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중흥초등학교에서는 개교 30주년(1993. 4. 1.)을 맞아 3월 29일(수) ~ 31(금)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와 적극성을 불러일으키는 개교기념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9(수) 진행된 행사에서는 교가를 배경음악으로 시작됐으며, 학년별로 중간놀이 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스탬프 투어를 통해 3가지 정도의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공 다트를 이용해 나온 번호에 맞춰 출제되는 퀴즈를 맞히고 스탬프를 받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학생들은 학교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하는 짧은 편지를 쓰는 활동 등을 진행했다. 중흥초등학교 이인희 교장은 “이번 개교기념일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적인 측면에서의 성장과 함께, 학교 내부의 단합과 자율성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학생들이 학교를 더욱 사랑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데이터에 기반한 객관적 자료 제공으로 교육정책 추진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지역자원 정보시스템’을 30일 개통했다. 지역자원 정보시스템은 경기교육과 관련한 지역별 데이터를 분석해 시각화하고, 지도 기반(GIS)의 자료로 안내하는 플랫폼이다. 이번에 개통한 시스템으로 교육통계, 경기도 통계, 국가통계 등 각각 분산 관리하고 있는 데이터를 경기교육 정책을 위한 맞춤형 데이터 형태로 제공한다. 이 시스템에서는 현재 ▲학교 현황 ▲지역 내 인구 현황 ▲체육시설 등 공용 과제 32종과 ▲교육도서관 및 학교도서관 현황 ▲초등돌봄 현황 등 부서 과제 5종의 지역자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향후 정보제공 항목을 확대해 정책담당자들이 데이터 기반 경기교육 정책 수립에 지역자원 정보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운재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지역자원 정보시스템 개통으로 각종 데이터와 현황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업무 추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재는 정책담당자 대상으로 내부 직원에게만 제공하고 있지만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서비스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 부설 발명교육센터는 3월 29일(수) 의정부장암초등학교에 설치된 교육지원청 개강식을 열었다. 발명교육센터는 4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2023년 발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정부장암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는 2001년 3월에 교육지원청 부설 센터로 지정됐고, 2018년에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하여 발명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올해는 학생 대상 '발명초급반', '발명중급반', '발명고급반1','발명고급반2'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교내 발명품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정규과정 중 메이커페어를 실시해 발명 교육과정 외에도 학생들의 창의성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발명·메이커 학생 동아리와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인 '교원 대상 발명·메이커교육 이해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발명교육의 저변을 확장할 계획이다. 의정부장암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 담당 교사는 “발명은 실생활의 작은 불편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서 미래 공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국가적으로 꼭 필요한 소양 과목의 하나”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발명과 창작 활동을 경험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3월 29일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지역연계형 공동교육과정인‘영상 제작의 이해’수업 개강식을 실시했다. 지역연계형 공동교육과정은 지역의 우수한 자원과 인력을 기반으로 한 전문적인 배움을 통해 학생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2023학년도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관내 10교를 중심으로 학교 간 및 지역 연계형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등 운영 형태, 공간 및 방법의 다양화를 통해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군포의왕 다이룸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지난 15일(수)부터 ‘교실온닷’ 등의 쌍방향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인공지능 기초’,‘프로그래밍’ 등 10개 과목에 8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원활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다이룸 메타버스 학습공원’을 구축하고 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생의 과목 개설 요구조사에 따라 2022년 2학기 7개교(15개 강좌)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일반고 전체 대상으로 1학기 21개 강좌, 2학기 15개 강좌가 개설 예정으로 작년 대비 2배 이상의 강좌를 개설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능평초등학교, 광주시청은 2023년 3월 29일 능평초 복합화시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및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능평초등학교는 40학급 규모의 학교로 2023년 3월 개교했으며, 학교복합시설은 지하1층~지하4층 연면적 7,647㎡ 규모로 수영장, 휘트니스센터, GX룸,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능평초 복합화시설 운영 협약은 수영장 및 주차장 등 복합화시설의 운영 관리 주체를 명확히 하여 효율적인 시설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협약함을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학기 중 학생 생존수영 수업시간을 우선 반영하고 그 외의 시간에는 시민 대상으로 2023년 7월부터 이용된다. 