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총부리를 앞에 두고도 모두가 하나되어 만세를 외치던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수원 도담소에서 독립유공자, 도지사, 광복회경기도지부장,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등 각계 대표 100여 명이 함께 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임 교육감은 SNS를 통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19세기 말 격동기에 새로운 문물, 새로운 교육을 늦게 받아들이며 치렀던 혹독한 대가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를 향한 결단과 희생으로 자주독립의 불씨가 됐던 3.1운동처럼, 새로운 경기교육은 단단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다가올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 삼성초등학교의 ‘삼성영실키즈’팀은 지난 2월에 개최된 2023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한국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 27일 은상을 수상하여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삼성초등학교 오승아, 국하원, 김건형, 김서현, 유하경 학생으로 구성된 ‘삼성영실키즈’팀은 도전과제 5(공연예술 분야)에서 2위인 은상을 수상하여 2023년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미시건 주립대학에서 열리는 OM 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565팀의 경쟁을 뚫고 예선심사를 통과한 100팀이 5개의 도전영역에 참가했으며 도전과제, 스타일과제, 즉석과제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삼성영실키즈 팀은 도전과제 5 ‘가장 극적인 문제’에 도전했다. 세 가지 일반적인 사건에 과잉 반응하는 캐릭터를 다양한 극적 효과로 표현하는 문제로, 말썽쟁이 사춘기 소녀를 캐릭터화하여 소녀가 성장하는 과정을 한편의 이야기로 선보여 과제를 해결했다. 학생들은 소품 제작을 비롯한 문제해결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서로 격려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삼성영실키즈 팀장 오승아 학생은 “겨우내 준비한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2월 28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에서 '반도체 특성화대학 재정지원 기본계획(안)'에 대한 대학 관계자 의견을 수렴한다.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2022.7.19.)에 따라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학사급 인재를 공급하고 석·박사급 인재양성 저변을 넓히기 위해 기획된 대학 재정지원사업이다. 교육부는 반도체 인재양성 역량과 의지를 갖춘 대학을 선정하여, 대학별로 교원 인건비, 교육시설 및 장비 구축, 기업 협업 등 반도체 인재양성 계획 이행에 필요한 재정을 포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3년에는 8개 대학(및 대학연합)에 총 54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2023년 선정대학은 4년간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 유형은 개별대학이 참여하는 단독형(5개교)과 2~3개 대학이 연합하여 참여하는 동반 성장형(3개 연합)으로 구분되며, 비수도권 대학에 대해서는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강화된 재정지원을 실시한다. 반도체 특성화대학은 대학별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인재양성 목표와 이행계획을 수립하여야 하며, 교육부는 매년 연차평가 및 단계평가 등을 통해 반도
(누리일보) 교육부는 2월 28일, 국무회의에서 '국외유학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국무조정실의 ‘재검토기한 도래 규제 검토 전담팀(TF)’에서, ‘국비유학생 응시 최소한의 자격요건인 학위 외에 성적 등의 요건은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국비유학생 선발시험 응시자격 중 1차 시험 평가항목에 포함된 ‘학업성적’ 요건을 삭제함으로써 중복적인 규정을 개선한다. 교육부는 전공 관련 경험, 기초·전문지식, 발전가능성 등을 심도 있게 심사하여 국비유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청 내 아라홀에서 ‘청렴 리더의 청렴 약속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위공직자의 청렴 약속을 통해 리더의 솔선수범 및 청렴 공감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교육장 및 각급 학교 교(원)장이 함께 모여 청렴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포교육지원청의 청렴 다짐은 ‘첫째, 공정한 기준과 투명한 절차를 통해 신뢰받는 학교, 신뢰받는 김포교육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통해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셋째, 모든 직원이 적극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겠습니다’의 약속으로 이루어졌으며, 다짐과 더불어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의 마음으로 어디에서든지 주인 정신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일을 하면 어떤 유혹에도 흔들림 없이 올바른 길로 나갈 수 있다. 