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약초원)과 협업해 각급학교에서 교육과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약용 식물자원을 4월 3일 월요일 무료로 분양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서울대 약초원과 지난해(2022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사업을 점차 확대해가고 있다. 올해는 동아, 오미자, 단삼 등 씨앗 27종과 모종 3종을 초·중·고 34교에 무료로 분양했으며,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신청학교로 직접 배송했다. 또한, 분양사업 외에 해설사를 동반한 서울대 약초원 지역 식물 체험학습장(4월~10월 매주 금요일)을 연계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견학(연수) 공간으로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지역 자원 공유로 학교 밖 학습터 기반 마련에 이바지함으로써 학생과 교직원들이 생물다양성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태 감수성까지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과천갈현초등학교는 지난 12월부터 경기 미래형 과학실 구축 계획을 수립하여, 최근 학생주도의 다양한 탐구활동을 지원하는 미래형 과학실 ‘우리들의 상상나래실’을 완공했다. 과천갈현초는 미래형 과학실에서 학생들이 개별 태블릿 pc을 활용하여 탐구한 내용을 스마트 tv를 통하여 공유할 수 있는 미래형 학습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미러링 시스템, VR 기기는 물론 영상 촬영 및 영상편집 스튜디오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미래형 과학실을 통하여 학생들의 미디어리터러시 역량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창의적 사고 역량 신장을 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학생 중심의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하여 공간의 명칭을 학생들이 직접 공모했으며, 에디슨의 실험실(1과학실), 뉴튼의 실험실(2과학실), 우리들의 상상나래실(미래형 과학실), 무한 상상 마루(3층 과학실 전체 구역) 등이 선정됐다. 처음으로 미래형 과학실을 이용한 4학년 한 학생은 “미래형 과학실의 모든 것이 마음에 들어요. 과학 수업 시간이 아닌 다른 수업도 여기에서 하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5학년 최○○ 학생은 “각자 조사한 내용을 스마트 TV로 친구들과 함께 공유해보니, 공부하는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3일 2023년도 사립 고등학교·특수학교 대상 교육환경 개선 사업 선정 결과를 안내하고 사학의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 나간다. 이번 사업은 신청교를 대상으로 25개 교육지원청 현장점검과 실무협의회 평가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도교육청에서 예산 및 우선순위를 검토한 후 최종 선정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선정 결과 총 122개 학교, 306개 사업에 대해 573억 원을 지원하며, 주요 지원 사업은 ▲LED 교체 ▲냉난방기 교체 ▲창호 교체 ▲학교 외벽 개선 ▲화장실 환경개선 ▲옥상 방수 및 바닥 교체 등이다. 도교육청은 교육환경의 위험성과 시급성을 고려하고, 교육과정과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조기에 집행이 필요한 사업 여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다만 그린스마트사업 대상교, 대응지원사업 예정교, 내진성능 미확보 학교, 제재 대상교 등 예산이 중복되거나 결격이 있는 대상교는 제외했다. 또한 금번 사업 미 신청교와 추가 소요에 대한 2차 지원 사업은 별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박미옥 사립학교지원과장은 “이번 교육환경 개선금 지원으로 사립학교의 교육 여건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되기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감성의 힘을 키우는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의 예술활동 기회와 지역 연계 예술체험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작년 대비 학교예술교육 예산을 42억 증액해 지역 예술자원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학교 갤러리 100교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 50교 ▲예술공감터 120교 ▲온라인 예술공감터 30교를 운영한다.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학교 갤러리에서는 지역 작가들의 정기 전시와 학생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전시가 이루어지고, 예술공감터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 발표를 할 수 있다. 또, 지역의 다양한 예술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한 예술 심화활동, 지역 특색을 살린‘마을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을 운영해 지역 연계 예술체험을 확대한다. 학교에서는 ▲예술중점학교 27교 ▲학생오케스트라 100교 ▲뮤지컬 동아리 26교 ▲연극동아리 44교 ▲미술동아리 45교 ▲국악동아리 50교 ▲연극동아리 44교 ▲밴드 동아리 25교를 운영해 학생주도 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한다. 특히 국악동아리를 50교 확대하고, 전통공예 동아리 25교를 신규 운영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능동고등학교는 3월 30일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이해도 향상과 가정에서 자녀들과 소통하며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 능동고등학교와 학부모회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특강은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이 시작되며 오랜만에 학부모들과 직접 대면하여 학교와 가정이 함께 고교학점제를 준비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영위하며 성장하길 기대한다. 능동고등학교는 손지숙 참미래교육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자녀와 관계 형성을 위한 의사소통 방법, 자녀의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녀 교육 등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고교학점제에 따른 고교 생활의 변화와 대비 방안, 진로 지도 방법에 대한 학부모의 고민을 들어보고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박경미 능동고등학교 학부모회장은 “지난 학부모총회 후 학부모간 정보교류 활성화 방안으로 학교와 가정이 함께 고교학점제를 준비하고 아이들과 소통을 통해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학부모들의 의견에 흔쾌히 응해주신 학교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리 능동고등학교 교장은
