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일 수원특례시의회를 방문하여 김기정 의장과 교육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미래교육협력지구에서 추진하는 ‘수원특례시와 함께하는 학교교육’등 19개 세부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시의회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수원시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김기정 의장과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원교육 발전을 위해 수원특례시의회와 유대를 강화하고, 학교자치와 교육자치로 미래 핵심 역량을 지닌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학생 중심, 현장 중심의 공감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목암초등학교는3월 6일 본관 2층 도서관에서 목암별서당 도서관 개관식 행사를 실시했다. 2022학년도 교내 다양한 규모의 환경개선사업이 이루어 졌으며, 도서실 환경개선사업의 결과 2023년 목암별서당 도서관으로 첫 개관을 하게 됐다. 새로운 도서관의 이름은 ‘도서관 새 이름 공모’를 통해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름으로 결정했다. 투표 결과 2022학년도 1학년 1반 남지유 학생이 창작한“목암별서당”으로 선정했다. 개관식 준비를 위해 학부모 도서위원 회장단이 먼저 수고하여 주셨으며, 개관식에는 전교학생자치회 임원 학생 대표, 학부모 단체 임원 대표, 학부모 도서위원 회장단 및 학부모 위원, 학교도서관 운영위원 교사 등 목암 독서교육 발전을 위하여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목암별서당 도서관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수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육공동체 대표 8인의 개관기념 커팅식으로 새로운 도서관의 문을 열었고 사서의 도서관 안내가 이어졌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완공된 도서관을 둘러보며 목암 독서교육이 함께 나아갈 발걸음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김규수 교장선생님은 새로운 도서관의 개관을 위해 학생,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급식담당자 128명을 대상으로 '2023년 급식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새학기 원활한 급식 추진 및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온라인 회의용 앱(ZOOM)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식중독 예방관리 ▲ 급식분야 청렴강화 및 갑질예방 ▲2023년 유치원 및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 연수 등으로 구성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안전하고 내실 있는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 주기를 부탁드린다”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도 급식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영도초등학교는 3월 10일, 57회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학교사랑 개교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학급에서 진행했던 학교사랑 개교기념행사를 4년 만에 전교생이 모여 함께 실시했다. 영도초등학교에서 학생의 중심 역할을 할 학생자치회 및 학급자치회 임원들에게 당선증을 수여하고 교직원 대표와 학생 대표들 중심으로 개교기념 축하 케이크의 촛불 끄기를 했다. 또한 학교의 화단을 봄꽃으로 장식하기 위하여 튤립 구근 심기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심은 튤립에 이름을 지어 푯말을 세워주고 물을 주며 예쁘게 잘 자라기를 바랐다. 튤립은 여러해살이로 아이들은 다음 해에도 내가 심은 튤립이 피기를 기대하고, 아이들도 튤립처럼 예쁘게 성장하길 바라는 선생님들의 마음을 담은 학교사랑 활동이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1학년 이○○ 학생은 "어떤 색깔의 튤립이 필지 궁금하다. 빨리 예쁘게 꽃을 피우게 물을 열심히 줄 것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영도초교는 작년에 교육공동체대토론회에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토론회를 실시했고 그 결과로 이와 같은 개교기념행사를 할 수 있었다. 앞으로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하고 전교생이 함께하는 교육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2023년 3월 9일(목) 대강당에서 ‘함께 손잡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고양교육’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 191명이 한자리에 모여 고양미래교육을 함께 생각하는 나눔의 자리를 가졌다. 2023.3.1.자로 26대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고효순 교육장은 묵묵히 교육현장에서 열정을 다하는 교장선생님께 감사 인사와 함께, 자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에듀테크 기반 고양형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개별 맞춤형 수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면서 “현장의 그림자를 걷어주는 햇살같은 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했다. 이날 협의회는 교장선생님 및 교육지원청 구성원 소개, 2023.3.1.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조직개편 안내와 각 부서별 연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QR코드를 통해 수합한 현장의 목소리를 이후 담임장학과 연계하여 학교 맞춤형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오후에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감 197명을 대상으로 실무 위주의 부서별 연수가 좀 더 자세히 이루어졌다.
