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5일, 고교학점제 교육협력을 위한 지역 기관 및 대학과의 업무 협의를 개최했다. 성남 고교학점제 교육협력 협의체는 지자체 및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협력적 고교학점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8개 관련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의 학습 선택권 보장을 위해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인 성남형 캠퍼스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자체 및 대학의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자 2022년부터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 성남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 추진 경과를 안내하고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 제고 ▲2023년 성남형 캠퍼스 공동교육과정 운영 ▲대학 및 지역 연계 고교학점제 협력 방안 ▲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 ▲전문가 인력풀 구축 및 시설 지원 방안 등 세부 사업별 업무 협의가 진행됐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인공지능 등 디지털 시대로의 급격한 사회 변화 및 교육혁신의 시대에 지역기반 전문기관의 다양한 주체들과의 전문적인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4월 5일 ‘2023년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두천·양주 경찰서, 동두천·양주 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학교·유치원·학원의 통학버스 총 9대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장치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운행기록 일지 제출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통학버스 운영자·운전자·동승자 필수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또는 자발적으로 시정을 유도하며 정비를 명령하고,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와 경찰청에 신고하는 등 행정처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합동점검 대상에 선정되지 않은 기관에는 안전점검표를 제공하여 학교·유치원·학원에서 자체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순차적으로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4월 5일 경기도국제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공·사립 행정실장 122명을 대상으로 “2023년 교육행정실장 회의”를 실시한다. 이번 회의는 행정업무 공유, 현안사항 논의 등을 통해 교육행정실-교육지원청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창구 마련 차 대면 연수로 실시했다. 회의에서는 개인정보보호, 기계설비법에 따른 유지관리자 선임과 같이 쟁점이 되는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하여 공유하여, 평택 교육행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꾀했다. 또한, 최근 특수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는 바, 김민경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가 출강하여 지방공무원 법정의무교육인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여 장애인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회의를 마친 뒤에는 평택교육지원청 교육행정실장협의회 지역별 4개 협의회(남부1, 남부2, 북부, 서부)를 실시하여 교육행정실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학교 간 학습네트워크 구축 등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한 사항에 대한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종민 교육장은 “이번 2023년 교육행정실장회의를 실시함으로써 각급학교 교육행정실장들 간 소통·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현안업무 처리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지역교육청 업무담당자들과 늘봄학교 시범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안정적 정착 방안을 모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월 늘봄학교(80교) 시범운영으로 초1 적응기간 에듀케어를 실시하여 학생의 학교 적응을 돕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완화했다. 시범운영교에서는 돌봄교실 대기 학생과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다양한 놀이・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학기 에듀케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와 밀착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늘봄학교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특색을 살린 늘봄학교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권역별・유형별 네트워크 운영 ▲늘봄학교 추진 과제에 대한 지원 방안 협의 ▲학교 행정업무 경감 사례를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네트워크를 구축해 권역별 책임 담당제를 운영하고, 과대·과밀, 일반, 소규모, 지역사회 연계 4개 유형별 특징을 고려해 밀착지원 한다.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서는 ▲과대·과밀교 돌봄 대기 해소를 위한 1학기 에듀케어 확대 운영 ▲돌봄 거점시설 구축 ▲미래형·맞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공감하고 실천하는 청렴, 더 공정한 미래의 약속'이라는 청렴비전을 실현하고자 4월 5일(수)에 전직원 대상 2023년 연천교육지원청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공유·협동·변화 중심의 2023년 청렴종합정책 추진계획 수립이후 처음 실시하는 전 직원 청렴교육을 통해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의 주요사항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내면화했다. 