(누리일보) 과천중학교는 지난 30일,31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1박 2일 수련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수련활동을 경험하지 못한 학생들이 가정을 떠나 친구들과 협동하고 심신을 단련하는 기회를 갖고자 준비됐다. 290명의 학생이 여주 일대에서 세종대왕릉을 견학하고, 스마트 오리엔티어링, 협동 게임, 챌린지 활동과 한마음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과천경찰서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등은 안전한 수련활동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격려하여 학교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챌린지 활동은 긴장되기도 했지만, 중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최은숙 교장은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준 선생님들과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학생이 더욱 행복한 학교로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 백사중학교의 전교생과 인솔 교사 총 153명이 3월29일부터 3월31일까지 2018 평창 올림픽기념 재단이 운영하는 ‘반다비 스포츠 캠프’에 참여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릉시 반다비 캠프에서 학생들은 파라아이스하키, 컬링, 보치아, 골볼 등 평소 생소했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패럴림픽 스포츠를 체험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평화, 포용, 상호이해, 페어플레이 정신 등 동계올림픽 유산을 보존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다. 이번 캠프는 지도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답사를 통해 안전한 캠프가 운영되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며, 교과 통합수업으로 진행된 캠프 활동으로 다양한 교과들과 연계한 수업을 진행했다. ▲아이스하키 페이스 존의 지름과 넓이를 구하는 수학 교과 ▲컬링의 경기 전략에 관해 토론하는 국어 교과 ▲보치아 종목의 중력과 마찰력을 이용해 경기 전략을 만드는 과학 교과 등 체험을 통해 접해본 종목을 교과와 연계하여 일회성 체험이 아닌 배움이 연장되는 체험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3학년 이지혜 학생은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패럴림픽 종목 체험과 전통체험, 반다비 골든벨 퀴즈 등을 친구들과 할 수 있어
(누리일보) 안양 명학초등학교는 3월 30일 3학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 주관의 우리 고장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안양중앙전통시장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동안청소년수련원에서 인솔 및 보조지도자를 지원하고, 전통시장 체험학습 사전교육, 안전 및 예절교육을 실시한 후 버스로 이동, 안양전통시장 상점 방문 및 투어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팀에 배정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친구들과 협의하며 물건을 구매해 보고, 삼덕공원에 모여 구매한 물건을 나누며 미션수행 결과를 발표했다. 시장의 유통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며, 친구들과 협조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앎과 삶이 하나로 이어지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을 인솔한 명학초 김명수 교감은 “학생들이 시장 체험 활동으로 상인들에게 직접 물건을 구매하고, 친구와 협력하며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살아있는 공부를 한 날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외국어고등학교는 지난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리츠메이칸케이쇼 고교생(인솔교사 1명, 학생 15명)이 본교에 방문해 언어문화를 교류하는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안양외고 학생들이 먼저 일본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안양외고의 국제 방문 교류 프로그램이다. 한·일 학생 국제 방문 교류 프로그램은 ‘한일 양교 우호 및 언어문화 교류를 통한 글로벌 역량과 꿈 키우기’를 목표로 추진, 양교 15명씩 총 30명의 학생이 선발되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일본 학생들은 안양외고에서 학교 정규수업을 참관하고 문화 체험 특별 강좌도 수강하며, 홈스테이로 각 가정에서 준비한 활동을 통해 한국 가정 문화 체험 및 한국어 학습을 진행했다. 안양외고 학생들은 일본 학생들과 모든 프로그램에 동참하며 일본어 의사소통 및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안양외국어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일본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자매 학교들과도 홈스테이 프로그램 등 언어문화 교류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안양 비산중학교는 지난 3월 30일,31일 비산 인성 프로그램인 사춘기 인생여행 프로그램을 2학년 학급별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기로 진입하는 사춘기 학생의 강렬한 정서적 불안정과 불균형의 특징을 인정하고 수용하며, 진정한 나의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는 ‘자아 리모델링’을 위해 통과의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신을 잘 이해하고 사랑하는 ‘나’되기 활동, 주변 사람들인 ‘너’와 참다운 관계 맺기 활동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춘기의 정점에 있는 청소년들의 발달단계에서 당면하는 급격한 변화, 혼동, 어려움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과정에서 내면에 있던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한꺼번에 쏟아내는 시간을 가졌다. 