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화진초등학교는 지난 22일(수) 한울채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구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022년부터 활발히 진행된 본 설명회는 화진의 교육 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하여 민주적인 소통 속에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사업설명회는 연천교육지원청 시설팀장을 비롯해 4명의 실무자와 설계자가 참여해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소개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진행됐다. 본 행사에 참여한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시설팀장은 “화진초등학교의 성공적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이 자리에서 주저하지 마시고 질문해달라.”며 적극적인 소통을 유도했다. 이어서 사업 설계자의 모듈러 교실 안내, 그린스마트 스쿨 설계 도면 설명,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육 주체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었다. 본 행사에 참석한 전교학생회장 박❍❍ 학생은 “임시 교실로 이사 가면 방과후를 할 수 있을지 궁금했는데 물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 학생도 이런 행사에 참석해서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장영희 교장은 “본교 구성원들은 작년부터 그린스마트 미
(누리일보) 부천교육지원청은 교육행정실장과의 소통과 협력적 활동을 위해 23일(목) 부천교육지원청 청백마루홀에서 '중등교육행정실장협의회'와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부천 중등교육행정실장협의회(공·사립 행정실장 30여 명)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적극행정과 학교중심 행정으로 거듭나기 위한 현안 과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우수 멘토와의 공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과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멘토와의 만남에서 ▲조직 내 갈등 관리 방안 ▲지방공무원 승진 제도 ▲시설관리직 인사배치 방향 등에 대해 질의 응답식으로 진행됐으며, ‘우리는 적극행정공무원입니다’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우수사례(성곡중 교육행정실장 이수현)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 중등교육행정실장협의회(회장 상도중 박효남)는 2023년부터 매월 1회 협의회를 개최하여 교육행정실장 간 소통체계를 강화하고 자발적인 연구·학습 조직 및 교육행정 업무 개선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기교육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등교육행정실장협의회장은“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역량을 키워 교육
(누리일보) 경기 고양오금초등학교에서는 지난 3월 2일(목) 오전에신입생 입학식과 함께 입학생의 학부모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고양오금초에서는 자녀 교육을 위한 유익하고 쓸모있는 교육 정보 제공과 학부모의 자녀 이해 및 공감 능력 신장, 학부모의 건전한 교육관 정립을 위해 다양한 학부모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응으로 비대면과 사회적 거리두기는 학부모 연수 본래의 긍정적인 효과를 어렵게 했음에도 정기적인 고양오금 교육 활동 소식 등 가정통신, 온라인 비대면 학부모 총회 및 설명회, 상담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자녀 교육을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과 교육과정 공유를 통하여 학부모와 소통하고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실현에 힘써왔다. 고양오금초는 올해 학교의 온전한 일상 회복과 함께 2023년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입학생들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미래인재를 키우는 부모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공기택 강사와 함께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자녀를 키우기 위한 부모의 대화법,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창의성 육성을 위한 가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3월 21일, 23일 양일간 사립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학교중심 행정 지원’이라는 주제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내 사립학교가 가장 많은 평택지역의 여건에 대해 서로 공감하면서 평택교육을 위해 사립학교 특수성에 따른 현안사항과 사립학교의 자율성 확대, 공․사립학교의 균형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사립학교 행정실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역교육청과 소통의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렇게 한 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사립학교 현장과의 소통 활성화와 자율 운영 강화 지원 방안 등 허심탄회한 만남의 자리로 매우 뜻깊게 느꼈다. 