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시 덕양중학교는 2022년 12월 16일(금) 따뜻한 소통이 넘치는 생생한 진로교육을 위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사람책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사람은 누구나 살아 있는 한 권의 책이다.’라는 표현처럼 ‘사람책’은 만남과 대화를 통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자신만의 소중한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편견과 선입견에서 벗어나 미래를 개척하는 진로 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0년 덴마크 출신의 사회운동가 로니 에버겔(Ronni Abergel)에 의해 처음 시작됐다. 마을아카이빙, 마을봉사 등 그간 마을교육을 중시해온 덕양중학교는 코로나 19로 인해 원격으로 진행했던 2020년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사람책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2022년에는 ‘무엇을 하느냐 보다 어떻게 사느냐에 집중하기’란 제목의 지역사회 환경활동가를 비롯해 총 12분의 사람책을 모시고 성황리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날 사람책으로 행사에 참여한 A씨는 ‘사람책을 통해 그간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오히려 학생보다 자기 자신에게 더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고 덕양중학교 김모 학생은 ‘책으로만 볼 때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에 대해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15일 고등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지혜의숲 대회의실에서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1차년도 성과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나눔 한마당은 파주교육지원청의 1년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각 학교 여건에 따라 실제 운영한 모습과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2023 고교학점제 운영 방향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16개 일반고등학교 중 선도학교로 먼저 출발한 한빛고 등 7개교가 운영 사례를 발표하면서 우수 사례뿐만 아니라 운영상의 어려운 점 및 해결방안도 함께 제안함으로써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출발을 위한 성찰과 중간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파주교육지원청 김명순 교육과장은 “파주는 학생의 수요를 바탕으로 개설 과목을 점차 늘려가고 있으며, 공동교육과정과 교과순회전담교사제를 통해 실질적인 학생 선택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오늘의 성과와 제언을 바탕으로 2023학년도 파주의 선도지구를 의미 있게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 송곡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15일 송곡초 졸업생인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시)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본교를 방문한 송석준 국회의원은 전교생과 만나 송곡초 재학 시절 가졌던 목표, 꿈과 열정, 성장 과정 등에 관한 이야기를 토대로 강연을 했다. 송 의원은, 꿈과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되, 원하는 수준만큼 도달하지 못할지라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다시 한번 일어서서 도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은 다양하고 진지한 질문을 했다. 송 의원은 선배로서 겪었던 성장 과정 등을 통해 진심을 담아 답변해주어 학생들이 넓은 안목으로 자신의 꿈과 삶의 목표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다. 이영란 송곡초 교장은 “송곡초의 자랑인 선배님의 방문을 환영하며, 의정 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 어린 후배들을 찾아 주셔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학생들이 이번 강연으로 큰 꿈을 가지고 이천과 경기도를 넘어 우리나라 전체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노력할 수 있는 학생들로 멋지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곡초등학교는 농어촌 소규모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인사들이 많이 배출
(누리일보) 공립단설 일동유치원은 15일(목)에 유아를 대상으로 ‘신나는 스노우랜드’행사를 진행했다. 