또한, 청렴교육 이후에는 교육장과 각 과장, 팀장이 참여하는 청렴리더단 협의를 실시하여 올해 추진하는 연천교육지원청 청렴성 향상 중점사업과 부패취약분야의 청렴 집중홍보, 상호 존중문화 확산 등 다양한 청렴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각 부서의 공감과 실천을 다짐했다. 안선근 교육장은 “우리 연천교육지원청은 깨끗하고 신뢰받는 연천교육 실현을 위해 반부패 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각종 공직비리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청렴 공감대 확산으로 신뢰받는 연천교육공동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은봉초등학교는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2주간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은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회복적 신뢰서클’집단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및 인격 형성, 타인과의 안정적 관계 구축을 위한 방법 등을 제시하며 진행됐다. 인형토킹스틱을 통해 타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상대방의 입장에 공감하고, 치유서클을 통해 틀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등 관계 형성의 유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특히 처벌보다는 회복에 중점을 두고 갈등 조정을 대화로 풀어가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학급 내 원활한 소통이 가능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고영실 교장은 “이번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는 마음과 책임감을 배우고 학급 구성원들 간의 사이가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5학년 학생들도 집단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친구들의 속마음을 더 잘 알게 됐다, 학교폭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3년 학부모회 리더 역량강화를 위한 기본과정 연수를 이달 5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연수로 10차시를 운영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부모회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행복한 학교참여 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맞춤형 학부모연수, 학부모회 리더연수, 학부모 네트워크 및 정담회 운영 등 다채로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회 운영방법, 학부모리더들이 알아야 할 공감적 소통법, 변화하는 교육패러다임, 미래교육방향 및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까지 학부모회 운영에 필요한 내용으로 알차게 진행된다. 연수에 앞서 이은광 교육장은 “교육공동체의 일원인 학부모회 활성화에 기대가 크다”며 “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회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 호성초등학교는 지난 31일 학교 후문 등굣길에서 학생자치회 학생, 교원, 학부모 대표 등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교장의 비폭력 지지선언을 실시했다. 호성초는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에서 모집한 2023 사이버 학교폭력예방 교육(푸른코끼리) 참여학교로 선정되어 비폭력 지지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사이버상에서도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자’는 뜻을 모아 실시됐다. 캠페인은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이향숙 교장의 지지 선언문 낭독 후 학생들의 구호로 진행했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에 관심을 촉구하는 홍보지와 홍보 학용품을 나눠줬다. 학교 현관 입구에는 안전학교 인증현판도 부착했다. 이향숙 교장은 “최근 학교폭력의 새로운 유형으로 사이버폭력이 급증하고 있다. 사이버폭력에 대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청소년 사이버폭력예방 교육사업 푸른코끼리’의 학교장 지지선언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학교폭력 피해로 힘들어하는 청소년의 고통을 줄이고,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모든
(누리일보) 안양 비산중학교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4월 첫 주 동안 등굣길 학교 정문에서 “폭력없는 우리학교, 교실마다 웃음가득” 주제로 등교맞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기 초에 실시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으로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귀여운 동물 복장으로 인사하며 친구 사랑 팻말의 구호를 외치며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해서 폭력 없는 우리 학교, 친구 사랑으로 웃음이 가득하고 따뜻한 학교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해자의 고통은 평생 큰 상처가 된다는 것을 우리 모두 알아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비산중 학생자치회는 앞으로도 여러 방식의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율빛초등학교 위클래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학교폭력 예방 및 건강한 관계 증진을 위한 친구사랑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주안점은 ‘표현의 장을 열고 참여의 장을 넓히는 교육적 경험’을 구현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먼저 1천여 명이 넘는 전교생이 참여하여 소외되는 학생 없이 친구 사랑을 환경적으로 경험하는 학교 풍토를 조성했으며, 이어 형식적인 기성품이 아닌 율빛초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감사 감성 키트’를 기획 제작해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또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표현의 장을 열고, 학생 자치회가 다른 학생들에게 ‘우정사진’을 촬영해 제공하여 참여의 장을 넓혔다. 