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습원(원장 유상진)은 지난 22일, 경민대학교 HiVE사업센터와 지역특화분야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iVE사업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으로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이 취업으로 연계되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부주관 사업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관·학 간 평생교육, 직업교육, 지역 현안 과제 공유를 통한 교육 품질 제고 및 공동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시설과 자원의 공동 활용 등이다. 유상진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시민들은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며 “시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두 관·학의 지역밀착형 평생교육 체제 구축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교육지원청은 2023년 2월 23일 관내 유·초·중·고 영양(교)사 57명 및 사립유 원장 16명을 대상으로‘2023년 유치원·학교급식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광명교육지원청(광명실)에서 진행됐으며, 광명시 친환경 급식지원센터의 사업소개를 시작으로 △2023년 유치원·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 △학교급식담당자 특별교육 △이물질 혼입 예방교육 △유전자변형(GMO), 방사능 및 잔류농약 식품안전관리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2011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 전문 강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는 광명교육지원청 급식팀장(최지민)이 직접 실시한 학교급식담당자 특별(위생·안전점검, 운영평가·청렴)교육은 현장 실무 중심 사례중심 교육으로 영양(교)사들의 업무능률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급식팀장(최지민)은 특별교육과 함께 이번 년도부터 추가로 실시하게 된“급식 이물질 혼입 예방”교육과 함께 GMO, 방사능오염 식재료, 잔류농약(PLS제도)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고,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성분이 2022년 1월부터 320종에서 464종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음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민원발생 사례를 안내하며 각급학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2월 23일 맞춤형 학생성장 통합지원을 위한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이 자체 개발한 맞춤형 학생성장 통합지원 시스템“학습-상담-복지를 하나로!”를 지역기관과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학생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협약체결의 주요 내용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개별 맞춤 지원을 위해 ▲ 사각지대 학생들의 진로 및 활동 기반 구축을 통한 학생성장 통합지원 ▲ 학습,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강사파견․연계 등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 학습, 진로, 정서지원을 위한 전문 멘토링 및 동기유발을 위한 활동 지원 ▲ 개별 학생 및 가족 지원을 위한 정보와 자원 교류 ▲기타 협약기관이 주관하는 사업에 대해 상호협력 및 발전에 관한 사항 협의 등이다. 류관숙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지역기관과 협력체제를 구축․확장함으로써 학습, 심리․정서, 복지 지원을 강화하여 광명의 학생들이 희망을 배우고, 꿈을 키우며, 행복을 채워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학생성장 통합지원을
(누리일보) 동두천시와 동양대학교는 지난 23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관·학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16년 6월 체결한 관·학 협약에 상호 시설 공동 사용에 관한 내용을 추가하여 재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적·물적 교류 및 지원 체계 구축’, ‘시책사업 공동개발, 자문 및 연구 시행’,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지원’ 뿐만 아니라 ‘상호 시설 공동 사용’을 약속함으로써 교류·협력의 범위를 보다 확대했다. 이는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효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한 성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무원 사관학교인 동양대학교와 우리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궁극적으로는 양 기관의 발전을 넘어 동두천시의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 24일 관내 유·초·중·고 계약업무 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시설공사 계약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시설공사 집행에 대한 학교 업무담당자의 어려움 해소, 계약업무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 및 학교 직접 집행공사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사계약 일반사항 ▲개정된 법령 및 지침 자세히 들여다보기 ▲사례로 다져보는 학교시설공사 계약 등이다. 평택교육지원청 강은하 재무관리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시설공사 계약업무 담당자 개개인의 직무역량 성장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은 23일 연천군(연천군수 김덕현)과 ‘연천미래교육협력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그동안 연천교육지원청과 연천군청은 2021년부터 시작된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체험터를 발굴하고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집중했다. 