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3일 오후 의왕정음학교 정음홀에서 특수교육 문화예술 콘서트 ‘꿈! 희망을 만나 그리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장애학생이 꿈과 끼를 키우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행복감을 느끼는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 성과 나눔의 장으로 마련했다. 음악회에는 홀트학교, 아름학교, 용인강남학교, 성광학교 등 각 학교 오케스트라가 주인공으로 나섰고, 지역 내 비장애학생과 함께 운영하는 통합오케스트라 드림위드앙상블이 특별출연해서 국악과 오케스트라의 협연, 관객과 함께하는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공연 실황은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 채널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전시회는 고양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나와 너의 상상더하기’라는 주제에 따라 자화상을 비롯한 학생들의 미술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음악회 및 전시회가 장애학생에게는 그동안 연습했던 실력을 발휘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행사에 참여한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바른 이해로 장애인식 개선의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콘서트에 앞서 맞춤형 특수교육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서 관련 교원, 학부모를
(누리일보) 부천대명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12월 21일(수) 부천교육 자원봉사센터 학부모 동아리에서 마련한 전래동화 손인형극 공연을 관람했다. 전래동화 인형극은 기존의 전래동화를 현대의 감각과 문화에 맞게 각색하여 그 뒷이야기를 펼치는 공연이었다. 인형극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평등과 공정, 차별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는데 1학년 학생들에게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개념을 인형이라는 친근한 재료를 가지고 흥미롭게 선보였다. 또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인형극 후 별도로 마련한 자료를 가지고 1학년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친절한 설명과 다양한 발문을 하여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손인형극을 통해 1학년 학생들은 거북이와 토끼가 가진 각자의 장점을 하나의 잣대로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며 상대방의 좋은 결과에 시샘하지 않고 축하해줄 줄 아는 마음, 경기에서 승패를 떠나 경기 자체의 즐거움을 느낄 줄 아는 마음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형극을 관람한 1학년 학생들은 “그동안 주로 읽기만 하던 동화책을 손인형극으로 보게 되어 재미있었고 이미 알고 있는 동화의 뒷이야기를 듣게 되어 흥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학부모 자원 봉사팀의
(누리일보) 이민근 안산시장은 23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교육분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시 간부 30여 명과 함께 먼저 공공기관 최초로 스마트오피스 시스템을 전면 도입해 혁신적인 업무 공간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안산교육지원청 시설을 견학 후 회의를 주재했다. 이 시장은 ▲2023년도 교육경비 보조사업 추진계획 ▲안산교육지원청 주요 건의사항 처리계획 ▲기타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보고받고 시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산시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2023년도 교육경비 180억 원 지원(전년 본예산 대비 31% 증액) ▲체육관 건립 등 시설 사업비 지원 ▲교육 프로그램비 확대 ▲기초학력 향상 지원 확대 ▲시설 개방학교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교육지원청이 스마트오피스라는 혁신적인 업무 공간에서 시대를 앞서가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산교육지원청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산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23일 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에서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홍정표)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홍정표 교육장 등 양 기관 간부공무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안산시는 학교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학교는 교내 체육관, 주차장, 도서관, 유휴교실 등 유휴 공간을 지역주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최근 저출산으로 학교의 각종 유휴 공간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지역주민을 위한 주차공간과 체육시설, 공동체 활동 공간은 부족해 이를 활용하자는 시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시설개방학교에 대해 ▲교육경비 선정 시 가점 반영 ▲ 개방시설 유지보수비 우선지원 ▲주차장 개방 관련 주차관제시스템 설치 등 지원을 확대하고, 개방시설 종류에 따라 5천만 원에서 1억 원의 특별 인센티브를 학교에 제공해 개방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장의 