행사 기간 율빛초 학생들은 감사 감성 키트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재구성해 표현했다. 키트는 캘리그라피 도안 땡큐 엽서와 율빛초와 친구사랑을 상징하는 인생네컷 스티커로 구성됐다. 땡큐 엽서는 캘리그라피 도안만 제공하여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색채로 자신만의 엽서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뒷면에 친구의 장점과 고마운 점을 적을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인생네컷은 학교를 상징하는 교화, 교목 등을 사진으
(누리일보) 동두천 탑동초등학교는 새 학기를 맞아 ‘책맘(책 읽어주는 어머니)’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탑동초의 오랜 전통인 ‘책맘’활동은 책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가 매주 수요일 전교생에게 책을 읽어주는 활동이다. 아침 9시부터 20분간 ‘책맘’은 교실로 들어가 책을 읽어준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생들이 어머니들이 읽어주는 이야기를 정말 진지하게 집중하여 듣는 모습은 탑동초의 큰 자랑거리이다. 책을 읽어주기 위해서는 사전에 어머니들이 책을 미리 읽어보고 토론을 통해 선정을 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탑동초 책맘 학부모들은 벌써 몇 년째 매주 이 활동을 하고 있다. 한 주도 쉬지 않고 꾸준히 하는 활동이라는 것이 참 대단하고 그만큼 학생의 독서 습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학부모의 책에 대한 열정과 관심으로 탑동초 모든 학생들은 아침부터 재미있는 이야기에 푹 빠져서 하루를 시작한다. 당연히 책을 좋아하고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탑동초의 책에 대한 관심은 ‘책맘’뿐만이 아니다. 학부모가 책을 읽어주는 수요일을 제외한 월, 화, 목, 금요일에는 교장이 1, 2학년에게 책을 매일 읽어준다. 그러니 1, 2학년은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화도은솔유치원 만 5세 참솔반 유아들은 일곱 살에 대해 고민하고 놀이하는 '진정한 일곱 살' 놀이를 실시했다. 맏형 ‘참솔이’(만 5세 참솔반 유아)들은 자신들의 진정한 일곱 살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며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놀이 속에서 3월을 보냈다. ‘진정한 일곱 살’ 놀이 주제를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은 나무 놀이터와 강당 앞에 동생들과 친구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개최했다. 다양한 방법으로 가족과 동생반에 전시회를 홍보했고, 입학 후 즐거운 적응기를 보내고 있다. 이 지구에 태어나서 일곱 해나 살았으면 어엿하게 이런 일쯤은 해내야 한다고 말하는 자신감 가득한 참솔반 친구들은 “앞니가 빠진 것은 부끄러운 게 아니야~ 일곱 살이면 당연히 빠지는 거고 그래야 해!”, “진정한 용기가 뭔지 알아? 뾰족한 주사 앞에서 조금 무섭지만 참고 도망가지 않는 것! 이거야말로 진정한 용기야~”, “생일선물로 갖고 싶은 선물을 받지 못해도 난 울지 않아요~ 엄마, 아빠의 실수니까 이해해야 하는 것이 진정한 일곱 살이에요”라고 말한다. 참솔반 담임 박연경 교사는 “어쩌면 우리도 몇 살이든 진정한 존재가 되려고 사는 걸
(누리일보)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구명서)이 도서관 공사로 인한 휴관기간 동안 도서 대출 권수를 확대해 장기간 빌려주는 ‘도서 장기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도서관은 휴관 기간 7개월 동안 이용자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신청자에 한해 1인당 30권의 책을 대출해 준다. 장기 대출 서비스 신청은 관외대출 회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도서관 누리집에서 18일 10시부터 신청 가능하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5월 2일(화)부터 12일(금)까지 매일 400명씩 책을 빌릴 수 있다. 또, 안양과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추천 도서·교과 연계 도서, 교육학 도서를 교당 300권씩 대출해준다. 특히 학교별 추천 도서는 해당교 우선 대출이 가능하며, 희망하는 학교는 도서관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구명서 관장은 “공사로 인한 휴관 기간 중에도 도서 장기 대출 서비스로 학생, 교직원, 지역 주민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며 교육도서관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평택대학교 대학원 소강당에서 유・초・중・고 특수학급 담당교사(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 정책추진 안내 연수를 진행했다. 2023 평택 특수학급 담당교사 연수는 평택 특수교육 관련 연수 중 코로나 이후 개최되는 첫 대면연수로, 평택 특수교사에게 다양한 특수교육 정책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평택 특수교육 한마음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 및 긍정적 행동지원 ▶장애인식개선교육 ▶보조공학기기 ▶치료·방과후 지원 ▶협력적 수업지원 및 특수학급 교사 맞춤형 컨설팅 ▶진로직업교육 ▶선정배치 등 작년에 비해 달라진 특수교육 정책과 유의사항을 설명했다. 아울러 사전 설문조사를 통하여 특수교사가 제출한 질의에 답변하여 현장 교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평택 특수교육 한마음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을 위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정미경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을 위하여 고군분투하는 특수교사의 노력과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평택 특수교육의 발전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지원을 위하여 힘쓰
