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광주하남기초학습센터을 구축하고 개원식을 가졌다. 광주하남 기초학습지원센터는 1:1 찾아가는 맞춤 학습상담프로그램, 한글 해득 프로그램, 에듀테크 기초학력 진단 및 보정 프로그램, 난독증・경계선지능 학생 진단 및 학습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더불어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협의체를 구성해 광주하남만의 특색있는 맞춤형 학생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진행한 교육환경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 것이어서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학생들을 직접 만나 지도하는 16명의 학습상담지원단을 위촉하고 학생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김성미 교육장(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하남기초학습지원센터가 에듀테크 기반 지역맞춤형 기초학력 보장이라는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이해를 통한 예산업무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21일 안산교육지원청 각 부서 예산업무 담당자 및 사업담당자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및 집행에 관한 주요사항’에 대해 연수를 개최했다. 2023. 3. 1.자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에 따라 전입 직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에 관한 주요 사항과 효율적 재정 운용을 통한 이·불용액 최소화 노력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연수를 통해 경기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예산업무 담당자 및 사업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부서 간 협력을 통한 효율적 행정으로 집행률 최대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지방교육재정 운영 현황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주요 사항 ▲세출예산 집행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특회계 예산의 편성·집행에 대한 주요 지침과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이번 연수는 지난 1월 첫 연수를 시작으로 올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봄 신학기를 맞이하여 이달 2일부터 22일까지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급식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유치원생, 초·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안산시와 함께 진행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급식시설을 갖춘 86교를 대상으로 불시에 학교를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또는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보존식 관리 ▲식재료 검수 및 보관관리 등이다. 또한, 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급식실에서 사용하는 칼, 도마, 식판 등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안산시 보건소와 함께 진행하며, 학교 급식관계자 대상 현장 맞춤형 식중독 예방 교육 지원과 상시적인 지도점검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누리일보) 안양 민백초등학교(교장 박의숙)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교생 높임말 사용 실천의 달로 정하고, 높임말 사용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전개하고 있다. 높임말을 쓰면 비속어, 욕의 사용이 줄어들고 공격적 표현이 감소하는 등 갈등과 다툼을 예방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친구 이름 뒤에 ‘~님’ 부르기, 공손한 표정과 행동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고 있다. 높임말 사용을 실천하고 있는 한 4학년 학생은 “높임말을 쓰면 다른 친구들도 나한테 착하게 대해주고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어 좋다”며 “친구들을 기분 좋게 하는 높임말을 계속 써야겠다”고 말했다. 민백초 박의숙 교장은 “인내심을 갖고 높임말 사용을 실천하는 학생들을 보며 자랑스러웠고, 학교에서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꾸준히 사용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 환경위생 강화를 위해 3월 27일부터 관내 단설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등 172개교를 대상으로 공기질 등 측정 업무지원을 시작한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공기질 측정을 위해 관련 전문기관과 일괄 용역 계약하여 측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정기점검은 상·하반기 1회씩 총 17개 항목을 진행하며 신·증축 및 리모델링으로 폼알데하이드나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의 발생 우려가 있는 학교에 대해서는 특별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적정 기준을 초과한 학교는 즉시 원인분석을 하여 실내 환경의 건강 위해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에서는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측정기관의 부실 측정을 방지하고 공기질 측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김윤자 교육국장은 “전문성이 강화된 학교 맞춤형 공기질 측정으로 학생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2023년부터 향후 5년간 영재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담은 ‘제5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2023~2027)’을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관계부처, 전문가, 시도교육청, 현장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중앙영재교육진흥위원회 심의(3.15.)를 거쳐 확정됐다. 특히, 이번 계획은 영재교육이 국내에 본격 도입된 지 20년이 도래한 시점에서 그간의 성과와 한계를 되돌아보고, 영재교육의 국가‧사회적 역할을 새롭게 정립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첨단 과학기술 발달에 따른 디지털 사회로의 대전환, 전염병‧기후위기 등 범지구적 문제 증가, 경제·기술·안보 분야에서의 국가 간 경쟁 심화, 학령 인구의 급격한 감소 등으로,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사회 각 분야의 창조적 혁신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국가적으로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됐다. 지난 20년간 총 4차례의 영재교육 종합계획을 통해, 영재교육이 도입·확대되고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영재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영재교육 수혜자 비율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를 반등시키고 영재교육 정책이 재도약하기 위해, 이번 제5차 계획은 다양한 분야
