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20일 2023년도 지역단위 자율 실천과제 구상을 위한 통합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도 정책사업에 대한 창의적 사고와 실천 전략을 구상하기 위한 자리로써 균형감각과 포용의 리더십을 통해 물리적․화학적 융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통합 리더십 역량강화를 위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선 교육장은 “IB, AI, DQ(디지털 역량) 등 기초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과 지역 인프라 협업체계를 만들어 학교 스스로 문제를 찾고, 숙의과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무도 겪어보지 못한 미래 교육환경에 학생들의 인성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독창성을 가지고 실현할 수 있는 집단 지성과 부서 간 학습조직화를 이루어 미래지향적 교육행정 지원시스템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12월 20일 오후 3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동두천시장 및 동두천시의회 의장과 교육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동두천초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 ▲소요초 체육관 건립 ▲동두천시 교육경비 확대 지원 방안 등과 관련한 논의를 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협의회를 통해 동두천시 학생들이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동두천시와 교육지원청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동두천시 교육발전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 학생들이 교육환경 차이로 차별받지 않게 좋은 교육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으며, 김승호 시의장은“동두천시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학교와 교육자원봉사자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재능기부 교육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교육활동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16개교 40학급을 선정하고, 김포교육자원봉사센터와 김포학부모지원센터의 교육자원봉사자 25명을 모집했다. 한편, 교육자원봉사자들은 ‘새활용’, ‘수채화 캘리그래피’, ‘학교 원예’, ‘자이언트 플라워’와 같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전문자격양성 과정 및 학교 교육활동 사전 심화 교육을 이수한 마을 교사, 지역활동가, 학부모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다. 자원봉사자는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버려지는 그림책으로 나만의 팝업북 만들기’,‘그림과 캘리그래피로 꾸민 엽서를 활용한 미니 아크릴 풍선과 리스 칠판 만들기’,‘다양한 종이류를 재료로 들꽃 바구니와 입체 꽃 엽서 만들기’,‘반려 식물 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학생들과 소통했다. 수업에 함께 참여한 담임교사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재능기부 교육활동에 참여하여 배움의 기회를 통해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유치원은 20일 계절과 연계한 겨울 스포츠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포유치원은 유치원 안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컬링, 아이스하키, 빙어낚시 등 겨울 놀이를 통해 운동능력을 기르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친구들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은 “TV에서 운동선수들이 컬링 경기하는 거 본 적 있어요!”, “하키는 얼음 위에서 하는 공놀이 같아요.”라고 이야기하며 겨울 스포츠에 참여했다. 김포유치원 김인숙 원장은 “추운 겨울철 바깥 활동이 어려워지고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요즘 아이들에게 겨울 방학 전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김포유치원은 2023학년도에도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찾아오는·찾아가는 체험활동을 다양하게 펼쳐 유아들이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관내 공립학교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120여명을 대상으로“2022년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 단체협약 주요내용 ▶ 교육공무직원 복무규정 ▶ 업무상 재해 ▶ 직장 내 괴롭힘 주요사항 등 인사·노무 관리 및 법적 쟁점에 대한 이해를 통해 업무 담당자로서의 실무능력을 향상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서동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뿐 아니라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 구성초등학교(교장 김성은)는 지난 19일 구성초 강당(체육관)에서 ‘코리아뮤지큐 앙상블’ 단원들과 국내 유명 성악가 교수님들을 초청해 전교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주회를 실시했다. 코리아뮤지큐 앙상블은 보건복지부와 용인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정부 지원 서비스 센터 사업으로 코리아뮤지큐 오케스트라 주승숙 대표가 지도하고 있다. 코리아뮤지큐 앙상블 단원은 구성 지구의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어 이번 연주회가 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이번 연주회는 ‘꼭 안아 줄래요’라는 이름에 맞게 구성초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치고 힘들었던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위로해주는 자리가 됐다. 구성초 김성은 교장은 콘서트를 시작함에 앞서 “행복은 감사의 깊이에서 온다.”