보다 더 많은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섭 평택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은 “사립학교와 활발한 소통으로 사립학교 현안과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면서 공․사립학교의 균형성장을 위해 신뢰받는 공감 행정으로 미래 교육을 함께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권 존중과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 예방교육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6개 권역(북부, 동부, 중부, 남서, 남동, 남서)에서 도단위 강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예방교육은 6개 권역별 강사들이 사전 신청한 학교로 찾아가 교육활동 보호와 침해사안 발생 시 대응 절차에 대해 4월부터 12월까지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강사 인력풀을 확대하고 ‘2023 교육활동 보호 도단위 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강사 역량을 강화하여 교육활동 보호 예방교육을 활성화한다. 도단위 강사 역량강화 연수는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6개 권역 69명이 참여해 10일부터 24일까지 20시간 직무연수로 운영하고 있다. 연수 내용은 ▲2023 교육활동 보호 정책 안내 ▲교육활동 침해 의미와 유형 ▲교육활동 침해사안 발생 시 대응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을 위한 학생-교사 관계 맺기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안내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 “학교에서 교육활동 침해사안이 일어날 경우 컨설팅 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 연수가 이루어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 선수 안전을 위해 ‘스포츠택시’와 학교운동부 차량임차비를 지원한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2월 동계 학교운동부 현장 방문을 통해 학생선수의 안전한 귀가에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우선 대덕초 소프트테니스부 학생선수 5명에게 ‘스포츠택시’ 2대를 지원했다. 향후, 훈련 종료 후 대중교통으로 귀가가 어려운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운동부 안전한 대회 참가 및 훈련장 이동을 위해 차량임차비를 초·중·고 19교에 4억8,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운동부 차량임차비 지원으로 학부모 부담 감소를 통해 학교운동부 청렴도 향상에도 기대가 된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함께, 학생선수가 경기력 향상을 통해 희망하는 진로 개척해 사회발전을 이끌 미래형 체육인재로 성장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전남에서 개최되는 2023년 104회 전국체육대회와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해 학교운동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지원으로 학생선수가 학교버스나 에듀택시로 귀가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며 “더
(누리일보) 교육부는 3월 23일부터 '교육활동 침해 행위 및 조치 기준에 관한 고시' 일부개정안을 공포 ·시행한다. 교육부는 최근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수업방해 행위도 다변화 · 복잡화되어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다는 현장 의견에 따라, 지난해 12월,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의 장뿐만 아니라 교원의 학생 생활지도 근거를 명시적으로 규정하도록 '초·중등교육법'을 개정(2022.12.27.)했다. 이번 고시 개정은 앞선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 발표 및 법령 개정의 후속 조치로,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불응하여 의도적으로 교육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새로운 교육활동 침해 유형으로 규정했다. 각 학교에서는 수업 여건 조성을 위한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불응하여 다른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한 경우에는 침해행위 사실 여부를 확인한 후 침해학생에 대해 조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교원의 학습 지도 권한 회복뿐 아니라 학교의 교육활동을 활성화하고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교사 설문조사, 간담회, 정책 토론회(포
(누리일보) 교육부는 3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초등돌봄 정책의 연계·협력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수요자 중심의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1차 관계부처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부는 지난 2월 교육부·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국장급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관계부처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이번 제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향후 부처별로 추진하는 돌봄정책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돌봄정책 개선을 위한 범부처 합동과제 발굴 등을 위해 분기별로 정기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 주재로 ①늘봄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관계부처 협업, ②부처 간 초등돌봄 사업 연계 방안 및 ③지역단위 초등돌봄 운영체제 구축을 위한 교육청-지자체 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논의된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늘봄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부처 간 협업 확대] 먼저, 교육부는 현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늘봄학교’의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늘봄학교 지원 강화를 위해 필요한 관계부처 협력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늘봄학교 추진방안’ 발표(2023.1.9.