일부 학생들은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면서 울음으로 감정을 표현하기도 했으며 곁에서 우는 친구의 어깨를 토닥여주는 학생의 모습도 보였다. 강사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병관 반올림대표, 이승은 마음이음교육심리센터장은 “현대 사회의 무분별한 정보와 매체의 홍수 속에서 급격한 신체적 심리적 변화 속에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내적인 갈등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자아정체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런 프로그램들이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1일, 청사 화단의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전직원들이 봄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상호존중 벚꽃 인증샷’ 이벤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됐으며,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안양과천 상호존중’이라는 대형 글씨가 마련된 포토존에 직원들이 삼삼오오 모며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증사진을 찍는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교육청을 방문하거나 점심식사 후 근처를 지나는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포토존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으며 봄을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올해 교육청으로 전입했는데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적응하고 있다. 교육청 직원들도 모두 즐겁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하고 정직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여 재미를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청렴 실천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안양과천 대입진학지도 지역리더교사 및 안양시 채움상담지원단의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양과천 대입진학지도 지역리더교사는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지원단으로 관내 고등학교 교사 30명을, 안양시 채움상담지원단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지원단으로 중학교 교사 12명, 고등학교 교사 29명을 위촉했다. 지역리더교사와 채움상담지원단은 안양과천 지역맞춤형, 학생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전문인력 플랫폼으로, 모든 학생의 적성, 흥미를 기반으로 스스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격려하며 진로․진학 설계를 적극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위촉 및 발대식에 이어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과 지원전략, △2023년 대입진학 결과 분석 및 2024학년도 입시전략 설계를 주제로 한 역량 강화의 시간도 가졌다. 교육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을 통해 공교육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고아영 교육장은 “진로의 다양한 길목에서 우리 지역리더교사와 채움상담지원단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하다”며, “우리 안양과천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찾아가고 미래의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31일 관내 신규 임용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신규 임용 지방공무원 지원을 위한 직무아카데미(제1회 멘토링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DAY는 2023년 1월 1일 이후 발령받은 신규 지방공무원들의 빠른 현장적응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직무아카데미(제1회 멘토링 DAY)는 오전은 멘토-멘티간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선배와의 대화 △멘토-멘티간 결연(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오후는 학교회계 지출 기초 강의가 진행됐다. 신규 지방공무원들에게 선배와 대화하며 멘토-멘티가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는 공직 분위기를 형성하도록 했으며 직무 연수를 통하여 업무역량 또한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2023년 신규 임용 지방공무원 지원을 위한 직무 아카데미(멘토링 DAY)는 3월부터 11월까지 격월로 진행하여 신규 지방공무원들의 직무 능력 향상 및 현장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류관숙 교육장은 “이번 직무아카데미(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봄에 새싹을 틔우듯 공직자로서의 첫 새싹을 틔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30일 교육지원청 청백리홀에서 군포·의왕지역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한 '2023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군포경찰서(여성청소년계), 의왕경찰서(여성청소년계), 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상담전문가, 장애인부모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담당자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정기 현장지원, 특별 현장지원 운영, 인권 보호 연수 등을 협의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구성하는 각 기관의 전문성과 연계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인권 보호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 정자중학교는 제51회 세계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의 지구와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3월 31일 학생 및 교직원 대상 ‘내 건강 바로 알기’의 날을 진행한다. 