스노우랜드 행사를 통하여 유아들이 따뜻한 실내에서 겨울놀이를 마음껏 즐기고 놀이를 통해서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스노우랜드 체험놀이에는 오르골 포토돔, 눈꽃 놀이 체험, 창 낚시 체험, 썰매 타기 활동, 북극곰 이글루 펭귄 에어바운스, 눈사람과 즐기는 눈싸움, 플로팅볼과 볼풀 놀이, 연탄 나르기 등 총 7가지 활동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실내에서 다양한 겨울 놀이를 하여, 아이들은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제한됐던 신체활동을 마음껏 즐기고 신나게 뛰어놀며 신체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놀이 시간을 연장하여 아이들이 겨울 놀이를 마음껏 즐기고 친구들과 색다른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일동유치원장(전수진)은 “겨울철 바깥 활동이 줄어들고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요즈음 아이들이 스노우랜드를 통해서 신나게 뛰어놀고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14일 ‘2022 초등돌봄교실 성장 나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초등돌봄교실 운영사례 나눔을 통한 초등돌봄교실 운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장, 교감, 초등보육전담사, 학부모, 도교육청 담당자 등 돌봄교실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돌봄교실 운영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원활히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초등보육전담사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상하반기 이론 실습을 병행한 연수 14회 실시,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초등보육전담사 권역별 협의체 구성, 컨설팅 상시 운영 등 초등돌봄교실 성과를 나누고 초등보육전담사의 업무 역량 성장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의 2023년 초등돌봄교실 정책 방향 제시 및 정책 홍보 설명과 참석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돌봄 정책의 궁금증과 해결 방안, 개선점 등이 제시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아이의 행복을 키우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따뜻한 경기 돌봄 실현을 위하여 학교 안 돌봄교실 운영 내실화 및 학교 밖 지역 돌봄 공동체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월)부터 12월 14일(수)까지 포천교육자원봉사센터 교육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022 교육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2 교육자원봉사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봉사활동 기반을 조성하여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의 봉사자를 양성하는 연수이다. 이를 2022년 11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Zoom을 활용한 온라인 연수 1차시와 대면 연수 8차시로 총 9차시에 걸쳐 진행했다.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들이 학교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단체프로그램(마술 동화 구연, 자이언트얀 만들기)과 자원봉사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성인지통합교육 및 나를 빛나게 해주는 이미지 메이킹 방법(퍼스널컬러))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이를 통해 관내 교육자원봉사자의 실질적 봉사를 위한 역량강화를 지원했다. 한편, 포천교육자원봉사센터는 이러한 연수를 계기로 자원봉사 동아리를 활성화하여 학교에 봉사자 매칭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사립유치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사립유치원 관리자를 대상으로 노동관계법 연수를 추진한다. 사립유치원은 학교법인으로 설립되고 있는 사립 초·중등학교와는 달리 개인이 설립․운영하는 유치원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재정적 지원 외에도 행정 등 섬세한 지원이 요구되며,특히, 사립유치원은 '사립학교법' 외에 노동관계법도 적용되므로 유치원 운영을 위해서는 관련 법률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가 필수적이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경기도 소재 사립유치원 원장을 대상으로 노동관계법 연수를 시범 추진했으며, 수강생 80% 이상이 연수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여 관련 연수를 확대·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연수는 시도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 단위로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유치원 원장 직무 역량 관련 연수 등을 통해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 고용노동부는 근로계약, 최저임금 등 기본적인 법령과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예방을 위한 원장의 조치 의무 등을 안내하는 한편, 교육부는 교원의 휴직 등 복무와 관련한 규정, 그리고 육아휴직 수당 등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립유치원 지
