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조성하여, 구성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직장문화를 혁신하고 있다. 지원청은 직장문화 혁신 의지를“광주하남 라(life)일락(樂) 실천계획”에 담아 2023 교육전문직 및 행정직 연합 워크숍을 통해 소개함으로써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실현을 구체적으로 가시화하고 있다. “광주하남 라(life)일락(樂) 실천계획”은 “일과 삶(life) 모두를 즐겁게(樂)하자”는 뜻으로, 조직 구성원 개개인이 워라밸을 지키는 것에서 출발하여 사람 중심의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5개 분야 8개 세부 실천 과제를 담고 있다. 세부과제는 △퇴근 후 업무 연락 자제, △자유로운 연가 및 유연근무제(시차출근제, 탄력적·선택적근로시간제) 사용 적극 장려, △업무 유형별 집중 근무시간 설정 △휴가사진 공모를 통한 이달의 워라밸 상 수여 등으로 직원들의 근무여건 향상에 보다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항목들로 선정했다. 특히, “광주하남 라(life)일락(樂) 실천계획”은 구성원의 참여를 원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11일 연천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장애인 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방문을 허용한 시설에 대해서만 직접 방문하고, 노인복지시설 1개소는 별도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매년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시설장애인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고,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주시는 교육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교육지원청은 매년 사회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사전에 조사한 후 맞춤형으로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며 배려의 문화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 11. (수) 대강당에서 ‘2022년 학교 종합감사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성남교육지원청 감사담당관실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성남교육지원청 국과장 간부공무원들과 감사에 참여했던 장학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행된 성남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자리로써, 그동안의 감사과정에서 아쉬웠던 점과 발전시켜야할 점 등을 함께 논의하고 2023년에는 더욱 청렴한 성남교육을 구현시키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평가회를 통해 ▲ 감사사례 전파를 통한 클린 성남교육 문화 확산 ▲ 동일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지적사례 공유 ▲ 처벌주의 감사 지양, 지도 및 컨설팅 위주의 감사 방향 등을 각종학교 관리자 연수시에 안내함으로써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신승균 교육장은 “여러 격무 중에도 2022년 학교종합감사에 수고해주신 장학사님들과 주무관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처벌위주의 전통적 감사를 지양하고 감사를 통해 학교현장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강화하여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학교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0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 위원회 김미리 위원장, 이은주 의원과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 계획 현황을 점검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행정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기존의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분리하여 독립된 기능을 수행하는 구리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가칭)구리교육지원센터, 교권보호지원센터 설치 등 교육현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정담회에 함께한 이은주 의원은 “구리교육지원청의 분리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숙원사업이며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지자체 등이 적극적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해 제도적 개선책 마련은 물론 학생, 학부모,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 고민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김미리 위원장은 “타 시군의 인구수, 학생수와 비교해도 구리 지역의 교육지원청 설치의 필요성은 이미 충분하며, 분리 추진을 통해 남양주시와 더욱 협력·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구리시는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미래 체육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에듀테크 활용 체육 교실을 운영하고 가상현실 기반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추진한다. ‘IT 체육 교실’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상 세계(메타버스),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스마트 