의견을 수렴해 시설개방이 원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시설개방 학교를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시설개방에 필요한 학교장의 우려 사항이나 요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는 23일 성남 폴리텍대학을 방문하여 ‘성남몽실학교-지역사회 교육기관 협력 프로그램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청소년자치배움터인 성남몽실학교에서 올해 처음 시도한 지역 특색과정‘메타버스 프로젝트’운영에 관한 자체 평가와 더불어 앞으로 지역연계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 그리고 차년도 프로그램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메타버스 프로젝트는 중1~고3 및 학교밖 학생들이 20회차에 걸쳐 참여하여 메타버스 공간 구축, AI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 등 다양한 AI 융합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실험, 메이커 스페이스의 활용 그리고 전문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관련 학과 교수의 강의와 멘토가 있기에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이 폭넓어질 수 있었다. 성남교육지원청 신승균 교육장은“앞으로도 지역교육생태계 확장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배움과 성장의 공간을 넓혀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2022년 파주직업교육협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업교육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활성화조례’에 따라 직업교육학교 인식 개선 및 고졸 취업 지원 직업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협의회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파주시 의회 윤희정(국민의 힘, 파주가) 의원을 비롯하여 파주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파주고용센터, 지역 대학,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관내 직업계고등학교 등에서 직업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관내 직업계고 교육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파주고용센터, 경기인력개발원, 서영대학교 등에서 직업계고와 협력할 수 있는 취업지원 및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2022학년도 파주직업교육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윤희정 의원은 “파주직업교육협의회가 초-중-고 단계별 진로직업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단기적인 진로직업체험을 넘어 중-고-대학이 연계된 다회차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이 제안되어,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를 플랫폼으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추가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정
(누리일보) 교육부는 예비·현직교원의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구축된 민·관·학의 종합 지원 체제인 ‘AIEDAP(아이에답)’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제주도에서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8월 새 정부의 중점 국정과제인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을 발표(2022.8.22.)했고, 디지털 교육 체제 대전환의 추진과제로 ‘AIEDAP(아이에답)’ 사업이 포함됐다. ‘AIEDAP(아이에답)’은 민·관·학 디지털 전문 인력이 함께 디지털 인재 양성의 주축인 (예비)교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간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 관련 사업들이 분절적으로 수행됐다는 한계를 극복하고, (예비)교원의 인공지능(AI)·디지털교육 역량 강화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도교육청, 교원양성기관, 특화대학원, 출연연구소, 민간 등 35명 내외의 인공지능 교육 전문가들이 사업기획단으로 참여했으며, 5개 세부과제의 효율적 이행을 위해 5개 학회 및 2개 대학이 과제 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사업(서울시 용산구 신계동 일원)’의 도시 관리계획 변경이 완료됨에 따라, 연합기숙사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서울지역 대학생들의 어려운 주거여건 해소를 위해 2016년부터 추진됐으나, 건립 예정 부지가 수 차례 변경되는 등 부지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국토교통부·국가철도공단과 협업을 통해 서울 도심 내 접근성이 좋은 용산구 신계동 일대의 폐선된 철도 유휴부지를 확보했고,서울시·용산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내년 2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3월부터 착공하여 2024년 9월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 용산구 신계동 연합기숙사는 국유지에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공한 기부금을 활용하여 건립함으로써 서울시 내 민자기숙사(약 월 30~40만 원) 대비 반값 수준으로 대학생들에게 기숙사를 공급할 수 있어 대학생 주거비 부담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합기숙사는 단순 기숙시설을 넘어 주민·대학생이 함께하는 복합 커뮤니티시설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거주 대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열람실, 공동주방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시청과 공동으로 ‘2022년 온종일 돌봄 정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 온종일 돌봄 정책 추진 우수기관’ 표창은 온종일 돌봄 정책 서비스를 내실 있게 추진한 교육지원청과 지자체에 공동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전국 5개 교육지원청-지자체를 선정하는데,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청이 선정됐다.