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 공립 단설 망포유치원은 2022년 학부모회 활동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망포유 학부모회는 아나바다 경제활동 시장놀이, 여름 물놀이 축제 안전요원 봉사 등 유치원 행사 지원과 망포글마루 도서관 관리 및 도서 대여 봉사, 급식 모니터링, 망포 벚꽃 가족사진 콘테스트 전시회 개최, ‘가족과 함께 실천해요! No 플라스틱 챌린지’ 등 다양한 유아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교육의 동반자로서 학부모 자치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부모 명예 교사 활동으로 ‘키즈 요가 수업’, ‘소방안전교육 및 직업체험’, ‘미술 뽑기통 만들기’, 학부모 재능기부 수업으로 부·모가 직접 유아교육현장에 참여하며 유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엄마·아빠표 우리 아이 독서지도’ 학부모 동아리에서는 올바른 유아기 독서 지도 방법에 대해 학부모들이 함께 연구하고, 12월 겨울축제에서 동화 구연 영상을 직접 제작해 유아들에게 따뜻한 연말의 추억을 남겼다. 자녀교육을 위해 다양한 학부모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망포유 학부모회장은 “유치원 교육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함께 발전해 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학부모회 활동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겨울철 화재 발생 주요 원인인 동파 방지 열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하여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겨울철 동파방지 목적으로 배관에 설치하는 열선은 대부분 보온재로 덮여 있거나 천장 속에 설치되어 있어, 담당자 변경 시 설치 여부를 인지하지 못하여 정기적인 점검과 노후열선 교체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화재 위험이 매우 높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동파 방지 열선 안전관리 방안으로 △동파 방지 열선 전수 조사 및 점검 △노후 열선(7년 이상, 내용연수 미파악 제품) 교체 △열선 설치 장소 화재감지기 설치 △관리대장, 점검표 작성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 화재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최상익 교육장(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동파 방지 열선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인명과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2월부터 매달 ‘이달의 책이랑 꼼지락’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에 방문하는 어린이가 다양한 독서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매달 어린이 추천 도서와 연계해 만들기, 그리기, 글쓰기 활동으로 진행한다. 2월에는 ‘우리 가족 연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육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체험재료를 받아 가족과 함께 연을 만드는 체험을 한다. 체험활동 참여 후 온 ·오프라인으로 참여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연날리기를 포함해 다양한 우리나라 전래놀이를 그림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안성호 관장 직무대리는 “독서체험과 같은 즐거운 경험은 어린이를 책으로 이끄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아·초등학생들의 독서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2년 10월 중앙투자심사(16개교, 100% 통과)에 이어 교육부에 신설을 의뢰한 모든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연이은 100% 중투심 통과는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 신설이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31일 열린 교육부 ‘2023년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도교육청이 학교 신설을 의뢰한 5개 학교 가운데 ‘적정’ 3교(▲오포고 ▲옥정1중 ▲운정5중), ‘조건부’ 2교(▲오산초 ▲역삼초중)로 5개 학교 모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지난 중투심사 조건부 결과에 따른 조건부 보고사항 8개교 모두 적정으로 승인받았다. 교육부는 조건부 통과 2개 학교에 ▲통학 안전 대책 ▲이전 적지 활용계획 구체화 ▲학군 내 중학생 배치계획 수립 보고 후 추진할 것을 부대의견으로 제시했다. 역삼초중 통합운영학교는 2022년 1월 교육부 중투심 결과 ‘재검토’의견으로 학교설립이 무산됐으나, 역북2지구와 역삼지구 3블럭 1,954세대의 주택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31일 청 내 모담홀에서 김포시 지역 업체 균형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 김포상공회의소,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문 건설협회 관계자 및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2024년 개교 예정인 가칭) 운양1초중, 가칭) 운일고 신축 공사 추진현황과 2023년 교육경비 보조사업 및 교육환경개선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지역건설업체 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학교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고려한 학교시설공사 적기 추진 및 준공 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가 김포지역과 학교가 상생하는 방안임을 강조하고 이에 “교육지원청 발주사업에 대한 지역업체 참여 방안 강구”, “지역 경제 사업 주체와의 지속적인 소통방안 강구”,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적극 권장”을 위해 뜻을 모았다.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관련 규정 안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라며 교육지원청에 당부했다.
