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 소방시설 안전 매뉴얼 설명회를 제작하고 학교 현장에 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12.21.(수) 개최한 ‘학교 소방시설 안전 매뉴얼 설명회’에서는 학교에서 수시 오작동으로 학생 수업에 방해가 되는 수신기 경보 조치 방법 및 화재 시 수신기 작동법을 안내했다. 교육시설관리센터에서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자료를 중심으로 제작한 매뉴얼을 12.26(월) 118교에 배포했다. 진접중학교 행정실장은 “학교 소방시설 안전 매뉴얼은 학교 소방 수신기 작동법을 쉽게 숙지하여 긴급 상황 시 신속 대응할 수 있어 현장에 큰 도움이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상익 교육장은 “학교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학교 소방시설 안전 매뉴얼' 제작·보급으로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원초등학교는 12월 22일(목) 부천초에서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위기가족 지원을 위한 상담 네트워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원초는 올해 처음으로 상주하는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되어 학생들의 심리적 문제해결을 통한 정신건강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이 체결되어 교내 위기가족에게 보다 신속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부원초등학교 고정례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가정-지역기관이 삼위일체가 되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서지원망을 구축하여 학생들이 보다 정서적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돕겠다”며 학교장의 열린 마인드를 강조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12월 28일(수) 15시부터 부천교육지원청 유튜브를 통해 부천 중・고통합운영학교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는 미래교육의 공론화, 주체화, 지역화를 목표로 2022.3.~12.동안 활동한 부천 중・고통합운영학교 교육과정TF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지역의 미래교육 모델을 합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개교(예정)를 목표로 (가칭)부천 옥길 중‧고통합운영학교 설립을 준비하며 참여설계를 마친 상태이다. 포럼은 △코로나19 속 중, 고등학교 현장 이야기 △특강(미래교육과 중・고통합운영학교, 경희대 교수 성열관) △특강 담화(경희대 교수 성열관, 운산고 교사 이지은, 상동중 교사 전찬희) △교육과정TF 활동내용 공유 및 부천 교육공동체 설문조사 결과 공유(담당 장학사) △집중 토론(중・고통합운영학교 운영 방안, 교육과정TF)으로 진행된다. 특히, 고안한 교육과정 모델을 제안하고 지역의 특색 교육과정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중・고통합운영학교를 공론화하고 숙의의 과정을 거치고자 한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국장은 “새로운 유형의 학교가 부천에 설립된다는 소식은 설레기도 하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0년 3월부터 학교 공기정화장치인 공기청정기를 3년간 임대하여 재실률이 높은 일반교실에 우선 설치 운영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교육부의 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지침(2020.5월) 의거 내부 순환방식의 공기청정기 가동을 금지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이에 업체와 공기청정기 임대조건을 적극 협의한 결과 2022.12.31.까지였던 계약 기간을 무상렌탈로 2개월(2023.2~3월) 연장했다. 이는 경기도 25개 지역교육청 중 유일하게 계약 연장이 이루어진 것으로 이를 통해 임대료 약 1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2023년 학교 공기청정기 임대사업 추진 계획 수립 시 임대 기간을 2023.4.1.부터 2025.12.31.까지로 정하여 약 2,000여대의 신규 임차 및 유지관리 용역 통합입찰 및 기존 업체와의 연장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올 해는 미세먼지 취약지역 학교 공기정화장치 활용실태 현장점검(14교), 환기설비 소음, 풍량 현장 측정점검(8교), 공기정화장치 성능검증(12교) 및 유지 관리 실태점검(8교)을 통해 학교 현장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교직원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건강 증진사업,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에 2023년 본예산 20억 원을 편성했다. 마음건강 증진사업은 온라인 심리 검사와 전문가 상담을 통해 교직원이 일상이나 직무스트레스로 인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살펴 치유와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34,000여 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다. 2020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21년에 본격 운영을 시작한 마음건강 증진사업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대상으로 한정 운영했으나 2022년부터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전 기관으로 확대했다. 또한 기존 마음건강 증진사업에 그치지 않고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은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에서 운영하는 숙박형 힐링 프로그램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11월에 교직원 225명이 원예 치유, 트레킹, 힐링 요가, 명상 등을 통한 재충전 기회를 가졌다. 올해 사업 결과와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참여 대상 인원을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을 다양화한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교직원이 많이 참여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혁신공유대학 코-위크 아카데미(CO-Week Academy)’를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을 통해 개발된 첨단분야 교육콘텐츠를 혁신공유대학 소속 학생, 사업 미참여 대학 학생 등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시적인 개방형 캠퍼스가 운영된다. 2021년부터 시작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수도권과 지방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협력하여 첨단분야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는 사업으로서 교육부는 총 8개 분야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혁신공유대학은 현재까지 첨단분야 교과목을 약 500여 개 개발했고, 올해의 경우 상반기까지 5만여 명의 학생들이 해당 교과목을 이수했다. 