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는 돌봄 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 대상으로 온종일 돌봄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상호 협력해 왔으며, 수요자 중심 전체 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 김포 전체 초등돌봄교실 친환경·GAP 과일 간식 지원 사업을 운영해왔다. 이외에도 김포시 우리 아이 행복 돌봄센터 확충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김포시청소년재단 및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연계 방과 후 마을 학교 운영, 지역아동센터 운영 등 아동 돌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앞으로도 김포시와 긴밀하게 협업하고,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하여 김포지역의 돌봄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2022학년도 탄소중립시범학교로 지정된 다산고등학교(교장 이교상)는 지난 12월 20일 별새꽃돌 과학관 교육부와 협력하여 ‘별빛 따라 자연으로’ 천문 관측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별새꽃돌 이요한 교수의 특강과 천문 관측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요한 교수의 특강을 통해 ▲천동설부터 시작된 천문학의 정립 과정 ▲제임스 웹 망원경이 찍어온 천체 사진을 통한 최신 우주 연구 ▲별과 우주 생명체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지구의 생명체들이 얼마나 특별한 조건에서 살고 있는지 깨달으며, 인류가 초래한 기후 위기 문제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이어 학생들은 8인치 망원경을 직접 조작하며 목성 줄무늬와 목성의 갈릴레이 위성, 토성 고리를 관측했으며, 많은 구름의 영향으로 안드로메다 은하와 오리온 성운을 관측 관측하지 못했으나 유니스텔라 망원경을 통해 적도위 망원경의 원리를 학습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3학년 채윤지 학생은 “얼마 전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떨어지는 날 밤하늘을 보고 우주에 대한 궁금함이 더 커졌다. 천문 관측에 참여하여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과 그 별 주위를 돌고 있을 행성 중에 우리 지구가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누리일보) 송안초등학교는 21일 다목적 강당에서 ‘놀며 배우는 환경놀이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놀이한마당 축제는 학생주도형 프로젝트로서 6학년이 직접 꾸미고 만든 환경놀이터에서 후배들이 뛰어노는 체험형 교육활동이다. 이번 환경놀이한마당은 ‘나와 지구를 살리는 환경기념일을 생각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기획되어 환경놀이터에서 학생들이 직접 활동하며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구성했다. ‘3월 22일 물의 날’과 관련된 페이스페인팅을 시작으로 흙 윷놀이를 체험하는 ‘12월 5일 토양의 날’까지 총 16개의 환경기념일 부스와 전기 없이 노는 전통놀이 체험 부스 1개가 운영됐다. 축제에 참가한 2학년 학생은 “언니, 오빠들의 설명을 들으며 직접 만들고 체험해보니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됐다”며 “부스에서 재활용품을 이용한 양말공예를 체험했는데 멋진 키링이 만들어져서 신기했고 앞으로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약속을 정하고 실천해보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축제를 주관한 오순이 수석교사는 “환경은 직접 체득하고 그 느낌을 가슴에 품을 때 감수성이 길러지고 행동으로 옮겨진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혼자가 아닌 모두가
(누리일보) 용인 석성초등학교는 소속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3일 ‘학생이 만들어가는 졸업 축제’를 실시했다. 학생이 만들어가는 졸업 축제는 내년 1월 4일 졸업식을 앞두고 기존의 교사 주도의 졸업 축제 운영이 아닌 전교학생회 임원, 학급자치회 임원 중심의 졸업 축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준비했다. 졸업 축제 준비위윈회는 학생대표 9명과 교장, 6학년 담당 교사로 구성되어 지난 10월 중순부터 6회기에 걸쳐 매주 협의회를 가졌다. 졸업 축제 준비위원회에서는 매주 학급별로 아이디어를 모아 정선하는 과정을 거쳐 6학년 졸업 축제 세부 계획을 완성했으며, 학교에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각종 지원 방법을 모색하여 졸업 축제를 운영하도록 했다. 졸업 축제는 12월 23일 오전 6학년 각 학급의 음악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반별 특색 활동, ▲졸업 파티, ▲꿈‧끼 발표회 순으로 진행했다. 반별 특색 활동은 ▲고요 속의 외침, ▲액션 딸기 게임, ▲라이어 게임, ▲보드게임 등 각종 게임 활동과 미니올림픽, ▲단편 영화 감상, ▲인물 퀴즈대회, ▲팔씨름대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졸업 파티는 파자마 파티 형식으로 연말 분위