관련 앱과 장비를 활용한 체육수업 활동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시민역량 강화와 도전․모험․꿈을 위한 체육수업 공간 조성을 함께 추진해 환경에 따른 제약을 극복하며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최초 메타버스 기반 ‘IT 스포츠클럽대회’ 추진으로 공간적․지리적 제한을 넘어선 대회로 운영하고, 시․도간 교류를 넘어 외국 학교와도 스포츠․문화 교류를 확대해 미래 체육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10일 IT 체육 교실 사업 선정교 담당자 대상 협의회를 개최해 기본인성과 기초역량 중심의 미래 체육교육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 성정현 학생건강과장은 “IT 체육 교실은 수업 외에도 방과후학교, 학생 맞춤형 체력 교실,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등에도 활용할 수 있어 학생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에듀테크 활용 체육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김현철)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학생참여단 성과공유 한마당’을 1월 11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 한마당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함양 활동을 수행한 학생참여단 각 팀별 활동 경험 및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우수 활동성과로 선정된 9개 팀에 대한 시상과 함께 해당 팀의 활동 사례 발표가 있고, 이어서 성과공유 한마당에 참여한 전체 팀의 활동 경험 및 성과물에 대한 나눔·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각 학생참여단의 활동성과를 가상 전시공간에 구현하여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도 활동성과를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2022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학생참여단은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이해, ▲사회문제 참여를 위한 디지털 미디어 활용, ▲올바른 디지털 미디어 사용 방법 모색 등을 주제로 정하고 다양하게 활동했다. 이중 ▲가짜뉴스, 사이버 언어폭력 등에 대해 토의하고 디지털 예절(에티켓) 캠페인 활동을 수행한 ‘효행금쪽이(효행초)’, ▲디지털 이해력(리터러시) 브레인스토밍으로 유튜브 알고리즘을 탐구한 ‘페스탈로직(하늘빛중)’, ▲분야별 허위 조작
(누리일보) 교육부는 국회의원 서병수,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등과 함께 부산지역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1월 10일, 개성고등학교(교장 장강석, 부산 진구 소재)에서 체결한다. 학교시설 복합화는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문화․체육․복지시설을 학교의유휴부지에 설치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함으로써 학교를 지역 상생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지난 5일 발표한 ‘교육부 연두 업무보고’의 4대 교육개혁 과제와 맞닿아 있는 핵심 정책으로서 지역맞춤 교육개혁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교육부는 학교와 주민활용도가 높은 도서관·수영장·국공립어린이집·주차장 등의 시설이 적극적으로 연계ㆍ활용될 수 있도록, 특별교부금 등 재정 지원 확대, 사업절차 간소화 등을 포함한 사업 활성화 방안을 2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에는 부산시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사업 관련 자료․정보의 공유, 다양한 투자재원의 확보, 기타 상호합의에 의한 협력사항 등 추진 주체별 상호 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이번 업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0일‘교육에 시・도 경계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서울시의회의 대한민국 교육 변화를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후 서울시의회 초청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경기 미래교육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초청 간담회는 경기 미래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의 변화에 대해 서울시의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경기교육 사례를 통해 서울교육의 방향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교육에 시・도 경계가 있어서는 안 된다”라며 "경기도가 먼저 하면 다른 곳도 변화하고, 경기도가 개발한 것을 다른 곳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교육의 중심은 학교 현장으로,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성장에 열정을 가지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교육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같이 해야 하며, 학교만의 노력으로는 대한민국 교육이 그리 밝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 “교육지원청과 의회가 공식적인 활동 공간을 통해 현장에 반영할 내용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고 소통하는 구조를 만들어야한