(누리일보) 부천신흥초등학교(교장 심상미)는 3월 22일 1, 2학년을 대상으로 불소겔 도포와 불소양치질 사업을 부천시 관내에서 가장 먼저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동안 마스크를 쓰고 있던 어린이들이 마스크를 벗고 입을 크게 벌리며 불소겔 도포를 하는 모습이 감격스럽기 까지 했다. 부천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실시하는 불소겔 도포는 치아에 고농도 불소를 직접 발라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어주고 불소 양치질은 가정으로 보내어 매주 1회 양치질을 하는 사업으로 충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천신흥초등학교 심상미 교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교육 현장에 침체가 있었는데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업을 다시 시작하게 되어 활력과 기운을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라고 전하며, “특히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사업들이 많아져서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향남초등학교(교장 조혜숙)는 3월 21일 키움관에서 ‘2023학년도 6남매 결연식’을 실시했다. 향남초등학교의 ‘6남매 어울림 활동’은 전교생이 6개의 마을에 소속되어 교내 생태체험학습장 연계 체험, 과학축제, 운동회, 학예회 등 교육활동을 각 마을별로 운영함으로서 학생들에게 협동 정신과 질서 의식을 고취 시키는 특색교육활동이다. ‘6남매 어울림 활동’의 마을 조직은 저학년 학생의 학교적응을 돕기 위해 실제 형제관계를 고려해 편성하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학생을 ‘마을장’으로 선출하여 마을별 학생자치활동이 이루어지고 각 마을별 지도교사가 학생 자치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이00 6학년 마을장 학생은 “6남매 어울림 활동을 1학년 때부터 계속 해 오니 평소에 잘 놀지 못했던 언니, 동생들과 잘 어울리게 됐고, 다양한 활동을 같이 하면서 금방 친해지게 됐다.”라며 “올 해는 ‘마을장’으로 선출되어 책임감을 느끼며, 언니들처럼 나도 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혜숙 향남초등학교 교장은 “우리 학교의 전통인 ‘6남매 어울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자율과 봉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시, 시흥시의회는 시흥지역의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한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교육자치와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민ㆍ관ㆍ학 지역교육협의체인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 구성을 위한 분과위원을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자율ㆍ균형ㆍ미래의 새로운 경기미래교육을 바탕으로 시흥교육현안의 정책과제 도출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교육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민ㆍ관ㆍ학 지역교육협의체다. 공개모집과 추천모집으로 15개 분과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14개 분과, 349명 참여로 시흥의 다양한 교육현안 논의 및 교육 정책화에 기여했다. 공개모집 분과는 △미래교육협력지구분과(시흥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평가 및 개발), △교육과정분과(학교급별 교육과정 발전 방안), △기후환경분과(기후환경 교육과정 기획 및 탄소중립 학생주도 프로젝트 개발), △미래교육공간분과(학교안 공유교실 개방 활성화 및 제로에너지 그린학교), △교육복지분과(교육복지 지역안전망 네트워크 구축), △진로직업대학분과(직업교육 활성화 및 지역대학 진로교육 연계 방안), △디지털교육분과(디지털 교육환경 강화 및 디지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2일 교육지원청 백운홀에서 '2023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3년도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은 김명자 센터장 외 총 11명의 위원으로 위촉되어 오는 2024년 2월 29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군포의왕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는 관내 학교의 학생들에게 전래놀이, 책놀이, 안전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학생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교육 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어깨동무 동아리를 세분화하여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들에 대해 흥미를 갖고 탐색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진로와 관련한 집중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운영지원단의 교육자원봉사에 대한 열의와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교육자원봉사가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적인 지지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3월 22일 캠프 험프리스 평택 기지에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소속 직원과 험프리스 공보처장 및 공보관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연계 지역특화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역량강화 체험연수’를 실시했다. 험프리스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주한 미군 주둔지이며 험프리스 공보처는 지역과의 문화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한다. 