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교육부는 교육현장의 다각적인 의견수렴을 거쳐 '교육부 행정감사 혁신방향'을 마련하고, 교육의 자율성은 보장하되 교육 비리는 엄단하여 책무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부 행정감사를 전면 재구조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① 주요분야(회계, 입시, 채용) 선택과 집중 감사 우선, 교육부 행정감사는 교육의 책무성 및 공정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분야(회계, 입시, 채용 등)를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감사를 실시하여 교육에 대한 신뢰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사소한 실수, 단순 자체 규정 위반 등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기관 차원의 자율 개선 또는 현지 조치 등을 확대하여 행정감사가 대학에 또 다른 규제로 작용하지 않도록 하되, 교육의 공정성 확보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추어 학교 차원의 조직적 비위 등 중대한 비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② 기관 맞춤형 감사 및 취약분야 감사 강화 대학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감사를 추진하고, 감사가 필요한 기관은 적기 감사를 통해 감사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감사 품질을 고도화해 나가기로 했다. 국립대학의 장기간 종합감사 공백 문제를 해결하고 대학 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31일 ‘2024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주요 전형 일정과 방법을 안내했다.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로 나눠서 진행한다. 전기 학교는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가 해당하며, 전형 기간은 오는 8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다. 후기 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로, 전형 기간은 12월 8일부터 2024년 2월 1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전형 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적용해 중학교 교과 성적은 과목 표준편차를 제외하고 성취도와 원점수만 반영한다. 봉사활동 실적은 3년 동안 15시간 이상을 만점으로 하고, 수상 실적은 한 학기당 교내상 한 개씩만 반영한다. 전형 기간 중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험 방역 관리 안내 지침을 적용해 특수목적고․특성화고의 면접과 실기는 집합 전형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교육과장은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현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님, 담임 선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31일 ‘2023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선정 단체 21곳을 발표했다.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은 도교육청이 권장하는 교육·학예 관련 사회단체의 공익사업을 활성화하고,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공익활동을 펼치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단체는 ▲미래교육 2곳 ▲역량강화 9곳 ▲교육공동체 4곳 ▲교육 사각지대 해소 3곳 ▲학교안전 3곳 총 5개 분야 21곳이다. 단체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에듀테크 활용 미래교육 역량 강화 ▲다문화가정 청소년 학습지원 ▲장애학생 문화예술 학습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진로·인성교육 ▲청소년 심리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지미숙 평생교육과장은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은 지역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며 경기교육 정책을 상승・보완할 수 있는 사회단체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각 사회단체가 적정하고 건전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에 21개 사회단체를 지원했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3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등 교육부 소관 5개 법안이 의결됐다고 발표했다. 각 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일부개정)] 교육감으로 당선된 사람(교육감당선인)에게 교육감직인수위원회 위원 임명‧위촉 등 교육감직 인수에 필요한 권한을 부여한다. 교육공무원법 제10조의4에 따라 교육공무원 임용에 결격 사유가 있는 사람은 교육감직인수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및 위원이 될 수 없도록 하고, 교육감직인수위원회 위원에게 비밀 누설 금지 의무와 직권남용 금지 의무를 부여한다. [학교시설사업 촉진법(일부개정)] 가설건축물 건축 허가 등에 대하여 인용하고 있는 「건축법」 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한시적 학교시설인 임시교사를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보완했다. 가설건축물로 설치되는 임시교사의 법적 근거 및 감독청의 허가 등을 명확하게 규정함으로써, 임시교사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직업교육훈련 촉진법(일부개정)] '직업교육훈련 촉진법'에 '근로기준법' 조항 중 제7조(강제근로의 금지), 제76조의2(직장 내 괴롭힘의 금지) 등을 추가
