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2022년부터 연이어 올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학교급식 탄소중립 실천 시범학교’ 72교(유치원 6개원, 초등학교 47교, 중학교 12교, 고등학교 6교, 특수학교 1교)를 선정·운영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탄소중립 실천 시범학교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2월 22일(수) 실시했다. ‘고양 학교급식 탄소중립 실천 시범학교’는 지난해부터 연이어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사업을 확대하여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관내 학교 영양(교)사로 구성된 T/F에서 개발한 저탄소 식단(레시피) 및 교육자료 제공 등으로 월 2회 이상 탄소중립 급식을 운영하고, 탄소중립 영양·식생활 교육을 병행한다. 고양교육지원청 서동연 교육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탄소중립을 위해 앞장서서 적극 동참하는 시범학교에 감사하며, 학교급식의 탄소중립 구현을 위해서 시범학교 이외의 관내 모든 학교가 함께 참여하기 위한 방향을 찾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급식 탄소 저감화를 위해 추후 2023년 학교급식 탄소중립 실천 시범학교를 추가로 모집하고, 연수 추진 등을 통해 탄소중립 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송호중학교(교장 송재호)는 2023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에 참가한 2개 팀이 모두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수상자 발표에 따르면 1학년(7명)으로 구성된‘SICK’팀(팀장 전재훈)은 C과제(예술분야)에, 1학년(6명)인 ‘sf’팀(팀장 한승원)은 E과제(구조공학)에 도전하여 모두 금상을 획득했다. 지난 18일 한국학교발명협회 주최, 주관으로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세계창의력올림픽(DI)대회 한국예선을 겸하고 있어, 오는 5월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열리는 세계대회 출전 자격도 얻었다. 학생들은 지난 겨울방학 기간 동안 이현주 교사의 지도로 매일 학교에 모여 도전과제와 즉석과제를 토론하고 준비했다. 송호중 송재호 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생들이 창의 사고력과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바탕으로 도전했기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최선을 다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한 학생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하고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지난해'스마트한 업무공간 활용 시범사업'대상으로 선정된 교육부 디지털교육기획관에 온북(업무용 노트북)을 활용한 자율좌석형 업무공간 조성을 완료하고 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시범사업에는 총 6개의 중앙행정기관이 신청했으며 기관별 현장 방문 및 심사 등을 거쳐 ‘교육부 디지털교육기획관’(당시 교육안전정보국)이 최종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디지털교육기획관과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직원들의 의견 수렴 및 자문(컨설팅)을 거쳐 업무공간 활용 계획안을 마련했으며,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 12월 공사를 완료하고 2023년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부 디지털교육기획관은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2023년 신설된 전략 조직으로, 기존에 교육부가 일하던 방식과 사고를 탈피하여 수평적 조직문화를 갖추고 혁신적 방식으로 일하며 민간과 공공의 새로운 협력 파트너십 모델을 구축하는 조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부 디지털교육기획관의 공간 혁신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중앙부처에서는 최초로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를 활용한 온북(업무용 노트북) 및 자율좌석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시청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2023 여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과 세부사업에 대한 부속합의를 2023년 2월 21일에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여 미래에 지역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약을 체결한 지역을 말하며,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청은 2018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이 됐으며 『모두가 같이하는 행복한 여주미래교육』이라는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가치 있는 학교, 같이 살아가는 학교, 같이 만드는 미래학교’의 3가지 목표를 구현하기 위한 9개 과제, 34개 사업으로 운영하며, 총 예산은 34억 9천1백8십만원이다. 6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여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매년 점진적으로 예산이 늘어 학교현장의 교육과정 다양화와 학생들의 학습경험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마을과 학교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사업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관흠 교육장은 “이번 2023 여주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21일 오후 남부청사 브리핑룸에서 전국연합학력평가 자료 유출 상황과 관련한 설명회를 열었다. 