모든 직원이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신뢰받는 김포교육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23~24일 양일간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업무 담당 교사 90여 명, 학부모회 임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담당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부모회 구성부터 총회 준비까지 학부모회 임원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2023학년도 학부모회는 어떻게 구성하며 운영할까’라는 주제로 학부모회 구성과 운영에 대한 절차 및 규정을 안내하고 다양한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연수 참석자의 이해를 도왔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회 임원은 “학부모회 총회를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교육지원청에서 준비단계부터 위원 선출 방법, 회의 절차 등 실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해주니 새로운 학부모회 구성에 자신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학부모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도 학교 교육에 힘써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교육공동체로서 학부모님의 역할 및 학부모회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회가 잘 구성되어 학교와 협력을 통해 행복한 학교 교육이 될 수 있도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새 학교 적응을 돕는 학부모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초·중 및 특수학교 학부모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일, 21일, 28일 3일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초·중·고 교육과정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것들을 교육 현장의 실제적 사례를 통해 전달했다. 그뿐만 아니라, 새학교에 진급하는 자녀들이 새로운 환경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새 학교로 진급하는 자녀의 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을 뿐만 아니라 학기 초 자녀가 불안해하지 않고 새로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어떻게 정서적 지원을 해주어야 하는지 알게 됐다. 이 연수가 지속되어 김포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연수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28일 시흥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체육회, 관내 학교와 함께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추가로 체결했다. 앞서 지난해 8월 교내 체육 공간을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협력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총 관내 초·중·고 84개의 학교가 본 협약에 참여했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이상기 교육장, 정원동 시흥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유영준 군서초등학교장이 관내 학교 대표로 참석해 협약 체결에 힘을 더했다. 또한, 문정복 국회의원, 안광률 도의원, 김수연 시의원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학교시설을 학생과 시민이 공유함으로써 교육 공동체를 넘어 시흥 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 이번 협약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도적 사례로 거듭났으면 한다”며 협약의 취지를 밝혔다. 문정복 국회의원은 “학교 시설 이용 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한 만큼, 시흥의 사례를 발판 삼아 교내 공간 개방의 물결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는 학생들의 풍족한 교육 생활 기반 조성과 도심 내 부족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평가 개선방안 마련을 통해 학교별 맞춤형 지원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 일선 학교에 2023 학교 평가지표에 대한 의견 수렴과 설명회를 거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2023 학교평가지표’를 확정했다. 2023 학교평가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교육활동 활성화와 미래교육 전환에 따른 학교 교육력 제고, 교육지원청의 학교 맞춤형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학교는 평가 결과를 자체 분석해 장점은 강화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나가며, 교육지원청은 학교별 맞춤형 지원으로 학교의 성장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춰 시행할 계획이다. 평가지표 비율은 공통지표와 자율지표 각각 50%씩으로 총 7개 평가영역 14개 평가지표로 이뤄진다. 경기미래교육을 반영한 공통지표는 4개 평가영역 9개 지표로, 학교가 내용과 평가 방법 등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자율지표는 3개 평가영역 5개의 지표로 구성했다. 공통지표의 4개 평가영역은 ▲새롭게 열어가는 미래교육 ▲역량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 ▲자율과 균형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교육재정이며, 자율지표의 3개 평가영역은 ▲자율과제 ▲교육과정 ▲교육만족도
(누리일보) 시흥시는 28일 시흥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체육회, 관내 학교와 함께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추가로 체결했다. 앞서 지난해 8월 교내 체육 공간을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협력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총 관내 초·중·고 84개의 학교가 본 협약에 참여했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이상기 교육장, 정원동 시흥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유영준 군서초등학교장이 관내 학교 대표로 참석해 협약 체결에 힘을 더했다. 또한, 문정복 국회의원, 안광률 도의원, 김수연 시의원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학교시설을 학생과 시민이 공유함으로써 교육 공동체를 넘어 시흥 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 이번 협약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도적 사례로 거듭났으면 한다”며 협약의 취지를 밝혔다. 