김성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생존수영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학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광주시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3월 29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워크숍에서 교육현장의 건전한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학교장 청렴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교육장의 청렴다짐 서한문 직접 낭독을 시작으로 청탁금지법·공무원행동강령·이해충돌방지법·공공재정환수법·음주운전 예방·갑질 예방 등의 청렴교육을 통해 관리자의 청렴 감수성 함양과 청렴리더십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연수 강사로 학교 감사 경험이 풍부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전문강사로 활동중인 현직 사무관을 초빙하여 학교 현장에서 공직자들이 간과할 수 있는 반부패·청렴 관련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여 연수의 몰입도와 효과성을 극대화했다. 조기주 교육장은“향후에도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 연수를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3월 29일 EBS 중회의실에서 EBS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 ‘위캔버스’ 시범 사업에 대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EBS와 한화시스템이 공동 개발한‘위캔버스’는 교육과정의 핵심역량을 반영한 유일한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4월 말 출시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양교육지원청 이용현 교육국장을 비롯해 최은희 초등교육지원과장, EBS ICT 박창홍 기획센터장, 채수영 기획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용현 교육국장과 박창홍 기획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각 주체가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고양교육지원청은‘위캔버스’ 플랫폼을 관내 초등학교 50학급에 시범 적용하여 미래형 수업모델을 개발하고, 향후 중학교까지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EBS는 이를 위해 교원 역량강화 연수 및‘위캔버스’활용 수업사례 나눔 페스티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위캔버스 시범 사업으로 미래형 교수․학습 기반을 조성하고, 우리 아이들이 주도성과 미래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EBS ICT기획센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급여지원단을 구성하여 3월 29일에 신규 지방공무원 급여담당자를 대상으로 첫 직무연수를 실시 했다. '매월 성장하는, 성남 새내기 급여 코칭' 이름으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MZ세대 공무원이 소속감을 느끼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입직 초기 지원을 돕기 위해 준비했으며, 급여업무를 처음 수행하거나 업무 적응 지원이 필요한 교직원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의 문을 활짝 열었다. 급여지원단은 성남 지역 교육기관에 근무 중인 선배 지방공무원들로 구성됐으며,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직사회 세대 가치관 변화와 조직혁신을 위하여 의기투합했다. 주요 운영 내용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월 1회 정기 직무연수 운영 ▲선・후배 멘토링 활동 ▲학습동아리 연계 ▲공직 온보딩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신규 공무원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공사계약지원단을 함께 운영하여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계약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학교중심 행정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다양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의 MZ세대 공무원들이 업무에 필요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3월 29일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육상대회는 파주교육지원청 주최로 ‘2023 파주교육장기 육상대회’라는 타이틀로 진행됐으며, 43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총492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11개 종목을 운영했다. 파주교육장기 육상대회는 오는 4월에 용인에서 개최되는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 지역 선발전을 겸한 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이 대회를 통해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 체력향상을 도모하고, 육상 선수층의 저변 확대와 유망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육상은 모든 운동의 기초 종목으로서 육상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기회를 얻고, 운동부 지도자들은 숨은 스포츠 인재를 찾아낼 수 있다. 최은미 교육장은“ 학생들이 육상대회 참여를 통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익히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학생건강 증진을 위한 학교체육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3월 28일에 ‘교육장의 청렴 다짐’을 교육지원청과 안산 관내 각급 학교에 전파했다. 이는 지난 2월 경기도교육청에서 교육감의 청렴 다짐을 전 기관에 전파한 이후 청렴 리더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자율적으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것으로, 교직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교육장의 청렴에 대한 의지가 담겼다.