올해부터 향후 4년간 새롭게 진행될 미래교육협력지구는 ‘경계를 너머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3가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총 10개의 추진사업과 25개의 세부 사업들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미래교육 실현을 위하여 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지역미래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 지역사회 배움터 확장 및 교육인프라 확대, 지역과 연계한 학교교육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미래교육 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빛깔있는 교육과정운영과 미래교육과정 지원, 평화통일교육을 통한 지역의 교육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교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장의 의견을 수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1일 8개 교육지원청, 6개 직속기관, 2개 법인, 892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자체감사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를 목표로 미래교육의 중심이 되는 경기교육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를 추진한다. 2023년 자체감사는 도교육청은 정책·기획 중심으로, 교육지원청은 집행 중심으로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사전 예방에 방점을 두고 ▲주요 현안 특정감사 ▲대규모 예산 투입사업 감사 ▲상시 직무감찰 활동을 통해 비리를 근절하고, 교육지원청은 ▲각급학교의 종합감사를 실지감사 위주로 진행해 감사 실효성을 확보한다. 도교육청은 3월 1일 자 조직개편으로 본청 감사 인력을 축소하여 특정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 감사담당관을 감사과로 변경, 3국과 2국 교육지원청에 감사 인력을 증원해 현장 중심의 감사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정진민 감사관은 “부패근절과 사전 예방 감사를 통해 책무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마련하여 보다 청렴한 교육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선)은 2월 23일(목) 오전 10시 제1 회의실에서 관내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77명을 대상으로 2023 의정부교육 설명회를 실시했다. 2023 의정부교육 기본 계획은 의정부교육지원청의 전년도 학교지원사업과 교육행정에 대한 교육지원청 자체평가, 초중등교육과정위원회, 담임장학, 지구장학협의회 등 학교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을 담아 수립됐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새롭게 열어가는 미래교육, 역량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 자율과 균형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교육, 미래교육을 지원하는 교육행정 구현에 대한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경기도 내 최초로 초3~고3 학생 1인당 1스마트기기를 100% 이상 보급 완료한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미래역량을 갖춘 시민, 타인을 존중하고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시민 육성을 위해 지역 사회 협력 기반의 학교 밖 학습터인 의정부 공유학교‘미라클 올래’와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의정부 고교학점제‘온두레(ON:DO:Re)드림’운영을 특색사업으로 안내했다. 김진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 현장의 노고에 감사드리
(누리일보) 교육부는 2월 22일 대전도마초등학교에서 제1차 현장방문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한다. 현장방문 사회관계장관회의는 사회정책의 현장성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부처와 지자체, 관계기관 등이 정책 현장에 함께 방문하고, 현장과 함께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올해부터 도입됐다. 이번 회의의 안건은 ①어린이 보호구역 등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조성 계획, ②새 학기 안전한 학교 추진방안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린이 보호구역 등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조성 계획]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등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조성 계획'을 발표한다. 이번 계획에는 학교 인접 도로(통학로)에 보행공간을 조성하고, 정부합동 통학로 안전점검을 체계화하기 위한 실행방안을 담았다. 1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중앙 및 지자체 협의체 구성‧운영 교육부, 행안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은 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을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교통안전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협의체는 학교 주변 보도 설치 등 안전한 통학로 확보 외에도
(누리일보) 교육부는 2월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디지털 교육 대전환에 대한 비전과 핵심정책을 국민에게 공유하고, 디지털 교육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디지털 교육 비전 선포식과 학술회의(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디지털 교육 대전환은 교육개혁 핵심과제로, 2023년 교육부 업무보고에서도 2025년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교과서 도입이 주요 과제로 제시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엔(UN) 교육특사인 고든 브라운(Gordon Brown) 영국 전 총리와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할 예정으로,고든 브라운 영국 전 총리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학생들은 본인의 학습 역량과 속도에 맞게 나아갈 수 있으며, 모든 아이에게 포용적인,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전 세계가 대한민국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감명 받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고진 위원장은 “경제·산업은 물론 국민 일상까지 근본적으로 바꾸는 디지털 심화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부가 교육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비전을 선포하고 핵심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2월 23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컨벤션홀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50명을 초청하여‘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심의’를 주제로 총회를 개최했다. 