(누리일보) 교육부는 3월 17일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과도한 사교육비 부담이 저출산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상황에서 늘봄학교에 다양한 학교복합시설을 우선적으로 설치하여,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은 교육분야 핵심 개혁과제로서 올해 1월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개혁 과제인 ‘늘봄학교 추진’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정책으로, 늘봄학교의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문화․체육․복지시설 등을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통해 지원하기 위한 관계부처 협업 방안 및 관련 제도개선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담고 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229개 모든 기초지자체 단위에서 학교복합시설이 운영되도록 설치] 교육부에 따르면, 모든 기초지자체 단위에서 하나 이상의 학교복합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설치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중 학교복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142개 지역부터 학교복합시설이 우선 설치되도록 5년간(2023~2027) 매년 40개교씩 총 200개교 규모의 사업공모를 추진한다. 대상으로 선정된
(누리일보) 시흥 거북섬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시화나래유치원은 2023년 3월 개원한 신설 공립유치원으로 3월 22일(수)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학부모 총회를 실시했다. 시화나래유치원은 1년여의(2022.2.15.~ 2023.2.6.) 공사기간을 거쳐 2023년 3월 2일 개원했으나 거북섬 주변 아파트의 입주시기에 맞춰 2023년 3월 22일(수) 입학식과 더불어 학부모 총회를 실시 하게 됐다. 유치원 정문 입구에 “봄과 함께 온 예쁜 친구들아”라는 현수막을 걸어 유치원에 입학한 모든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입학을 축하하는 꽃다발을 입학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학부모 총회가 진행되는 동안 유아들은 “소가 된 게으름뱅이”인형극을 보며 유아기에 필요한 인성 덕목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화나래유치원 엄윤경 원장은 입학식에서 “맘껏 놀고 함께 배우는 행복한 시화나래 어린이(캐치프레이즈)로 성장하도록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유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학부모 총회에서는 교육공동체로서 학부모의 유치원 교육참여를 활성화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유치원 학부모회구성과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불법찬조금 예방 계획'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불법찬조금 주요 예방 대책으로는 △청렴 업무 체크리스트를 통한 불법찬조금 학교자체 점검 활동 강화 △예산 집행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학교 운동부 운영 예산 상시 공개 △적발 시 제공자도 처벌 대상임을 안내 △불법찬조금 발생 사례 공유 등이다. 이번 불법찬조금 예방 계획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불법찬조금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행적 불법찬조금 모금 행위에 대한 사전 지도를 위해 실시했다. 향후 김포교육지원청은 학교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불법찬조금 예방 연수를 실시하여 청렴한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3월 20일(월) 기관장의 강력한 청렴 실천 의지 표명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장 청렴 다짐 서한문을 발표했다. 이번, 청렴 다짐 서한문에는 더 공정한 미래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교육지원청이 조금 더 노력이 필요하다고 파악된 분야인 ‘부정청탁·절차위반·갑질행위 근절’ 세가지 약속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달 23일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연수와 29일 교장 연수에 교육장이 직접 청렴 다짐 서한문을 낭독하여 이천교육지원청의 청렴에 대한 강력한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학교와의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앞으로도 청렴한 이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청렴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3월 20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고양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고효순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란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시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교육의 중심인 학교를 돕기 위해 지역사회의 힘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효순 고양교육지원청장은 “고양특례시의 모든 학생이 조화로운 성장과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학교의 연계 교육활동을 더욱 내실 있고 다양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교육은 학교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삶 전반에서 일어나므로 시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고양특례시를 전국 최고의 미래교육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와 교육청은 올해 15개의 다양한 고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시와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세부 교육사업에 대한 부속 합의를 3월 20일 체결했다. 