(누리일보)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시 하수도 사용조례가 2023년 3월 7일자로 일부개정 공포되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대한 하수도요금 감면 규정이 명문화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하남시는 관내 학교 대상에 대한 하수도 요금을 1단계 요율로 적용하여 감면하고 있었으나, 조례에 학교 감면 규정이 부재하여 감면의 불확실성이 계속 존재해 왔고 대외적 업무혼선이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이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하남시 하수도과에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업무 협의를 계속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하남시 하수도 사용조례에 유·초·중·고·특수학교 하수도 요금 감면 규정이 신설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하남시 학교 하수도요금 감면 규정 명문화를 통해 학교가 안정되고 지속적인 하수도 요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하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월10일(금) 조윤화 박사를 강사로하여 위기지원 및 학교지원능력 향상을 위한‘Wee센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위기상담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변증법적행동치료(DBT)를 기반으로 학생의 어려움을 분석하고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이론적 배경과 실습을 위주로 진행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상담의 위기 상황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협력적인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당 연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연수에 참석한 Wee센터 전문상담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사례에 대한 새로운 분석방법을 익히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자율 공부모임에서 구체적인 적용점을 협의해 나갈 것 ”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조동주 교육장은 “이번 Wee센터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더욱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적 Wee센터 상담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무진들과의 소통을 통해 위기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성인 학습자 대상 2022학년도 초·중학과정 문해교육프로그램 이수자 학력 심사를 통해 총 37명의 초등과정 문해교육 이수자에게 학력 인정서를 교부했다. 작년 이수자(졸업생)과 비교하여 17명이 증가했으며, 최고령 이수자는 남양주시해피누리노인복지관에서 배움의 뜻을 이룬 84세 여성 이수자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남양주송라초등학교를 비롯한 5곳의 문해교육기관 졸업식 행사에 학사복과 학사모, 떡케이크와 꽃다발 등을 지원하여 졸업생들을 축하했으며, 우수 모범졸업생 5명과 문해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5명의 교직원에게 경기도교육감 표창도 전달했다. 특히,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문해교육 담당자들은 올해 3월 9일(목) 마지막 졸업식 행사가 진행된 남양주시 해피누리노인복지관에 방문하여 경기도교육감 표창장 전달과 함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성실하게 초등과정을 마치신 9명의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최상익 교육장은“배움의 희망을 놓지 않고 끝까지 경주하여 학력인정 과정을 모두 이수하신 분들께 존경과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인 문해교육 대상자들에게 학습동기와 자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도담유치원은 본교 3층 꿈자람터에서 ‘지금, 여기 너의 꿈이 시작되는 곳’ 2023학년도 1학년(만3세) 입학식을 실시했다. 이슬반 8명, 풀잎반 8명의 입학생과 보호자는 미리 입장하여 입학식장에 마련된 포토부스에서 마음껏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된 사진을 보며 남양주도담유치원에서의 첫걸음을 추억으로 남겼다. 원장 선생님의 입학 허가선언을 시작으로 입학 축하 인사가 이어졌으며, 생애 첫 유치원 생활을 함께 할 담임 선생님의 소개가 끝난 후 각 학급으로 이동했다. 신입생 유아들은 보호자와 함께 교실에서 놀이하는 시간을 갖고, 담임 교사는 관찰을 토대로 한 풍부한 놀이 지원 제공 및 개별 유아의 바른 성장 지원을 약속했다. 1학년이 교실로 이동한 후에는 2, 3학년이 꿈자람터로 이동하여 신입생과 재학생이 함께 포토부스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새 학년도를 시작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신입생이 모두 함께하는 입학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으며 포토부스 운영으로 교육공동체 모두의 축제의 장이 됐다. 정미정 원장은 “모두가 함께 기쁜 입학식을 통해 남양주도담 가족이 되심을 환영한다”며 “꿈을 펼치는 어린이
(누리일보) 화진초등학교는 지난 9일(목) 투표권을 가진 3 ~ 6학년 63명을 대상으로 전교 임원 선출 행사를 진행했다. 민주주의 선거 원칙에 기반해 이뤄지는 본 행사는 선거 관련 도서인 '나도 투표했어'를 읽고 독후 활동 진행 후 이루어져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이루어졌다.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2023 학생자치활동 계획에 의거 본 행사는 교사가 주축이 아닌 학생들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선거의 4대 원칙을 지켜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교 임원 선출에 참여한 박❍❍ 학생(6학년)은 “몇 년간 전교 임원 선출에 참여했는데, 올해가 마지막 선거라 아쉽다. 어른들이 하는 선거와 투표를 우리도 해볼 수 있어서 좋은 공부가 되는 것 같다.” 며 소회를 밝혔다. 장영희 교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화진 어린이들이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을 것이다. 우리 학교는 학생이 주체가 되는 교육을 지향한다. 이번 선거도 이런 지향점의 한 모습이다. 앞으로도 본교는 학생이 주체가 되는 교육을 통해 민주 시민을 육성할 것이다.”며 본 행사의 의의를 알렸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3월 10일, 국립대·사립대(국립대법인 포함) 대상의 주요 일반재정지원사업으로서 ‘2023년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및 국립대학 육성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교육부는 올해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신설로 확충된 재원을 바탕으로, 포괄적 방식의 일반재정지원을 약 1.4배 확대하여, ‘규제 없는 지원’과 ‘두터운 재정적 뒷받침’을 통한 ‘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촉진한다. 