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청렴 다짐을 통해 청렴한 안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온 교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동시에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당부했으며, ▲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위한 열린 교육장실 운영, ▲ 공정한 기준과 투명한 절차를 바탕으로 하는 신뢰받는 행정 지원, ▲ 모든 직원이 맡은 바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관행 개선 등을 약속하며, 교직원과 학부모를 비롯한 교육가족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조언을 호소했다.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청렴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감사과장 성동규는 “기관의 리더가 솔선하여 청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한 만큼, 강도 높은 청렴정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안산교육지원청의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이
(누리일보) 파주시 월롱면 영도초등학교(교장 최계윤)는 3학년~6학년 학생(37명)을 대상으로 3.21(화), 3.24(금) 2일간에 걸쳐‘찾아가는 환경교육 에코롱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교시는 차량 프로그램으로 4단 변신시킨 에코롱롱 차 안에서 친환경에너지로 작동하는 물품들인 인간 동력 손전등, 태양광 충전기, 미니 풍력발전기, 인간 동력 리모컨, 태양열 온수기, 태양광 패널, 일체형 태양광 창문을 구경하고 차량 내부와 외부에 있는 친환경에너지 물품과 장치들을 찾는 에너지 숨바꼭질도 하며 친환경에너지와 물의 순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교시는 선택체험 프로그램으로 3~4학년은 '워터롱롱마라톤' 이 진행됐다. 친구들과 함께 퀴즈를 풀고 보드게임을 하며 물의 순환을 이해하고, 물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상식을 쌓았다. 이 활동을 통해 물과 관련된 자원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게 됐을 뿐 아니라 물의 소중함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에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5~6학년 선택체험 프로그램은 인간 동력 발전기인‘내 손안의 작은 발전기’만들기 활동으로 일상생활에서 인간 동력으로 전기를 만드는 친환경 물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 신체 건강, 사회성, 심리‧정서 등 결손이 발생한 초등 3, 4학년의 발달 단계에 맞는 배움과 성장을 위해 개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더(T‧H‧E) 자람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현재 초등학교 3, 4학년은 지난 2020년부터 본격 영향을 미친 코로나19의 가장 직접적인 피해 대상이다. 공동체 생활을 배우는 중요한 시기에 대부분의 교육이 비대면 수업으로 이어지면서 학습, 신체 건강, 사회성, 심리‧정서 등에서 결손이 발생했다. 이는 도교육청이 해당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에서도 확인된다. 기초학력의 경우 2022년 3R’s 검사 결과,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의 부진 비율은 초등 전체 평균보다 약 2배 높게 나타났다. 위(Wee)클래스 상담 건수는 2020년 20만 1,541건에서 2021년 59만 1,324건, 2022년 62만 8,482건으로 2020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학년 학생들의 학생건강체력평가(PAPS)에서는 4~5등급 학생이 2019년 11.2.%에서 2021년 17.5%로 6.3% 증가했다. 2022년에는 13.3%로 전년 대비 다소 감소했지만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3월 29일부터 국민대학교와 손잡고 읽기발달학습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난독 학생 맞춤형 지원을 시작한다. 의정부읽기발달학습지원센터는 매년 전문 치료가 필요한 40여 명의 학생에게 난독 현상을 진단하고, 국민대 읽기쓰기클리니컬(ERiD)센터가 개발한 AI기반 읽기프로그램 ‘깨디와 한글마법사’를 적용한 개별 전문 클리닉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 상담 및 교사 연수, 컨설팅을 통해 난독 현상을 이해하도록 돕고, 학교-가정-센터가 협력하는 기초학력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의정부 읽기발달학습센터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성공적으로 지원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전국적인 모델이 되는 지원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년 난독 교육지원을 받은 학생의 학부모는 “난독 지원 전문기관이 부족하고 경제적인 부담으로 어려움이 많았다. 작년 의정부 읽기 발달학습지원센터에서 교육받아 읽기 능력이 많이 향상됐는데, 올해도 지원받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국민대 양민화 교수(ERiD 센터장)는 "난독 현상을 경험하는 학생이 증가하고 있어, 학생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AI기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보급하기 위