는 말과 함께 “구성 어린이와 학부모님, 교직원 모두가 늘 감사하며 행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20일 화성시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2년 학교설립 관련 교육지원청 행정(기획경영)과장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도내 지역별 학교설립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과밀학급 해소·학교신설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로 도내 교육지원청 행정(기획경영)과장을 포함한 담당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중장기 학교 배치계획, 3기 신도시 교지 조성 관련 사항 등 학교설립 관련 현안과 관련 사례를 공유하고, 과밀학급 해소방안과 학교신설 관련 현안 사항 주제로 토론시간을 가졌다. 회의 주요 내용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중앙투자심사 개선 사항 ▲1기 신도시 재개발·3기 신도시 추진 관련 지역별 학교설립 현안 ▲초·중·고 학급편성·배치계획 ▲적기 개교 대책 ▲우수사례 공유 등이다. 도교육청 류영신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지역 교육지원청 학교설립 담당자가 지역별 학교설립 현안을 공유하고, 과밀학급 해소·적기개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이를 통해 도내 다양한 학교설립 요구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과밀학급 해소·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은 20일 ‘학생이 꿈꾸는 내일, 함께 만드는 포천미래교육’을 주제로 2022 포천미래교육포럼을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포천미래교육포럼은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시, 포천시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교육자치를 위한 협의체로,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함께 모여 포천미래교육 정책의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이날 열린 포럼은 1부 ▲학생이 꿈꾸는 내일(갈월중 3학년 주윤찬 학생) ▲포천 에듀테크 환경 구축(미래교육분과 이동중 임래하 교감) ▲포천형 교육과정 브랜드화(교육과정분과 포천여중 유승현 교사) ▲지역과 교육을 연결하는 거점센터(지역연계교육분과 포천일동마을교육공동체 최빈아 대표) ▲포천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학교문화예술교육(문화예술교육분과 청성초 이용규 교감) ▲어른이 먼저 시작하는 생활 속 실천(생태·환경교육분과 포천중 김섭섭 학부모)의 발제로 시작했다. 2부에는 기획위원 김용각 영중중 교장을 좌장으로 여섯 명의 발제자와 청중의 심화 토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학생대표 발제자로 나선 주윤찬(갈월중 3) 학생은 “우리를 위한 교육정책을 이야기하는 자리에 학생을 대표해서 섰다는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5일 오전 파주교육지원청 2층 교육장실에서‘파주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장과 교육시민단체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는 정필영 교육장, 대외협력팀장. 학교행정지원팀장, 학부모지원전문가, 대외협력팀 주무관, 참교육학부모회 파주지회 회장과 상담실장이 참석하여 파주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코로나 이후 달라진 교육환경에서 학교와 소통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줄이는 방법을 모색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 및 학교폭력 예방,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학교 안에서 운동이나 놀이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친구 관계를 자연스럽게 배움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자녀의 성장 발달단계에 따른 학부모의 이해를 돕는 “자녀 성장 맞춤형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여 가정에서부터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조성하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에 대해서 참석자 모두 공감했다. 참교육학부모회 파주지회 김부정 상담실장은 “2023년부터 지급하는 부모급여 수당을 받는 부모님들에게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부모 역할에 대한 기본교육과정을
(누리일보) 비전고등학교는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30일까지, ‘다 함께 식사합시다’라는 구호로 친환경 급식을 소재로 한 미식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미식가 프로젝트’는 미래 식사를 위한 가이드의 약자로서 교과 융합과 진로 자율활동이 연계된 융합 교육 과정이다. 미식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맞춰 친환경 음식의 필요성과 학교 급식의 현황을 각종 데이터를 통해 분석하여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12월 19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때 학생들은 잔반을 줄이고자 하는 실천 의지를 다지며, SNS를 통해 친환경 음식 먹기와 잔반 제로 활동에 참여한다. 융합 수업에서 제작된 수업 자료와 캠페인 활동의 결과물들은 전시회 형태로 진행된다. 비전고는 모든 연령대의 학습자들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생태 다양성의 손실, 빈곤, 불평등과 같이 상호연결되어있는 세계적인 과제를 풀어가는 지식과 기술, 가치, 태도를 갖추도록 돕는 유네스코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에 공감하고, 미래사회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올바른 먹거리와 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11월부터 고교학점제로 진행되는 과목에서 심화탐구활동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3년부터 학교 옹벽ㆍ사면 시설물을 대상으로 외부기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태풍ㆍ집중호우로 인한 옹벽ㆍ사면 붕괴ㆍ침하ㆍ유실 등 사고피해를 예방하고, 학교 옹벽ㆍ사면 안전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점검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제2ㆍ3종 옹벽ㆍ사면 시설물 대상으로 실시해왔던 외부기관 안전점검을 취약 시설에 해당하는 모든 옹벽ㆍ사면 시설물로 확대할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제2ㆍ3종 옹벽ㆍ사면 시설물 외 시설에 대해 학교 자체 안전점검을 진행해왔다. 