(누리일보) 호수초등학교는 2016학년도부터 합창부 활동을 통한 전인적 교육으로 학생들의 음악적 소질 계발, 학생들의 정서적, 심미적, 사회적 성장을 도모해오고 있다. 코로나19의 기승이 끝나가는 2023년부터 호수초에는 다시 아름다운 합창부의 선율이 들려오고 있다. 학교에서 합창부 학생들은 소리를 내기 위한 준비 운동, 나의 소리를 아름답게 내는 방법, 마음을 담아 노래를 부르고 함께 소리를 맞춰가는 경험을 통해 배려와 협력,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배우고 있다. 처음에는 자신과 친구의 목소리를 어색해하던 학생들도 목 풀기뿐 아니라 신나는 몸 풀기 활동도 하고, 나와 우리를 칭찬하는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노래하며 자신감과 공동체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 본교에 2023년 3월 1일 부임한 교장선생님(교장 조성순)께서는 합창부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자주 들러 지켜보시며“여러분의 목소리는 어느 악기보다도 아름답다. 다른 학생들보다 일찍 등교하여 합창부에 와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하는 여러분은 어떤 일이든지 잘 할 수 있는 자랑스럽고 훌륭한 호수 어린이들이다.”라고 합창부 어린이들을 격려해주셨다. 호수초 합창부는 올해를 재도약의 시
(누리일보)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독립 만세!" 3월 30일 이천시 마장면 오천장터에서는 104년 전 독립의 염원을 담은 만세 소리가 2023년 마장 초·중·고 학생들의 목소리로 다시 한번 울려 퍼졌다. 마장면의 초중고 교육 네트워크의 첫 연합 활동으로 마장 초중고 학생과 교사 80여 명이 오천장터에 함께 모여 104년 전 선조들의 간절한 독립의 염원을 담은 만세 함성을 재현해내었다. 이번 행사는 마장고 학생들의 주관으로 기획됐으며, 매년 진행 해오던 1919년 3월 만세운동 재현 행사에 올해 마장초와 마장중학교 학생들의 참여가 더해져 그 의미를 더욱 높였다. 학생들은 각자의 학교에서부터 오천장터까지 마장면의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는 인쇄물을 배포하며 오천장터에 모였고, 만세운동 재현 후 오천 공원까지 함께 이동하여 2부 행사를 이어나갔다. 이어진 초중고 학생들의 배움 나눔 한마당에서는 마장고 학생들이 평소 공부해온 마장 지역의 독립운동 배경과 지역사, 지역의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와 오늘 함께 모인 이유를 설명하고, 마장초와 마장중 학생들이 이를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마무리하며 학생들의 소감 발표와 독립선언서를 다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의왕문화원는 3월 30일 의왕문화원 1층 회의실에서 ‘의왕시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교육지원청 및 의왕문화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번 의왕문화원과의 협약을 통해 의왕시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의왕시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며 의왕시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활동 문화 조성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게 된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농악과 같은 전통문화를 접함으로써 국악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하며 의왕문화원의 예절, 지역 탐방, 향토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과 연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3월 30일 늘봄학교 시범 운영 중인 이의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 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수원교육지원청은 6개교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의초등학교는 3월 초부터 교육과 돌봄을 결합한 ‘초1 에듀케어 집중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초등학교 신입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1학년 돌봄 대기 수요를 모두 해소했다. 또한, 학부모 수요를 반영하여 돌봄이 필요한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체육, 미술 분야의 맞춤형·소규모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해 학부모 만족도가 매우 높다. 수원교육지원청은 방과후·늘봄지원센터에 늘봄학교 담당자를 배치하여 학교별 상황에 맞는 현장 밀착 컨설팅을 실시하고, 늘봄학교에는 정원 외 기간제 교사 채용을 지원하여 학교 업무 경감 및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의초 관계자는 “늘봄학교 운영으로 돌봄 교실 대기자 전원을 수용하여 돌봄 공백을 해소함으로써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고,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30일 관내 학교의 학교폭력 담당부장 및 전담교사 150여 명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위기학생 지원,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학교 내 갈등 문제에 대한 교원의 인식 전환을 위하여 갈등조정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학교폭력과 회복적 생활교육’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관내 전체학교를 6개 지구 클러스터로 나눈 ‘생활교육협의체’를 구축,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한 상호 컨설팅을 지원한다. 생활교육협의체 클러스터는 초등학교-중학교 통합 5개 지구, 고등학교 1개 지구로 운영하며, 학교폭력의 예방과 발생 사안에 따른 처리와 갈등 및 화해 조정을 지원한다. 또한, 연간 2회 이상의 상시 멘토링 및 컨설팅을 통하여 신규교사, 저경력 교사의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의 노력에 감사하며, 회복적 정의에 기초한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공동체를 만들도록 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원곡고등학교는 2023학년도부터 2년간 교육부로부터 다문화 학생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사회 협력 모델 개발 연구학교로 지정됐다. 이에 원곡고등학교(교장 우찬인)은 3월 29일 수요일 다문화 캠프를 개최하여, 다문화 학생들에게 1년 동안의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향, 다문화ㆍ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진학 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 ‘자유와 안전’을 주제로 한 강연, ▲ 학생들의 피아노 공연 및 노래 공연, ▲ 드라마 오징어 게임 체험 -‘달고나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원곡고등학교는 인문계 고등학교로서 한국인 학생들뿐만 아니라 외국인 학생들의 진학 성과가 돋보이는데, 2022학년도에는 외국인 전형으로 18명의 학생이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여 눈길을 끈다. 박상구 교감은 “외국인 학생이나 한국인 학생 모두 대학 진학을 위해 원곡고에 입학하는 만큼, 이들의 학업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3학년도 원곡고에서는 지역 사회 기관과 협력하여 교내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세계