(누리일보) 오산시가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오산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세부 교육사업에 대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박준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원장) 등 업무 관련자 29명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과 박준석 교육장은 업무협약에 상호 서명·교환 후 ‘미래교육협력지구’의 전반적인 운영을 위해 각 주체가 가진 행정·재정적 기반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하여 경기도 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협약 내용은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과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혁신교육지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발전적 방안을 담아 미래교육협력지구로 도약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등을 담고 있다. 두 기관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경기교육 비전인‘자율·균형·미래’를 바탕으로 지역의 교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2023년 1월 31일부터 청사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청사에 방문하는 민원인과 지역주민에게 효율적이고 빠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안산시 상록구청과 협력해 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스마트 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됨으로써 지역주민 및 민원인들은 가까운 곳에서 혼잡을 피해 비대면으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으로 간편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병적증명서 등 약 100여 종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고일석 기획경영팀장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이 다목적 개방 공간으로 민원인과 지역주민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고 나아가 지역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민원인과 방문객의 편의 확충을 위하여 금융기관과 협력해 청사 내 은행 ATM 부스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 온골유치원은 1월 31일에 2023학년도 입학생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온골유치원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전반적인 유치원 운영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공감대를 조성하여 학부모와 함께하는 온골교육공동체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경기교육정책, 경기유아교육정책, 온골유치원 비전 및 방향, 미래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놀이의 중요한 가치, 유치원 자율과제, 인성교육,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연계 운영을 위한 이음교육, 특수교육 등의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안내,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부모교육 등 유치원생활, 유치원 입학식 등을 안내했다. 온골유치원(원장 박순영)은“신나게 놀이하며 꿈을 키우는 첫 번째 학교! 공립단설 온골유치원에서 유아들이 큰 꿈을 가지고, 끼를 맘껏 발휘하며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창의로운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 열정을 다하여 행복한 배움이 일어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학부모들에게 우리의 미래인 유아들이 창의적이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되고 지혜롭게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유치원 만들기에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했
(누리일보)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반부패 청렴 종합 행사로 파주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온도 UP!’ 행사를 지속해왔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2022년 12월 말부터 진행된 행사로, 청렴온도계에 직원들의 청렴사례가 들어있는 빨간 공을 넣어 청렴온도계를 100도로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렴온도계 행사는 파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한 해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시작됐고, 한 달여의 기간을 거쳐 최종 목표인 100도를 달성했다. 첫 시작은 청렴 온도 50도였으나, 한 달여의 기간 동안 파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각종 청렴 홍보 및 설 명절 맞이 청렴 이벤트로 서로 간의 소통을 활성화한 결과 청렴 온도를 100도로 올릴 수 있었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2022년 청렴은 우리와 항상 가까이 있고 늘 실천하고 있기에 그만큼 언급이 많이 안 된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되고, 직원들이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최종 목표인 청렴 온도 100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따뜻했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월 31일 오산시와 2023년 오산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 체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공동 개최했다. 오산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경기도교육감과 지방자치단체장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하며, 이 협약은 경기도교육감과 오산시장 간 교육사업에 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미래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미래교육협력지구'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정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3년부터는 경기도교육감의 권한을 위임받은 교육장이 지방자치단체장과 2026년 2월까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협약 부속합의서를 협의한다. 