(누리일보)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 양평 카포레에서 ‘교육공무직원 힐링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공무직원 힐링 연수’는 양평 관내 교육공무직들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 및 성찰을 통한 행복한 학교 공동체로서 업무능력 향상,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양평교육지원청의 주관 행사다. 양평교육지원청은 교육공무직원 연수 신청을 받아 50여명을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인문학 및 마음치유 등을 강의내용으로 시행한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학교 곳곳에서 우리 학생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교육공무직원분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심리적으로 재충전을 하고,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운영지원을 위한 안내와 2022년 바쁜 일상을 지낸 자신을 위한 마음 챙김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2022 학교급별 학부모회장 연수’는 14일 경기상상캠퍼스와 16일 경기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오전, 오후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학부모 학교 참여 우수사례로 선정된 학교 중 3개 학교의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31개 학부모회의 다양한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축적된 운영사례는 원활한 2023년 학부모회 운영을 위해 차기 학부모회에 안내하기로 했다. 또한 ‘마음놓침에서 마음챙김’이라는 주제로 신차선 강사를 초빙해 자녀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부모의 마음 챙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연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담당자는 2023년 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해 총회 진행 방법을 안내하고 “학부모회 컨설팅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성초등학교(학교장 김승화)는 13일 오성초 더드림 도서관에서 4학년 학생들의“나도 작가!” 책 출판기념 사인회를 개최하고, 6학년 학생들의 시집 발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지난 3월부터 오성초 브랜드사업의 하나인 『꿈나래·생각나래 독서교육』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실시됐으며, 이진숙 사서교사가 주도하여 독자가 아닌 작가로서 학생들의 생각과 삶의 이야기를 책 속에 담아보기 위하여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관련 도서를 찾아 읽으며, 책의 구조와 다양한 주제에 관해 깊이 탐구했다. 그리고 스스로 창작해 낸 이야기 속 인물들과 등장인물들이 만들어 내는 다양한 사건을 표현하기 위해 직접 삽화까지 그려 마침내 자신만의 책을 출판하게 됐다. 이 책은 정식으로 ISBN을 부여받아 전자책 형태로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까지 마친 상태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학생들은 자신들의 책을 소개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 도서관 복도에 학생들이 출판한 그림책과 시집 출판 전시회를 열어 학생 저자에게 뿌듯함과 성취감을 주었으며, 이를 지켜보는 다른 학생에게는 책에 관한 관심과 독서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12월 15일 진로연계 수업자료집 '꿈오름'활용 길라잡이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진로연계 수업자료집 '꿈오름'은 중학생의 안정적인 학교급 전환과 고등학교 생활 및 학습 준비, 그리고 진로 탐색·설계 준비 등을 위해 교과 학습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기획됐다. 진로연계 수업자료집'꿈오름'은 중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 1권 자기이해, ▲ 2권 진로 및 직업탐색, ▲ 3권 고교 교육과정 이해, ▲ 4권 학습코칭 영역으로 구성됐다. 또 광명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기형도 시인의 ‘엄마 걱정’을 활용한 자기이해 활동지와 광명 맞춤형 직업탐색, 직업욕구게임 등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수업에 참여하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꿈오름'이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업지도안과 활동지로 구성되어 있어 지도교사의 전공과목과 상관없이 학생들을 위한 진로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하안북중 학생들과 진로교사가 직업욕구게임 시연 영상을 촬영한 것도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류관숙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 맞춤형 진로
(누리일보)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고등학생용 학습컨설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인차 기반 모듈형 학습컨설팅 프로그램 교사용 활용 지도서'를 제작하여 오는 26일부터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와 적성에 따른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개발한 학습컨설팅 프로그램은 학생이 학점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학습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교사가 전문적 지식과 자원을 제공하는 방법을 체계화한 것이다. 용인형 학습컨설팅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윤미선 교수(단국대학교) 연구팀이 참여했다. 지역별 환경이 다른 용인의 특색을 반영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사 직무연수를 통해 타당성을 검토한 후 전문가의 자문과 워크숍을 통해 학생 개인차를 반영하여 컨설팅할 수 있도록 5개 영역, 10개 주제, 5개 단계로 구성된 고교학점제 연계 맞춤형 학습컨설팅 프로그램을 최종 개발했다. 교사용 활용 지도서의 주요 내용은 ▲프로그램 소개 ▲모듈별(인지모듈, 동기모듈, 심리·정서모듈, 행동·환경모듈, 진로모듈