(누리일보) 온골유치원은은 3월 16일~23일 3회에 걸쳐 연천군보건소 건강지킴이 선생님과 ‘2023 꿈나무 건강 지킴이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꿈나무 건강 지킴이 교실은 유치원 아이들이 영양, 구강·보건, 금연의 위해성을 알고 유치원 시기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놀이형 신체활동으로 몸에 좋은 음식 알아보기, 튼튼한 치아 만들기, 흡연의 유해성 알기의 주제로 각 영역별 전문 담당자가 참여하여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놀이 활동 및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교육이 끝난 후, 유아들은 야채를 포크로 집으며 “선생님 나 야채 잘 먹어요.”“야채 많이 먹어야 튼튼해요”라고 말했다. 교사들은 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체험형 교육으로 유아기부터 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원장은 유아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28일(화) 궁평초등학교는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안전교육관 체험학습은 실생활 기반의 문제해결 중심 학습자 참여형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구체적인 안전의식 함양과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반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보행안전’, ‘지하철 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생명존중체험’ 등의 체험을 통해 교통안전, 일상안전, 학생 안전 등을 학습했다. 학생들은 등하굣길을 되돌아보며 버스 안전 체험을 진행하고, 학교에서 배운 소방훈련을 기억하며 소화기 및 화재 대피법을 점검했으며, 선박 안전도 새로이 배울 수 있었다.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안전사고와 평소에는 겪기 어려운 안전사고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가정한 안전체험을 시행함으로써 학교 안전체험교육을 내실화하고, 맞춤형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다. 궁평초등학교는 “안전교육관 체험학습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제적인 안전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다. 학생들이 본 체험학습에서 배운 내용을 통해 실생활에서의 안전사고에 지혜롭게 대처할
(누리일보)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2023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 사업’을 3월 29일 공고했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으려면 3월 29일(수)부터 5월 30일(화)까지 공공부문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으로, 민간부문(대기업, 중소기업, 선취업 후학습 기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으면 해당 기관에 인증서(3년 유효)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우수기관 담당자 연수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2006년부터 시작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사업’은 능력을 중심으로 인사를 관리하고, 재직자에게 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기관과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2022년까지 총 1,588개 기관(공공 658개, 민간 930개)을 인증했다. 민간·공공부문 인증위원회는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서류‧현장심사를 거쳐 9월 중에 인증기관을 심의‧선정하고, 인증수여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3월 29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이하 ‘라이즈’) 시범지역 시․도 연수회(워크숍)」를 중앙교육연수원(대구)에서 개최했다. 이 날 연수회에 7개 시범지역 시·도의 대학업무 담당 직원, 시·도 라이즈 센터 직원, 교육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시범지역의 운영 계획을 상호 공유하고 라이즈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논의했다. 또한, 2025년 이후 본격 도입 예정인 라이즈 체계와 대학지원사업에 대한 시․도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라이즈 센터 구축 및 라이즈 계획 수립 등 시․도가 추진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이 날 연수회에서는 시․도에 「시범지역 운영 안내서(Ver 1.0)」를 배포하고, 시범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안내한 후 관련된 협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시․도의 대학지원 업무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4월부터 지역산업과 대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들로'라이즈 상담팀(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시․도별로 지원할 계획임을 안내했다. 시․도별 상담팀(시․도별 5명)은 온․오프라인 협의,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시․도를 밀착 지원하는 한편, 현장 상황을 점
(누리일보) 경기포천교육도서관(관장 진경미)이 학생들의 독서교육 지원을 위해 가평·동두천·양주·연천·포천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사전 신청한 27교를 대상으로 ▲교실 속 북토크 ▲맞춤형 교과 연계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실 속 북토크는 ▲‘공포의 새우눈’미우 작가 ▲‘푸른 사자 와니니’이현 작가 ▲가족툰&아빠툰’이규찬 작가 ▲‘회색 인간’김동식 작가가 11개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과 책 속 이야기를 주제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맞춤형 교과연계 독서프로그램은 16교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나만의 책 쓰기 ▲독서토론 ▲북트레일러 제작하기 등 69회 운영한다. 경기포천교육도서관 진경미 관장은 “학교도서관 독서진흥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와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29일(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자율, 균형, 미래라는 경기교육의 정책과 디지털 교육환경으로의 변화 속에서 교육지원청의 역할 및 관내 학교의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장학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성남교육지원청 3개국의 30여명 교육전문직원들에게 경기교육의 정책추진에 따른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디지털 수업, IB, 평가, 자율과제, 공유학교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의 장학사들의 갖추어야 할 역량을 강화하여 현장 맞춤형 장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3국의 경기교육정책 공유의 시간을 가지며 학교의 창의적 교육력을 강화하기 위해 에듀테크 기반의 교육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 소그룹별로 현직교사와의 AI 활용 교육 우수 사례를 나누었으며 학교 현장을 실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동국대 AI융합교육전공 송은정 교수를 강사로 위촉하여 미래세대인 학생들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어떻게 학습하는지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AI·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위한 교사의 역량 및 행정적 지원을 위한 맞춤형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3월 29일 (수) ‘청렴 다짐’을 공포하여 광주하남교육의 청렴 리더로서 청렴 실천에 솔선수범했다. 