오늘 설명회에 참석한 한정숙 제2부교육감은 먼저 이번에 발생한 사안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사안 발생 인지와 대응 경과를 밝히고 참석한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설명회 현장에 참석한 기자의 질문에 따라 비상상황실 운영 현황 및 주요 민원에 대한 대응, 경기도 전국연합학력평가시스템 운영 사항, 성적자료 보관 및 관리, 온라인 성적관리시스템 운영업체 계약, 사안 확산 방지 계획, 타시도교육청과 공동대응 현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유출자료의 2차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삭제를 요청하고 지속적으로 확산 상황을 살펴보며 신고하는 한편, 수사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교육정보담당관실 관계자는 “이번에 유출된 정보를 공유·전달하는 등의 행위는 정보통신망법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4조7(불법정보의 유통금지 등)에 의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라며 “인터넷 이용자 및 사업자들은 이러한 행위에 가담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석면 해체·제거사업부터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습공간 재구조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석면 해체·제거 사업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2027년까지 무석면 학교 실현을 목표로 석면 대상 학교의 희망 연도(학사 일정을 감안하여 운영위원회 의결)를 신청받아 예산을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남양주 관내 171교 중 석면 보유교는 91교로, 현재까지 46교의 사업을 완료했고, 2023년부터 2027년까지 45교(초 21교, 중 17교, 고 7교)의 사업을 추진 예정이나, 학교 공동체와 학부모들은 석면 사업을 번거로운 사업으로 인식하여 다소 우려의 목소리도 존재한다. 학생 수 증감에 따른 공동화와 활용도(접근성) 저하 교실로 인한 학교별·학습별 맞춤형 교육 공간 조성을 위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또한 중장기 계획에 의한 연차적 시설사업 지원이 아닌 직면한 상황에 따른 분절적 사업추진으로 예산 낭비(중복 지원)와 비효율적 교실 배치로 일선 학교에서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석면 해체·제거사업부터 학습공간 재구성과 연계하여 미래 혁신 교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는 지난 21일 안산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회 간사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간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새롭게 구성되는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 지원을 위하여 운영위원회의 적법한 구성 및 올바른 회의 운영을 위한 규정 안내를 비롯하여 교육지원청의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연간 운영지원 계획을 함께 안내함으로써 민주적인 운영위원회 운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원격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오전 학교운영위원회 간사 대상, 오후 유치원운영위원회 간사를 대상으로 ▲ 2023년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달라진 점 ▲ 학교(유치원) 운영위원회 구성 ▲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회의 운영 등 현장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규정 등의 안내와 더불어 학교 자치로 나아가는 과정에 있어 필수적인 교육공동체의 참여 활성화 지원을 강조하고 운영 투명성 확보 방안 등을 함께 안내했다. 이혜진 학교행정지원과장은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가 자율성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와 함께 특색있는 교육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구성된 기구인 만큼 학교(유치원)의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으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시설관리직 미배치교(7교)를 대상으로 시설관리 분야 특색사업인 ‘안전관리 시설표찰제’를 추진 중에 있다. 안전관리 시설표찰제는 학교시설 배관(급수, 소방, 가스)계통 정보를 학교 현장에 직접 접목시켜 배관명, 유입방향, 관리유의사항 등을 표준화된 표찰을 부착하여 누구나 한눈에 시설 정보를 알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이는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학교시설지도’연계·확장형 구축사업으로 학교시설의 기계설비 시스템 관련 디지털데이터를 학교 현장에 접목시켜 구현함으로써 시설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어 학교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으로 안전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안전관리 시설표찰제는 ▲각급학교 급수·가스·소방·기계 배관 계통도 정보 알리기 ▲응급상황 발생 시 내부 매설현황 파악 시간 단축 ▲즉시 처리 등 안전 대응 조치 강화로 안전한 시설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일선 학교에서는 시설관리 담당자 부재 시 발생하는 누수 등의 긴급상황에서 잠금 밸브 위치 및 유입방향 등의 정보 부재로 현장 대응 고충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고 토로하는데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월 21일, ‘신뢰와 존중, 평화와 안전’을 주제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11개교 생활인권부장 및 학교폭력책임교사 230여 명을 대상으로 신청사 내 한마음홀에서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교육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학교폭력에 대하여 교육공동체의 효과적인 대응을 고민해 보고, 실질적인 사전 예방과 사후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업무담당자의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일반적인 절차, ▲아동학대 및 성 사안의 예방과 처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조치 이행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단위학교 관계회복 프로그램 소개, ▲교육지원청의 화해 중재단 운영 등의 주제로 실시됐으며 실무를 담당한 학교생활지원센터 장학사 4명이 진행하여 현장감 있게 실효성을 높였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홍정표 교육장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발휘함으로써 평화로운 학교,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