이번 코-위크 아카데미(CO-Week Academy)에서는 혁신공유대학에서 개발된 교과목 중 우수 강의를 선별하여 첨단분야별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며, 명사특강, 취·창업 특강 등 다양한 공개강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지능형로봇, 미래자동차, 차세대반도체, 실감미디어, 에너지신산업, 바이오헬스 등 8개 첨단분야에서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6일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 현안과 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23명의 초등학교 교장과 만나 일선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개선 사항과 교육 지원을 위한 방향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꿈찾아 드림교육’의 내실화와 공공 수영장 확대, 체육관 환경개선, 통학버스 지원 확대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 시장은 모친이 교원으로 활동했던 이력을 소개하며 “교육 가족의 일원으로서 현장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런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며 ”학교는 물론 용인교육지원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용인특례시는 매년 교육 분야에 예산을 투입해 교육환경개선 및 초·중·고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교육경쟁력 강화 및 학교 급식 지원 등에 총 1551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류방란)은 12월 27일'202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조사는 전국 고등교육기관의 2021년 2월과 2020년 8월 졸업자 54만 9,295명을 대상으로, 2021년 12월 31일 기준 취업 및 진학 현황과 취업 준비기간, 급여 수준 등 7개 항목의 취업 상세정보를 조사했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세청, 병무청,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14개 기관의 공공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하여 조사했다. 또한, 통계청(청장 한훈)과 협업하여 졸업자의 취업 후 1~3년간 일자리 이동 현황 및 경로를 다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일자리 이동통계’(이하, 이동통계)도 발표한다. 교육부는 미래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유연하고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인재양성 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그 일환으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와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DB) 등의 직무정보(사무, 연구, 행정, 홍보 등)를 연계하여 특정 기업에 취업한 대학생이 어떤 직무에 종사하고 있
(누리일보) 교육부와 중앙교육연수원(원장 홍민식)은 교원 등의 교육연수 혁신을 위한 ‘차세대 지능형 교육연수 플랫폼, 배움누리터’를 새롭게 구축하고, 빅데이터 기반으로 맞춤형 학습콘텐츠를 제공하는 지능형 플랫폼 서비스를 2023년(1.1.~)부터 전국 17개 시도교육연수원 등 37개의 교직원 연수기관과 공동 활용한다. ‘배움누리터’의 전면 개통을 맞아 ‘디지털 전환(Digital eXchange) 시대, 교원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학술공개토론회(1부 행사), ‘배움누리터’ 개통식(2부 행사) 등을 12월 26일(월)부터 27일(화)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특히, 1·2부 행사는 유튜브(교육부TV)로 실시간 송출하여 새로운 연수 플랫폼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부는 ‘교원 연수 체제 혁신을 통한 개별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미래교육체제에 적합한 교원 역량 강화’, ‘교원 연수 내실화를 통한 교실 수업의 변화’라는 목표를 설계하고, ①맞춤형 연수 지원, ②미래형 연수 체제 강화, ③교원 연수 내실화를 중점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여 교원의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누리일보)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고등학교 책임교육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용인 핵심 개념 온라인 교실’을 개설하여 12월 26일 관내 고등학교에 교재를 배부하고 최소성취수준 미도달 예방 지도를 위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교학점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2025학년도부터 고등학교에서는 과목별 이수 기준인 최소성취수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경기도에서는 2022학년도부터 국어, 수학, 영어, 통합과학, 통합사회 5개 과목에 대해 최소성취수준을 정하고 수업과 평가를 통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며 책임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일선 학교의 최소성취수준 도달 지도를 위한 지원 요구를 반영하여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개발했다. 용인 핵심 개념 온라인 교실은 국어, 수학, 영어, 통합과학, 통합사회 5개 과목별 16차시 온라인 학습 콘텐츠와 학습지로 구성됐다.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EBS 온라인클래스에 콘텐츠를 탑재하고 학습지를 과목별 책자로 제작하여 관내 전체 고등학교에 배부했다. 시범 운영을 거쳐 12월 30일부터 모든 차시의 온라인 학습이 가능하다. 