(누리일보) 성포초등학교(교장 허옥희)는 3월 30일 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올해 12월 24일 준공을 목표로 체육관 및 급식소 증축공사를 착공했다. 증축하는 체육관 및 급식소는 총 연면적 약 1,695㎡로 1층에는 급식소 및 식당, 2층에는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며, 시비 8억원, 특별교부금 18억원, 교육청 예산 28억원, 총 5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허옥희 교장은“체육관 및 급식소 증축으로 우천 시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다양하고 안전한 체육 관련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위생적이고 쾌적한 급식 환경 조성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질 높은 교육급식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가족과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안전하게 차질 없이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3월 30일, 제1차 교원역량혁신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교원역량혁신 추진위원회는 현장 교원, 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원, 교원단체 추천자, 학계·연구계 전문가, 인적자원 개발분야 민간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붙임2 참조] 추진위원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교원의 역할 변화가 필요하다는 대전제 아래, 교원 양성·임용부터 자격·연수·평가·승진·보수 등 교원정책 전반에 걸쳐 치열한 토론과 숙의 과정을 거쳐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첫 회의에서 논의되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교원의 새로운 역량 기준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교원 양성 및 임용 단계의 변화 필요성에 대해 토의한다. 아울러, 현직 교원의 수업 혁신 역량을 높이고, 교육 활동에 전념하며 전 생애주기에 걸쳐 능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수, 평가, 승진, 보수 등 인사제도 전반에 걸친 지원 방향을 논의한다. 향후 위원회 논의와 함께, 이해관계자 설문조사, 정책연구 및 토론회, 국가교육위원회 협의와 유관단체 간담회 등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8월까지 「(가칭)교원역량혁신 추진방안 시안」을 마련하고,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2023학년도 복권기금 꿈사다리 신규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저소득층 우수 중·고등학생을 선발하여 대학까지 연계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으로, 학생의 꿈과 역량, 지원 필요성 등에 따라 ①꿈, ②SOS 장학금의 2가지 유형으로 운영한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금은 4월 3일부터 4월 21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심층평가 등 심사를 거쳐 6월(SOS장학금: 5월)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 신청에 관심이 있는 학생(학부모)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학교 안내사항을 참고해 신청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2023학년도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더욱 많은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하여, 선발 대상을 기존 중학교 2학년에서 1학년으로 확대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카드적립금(포인트) 방식의 학업장려금(25~45만 원)을 매월 지급하여 학생들이 학업, 진로 탐색 등 각자의 계획에 맞게 활용하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1:1 상담(멘토링), 심리상담 등을 통해 정서적 지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30일 성남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함께 크는 마을] 공동협의회를 실시했다. [함께 크는 마을]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교청소년복지상담사업이 공동 추진하는 학교와 지역을 잇는 네트워크로 분당, 수정, 중원에 6개 마을을(36교, 38기관) 구성하여 2012년부터 12년째 운영하고 있다. [함께 크는 마을]은 ‘마을이 키우는 아이, 마을을 키우는 아이로’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학교 및 마을 안에서 아동·청소년의 다양하고 자발적인 경험을 열어줌으로 자주적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조성하여 운영하는데 목적이 있다. [함께 크는 마을]은 작년 한 해 동안 지속적인 코로나 상황이었지만 꾸준히 모여 마을회의를 통해 아동·청소년들과 학교 및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 환경수비대(환경슬로건 공모 및 걷기대회), 마을영상제, 학생들을 위한 놀이문화축제, 환경오락실 축제, 마을 책자 발간 및 출판기념회, 실무자역량강화 연수 등의 공동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함께 크는 마을] 공동협의회는 2022년을 평가·정리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2023년 마을 활동에 대해 논의함으로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마을의 구성원이 되어 마을을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3월 30일(목)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회 