(누리일보)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가 주최하고 경기중등영어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제35회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KOSETA) 학술포럼’이 ‘영어 의사소통능력과 창의성 신장을 위한 블렌디드 영어수업’이라는 주제로 10, 11일에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열린다. 이 자리는 전국 단위의 영어교육 학술행사로 매해 17개 시도 지부 중 한 곳이 주관해서 열어 왔다. 올해는 경기도에서 3년만에 대면 개최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초‧중‧고 영어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개막식에서 “영어교육에서도 시대 변화에 따라 에듀테크를 도입하고 디지털 교육을 활용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이런 면이 우리 경기교육 방향과 공유되는 부분이 있다”라며 경기 미래교육에 대한 설계를 소개했다. 임 교육감은 “누가 뭐라고 해도 교육의 중심은 학교다. 학교를 주엔진으로 하고 보조엔진으로 디지털 플랫폼과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두 개를 붙여서 학교가 교육 본질에 충실하도록 지원하려고 한다”라며 “이를 통해 학생이 스스로 자기 길을 찾아가도록,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겸비한 미래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했다. 전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 유철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청소년의 지역시민사회 연계 사회 참여 실태 및 사례를 분석하여 다양한 문제들이 범람하는 현대사회에서 청소년들이 지역시민사회의 일원이자 일상적 사회 참여를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하여'지역시민사회 연계 청소년 사회 참여 활성화 방안'(연구책임자 김경민 연구위원)을 발간했다. 현재의 민주시민교육은 학생들이 삶 속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소통하며, 같이 결정하는 방법을 배우고, 학교 안과 밖을 잇는 시민교육을 통하여 시민교육 실천가와 연대를 통해 배움을 확장하고 지역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앞으로 지역시민사회와 연계한 청소년의 사회 참여는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시민사회 연계 청소년 사회 참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관련 법령 및 정책 환경을 진단한 결과, 현행 법령은 정부와 지자체가 청소년 사회 참여 활동을 보장하고 지원해야 한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으나 사회 참여 활동을 보장해야 하는 목적에 대한 설명은 다소 부족하고, 지역시민사회와 연대한 사회 참여 활동에 대한 명확한 규정은 찾아보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 및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022년 학교안전사고 예방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감 훈격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교육지원청과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시설 안전관리 관련 8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고,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365일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한 긴급출동 서비스”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교육청으로는 유일하게 기관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의 ‘긴급출동 서비스’는 학교 긴급상황 발생 시, 시설관리직 미배치나 즉각 대응이 어려운 학교 현장을 신속하게 지원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 최초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시설관리센터에서는 2022년 학교 건물 외벽 대형 고드름 제거, 상수도 파손으로 인한 누수 차단 지원 및 장마철 누수 긴급 복구 지원 등 학교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출동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했고, 매월 긴급출동조 및 비상연락망을 편성하여, 24시간 365일 공백없이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용주 교육장은 “이번 유공 표창 수상은 각종 안전사고 및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일 민선8기 방세환 광주시장과 교육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와의 지역 교육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 이하 국·과장이 참석하여, 광주시 방세환 시장 이하 국·과장과 함께 지역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정담회의 주요 내용으로 ▲자율·균형·미래를 원칙으로 하는 경기교육 방향(경기형 IB프로그램·지역맞춤 공유학교 등) ▲지자체 중심 광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유치원 상하수도요금 감면 등이 논의됐다. 특히, 글로컬(glocal) 인재 육성을 위한 경기형 IB프로그램과 광주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지역 맞춤 공유학교 운영 등 경기교육 방향및 지역과 협력하는 교육 정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미 교육장은“작년 한 해 광주시의 많은 협조와 지원으로 교육 현안을 해결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지역 교육 협력 체계를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방세환 시장은“광주시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적극 협력하여