총 80차시의 콘텐츠 제작을 위해 해당 과목을 전공한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화성 소재 호텔 푸르미르에서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의 교감 22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미래교육의 핵심 정책인 ‘디지털 시민교육’과 ‘IB 프로그램’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앞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12일 관내 학교 관리자 및 교원을 대상으로 ‘경기미래교육 핵심 정책’ 이해도 향상을 위한 연수를 추진했으며, 23일 각급 학교 교감 대상 연수를 마지막으로 700여명 교원들의 ‘2023년 경기미래교육 기본계획’과 ‘디지털 시민교육’ 및 ‘IB 프로그램’의 이해도 향상을 통해 안정적인 정책 실행을 기대한다. 화성오산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의 교감 22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디지털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디지털 시민교육의 개념과 필요성을 다룬 ‘디지털 시민교육’ 연수 및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의 새로운 정책인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대학입학의 국제자격제도) 프로그램’ 도입에 따른 글로컬(Global + Local,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 융합 인재 육성을 중점으로 추진됐다. 박준석 화성오산교육지원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초-중-고 연계 진로교육을 위한 꿈이음 진로교육과정 로드맵을 구축하여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초-중-고 연계 진로교육을 위한 꿈이음 진로교육과정 연구회를 시작으로 2022개정교육과정과 진로연계학기를 대비하기 위해 진로전담교사들에게 데이터기반 AI활용 진로설계 및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초등학교 6학년 진로담당교사, 중등 진로전담교사와 함께 통합 워크숍을 운영하여 최종적으로 초-중-고가 연계되는 안양과천만의 진로교육과정 로드맵을 구축했다. 금번 개발된 꿈이음 진로교육과정 로드맵은 2022개정교육과정의 진로연계학기, 진로전환학기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하여 학교급별 각 진로 전환 시기에 학생이 중심이 되어 해당 시기별 학생에게 필요한 진로탐색 활동, 진로검사 유형, 정보탐색처가 제시되어 있어 현장에서 담임교사와 진로전담교사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진로연계학기, 진로전환학기에 해당하는 초6, 중3, 고1,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꿈이음 진로교육과정 로드맵을 안내하는 연수가 있을 예정이다. 해당 연수를 통해 2022개정교육과정의 이해, 진로연계학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지도 및 안전한 통학로 지원을 위해 구리경찰서, 구리시 모범운전자회, 구리·남양주 녹색어머니회와 합동으로 '2022 구리·남양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문초등학교와 금곡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통해 실질적인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경감시키고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경기 북부 녹색어머니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구리·남양주 녹색 어머니 연합회와 구리시 모범운전자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3 경기교육 기본계획 중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정책을 홍보하고, 학교지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아울러 통학로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겨울 매서운 한파 속에 매일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 격려의 취지를 더했다. 함께 참여한 금곡초 이성용 교장은 “학생 교통안전 지도를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녹색어머니회원과 학교행정지원과 이애경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며, 금곡초도 학부모회(회장 서정희)와 함께 교통사고 없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및 갑질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및 갑질교육’은 각급학교의 신청을 받아 대상교를 선정하고, 신청 이후 업무절차는 학교가 신청한 일정에 맞춰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여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는 적극적인 지원 행정을 펼쳤다. 강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전문강사를 매칭하여 교육기관별 맞춤형 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으로 만족도를 높였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교육대상별 맞춤 청렴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및 갑질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 2022학년도 탄소중립시범학교로 지정된 다산고등학교는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그릇, 빈 화분 등에 다육 식물을 옮겨 심어 화분으로 재활용하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심는 식물탐구반’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환경과 공존하는 기쁨과 즐거움을 선물을 학생, 교직원, 학부모에게 선물하고자 계획한 프로그램으로 ‘환경과의 공존’이라는 취지를 살리고자 체험을 위해 구매한 새 화분에는 식물 나눔을 하지 않았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1학년 김주연 학생은 “주방 한편에 자리만 차지했던 애물단지에 예쁜 생명을 담으니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했다는 생각에 뿌듯했습니다. 반려 식물을 키우는 것을 좋아하시는 부모님과 함께 다육 식물을 무럭무럭 잘 키워보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규란 식물탐구반 지도교사는 “생활 속에서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는 배움을 전해준 식물탐구반 친구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다육 식물이 예쁘게 자라는 모습을 보며 다산고 학생들도 모두 멋진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산고의 식물탐구반은 농업·원예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2022 광명 앙가주망(engagemen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월 23일(금) 해오름실에서 광명 학생자치회 성장 발표회를 운영했다. 