(누리일보)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이 ‘학기초 수업적용을 위한 디지털교육’을 주제로 2023년 첫 연수를 시작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4월 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초등 교원 60명, 중등 교원 60명이 대상이다. 주요 연수내용은 ▲미래교육과 디지털 대전환 ▲공공학습시스템과 스마트기기 활용 ▲에듀테크 활용 ▲AI 활용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기초 적용 가능한 사례 및 실습 위주의 연수를 운영한다. 교원연수부 정하창 부장은“디지털 교육 전환 시기에 현장 및 수요자 맞춤 연수와 디지털 역량 전문연수를 운영함에 있어 교원의 실시간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디지털 활용과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연계 교육, 프로젝트 실습, 기초·심화·전문가 과정 등 단계별 연수교육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오석규 경기도의원은 4일, 의정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과 함께 의정부 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고산지구 공공주택 입주와 관련하여 오 의원은 고산초 모듈러 교실 운영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교육지원청에서 선제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으며, 교육지원청에서는 해당 학교 및 입주예정자 학부모님들과 계속적으로 소통하며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설명했다. 또한 관내 학교의 노후 시설 개선과 관련하여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꼭 필요한 학교에 적절하게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세심한 검토를 요청했다. 이어서, 오 의원은 고산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과 관련하여, 고산초등학교의 이전 이후 폐교 부지 활용에 대해 교육적인 활용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줄 것을 제안했다.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에 대하여는 관련 조례를 근거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에서 시설 개방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요청하면서, 학교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나올 수 있도록 의정부시와 협력하여 학교 현장의
(누리일보) 교육부는 4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유아교육․보육통합 추진위원회'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월 30일 '유보통합 추진방안'을 통해 현장 기반, 수요자 중심의 유보통합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학부모․교사․운영자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영유아교육․보육통합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위원장으로,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차관급을 정부위원으로 하며, 유치원·어린이집 관련 기관단체, 교원․교사, 학부모, 학계 전문가 등을 위촉위원으로 한'영유아교육․보육통합 추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유보통합추진단(단장 이상진)은 유아교육계와 영유아보육계의 의견을 균형 있게 수렴하기 위해 관련 규정에 따라 각계 대표를 동수로 하여 위촉위원을 구성했다. 제1차 유보통합 추진위원회 개회에 앞서 위촉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이후 '유보통합 추진 업무계획(안)'과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추진 경과'에 대한 내용을 보고 받고 '유보통합 추진위원회 운영세칙(안)'을 심의했다. 유보통합추진단은 앞으로 유아교육․보육 학회 등으로부터 ‘조직․재정, 교원자
(누리일보) 교육부는 4월 4일 국무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교육공무원임용령 일부개정령안' 등 교육부 소관 2개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교육부는 교육과정 개정(2022.12.22.) 이후 후속지원 계획을 마련하여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후속지원 계획에는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자료 개발·보급에 관한 사항과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 운영 방안 등이 포함된다. 또한 국가교육위원회, 시도교육청 등 관계기관의 협력‧지원에 관한 사항도 포함된다. 또한, 국가교육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법령 제·개정을 통해 특정 주제의 교육을 학교교육과정에 반영하려는 경우, 사전에 교육내용‧교육방법 등이 교육과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협의하도록 관련 절차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법정교육과 학교교육과정의 중복을 예방하는 등 학교가 보다 자율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했다. 그동안 각종학교(대안학교, 외국인학교 등)는 학교운영위원회 구성이 의무사항이 아니었으나, 2023년 4월 19일부터 각종학교에서도 학교운영위원회를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청사 화단에 고결·정직이 꽃말인 홍매화를 식재하며 청렴의 꽃을 피워 맑고 투명한 교육환경을 이루고자 하는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나무를 심으며 식목일의 의미와 환경의 중요성 및 소중함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고아영 교육장은 “탄소 중립 실현이 화두인 요즘,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미래 세대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청렴 나무 식재를 통해 안양과천에 청렴한 교육문화가 확산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내년 봄에 홍매화의 개화로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봄 소식을 전하며 활기차고 청렴한 안양과천의 이미지가 전달되기를 기대한다.