문정복 국회의원은 “학교 시설 이용 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한 만큼, 시흥의 사례를 발판 삼아 교내 공간 개방의 물결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는 학생들의 풍족한 교육 생활 기반 조성과 도심 내 부족한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은 시흥 누구나 미래교육협력지구 실천 사례집을 발간 보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시흥미래교육협력지구란 자율ㆍ균형ㆍ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시가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함을 의미한다. 시흥 누구나 미래교육실천사례집은 2022년 한 해 동안 시흥에서 이루어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중 시흥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와 인문학 클래스, 마을교육과정의 사례를 모아서 관내 모든 학생들에게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제작됐다. 시흥체인지메이커는 변화를 만드는 사람으로, 이를 위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공감능력·문제해결력·의사소통능력 및 리더십 함양의 장이 될 수 있는 체인지메이커 교육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주도적 실행역량 및 민주시민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인문학클래스를 통해 학생들은 독서를 기반으로 토론수업을 통해 사고력 신장 및 인문학적 소양을 갖춤으로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미래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왔다. 이러한 다양한 교육활동은 마을과 연계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보다 더 풍성해졌다. 경기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 교원 인공지능(AI) 융합교육 100선’을 보급하고 인공지능 융합교육 역량 강화에 앞장선다. 이 자료는 교과와 연계한 인공지능 원리 학습과 인공지능 활용 수업을 취합한 것으로, 현장 교원 대상 콘텐츠 공모전의 우수 사례를 재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교과별 성취기준 달성과 인공지능 문제해결력, 데이터 문해력, 인공지능 윤리의식 등 역량 함양을 위해 1편당 3~10차시의 수업 지도안으로 구성했다. 주요 주제는 ▲인공지능과 협업해 요약문 만들기(영어) ▲인공지능 활용 한국 음식 추천(일본어) ▲인공지능 운동 프로그램 만들기(체육) ▲데이터 시각화로 관광지도 제작하기(지리) ▲인공지능 작곡 프로그램 활용(음악) ▲동화책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환경교육(초등-환경) ▲데이터 시각화로 학교도서관 문제 해결하기(초등-영어) 등 학교급과 교과별로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도교육청 최희숙 교육정보담당관은 “인공지능 융합교육 우수 사례 보급으로 모든 교과에서 인공지능 원리를 이해하고, 디지털 창의역량 교육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인공지능 융합교육 확산을 위해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 250교를 선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월 20일, 27일 양일간 영양(교)사 238명 및 조리(실무)사 236명을 대상으로 ‘2023년 영양(교)사, 조리(실무)사 온라인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양질의 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담당자의 전문 직무연수를 주기적으로 추진해 담당자의 전문성 신장과 만족도 높은 학교급식 환경 조성을 기대한다. 이번 연수는 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 숭의여자대학교 최정화 교수를 초빙하여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해 식중독예방 컨설팅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급식 컨설팅 개선사항 및 결과를 공유해 현장에 맞는 학교급식 위생 사고 예방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급식담당자의 스트레스 예방을 위해 HS 스마트교육센터 노희숙 센터장이 진행한 ‘내 몸을 위한 스트레스 응급 처방전 교육’은 연수생들이 직접 호흡법, 스트레칭 자세를 따라 하는 실습을 통해 스스로 내 몸을 조절하여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건강관리법을 교육해 호응을 이끌었다. 박준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현장의 담당자분들이 학교급식 분
(누리일보) 문화재청이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교육부의 ‘정부부처 협업 교과서 개발 사업’에 참여하여 추진한 고등학생용 문화유산 교과서 '문화유산과 미래'가 충청남도교육감의 승인을 받아 지난달 인정교과서로 선정됐다. ‘정부부처 협업교과서 개발 사업’은 학생의 다양한 적성과 진로에 적합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자 교과서 수요학교와 정부부처가 협력하여 현장 맞춤형 교과서를 개발하는 것이다. 문화재청은 지난 2020년 12월에 청소년의 문화유산 이해와 정체성 정립에 기여하기 위해 해당 사업에 참여했다. 문화유산 교과서는 협업학교인 충남 부여고등학교 교사 등 관련 전문가로 이뤄진 7명의 집필위원과 7명의 검토·자문위원을 구성하여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에 걸쳐 개발했다. 해당 교과서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문화유산의 가치와 기능을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문화유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3개의 단원으로 구성했다. ▲ 첫 번째 단원 ‘Ⅰ. 문화유산의 이해’에서는 문화유산의 개념과 분류, 발굴과 보존 등 기본 지식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 두 번째 단원 ‘Ⅱ. 우리 문화유산 여행’에서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옛사람들의 지혜가 담긴