오산시청에서 진행된 2023년 오산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식에는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하여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시청의 업무 관련 담당자와 오산 관내 각급 학교 교장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준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오산의 교육자치 강화와 오산의 특색에 맞는 미래교육 추진을 위해 학생의 학습공간을 지역으로 확대하여 오산시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삶과 지식이 함께하는 교육이 이루어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2023. 1. 31. 3권역 방과후학교지원센터(광명·부천·성남·수원·시흥·안산·안양과천)를 연계하여 7개 지역청 소속 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을 받아‘2023학년도 방과후학교 업체위탁 운영(예정)교 역량강화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는 2023학년도 경기 방과후교육 정책인‘방과후교육 프로그램 다양화-세부 추진 내용 1) 학생 맞춤 방과후학교 활성화 2)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강화로 학교 업무 경감 3) 소외 계층(지역) 교육격차 해소 지원’실행을 위해 우선적으로 방과후학교 운영 방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문성 강화로 기본기부터 탄탄히 다지면서 준비시킨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2022년 하반기부터 업체위탁 기존 운영교 및 민간부문까지 확대된다는 소식을 접한 관심있는 학교에서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평소 학교 업무담당자들로부터 사업 수행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여 7개 지역 교육지원청이 협업하여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 연수 내용은 업체위탁 운영 여부를 고민하는 단계에서부터 신중히 검토· 고려해야 할 사항, 업체선정 절차 및 계약 실무, 운영사례 공유, 질의답변 시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학생 맞춤 통합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개소식을 1월 31일에 가졌다.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은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교육취약 학생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역과 연계하여 통합적·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지원 시스템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청사 내 5층에 교육복지안전망센터를 개소하여 학생 맞춤 지원을 위한 상시 협의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교육지원청·학교·지역기관의 협력체계가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년부터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안양과천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은 ‘가족성장놀이터’, 주거개선 프로젝트 ‘찾아가는 정리튜터’ 등 지역기관과의 공동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우리아이 안심마을 지도’, ‘학생성장지원가이드’를 제작·배포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로부터 만족도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경관 교육장은 “교육복지안전망센터가 든든한 교육복지 울타리로서 모든 학생들이 꿈꾸는 대로 스스로 자기 삶을 주도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교육복지 내실화를 위해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월 31일 예비 중학생 학부모를 위한 따뜻한 온라인 캠퍼스를 오픈했다. 2023학년도 학부모를 위한 첫 연수의 자리로 대규모 인원수와 코로나19 재확산을 고려하여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연수 형식으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교교육과정 관련 주요 정책인 자유학기제를 안내하고, 자유학기제와 방향을 같이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예비 중학생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업과 진로진학 설계에 넓은 안목을 갖고 자녀를 교육할 수 있는 역량 강화의 시간으로 기획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 자유학기제의 이해(수업방식, 평가중심으로), △ 고교학점제의 이해(진로진학설계와 학부모 역할)로 구성됐으며, 특히 자유학년제에서 자유학기제로 전환되는 과도기적 시점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자유학기제와 고교학점제의 운영이 자녀의 진로, 적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학교교육과정을 통하여 진로활동의 경험을 확대시켜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길에 학부모가 함께 동행하기를 당부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중학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박정일)은 학교 맥락에서 나타나는 ‘MZ 세대’ 교사의 특성을 파악하고 실천적·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MZ 세대’ 교사의 특성 연구'(연구책임자 부연구위원 구하라)를 발간했다. 본 연구는 교원 세대 간 비교를 통해 ‘MZ 세대’ 교사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소속 초·중·고등학교 교원 1,0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분석 결과, ‘MZ 세대’ 교사는 이전 세대에 비해 개인주의 성향이 다소 높고 공동체 의식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밀레니얼 세대’와 ‘Z 세대’ 교사 간에 다른 패턴이 발견됐는데, ‘밀레니얼 세대’ 교사가 여러 세대 중에서 개인주의 성향이 가장 높고 공동체 의식이 가장 낮은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교원들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확인됐지만,‘MZ 세대’ 교사는 이전 세대보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특성은 ‘교직 선택 동기’에서도 확인됐는데 ‘MZ 세대’ 교사는 이전 세대에 비해 교직 선택 동기로서 ‘방학이 있어서’와‘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좋은 직업이어서