이번 ‘내 건강 바로 알기’날은 코로나19 등 방역과 교내 감염방지를 위하여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수원의원이 학교로 찾아오는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정자중학교는 1학년 건강검사와 동시에 2,3학년 소변검사, 그리고 교직원 대상 결핵검사(흉부X선 촬영) 및 잠복결핵 검사를 실시하여 학생 및 교직원 건강문제의 조기발견과 치료에 힘쓰고 있다. 정자중학교 이성호 교장은 “지금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감염병 등 모든 문제가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인식되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 학기를 시작하며 나의 건강부터 바로 알고,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감염병과 위험인자로부터 안전한 학교에서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14시 화해중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4월부터 학교폭력 등 다양한 갈등 사안이 있는 학교현장을 즉시 찾아 교육적 해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의정부 화해중재단은 교원, 변호사, 경찰관, 갈등조정전문가, 학부모 등 33명의 화해중재 전문가로 구성했다. 화해중재단은‘학교 내 갈등사안에 대한 갈등조정의 이해와 실제’의 역량을 기반으로 피해 학생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가해 학생은 반성할 수 있도록 전문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할 것이다. 특히, 화해중재단은 초등 저학년(1~3학년), 중학교 1학년 등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많은 학생들을 집중지원한다. 학생 간의 갈등상황에 대해 회복적 정의를 실천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가 만들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기검 교감(의정부부용초, 부단장)은 “경기도교육청의 학교폭력예방 정책에 따라 학교는 학교폭력 문제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예방교육으로 접근하고, 사안 발생 시에는 학교 내 관계회복 프로그램 활용 및 화해중재단의 갈등조정을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 내 갈등은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2023학년도 학부모 리더양성 기본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회장 117명을 대상으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부득이 대면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학부모, 또는 직장으로 인해 직접 참여할 수 없는 학부모를 고려해 온라인 연수를 청강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학부모 리더로서의 역할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하여 △ 학부모회의를 위한 온라인회의 기법, 연수 홍보 및 활동자료 만들기 △ 학부모회 구성 운영 방법 △ 미래교육과 시민으로서의 학부모 학교 참여 등의 내용으로 한 해 동안 학부모회를 이끌어 나아가기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이번 기본과정을 수료한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하는 심화 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경기도교육청 학부모 멘토단, 지역의 단위학교 학부모회 학부모지원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교육지원청은 4월중 학부모회장 대상 ‘경기교육 학부모회네트워크’를 통해 학부모들의 학교참여 활성화를 위한 활동 계획과 사례를 나누고, 한해 동안 학교현장 지원을 위해 교육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누리일보) 덕장중학교는 3월 31일 Wee클래스 또래상담동아리와 학생자치회과 주관하는 학생주도적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너희들의 영원한 봄날을 응원한-Day'를 주제로 아침등교맞이 이벤트를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교정에서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아침등교 맞이 이벤트는 학생들 스스로가 학생중심의 교육과정을 실현하고자 푸드트럭이라는 매개체를 이용해 그동안 코로나 감염병 유행으로 침체 됐던 학교 분위기 전환과 함께 신학기 적응에 힘들었을 시간들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를 목표로 전교사,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여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전해주는 응원메세지를 학생들이 사전에 녹화하고, 응원 메세지 피켓 등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제작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을뿐 아니라 또래가 또래에게 전하는 응원말과 따뜻한 메시지, 힘이 되는 말 등이 담긴 어깨띠 메시지를 통해 아침등교맞이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생명존중 캠페인 활동도 함께하여 더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 덕장중학교 김은미 교장은“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과와 연계한 인공지능(AI) 융합교육 확산을 위해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229교를 운영한다.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는 모든 교과와 연계해 AI 융합교육과 디지털 활용 수업을 실천하는 학교다. 디지털 기술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회 경제적 혁신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 창의 역량 함양을 목표로 한다. 실천학교에서는 정보, 과학, 수학, 인문?사회, 예술?체육 등 다양한 교과와 연계해 AI 원리를 배우고, 디지털 환경과 AI 활용 수업으로 디지털 소양을 키우는 교육 운영에 주력한다. 