이번 발표회는 기존의 일회적 행사에서 벗어나 발표회의 전반적 운영 과정을 일련의 교육활동으로 보고 Plan(계획)-Do(추진)-See(성찰) 과정을 적용하여 학생의 주체적 성장을 추구했다. 학생자치회 네트워크 학생들이 기획팀과 진행팀을 구성하여 학생자치회 사례 나눔 및 성장 문답 토크를 공동으로 계획하고 진행했다. 발표회의 내용은 ▲ 시작하는 이야기-2022년 학생자치 활동 소개 ▲ 우리들의 이야기-학생자치회 네트워크 연합캠페인 행사 추진, 청소년교육의회 사회참여활동 보고 ▲ 우리 학교 이야기-학교 학생자치회 활동 소개(초·중·고 각 1교) ▲ 이어지는 이야기 – 성장 문답 토크(2022년 의미 조명, 2023년 발전 제안)로 구성됐다. 발표회에 참여한 학생자치회장은“발표회를 통해 올해 학생자치활동을 돌아보면서 내년 학생자치활동을 어떻게 운영할지 고민했고 무엇보다‘우리가 주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류관숙 교육장은 “교육활동으로 운영된 학생자치회 성장 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교사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경기 미래교육을 견인할 2023학년도 경기 교사 연구년 대상자 13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인원은 ▲유치원 3명 ▲초등 70명 ▲중등(공립) 50명 ▲중등(사립) 14명으로, 연구 영역별로는 ▲교육 41명 ▲정책 41명 ▲리더십 25명 ▲교육회복 30명으로 고르게 배정했다. 대상자는 2023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1년간 영역별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현장 중심의 연구를 계획하고 실천한다. 교육연구 영역의 주제는 ▲교육과정-수업-평가 ▲기초학력 ▲생활교육 ▲진로교육 등 지역ㆍ학교ㆍ학급 단위의 학생 중심 실행연구로 학교 교육의 질 제고 방안을 다룬다. 정책연구 영역은 ▲미래교육 ▲인공지능ㆍ디지털 교육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 ▲디지털 시민성 교육 등 새로운 경기교육의 정책연구 실행으로 정책 홍보와 확산을 기대한다. 향후 2월에는 선발 인원을 대상으로 연구년의 취지와 방향성 공유 등 사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3월 이후로는 다양한 성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연구년 정책의 공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고효순 교원역량개발과장은 “교사 연구년제는 교육 전문성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수업 지원과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23. 3. 1.자 임용 예정 수석교사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수석교사는 ▲유아 1명 ▲초등 16명 ▲중등 17명 ▲특수 2명으로 총 36명이다. 수석교사 선발은 임용일 기준 교육경력 15년 이상인 경기도 재직 교원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역량평가와 심층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1차 평가는 ▲교육과정-수업-평가 전문성 ▲연구실적 ▲지도 및 지원실적 ▲역할수행 능력 ▲동료 교원 온라인 평가로 진행했다. 2차 평가는 1차 평가 합격자를 대상으로 ▲수업 및 평가 역량 ▲학생 지도 역량 ▲동료 교원 지도 역량 평가와 심층 면접으로 이뤄졌다. 임용 예정 수석교사는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지역 내 학교와 43학급 이상의 복수 교감 미배치교 등에 우선 배치해 학생 수업 지원에 적극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도교육청 고효순 교원역량개발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동료 교원들로부터 인정받고 수업역량이 뛰어난 수석교사를 선발하고자 노력했다”며 “선발된 수석교사들이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수업 지원에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누리일보) 동산해오름유치원은 행복안심유치원 운영을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유치원, 믿음이 가는 유치원 교육환경을 조성해 유아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유치원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행복안심유치원’이란 국가시책사업 중 하나로 유치원의 유아 건강·안전 관리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및 문화 조성을 위해 유치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동산해오름유치원은 ‘행복안심유치원’으로 선정돼 1년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되어왔다. 동산해오름유치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행복안심유치원 활동 내용은 안전관리 매뉴얼과 연계하여 다음과 같이 운영되고 있다. 첫째, 버스를 타고 내리는 방법, 안전벨트 착용, 버스 안에서의 비상벨 작동 방법, 통학버스 안에서의 안전 지도는 물론 유치원 앞의 횡단보도를 더욱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을 주기적으로 연습해 안전한 등·하원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 둘째, 유아들에게 건강교육과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나의 몸과 친구의 몸을 바로 알도록 교육했다. 또한, 매주 체육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대근육 활동을 하며 유아가 긍정적인 신체를 인식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본예산 확정에 따라 61개 학교 대상으로 768억 원을 투입하는 2023년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은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적합한 교과교실 기반의 공간 구성과 개방형 공용공간․홈베이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공간 재구조화(리모델링) 사업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지만, 2023년에는 증축 사업을 포함하여 추진한다는 점에서 달라졌다. 이를 위해 지난 8월에 사전 신청을 받아 61개 고등학교를 선정했다. 