(누리일보) 교육부는 보건복지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와 함께 1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출생부터 국민안심 책임교육·돌봄’ 실현을 위한'유보통합 추진방안'을 발표한다. 유보통합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교육부·복지부)로서, 이번 '유보통합 추진방안'은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위원회(이하, 유보통합추진위원회) 및 유보통합추진단 출범에 따라, 앞으로의 정책 추진방향 및 단계별 논의 일정 등을 현장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부모 등 수요자가 겪고 있는 격차를 해결하는 과제는 관리체계 일원화 전이라도, 우선 추진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통합기관 모델 등 합의와 조정이 필요한 과제는 영유아 교육과 돌봄의 질 제고라는 방향성과 일정을 제시하여 유보통합추진위원회 중심의 논의가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추진배경 및 경과 ] 저출생 위기에서 아이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애 초기부터 질 높은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나, 현재의 이원화 체제에서는 교육·돌봄 여건이 달라 기관별 서비스 격차가 아동 간 격차로까지 이어진다는 우려가 있다. 이에 정부는 0~5세의 모든 영유아가
(누리일보) 교육부는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3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①디지털 문해교육 신규 지원 추진, ②온라인·자발적 학습 촉진, ③지자체·범부처 연계 협력 강화를 중점으로 추진한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 대응,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 올해부터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여,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을 신규로 추진한다. 학습자 환경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광역 지자체 단위 디지털 문해교육 거점기관’을 선정·지원하고, 디지털 기기 활용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교수·학습자료도 신규로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온라인 채널에서는 디지털 문해교육 강의 제공 및 관련 안내서 제작·보급을 통해 상시 개별학습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 기기 적응이 어려운 어르신과 디지털 소외계층이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비문해·저학력 성인 대상 기초 문해교육 계속 지원 확대] 기존에 실시하고 있던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읽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월 30일 하남시와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본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하남시의회도 함께 참여하여 하남교육발전을 위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2023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체결 내용은 '학교가 있는 마을, 마을을 잇는 학교' 실현을 위하여 ▶지역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자율서어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학교 및 지역 간 교육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맞춤형 미래 교육 실현 등 3개 추진 목표 아래 19개의 세부 사업이다. 19개 사업에 총사업비 59억(시 37억 5,000만원, 지원청 21억 5,000만원)이 지원된다. 이에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별 특색교육 활동 지원 ▶학교안·밖 마을학교 운영 ▶온 동네 버스 지원 ▶ 각종 교원연수(우리마을투어시리즈 외) 운영 ▶ 하남형 미래수업 지원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미 교육장은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삶과 수업, 사람과 사람,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여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온 마을의 동행”이며 “하남 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27일에 ‘하남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하남교육 발전 현안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는 하남시 최종윤 국회의원, 미사지역구 오지훈 도의원, 하남시의회 강성삼 시의장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미사지구 학령인구 증가에 따른 중학교(가칭 미사5중'2026년') 및 고등학교(가칭 미사4고'2027년') 신설 추진, ▲미사중학군 중입배정 기준 개선 및 민원 해소 대책,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분리 방안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종윤 국회의원은 “미사지구 학교 신설과 관련해 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분리·하남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해서도 “하남시의 급증하는 인구(교산 신도시 개발예정지구 포함)와 교육행정 수요를 고려하여 교육지원청 분리 추진에 공감하며, 분리 추진 법안이 21대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김성미)은 “하남시 국회의원, 지역 의원과 소통하고 논의하면서, 하남의 미사중학군 중입배정 기준 개선을 위한 T/F 구성·운영과 과대 학교·과밀학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3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생평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정책 공감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형 학생평가 체제 구축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모으고, 학생평가 정책의 변화 방향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 좌장은 병점고등학교 간호익 교장이 맡아 대담 형식으로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범박고등학교 이지은 학생, 상일고등학교 김수아 학부모, 여주고등학교 한상혁 교감, 오마중학교 정영희 수석교사, 경화여자중학교 현옥련 교사, 한국교원대학교 김현진 교수, 도교육청 학교교육과정과 김영숙 장학관이 함께한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갖춰야 할 미래 역량에 대한 논의와 함께 논술형 평가 등을 통한 ‘생각의 힘을 키우는 평가’, 에듀테크 활용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 등을 통한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평가’,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평가 문화 등에 대해 토론을 펼친다. 도교육청 김신영 학교교육과정과장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평가 패러다임의 전환과 실천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토론회에서 나눈 내용을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학부모참여지원센터는 1월 27일 오전 파주교육지원청 2층 제1 소회의실에서“교육장과 학부모회네트워크 지구대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는 정필영 교육장, 교육과장, 행정과장. 