외부기관 정기 안전점검 대상은 도내 전체 학교 옹벽ㆍ사면 시설물 1,764개소 가운데 제2ㆍ3종 시설물 144개소(8%)를 포함한 취약 시설 1,398개소(79%)다. 안전점검은 매년 전문기관 점검 방식으로 실시하며, 도교육청은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ㆍ보강, 시설개선 등 조치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선태 행정국장은 “학교 옹벽ㆍ사면은 태풍이나 집중호우가 있을 때 사고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시설물”이라며 “시설물 규모와 노후도를 고려해 체계적으로 안전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종 시설물이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군포시, 김포시, 성남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며 도내 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미래교육 중심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우수기관은 31개 시ㆍ군 가운데 ▲최근 2년간 지원금 총액 ▲최근 2년간 지원금 증가율 ▲최근 2년간 지자체 전체 예산 대비 지원금 증가율 ▲최근 2년간 학생 1인당 지원금 총 4개 지표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특히, 군포시는 최근 2년간 지자체 전체 예산 대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비 지원금 증가율이 높았고, 김포시는 학생 1인당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투자비율, 성남시는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지원금 총액이 높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지역 교육지원청을 통해 지자체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윤태호 학교급식협력과장은 “지자체와 다양한 교육 협력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아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온(穩)마음 놀이교실’ 프로그램 연수를 20일~22일 학부모 대상, 26일~27일 교원 대상으로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 놀이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의 일환으로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 개발했다. ‘온(穩)마음 놀이교실’ 내용은 학부모가 유아의 심리․정서를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놀이를 통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놀이를 담아서 ▲학부모․자녀 마음 알기, ▲학부모․자녀 마음 잇기, ▲학부모․자녀 마음 넓히기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했다. ‘학부모․자녀 마음 알기’에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마음속 불안과 갈등을 들여다보는 이야기 6편을 넣었다. ‘학부모․자녀 마음 잇기’는 일상생활 속 놀이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안아줄 수 있는 놀이 11편으로 구성했고, ‘학부모․자녀 마음 넓히기’는 학부모의 기쁨, 어려움 등의 경험을 함께 공유하며 공동체로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 3편을 담았다. 해당 자료는 12월말 누리집 ‘놀이온(ON)’에 탑재해서 누구나 내려받아서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
(누리일보) 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신창승)이 경기교육통합도서관 중학생 이상 정회원을 대상으로 ‘통합전자자료 구독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경기도민에게 ‘밀리의 서재’와 ‘윌라오디오북’의 다양한 독서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이용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경기교육통합도서관 정회원은 21일부터 25일까지 경기교육통합전자 도서관 누리집(lib.goe.go.kr/elib)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청소년회원 300명, 일반 회원 700명 등 총 1,000명에게 구독권을 제공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올해 처음 제공한 구독형 전자자료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서비스”라며, “제공 인원 확대, 추첨방식 도입 등 이용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12월 19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박승원 시장, 학부모, 학교·교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예산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2023년도 교육사업 및 교육예산 설명, 시민과의 토론, 2022년 교육사업 성과 공유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 지원센터를 건립할 것이다”며, “아울러 조례를 개정해 교육경비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3만 1천여 명 광명시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위해 ▲무상교육·급식·교복, 초.중.고 입학축하금 등 보편적 교육복지 139억 원 ▲청소년시설 운영 및 방과 후 프로그램 등 사업에 64억 원 ▲해오름 학교 교육 과정 등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 29억 원 ▲학교 친환경 급식 19억 원 ▲학교시설 환경 개선 사업 16억 원 ▲디지털수업 교육환경 개선 11억 원 ▲교육자치 및 기타분야에 19억 원 등 2023년도 교육예산으로 297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올해 기존 초등학교에서 초․중․고등학교로 입학축하금 지원을 확대하고 무상교복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2022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07년부터 매년 전반적인 학교급별 진로교육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2년 학생 희망직업 조사 결과, 1~3위의 희망직업은 운동선수, 의사, 교사, 간호사, 군인 등으로 지난해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래머, 가상(증강)현실전문가 등 컴퓨터공학자/소프트웨어개발자 희망직업 순위는 지난해 보다 상승했는데 이는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온라인기반 산업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공지능(AI) 전문가, 정보보안전문가 등 신산업 분야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초·중·고 학생 모두 향후 참여를 희망하는 진로활동으로 진로체험을 가장 많이 응답했다. 