주요 운영 과제는 ▲(교육과정) AI 원리를 다양한 교과와 연계하는 인공지능 융합교육 ▲(수업실천) 교과 교육과정 내 디지털 소양 교육을 위한 AI?디지털 활용 수업 ▲(교원역량) 교원의 AI?디지털 수업역량 강화 연수 참여와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성과확산) 관내?외 학교 대상 수업 공개 등 실천 사례 현장 나눔 운영 등이다. 도교육청은 실천학교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별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지원단을 구축하고, 관내 학교 수업 공개와 성과나눔회 개최로 우수 사례를 공유해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교육자원봉사센터장으로 나상배 前 법원여자중학교 교장을 위촉(임기: 2023.4.2.~2024.4.1.)했다고 밝혔다. 교육자원봉사센터(파주시 교하로 1290번길 38) ‘사계절’은 마을과 교육현장의 연계를 위하여'자원봉사활동 기본법'제3조에 따른 자원봉사활동 중 교육활동에 필요한 서비스를 대가없이 마을주민 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교육자원봉사는 학교-지역 사회 협력 강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와 마을간 교육적 연대 생태계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센터의 대표로서 운영을 총괄하고 대외적 위상 제고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취임식은 2023년 4월 10일 개최될 예정이다. 2023년 파주교육자원봉사센터는 나상배 센터장의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에 힘입어 관내 초등학교 재량휴업일 돌봄교실 캠프, 인형극 동아리의 춘천인형극제 아마추어인형극 경영대회 본선 참가, '2023 파주교육자원봉사센터 홍보의 해'운영 등 많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나상배 교육자원봉사센터장님과 함께 교육자원봉사가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3월 30일 성남 이룸학교 오픈스튜디오에서 ‘2023학년도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상반기 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코로나-19로 축소 됐던 집단상담 지원이 3년만에 정상화되어 학교상담 지원이 확대됐음을 축하하며 2023년 성남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제 활동계획을 보고하고 심성수련 집단상담 배정식을 진행 했다. 학생 상담을 지원하기 위한 자원봉사자들로 꾸려진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회는 1993년 경기도교육연구원 신규교육 6기로 4명이 활동을 시작하여 30년이 지난 지금 현재 총 67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매년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어려움들이 있는 교사와 학생들이 보다 행복한 학교 생활을 꾸려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자아성장(초등학교), 사회성 증진(중학교), 의사소통 및 갈등중재(고등학교)와 같이 각 학년급 특성에 맞는 전문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 간의 교우관계 증진, 학교폭력 예방, 학교 현장의 갈등과 어려움 해소,
(누리일보) 수원 매산초등학교는 31일 위(Wee)클래스 주관으로 학생회와 교직원이 참여하는 ‘등교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정문 및 운동장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위(Wee) 클래스 상담교사와 전담교사 2명 및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인형 머리띠를 쓰고, 포춘쿠키를 나누어주며 학생들의 등굣길에 활력을 주어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형성했다. 학생들이 받은 포춘쿠키 안에는 신학기를 활기차게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글귀들이 담겨 있어 이를 확인한 학생들은 미소를 지으며 서로의 글귀를 확인했다. 학생을 데려다주기 위해 함께 등교한 가족들도 행사에 같이 참여하며 사진을 찍고, 등교 맞이 행사를 통해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침부터 교장선생님을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반갑게 인사해 기분이 좋았고, 과자 안에 종이가 들어있는 것이 매우 신기했다”며 “이 종이는 핸드폰 케이스 안에 넣어서 졸업할 때까지 간직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매산초 위(Wee) 클래스는 전문상담교사가 상주하며 학생들이 보다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칭찬 쿠폰 행사, 친구와 함께하는 고민 해결 나무 만들기, 또래상담
(누리일보) 경기도 백의초등학교는 2023년 3월 31일(금) 성교육의 일환으로 2~4교시 전 학년을 대상으로 경기 북부 이동형 청소년 성문화센터가 운영하는 버스를 이용한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버스 성교육은 1~4학년은 생명의 탄생, 5~6학년은 사춘기 몸과 마음의 이야기를 주제로 백의초등학교 학생 약 50명이 참석했다. 1~4학년은 태동 인형과 태아 발달 모형을 관찰하고 생명이 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었고, 다양한 신체 변화를 함께 겪고 있지만 서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없었던 5~6학년 학생들은 각자의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대화를 나누게 됐다. 이를 통해 평상시 궁금해하던 내용의 학습뿐만 아니라 나와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일깨우는 기회가 됐다. 성교육 교실로 변신한 45인승 버스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보고 만져보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즐겁고 건전할 뿐만 아니라 집중도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백의초등학교 교장 강한구는 “초등학생의 특성에 맞추어 체험 중심의 성교육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 지식과 성 가치관을 형성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
