 10일 각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안내·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문에 따르면 선금 지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학교 단위에서 선금 신청을 적극 안내·집행하고, 공사 추진에 필요한 기성금(중간정산금)을 적극 집행하도록 했다. 또 준공검사 지연으로 준공금 지급이 지연되지 않도록 준공접수 7일 이내 준공검사를 실시·완료하도록 했다. 특히 도교육청은 대금 지급 지연으로 관련 업체가 근로자 임금 체불 등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기성금을 준공 직전 지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도교육청 권순신 시설과장은 “2022년 추경 예산 편성이 늦어졌지만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대금 지급 적극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육지원청·학교 단위에서 각 업체에 선금·기성금·준공금 지급 관련 사항을 신속하게 안내·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3일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25개 교육지원청 교육 시민단체협력 업무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시민단체의 정책 참여로 교육행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대하고자 업무담당자의 시민단체 이해를 높이고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비영리 민간단체의 이해 ▲체질 관점 소통법 ▲조직문화 향상을 위한 스피치 스킬이다. 비영리 민간단체의 이해는 민법상 비영리법인의 정의와 비영리 민간단체 이해를 통해 교육 시민단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 체질로 보는 소통법과 스피치 스킬 강의를 통해 업무담당자들의 소통 역량을 강화해 시민단체와 상호 협력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도교육청 윤성희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의 시민단체의 이해를 높이는 자리”라며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과 시민단체의 상호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옥빛초등학교는 그동안 학생들의 쾌적한 체육활동 수업을 위해 추진했던 야외농구장 막구조물 설치공사를 최근에 마쳤다. 개교 3년 차 59학급 규모의 옥빛초등학교는 그동안 비좁은 실내체육관, 운동장 및 야외농구장에서 체육활동 수업을 진행하여 왔다. 실내체육관과 운동장에서는 일시에 각각 2개 학급이 수업을 진행했으며, 야외농구장에서는 1개 학급이 수업을 진행했다. 그나마 비가 오면 실내체육관에서만 체육활동 수업을 진행하여야만 했다. 59학급 규모의 학교에서 일시에 2개 학급만을 진행하니 체육활동 수업의 시수 확보의 어려움과 수업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에 옥빛초등학교는 대응지원사업으로 야외농구장 막구조물 설치공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이는 동두천⦁양주 관내 학교에서 최초로 시도 설치된 것이다. 최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옥빛초등학교 방문 시 학교장으로부터 야외농구장 막구조물 설치공사 관련 설명을 듣고 “야외농구장 막구조물 설치로 인한 체육활동 수업 등 농구장 활용도가 대단히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른 학교에도 홍보할 만한 좋은 아이디어로서 부족한 실내체육관의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격려했다. 또한 왕동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