임원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 및 2023년 학부모참여 지원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경인교대 이철현 교수가 ‘디지털 시대, 인공지능과 함께 살기’이란 주제로“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의 자녀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과정의 변화”를 제시하며 “디지털·AI시대는 인간 고유의 역량과 영역 전문성을 키우는게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설명회에서는 학부모회 활동과 운영에 필요한 학부모참여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학부모동아리 공모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우리청에서는‘미래교육의 중심 행복한 시흥교육’의 비젼하에 인성과 함께 실력이 균형을 이루는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밝히며“학교교육의 질을 높이고 민주적인 교육공동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학부모회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5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3년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동두천·양주 시청, 동두천·양주 경찰서가 참여한다. 최근 1년 이내 인·허가된 통학버스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초등학교 2개교, 특수학교 1개교, 유치원 1개원, 학원 4개소의 통학버스 총 9대를 선정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동승보호자 탑승 ▲안전운행기록 제출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후,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및 유관기관에 통보 조치할 계획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최근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를 준수하지 않아 하차 중인 어린이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매년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이러한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3월 30일 교육지원청 1층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장 청렴다짐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육장이 직접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활기찬 아침인사를 건네며 청렴편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장의 청렴편지에는 강한 의지가 담긴 청렴약속은 물론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손수 작성한 응원의 메시지와 유쾌한 인물 캐리커쳐를 함께 삽입하여 편지에 담아, 직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28일 경기도교육감의 청렴약속을 시작으로 고위공직자의 청렴다짐이 소속 직원들에게 잘 전파될 수 있도록 기관 자율적으로 기획된 청렴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흥교육지원청은 이번 청렴 캠페인을 시작으로 3개의 청렴 전략목표와 13개의 청렴시책을 수립하여 올해에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청렴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오늘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직원들과 한층 더 가까워진 계기가 되어 뜻깊은 하루로 기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이 교육현장에 자연스레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미)은 2024학년도 3월 개교예정인 가칭 운정2중학교 및 9월 개교예정인 가칭 운정1초등학교, 운정2초등학교 총 3개교에 대한 교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신설학교는 운정3지구내 위치하며, 운정2중학교는 총39학급(특수2학급 포함), 운정1초등학교는 총50학급(특수1학급 포함), 운정2초등학교는 총44학급(특수 2학급 포함)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신설학교 교명 공모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21일까지이다. 공모를 원하는 도민은 파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개교예정교 교명공모), 이메일, 팩스, 우편(파주시 금정2길 55, 행정과)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공모 기간에 접수된 교명을 대상으로 학교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명을 선정하며, 향후 행정예고 및 경기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옥빛중학교(교장 장원숙)는 3월 20일부터 2학년 음악 수업으로 학교 예술 강사 지원사업의 일환인 국악 장구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즐거움만 체험하는 형식에서 더 나아가 긴 호흡의 악기 연주를 통하여 끈기와 열정 그리고 노력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공동체 의식 형성 기여에 그 목적이 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지역 운영기관인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원하는 학교 예술 강사 지원사업은 본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10차시에 걸쳐 국악 수업으로 진행된다. 악기 연주를 통한 미적 체험은 개인의 성장을 도울 뿐만 아니라 함께 연주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도 함양할 수 있다. 처음 장구를 접한 학생들은 장구채를 잡은 손이 어색했지만 휘모리장단 중‘덩덩쿵따쿵’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단을 연주하면서 수업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수업이 진행될수록 장구의 정간보 표기법을 이해하고 앉는 자세와 채 잡는 법에 익숙해졌으며 타점을 스스로 익힐 수 있었다. 옥빛중학교 장원숙 교장은 "학교에서 특히 치유와 회복이 필요한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을 찾고, 타인과의 관계를 재발견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학교 예술 활성