법률 전문가와 학부모 위원 등 50명으로 구성된 안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2022년 전면등교 이후 폭증했던 관내 학교폭력 발생 현황을 공유한 후, 화해와 중재를 중심으로 하는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학교 부적응 학생의 심리적 특성과 접근 방법, ▲ 학교폭력 사안의 법리 검토, ▲ 화해와 중재를 중심으로 하는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영리 안산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은 총회 인사말에서 “학교폭력이 학교교육력 약화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한 후 “학교폭력으로 인한 학교 내 갈등이 교육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조정과 중재의 기능 강화”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 사안 심의가 가해학생의 선도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심의위원 모두가 노력해 줄 것도 당부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날 총회의 논의 내용을 토대로 하여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화해중재단을 발족하고 학교 현장의 갈등을 최소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23일 수원 컨벤션에서 지역교육협력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연수를 열고 25개 교육지원청 과장에게 지역교육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 및 운영 방안을 안내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이 함께 지역교육협력 정책 사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 사업 추진에 필요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3.1.자 도교육청 조직 개편에 따라 앞으로 공유학교, 대학연계교육, 지역연계교육, 미래교육협력지구, 방과후교육, 돌봄교육 업무는 신설 부서인 지역교육협력과에서 운영한다. 이번 공동연수에서는 지역의 교육자치, 자율권 강화의 필요성과 새로운 경기교육 중점관리 정책과제인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구축에 대한 논의를 공유학교 중심으로 진행한다. 공유학교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해서 학생 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플랫폼이다. 도교육청은 다변화하는 사회에서 지역 중심의 학습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과 학생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유학교를 추진중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3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도교육청의 시․군 간 교류 7개 직종 164명 시행 후 25개 교육지원청별로 신규 채용과 전보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별 전보는 ▲화성오산 223명 ▲용인 200명 ▲고양 144명 등이며, 직종별로는 ▲조리실무사 633명 ▲행정실무사 554명 ▲초등보육전담사 229명 등이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에 중심을 두고 희망지를 최대한 고려해 ▲장기 근무자 순환 전보 ▲학교 신설 및 퇴직 결원 인력 충원 ▲원거리 출퇴근 고충 해소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도교육청 나의신 노사협력과장은“노사 합의를 바탕으로 마련된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안정적 인사관리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담당자 대상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해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박정일)은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고교학점제에 따른 대입제도 개편 방안'(연구책임자 연구위원 김기수)을 발간했다. 이 연구는 고교학점제와 대입제도의 연계에 따른 주요 쟁점들을 분석하고, 기존에 제안된 대입제도 개편안들을 검토한 후에, 고교학점제와 조화를 이루는 대입제도 개편 방안을 새롭게 제안했다. 이 대입제도 개편 방안은 학생부 종합전형, 학생부 교과전형, 수능 위주 전형의 개선 방안은 물론 전형 시기의 조정안도 포함한다. 연구자들은 대입제도 개편안을 연구하기 위하여 2022년 8월에 전국의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의 교원들과 전국의 4년제 대학교의 입학사정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새로운 대입제도가 교육적 적합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입제도 개편 원칙을 3가지로 제시했다. 첫째, 고교 교육의 결과를 대학입시에 충실하게 반영한다. 둘째, 대학입시의 사회적 불평등을 완화한다. 셋째, 학생·학부모·교원의 대학입시 부담을 완화한다. 이 원칙에 따라 새로운 대입제도 3가지 개편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아래와 같이 제안했다. ▪ 대입제도 개편안(
(누리일보)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직무대리 최주회)은 3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도내 학부모(일반), 유아(6~7세),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참여와 체험 위주의 디지털드로잉, 창의예술, 글쓰기, 독서토론 강좌와 자녀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를 위한 독서지도 및 관련 자격 과정 등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내가 만들어가는 디지털드로잉 세상, ▲신나는 영어그림책 놀이터, ▲명작과 함께하는 상상초월 글쓰기, ▲질문과 토론이 주는 독서 하브루타 등으로 총 10개 강좌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4일부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lib.goe.go.kr/sn)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또한,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강좌를 신설했다. 성남 관내 대안교육 기관과 다문화 기관을 대상으로 ▲자신감이 생기는 이야기 공연, ▲책에 담긴 미술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최주회 관장 직무대리는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참여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함께 성장하길 기대하며, 학교 밖 청소년 및 다문화 가정 어르신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