초·중학생은 학교 진로활동 중 향후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진로활동 유형 중 ‘진로체험(초 4.35점, 중 3.84점)’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고등학생은 ‘진로상담(고 3.82점)’ 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교, 고등학교, 초등학교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023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통과에 따라 추진할 경기 교육정책의 방향과 내용을 명확히 하고, 현장에 혼선이 없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19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학교 과밀 해소, 교육환경 개선, 통학로 확보 등 경기 교육정책의 추진 방향, 예산의 사용처, 참고사항 등이 오해 없이 명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일부 언론이 남양주 화도지역 학교 신설 관련 내용을 확대해석, 사실과 다르게 보도한 부분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바로잡을 것을 지시했다. 임 교육감은 당시 해당지역 도의원과의 방문협의 시 학교설립이 지역 인구 유입 상황과 정부 부처, 지자체, 도교육청 등 관계 기관 협의와 절차를 거쳐 결정되는 사안이기에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는데, 일부 언론이 해당 지역에 학교 신설이 확정된 것처럼 보도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향후 학교설립 사안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 관련 정책 추진 시 지역 도의원, 지자체, 학부모 등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협의해나가도록 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에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실에서 2022 해오름 글참센터 운영 보고회(이하 운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 보고회는 2022년 해오름 글참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소속 학교장, 교감, 기초학력 담당교사 및 담임교사, 난독 현상 관심 교사, 국민대 읽기쓰기 클리니컬 센터(센터장 양민화) 연구진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2022년 해오름 글참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과정, 읽기쓰기 능력 사전・사후 검사 결과분석 보고, 읽기쓰기 학습클리닉 내용 및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담임교사의 협력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해오름 글참센터는 광명의 초・중학교 읽기쓰기 곤란(난독현상)을 겪는 한글 미해득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 8월에 개소(가림초등학교 2층)하여 개소 이후 현재까지 총 118명의 읽기쓰기 곤란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해오름 글참센터’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 읽기쓰기능력 전문적 진단검사 ▲ 진단 결과에 따른 개인별 목표 설정 및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1:1, 그룹형 등 주 2~3회 센터 내방형 읽기쓰기 학습클리닉(음운인식, 한글 파닉스) 수업 ▲ 학생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과 함께 도내 초등학교에 바닥 그림 ‘어디든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어디든 놀이터’는 아동의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과 놀 권리 증진을 목적으로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바닥 그림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와 함께 도내 350개 초등학교에 예술성을 담은 바닥 그림 놀이터를 완성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그림 도안에 학생들의 참여가 어려웠으나, 올해는 학생이 제시한 의견으로 그림 주제를 선택하고, 학생의 생각을 적극 반영한 디자인으로 학교의 만족도를 높였다. 놀이터 조성에 참여한 송탄초등학교 이예다 학생은 “바닥 그림 그리기에 참여했던 경험은 내가 어른이 되더라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고, 안산서초등학교 권수진 교사는 “평범한 바닥에 그림 놀이터를 조성해 학교의 분위기가 밝아지고 아이들이 잘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교육청 학생건강과 성정현 과장은 “학교 반응도 좋고,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수업과 놀이를 진행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바닥 그림 설치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며 “어린 학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초, 중, 고등학교 교감110명을 대상으로'경기형디지털시민교육 및 경기교육정책 이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새로운 정책인 △경기형디지털시민교육에 대한 연수와 함께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의 △2023 경기교육 핵심 정책 설명 등을 진행해 학교 현장의 경기교육 핵심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시간이었다. 