(누리일보)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은 21일부터 3월 28일까지 4.16 세월호 참사 추모 전시회 ‘아홉 번째, 노란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단원고등학교 희생 유가족 19명이 그동안 전하지 못한 개개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는 희생 학생 가족들의 마음을 담아 만든 퀼트, 매듭, 꽃누르미, 꽃으로 그린 그림 등 57점의 공예작품과 영상물 등이다. 전시회는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4.16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벌써 9년이 되어 간다”며 “유가족 개인의 하고 싶은 이야기가 담긴 이번 전시를 통해 그들의 아픔을 시공간을 넘어 공감하고 추모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청 내 아라홀에서 3월 1일 자 초·중·특수 신규교사 68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백경녀 교육장은 초·중·특수 신규교사 각 대표 3명에게 직접 임명장 및 발령장을 수여하고, 신규교사 모두에게 환영과 격려의 덕담을 전달했다. 이후 진행된 정담회에서 백경녀 교육장과 이강수 교육과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꿈, 성장, 행복을 키우는 김포교육’이라는 김포교육의 비전과 철학을 신규교사들과 공유하고 김포교육공동체로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교직의 첫걸음을 내딛는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한다.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과 열정을 잊지 말고,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하길 바라며, 교권과 학생의 인권에 있어서 서로 존중하고 존경받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며 “김포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자신의 교육활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향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2023년 김포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통해 신규교사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20일 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회 담당자(간사) 1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담당자로서 전문성을 신장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여 단위 학교 운영위원회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2023 학교운영위원회 어떻게 운영할까’라는 주제로 학교운영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대한 절차 및 규정에 대해 안내하고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연수 참석자는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선출 방법, 회의 절차 등 실무 중심 연수를 통해 업무수행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담당자들에게 학교운영위원회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 담당자들이 2023학년도에도 학교운영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에 도움을 주기를 바라며, 단위 학교 위원을 구성할 때 자율성과 투명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임태희 교육감은 20일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자료 유출 사안과 관련해 적극적인 경찰 수사 협조와 철저한 자체 시스템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사안을 계기로 도교육청이 주도하는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완벽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지난 11월 시행된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으로 인해 도교육청 자체 시스템으로 관리해왔다”라며 “자료 유출이 해킹에 의한 것인지 시스템 문제인지 사실 관계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안에 대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최대한 협조하고 내부 시스템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자료 유출이 우리 학생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에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했다. 임 교육감은 또 “학생들에게 개별로 연락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우선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사과 입장을 발표하고 후속 대응 조치를 안내했다”라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수사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추가 대처와 함께 비상상황실을 가동해 궁금한 점, 피해 상황 등 문제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하고 구제 방법을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자료가 돌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시설·공업 직렬 대상으로 하는‘2023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20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선발예정 인원은 모두 21명으로 2개 모집 분야별로 ▲시설 9급 13명(일반토목 1명, 건축 12명), ▲공업 9급 8명(일반기계 5명, 일반전기 3명) 이다.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의 응시원서 접수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이며, 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을 통해 진행함과 동시에 관련 서류를 기한 내 반드시 등기 제출하여야 한다. 금번 시험은 서류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대상으로 4월 28일 면접시험을 실시하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5월 19일 예정이다. 