특히, 기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국립대학 지원분을 이관하여 국립대학에 대한 일반재정지원을 국립대학 육성사업으로 통합‧운영하고, 국립대학의 ‘자율적 혁신’과 ‘사회적 책무성 강화’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그간 대학 현장이 지적해 온 성과평가 부담, 집행항목 제한 등을 완화하기 위해, 사업비 집행지침과 성과평가 방식을 개편하는 등 대학의 자율성을 보다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본 사업비 배분] 올해는 ‘2022~2024년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2년차로, 대학이 자율 혁신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 대학이 수립한 자율혁신 계획은 지속해서 이행하고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일 오전 김포이룸학교(사우동 소재) 회의실에서 김포시와 함께하는 지역협력교육 방안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 김포시 김병수 시장을 비롯하여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행정과장, 행정사무관 등이 참석하고, 김포시 교육청소년과장, 교육정책팀장, 혁신교육팀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협력교육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공유학교 운영 MOU 체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 제공을 위한 차량 지원, 학교시설 개방 협약 체결, 장기·운양중학군 과대·과밀 해소를 위한 중학교 신설 구체화, 공동주택 개발사업 추진 시 학교 인근 체육시설 갖춘 공원 조성, 김포재정비촉진지구 내 학생배치계획, 학교교육환경 격차 해소를 위한 공간 조성 등을 설명하고 김포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김포시 김병수 시장은 “김포 교육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지역협력교육을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9일 성남시의회를 방문하여 박광순 시의장, 박은미 부의장과 교육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정담회 개최를 통해 성남교육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성남시의회의 '성남시 도시계획 조례'개정으로 돌마고 체육관 건립 추진이 성사되는 등 성남교육발전을 위한 시의회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자율, 균형, 미래’ 가치를 원칙으로 삼아 성남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아울러 성남미래교육협력지구를 발전시켜 성남이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오찬숙 교육장은 “현대사회에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인재 육성이 중요한만큼, 교육역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성남시의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성남미래교육협력지구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성남을 미래인재 육성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9일 새로이 조정된 학교 방역 지침의 현장 안착 및 애로사항 파악, 지원 등을 위해 학교 방역 특별 지원 기간을 운영하면서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학교 방역 특별 지원 기간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로 성남 관내 모든 학교는 자체적으로 점검을 진행하도록 했다. 점검 내용은 ▲방역자원 및 별도공간 ▲소독·환기 실시 ▲코로나19 예방수칙에 관한 교육·홍보 계획 등으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하여 현장 조치 및 지원 등을 통해 교육현장의 원활한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최나영 평생교육건강과장은 “변화된 학교 방역지침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현장점검을 통하여 학생·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안전한 새 학기를 맞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가할 대학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반도체 분야 인력공급 안정화를 위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5년 12월까지 3년간 660여 명의 실무형 기술 인력을 양성한다. 구체적으로 도내 반도체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들과 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과정과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실습 설비를 공유하고 참여기업 인턴십을 제공하는 등 현장 실무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대학을 주축으로 직업계고등학교와 기업으로 구성된 학-학-산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할 대학과 직업계고는 반도체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이며 반도체 실습 교육이 가능해야 한다. 선정된 대학에는 2023년부터 3년간 13억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에 도내 많은 우수한 대학들이 반도체 인력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으면 한다”며 “경기도는 반도체 산업에 근간인 우수한 실무형 인력이 지속가능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8일 교육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늘봄학교 시범운영교인 화성 관내 송린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부 국정과제인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시책사업이다. 교육지원청은 화성오산 관내 6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시범운영 중이며 초1 에듀케어 집중프로그램, 미래형 맞춤 방과후 프로그램, 방과후연계형 돌봄교실을 활용한 틈새돌봄 등 다양한 방과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지원청은 원활한 시범학교 운영과 업무경감을 위해 한시적으로 정원외 기간제 교사와 늘봄학교 행정지원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방과후·늘봄지원센터에 학교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오만영 송린초등학교 교장은 “늘봄학교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단순 돌봄이 아닌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서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일선 현장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9일 ‘인공지능(AI)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1인 1 스마트기기 보급 및 활용, 디지털 시민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에듀테크 활용 교육 활성화로 미래교육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을 실행해 나간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 첫째, AI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부터 협의체(TF)를 구성하고 AI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추진을 위해 현장의 요구를 조사했다. 