(누리일보) 용인 흥덕초등학교은 12월 23일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우체통’행사를 실시해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사랑의 우체통’행사는 선생님께 한 해 동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가 쓴 편지를 학부모회가 전달하자는 학부모회의 제안으로 실시하게 됐다. 행사 마지막날 ‘사랑의 우체통’에는 예상보다 많은 편지들이 담겨있었고 이는 학부모회의 손을 거쳐 해당 선생님들께 전달됐다. 생각지 못한 편지 선물을 받은 흥덕초등학교 선생님들은 환한 미소로 편지를 읽었다. 학부모회장는 “아이들이나 학부모님들이 이렇게 많이 참여할 줄 몰랐고 깜짝 놀라시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며 행사 운영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금요일 ‘2022년도 학교 종합감사 사례를 통한 업무 개선방안 협의회’를 실시한다. 지난 12월 16일을 포함하여 총 2회 진행하는 협의회는 2022년도 학교 종합감사 사례를 상호 공유‧활용함으로써 학교 행정업무 개선 및 발전 방향을 협의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관내 학교 행정실장 및 담당자 76명을 대상으로 복무관리, 계약분야 등 일반행정 감사 지적사례 안내와 동시에 행정업무 개선 컨설팅도 이루어진다. 또한, 2022년도 학교 종합감사 운영 결과 분석 및 환류를 위해 감사담당관에서 자체 제작한 감사사례집을 관련법령, 업무매뉴얼 등과 함께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발전방안 협의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사례집은 교무학사 및 일반행정 감사사례를 분야별로 설명했으며, 검토 작업이 완료된 후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탑재할 예정이다. 감사담당관 이성준은 “앞으로도 소통을 통한 열린 감사환경을 조성하고, 불합리한 관행과 미흡한 사항에 대한 개선 방향을 모색하겠다”라면서, “감사사례를 통한 업무 개선방안 협의와 같이 예방적 감사 활동을 통해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시의장 및 상임위원장들과 2022. 12. 20.(화) 정담회 개최를 통해 남양주 지역 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남양주시청과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남양주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 프로그램이 다양화되고 있음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더해 최근 교육경비 지원액이 줄어드는 상황과 대응투자 비율 한도(6억 원 이하) 폐지의 필요성을 얘기하고 조례 개정을 통해 미래 시민인 학생들의 교육환경 조성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유재형 행정국장은 학교시설물 신·증축 시 상수도 원인자 부담금 부과의 문제점을 들며, 교육시설물의 질적 저하 예방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특별히 요청했다. 김계남 미래국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로 조성과 생존수영 실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시의회의 더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과 김지훈 운영위원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체육관과 학교 운동장의 적극적인 개방 노력을 당부했으며, 김지훈 자치행정위원장은 심석고와 퇴계원중처럼 기존 학교 운동장 지하에 주차장 시설을 복합 설치하는
(누리일보) 경기도 광명 소재 광명동초등학교는 12월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침 등굣길 특별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 올 한해 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힘든 상황에서도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긴 시간 동안 방역수칙을 잘 지켜온 학생들에게 ‘그동안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 할거예요! You are a HERO!‘ 라는 응원 편지와 함께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광명동초등학교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칭찬과 격려의 말과 함께 직접 선물을 전달했으며, 학생자치위 학생들도 산타 망토와 산타 모자를 쓰고 분위기를 띄우며 두근두근 즉석에서 뽑은 종이에 적힌 깜짝 선물 나누어주기 활동을 맡아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등굣길을 만들었다. 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포토존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꾸며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한껏 들뜬 분위기를 이어 갔다. 추운 날씨에 한껏 움츠린 등굣길이었지만 학생들은 산타로 분장한 선생님과 학생회를 보고 즐거워했다. 그리고 선물로 뽑은 손핫팩, 휴대용 손소독제, 핸드크림, 무릎담요, 학용품 등 다양한 선물과 함께 큰 회오리