(누리일보) 경기광주교육도서관은 광주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꿈을 찾는 도서관 리더(꿈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청소년 참여 활동을 활성화하고 도서관 내 자료와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한 학생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알아보자! 북큐레이션, ▲빠져보자! 북트레일러, ▲만들어보자! 북트레일러 등이다. 참여 희망 학생은 경기광주교육도서관 누리집(lib.goe.go.kr/gj)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3월 2일부터 시작하고 선착순 마감한다. 경기광주교육도서관 정영숙 관장은 “꿈도리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동아리 활동으로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바란다”며 “청소년들에게 교육적으로 유익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새 학기를 맞아 28일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이용을 돕기 위한 안내 영상과 자료를 경기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누리집에 배포한다.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은 학생들이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독서교육 콘텐츠와 전자책을 이용하고, 자신의 독후활동 이력을 누적·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영상과 자료는 학교도서관 담당자와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한 시스템 활용 교육 영상이 만족도가 높아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처음 접하는 학생을 위해 추가 개발했다. 영상에는 ▲회원가입, ▲학교도서관 도서검색, ▲독후활동, ▲서평단 추천도서 목록, ▲전자도서관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별도의 PDF 자료를 제공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이종범 관장 직무대리는 “학생들이 학교도서관과 책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한 것”이라며 “학생들이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185억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 계약심사제도는 도내 교육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의 원가 계산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다. 도교육청은 2012년 교육행정기관 최초로 계약심사제도를 도입했다. 계약심사 대상은 공립 유치원·각급학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과 직속 기관의 발주사업이며, 심사 내용은 ▲거래 실례 가격 ▲설계서 오류 ▲관련 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 ▲설계공법의 합리적 적용 여부 등이다. 도교육청은 계약심사제도 운영 결과 2022년도 심사 금액 1조 324억 원 가운데 185억 원을 절감했다. 심사 건수는 공사 731건, 용역 592건, 물품 579건 등 총 1,902건이다. 도교육청은 이밖에도 전국 교육행정기관 최초로 계약심사 데이터를 통계 분석해 기계·소방 분야의 설계 원가 측정 방법을 보급하고, 업무담당자가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 가능한 계약심사사례집을 전자책 형태로 발간했다. 또한 계약심사와 관련한 비대면 온라인 직무연수를 운영, 신규직원과 저 경력 업무담당자에게 행정·기술직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도교육청 구명서 재무기획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소규모 학교시설 공사비 현실화를 위해 소규모 공사금액 산정기준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소규모 공사의 경우 ▲단가 적용 방법의 부재 ▲현장 여건에 따른 장비・운반비 미반영 ▲인건비 축소 적용 등 지역 중소건설업체의 손해 초래와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권고에 따라 우리 실정에 맞는 산정기준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시설과, 계약부서, 교육지원청, 대한건설협회(경기도회)와 협의체를 구성해 중소 건설업체의 불이익을 해소하기 위한 기준안을 마련했다. 소규모 공사는 추정가격에 따라 ▲4억 원 이하 종합공사 ▲2억 원 이하 전문공사 ▲그 밖의 공사 관련 법령에 따른 1억 6천만 원 이하 공사로 구분한다. 도교육청은 ▲표준품셈 미만인 소규모 품목의 할증 적용 ▲현장 여건에 맞는 장비 반영과 운반비 적용 ▲작업시간에 따른 노임 할증 적용 등을 통해 비교적 열악한 소규모 공사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한다. 공사금액 산정기준 관련 보고서는 도교육청 누리집 시설과 통합자료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권순신 시설과장은 “공사금액 산정기준은 현장의 소규모 공사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누리일보) 교육부와 5개 시도교육청(인천, 대전, 경기, 전남, 경북)은 오는 3월부터 총 214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늘봄학교 추진방안 발표(1.9.) 후 5개 시범교육청 선정(1.25.), 교육청‧전담인력 컨설팅을 진행(1.30.~)하였고 200여 개 학교 현장 컨설팅(2.14.~)을 통해 안정적인 시범 도입을 지원하고자 노력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당초 계획보다 10개 많은 30개의 늘봄학교를 운영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신입생 돌봄 공백 해소와 학교 적응을 위한 초1 에듀케어 집중지원 프로그램은 학부모 사전 설명과 대상 학생 선정을 완료하여 3월부터(최대 1학기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모든 늘봄학교에서 ‘아침이 행복한 학교’를 운영하여 학생이 학교에 이른 시간에 등교하더라도 독서교실, 신체활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전체 돌봄교실에 출결관리시스템을 의무 도입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늘봄학교 1교당 업무전담인력 1명을 배치하여 방과후학교와 아침돌봄 관련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등 학교의 업무경감을 지원한다. 