그 결과 ▲학생의 86.1%, ▲교사의 96.5%, ▲학부모의 95.9%는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변화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AI 기반 맞춤형 교육 서비스에 대한 기대사항으로 ▲학생은‘맞춤형 진로 설계(23.8%)’▲교사는‘학생의 자기 주도적 수업 참여 및 학습(29.8%)’▲학부모는‘맞춤형 교육 콘텐츠 추천을 통한 학력 향상(27.3%)’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현장의 요구와 코로나 이후 심화된 학력 격차 해소,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AI 활용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단-학습-피드백 선순환 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을 구축해 ▲통합 교수·학습 지원 시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한강초등학교는 2023년 3월 8일 실학박물관(관장 정성희)과 지역 교육프로그램 개발, 교육과정 연계 박물관 교육, 유적지 체험학습 및 실학 교육 활성화 등에 관한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다산동에 위치한 다산한강초는 학교명과 지명의 유래인 ‘다산’ 정신을 탐구하고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자 조안면에 위치한 실학박물관(조안면 다산로747번길 16)과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인물인 ‘정약용’을 바로 알고 실학 정신을 계승할 뿐만 아니라,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콘텐츠 개발 및 보급에 힘쓰고 널리 알리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현재 다산한강초 1층과 2층에는 대표적인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과 ‘담헌 홍대용’과 관련된 이동 전시가 마련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당대 실학자이자 과학자였던 두 인물에 대해 탐구하며 교과와 연계된 심화 학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학생들은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실학박물관과 정약용 유적지를 견학하며 박물관 교육, 실학 관련 문화체험 등을 이어갈 예정이며,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도
(누리일보)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8일 부천 관내 유・특・초・증등 학교 교(원)장 134명과 교육장, 국·과장이 참여하는 2023년 상반기 교(원)장 협의회를 부천교육지원청 청백마루홀에서 개최했다. ‘학교-교육지원청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학교 지원’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 각 부서의 주요 업무 소개와 사전에 학교장으로부터 받은 질의에 대한 부서별 응답과 안내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을 통한 교육활동 활성화에 대한 공유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열어가는 부천미래교육에 대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학교현장을 지켜온 교장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부천미래교육의 성장동력으로 지역사회 협력과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환경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하여 교육지원청도 학교의 변화와 노력을 응원하며,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3월 9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시범지역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라이즈’는 지자체의 대학지원 권한 확대와 규제 완화를 통해 지자체 주도로 대학을 지원하여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로, 2023~2024년 시범지역 운영을 거쳐 2025년 전 지역에 도입할 계획이다. 라이즈 시범지역 공모는 2월 2일(목) 공고하여 2월 21일(화)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공모 대상인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 13개 시‧도가 신청하는 등 지역대학 지원을 위한 시․도의 높은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라이즈 시범지역 선정위원회의 평가결과,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전남, 전북, 충북 7개 지역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시범지역은 지자체의 시범운영 의지와 대학지원 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되, 지역 균형을 고려하고 시범운영을 통해 전담부서 및 전담기관 등의 다양한 모델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범지역을 선정했다.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7개 시․도는 2025년 라이즈 도입을 위해 신청서를 바탕으로 추진체계 마련 및 라이즈 계획 수립 등을 추진한다. 첫째, 시범지역은 흩어져 있는 대학 관련 업무를
(누리일보) 파주시는 8일 파주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및 2023년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파주시장과 경기도 교육감이 협력해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최은미 교육장, 조성환 도의원, 목진혁·박은주·최유각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본 협약과 부속합의서 서명 및 교환식이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과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 교육 생태계 구축 ▲혁신교육지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발전적 미래교육협력지구로의 도약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으로, 협약 기간은 2026년 2월까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삶의 토대가 될 수 있는 미래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은 올해 총사업비 24억6천만원(교육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맞춤형 교육과 돌봄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 80교를 시범 운영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을 통합 제공하는 정책이다. 도교육청은 과대·과밀학교형, 소규모학교형, 지역사회 연계형, 일반학교형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늘봄학교 모델을 발굴하고 현장 지원 방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3월부터 운영하는 시범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사 ▲방과후·늘봄지원센터의 인력 추가 배치 ▲지자체 협력 늘봄학교 운영 체제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이날 오후,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교육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화성시 소재 송린초(학교장 오만영)를 방문해 늘봄학교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늘봄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관과 간담회로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1학년 에듀케어 집중지원 ▲미래형·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돌봄 운영의 다양화를 위한 현장 밀착형 통합 컨설팅 등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8일 전국연합학력평가 개인정보유출과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반(TF)을 구성하고 세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대책반은 기술 자문 