(누리일보) 경기도 내 6개 교육지원청(광명, 고양, 광주하남, 부천, 안산, 안성)은 12월 15일 고양 소노캄에서‘역할을 넘어 미래를 재구조화하다’를 주제로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의 방향성과 실천 과제를 담아 시범·선도교육지원청 공동 컨퍼런스(이하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 컨퍼런스는 지역과 학교 특성에 맞는 교육지원청의 자율적인 학교 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의 성과 및 실천사례를 공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 시범교육지원청은 경기도 내 1개 교육지원청(광명)이 선정되어 2021. 9. 1.부터 2023. 8. 31.까지 역할 재구조화 과제 발굴 및 모형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 선도교육지원청은 5개 교육지원청(고양, 광주하남, 부천, 안산, 안성)으로 2022. 3. 1.부터 2024. 2. 29.까지 현장의 요구와 교육지원청의 특성을 반영한 역할 재구조화를 실행한다. 광명교육지원청은 역할 재구조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육지원청 업무를 학교 중심으로 재구조화하고 학습, 심리, 복지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놓인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원스톱 맞춤형 학생성장
(누리일보) 파주중학교(교장직무대리 장계홍)는 2022년 교육부 학교예술교육 공모전 학교-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과정 운영 부문 우수상 수상, 제30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사물놀이 모듬북‘하울’장려상(3위), 서양합창‘그린나래’특별상(4위), 시 부문 장려상(3위) 수상, 제20회 파주시청소년우수동아리경진대회 거점 오케스트라 우수상, 모듬북 장려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교육청 학교예술활성화 사업 예술드림 거점학교와 학생 뮤지컬동아리 운영, 1인 1악기 활동 등 평소 학교예술교육을 충실히 해 온 결과로, 특히 교육부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에서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와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파주중학교가 2019년부터 운영한 거점 오케스트라는 파주시 관내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모듬북 동아리는 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목 봉황축제 등 지역 내 문화 예술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예술 거점학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예술 경연대회뿐만 아니라 2022 파주학생어울림음악회에 중심 오케스트라로 참여하고 파주평화울림의 노래 배움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지역 학생들이 함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운유초등학교는 올바른 언어 사용을 위한 ‘언어순화 캠페인 및 행복해지는 말’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위클래스 또래 상담부가 주도하여, 학생들은‘바른 언어 사용 서약서’를 통해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욕설하는 대신 바르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할 것을 약속하고 이를 바탕으로 언어폭력 및 학교폭력을 줄이겠다는 서약을 했다. 그뿐만 아니라, ‘행복해지는 말’ 활동을 통해 상대방에게 들었을 때 어떤 말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가지 활동을 완료한 학생들은 또래 상담부에서 만든 꽝 없는 뽑기를 통해 작은 기념품과 간식을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함께 얻었다. 한편, 지난 7일(수)부터 12일(월)까지 학생들이 작성한 ‘행복해지는 말’ 중 6가지를 선정해 도서관에 전시하여 전교생이 함께 행복해지는 말들을 통해 행복의 마음을 나누었다. 전시된 6가지 중 가장 높은 선택을 받은 3가지에는 우산에 새겨 제작하여 학생들은 비가 오는 날 양심 우산을 통해 행복한 글들을 공유하면서 긍정적 정서를 나누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또래 상담부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이 즐거웠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4일 청 내 아라홀에서 사립유치원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사립유치원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음 성장 교육연구소의 윤온유 강사를 초빙하고 ‘교사의 품격, 소통 매너에서 나타납니다’라는 주제로 올바른 소통, 유형별 소통 전략 등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소통의 방법을 강의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연수를 통해 배움의 기쁨과 김포교육지원청 소속 교사라는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사립유치원 교사를 위한 대면 연수가 더 확대되어 현장의 많은 교사가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김포 유아교육의 발전과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15일 동서울대학교와 고교학점제 및 유·초·중·고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를 