(누리일보) 양평 대아초등학교(교장 전미자)는 3월 29일 양평 대아초등학교에서 다목적 체육관인 “꿈빛관”현판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 개관식 행사를 열었다. ‘꿈빛관’은 대아초등학교 학생들이 가진 꿈을 건강하고 빛나게 가꿀 수 있는 장소라는 뜻을 담고 있다. 2019년 12월, 사업 신청 및 승인을 통해 2020년 3월, 특별교부금을 교부받아 그해 6월 공사 설계의 시작에 이어, 2022년 공사 착공에 들어가 12월에 준공하게 됐다. 이후 무대조명, 방송 장치 등 내부 시설을 구축하고 3월 29일 드디어 대아초 교육 가족 모두가 기다리던 체육관,‘꿈빛관’의 개관식을 열게 됐다. ‘꿈빛관’1층은 필로티 구조로 햇빛을 가려주는 야외공간에 학생들을 위한 전통 놀이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며, 회의실을 비롯한 체육 준비실과 세련된 현관이 아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2층에는 체육관을 비롯한 무대장치, 최신의 음향조명 장비를 설치하여 본교의 특색사업인 체육, 문화, 예술 교육활동을 보다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대아초등학교는 최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있는 탄소중립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하여‘2023 교육부지정 탄소중립 중점학교’에
(누리일보) 안양 부림중학교(교장 이정애)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27일부터 5일 동안 등교 시간에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구 사랑’ 주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구호 활동과 함께 진행했다. 행사를 통해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친구 사랑 학교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자치회에서 자체 제작한 구호와 행사들로 진행됐으며, 특히 ‘친구 사랑 임무 수행하기’, ‘친구 사연 고백하기’ 활동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활동을 준비한 학생자치회장 백○○ 학생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관해 인식하게 됐고,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행사 때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부림중 학생자치회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3월 29일 검산초등학교에서 파주교육지원청 부설 발명교육센터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강식은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 검산초등학교 문종석 교장을 비롯하여 초중등 발명영재반 학생 30명과 검산초등학교 발명 교실 학생 29명, 교내외 지도강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검산초등학교발명교육센터는 2022 창의력챔피언대회 경기지역 금상, 2022 전국학생거북선창의탐구축제 금상, 2022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장려상, 2022 창업챌린지 대회 파주지역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수상경력을 꾸준히 쌓아오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발명교육 선두주자의 역할을 해낼 예정이다. 또한, 발명은 물론 수학‧과학‧공학‧SW‧예술 등 각 분야가 융합된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팀 프로젝트 활동 수업뿐만 아니라 현장체험학습, 캠프 활동 실시 및 우수 학생의 창의력챔피언대회, 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 지도 등을 통하여 발명교육센터에 소속된 학생들이 기초부터 영재교육까지 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자 한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학생들이 “발명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비전을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 부설 발명교육센터는 3월 29일 의정부장암초등학교에서 개강식을 열었다. 발명교육센터는 4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2023년 발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정부장암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는 2001년 3월에 교육지원청 부설 센터로 지정됐고, 2018년에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하여 발명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올해는 학생 대상 '발명초급반', '발명중급반', '발명고급반1','발명고급반2'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교내 발명품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정규과정 중 메이커페어를 실시해 발명 교육과정 외에도 학생들의 창의성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발명·메이커 학생 동아리와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인 '교원 대상 발명·메이커교육 이해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발명교육의 저변을 확장할 계획이다. 의정부장암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 담당 교사는 “발명은 실생활의 작은 불편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서 미래 공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국가적으로 꼭 필요한 소양 과목의 하나”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발명과 창작 활동을 경험하며 발명 꿈나무로 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위기 학생 대응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3단계 학생상담 다중지원망을 확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1차 위(Wee)클래스(학교), 2차 위(Wee)센터(교육지원청, 지역), 3차 위(Wee)스쿨, 가정형・병원형 위(Wee)센터(도교육청, 전문기관) 3단계 위(Wee)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위(Wee)스쿨과 가정형・병원형 위(Wee)센터를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학업중단 없이 상담과 치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2,041개교(81.1%)에 위(Wee)클래스를 구축했고,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위(Wee)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위(Wee)스쿨은 ▲경기새울학교(이천, 중학교급) 1교, 가정형 위(Wee)센터는 ▲봄날(수원, 여학생) ▲숨겨진 보물(고양, 남학생) 2개소가 있고, 병원형 위(Wee)센터는 ▲도담도담(성남 사랑의병원) ▲피노키오(부천 루카스병원) ▲이음(용인 이음병원) ▲룰루랄라(의정부 한서중앙병원)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병원형 위(Wee)센터와 연계한 학교방문지원 사업을 확대해 정신건강 전문의 및 전문가