이번 체험연수를 통해 평택교육지원청과 험프리스 공보처는 ▲험프리스 연계 교육기관 간 문화교류 기회 확장 ▲문화예술교육 및 진로교육, 영어교육 등 평택 지역특색의 글로컬 교육 확대 ▲미군 우호 증진을 통한 평택 교육력 제고 등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제프리 네이건 험프리스 공보처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긴밀한 지역교류를 확대하고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거버넌스를 통한 다양한 지역특화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종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캠프 험프리스와의 다양한 문화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평택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평택지역특화프로그램을 통하여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더 멀리 보고 함께하는 평택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 확대로 자기주도 식생활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75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1월 도내 고등학생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학생 82.6%가 ‘자율 선택형 급식 운영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학년별로는 1학년 86.3%, 2학년 82.9%, 3학년 78.9%가 자율 선택형 급식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자율선택급식 협의체와 사전 운영교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운영 ▲모델학교 중심 사례 공유 ▲공감대 확산으로 자율선택급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선정은 희망교 신청, 교육지원청 추천, 위원회 선정 3단계로 이루어지는데, 지역별‧학교급별‧학생 수 등 학교 여건과 운영 계획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모델학교는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다양한 급식 운영 ▲영양·식생활교육 ▲다양한 공간으로 식당 환경을 개선해 현장 적용 방안을 연구한다. 모델학교에서는 학교 여건에 따라 자율배식, 선택식단, 샐러드바 등을 운영할 수 있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주도 급식 활동, 편식‧ 음식물 쓰레기 문제 개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21일, 안성 관내 각급 학교 55교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교육행정실장 지구별 협의회를 실시했다. 교육행정실장 지구별 협의회는 권역별로 총 4개의 지구로 나누어 실시되며, 학교의 공동 현안 과제를 해결하고 학교 간 학습네트워크 구축 및 각급 학교 교육행정실장 간의 소통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협회의에서는 안성교육 기본계획과 2023년 주요 변경사항에 대한 설명 및 임원진 소개와 더불어 지구별로 1분기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심상해 교육장은“교육행정실장 지구별 협의회를 통해 현장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소통이 강화됐으면 좋겠다”라며, “학교 현장에서 많은 지원과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죽산면 소재 38특수운수는 지난 24일 죽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학민 대표는 “평소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죽산초등학교의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은 생각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탁된 발전기금은 학교체육활동 및 기타 학예활동의 지원 용도로 쓰일 예정이며 죽산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예활동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 홍경희 교장은 “죽산초등학교 졸업생이신 이학민 대표가 훌륭한 사회의 재목이 되어 죽산의 미래꿈나무에게 지원을 해주어서 너무 감사하고 아이들의 학예 활동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학민 대표는 “모교의 발전을 늘 기원하면서 죽산의 인재양성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여재구)이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학생, 성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작가와의 만남, 체험활동, 전시, 도서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작가와의 만남은 이다혜 작가의‘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법’책을 주제로 본인이 정말 좋아하는 것과 다양한 관심사를 연결해 진로를 발견할 수 있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에코백 그림책 리커버 ▲감성 수제도장 만들기를 운영하고 ▲원화 전시와 북큐레이션 전시 ▲내 책의 인생 샷 ▲행운의 영수증 등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3일부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학교도서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여재구 관장은 “이번 행사로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다양한 독서문화를 경험하고, 책이 주는 즐거움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이 유아들이 놀며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놀이중심 해아뜰 체험’을 3년 만에 정상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은 방역지침에 따라 인원 감축 등 제한적으로 운영해오다 최근 방역 수칙 완화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아뜰 체험은 실내·외 27개 체험을 테마별로 구성해 ▲벽면 물그림방 민속마을 ▲친환경 자동차 틈새놀이 ▲뱃지 만들기 ▲블록놀이 ▲목공방 나도 건축가 등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다. 교육원은 도내 공・사립 유치원과 평택 지역 어린이집 만5세 유아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해아뜰 체험을 운영한다. 상반기(3월~7월)에는 도내 146개 유치원, 평택 지역 17개 어린이집 총 7,051명 유아들이 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 허인영 원장은 “해아뜰 체험이 3년 만에 정상화된 만큼 유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유아 발달 수준에 맞는 놀이 중심 체험을 통해 유아의 전인 발달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은 놀이 중심 체험교육, 교원 대상 체험 프로그램 개발 지원, 자녀와 함