(누리일보) 포천 일동유치원은 2023년 보건복지부 지정 ‘인구교육 선도학교’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구교육은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 문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결혼, 출산 및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한 정부 시책 활동으로 보건복지부에서는 인구교육 선도학교를 지정하여 예산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인구교육 선도학교는 전국의 유, 초, 중, 고를 대상으로 운영계획 공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으며, 공립유치원으로는 유일하게 일동유치원이 선정됐다. 일동유치원은 유아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올바른 가족의 형성과 바람직한 인구 관련 가치관을 습득하고, 교육과정에 함께한 유아들이 기성세대가 됐을 때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복 더하기(+)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행복더하기(+) 프로젝트는 ▶텃밭 가꾸기, 공동교육과정, 이음 교육 등 유아 스스로 공동체 활동을 체험하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그림책 만들기, 에코 나눔 장터를 통한 자원의 선순환 실천을 경험하며 ▶마을 안에서 세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체험, 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려 행복을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2일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사이버안전센터를 방문해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을 강조하며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교육청의 전체 사업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연결하여 모든 사이버 공격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해야 한다”라며 “사이버 침해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종합대책반을 꾸려 집중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성과 보안성을 철저하게 살펴 앞으로 디지털 플랫폼을 만들 때 생길 수 있는 문제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사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사이버안전센터는 사이버 침해 탐지와 대응, 전산기반 시설 운영, 사이버 공격 대비 모의대응 훈련 등을 통해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22일 학교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통학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광명은 재개발, 재건축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시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아이들이 걱정 없이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학부모 대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광명교육지원청 및 시 관계부서 직원 등이 참석해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 인근의 광명동초등학교와 도덕초등학교를 방문해 ▲보도와 도로시설물 파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안전시설 설치 ▲도덕초등학교 후문 출입구 정비 및 CCTV 설치 ▲대형 공사 차량 안전 운행 이행 등을 점검했다. 이들은 통학로 현장을 직접 확인하면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누었다. 시는 이번 안전 점검에서 발견된 문제점과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해 개학 전까지 정비를 완료하고, 학교 주변에 안전 보안관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3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인사 총 1,228명 인사를 22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3월 1일 자 조직개편과 학교 현장의 지원을 위해 자율‧ 균형‧미래 가치 실현과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의 주요 보직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인사는 총 1,228명으로 ▲3급 6명(승진 1명) ▲4급 38명(승진 6명) ▲5급 336명(승진 59명) ▲6급 이하 848명이다. 도교육청은 변화에 맞춘 속도감 있는 경기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 경기 미래교육에 부합하는 인재 선별 배치 ▲현장의 업무를 지원하는 소통과 공감의 역량을 갖춘 인재 균형 배치 ▲변화를 포용하는 역량 중심 인사시스템 구축 ▲스마트워크에 따른 근무 장소 자율성 부여를 원칙으로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지방공무원인사과장에 60여 년 만에 경기도교육청 최초 여성공무원을 발탁했으며, 지역청 과장은 학교 현장과 공감대 형성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교에서 충실히 근무하는 역량 있는 사무관을 선별 배치했다. 도교육청 이영창 총무과장은 “새로운 교육환경과 정책변화를 선도 할 수 있는 역량 중심의 인사 행정 구현과 직무적합도를 고려해 각 기관의 균형 있는 인력 배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2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오는 3월 1일 자 신규 임용 교(원)장과 장학(교육연구)관 32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임 교육감과 이경희 제1부교육감,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해 ‘자율․균형․미래’ 가치를 실현할 리더의 새 출발을 격려했다. 