(누리일보) 화성도시공사는 6월 20일 동탄2 버스공영차고지에서 화성동탄경찰서와 화성동부지역 교통안전 증진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동부지역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증진 ▲스쿨존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 및 대중교통 이용 안전 증진을 위한 활동 발굴과 공동 추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HU공사, 화성동탄경찰서 및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가 참석해 관내 교통안전기관 간 실질적 협력과 교통안전 활동 추진을 위한 민·관·경 교통안전 거버넌스 구축의 의미를 더했다. HU공사와 화성동탄경찰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7월 1일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최하는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공동 참여하여, 민·관·경 협력 기반의 지역사회 교통안전 활동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누리일보)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6월 14일 파주시 놀이구름 앞 잔디광장에서 ‘파주시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과 청소년의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공기업과 사기업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파주도시관광공사와 KT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파주의 멸종위기종을 주제로 한 색칠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직접 색칠한 그림을 태블릿 PC로 읽어 3D AR 콘텐츠로 구현했다. 각자의 색깔로 되살아난 멸종위기종의 모습을 체험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외에도 파주시 깃대종을 소개하는 패널 전시, 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인 멸종위기종 개구리 살리기 활동 소개도 함께 진행되어 생물다양성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실감 있게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앞으로도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생물다양성 보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누리일보) 광명소방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물류창고 화재를 계기로, 관내 대형 창고시설을 대상으로 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6월 18일 관계자 간담회 및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명 관내 대형 물류창고인 롯데광명창고에서 진행됐으며, 밀폐된 무창층 구조에 따른 피난 어려움과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방화문·비상구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 확인 전,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이천 대형물류창고 화재 사례를 공유하고, 관계자 대상 화재 예방 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홍건표 화재예방과장은 “대형 물류창고는 구조적 특성과 대량 저장물로 인해 초기 화재 진압이 매우 어렵고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관계자의 자율적인 시설점검과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광명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대형 물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예방 교육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9일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대남초, 대동초, 대부초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위원회’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대남초, 대동초, 대부초 3개 학교의 안정적인 통합과 교육여건 개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대부도 초 3교 통합학교 신설사업 설계공모 당선(안)과 관련하여 시설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에서는 통폐합이 예정되어 있는 2029년 3월까지 모든 과정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학습 환경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 학교 간 교류 활성화, 상담과 안내 등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필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배영환 행정국장은 “적정규모학교 육성에 따른 통합학교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많은 협력과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하면서“앞으로도 실질적인 협의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교가 지역의 중심이 되는 발전적 통합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