등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구성하고 전수조사를 통한 실태점검과 보안 컨설팅을 중심으로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실태점검은 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든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기관에 컨설팅을 의뢰해 보안상 취약점 점검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세부 추진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적으로는 정보보호시스템의 안정성 확보 조치를, 관리적으로는 정보보호 관련 수행조직 확충과 재발 방지 교육 실시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여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조영민 미래교육담당관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모든 정보시스템에 대한 실태조사와 외부 전문기관의 객관적인 컨설팅을 통해 최적의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의왕시는 3월 8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학생의 꿈을 여는 행복한 의왕미래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김영기 도의원, 김옥순 도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의왕시는 상호 협력적 소통 및 성실한 협약 이행을 위해 자율·균형·미래의 3대 추진목표를 정하고, 9개 추진과제를 기반으로 ▶학생동아리 및 학생축제 운영 ▶창의적 학교교육과정 및 독서교육지원 ▶시민·인성교육 프로젝트 ▶의왕교육자원 연계프로그램 ▶진로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21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자율·균형·미래의 가치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동행을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지역중심 맞춤형 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시작”이라며 의왕시와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회장 이인영)가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기로문학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기념회엔 ‘기로문학’ 기고자 44명을 비롯해 이상일 시장, 이인영 노인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로문학 창간호엔 어르신 44명의 시와 한시, 시조, 콩트, 수필, 기행문, 인터뷰 등이 담겼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 44분의 삶과 경험, 지혜가 응축된 '기로문학' 창간은 참으로 뜻깊다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저희 후배 세대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실 것으로 믿고, 저희들도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많이 배우고, 새로움을 창조해 용인특례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회장은 간행사를 통해 “공자는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알면 가히 남의 스승이 될만하다는 말을 남겼고, 조선 시대 실학자였던 연암 박지원은 법고창신이란 말을 남겼다”라며 “한발 더 나아가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자고 한 박지원의 말이 공자보다 좀 더 진취적이며 적극적이고 참신했다는 느낌에서 창간 정신으로 삼았다”고 했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20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관한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 참석해, 경기도의 마약 중독 실태와 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구조적 대응 필요성을 강도 높게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하수역학 조사 결과, 시화하수처리장이 5년 연속 필로폰 검출량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평균의 6배 이상 필로폰 사용 추정량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경기도가 엄숙히 받아들여야 할 경고이자, 뒤늦은 반성이 필요한 사인”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정경자 의원은 마약퇴치의 날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며, “1839년 6월 26일, 청나라 관리가 영국 상인으로부터 압수한 1,000톤 이상의 아편을 공공연히 소각한 날을 기념해 유엔이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제정했다”며, “이날이 대한민국이 다시 ‘마약 청정국’으로 회복되는 전환점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경자 의원은 “오늘날 청소년들은 SNS, 다크웹, 메신저 앱을 통해 손쉽게 마약 유통망에 노출되고 있으며,
(누리일보) 안양시보건소는 최근 여름철 기온 상승과 함께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를 중심으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이 발생함에 따라 감염 예방과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6월 18일 기준 전국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1.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양시에서도 올해 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제2급법정감염병으로 주로 덜 익힌 소고기, 오염된 음식이나 물, 사람 간 접촉 등을 통해 감염된다. 감염 시 심한 경련성 복통, 오심, 구토, 미열 등과 설사(수양성 또는 혈성)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 5~7일 이내 대체로 호전되지만 심할 경우 용혈성 요독 증후군 등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하절기(6~8월)에 발생이 집중되며, 영유아,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계층에서는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보건소는 감염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아울러 어린
(누리일보) 이천시의회는 2025년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재해취약시설과 사방사업 등 다양한 예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해 김재국, 임진모 의원과 안전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갈산 배수펌프장, 대월면 사방댐 1개소, 서경저수지 등을 직접 방문해 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재난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명서 의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예찰과 사전 대비를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동안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 배수로 및 하천 준설,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민간과 연계한 인명대피 훈련 등 다양한 사전 예방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통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방안을 마련,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