(누리일보) 교육부는 초등학생 방과 후 활동 지원을 통해 교육과 돌봄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고자 1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늘봄학교' 추진방안을 발표한다. 현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늘봄학교는 방과 후 교육활동을 내실화하고 돌봄의 질을 제고하여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으로,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늘봄학교’ 추진방안은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출발점 시기의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모든 학생에게 개별화된 교육과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정과제로 확정된 이후 교육부-시도교육청 협의체를 운영하고 권역별 의견수렴도 진행하여 지역별 여건에 따른 개선과제를 논의했으며, 현장 적합성 높은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책토론회‧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학부모, 전문가, 교원, 관련 노조 등의 의견도 수렴했다. [늘봄학교를 통해 달라지는 점] 늘봄학교 추진을 통해 2025년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돌봄(Educare)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학년의 경우, 단순 돌봄에서 벗어나 기초학력 지원,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6일 “지금은 지역교육 협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전국 교육지원청의 현장 교육활동 지원을 당부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전 제주도에서 열린 ‘2023 전국교육장협의회 동계 워크숍’에 참석해 ‘경기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0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연수로, 전국 교육지원청 교육장 176명이 모여 교육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교육감은 “교육은 사람을 바꿀 수 있고 오랫동안 영향을 줄 만큼 중요한데, 평생 교육계에 몸담고 계신 교육장님들과 경기교육 방향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장님들이 현장 교육의 가장 중요한 책임자 역할을 하시며 교육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계신다”고 격려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자율‧균형‧미래를 기조로 미래교육을 추진하고, 교육의 가장 중심이 되는 학교가 교육 본질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지원청이 지자체와 협력하고 지역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으로 학교를 적극적으로 돕는
(누리일보)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에서 2022년에 여주시 관내 초,중,고 공립38교(분교 3교 포함)에 5억 7천만 원의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을 지원했다. 지원사업 중 예초사업의 경우 2021년도까지는 공사로 실시했으나, 중앙부처에 질의회신 결과를 반영하여 2022년부터 용역으로 실시한 결과 약 3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예산 절감이 가능했던 이유는 예초사업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원가계산 간접공사비(제비율) 적용기준에 의해 공사와 용역으로 각각 설계내역서 작성결과 간접노무비, 기타경비, 이윤에서 적용요율 차이가 발생한 결과이며, 용역으로 시행 시 총설계금액에서 약 20%인 3천만 원이 절감됐다. 또한, 절감된 예산으로 교육시설관리센터에서 점봉초 외 4교에 옥상 부분 방수공사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개선에 기여 했으며, 소규모환경개선사업 경쟁입찰로 발생한 낙찰차액분 3천만 원에 대하여도 일선 학교에 시급한 현안사업을 전수조사하여 금당초 외 7교에 옥상점검 사다리 등을 설치하여 학교에서 시설물 유지관리에 편의성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아울러, 2022년 소규모환경개선사업 종료 후 관내 공립학교
(누리일보) 꽃향기유치원의 2022학년도 학부모회는 소통과 협업을 통한 자치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교육공동체를 이루는 뜻깊은 한 해가 됐다. 학부모회 회원들은 학기 초 유치원에서 협의한 결과 탄소중립활동, 어린이날 기념 시장놀이 지원, 텃밭 활동 지원, 그림책을 통한 동화 만들기 영상제작, 재능기부를 통한 크리스마스트리 및 졸업 포토존 꾸미기, 동아리 활동 등을 계획하고 실천했다. 이러한 학부모회 활동 내용을 학부모회 소식지로 연 2회 발간하여 전체 학부모와 공유하며 학부모회 활동을 홍보했다. 학부모회 자치활동 중 가장 중점을 두고 실천한 활동은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 활동이었다. ‘유치원 등·하원길을 꽃길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유치원 주변 봉산숲 및 등·하원길의 쓰레기 줍기 활동을 총 4회 실천하여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탄소중립을 실천한 활동은 유치원 교육활동 및 가정과의 연계도 이루어지는 기회가 됐는데 가정에서도 “아빠 지구가 아파요. 화장실 불은 꼭 꺼주세요.”라고 부모에게 가르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유아들 또한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첫 학부모회 활동은 4월 봄 텃밭 채소 심기 지원이었다. 작