고양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동환 고양시장, 고효순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택수 경기도의회 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시는 지역교육 플랫폼‘온마을배움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육자치를 구현하고,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미래교육협력지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고양미래교육협력지구는 총사업비 104억7천만원을 투입하여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 지원, 지역교육공동체 운영,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 등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시와 그간 협력의 성과를 기반으로, 이제 모든 학생이 조화로운 성장과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학교의 연계 교육활동을 더욱 내실있고 다양하게 지원해 나가겠다. 특히 에듀테크 기반 고양 미래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과 학습 속도에 맞는 최적화 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함께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3월 17일 교육지원청 정담쉼터에서 2023년도 화성오산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2023년도 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은 센터장(전통매듭, 이효임 단장)과 동아리 대표 5인이 운영지원단으로 위촉되어 내년 3월 31일까지 활동한다. 교육자원봉사센터는 화성 및 오산시 관내 학교의 학생들에게 각 동아리별 재능을 나누고 교육 기부활동을 수행하며, 교육지원청은 올해 새롭게 합류한 페이스페인팅 동아리가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2년도 우수 교육자원봉사자 6인과 우수 봉사동아리 1개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전통매듭, 캘리그라피, 상담, 진로, 텃밭 체험 5개 동아리가 2022년도 관내 49개교에 총 1,614시간의 교육기부 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김승호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은 “작년 한해 교육자원봉사자와 봉사동아리의 헌신적인 교육기부 활동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화성오산교육자원봉사센터가 지역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로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주기를 기대한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 화해중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갈등 사안의 화해중재를 통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자문기구이다. 도교육청은 13일, 20일에 25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화해중재단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해 화해중재 정책을 공유하고, 전문가 특강, 사례 나눔으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화해중재 정책 이해 ▲화해중재단 업무 실제 ▲교육지원청 사례 나눔 ▲화해중재단 위원 역량강화 방안 ▲정책 제안을 했다. 화해중재단은 학교 내 갈등 사안에 조기 개입해 맞춤형 지원을 하고 갈등 중재에 전문성을 지닌 중재위원을 위촉해 법률 자문, 갈등 사안 처리 등 현장을 지원한다. 교육지원청 사례 나눔에서는 ‘오해를 이해로 친구되자’는 안성교육지원청 ‘5279 화해중재단’사례를 발표했다. 5279는 학교폭력 갈등조정자문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내 갈등 사안 각 분야의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해 현장을 지원한 사례이다. 또, 경
(누리일보) 원미고등학교는 2023학년도 3월 18일(토)부터 4월 1일(토)까지 3주간 매주 2023 미래창의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미등학교 캠프 참가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과정에서는 피지컬 컴퓨팅 원리 및 프로그래밍 지식과 전자 회로, 아두이노 코딩에 관해 배우는 기회가 된다. 원미고등학교는 부천의 과학중점학교로서 1~3학년의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과학 및 공학적 마인드의 제고를 위해 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3회차의 교육을 통해 커스텀 키트를 활용하여 팀별 프로젝트로 제작한 아두이노 결과물을 시연하고 제작 과정에 대해 PPT를 활용하여 발표하는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 활동을 통해 메이커 코딩 분야로의 진로를 위한 소양을 키우는 기회가 얻는다. 미래창의캠프에 참여한 김0예 학생은 “이 캠프를 통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보다 앞으로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열정을 갖게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신0현 학생도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직접 코드를 만들고 결과를 검증하고 물품을 제작하는 방식의 활동이라서 유익했다”라는 소감을 나누며 캠프의 의미를 다졌다. 그리고 김0준 학생은 “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호평유치원은 지난 16일 자존감을 키우며 생명을 존중하는 생일축하 잔치를 실시했다. 행사는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각 학급에서 생일인 친구를 위해 생일상 차리기, 친구들이 정성스럽게 작성한 생일 편지로 부케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며 교사는 생일축하 선물을 준비하여 생일축하 잔치를 진행했다. 2부는 원장 선생님이 각반의 생일인 유아들에게 오색국수를 생일선물로 주며 덕담을 나누고 기념 사진 촬영을 했다. 생일인 유아들은 1년에 한번인 자신의 생일을 친구, 선생님, 원장 선생님 등 모두가 축하해 주는 생일축하 잔치를 경험하며 자신에 대해 자존감을 높이고 생일을 축하해 주는 유아들에겐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기회가 됐다. 생일선물로 오색국수면를 제공하여 가정에서도 유아 생일상에 국수를 올려 유아의 무병장수를 기원할 수 있는 가정이음교육을 실천했다. 특히 생일인 유아들은 원장 선생님이 근무하는 원장실을 체험하고 원장 선생님과 10고개 수수께끼로 국수에 대해 알아보고 3월에 태어난 우리나라를 빛낸 위인인 허준에 대해 알아보며 뜻깊은 생일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점심으로는 흰쌀밥, 미역국, 불고기, 오이무침, 생일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23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주차장에서 어린이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통학차량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의정부시청,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의정부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한다. 어린이통학차량 합동점검은 어린이통학차량 위험 요소 선제적 차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실시하는 점검이다. 