(누리일보) 교육부는 3월 21일 국무회의에서 '학교도서관진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령안' 등 교육부 소관 2개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학교도서관진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개정 전의'학교도서관진흥법 시행령'은 학교도서관을 ‘학교의 주 출입구 등’과 근접한 곳에 설치하도록 일률적으로 규제하고 있어, 학교의 다양한 여건이나 시설구조 등을 고려할 수가 없었다. 이에 학교도서관 위치를 규제하고 있는 조항을 삭제하여, 학교가 자율적으로 학교도서관 위치를 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학교가 교육환경의 변화 및 학교구성원의 이용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학교도서관 위치를 정할 수 있게 되어, 학교의 자율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디지털 대전환과 반도체산업 등의 인력 부족 현상 가속화에 대응하여, 보다 활발한 산학협력으로 첨단산업 분야의 인재양성을 촉진하기 위해 계약학과와 기술지주회사 관련 제도를 개선・보완하고자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한 것이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3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호주 교육부와 ‘제6차 한-호주 교육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 한-호주 교육공동위원회는 2008년 양국이 체결한 교육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양국 간 교육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년마다 개최하는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 실시한다. 이번 공동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카렌 샌더콕(Karen Sandercock) 호주 교육부 국제처 국장을 수석대표로 한 호주 측 대표단이 방한했으며, 박지영 글로벌교육기획관의 주재 아래 양국의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초·중등 및 고등교육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교육공동위원회는 모두 네 개의 주제로 나누어 양국 간 발표와 질의·답변 시간을 가진다. 먼저, 한국과 호주의 교육정책 추진 현황을 소개한 후 두 번째로 고등교육과 양질의 디지털 및 온라인 교육에 대해 공유한다. 한국 교육부는 ‘국내 대학과 외국 대학 간 온라인 공동학위 과정 운영’과 ‘온라인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지원 방안’을 소개하고, 호주 교육부는 ‘호주 관점에서의 국가를 넘어선 고등교육’을 발표한 후 이어서 고등교육질관리기구의 ‘온라인 교육의 질 보증’에 대해 설명한다.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 소재 모든 학교에서 3월 15일부터 21일 기간 동안 2023학년도 학교 학부모회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부모회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그동안 비대면과 대면을 병행했던 총회에서 대면으로 실시하는 학교가 많아졌으며, 불가피한 상황으로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서는 가정통신문 및 우편 등의 회신으로 학부모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하며 소통이 어려운 시기에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3월중 학교별 일정에 따라 실시하고 있는 학부모회 총회에서는 학부모회 임원선출,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선출, 자원봉사자 모집 안내 등 학부모가 중심이 되어 학교자치를 주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안산교육지원청은 학부모회 담당교사 중심으로 학부모회 총회준비 사전 연수를 지난 2월 실시했고, 현재 유·초·중·고 중심 8개교를 대상으로 학부모회 총회가 민주적으로 운영 되고 있는지 현장중심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훈 교육장은“학부모의 학교자치 참여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학부모회가 긍정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21일 광명교육지원청 해오름실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업무협약 및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교육(지원)청이 광명시와 협약을 맺고 2011년부터 학생의 학습공간을 지역으로 확장하여, “광명형 글로컬 창의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을 키우기 위해 경계 없는 배움을 지원해 왔다. 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시는 자율·균형·미래를 목표로 6개 추진과제 ▲미래교육 네트워크를 통한 교육자치 ▲평생교육기반 학습복지 통합지원 ▲진로성장 지원 ▲지역기반 교육활동 ▲향기나는 문화예술교육 3.0 ▲광명형 글로컬 창의융합교육 사업과 22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부싯돌 하나로는 불을 피울 수 없다.’며, 지역교육협력의 장을 넓히기 위해 지자체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재건축·재개발이 많은 성장하는 도시이므로 학교 설립 요구가 많다. 이에 교육청과 지자체가 잘 협력해서 좋은 학교를 만들어 가자.”며 협력을 강조했다. 이에 류관숙 교육장은“광명은 한발 앞선 교육협력으로 경계 없는 지역교육생태계를
(누리일보)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3월 21일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양평센터 학습상담지원단 14명을 위촉했다. 2022년도 9명의 학습상담지원단을 2023년도 14명으로 증원하여 양평 관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게 됐다. 학습상담지원단은 학습지원을 요청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기중에는 1:1 맞춤학습 상담을 제공하고 여름방학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한글 해득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교원과 학부모 컨설팅 지원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학습부진과 관련된 인지적·정서적·행동적 요인을 지도하여 기초학력 향상을 꾀하고, 학습부진의 유형별 개인 맞춤식 지원과 치유를 통해 학습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위촉식에서는 양평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사업 취지와 학습상담지원단의 역할을 공유하고 학생 개인별 맞춤학습 상담 지원을 위한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경기도 학습종합클리닉 양평센터 운영을 통해 기초학력 책임교육에 대한 학교의 부담감을 줄이고, 기초학습 부진 학생에 대해 다각도의 학습지원을 통한 기초학력 향상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누리일보) 화성 소재 동탄중학교(교장 남현석)는 3월 20일 한마루관에서 ‘2023학년도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했다. 