(누리일보) 교육부는 1월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교육개혁, 대한민국 재도약의 시작'을 보고했다. 교육부는 2023년을 국민 눈높이에 맞춘 교육개혁의 원년으로 삼고, 지난 국정과제 점검회의(2022.12.15)에서 밝힌 교육개혁 방향에 따라 윤석열정부 내 교육개혁을 완성할 수 있도록 부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교육개혁, 대한민국 재도약의 시작’이라는 비전 아래, ①우리나라 성장을 위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교육’, ②우리 국민의 복지를 위해 ‘자유‧창의에 기반해 모두를 키워주는 교육’을 목표로, 2023년부터 4대 개혁분야, 10대 핵심정책을 통해 교육개혁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학생맞춤 교육개혁 ⑴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방법 혁신 첨단기술을 활용해 교사의 수업을 지원하고 개별 학생에게 최적화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2025년 ‘디지털 교과서 플랫폼’의 도입을 목표로, 기존 서책형 교과서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반 코스웨어(Courseware)를 운영하는 내용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1월에 수립해 발표한다. 또한, 교육현장의
(누리일보) 안양 범계초등학교(교장 최순희)는 5일 172명의 졸업생과 함께 제31회 졸업식을 실시했다. 이날 졸업식은 작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6학년 졸업생들과 담임선생님, 학부모님들까지 참석하여 교내 어울림터에서 진행됐다. 졸업생과 학부모님들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제31회 졸업식에 질서있게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졸업을 맞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식을 축제로 만들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6학년 각 학급에서는 졸업 공연으로 합창, 팝송 부르기, 우쿨렐레 연주, 뮤지컬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참석한 학부모님들은 졸업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큰 박수와 응원으로 화답했다. 5학년 재학생들 역시 졸업을 축하하는 포스터를 만들어 붙이고 특별 축하 공연을 꾸미며 졸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범계초 최순희 교장은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여 학생들은 자신들의 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미래 사회의 시민으로 자랄 것을 기대한다”고 앞으로의 발전적인 앞날을 기원했다. 아울러 “오늘은 범계초등학교 172명 졸업생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하와 축복의 날”이라고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졸업
(누리일보) 안양 비산중학교(교장 고미정)는 학생들 스스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학교폭력예방 홍보물 만들기 대회를 실시했다. 지난달 16일부터 실시한 홍보물 만들기 대회는 평소 학교폭력의 심각함과 문제점을 마음 깊이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가져야 하는 존중과 사랑의 마음을 학생들만의 방식으로 창의적으로 표현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이 많이 공감해 선택된 우수작품은 학용품인 파일과 도자기 컵으로 제작해서 홍보물로 만들었다. 도자기 컵은 친환경 생태학교를 지향하는 학교의 방향에 맞게 보건실과 교무실에 비치해 약을 먹거나 물을 마실 때 사용하기로 했다. 일주일간 투표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작은 ‘나는 나의 손을 폭력이 아닌 도움의 손으로 쓰겠습니다’로 선택됐다. 최우수작은 파일로 제작되어 5일 방학식 때 전교생에게 배부되며, 학교폭력은 언제가 부메랑이 되어 돌아 올거다라는 경고 메시지와 우리 모두 방관자가 아니라 희망을 주는 친구가 되자는 다양한 디자인의 컵은 2023학년도부터 비치되어 실제 사용할 예정이다. 학생들 스스로 디자인한 작품들을 보면서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느끼고
(누리일보) 이천 율면중학교는 지난해 말 학교 축제 ‘어울림 한마당’에서 얻은 수익금을 이달 5일 한국 월드비전 수원지사에 기부했다. ‘어울림 한마당’축제는 율면중학교에서 매년 연말에 진행되는 행사로 오전에는 부스를 운영하고 오후에는 축하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행사 부스로는 율면마켓, 율면분식, 율면펍, 미니게임, 페이스페인팅&편지쓰기 등이 열려 율면 초·중·고 전체 학생 및 교직원들이 함께 즐겼으며, 공연은 중학교 학생들이 일 년간 갈고 닦은 춤과 노래, 악기 연주 등으로 채워졌다. 행사 주최는 중학교에서 하지만, 율면 초·중·고 통합 운영학교라는 특색을 살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서도 수업 시간을 활용해 축제 현장을 방문하고 함께 교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생들은 학교급을 떠나 서로를 응원하고 호응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다양한 부스에서 거둬들인 수익금은 총 400,000원(사십만원)으로, 학생자치회와 논의한 끝에 한국 월드비전에 기부하여 잠비아 식수지원사업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는 율면중학교가 2017년부터 6년간 월드비전의 조식사업인 ‘아침머꼬’ 사업을 지원받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깊다. 