주 점검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인․허가, 신고 및 등록한 시설, 분기별 안전운행기록일지 미제출 시설, 운영자․운전자 안전교육 미이수 시설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구조․장치 적법 여부, 어린이통학차량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안전운행기록 작성 및 제출 여부 등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에서 위반사항 계도, 행정조치와 아울러 어린이통학차량 승하차 시 사각지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를 적극 홍보, 안내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이천 마장초등학교 2~5학년 학생들은 3월 16일과 3월 17일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명화와 클래식이 만나는 이색적인 공연프로그램으로 이천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23년 찾아가는 예감아카데미’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는 '‘마르크 샤갈’황금알을 낳는 수탉'으로 해금, 대금, 플롯과 함께 공연했으며 두 번째 주제는 '‘르네 마그리트’파랑새'로 바이올린, 클라리넷, 오보에 연주와 함께 공연을 감상했다. 유명 화가의 작품과 명작동화의 내용을 연결하여 초등학생들이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마장초 학생들은 눈높이에 맞춘 그림 해설과 익숙한 클래식 음악이 더 해져 클래식 음악과 미술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쉽게 알아가며 친숙해지는 기회가 됐다. 최서영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접근하기 힘든 문화 공연을 학교에서 접하며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이런 오픈 콘서트가 더욱 많아지고 접할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3월 17일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이 저출산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상황에서 늘봄학교에 다양한 학교복합시설을 우선적으로 설치하여,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은 교육분야 핵심 개혁과제로서 올해 1월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개혁 과제인 ‘늘봄학교 추진’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정책으로,늘봄학교의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문화․체육․복지시설 등을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통해 지원하기 위한 관계부처 협업 방안 및 관련 제도개선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담고 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229개 모든 기초지자체 단위에서 학교복합시설이 운영되도록 설치] 교육부에 따르면, 모든 기초지자체 단위에서 하나 이상의 학교복합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설치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중 학교복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142개 지역부터 학교복합시설이 우선 설치되도록 5년간(2023~2027) 매년 40개교씩 총 200개교 규모의 사업공모를 추진한다. 대상으로 선
(누리일보) 금당초등학교(교장 정호동)는 지난 17일 배움과 삶을 연결하는 행복한 진로 교육 활동의 첫 시작으로 ‘학생 꿈 발표회’시간을 가졌다. 3월 13일부터 3월 17일 학기 초 진로탐색주간을 통해 학생들은 나의 특성, 강점 찾기 등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 다양한 직업의 종류를 살펴보며 관심 있는 직업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 맞추기 놀이, 장점 전단지 놀이 등 학년군 단위로 학생 성장단계별 맞춤형 진로교육 활동을 운영하여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진로 교육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진로탐색주간의 마지막 날인 17일 학생들은 전교생이 모인 자리에서 ‘꿈발표회’를 열어 자기 소개 및 꿈 발표를 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올 한해동안 어떤 노력을 할 것인지에 대해 다짐했다. 또한 의형제 활동을 통해 진로와 관련된 그림책을 선배가 후배에게 읽어주는 활동을 통해 서로의 꿈을 응원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정호동 교장은 “금당초 학생들 모두 각자의 소중한 꿈을 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꿈발표회’를 통해 금당초 학생들은 여러 사람 앞에
(누리일보) 호암유치원(원장 이규순)은 3월 17일,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총회 및 담임교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 앞서 조은체 뮤프라노의 재능기부로 코로나19로 그동안 비대면으로 실시하던 학부모총회가 대면으로 실시되는 것을 축하하고 환영하는 공연이 이루어져 학부모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었다. 이번 학부모 총회에서는 2023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안내, 아동학대 학부모 연수, 방과후과정, 교원보호, 불법찬조금품금지, 등에 대한 학부모연수와 2022학년도 학부모회 결산보고, 각반 담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져 유아교육의 동반자로서 학부모 관심과 협조를 끌어내는 기회가 됐다. 이규순 원장은 ‘유치원과 가정이 유아교육의 동반자로서 서로 마음을 모아 사랑과 정성을 쏟을 때 교육의 효과는 극대화될 수 있다’라고 말하며, 학부모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누리일보) 부천대명초등학교(교장 김현남)는 새학기를 맞아 신입생을 대상으로 3월 15일과 16일 도서관이용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도서관에서 사용하는 용어 및 도서관 이용 예절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고 이용교육을 마친 후에는 그림책 1권씩 대출하기 실습을 했다. 1반 김OO학생은 “우리 학교 도서관에 재밌는 책이 많아 너무 좋아요”, 4반 박OO학생은 “매일 도서관에 와서 책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부천대명초 김현남 교장은 “신입생들이 도서관과 친해지길 바라며 도서관에서 반짝이는 보물을 찾아 꿈을 키워나가기를 기대한다. 다양한 독서ㆍ토론ㆍ글쓰기 수업을 통해 자기 생각을 키우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경기도청소년수련원(원장 양금석)과 체험 중심 시민·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두 기관은 17일 오후 4.16민주시민교육원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체험 중심 시민·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ㆍ운영 ▲공동체 인성 함양 ▲수련 활동 운영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원은 기존 운영했던 ‘청소년 4.16을 담다’교육과정에 ‘참신한 도전 캠프 숙박형 프로그램’을 추가해 체험 중심 중심 인성교육을 강화한다. 