대전광역시교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2월 27일, ‘2023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예비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신규로 부산 플랫폼(단일형), 전북 플랫폼(단일형), 제주 플랫폼(단일형)을 예비 선정했으며, 3월 초 선정결과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지방대학을 지역혁신의 중심으로 육성하고자, 대학과 지자체가 동반 관계(파트너십)를 바탕으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11개 시도에 6개 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했다. 올해는 핵심분야 선정, 사업 추진체계 구성, 사업계획 수립·관리 방안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 개요를 토대로 선정평가를 실시하여 신규 3개 지역을 선정했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교육부-지자체-대학의 공동 설계·조정(Co-Design)을 통해 수립할 예정이다. 신규 3개 플랫폼 모두 총괄운영센터를 지자체 소관 비영리법인에 두어 지자체가 보다 주도적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며, 각 플랫폼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부산 플랫폼은 청년인재 고용 확대, 청년 정주율 제고 등을 위해 ‘7대 전략산업분야 육성 전략’ 등과 연계
(누리일보) 교육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홍원화)와 함께 '제4차 2028 대입개편 전문가 토론회(포럼)'를 2월 27일, 성균관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문가 토론회(포럼)는 대입개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유튜브 채널(대학어디가TV)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이번 전문가 토론회(포럼)는 ‘미래형 대입전형과 수능의 개편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입학처장, 입학사정관, 고교 교사, 대학 교수 등 5명의 발표자가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방향’, ‘고교학점제 도입과 전형자료 보완방안’, ‘성취평가제 확대와 학생부 교과 전형의 미래’,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능 개편 방향 제언’, ‘서·논술형 대입 시험의 도입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가 발표 이후에는, 발표자들 간 종합토론과 청중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교육부는 이번 토론회(포럼)를 끝으로 네 차례에 걸친 2028 대입개편 전문가 토론회(포럼)를 마무리한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2028학년도 대입개편은 학생·학부모가 예측할 수 있는 범위에서 일관성을 유지하겠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올해 상반기까지 대입제도 개편
(누리일보) 교육부는 2022년 12월 14일부터 2023년 1월 18일까지 총 36일 간 전국에서 진행된 2023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학교와 경찰은 교육(지원)청·지자체와 협력하여 취학대상아동 415,552명 중 99.9%에 해당하는 415,477명의 소재를 최종 확인했다. 경찰청은 2023년 2월 21일 현재 수사 의뢰된 348명 중 273명에 대한 소재를 확인했으며, 75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예비소집은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원칙적으로 대면으로 실시하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했고, 비대면 예비소집 시에는 영상통화 등을 활용했다. 또한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의 경우 △학교에서 유선으로 소재․안전 확인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활용한 출입국 사실 확인 △지자체와 협력하여 가정방문 등을 실시했고, 학교·지자체 차원에서 소재·안전 확인이 어려운 아동은 관할 경찰서에 즉시 수사를 의뢰했으며, 3월 입학일 이후에도 출석 확인 등 지속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에 수사 의뢰되어 현재까지 소재를 확인 중인 75명 중 73명은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 27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2월 말 퇴직 교원에게 훈․포장과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원의 영예로운 퇴임 축하와 함께 경기교육 발전에 봉사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훈․포장과 표창장 수상 인원은 ▲황조근정훈장 204명 ▲홍조근정훈장 138명 ▲녹조근정훈장 89명 ▲옥조근정훈장 113명 ▲근정포장 62명 ▲대통령표창 23명 ▲국무총리표창 18명 ▲교육부장관표창 38명으로 총 685명이다. 전수식에 참석한 임 교육감은 “현직을 마무리하고 평생 몸담으신 숭고한 직을 마무리하시는 자리에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비록 ‘직’은 물러나더라도 경기교육을 위해 그동안 쏟은 ‘일’과 ‘업’은 후배들에게 계속 전수해주시고 이어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 퇴직에 이르기까지 곁에서 함께 해주신 가족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퇴직하시는 여러분의 건강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27일 청 내 모담홀에서 시설관리직 주무관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학교시설 냉난방 관리 및 점검'을 주제로 실시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특히 어려움을 겪는 기계설비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그뿐만 아니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설관리직 간 업무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소통하며, 소속감을 증대할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연수에 참여한 시설관리직 주무관은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교육지원청 조경숙 행정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시는 주무관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바쁘신 중에도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연수에 참여해주셔서 기쁘고, 주무관님들의 이러한 열의가 헛되지 않도록 하반기에도 알찬 연수를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는 시설관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매년 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다.