이후 경기도교육청 신규 임용시험 주요일정으로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이 6월 10일, 제3회 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이 10월 28일 시행될 예정이며 직렬별 세부인원은 3월 초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상반기 교(원)장 및 교(원)감 통합회의를 운영했다. 통합회의에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 240여 명이 참여하여 2023학년도 신학기 준비를 위한 자리로 운영됐다. 이번 교(원)장(감) 통합회의는 통상적으로 3월 초에 운영되던 통합회의를 2월 중순으로 대폭 앞당겨 실시한 것으로, 학교교육과정의 안정화 지원을 위해서는 조금 더 발 빠른 안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의거 실시하게 됐다. 회의에서는 IB 프로그램 및 AI 활용 미래교육 등 경기도교육계획을 반영하여 새롭게 추진되는 광주하남의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학교자율과제,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등 신학기 교육과정 준비과정에서 학교에서 지금 확인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참여한 교장은 지역청에서 발 빠른 안내로 학교교육과정 안정화를 선도적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자율과 균형으로 미래를 함께하는 광주하남교육'이라는 광주하남의 비전을 전하며 “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교육과 역량 중심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행복한 교육공동체가 되도록 지원해 나가겠
(누리일보) 공립 현화유치원은 2022년 12월 30일부터 2023년 2월21일까지 36일간 겨울방학중 방과후과정 ‘윈터 FUN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방학동안에도 방학없이 유치원에서 생활하는 유아들을 위해 현화 ‘윈터 FUN 스쿨’에서는 오색빛깔 일일체험놀이 및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등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유치원 생활속에서 놀이와 쉼의 균형뿐 아니라 행복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색빛깔 일일체험놀이 프로그램은 월요일 튼튼 체육놀이, 화요일 ㄱ, ㄴ,ㄷ한글놀이, 수요일 예술팡팡 미술놀이, 목요일 냠냠 요리놀이, 금요일 쑥쑥 신체놀이로 매일매일이 특별하고 행복한 유아들의 윈터 FUN Day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찾아오는 문화예술체험은 월 1회, 총 2회 실시됐으며 1월 17일 인성 동화 인형극, 2월 16일 ‘빛과 모래 이야기’ 샌드아트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1월 찾아오는 문화예술체험인 ‘인성 쑥쑥 인형극’을 통해 유아들은 관람예절을 배우고 인형극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2월 찾아오는 문화예술체험인 ‘빛과 모래 이야기’ 샌드아트 공연은 빛과 모래를 이용한 신비하고도 아름다운 스토리 탤링으로 음악과 함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해킹 피해 의심... 수험생 정보 유출 여부 확인중’이라는’이라는 언론 보도내용 관련 현재 조치중인 사항을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19일 오전에 작년 11월 전국연합학력평가 해킹과 관련 제보를 받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팀에 신고 및 수사를 의뢰했다. 아울러 개인정보유출이 확대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월 17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정장선 평택시장, 이학수 도의원, 류정화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와‘넘나들며 삶의 힘을 키우는’'행복한 평택 미래교육협력지구'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는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과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혁신교육지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미래교육협력지구 도약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한 행정․재정적 지원과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등에 협력한다. 협약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2023 평택 미래교육협력지구는 3개 과제 15개 사업 31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며 예산 규모 평택시 84억, 교육지원청 41억 총 125억을 투입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학생을 미래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학교교육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며, 이에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교육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
(누리일보) 교육부는 2023년 새 학기와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3월 24일까지 ‘2023년 새 학기 대비 개교 예정학교 공사장 및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새 학기 개교 예정학교 공사장 및 통학로, 초중등학교를 포함한 전체 교육시설(소속기관 및 평생교육시설 등 포함)이며, 학교에서는 교육부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자체점검 계획을 수립한다. 올해 겨울은 예년에 비해 많은 눈과 강추위가 반복된 만큼 얼어붙은 땅 속 수분이 녹으면서 건물, 옹벽, 석축, 사면 등에 균열 또는 침하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관리 상태를 철저하게 확인하여 사고 위험에 대비할 계획이다. 새 학기 교육시설 안전점검의 주요 추진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빙기 재해취약시설과 신설학교 공사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취약시기 및 장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특히, 구조안전위험시설·붕괴위험시설 점검과 3월 개교 예정 신설학교의 주변 통학로 및 공사현장 점검·관리를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다. 자체 및 관련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민간전문가, 공무원과 학생 또는 학부모 등 시설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취약시설을 점