통한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및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교육협력센터의 기능 강화를 통해 교육과정 다양화 및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는 진정한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하여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학생 중심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 ▲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한 대학 연계 고교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유·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 제공 및 4차 산업혁명 교육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 운영, ▲ 지역 고교에 대학 및 학과 및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등의 정보 공유 및 홍보 ▲ 미래교육 변화에 알맞은 교육과정 변화 방향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유·초·중·고- 지역교육청- 대학 간 상호협력 등이다. 특히,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성남형 캠퍼스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를 구축해 학교 밖 교육과정, 대학 연계 교육프로그램 및 지역 연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디지털 시민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시민교육 리더교사 대상 직무연수를 16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다. 도내 디지털 시민교육 기초학교(초등) 담당 교사 9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디지털 시민교육에 대한 이해와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일정은 ▲디지털 전환기 디지털 시민교육 방향과 교육 방법에 대한 전문가 강의 ▲디지털 시민교육 운영 사례 발표 ▲디지털 시민역량 기반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분임 실행학습 ▲나눔과 성찰을 위한 토의․토론 순으로 구성했다. 이번 직무연수 운영으로 학교의 디지털 시민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시민교육 리더교사 간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를 점진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준태 미래인성교육과장은 “현장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디지털 시민교육 역량은 매우 중요하다”며 “디지털 시민교육 정책의 학교 현장 안착과 교원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 62개교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시설관리직 주무관을 대상으로 교육시설관리센터 운영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총 6일간 2022년 교육시설관리센터에서 실시한 통합발주 사업, 소규모 보수사업에 대한 만족도 평가 및 2023년 희망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만족도는 2021년 81.1%에서 8.6% 증가한 89.7%로 나타났다. 통합발주 분야에서 어린이 놀이터 모래 소독 용역, 배수로 흡입 준설 공사, 냉난방기 세척용역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으며, 학교에서 요청하는 사업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소규모 보수사업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23년도에는 이번 결과를 반영하여 만족도가 높은 통합발주사업을 유지하되, 희망사업 중 만족도가 낮은 사업에 대해서는 불만족 요인을 검토하여 사업 운영 방식을 변경하는 등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김진선 교육장은“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전년보다 향상된 것은 학교 현장과 소통하여 효과적으로 지원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근현대사 교육과 함께하는 학생자치회 워크샵’을 운영했다. 구리남양주 관내 초등학교 전교학생회장을 대상으로 근현대사 의식을 고취하고 2022년 학생자치회 활동 사례 공유를 통해 차기년도 자치회 활동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1910 리멤버 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의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통해 근현대사 역사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치회 학생들이 잘 몰랐던 근현대사 역사의 아픔과 재건 과정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또한 반민족행위 특별법정 활동을 통해 변호인단이 이완용의 친일 매국 활동을 고발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가 기억해야할 근현대사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2022년 학생자치회 활동 중 소개하고 싶은 활동을 공유하고 2023년의 자치회 운영을 계획하는 자리를 통해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자치회 활동을 기획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구지초등학교 정** 학생은“근현대사 역사 법정 활동을 통해 이완용의 매국 활동을 정확히 알게 됐고, 관내 학교 자치회장들이 한 해동안 운영한 자치활동의 모습을 보면서 더욱 알찬 내년도 활동을 기획하고 구성하는 계기가 됐