(누리일보) 흥도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은 12월 6일(화)~12월 16일(금) 사이에 지금까지 배우고 익힌 열매들을 나누는 교육과정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교육과정 발표회·전시회에서 학생들은 학교자율과정 중 하나인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배운 뮤지컬, 난타, 연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부모들 앞에서 발표하고, 학급별 프로젝트학습을 통해 흥미 있게 탐구한 결과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등 다양한 발표프로그램 및 전시 작품으로 평소 교육 활동을 통하여 틈틈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학생들의 발표회를 참관한 학부모에게는 코로나19로 굳게 닫혔던 학교 문이 활짝 열리고 학생들의 자신 있고 밝은 모습을 보면서 학교 교육에 대한 믿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발표회와 전시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들의 작품과 학습결과물을 보며 뿌듯해하고 또 다른 배움에 대한 자극을 받으며 즐겁게 느낀 바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한 참가 학생은 “우리가 정말 궁금한 주제에 대해 배우는 과정이 즐거웠고 이런 공부가 재미있게 느껴졌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김명희 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풍성한 배움의 열매를 맺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누리일보) 황룡초등학교는 12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영어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즐거운 나눔의 장으로 영어 북 콘서트를 열었다. 본 활동은 황룡초등학교의 역점사업의 하나인 영어 독서교육의 일환으로 1학기에 영어를 배우는 모든 학년의 학생들이 학년별 수준에 맞는 온라인을 통한 영.미도서를 읽고 다양한 방식으로 독후 활동을 했으며 2학기에 더 나아가 친숙한 멜로디를 가진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며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반에서 본인들이 선정한 노래를 다 함께 배운 다음 그룹별로 직접 안무를 짜서 전체 조합하여 본인들만의 sing-a-long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몇몇 학생들은 평소 자신들이 좋아하는 영어 노래도 선보여서 학생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6학년 김소연 학생은“크리스마스 시즌에 불리우는 경쾌하고 가벼운 노래를 배우면서 어릴 적부터 귀에 익은 멜로디와 리듬이라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처음엔 생각했지만 우리 반의 모든 학생들이 자신만의 율동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 9월부터 노랫말을 익히고 그 의미를 이해하기 위한 우리들만의 율동을 익히는 과정에서 중간에 서로
(누리일보) 2022년 겨울, 경기도 고양시 낙민초등학교 현관을 들어서자 훈훈한 기운이 감돌았다. 그것은 바로 현관 입구 커다란 아름드리 나무에 자신의 소망을 가득 담은 소원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 있는 소원나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학부모회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 『소원을 말해봐』는 낙민초 모든 교육 가족들이 행복하기를 기원하며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함께 나누고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이 행사는 이제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올해를 잘 보내고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한 2023년도를 맞이하기 위해 나의 바람과 희망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12월의 멋진 날들을 낙민 교육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12월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됐다. 각자 자신이 바라는 소망을 소원카드에 적어 소원함에 넣으면 학부모회에서 소원나무에 달아 주었다. 또한 함께 공유하면 좋을 내용을 선정해 일주일간 아침 방송 시간인 8시 30분 ~ 8시 50분에 음악과 함께 사연을 소개하며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소원을 말해봐』행사에서 아침 방송 시간에 자신의 사연이 소개되자 “신기하다.”, “ 쑥스럽다.”, “ 재미있다.”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누리일보) 시온고등학교에 부천 지역 제 1호인 '시온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 시온누리'가 12월 20일 화요일 15:00시에 개소식을 진행했다. 시온누리‘누리’는 세상을 예스럽게 이르는 순수 우리말로 선정됐으며 시온고 교육과 지역사회의 문화가 함께 누리는 의미로 지난해 창립총회, 설립 인가에 이어 개소식을 준비해왔다. 이날 시온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은 개회식을 통해 학교협동조합 준비교 선정 단계부터 네트워크 협의회, 선진지 견학, 학부모 연수, 발기인 협의회, 창립총회 그리고 교육부 설립 인가까지 협동조합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 이어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협동조합인 시온누리 학교가게에서 학교장,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도연,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황진희,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회장, 학생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이후 개소식에 참석한 내·외빈 관계자는 학생들의 이용하는 협동조합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회적협동조합 김도연 이사장은 “오늘의 개소식이 있기까지 준비해 온 시온고등학교 모든 교육가족과 관계 기관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시온고등학교