(누리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화성시는 2월 17일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미래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해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동탄 출장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 및 부속합의서 체결식에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이은주 도의원, 신미숙 도의원, 이해남 화성시의원 등이 참석해 화성교육발전을 위한 현안과제 논의 및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화성시는 상호 협력적 소통 및 성실한 협약 이행을 위해 자율·균형·미래의 3대 추진목표를 정하고, 6개 추진과제를 기반으로 ▶화성학생동아리 축제 ▶마을교육기부수업 지원 ▶다가치 화성탐사대 ▶화성진로체험거리 ▶화성독서교육역량강화-서(書)로 잇다 ▶화성마을교육과정운영 지원 ▶미래상상학교 기반 조성 사업 등 31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화성시의 든든한 지원과 노력에 발맞춰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금) 급식담당자(영양(교)사) 87명을 대상으로 개학 대비 급식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 고양교육지원청 소속 김민선 급식팀장을 강사로 초빙하고 학교급식 위생관리지침서를 통해 급식담당자의 위생관리 능력을 증대시켰다. 2부에서는 2023년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급식실 위생·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통해 급식담당자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한편,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 운영을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도 행·재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공·사립유치원 급식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급식 운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2월 20일(월)부터 3월 6일(월)까지 2주간 온라인 연수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며, 4월부터 관내 유치원 및 학교 125교 급식실 대상으로 컨설팅 및 위생·안전 점검을 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월 17일 시흥지역 유,초,중,고 교원 대상으로 다가오는 미래의 변화 속에서 학교 특색에 맞는 다양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에듀테크로 여는 새학년 맞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변화하는 미래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새학년을 준비하는 학교 현장의 요구와 변화하는 경기교육의 흐름을 반영하여 [1부] 인공지능(AI) 활용 맞춤형 교육의 방향 , [2부] 학생 성장을 위한 유연한 교육과정 설계하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에듀테크 기반 교육정책과 이해를 높여 학생, 교원의 인공지능(AI) 활용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을 알고 우리 교육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적용하기 위한 사례를 함께 공유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새학년을 준비하는 학교에서는 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활용에 대한 방안을 탐구하고, 변화에 대응하는 학교교육과정 운영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에듀테크로 여는 새학년 맞이 연수’를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3. 2. 17.(금) 평택모산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조리사 280여명을 대상으로‘학교급식 담당자 위생·안전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담당자의 위생 관념 고취, 학교급식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청렴도 향상 △학교급식 위생 안전 △건강을 위한 나의 체질과 식생활 △학교급식 운영 향상 방안 △학교급식에서의 공감 소통방안 △식품 방사능 및 GMO 교육이며, 특히 송현초등학교 전미숙 조리사가 강의한 “학교급식 운영 향상 방안”은 실무 사례 중심의 강의 진행으로 조리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주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학생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학교급식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만족할 수 있는 건강한 급식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교육지원청에서는 위생 안전 점검, 학교급식 환경개선, 학교급식담당자와 소통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6일 남부청사에서 사립학교와의 소통과 협업 확대를 위한 첫 사립학교 미래교육 협의회 회의를 가졌다. 도교육청은 사립학교의 자율성 확대와 공·사립의 균형성장 방안 모색을 위해 2023년 1월 사립학교 미래교육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협의회는 사립학교 미래교육 협의체 구성 이후 갖는 첫 회의로 이날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관내 사립학교 법인 임원, 사립학교장, 사립학교 행정실장, 도교육청 관계자, 외부위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3년 경기도교육청 주요 정책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사립학교 특수성에 따른 현안 사항, 사립학교 자율성 확대를 위한 법인운영비 사용 방식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외 주요 의제는 ▲사립학교 학교법인 운영, ▲사립학교 인사, ▲사립학교 재정지원 등 사립학교 공통 현안이다. 도교육청 김광섭 사립학교지원과장은 “사립학교와 활발한 소통으로 사립학교 현안과 현장 의견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찾는 것이 목적”이라며 “공·사립학교의 균형성장을 통해 미래 교육을 함께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