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회장 이인영)가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기로문학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기념회엔 ‘기로문학’ 기고자 44명을 비롯해 이상일 시장, 이인영 노인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로문학 창간호엔 어르신 44명의 시와 한시, 시조, 콩트, 수필, 기행문, 인터뷰 등이 담겼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 44분의 삶과 경험, 지혜가 응축된 '기로문학' 창간은 참으로 뜻깊다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저희 후배 세대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실 것으로 믿고, 저희들도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많이 배우고, 새로움을 창조해 용인특례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회장은 간행사를 통해 “공자는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알면 가히 남의 스승이 될만하다는 말을 남겼고, 조선 시대 실학자였던 연암 박지원은 법고창신이란 말을 남겼다”라며 “한발 더 나아가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자고 한 박지원의 말이 공자보다 좀 더 진취적이며 적극적이고 참신했다는 느낌에서 창간 정신으로 삼았다”고 했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20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관한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 참석해, 경기도의 마약 중독 실태와 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구조적 대응 필요성을 강도 높게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하수역학 조사 결과, 시화하수처리장이 5년 연속 필로폰 검출량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평균의 6배 이상 필로폰 사용 추정량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경기도가 엄숙히 받아들여야 할 경고이자, 뒤늦은 반성이 필요한 사인”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정경자 의원은 마약퇴치의 날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며, “1839년 6월 26일, 청나라 관리가 영국 상인으로부터 압수한 1,000톤 이상의 아편을 공공연히 소각한 날을 기념해 유엔이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제정했다”며, “이날이 대한민국이 다시 ‘마약 청정국’으로 회복되는 전환점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경자 의원은 “오늘날 청소년들은 SNS, 다크웹, 메신저 앱을 통해 손쉽게 마약 유통망에 노출되고 있으며,
(누리일보) 안양시보건소는 최근 여름철 기온 상승과 함께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를 중심으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이 발생함에 따라 감염 예방과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6월 18일 기준 전국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1.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양시에서도 올해 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제2급법정감염병으로 주로 덜 익힌 소고기, 오염된 음식이나 물, 사람 간 접촉 등을 통해 감염된다. 감염 시 심한 경련성 복통, 오심, 구토, 미열 등과 설사(수양성 또는 혈성)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 5~7일 이내 대체로 호전되지만 심할 경우 용혈성 요독 증후군 등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하절기(6~8월)에 발생이 집중되며, 영유아,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계층에서는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보건소는 감염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아울러 어린
(누리일보) 이천시의회는 2025년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재해취약시설과 사방사업 등 다양한 예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해 김재국, 임진모 의원과 안전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갈산 배수펌프장, 대월면 사방댐 1개소, 서경저수지 등을 직접 방문해 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재난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명서 의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예찰과 사전 대비를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동안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 배수로 및 하천 준설,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민간과 연계한 인명대피 훈련 등 다양한 사전 예방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통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방안을 마련,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