동탄중학교는 2023학년도 학교의 비전을 ‘인성과 실력을 갖춘 글로컬 창의융합 인재 육성’으로 설정하고, 핵심 교육활동으로 기초기본학력 신장, 미래교육 추진, 창의융합 교육, 인성·시민 교육, 진로직업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 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 특히, 1학년 2학기부터 운영되는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에서 논술형 평가를 대폭 강화해 기존의 암기 위주, 지식 전달 중심의 수업과 평가를 지양하고, 학생들의 생각을 꺼내는 교육활동으로 미래사회 핵심 역량인 고등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강화한다. 동탄중학교는 2023년 전자칠판 시범 보급 사업교로 선정되어 30개의 전 교실 및 특별실에 전자칠판이 설치될 예정이며, 전 학년 스마트기기 보급에 발맞추어 미래형 교수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AI 등 에듀테크 활용 수업 연구 및 실천을 통해 디지털 소양 능력을 함양함과 동시에 학생 맞춤형, 학생 주도형 수업을 실천한다. 유소연 동탄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회장 이인영)가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기로문학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기념회엔 ‘기로문학’ 기고자 44명을 비롯해 이상일 시장, 이인영 노인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로문학 창간호엔 어르신 44명의 시와 한시, 시조, 콩트, 수필, 기행문, 인터뷰 등이 담겼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 44분의 삶과 경험, 지혜가 응축된 '기로문학' 창간은 참으로 뜻깊다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저희 후배 세대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실 것으로 믿고, 저희들도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많이 배우고, 새로움을 창조해 용인특례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회장은 간행사를 통해 “공자는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알면 가히 남의 스승이 될만하다는 말을 남겼고, 조선 시대 실학자였던 연암 박지원은 법고창신이란 말을 남겼다”라며 “한발 더 나아가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자고 한 박지원의 말이 공자보다 좀 더 진취적이며 적극적이고 참신했다는 느낌에서 창간 정신으로 삼았다”고 했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20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관한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 참석해, 경기도의 마약 중독 실태와 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구조적 대응 필요성을 강도 높게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하수역학 조사 결과, 시화하수처리장이 5년 연속 필로폰 검출량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평균의 6배 이상 필로폰 사용 추정량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경기도가 엄숙히 받아들여야 할 경고이자, 뒤늦은 반성이 필요한 사인”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정경자 의원은 마약퇴치의 날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며, “1839년 6월 26일, 청나라 관리가 영국 상인으로부터 압수한 1,000톤 이상의 아편을 공공연히 소각한 날을 기념해 유엔이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제정했다”며, “이날이 대한민국이 다시 ‘마약 청정국’으로 회복되는 전환점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경자 의원은 “오늘날 청소년들은 SNS, 다크웹, 메신저 앱을 통해 손쉽게 마약 유통망에 노출되고 있으며,
(누리일보) 안양시보건소는 최근 여름철 기온 상승과 함께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를 중심으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이 발생함에 따라 감염 예방과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6월 18일 기준 전국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1.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양시에서도 올해 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제2급법정감염병으로 주로 덜 익힌 소고기, 오염된 음식이나 물, 사람 간 접촉 등을 통해 감염된다. 감염 시 심한 경련성 복통, 오심, 구토, 미열 등과 설사(수양성 또는 혈성)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 5~7일 이내 대체로 호전되지만 심할 경우 용혈성 요독 증후군 등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하절기(6~8월)에 발생이 집중되며, 영유아,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계층에서는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보건소는 감염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아울러 어린
(누리일보) 이천시의회는 2025년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재해취약시설과 사방사업 등 다양한 예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해 김재국, 임진모 의원과 안전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갈산 배수펌프장, 대월면 사방댐 1개소, 서경저수지 등을 직접 방문해 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재난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명서 의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예찰과 사전 대비를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동안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 배수로 및 하천 준설,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민간과 연계한 인명대피 훈련 등 다양한 사전 예방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통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방안을 마련,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