행사 순서는 수여 대상자 중 대표자 4인이 임명 소감을 발표하고 임 교육감이 임명장을 수여한 후 함께 기념 촬영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오늘 새롭게 임명되신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여러분은 새로운 경기교육의 변화를 이끌어주실 주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경기교육으로 우리 학생이, 선생님이, 학교가 달라졌다는 행복한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모든 분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3월 1일 자 신규 임용 교(원)감과 장학(교육연구)사 471명의 임명장은 23일 14시 의정부몽실학교 큰꿈관에서, 신규 임용 수석교사 36명의 임명장은 24일 9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소강당에서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2023 안양시 교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안양시 교육관계자, 초·중·고등학교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안양시 중점 교육사업 및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청소년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사업 소개로 진행됐다. 또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추진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원활한 협력을 위해 안양시(시장 최대호)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간 업무 협약도 이뤄졌다. 안양시는 2023년 교육사업 분야에 445억여원을 편성한 가운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 3주체(학생·학부모·교사)가 행복한 명품교육도시 안양’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또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지역교육공동체 구축 및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안양시 공교육 지원사업의 허브 역할로, 학생이 행복한 교육사업, 학부모가 행복한 교육사업, 교사가 행복한 교육사업, 미래사회 글로벌 인재 양성 등을 주제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대표사업은 ▲안양시 진로체험지원센터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기존에 관내 학교의 가스요금 용도가 높은 단가로 적용되어 납부된 것을 낮은 단가로 변경하여, 과천지역 3개교의 과거 차액분 요금 8백5십만 원을 도시가스 공급사(코원에너지(주))와 협의해 소급 환수했다고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22년에 안양·과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실태조사 후 학교 도시가스 요금을 높은 단가의 업무용 요금에서 낮은 단가의 영업용 요금으로 변경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연간 약 2억2천여만 원의 공공요금을 절감했었다. 이번 성과는 과천지역(3개교) 도시가스 공급사(코원에너지(주))와 지속적인 협의와 논의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과거 5년분(2017년~2022년) 8백5십만 원을 소급 환수했다. 다만 안양지역(30개교) 도시가스 공급사(㈜삼천리)와는 이견을 보이며 가스요금 용도변경 주체는 사용자(학교) 책무로서 과거 차액분 소급 환급은 불가하며, 과거 차액분 환급 시 타지역 파급이 있기에 환수요청이 쉽지 않다는 답변으로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김경관 교육장은 “최근 학교 도시가스요금 인상여파로 학교 부담이 커지면서 학교 운영비 부족으로 학생에게 돌아갈 예산을 줄여야 하는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는 2월 22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2023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를 체결하고, 교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업무협약식 및 사업설명회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김경관 교육장, 최대호 안양시장,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 김재훈 의원, 유영일 의원, 이채명 의원, 장민수 의원,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원, 윤경숙 의원, 김정중 의원, 허원구 의원, 관내 학교장 및 업무담당 부장교사가 참석하여 안양 교육사업에 대한 이해와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2023년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는 △ 안양 지역화 교육과정 지원, △ 학생주도 동아리 지원, △ 안양시 희망창조학교, △ 마을교육사업 지원, △ 지역연계 미래교육 생태계 확장, △ 인문독서교육 및 디베이트 등 총 21개 사업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무한한 창의성 발현을 돕고, 지역중심의 미래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을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관 교육장은 “학생, 학교, 지역의 특색이 살아나는 지역중심의 맞춤형 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대로 결대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안양시와의 교육협력을 더욱 강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2일부터 이틀간 KB인재니움(수원)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를 본격 출범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해 제7기 자문위원 33명 전원을 경기도민으로 최종 선발했다. 자문위원회는 ▲운영위원회 ▲4개 분과위원회 ▲연구회 ▲학생협의회로 구성하며 활동 기간은 2024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자문위원들은 ▲지역간담회 주민 의견수렴 ▲주민이 제안한 예산의견 검토 ▲경기도교육청 예산편성 관련 주민 의견 제출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제1회 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 경기교육 및 주민참여 예산제도 안내, 자문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위원별 분과 배정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생복지 지원 강화 ▲학교 노후화 시설 개선 ▲기초학력 지원 강화 ▲미래직업교육 강화 등 제안 의견 총 48건의 사례를 살펴 주민참여예산편성 이해 과정의 시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주민과 학교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 확대 추진과 자문위원회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도민과 함께하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를 적극 운영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AI산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