또, 수련원과 협력해 학생의 자율성과 협동성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존중, 배려, 협력 등 인성교육이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며 체험 중심 시민‧인성 교육을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효동초등학교(교장 이철규)가 지난 16일 학부모총회를 통해 ‘효동 교육공동체 약속’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부모총회는 5부에 걸쳐 교육비전 발표,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조직, 교육공동체 약속의 시간, 학부모 연수, 담임교사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교육공동체의 의견수렴과 토론, 협의를 거친 ‘2023 효동 교육비전’과 디지털 전환시대의 인성(Human)과 인공지능(AI)이 조화된 교육과정과 맞춤형 교육 활동을 발표했다. 교육공동체 약속의 시간에는 사전 동의를 거친 ‘효동 교육공동체 규범’을 공유하며 교직원, 학부모, 학생의 약속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효동초 이영란 신임 학부모 회장은 “그동안 학부모총회와 달리 교육공동체가 함께 약속하는 시간을 가져 매우 감동적인 시간이었고, 최신 교육 흐름이 담긴 교육 비전 발표를 들으며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감을 갖게 됐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효동초 이철규 교장은 “학교교육은 교사들만의 노력으론 매우 어렵기에 세발자전거처럼 학교, 가정, 학생이 함께 노력하고자 약속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할 것”이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회장 이인영)가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기로문학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기념회엔 ‘기로문학’ 기고자 44명을 비롯해 이상일 시장, 이인영 노인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로문학 창간호엔 어르신 44명의 시와 한시, 시조, 콩트, 수필, 기행문, 인터뷰 등이 담겼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 44분의 삶과 경험, 지혜가 응축된 '기로문학' 창간은 참으로 뜻깊다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저희 후배 세대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실 것으로 믿고, 저희들도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많이 배우고, 새로움을 창조해 용인특례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회장은 간행사를 통해 “공자는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알면 가히 남의 스승이 될만하다는 말을 남겼고, 조선 시대 실학자였던 연암 박지원은 법고창신이란 말을 남겼다”라며 “한발 더 나아가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자고 한 박지원의 말이 공자보다 좀 더 진취적이며 적극적이고 참신했다는 느낌에서 창간 정신으로 삼았다”고 했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20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관한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 참석해, 경기도의 마약 중독 실태와 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구조적 대응 필요성을 강도 높게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하수역학 조사 결과, 시화하수처리장이 5년 연속 필로폰 검출량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평균의 6배 이상 필로폰 사용 추정량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경기도가 엄숙히 받아들여야 할 경고이자, 뒤늦은 반성이 필요한 사인”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정경자 의원은 마약퇴치의 날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며, “1839년 6월 26일, 청나라 관리가 영국 상인으로부터 압수한 1,000톤 이상의 아편을 공공연히 소각한 날을 기념해 유엔이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제정했다”며, “이날이 대한민국이 다시 ‘마약 청정국’으로 회복되는 전환점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경자 의원은 “오늘날 청소년들은 SNS, 다크웹, 메신저 앱을 통해 손쉽게 마약 유통망에 노출되고 있으며,
(누리일보) 안양시보건소는 최근 여름철 기온 상승과 함께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를 중심으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이 발생함에 따라 감염 예방과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6월 18일 기준 전국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1.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양시에서도 올해 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제2급법정감염병으로 주로 덜 익힌 소고기, 오염된 음식이나 물, 사람 간 접촉 등을 통해 감염된다. 감염 시 심한 경련성 복통, 오심, 구토, 미열 등과 설사(수양성 또는 혈성)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 5~7일 이내 대체로 호전되지만 심할 경우 용혈성 요독 증후군 등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하절기(6~8월)에 발생이 집중되며, 영유아,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계층에서는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보건소는 감염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아울러 어린
(누리일보) 이천시의회는 2025년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재해취약시설과 사방사업 등 다양한 예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해 김재국, 임진모 의원과 안전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갈산 배수펌프장, 대월면 사방댐 1개소, 서경저수지 등을 직접 방문해 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재난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명서 의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예찰과 사전 대비를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동안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 배수로 및 하천 준설,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민간과 연계한 인명대피 훈련 등 다양한 사전 예방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통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방안을 마련,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