민윤 장학관(경기도교육청 미래인성교육과 디지털시민교육팀)은 디지털이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할 수 있는 학생들의 디지털시민교육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신중철 장학관(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리더의 역할을 강조하며, 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통해 새로운 경기교육의 정책이 학교현장에 안착할 것이라 말했다. 홍정표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자율‧균형‧미래의 새로운 경기교육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육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다양하게 펼쳐질 것이다.”라며, “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학교가 2023학년도에 안정적으로 새로운 경기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스스로 배우고 서로 존중하는 희망공동체’ 안성 금광초등학교 조령분교(교장 정재구)는 15일, ‘칭찬으로 성장하는 어린이 나눔시장’을 운영했다. ‘어린이 나눔시장’은 학부모와 전교생들이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나눠주는 활동과 함께 학기 중 선행을 하여 교사와 친구들에게 받은 칭찬을 화폐로 하여 물건을 구매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장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선행이 사용 가능한 화폐가 되어 실제 물건 구입에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다”, “나에게 필요하지 않는 물건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다시 사용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좋았다”라고 이야기 했다. 또한 음식 판매와 채험 부스를 운영한 학부모들은 “학교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 공동체에 도움이 된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교육 참여에 대한 뜻깊은 감회를 나타내었다. 본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선행이 가치 있음을 알고 나아가 나눔과 공유의 기쁨을 깨닫는 뜻깊은 행사였다.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은 19일 오후 3시부터 넘나들이 공동교육과정 성장·나눔 컨퍼런스를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넘나들이 공동교육과정은 학교와 학교,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교육자원 공유 및 교육과정 재구성으로 마을의 아이들을 함께 길러내기 위해 운영되는 포천형 공동교육과정이다. 컨퍼런스는 1년 간의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을 위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성찰과 2023년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1부 나눔의 시간에는 작은학교와 큰학교의 어울림, 어깨동무학교 운영과 포천메나리와 학교교육과정, 학생자치회 운영, 마을을 담은 학교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사례 나눔이, 2부 성찰 및 도약의 시간에는 분임별 활동으로 공동교육과정 운영 공동체별 추진방안을 모색하고 교육활동을 제안하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정영숙 교육장은 “작은학교간 연계로 시작된 공동교육과정이었던 넘나들이 공동교육과정은 학생 수만큼 다양하게 나타나는 꿈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학교와 모든 마을이 적극적으로 운영해야 하며, 우리 포천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담아 더욱 활성화되는, 포천만의 강점이 되는 풍성한 교육과정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중학교는 학부모 자치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DIY 명화 그리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완성한 15개의 작품을 19일부터 22일까지 교내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학부모는 동아리 활동으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작품 전시를 통해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하며 학생들은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풍부한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예술에 관심도 없고 재능도 없다는 생각에 작품을 잘 완성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지만 명화 그리기를 통해 예술작품을 접하고 작품을 완성하며 설레고 행복했으며 성취감을 느끼게 됐다. 이 행복을 가정에서 아이들과도 나누고 싶고 더 어려운 작품도 도전하고 싶다는 용기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선택한 다른 학부모는 작품을 고른 계기를 묻는 말에 “삶을 살아가다 보면 어두운 터널을 만나기 마련이다. 이럴 때 누구에게나 한 줄기 빛을 찾고자 하는 희망이 찾아온다. 그들에게 한 줄기 빛을 내려주고 싶은 마음에서 이 작품을 선택했다”라고 말하며 “이 그림으로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소감을 마쳤다. 김포중학교 박행자 교장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서암초등학교는 학부모회가 주관하여 ‘엄마와 함께 책장 만들기’ 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수), 15일(목) 양일간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책상 만들기 노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목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상을 만드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하여 성취감을 느낄 기회를 제공했다. 수업에 참여한 5학년 강00 학생은 “미리 재단된 나무 조각을 맞춰 책장을 만들며 나무를 이용해 생활에 필요한 용품을 만드는 과정을 알게 됐으며 엄마와 함께하는 교육으로 서로의 공감대가 커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암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는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개발하여 학교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