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4월 3일부터 5일까지 고양소방서, 일산소방서와 합동으로 관내 다중이용업소 학원을 대상으로 안전시설 등에 전면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영업장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학원, PC방, 인터넷 카페, 노래방, 만화방, 헬스장, 게임센터, 놀이공원 등이 해당된다. 이러한 곳에서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생명 신체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재 경보기와 소화기 등의 소방시설 유무 및 이용 가능 여부, 화재 대피 계획,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의 내용을 검사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학생들과 학원종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학습 환경 개선과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번 합동 소방점검을 시작으로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2023. 4. 14.부터 오는 5. 19.까지 매주 금요일 ‘스포츠 스태킹 코치 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스포츠 스태킹 코치 교육과정 연수는 안전하고 즐거운 뉴스포츠 활동인 스포츠 스태킹 교육을 통해 신규 교육봉사자를 모집하여 양평지역의 교육자원봉사를 활성화 시키고 더불어 기존 봉사자들의 역량을 높이고자 실시한다. 나아가 스포츠 스태킹 교육자원봉사를 통해 방과후·돌봄 학생들의 체력증진, 건강한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23. 3. 27.부터 4. 7.까지 온라인을 통해 교육대상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연수과정의 80%이상 참석한 경우 ‘스포츠 스태킹 코치’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참여기회가 보다 더 공평하게 주어지기 위해 신규신청자 20명, 스포츠 스태킹 교육 이수자 중 보수교육이 필요한 자 10명을 선착순으로 따로 선발할 계획이다.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장(김수진)은 ‘교육자원봉사를 희망하는 학부모, 지역주민, 대학생 등 다양한 분들이 참여하기를 바라며, 수료자는 4시간 이상 교육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연계하여 양평지역의 교육자원봉사 활성화를 이끌어 최대한
(누리일보) 광명교육지원청과 경기항공고등학교는 2022년 4월 3일~4월 7일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광명에서는 경기항공고 산업용드론(항공영상미디어과), 목공예(인테리어리모델링과)분야에 3학년 학생 등 8명 학생이 출전했으며 대회에서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있다. 산업용드론의 3학년 김진철, 정태훈과 목공예 3학년 송경윤 학생은 3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 내도록 최선을 다하여 경기에 임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특히 송경윤 학생은 “학교를 대표해서 이번 대회를 참석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학교는 매년 전국 및 경기도 지방대회에 참석하여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해도 꾸준히 준비하여 이번 및 가을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경기항공고등학교(교장 유형진)은 “ 4차산업혁명시대에 기술을 갖고 있는 기능인이 우대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했으며, 직업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창의력이 넘치는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세정초등학교는 4월 4일부터 14일까지 학교 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학생들이 주도하는 학교 복도 안전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정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자치회의를 통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 각 학급 어린이회의에서 최종 선정된 ‘복도 지킴이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전교생의 아이디어를 취합해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천에 옮겼다. 세정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 학생들과 6학년 학생들은 학교 복도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충돌 사고를 예방하고자 복도에 ‘거리유지’, ‘우측통행’ 등 교통 표지판을 직접 제작해 설치하고 사고사례가 많았던 급식실 복도 앞에서 안전 구호를 외치고 후배 학생들의 통행을 지도하며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섰다. 박00 학생자치회 회장은 “프로젝트를 내가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지만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모아보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내가 직접 규칙을 만들어 학교에 질서를 유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한다고 생각하니 보람차고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형국 세정초등학교 교장은 “복도에서 자주 발생하는 부딪힘 사고가 생각보다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데