해당 학교들은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절대공간 부족으로 이번 사업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사업은 내년 3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주도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건축교육전문가, 건축사 등 56명의 공간기획가 인력풀을 통해 사용자 참여 설계 제반 과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최길남 미래학교기획과장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전에 모든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 공간조성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및 학교 담당자 연수, 대상교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은 안양시, 안양시의회와 공동으로 ‘미래교육도시 안양, 지역 중심의 미래교육 발전 방안’을 주제로 2022 안양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12월 23일(금)에 열린 이번 포럼은 안양의 18개 권역별 교육 주체들이 생각하는 미래교육 모습에 대한 의견을 듣고, 2022년 성과 공유 및 2023년 미래교육지구 계획 수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패널토론과 원탁토의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포럼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강득구 국회의원, 민병덕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 마을교육활동가, 행정복지센터 동장 등 다양한 지역교육 주체들이 함께 참여했다. 2022 교육부지정 안양미래교육지구 활동을 되돌아보면서 지역협력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18개 권역별 교육자치협의회 활동 결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양시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을 살려 안양교육 철학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자치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 현안 도출과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학생들의 무한한 창의성 발현을 돕고,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갈 삶의 주체로서 필요한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2022 안양과천 창업역량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중 스쿨창업크루(동아리) 활동을 홍보하고 실제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공유마켓을 교육지원청 내에서 오픈했다. 안양과천 스쿨창업크루 공유마켓은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로 제작한 다양한 제품들을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 구상부터 시제품 제작, 홍보, 판매까지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금번 공유마켓은 총 10개 스쿨창업크루가 참여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생크림케이크, 그립톡, 플레이팅도마, 퍼퓸, 목테일, 홍차시럽, 맥모닝 샌드위치, 스페셜라떼, 스카프, 원석팔찌, 네임스티커, 스케쥴러 등이 판매됐다. 스쿨창업크루(동아리)별 판매 수익금은 학교별 계획에 의거하여 스쿨창업동아리 학생교육 활동 및 ESG 경영철학을 이해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기부 나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본 스쿨창업크루 마켓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육지원청의 도움으로 창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일련의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흥미롭고 새로웠으며, 수익금 사용을 위해 ESG 경영을 이해하고, 의미 있는 기부 및 활용방안에 관
(누리일보) 교육부는 12월 24일에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2023년도 교육부 소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정부안 101.8조원 대비 약 0.2조원 증액된 102조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유아 및 초・중등 부문은 2022년 예산 70조 7,301억원 대비 10조 1,819억원 증액하여 80조 9,120억원이 편성됐다. 그 중 2023년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규모는 2022년 65조 595억원 대비 10조 7,011억원 증액된 75조 7,606억원이다. 고등교육 부문의 2023년 예산 규모는 2022년 11조 9,009억원 대비 1조 6,126억원 증액된 13조 5,135억원이며, 평생・직업교육 부문의 2023년 예산 규모는 2022년 1조 1,316억원 대비 3,091억원 증액된 1조 4,407억원이다. 특히,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신설을 위한 법률 제·개정안이 12월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내년부터 특별회계를 신설하고 고등·평생교육 관련 사업 예산을 편성·운용할 수 있게 됐다. 2023년부터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를 통해 고등 및 평생교육기관을 중심으로 고등·평생교육 혁신을 위한 전략적인 투자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
(누리일보)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20일과 23일에 ‘청소년 작가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프로젝트는 상현고와 용인고 청소년 작가 25명이 지난 4월부터 글쓰기 강의에 참여하며 시작한 창작 프로그램이다. 학생 스스로 글의 장르를 결정하고 마음껏 생각하고 표현해 작품을 완성했다. 출판기념회는 20일은 상현고, 23일은 용인고 학교도서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주요 내용은 ▲낭독회, ▲사인회, ▲책 소개 영상 시청 등이다. 한편 출판한 책 2권 ‘십 대들의 손끝으로 피워낸 이야기’와 ‘아무튼, 초단편 소설’은 경기중앙교육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청소년들이 내면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생각하고 몰입하는 과정을 통해 한 층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주도성과 창의성, 비판적 사고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도서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