율면중 김승열 교장은 “이번 ‘어울림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김포한가람중학교는 학교 옥상에서 ‘별이 빛나는 밤’을 주제로 학생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천체 관측 행사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저녁 7시부터 진행된 이 행사는 1~3학년 학생 중 희망자 45명을 대상으로 굴절 망원경과 돕소니안 망원경을 이용하여 달의 크레이터, 목성의 4대 위성, 토성의 고리, 붉은 화성을 관측하고, 북극성 찾는 법과 별자리의 숨겨진 이야기, 퀴즈 타임 등 다채로운 코너를 운영하여 참석자들을 ‘별이 빛나는 밤’으로 초대했다. 학생들은 사전 회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업무분장을 하고, 천체에 대해 조사하는 등 꼼꼼한 준비를 통해 12월 겨울의 강추위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행사를 끝마쳤다. 천체 관측 행사를 진행한 학생 운영진 대표 3학년 박효관 학생은 “행사를 통해 천체를 직접 관찰하며 다양한 정보를 얻고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행사를 기획부터 운영하며 리더십을 기르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런 행사가 많아지기를 바란다”라며 천체 관측 행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김포한가람중학교 박경희 교장은 “학생 스스로가 주축이 되어 멀리 있는 천문대가 아닌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감이 수여하는 4건의 유공·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하여 2022년도에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열과 성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경기도교육감 훈격의‘청렴 유공기관 표창’, ‘경기교육 홍보 유공 기관 표창’,‘비상대비업무 유공 기관 표창’,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교육 정책을 실현하는 도 내 25개 교육지원청 중에서 각 분야의 업무에서 두각을 나타낸 교육지원청에게 수여하는 유공·우수기관 표창의 의미를 생각할 때, 1년에 4건의 기관 표창을 받은 사례는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경기교육 발전에 공헌했다는 방증이자 광주·하남의 경사이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2년도에 ▲광주·하남만의 청렴 문화 형성과 정착을 주도하여 ‘청렴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 ▲개편된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의 ‘홍보관’을 구심점으로 경기교육 정책 실현의 장인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의 특색 사업을 널리 알린 점 ▲을지연습 및 재난대응안전한국 훈련을 성실히 수행하여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한 점 ▲ 학교를 미래교육 실현의 장으로 재탄생시키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우수하게 시행한 점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올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반영하여 교육과정, 학교공간, 생태환경,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 영역을 중심으로 충남미래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새롭게 변화하는 주요 정책 10가지를 발표했다. 첨단 지능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 및 체험‧탐구 중심 수업을 제공할 수 있는 ‘충남지능형수학실’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호주, 독일 등으로의 해외체험학습도 확대 추진한다. 전국 최초 진로융합교육 시대를 여는 진로융합교육원을 개원한다. 진로융합교육원은 ▲지속가능한 미래 이동수단 ▲농업에 미래를 곱하다 ▲우리 지구를 구해줘 ▲소외된 곳에 새 생명을 ▲예술과 IT 융합으로 표현하는 나 등 9개 주제, 31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교육, 환경교육, 인문학, AI&데이터 교육, 나눔 배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도내 초‧중‧고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의 달’을 운영하고, 학습지원 대상학생을 위한 학교별 지원협의회를 구성한다. 또한, 시‧군 교육지원청에도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운영하며, 충남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풍무고등학교(교장 김지영)는 생명과학, 로봇, 환경 관련 주제로 1년간 연구한 성과를 발표하는 학생주도 프로젝트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학년 학생 9명은 지난 12월 30일, 시청각실에서 1년간 주문형 강좌로 수강한 연구 과정을 공개 발표하며, 탐구 능력과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학술 발표회와 함께 연구원 출신 강사의 진학 관련 학습법 특강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발표회에 참여한 한 2학년 노강현 학생은 “연구 과정을 경험하고,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한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풍무고등학교 김지영 교장은 “주문형 강좌 발표회는 이전에 수강했던 선후배 간 교류가 형성되어 연구 성과가 누적되어 있다. 발표회를 준비하기 위한 학생들의 노력에 격려를 보내며, 연구 과정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풍무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주문형 강좌를 개설하여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교육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