(누리일보) 배움과 성장이 있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용정초등학교는 2023년 4월 4일에 전학년을 대상으로 2023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본 공개수업은 다수의 학부모님을 학교로 초청하여 학생들의 배움중심 수업을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대면 공개수업으로 진행됐다. 과학전담 오경란 교사의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화석 모형 만들기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흰색 가운을 입고 과학 실험에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복합특수 나래반 이진주 교사의 음악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환하게 웃으며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학부모님들 또한 자녀의 학습에 관심을 가지고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서 진지하게 참관했다. 이번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통해 즐겁고 신나게 참여하는 학생들의 밝은 웃음 속에서 용정초 학생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활짝 피어난 꽃망울처럼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나고 있음을 확신한다.
(누리일보) 화성도시공사는 6월 20일 동탄2 버스공영차고지에서 화성동탄경찰서와 화성동부지역 교통안전 증진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동부지역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증진 ▲스쿨존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 및 대중교통 이용 안전 증진을 위한 활동 발굴과 공동 추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HU공사, 화성동탄경찰서 및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가 참석해 관내 교통안전기관 간 실질적 협력과 교통안전 활동 추진을 위한 민·관·경 교통안전 거버넌스 구축의 의미를 더했다. HU공사와 화성동탄경찰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7월 1일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최하는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공동 참여하여, 민·관·경 협력 기반의 지역사회 교통안전 활동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누리일보)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6월 14일 파주시 놀이구름 앞 잔디광장에서 ‘파주시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과 청소년의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공기업과 사기업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파주도시관광공사와 KT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파주의 멸종위기종을 주제로 한 색칠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직접 색칠한 그림을 태블릿 PC로 읽어 3D AR 콘텐츠로 구현했다. 각자의 색깔로 되살아난 멸종위기종의 모습을 체험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외에도 파주시 깃대종을 소개하는 패널 전시, 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인 멸종위기종 개구리 살리기 활동 소개도 함께 진행되어 생물다양성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실감 있게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앞으로도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생물다양성 보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누리일보) 광명소방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물류창고 화재를 계기로, 관내 대형 창고시설을 대상으로 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6월 18일 관계자 간담회 및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명 관내 대형 물류창고인 롯데광명창고에서 진행됐으며, 밀폐된 무창층 구조에 따른 피난 어려움과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방화문·비상구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 확인 전,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이천 대형물류창고 화재 사례를 공유하고, 관계자 대상 화재 예방 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홍건표 화재예방과장은 “대형 물류창고는 구조적 특성과 대량 저장물로 인해 초기 화재 진압이 매우 어렵고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관계자의 자율적인 시설점검과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광명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대형 물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예방 교육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9일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대남초, 대동초, 대부초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위원회’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대남초, 대동초, 대부초 3개 학교의 안정적인 통합과 교육여건 개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대부도 초 3교 통합학교 신설사업 설계공모 당선(안)과 관련하여 시설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에서는 통폐합이 예정되어 있는 2029년 3월까지 모든 과정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학습 환경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 학교 간 교류 활성화, 상담과 안내 등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필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배영환 행정국장은 “적정규모학교 육성에 따른 통합학교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많은 협력과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하면서“앞으로도 실질적인 협의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교가 지역의 중심이 되는 발전적 통합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