이번 ‘청렴 다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청렴 리더의 청렴약속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렴리더의 청렴 다짐 공포를 통해 광주·하남 교육 공동체의 청렴 공감대 형성 및 지속 가능한 청렴문화의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김성미 교육장의 청렴 다짐은 “청렴, 우리의 올곧은 마음에서 시작합니다.”를 골자로 하여 진정한 청렴이란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스스로의 신념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올바른 일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습관화된 청렴한 마음이 어울릴 때 세상을 투명하게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청렴 다짐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모든 교육공동체가 소통하고 참여하도록 현장중심의 교육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둘째, 공정한 기준과 투명한 절차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상호존중 문화의 확산과 갑질 예방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나아가, ‘우리의 청렴한 하루, 당당한 오늘이 더 나은 광주하남 미래세대·미래교육을 만듭니다
(누리일보) 대한민국 정부는 3.28일 자국 중심의 그릇된 역사관으로 왜곡된 역사를 기술한 일본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의 수정·보완본을 일본 문부과학성이 검정 통과시킨 결과에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시정 요구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지난 수십 년간 우리 영토와 역사에 대해 부당한 주장을 반복해오고 있다. 특히,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기술한 일본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수정·보완본을 일본 정부가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것에 대하여 대한민국 정부는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시정할 것을 촉구한다. ▲ 이번 검정본은 2019년 검정 통과한 초등학교 4~6학년 사회과 교과서(학년별 3종, 총 9종)와 동일하게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 한국이 불법 점거, 일본이 한국에 항의하고 있음’으로 기술 또한, 일제강점기 ‘징병’의 강제성을 약화시킨 교과서가 검정 통과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미래 지향적 한·일 관계를 위해 일본 정부는 우리 영토와 역사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해 주기를 바란다. ▲도쿄서적(p. 133), (2019년)
(누리일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11. 16일에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3. 28일에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을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전 영역/과목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므로 해당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수능이 안정적으로 출제・시행될 수 있도록 두 차례 모의평가(6월, 9월)를 실시하여 수험생들에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의 경우, 변별이 아닌 고등학교 졸업자가 갖추어야 할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필수화 취지에 따라 한국사 영역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2023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5개 신규 연합체(컨소시엄)를 선정 공고한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2021년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으로 출범하여 8개 첨단분야별 대학 연합체를 선정·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2023.2.)'을 반영하여 사업명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으로 변경하고, 지역 전략산업과의 연계 강화를 위해 신규 5개 분야 연합체를 ‘지자체 참여형’으로 선정한다. 5개 신규 분야는 범부처 협업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2023.2)'의 ‘5대 핵심 분야’ 및 관련 부처별 정책 등을 고려하여 항공·드론, ②반도체 소·부·장, ③이차전지, ④차세대통신, ⑤친환경사업(에코업(業))으로 지정했으며,기존 8개 분야는 총 6년, 신규 5개 분야는 총 4년동안 지원하여 13개 연합체가 2026년까지 운영된다. 올해 ‘지자체 참여형’ 신규 5개 연합체는 △신규 선정 분야 관련 산업 기반 및 전략 등을 보유한 비수도권 광역지자체와 △해당 분야 교육 역량을 갖춘 대학들이(최대 5개교, 수도권/비수도권 각 40% 이상) 함께 연합체를 구성하여 사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제16회 교육장배 육상대회 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시흥시 2차 평가전’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다음 달 19일 경기도 용인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교육감배 육상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는 경기로 더욱 성대하게 개최됐다. 