(누리일보) 오산교육재단이 지난 14일 세마고를 마지막으로 올해‘찾아가는 교원 아카데미’를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교원아카데미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분야별·주제별 강좌를 선정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전·현직 교사들로 강사를 구성하여 신청강좌를 학교로 찾아가서 진행하는 교원 연수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4월 대호중학교에서 ‘에듀테크 도구 제작 방법’을 시작으로 이달 14일 세마고등학교에서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이미지메이킹 전략 특강’까지 총 38회 운영, 1554명의 교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교육활동 전문강좌, ▲인문사회 교양강좌, ▲오산교육 지원강좌 등 3개 분야 191개 강좌를 준비했으며, 오산시 교육정책의 실천력 제고를 위해 신설한 오산교육 지원강좌로 빅데이터·AI교육 등 8개 분야 52개도 개설됐다.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온라인 연수 수요를 반영하여 전체 강좌 중 181개 강좌는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도록 편성했다. 그중 교육활동 전문강좌의 신청이 가장 많았으며, 특히 학습의 기초능력향상에 관한 문해력 강화와 학생참여형 수업에 관한 교실놀이 및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이다. 또 화성·오산지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4일, 앎과 함, 삶을 잇는 안양시 직업교육과 관련하여 관내 5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세 번째 자율적인 수업공개를 실시했다. 지난 6월에는 근명고등학교 베이커리카페과, 9월에는 안양공업고등학교 패션소재디자인과에서 교과 융합을 통한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 형식의 수업공개가 진행됐었다. 금번에는 근명고등학교 패션산업디자인과에서 ‘패션 미의식을 반영한 패션화보집 디자인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컴퓨터그래픽 교과와 패션스타일리스트 실무 교과 융합을 통한 창의적인 프로젝트 수업을 공개했다. 학생들은 2학기 동안 컴퓨터 그래픽 수업에서 팀 빌딩, 콘셉트 설정, 일러스트레이터를 활용한 CI 제작 및 비주얼 아이데이션 작업을 진행했고, 패션스타일리스트 실무수업에서는 패션 미의식을 바탕으로 스타일 스케치, 스타일링 콘셉트 설정, 의상 및 아이템 구매 등을 통해 이론을 바탕으로 스타일링을 실습했다. 2학기 후반에는 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 인디자인 편집, 인쇄 과정을 거쳐 하나의 화보와 잡지를 발간해 금번 최종 출판기념회 형식의 학생주도 발표 공개수업이 실시됐다. 금년도 안양과천 지역 내 직업계고 및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양주시에서 체험교육을 통해 유아의 균형 잡힌 발달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가칭)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건축 공사를 시작한다. 이번에 설립하는 (가칭)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북부 지역의 유아체험교육 수요를 고려한 것이다. 이곳은 유아 대상 체험교육 기회를 지역별로 고르게 제공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전문적인 놀이 중심 체험교육을 통해 유아의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현재 운영 중인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은 평택시 한 곳에 있다. 새롭게 착공하는 유아체험교육시설은 양주시에서 무상 제공한 광사동 813번지 일원에 부지 면적 11,614.5㎡, 건축 연면적 5,733㎡, 지상 3층 규모로 조성한다. 2023년 중 건축 공사와 체험시설물 설치를 마치고 2024년 초 개원할 예정이다. 체험시설물은 ‘유아가 주도하는 한계 없는 놀이’를 표어로 하여 유치원 누리과정 5개 영역인 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를 모두 반영해서 설치한다. 공간은 실내와 실외를 아우르며, ▲8.4m 높이의 대형 체험물을 통해 감각을 깨우는 ‘모두의 정원’, ▲거꾸로 뒤집힌 집의 안과 밖을 건축하며 창의성
(누리일보) 황룡초등학교는 11월 7일부터 12월 16일까지 6주간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재체험교실은 운영했다. 본 활동은 학생들의 탄소중립 실현과 국산목재 이용가치를 바르게 알고 생활 속에서 국산목재 이용 확산 위해 산림청의 주도로 진행된 것이며 산림청과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한“2022년 목재체험교실 운영 사업 지원”이 추진됐다. 특색교육활동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으로 푸른 미래 환경 조성 실천을 강조한 황룡초등학교에서는 이 사업에 공감하여 참여하게 됐다. 목재교육전문 강사와 함께 6주간(2022.11.07.~12.16.)의 목재체험교실을 5~6학년 중 참여를 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국산목재를 활용하여 책갈피, 책보관함, 독서대 등 독서를 주제로 한 개인 작품으로 만들었고, 공동작품으로 벤치를 만들었다. 처음부터 학생들의 참여가 쉬운 것은 아니었다. 목재 자체를 다루는 경험이 부족했기에 처음부터 차근차근 목재를 이해하고 다루는 과정을 진행해야했다. 5학년 여동건 학생은 “국산 목재를 다듬고 가공하고, 낯선 공구를 활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직접 내 손으로 무엇인가 만들 수 있는 것이 너무 좋았고, 나무 활용을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