행정사무관, 장학사(초등, 중등) 및 팀장(경영, 배치, 재정, 학교행정), 학부모지원전문가, 학부모회네트워크 지구대표 및 학부모회장, 파주시청 관계자(평생교육과장, 교육정책팀장, 주무관) 등 총 28명이 참석하여 2022년도 학부모회 운영에 대한 소회와 지구별 학부모회 의견을 듣고 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시청이 협력하여 보다 나은 교육여건과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특히 학생 등하교 및 통학로 안전 확보, 북파주 지역 소규모학교의 방과후강사 수급 및 돌봄 운영의 어려움, 운정 지역 과대 학교 문제 등은 어느 특정 학교만의 문제가 아닌 파주 관내의 여러 학교가 겪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라는 의견에 참석자 모두가 공감했고, 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시청에서도 문제 해결을 위해 학생 등하교 시간대 버스노선 확대 및 배차시간 조정, 통학로 주변 안전 개선, 방과후강사 인력풀 운영, 운정 지역 신설학교의 개교 시기가 지연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1월 30일, 2022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 추진과제였던'살아있는 마을교과서 마을교육과정','든든한 배움이 있는 교실(배움On프로젝트, 행복On프로젝트)', '학생 주도 세(상을)바(꾸는)창(의)프로젝트'자료집 3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살아있는 마을교과서 마을교육과정'은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마을 연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목적으로 하며 석곶초 외 6개 학교가 3년동안 운영한 공모사업이다. 본 운영사례집에는 단위 학교와 지역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시도한 마을교육과정의 결과물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든든한 배움이 있는 교실(배움On프로젝트, 행복On프로젝트)'는 2022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신규사업으로 단위 학교의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학년/학급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2022년 25개교, 373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재미On, 나눔On, 나의 Build Up!’,‘독서로 꿈에 날개 달기’,‘우리 마을에서 만나는 봄 프로젝트’등 단위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교육과정이 재구성되어 운영됐다. '학생 주도 세(상을)바(꾸는)창(의)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배움의 자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이 30일부터 3일간 초・중・고 학교도서관 사서・사서교사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학생 독서진흥과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연수는 중서부 3개 교육지원청(시흥・부천・안산)이 연합하여 기획하고 공동 운영한다. 각 지역에서 신청한 223명의 사서(교사)가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학교도서관에서 운영했던 다양한 사례를 공감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으로 기획했다. 연수 내용으로는 ‘작가에게 듣는 문해력 키우는 법’특강을 시작으로 ▲장서개발 활용사례 ▲그림책 활용 독후활동 ▲NIE 독서법 ▲교과연계 독서토론 ▲북모티콘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다. 연합연수는 지역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수강생의 만족도를 높여 올해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기 교육장은 “인성을 겸비한 미래인재 교육의 바탕은 독서”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교도서관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우리 지역의 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삶과 업적을 학생들에게 지도할 수 있는 '다시 보는 다산 정약용' 교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다시 보는 다산 정약용' 교재는 관내 학교 교사들이 정약용 선생의 업적을 학생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정리한 교재로 실학자, 공학자, 백성을 사랑하는 위민 사상, 토지개혁론, 국가관, 대외관, 저서 등 11가지 주제로 구성하여 정약용 선생의 삶을 알기 쉽게 풀어낸 교재이다. 이 교재는 남양주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부되어 초등학생들의 우리 지역 위인 지도 자료 및 중학교 자유학년제, 고등학교 역사 보조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남양주가 고향이었던 정약용 선생에 대해 학생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재 제작에 참여하신 강철(진접중) 교사는 “그동안 정약용 선생님에 대해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싶어도 너무 많은 자료들을 정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학생 눈높이에서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워크북 형식의 교재라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내에서 이 교재를 활용하여 보다 심도있는 지역 교육과정을 완성할 수 있는 정약용 교육과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초,중,고 교장, 교감, 및 교사 72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활용실습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12월 15일에 이루어진 성남교육지원청과 동서울대학교의 고교학점제 학교교육과정 다양화 업무협약 체결의 후속조치로서 교사역량 강화를 위해 동서울대의 교육기부를 통해 운영된다. 동서울대 메타버스교육센터장 설종원 교수가 주강사로서 연수 내용은 ▲ 미래교육의 대안으로서 Metaverse에 대한 이해, ▲ NAVER Zep 활용, ▲ NAVER Zepeto 활용, ▲ Metaverse XR 콘텐츠 체험하기 등 실습을 통해 학교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메타버스의 특성 이해 및 메타버스 공간 구성에 대한 활용 실습 기초과정으로서,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향후 메타버스 심화 연수를 비롯하여 교사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확대하여 학교 디지털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신승균 교육장은 “앞으로도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대학과 함께 미래교육 변화에 알맞은 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교육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