(누리일보)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4월 한 달을 ‘노란 리본의 달’로 지정하고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원은 4ㆍ16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원에 대해 추모의 뜻을 기리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노란 리본의 달’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기관에서는 ▲노란 리본 착용 ▲추모 글 남기기 ▲추모 사이렌 울림과 묵념 등을 통해 추모에 동참할 예정이다. 또, 학교에서는 ▲4.16 교육자료 활용 수업 ▲추모‧안전 문예 행사 ▲4.16 기억과 공감의 날에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4.16민주시민교육원에서는 ▲단원고 희생자 추모공원 방문과 헌화(14일)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15일) ▲교육가족 기억 행동식(16일) ▲희생자 유가족이 그린 작품 전시‘자유여행’을 운영해 참사의 아픔을 공감하고 기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노란 리본의 달 운영을 통해 모든 경기교육 가족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참사의 교훈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도시공사는 6월 20일 동탄2 버스공영차고지에서 화성동탄경찰서와 화성동부지역 교통안전 증진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동부지역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증진 ▲스쿨존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 및 대중교통 이용 안전 증진을 위한 활동 발굴과 공동 추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HU공사, 화성동탄경찰서 및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가 참석해 관내 교통안전기관 간 실질적 협력과 교통안전 활동 추진을 위한 민·관·경 교통안전 거버넌스 구축의 의미를 더했다. HU공사와 화성동탄경찰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7월 1일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최하는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공동 참여하여, 민·관·경 협력 기반의 지역사회 교통안전 활동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누리일보)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6월 14일 파주시 놀이구름 앞 잔디광장에서 ‘파주시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과 청소년의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공기업과 사기업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파주도시관광공사와 KT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파주의 멸종위기종을 주제로 한 색칠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직접 색칠한 그림을 태블릿 PC로 읽어 3D AR 콘텐츠로 구현했다. 각자의 색깔로 되살아난 멸종위기종의 모습을 체험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외에도 파주시 깃대종을 소개하는 패널 전시, 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인 멸종위기종 개구리 살리기 활동 소개도 함께 진행되어 생물다양성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실감 있게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앞으로도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생물다양성 보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누리일보) 광명소방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물류창고 화재를 계기로, 관내 대형 창고시설을 대상으로 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6월 18일 관계자 간담회 및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명 관내 대형 물류창고인 롯데광명창고에서 진행됐으며, 밀폐된 무창층 구조에 따른 피난 어려움과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방화문·비상구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 확인 전,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이천 대형물류창고 화재 사례를 공유하고, 관계자 대상 화재 예방 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홍건표 화재예방과장은 “대형 물류창고는 구조적 특성과 대량 저장물로 인해 초기 화재 진압이 매우 어렵고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관계자의 자율적인 시설점검과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광명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대형 물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예방 교육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9일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대남초, 대동초, 대부초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위원회’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대남초, 대동초, 대부초 3개 학교의 안정적인 통합과 교육여건 개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대부도 초 3교 통합학교 신설사업 설계공모 당선(안)과 관련하여 시설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에서는 통폐합이 예정되어 있는 2029년 3월까지 모든 과정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학습 환경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 학교 간 교류 활성화, 상담과 안내 등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필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배영환 행정국장은 “적정규모학교 육성에 따른 통합학교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많은 협력과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하면서“앞으로도 실질적인 협의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교가 지역의 중심이 되는 발전적 통합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