(누리일보) 포천일고등학교에서는 2022년 2학기 예술을 통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트테라피 집단상담’을 2일부터 26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하고 있다. 한윤호 교장은 “포천일고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알맞은 인성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고민을 통해 학생들의 긍정 정서를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술 치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타인의 감정을 존중하는 성숙한 태도 및 인성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하고 있는 전문상담교사(박지연)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부정 정서를 적절히 완화하는 방법에 대해 익숙하지 않으며, 전보다 많은 시간을 스마트폰 및 인터넷에 노출되어 단조로운 표현 방식에 익숙해져 있어요. 저는 이러한 배경에서 예술을 통한 감정 표현 및 정화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습니다.”라고 프로그램의 의의를 설명했다. 아트테라피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가현 학생은 “시험이 끝난 뒤에는 시험 준비할 때보다 시간이 많이 생겨서 무엇을 해야 할지 갈피가 잡히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친구와 함께
(누리일보) 서호초등학교(교장 임성부)에서는 ‘2022 성탄맞이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을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동안 실시한다. 성탄맞이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은 성탄절을 맞아 학생들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직접 만들고 다함께 꿈터를 꾸미며 자신을 돌아보고 이웃사랑을 결심하는 기회로 삼는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다함께 꿈터’를 크리스마스 트리를 직접 꾸미고 리스를 벽면에 장식하는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따뜻한 공간으로 꾸몄다. 또한 전교생은 새해 이루고 싶은 꿈과 함께 각자의 소원을 적어 소원 게시판에 붙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트리를 직접 꾸미고 소원 게시판에 소원을 붙이는 게 너무 재미있었다”며 “마음도 따뜻해지고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호초 관계자는 “성탄맞이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이웃간의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이 심화되는 요즈음 학생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송정초등학교는 12월 21일 ‘1인 1책 만들기, 송정초 어린이 작가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출판 기념회는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공동체가 참여해 송정꿈마루와 각 교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선보인 동화책은 4학년 학생 101명이 직접 이야기를 구상하고 그림, 채색, 편집, 검토 등의 과정을 거쳐 출간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책이다. 동화책 표지부터 작가 인사, 문장 부호까지 어린이 작가들의 고민과 노력이 담겼다. 송정초는 학생들이 인문학적 상상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자아를 탐색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8개월 동안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창작 과정을 마련했다.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자신의 책 소개하기, 동료 작가 작품 감상하기, 기념 촬영, 작가 이름이 각인된 연필과 지우개 나누기 행사 등 책을 만든 긴 과정을 함께 돌아보고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댕댕이의 모험’을 출간한 이하윤 학생은 “강아지를 좋아하는데, 강아지 영상을 보다가 강아지가 밖으로 나가고 싶어 하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강아지가 모험을 떠나는 내용으로 글을 쓰게 됐다.”고 책을 쓴 동기를 밝혔다. 또한 ‘친구가 생기고 싶은 뚱이’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22일 오후 2시 안산 엠블던호텔 루시아홀에서 초‧중‧고 학생 성장을 위한 경기도형 창업교육 모델 개발 정책연구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부터 정책연구로 진행한 ‘초‧중‧고 학생 성장을 위한 경기도형 창업교육 모델 개발’의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교육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연구결과를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책임연구자 구자억 서경대학교 교수는 정책연구 결과 발표에서 창업교육을 새로운 시대상을 반영한 미래진로교육의 한 형태로 보고, 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으로 변화와 도전, 새로운 가치 창출의 창업가 정신 함양이 중요하다는 점과 실제적인 창업‧창직으로 이어지는 창업체험교육, 기술 창업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창업교육의 학교교육과정 안착, 가이드라인 개발, 중장기적인 경기도 정책 설계를 제안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로전담교사, 학교 창업교육 업무담당교사,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들은 진로교육 측면에서 창업교육을 더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질의와 응답을 통해 연구의 질적 내실화를 도모할 수 있는 경기 창업교육정책 발굴에 뜻을 모았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인사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