시흥 관내 20개의 초등학교와 11개의 중학교 총 5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100m, 200m, 800m, 400m 계주,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의 종목이 치러졌다. 그동안 드러나지 않은 유망한 꿈나무 선수들이 대거 등장하여 다가오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시흥교육지원청 선수단의 우수한 성적을 위한 청신호를 밝혔다. 특히 각 학교의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많은 학교장이 참석했으며, 학부모들 역시 자녀들의 활약을 응원하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교육장배 육상대회는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 체력향상을 도모하고, 육상 선수층의 저변 확대와 유망선수 조기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육상은 모든 운동의 기초 종목으로서 육상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기회를 얻고, 운동부 지도자들은 육상
(누리일보) 화성도시공사는 6월 20일 동탄2 버스공영차고지에서 화성동탄경찰서와 화성동부지역 교통안전 증진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동부지역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증진 ▲스쿨존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 및 대중교통 이용 안전 증진을 위한 활동 발굴과 공동 추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HU공사, 화성동탄경찰서 및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가 참석해 관내 교통안전기관 간 실질적 협력과 교통안전 활동 추진을 위한 민·관·경 교통안전 거버넌스 구축의 의미를 더했다. HU공사와 화성동탄경찰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7월 1일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최하는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공동 참여하여, 민·관·경 협력 기반의 지역사회 교통안전 활동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누리일보)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6월 14일 파주시 놀이구름 앞 잔디광장에서 ‘파주시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과 청소년의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공기업과 사기업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파주도시관광공사와 KT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파주의 멸종위기종을 주제로 한 색칠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직접 색칠한 그림을 태블릿 PC로 읽어 3D AR 콘텐츠로 구현했다. 각자의 색깔로 되살아난 멸종위기종의 모습을 체험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외에도 파주시 깃대종을 소개하는 패널 전시, 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인 멸종위기종 개구리 살리기 활동 소개도 함께 진행되어 생물다양성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실감 있게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앞으로도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생물다양성 보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누리일보) 광명소방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물류창고 화재를 계기로, 관내 대형 창고시설을 대상으로 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6월 18일 관계자 간담회 및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명 관내 대형 물류창고인 롯데광명창고에서 진행됐으며, 밀폐된 무창층 구조에 따른 피난 어려움과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방화문·비상구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 확인 전,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이천 대형물류창고 화재 사례를 공유하고, 관계자 대상 화재 예방 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홍건표 화재예방과장은 “대형 물류창고는 구조적 특성과 대량 저장물로 인해 초기 화재 진압이 매우 어렵고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관계자의 자율적인 시설점검과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광명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대형 물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예방 교육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9일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대남초, 대동초, 대부초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위원회’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대남초, 대동초, 대부초 3개 학교의 안정적인 통합과 교육여건 개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대부도 초 3교 통합학교 신설사업 설계공모 당선(안)과 관련하여 시설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에서는 통폐합이 예정되어 있는 2029년 3월까지 모든 과정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학습 환경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 학교 간 교류 활성화, 상담과 안내 등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필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배영환 행정국장은 “적정규모학교 육성에 따른 통합학교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많은 협력과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하면서“앞으로도 실질적인 협의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교가 지역의 중심이 되는 발전적 통합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